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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면 살빠진다
20-08-04 11:44

“기도하면 살 빠진다”
美 영양심리학자 주장…“정신상태, 신진대사에 영향”
미디어다음 / 김현 미국 통신원
 

“식사 전 기도는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몸의 긴장을 완화시키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한다. 원활한 신진대사는 칼로리의 완전 연소를 도와 우리 몸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방지한다.”

미국의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최신호에서 영양 심리학자 막 데이비드 박사의 이 같은 주장을 소개했다. 데이비드 박사는 불규칙한 식사와 과체중 문제에 대해 20년간 임상실험을 한 결과를 묶어 최근 ‘감속 다이어트: 즐거움과 에너지 그리고 체중감량을 위해 먹어라’를 출간했다.

데이비드 박사는 음식 성분에 대해 따지고 칼로리를 하나하나 계산하며 먹는 것보다 신실한 기도가 건강에 훨씬 더 실제적이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말한다. 정신적인 상태가 우리 몸의 신진대사에 절대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그는 또 건강한 몸의 비결은 “무엇을 먹느냐”에 달린 것이 아니라 “어떻게 먹느냐”에 달려있다고 본다. 스트레스가 있나 없나, 마음을 얼마나 즐겁게 갖는가, 어떤 생각과 가치를 가지고 있나 등 일상생활의 모든 것이 몸의 신진대사에 영향을 미치며, 이 같은 맥락에서 기도가 체중 감소에 효과적이라고 주장한다.

식사 전 진실한 기도는 우리 몸에 긴장완화 반응을 가져오고, 혈액순환과 산소공급을 원활하게 하여 소화효소 분비를 촉진한다. 이로써 영양분의 소화 흡수율은 높아지고 신진대사 능력이 향상되며 열량의 완전 연소가 이루어져 체중 감소가 가능하다는 것이 그의 이론이다.

여기서 기도는 특정 종교나 특정 신념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내적 평화가 우리 몸에 영향을 미치고 정신과 몸의 유기적 상호작용을 통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는 설명.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소화기관은 원활한 작용을 할 수 없게 된다.

즉, 각종 미네랄을 포함한 비타민은 흡수 되지 못한 채 배설되고 콜티솔이라 불리는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가 많아지는데, 이처럼 콜티솔이 과도하게 분비되면 우리 몸은 근육을 만드는 대신 지방을 축적하게 된다. 다시 말해 스트레스는 우리 몸이 영양분을 흡수하지 못한 채 흘러나가게 하고, 지방을 축적하게 한다.

데이비드 박사는 스트레스를 차단하고 소화력을 증진시켜 열량 소모를 상승시키기 위해 식탁에 앉을 때마다 “지금 긴장 없이 안정된 상태인가?” 체크해보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 다음 안정된 심호흡을 5회에서 10회 정도 하고, 가능한 한 천천히 식사를 즐기라고 한다. 빨리 먹는 습관은 우리 몸에 또 다른 스트레스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은 따로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설탕이 몸에 해롭다고 하지만, 아이들에게 있어 하늘색 솜사탕은 너무나 소중한 음식이 될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왜냐하면 솜사탕은 아이를 행복하게 만들 수 있고 이 행복감은 아이의 인생을 바꾸어 놓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음식에는 매우 마법 같은 기능들이 숨어 있는데 이는 영양적인 면뿐만 아니라 감정적, 문화적, 정신적인 면에 미치는 영향이며, 좋은 음식인가 나쁜 음식인가 하는 것은 정신과 몸의 유기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결정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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