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래
가물치
가지
간재미
갈근
갈치
감자
감태
감초
감홍로주
강활
강황
게장
고구마
고등어
고본
고사리
고슴도치
고추
고추장
곤쟁이
골풀
곰취
곱돌
과루인
곶감
과메기
곽향
광어
구기자
구리
국수
국화차
굴비
금불초
기장
김치
꼬막
꼴뚜기
꽃게
꿀풀
나물
나전칠기
낙죽장도
낙지
냉이
노루
녹두
녹용
녹차
농어
뇌록
누치
느룹나무
느타리버섯
다시마
다람쥐
다래
다슬기
닥나무
단감
단목
달래
담비
담쟁이
당귀
대게
대구
대나무
대발
대추
더덕
더덕주
도라지
도루묵
도마뱀
도미
도자기
돈육
돈차
돌미역
돔배기
동래파전
동백기름
동충하초
돚자리
돼지
된장
두꺼비
두릅
두충
딸기
들기름
마늘
마뿌리
만화석
막걸리
망둥어
매생이
매실
맥문동
맨드라미
머루
머루주
메밀차
멸치
명란젓
명설차
명태
모과
모란
모래무지
모시
모자
목기
목화
무명
무우
문배주
문어
미나리
미역
민속주
민어
밀랍
박하
방풍
백랍
백련잎차
백렴
백미
백반
백부자
백조어
백하수오
백합
밴댕이
뱅어
벼루
병어
법주
보골지
보리
복령
복분자
복숭아
복어
부들
부자
부채
부추
붉나무
붕어
비빔밥
비자
뽕나무
사과
사슴
산나물
산삼
삼림욕
산수유
살구
삼릉
삼배
삼치
상합
상황버섯
새우
새우젓
생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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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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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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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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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굴젓
어육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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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밥
연어
연엽주
열목어
염전
엽삭젓
오가피
오미자
오곡
오골계
오정주
오죽
오징어
옥돔
옥로주
옹기
옻칠
왕골
용문석
우무
우황
울금
웅어
위어
유기
유자
유자차
유황
육포
은어
은행
이강주
이스라지
익모초
인삼
인삼주
잉어
자단향
자두
자라
자라돔
자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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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설차
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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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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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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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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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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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암어란(魚卵), 대구어란(大口魚卵), 건수어란(乾秀魚卵), 석수어란해(石首魚卵醢), 연어란해(連魚卵醢), 숭어어란(秀魚魚卵)

    어란은 갓 잡은 물...어란은 맛 좋고, 영양가가 풍부한 음식이다. 진상품관련근거어란(魚卵), 대구어란(大口魚卵), 건수어란(乾秀魚卵), 석수어란해(石首魚卵醢), 연어란해(連魚卵醢), 숭어어란(秀魚魚卵)은 강원도(간성) 전라도(보성, 강진, 나주, 낙안, 무안, 부안, 해남, 흥양) 평안도(감영, 숙천, 영유) 함경도(단천, 길주, 명천, 길주, 감영, 북청, 길주, 안변, 감영, 덕원, 북청) 황해도(재령, 황주, 감영, 감영, 곡산, 안악)에서 대전, 왕대비전, 혜경궁, 중궁전, 세자궁에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신증동국여지승람, 여지도서, 춘관통고, 공선정례에 기록되어있다. [정의]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숭어의 알을 소금이나 간장에 절여 햇볕에 말려 먹던 향토 음식. [개설]어란은 영암군에서 숭어의 알을 채취해 참기름과 소금에 오랫동안 절여 만든 음식으로 고소하고 깊은 맛이 있어 술안주로 애용되었다. [연원 및 변천]어란은 바다에서 잡은 숭어의 알을 채취해 만든 음식으로 임금님께 올리던 진상품 중의 하나이다. 예로부터 영산강과 바다가 만나는 영암 지역에서 잡히는 숭어는 살이 기름져서 고소하고, 알은 차지기로 유명했다. 그래서 영암 지역에서 잡은 숭어로 만든 어란을 으뜸으로 쳤다.숭어는 음력 3월경 강물을 거슬러 올라오는데, 이때에 영산강을 뛰어오르는 숭어를 잡아서 어란을 만든다. 어란은 일 년에 딱 한 차례 5월경에만 만들 수 있는데, 4~5월경 산란을 앞둔 4~5년생 숭어의 알로 만든 것을 최고로 친다.어란을 얇게 썰어 앞 이 사이에 끼우고 깨물면 입 안 가득히 향이 퍼지고, 구수하면서도 단맛이 나기 때문에 최고급 안주로 즐겨 먹었다. 하지만 지금은 영산강 하굿둑이 생겨서 숭어를 잡을 수 없게 되었다. 요즘은 인근의 해남, 강진, 무안 등지에서 숭어를 구해 와 어란을 만들어 그 맥을 잇고 있다. [만드는 법]어란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선 산란기를 앞둔 숭어의 배를 갈라 알집이 터지지 않도록 숭어의 알을 떼어 내 소금물에 담가 불순물을 빼고, 재래식 간장에 하루 동안 담가 둔다.간이 배면 알을 꺼내 물에 1시간 정도 담가 두었다가 건져서 채반 위에 올려놓고 그늘에서 말린다. 어느 정도 건조가 되면 무거운 돌로 10분씩 눌러 모양을 잡아 가며 손질하기를 수십 차례 반복한다. 이런 과정을 사흘 정도 거치면 동글납작하게 모양이 잡힌다. 그런 다음 통풍이 잘 되는 그늘진 곳으로 옮겨 수시로 뒤집으며 참기름을 바른다.이런 과정을 반복하면 기름기가 배어 나오면서 어란에 다갈색의 윤기가 흐르고, 20일 정도 지나면 알이 단단해진다. 어란은 칼을 뜨겁게 달궈 얇고 투명하게 편으로 썰어 먹는다. 구입요령 : 윤기가 흐르며 고소한 냄새가 나는 것이 좋다. 눌러 보아 무른 것은 선택하지 않는다.산지특성 및 기타정보 : 전라남도의 영암에서 만들어진 어란이 유명하다. 섭취방법 : 얇게 썰어 반찬으로 먹는다.궁합음식정보 : 참기름 (알의 필수지방산과 지용성 비타민의 흡수를 도와준다.)다이어트 : 염분의 함량이 높으므로 섭취에 주의한다. 어란의 성분과 영양 어란은 1마리에 수천에서 1억을 넘는 어류의 알로 단백질, 지방질, 비타민이 풍부하고, 단백질의 아미노산 조성으로는 고기에 비해 류신, 프롤린이 많고, 다른 부위에 비해 비타민 C, 비타민 E 및 콜레스테롤이 많다. 살이 오른 숭어엔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즐겨 먹으면 피로회복에 좋다. 껍질엔 세포 재생에 관여하는 비타민인 나이아신이 넉넉하게 들어 있다(1백g당 4㎎). 또 철분이 비교적 많이 들어 있어(1백g당 2㎎) 인체의 조혈(造血)작용에 도움이 된다. EPA, DHA 등 혈관에 좋은 불포화 지방이 들어 있어 동맥경화, 심장병, 뇌졸중 등도 예방해준다.  생선회, 소금구이, 생선국 등의 원료 등으로 쓰이는 숭어(생것)의 살은 물(75%).단백질(22%).미네럴과 지방(각각 1%)으로 돼 있다. 열량은 1백g당 1백5㎉(구운 것은 1백51㎉)로 그리 높지 않다. 숭어알과 염건품(鹽乾品)은 지방 함량(1백g당 29g)과 열량(1백g당 4백23㎉)이 상당히 높다. 예부터 숭어는 영산강과 청천강에서 많이 잡혔다. 특히 영산강 하류의 몽탄 주변에서 잡은 것은 감칠맛이 뛰어나 조선시대 때부터 명성을 얻었다. 한방에선 숭어를 어떤 약과도 잘 어울리는 음식으로 친다. 동의보감엔 "위(胃)를 열어 먹은 것을 통하게 하고 오장(五臟)을 이롭게 하며 살찌게 한다. 이 생선은 진흙을 먹으므로 온갖 약을 쓸 때도 꺼릴 이유가 없다"고 적혀 있다. 진상품관련근거신증동국여지승람, 여지도서, 춘관통고, 공선정례, 쿡쿡TV, 향토문화전자대전, (식품과학기술대사전, 2008.4.10, 광일문화사), 디지털영암문화대사전

  • 마른대구, 건대구어(乾大口魚)·반건대구어(半乾大口魚)·대구어란해(大口魚卵醢)·대구고지해(大口古之醢)

    규합총서에서는 ‘대구는 동해에서만 나고 중국에는 없기 때문에 그 이름이 문헌에는 나오지 않으나 중국 사람들이 진미라 하였다’라고 하였으며 고종3년 궁녀들에게 지급한 월급명세서가 쓰여 있는 병인대전분료도에 대구가 궁녀들의 월급으로 지급했다’는 대목에서 대구의 가치를 엿 볼 수 있다신증동국여지승람 등에 의하면 경상도·강원도·함경도에서 어획되는 것으로 되어 있다. 조선시대는 명태가 동해안을, 조기가 서해안을 대표하는 어류라면, 대구는 남해안을 대표하는 어류라고 할 수 있었다. 1776년(정조 즉위년)에 간행된 공선정례 供膳定例에 의하면 진상품 중에 건대구어(乾大口魚)·반건대구어(半乾大口魚)·대구어란해(大口魚卵醢)·대구고지해(大口古之醢) 등이 보인다. 대구 건제품과 알이나 내장으로 담근 젓갈이 고급식품으로 취급받았음을 알 수 있다. 동의보감 ‘대구는 질이 평하고 맛이 짜고 독이 없어 먹으며 기운을 보하는데 내장과 기름의 맛이 더욱 좋다’라는 표현과 산림경제의 ‘대구의 알에 간을 해두면 맛있고 담백하여 먹기 좋고 동월(冬月)에 반건(半乾)한 것이 좋다’라는 대목에서 즐겨먹기 시작한 것은 조선시대 이후 인 것으로 추정된다.  진상품관련근거 대구[大口魚], 대구고지해[大口古之醯], 건대구어[乾大口魚], 대구알(大口卵), 해착건대구어(海錯乾大口魚), 대구알젓(大口魚卵醢), 대구란해(大口卵醢), 황대구(黃大口), 동대구어(凍大口魚), 황대구어(黃大口魚), 백대구어(白大口魚) 이름으로 함경도(감영, 경성도호부, 경원도호부, 경흥도호부, 길성현, 길주, 단천, 덕원, 명천현, 부녕, 부령도호부, 북정도호부, 안변, 온성도호부, 이성현, 종성도호부, 함흥, 홍원현, 회령도호부) 강원도(간성, 감영, 강릉대도호부, 고성, 삼척도호부, 양양도호부, 울진현, 통천군, 평해군, 회양, 흡곡현) 경상도(거제현, 경주부, 고성현, 곤양군, 기장현, 김해도호부, 남해현, 동래현, 안동, 연일, 영덕현, 영일현, 영해도호부, 울산군, 장기현, 진주목, 진해현, 창원도호부, 청하현, 칠원현, 하동형, 흥해군)에서 대전, 왕대비전, 혜경궁, 중궁전, 세자궁에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신증동국여지승람, 여지도서, 춘관통고, 공선정례에 기록되어있다.      진상품 관련이야기  대구는 함경도(감영, 경성도호부, 경원도호부, 경흥도호부, 길성현, 길주, 단천, 덕원, 명천현, 부녕, 부령도호부, 북정도호부, 안변, 온성도호부, 이성현, 종성도호부, 함흥, 홍원현, 회령도호부) 강원도(간성, 감영, 강릉대도호부, 고성, 삼척도호부, 양양도호부, 울진현, 통천군, 평해군, 회양, 흡곡현) 경상도(거제현, 경주부, 고성현, 곤양군, 기장현, 김해도호부, 남해현, 동래현, 안동, 연일, 영덕현, 영일현, 영해도호부, 울산군, 장기현, 진주목, 진해현, 창원도호부, 청하현, 칠원현, 하동형, 흥해군)에서 대전, 왕대비전, 혜경궁, 중궁전, 세자궁에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신증동국여지승람, 여지도서, 춘관통고, 공선정례에 기록되어있다. 민간요법에서의 대구 회충에는 큰 대구 한 마리를 물로 씻지 않고 달여 먹으면 구충이 잘 된다고 하며, 유종에는 껍질을 물에 담갔다 붙이면 잘 듣는 다고 한다. 여하간 대구는 몸이 허약한 사람의 보신제로 권장할만한 식품이다. 대구 매운탕은 찬바람이 부는 겨울에 온몸을 훈훈하게 해주며, 해장국으로 먹어도 시원하고 주독이 잘 풀리는 음식이다.   대구의 대표적 음식  대구 매운탕 - 대구는 몸이 무르지만 버리지 않고 구수하다. 냄비에 파, 마늘, 생강 등을 넣고 고추장을 풀어 간을 맞춘 국물을 붓고 끓이다가 대구와 참기름을 넣어 약한 불에 천천히 끓이면 맛좋은 대구 매운탕이 된다. 대구포 - 맥주 안주로 흔히 쓰이는 대구포는 대중적인 식품이다. 대구포는 머리와 내장을 제거한 것을 절반으로 갈라서 말리는데 소금으로 절였다가 말려서 만든다. 사용하는 소금의 양은 대구 120마리에 대해서 소금 50kg 가량이다.     민간요법에서의 대구  회충에는 큰 대구 한 마리를 물로 씻지 않고 달여 먹으면 구충이 잘 된다고 하며, 유종에는 껍질을 물에 담갔다 붙이면 잘 듣는 다고 한다. 여하간 대구는 몸이 허약한 사람의 보신제로 권장할만한 식품이다. 대구 매운탕은 찬바람이 부는 겨울에 온몸을 훈훈하게 해주며, 해장국으로 먹어도 시원하고 주독이 잘 풀리는 음식이다.  대구의 영양성분 수분 80.5% 단백질 17.6g 칼슘 64mg 인 197mg 철 0.6mg 비타민 B₁0.12mg B₂0.16mg 1)칼슘 - 칼슘이 부족하면 구루병. 골연화증. 골다공증에 걸리기 위우며, 칼슘은 특히 임산부 및 출산횟수가 많고 칼슘이 부족한 식사를 하는 부인에게 좋다. 칼슘이 부족하면 혈중 칼슘이온 농도가 감소하여 근육이 계속적인 신경자극을 받아 근육경련을 일으킴으로써 테타니가 생길 수 있다. 2)인 - 임산부에게 인이 부족하면 미숙아가 태어날 수 있다. 장기적으로 인이 부족하게 되면 식욕부진, 근육약화, 뼈의 약화 및 통증이 생길 수 있다. 3)철 - 철이 부족하면 철분 결핍성 빈혈이 생길 수 있으며 철분 결핍성 빈혈의 임상적 증상으로는 피부색이 창백해지고, 손톱이 움푹 패이며, 피로, 허약, 호흡곤란, 체온조절이상, 식욕부진이 생길 수 있다.그리고 철분이 부족하면 피로가 누적되게 되며, 학습능력이나 작업능률, 면역기능이 저하되기 쉬우므로 철분은 성장기 어린이나 수험생에게 좋은 영양소라 할 수 있다. 또한 철분이 부족하면 육체 및 정신의 전반적인 성장장애가 생길 수 있다. 4)비타민B1 - 비타민B1(티아민)이 부족하면 각기병이 생길 수 있다. *각기병 - 티아민 결핍증으로서 근육의 약화, 식욕부진, 신경조직의 퇴화, 때로는 부종을 수반한다. 티아민이 결핍되었을 경우 심근의 약화와 심부전증이 나타나며 혈관벽의 평활근이 약화되어 말초 혈관이 이완된다. 티아민은 심부전증 환자에게 좋은 영양소라 할 수 있겠다. 5) 비타민B2 - 비타민B2(리보플라빈)이 부족하면 설염, 구각염, 지루성 피부염, 구내염이 생길 수 있다..    대구의 효능  원기 회복 대구는 고단백 식품에 비타민과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데요. 특히 곤이라고 불리는 것에는 무기질과 아르기닌이 많아 원기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B가 풍부하여 몸에 활력을 불어넣고 면역력을 증가시켜 우리 몸을 튼튼하게 만들어줍니다.  간 보호. 숙취를 해소하는 것은 대표적인 대구의 효능으로 많은 분들이 찾고 있습니다. 대구에는 알코올이나 독성물질 해독 기능이 있으며, 간세포의 재생을 돕는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입니다. 더욱이 탕에 아스파라긴산이 풍부한 콩나물과 미나리까지 함께 먹으면 간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노화 방지  대구의 간유는 비타민 A가 무척이나 풍부합니다. 1g에는 비타민 A가 약 1천~1만 IU가 들어 있어 시력보호 및 피부 탄력 유지에도 도움이 되어 대구의 효능 중 하나는 바로 노화를 어느 정도 막아주는 것입니다. 다만 간은 대게 식용으로 사용되지  않고 비타민제와 같은 의약품 원료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쉽게 접하는 대구  알에는 비타민E이 많아 노화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다이어트에 좋음 대구는 고단백, 저지방 식품입니다. 단백질 함량이 17.6%으로 높은 반면  지방은 0.5%로 다이어트 중인 사람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식품입니다.  야맹증, 관절염 완화  대구의 간에는 비타민 A,D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야맹증 예방에 좋다.  기타  경상남도 진해에서는 알이 든 채로 말려서 약대구라는 이름의 통대구를 만든다. 이 약대구는 알은 알대로 머리와 몸은 건곰을 만들어 보신용으로 먹는 귀한 영양식품이다. 그 밖에 국을 끓이거나 구워서 먹기도 하며 생선회로도 일품이다. 또, 간은 간유의 원료로 쓰인다.     관련근거 및 출처   신증동국여지승람, 여지도서, 춘관통고, 공선정례, 거제문화관광,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동의보감』『신증동국여지승람』『한국수산지』 1(농상공부수산국, 1908),한국수산업사』(박구병, 정음사, 1975)『한국어도보』(정문기, 일지사, 1977)『해양수산통계연보』(해양수산부, 1998) 

  • 무장,화순,군산 알젓(卵醢),게알젓, 고등어알젓, 대구알젓, 명란젓, 복어알젓, 새우알젓, 성게알젓, 숭어알젓, 연어알젓, 장대알젓, 조기알젓, 화란젓

    알젓(卵醢)은 어류의 종류에 따라 게알젓, 고등어알젓, 대구알젓, 명란젓, 복어알젓, 새우알젓, 성게알젓, 숭어알젓, 연어알젓, 장대알젓, 조기알젓, 화란젓 등으로 구분하며, 그 중 가장 잘 알려져 있는 것은 명란젓이다. 명란젓은 명태의 알집을 북어 제조 시 수거해서 염장발효하여 만든 것이다. 명란젓은 짠맛과 구수한 맛과 연분홍살색이 특징적이며, 여러 가지 양념으로 조미해서 밥반찬으로 먹으며, 두부, 야채와 함께 찌개로 만들어 먹는다. 알집에 있는 명태의 알은 난막이 훼손되지 않도록 수세하여, 충분히 물을 뺀 후 15∼20%의 양질의 소금을 가한다. 염지방법은 마른간법을 쓰고 있으며 원료의 성숙도에 따라 식염첨가량이 달라진다. 7∼8일 후, 염적된 알은 대나무발 위에서 물빼기 작업을 한다. 이 작업은 양질의 명란젓을 얻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다. 명란젓은 3% 고춧가루, 2.5% 마늘, 0.5% 생강, 1% glycine, 0.5% alcohol, 0.3% lactic acid, 0.1% succinic acid, 0.04% Monascus anka 색소, 0.3% 참깨, 1% 설탕, 1.5% D-sorbitol, 0.1% MSG를 가한다. 이것을 2∼3주 동안 나무상자에 넣어, 상온에서 숙성시킨다. 상업적인 제품으로 인공색소, 즉, 적색 102 및 104호와 황색 5호로 염색을 한다. 천연색소는 β-carotene과 Monascus anka 색소를 쓴다. 명란젓의 저장기간은 6개월이며 식염농도를 다소 낮추어 냉장고에 저장한다. 한반도의 동북해안에서 주로 생산되는데 겨울 동안 만들어져 1년 동안 사용된다. 알젓(卵醢) 담그는 방법 1. 생선알을 씻어 소쿠리에 담아 물기를 전부 빼고 소금을 뿌려 잘 절인다.2. 생선알이 절여졌으면 건져 보자기에 싸서 돌로 지긋이 눌러 둔다.3. 마늘 흰 파를 다져서 고춧가루와 섞어 생선알 안팎에 묻히고 항아리에 차곡차곡 담으면서 소금을 조금씩 더 뿌려 꼭 봉한다.※ 생선알은 대구 청어 흔히 구할 수 있는 생선의 알을 사용하면 된다.  진상품관련정 알젓(卵醢)은 전라도(무장, 용암(화순), 임피(군산))에서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여지도서에 기록되어있다 젓갈어패류의 내장 또는 근육편에 식염을 20~30% 가하여 소금절이하면서 원료의 효소 작용으로 발효시킨 염장발효식품이다. 최근에는 식염을 적게 넣고 적당히 발효시켜 병조림한 제품도 많이 시판되고 있다. 대표적인 것에 가다랭어, 오징어, 섬게, 도미알, 호야 등의 젓에 해삼창자젓(해삼의 내장젓), 은어내장알젓(은어의 생식소, 내장의 젓), 메픈(연어 신장의 젓) 등이 있다.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의 베라치얀, 필립핀의 바군 타이의 카피 등도 일종의 젓갈이라 할 수 있다.젓갈은 단백질뿐만 아니라 탄수화물, 지방질, 유기산, 기타성분들이 적당히 분해되고 어울려 진한 감칠맛을 나타내므로 직접 식용으로 할뿐 만 아니고 김치의 부 원료나 조미료로도 많이 이용된다. 제품의 외관은 나쁘나 맛이 좋을 뿐더러 아미노산이나 무기성분이 풍부하고, 소화흡수율도 양호하므로 가치있는 식품이다.기원전 3-5세기경 쓰여진 중국 고사전 『이아(爾雅)』라는 책에 젓갈을 뜻하는 “지(漬)”자의 기록이 있는데, 이는 젓갈에 관하여 나타난 문헌상 최고의 기록이다. 젓갈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기록은, 중국의 농업종합서인 『제민요술(齊民要術)』(530~550년)이다. 제민요술에는 젓갈의 종류, 제조방법, 계절에 따른 숙성방법 등 젓갈에 대한 상세한 기록이 나타나 있다. 삼국사기에는 왕비를 맞 이하기 위한 폐백음식으로 “해(醢)”를 사용했다는 기록이 있다. 조선시대 『산림경제(山林經濟)』(1710년경), 『증보산림경제(增補山林經濟)』(1766년), 『음식디미방(飮食知味方)』(1670년경)을 종합해 보면, 염해법, 주국어법, 어육장법, 식해법의 4가지로 크게 구분되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중 염해법과 식해법이 우리나라에서 사용되던 수산발효기술로 추정된다.우리나라 젓갈제조의 특징은 식염만을 사용하는 적염해법을 사용하며 2~3개월의 상온발효에서 어체원형이 유지되는 발효젓갈을 얻음과 동시에 발효기간을 연장함으로써 젓국(fish sauce)을 동시에 생산하고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생선을 2~3개월 동안 소금에 절여 저장하면서 멸치젓, 조기젓 등과 같이 어체원형이 그대로 유지된 발효물을 얻고 이것을 조미하여 밥반찬으로 직접 사용하는 한편 일부를 6~12개월 저장하면서 육질의 분해가 충분히 일어난 후 마쇄, 여과한 것을 저온살균하여 오랫동안 보존하면서 김치의 부재료 혹은 조미료로 사용한다. 식해(食醢)는 내장을 제거한 생선의 발효에 곡물의 젖산발효를 가미한 특수한 수산발효식품이다. 일반적으로 10% 내외의 식염에 하룻밤 절인 생선을 조밥, 고춧가루, 마늘과 혼합하여 실온에서 2~3주 발효시킨다. 젓갈류는 발효가 진행됨에 따라 가용성질소 및 아미노태질소함량이 증가하며, 이들이 최대치가 될 때 최적의 맛을 가지게 된다. 최적의 맛을 내는 기간은 젓갈은 일반적으로 2개월 정도, 식해류는 2주 정도이다.   식품공전에서는 젓갈류를 다섯 가지 유형으로 분류하여 정의하였다. 1) 젓갈: 어류, 갑각류, 연체동물류, 극피동물류 등의 전체 또는 일부분을 주원료(생물로 기준할 때 60% 이상이어야 한다)로 하여 식염을 가하여 발효 숙성시킨 것. 2) 양념젓갈: 젓갈에 고춧가루, 조미료 등 양념을 첨가한 것. 3) 액젓: 젓갈을 여과 분리한 액. 4) 조미액젓: 액젓을 희석하여 염수나 조미료 등을 첨가한 것. 5) 식해류: 어류, 갑각류, 연체동물류, 극피동물류 등의 전체 또는 일부분을 주원료(생물로 기준할 때 60% 이상)로 하여 이에 식염 및 곡류 등 부원료를 가하여 발효 숙성시킨 것. 재료에 따른 젓갈의 분류어 류: 멸치젓, 갈치젓, 전어젓, 밴댕이젓패 류: 조개젓, 어리굴젓, 대합젓, 오분자기젓, 전복젓, 소라젓갑각류: 새우젓, 토하젓연체류: 오징어젓, 꼴뚜기젓, 낙지젓, 해삼젓게 류: 방게젓, 게장생선의 부산물: 명란젓, 창난젓, 아가미젓, 갈치속젓, 해삼창자젓, 성게젓, 멍게젓식해류: 명태식해, 가자미식해,액젓류: 멸치액젓, 까나리액젓 젓갈에 관한 최초의 기록은 ≪삼국사기≫ 신문왕조에서 볼 수 있다. 신라 신문왕이 왕비 김씨를 맞이할 때의 폐백 품목에 쌀·술·기름·꿀·장·메주·포와 함께 젓갈이 들어 있다.이것은 젓갈이 이미 그 당시에 주요한 기본식품이었음을 뜻한다. 이때의 젓갈은 어패류로 담근 것뿐만 아니라 채소류에 누룩·술지게미 등을 섞어 담근 절임도 있었다고 보아진다.조선시대의 젓갈 담그는 법은 소금에만 절인 것, 소금과 술에 기름과 천초 등을 섞어서 담근 것, 소금과 누룩에 담근 것, 소금·엿기름·찹쌀밥 등을 섞어서 담근 것 등 크게 넷으로 나눌 수 있다.   조선시대 문헌에 수록된 젓갈의 종류 ① 어육장(魚肉醬):각종 수조육류 및 그 알과 물고기 등에 메줏가루와 소금을 끓여 식힌 물로 걸쭉하게 갠 것을 켜켜로 넣고 일년 동안 삭힌 뒤 먹는다. 조선시대 초기의 문헌에 기록되어 있다. 그 기원은 훨씬 상대인 것으로 추정된다.어육장을 담글 때에는 쇠고기(혹은 노루·양·토끼 등) 10여 근에 소의 양과 염통 각 3근을 넣고, 그 위에 각종 생선류를 내장·비늘·머리·꼬리를 잘라내어 물기 없이 해서 담는다.그 위에 문어·낙지·전복·홍합류를 잠깐 데쳐서 걸어 말려 담는다. 그 위에 꿩·닭을 담고 매켜마다 메줏가루를 얹고 천초·생강 등을 섞어 담은 뒤에 감천수(甘泉水)를 끓여 흰소금을 풀어 식혀 붓는다. 메줏가루 1말이면 소금 7되의 비율로 하였고, 항아리는 잘 봉한 다음 볏짚을 덮어 땅에 파묻어두고 익힌다.② 식해:생선을 밥과 소금·고춧가루·엿기름 또는 누룩으로 버무려 담근 것이다. 고추는 조선시대 중기 이후에 도입되었다. 그러므로 그 이전에는 천초·박하와 같은 향신료를 썼다.대합식해의 경우에는 찹쌀밥·엿기름·천초 등을 버무린 것에 물기를 빼서 잠깐 말린 대합을 섞어 담근다. 여름에는 4일 정도, 겨울에는 5, 6일간 익혔다가 쓴다.③ 청어젓:청어에 켜켜로 소금을 얹어 절인다. 특히, 물기가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방어같이 큰 생선은 썰어서 담근다.④ 생굴젓:항아리에 굴을 넣고 층층이 소금을 뿌려 담근다. 이때 숭어·조기·밴댕이 등을 함께 절였다가 삭은 다음 생선류만을 꺼내 잘게 썰어 넣으면 뼈가 모두 연화(軟化)된다고 한다. 단, 이것은 장기 저장용에 한해서 허용된다고 주의하고 있다.⑤ 자하젓:전복·소라·오이·무 등을 미리 절였다가 소금기를 약간 뺀 다음 자하와 함께 담근다. 이 젓갈은 지금의 새우젓보다 반찬으로서 더 뚜렷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현재는 이러한 젓갈들이 대부분 단용(單用)으로 만들어진다.⑥ 게젓:염탕해법(鹽湯蟹法)·조해법(糟蟹法)·주해법(酒蟹法)·장해법(醬蟹法) 등이 있다. 염탕해법은 소금물을 끓여 여기에 게를 담그고 하루 뒤에 다시 소금물을 끓여 감나무잎이나 나뭇가지를 덮는다. 조선시대에는 젓갈의 종류가 현재보다 다양하였다. 젓갈을 담글 때 술이나 누룩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미루어 젓갈은 주조법(酒造法)에서 연유한 것으로 추측된다.현존하는 어리굴젓처럼 고춧가루를 이용한 것이 없는 것은 고춧가루의 이용이 지금보다 적었음을 알려주는 것이라 하겠다.조선시대 후기에 가장 많이 잡힌 어종은 명태·조기·청어·멸치·새우이다. 이렇게 많이 잡힌 어류는 건조시키거나 젓갈로 만들어서 전국에 널리 유통, 보급하였다. 이러한 어패류의 젓갈은 유류(乳類)가 귀하였던 우리 음식에서 칼슘의 급원식품으로서 요긴한 것이었다.젓갈은 예로부터 반찬으로 이용되었으며 궁중뿐 아니라 일반 민가의 크고 작은 제사상에도 올랐다. <농가월령가> 8월령에 "북어쾌 젓조기로 추석명일 쇠어보세. "라는 대목으로 미루어 추석 차례상에도 올랐던 것으로 보인다.현재 젓갈은 반찬과 김장용으로 주로 쓰이며 술안주·찌개, 그리고 지방에 따라서는 젓국이 간장 대용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각 지방의 향토음식 가운데 젓갈 ① 서울·경기도는비웃젓(청어)·조기젓·오징어젓·새우젓 등이다. ② 충청도는 어리굴젓·굴젓·꼴뚜기젓·해피젓(바지락조개)·새우젓·소라젓·실치젓·짜구리젓·밴댕이젓·곤쟁이젓·꽃게젓·박하젓·싸시랭이젓(꽃게의 새끼)·낙지젓·민어아가미젓·무룩젓(소라의 새끼)·까나리젓·홍합젓·생굴젓·멸치젓·조기젓 등이다.③ 강원도는 명태포식해·서거리젓(북어아가미)·명란젓·창란젓·조개젓·방게젓·오징어젓·북어밥식해·도루묵식해·명란식해·멸치식해·햇떼기식해 등이다.④ 경상도는 멸치젓·꽁치젓·성게젓·대구포젓(대구아가미)·대구알젓·호리기젓(꼴뚜기)·조기젓·뱅어젓·굴젓·해삼창자젓·밤젓(전어내장)·갈치속젓(갈치내장)·꿀내기젓·고명굴젓·전복젓·무멧젓·가자미식해·북어식해·진주식해(갈치·조기)·밀양식해(북어·마른오징어)·멸치젓·볼록이젓·장지젓(대구내장) 등이다.⑤ 전라도는 구젓(굴)·고흥석화젓·돔배젓(전어내장)·대합젓·고록젓(꼴뚜기)·황석어젓·갈치속젓·전복창자젓·대합젓·벌떡게장·콩게젓·뱅어젓·조기젓·고노리젓·화란젓·백하젓·밴댕이젓·장대젓·고개미젓·민새우젓·새우알젓 등이다.⑥ 제주도는 자리젓·고등어젓·깅이젓·멸치젓·소라젓·게웃젓(전복창자) 등이다. ⑦ 황해도는 까나리젓·묵은굴젓·연안식해·참게젓 등이다.⑧ 평안도는 게알젓·대하알젓·조개젓 (대합)·건댕이젓(곤쟁이) 등이다. ⑨ 함경도는 연어알젓·가자미식해·동태식해·도루묵식해·대구젓·창란젓·명란젓 등이다. 젓갈 월별 담그는 시기 ① 1월응 명란젓·창란젓·어리굴젓·뱅어젓 등이다. ② 2월은 어리굴젓 등이다. ③ 3월은 꼴뚜기젓·어리굴젓·곤쟁이젓 등이다.④ 4월은 꼴뚜기젓·조개젓·조기젓·황석어젓·대합젓·홍합젓 등이다. ⑤ 5월은 조기젓·멸치젓·준치젓·소라젓·정어리젓·병어젓 등이다. ⑥ 6월은 갈치젓·오징어젓·새우젓 등이다.⑦ 7월은 오징어젓·곤쟁이젓 등이다. ⑧ 8월은 오징어젓·대합젓, ⑨ 9월은 실치젓 등이다. ⑩ 10월은 토하젓·명란젓·장젓 등이다. ⑪ 11월은 전복젓·명란젓·창란젓·어리굴젓 등이다. ⑫ 12월은 굴젓·뱅어젓 등이다. 참고문헌춘관통고, 공선전례, 장연어알 [salted salmon roe, 鹽藏 魚卵, えんぞうけいぎょらん] (농업용어사전: 농촌진흥청, 농촌진흥청), 삼국사기(三國史記), 한국수산발달사(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 1966), 한국의 미각(味覺)(황혜성, 궁중음식연구원, 1971), 한국식품사연구(윤서석, 신광출판사, 1974), 어패류(魚貝類)(이응호,한국식품연구문헌총람, 한국식품과학회, 1977), 「高麗以前韓國食生活史硏究(李盛雨, 鄕文社, 1978), 젓갈 국제연구문전, 한국식경대전(韓國食經大典)(이성우, 향문사, 1981),(죽기 전에 꼭 먹어야 할 세계 음식 재료 1001, 2009.3.15., 마로니에북스),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식품과학기술대사전, 2008.4.10., 광일문화사),전통향토음식 용어사전, (식품과학기술대사전, 2008.4.10., 광일문화사), 쿡쿡TV, (문화콘텐츠닷컴 (문화원형백과 조선시대 식문화), 2003, 한국콘텐츠진흥원) 

  • 대구알젓(大口魚卵醢),게알젓, 고등어알젓, 대구알젓, 명란젓, 복어알젓, 새우알젓, 성게알젓, 숭어알젓, 연어알젓, 장대알젓, 조기알젓, 화란젓

    대구알젓(大口魚卵醢)은 명태의 난소를 염장한 것. 상처를 입지 않도록 어체로부터 꺼낸 난소를 4% 정도의 식염수로 잘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나무통 안에 알과 식염을 교대로 담는다. 대구알젓 주머니를 제거한 대구알과 소금에 절여 물기를 뺀 무를 양념(고운 고춧가루, 다진 마늘, 통깨, 소금, 물엿, 실고추)으로 버무려 삭힌 것이다.   진짜 밥도둑 대구알젓(大口魚卵醢) 담그는 방법 1. 생선알을 씻어 소쿠리에 담아 물기를 전부 빼고 소금을 뿌려 잘 절인다.2. 생선알이 절여졌으면 건져 보자기에 싸서 돌로 지긋이 눌러 둔다.3. 마늘 흰 파를 다져서 고춧가루와 섞어 생선알 안팎에 묻히고 항아리에 차곡차곡 담으면서 소금을 조금씩 더 뿌려 꼭 봉한다.※ 생선알은 대구 청어 흔히 구할 수 있는 생선의 알을 사용하면 된다.   대구알젓(大口魚卵醢)무침  잘 숙성된 대구알젓으로 환상적인 밥도둑 대구알젓무침을 만들려면 염장된 알젓을 적당량 꺼내어 알집과 알을 분리합니다(한꺼번에 무쳐 놓으면 식감이 떨어짐) 분리된 대구알에 청,홍풋고추와 파, 마늘 만으로 무칩니다 (식성에 따라 깨와 참기름을 넣어도 됨)풋고추 대신 고추가루를 사용하기도 하구요~풋고추와 파는 좀 많이 썰어 넣는게 훨씬 나은거 같습니다   구입요령 : 싱싱한 생선의 알을 고르도록 한다. 눌렀을 때 탄력이 있어 단단한 것을 구입한다.보관법 : 바로 먹기 힘들면 급속냉동을 시켜 -20 ℃ 이하에서 보관한다.섭취방법 : 겨울철에 별미인 대구는 산란기 겨울철에 연안 해안으로 옮겨오며 보통 탕으로 먹거나 알젓을 담가 먹는다.궁합음식정보 : 미나리 (해독 작용이 뛰어난 미나리와 고단백 대구알을 넣은 미나리대구알탕은 숙취 해소에 좋은 요리이다.)다이어트 : 대구알은 단백질이 높고 칼로리가 적지만 콜레스테롤이 높다.질병 : 노화 방지 (대구알에 들어 있는 비타민 E는 노화를 방지한다.)   진상품관련정보대구알젓(大口魚卵醢)은 경상도에서 대전, 왕대비전, 혜경궁, 중궁전, 세자궁에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춘관통고와 공선전례에 기록되어있다   알젓(卵醢)알젓은 어류의 종류에 따라 게알젓, 고등어알젓, 대구알젓, 명란젓, 복어알젓, 새우알젓, 성게알젓, 숭어알젓, 연어알젓, 장대알젓, 조기알젓, 화란젓 등으로 구분하며, 그 중 가장 잘 알려져 있는 것은 명란젓이다. 명란젓은 명태의 알집을 북어 제조 시 수거해서 염장발효하여 만든 것이다. 명란젓은 짠맛과 구수한 맛과 연분홍살색이 특징적이며, 여러 가지 양념으로 조미해서 밥반찬으로 먹으며, 두부, 야채와 함께 찌개로 만들어 먹는다. 알집에 있는 명태의 알은 난막이 훼손되지 않도록 수세하여, 충분히 물을 뺀 후 15∼20%의 양질의 소금을 가한다. 염지방법은 마른간법을 쓰고 있으며 원료의 성숙도에 따라 식염첨가량이 달라진다. 7∼8일 후, 염적된 알은 대나무발 위에서 물빼기 작업을 한다. 이 작업은 양질의 명란젓을 얻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다. 명란젓은 3% 고춧가루, 2.5% 마늘, 0.5% 생강, 1% glycine, 0.5% alcohol, 0.3% lactic acid, 0.1% succinic acid, 0.04% Monascus anka 색소, 0.3% 참깨, 1% 설탕, 1.5% D-sorbitol, 0.1% MSG를 가한다. 이것을 2∼3주 동안 나무상자에 넣어, 상온에서 숙성시킨다. 상업적인 제품으로 인공색소, 즉, 적색 102 및 104호와 황색 5호로 염색을 한다. 천연색소는 β-carotene과 Monascus anka 색소를 쓴다. 명란젓의 저장기간은 6개월이며 식염농도를 다소 낮추어 냉장고에 저장한다. 한반도의 동북해안에서 주로 생산되는데 겨울 동안 만들어져 1년 동안 사용된다. 젓갈어패류의 내장 또는 근육편에 식염을 20~30% 가하여 소금절이하면서 원료의 효소 작용으로 발효시킨 염장발효식품이다. 최근에는 식염을 적게 넣고 적당히 발효시켜 병조림한 제품도 많이 시판되고 있다. 대표적인 것에 가다랭어, 오징어, 섬게, 도미알, 호야 등의 젓에 해삼창자젓(해삼의 내장젓), 은어내장알젓(은어의 생식소, 내장의 젓), 메픈(연어 신장의 젓) 등이 있다.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의 베라치얀, 필립핀의 바군 타이의 카피 등도 일종의 젓갈이라 할 수 있다.젓갈은 단백질뿐만 아니라 탄수화물, 지방질, 유기산, 기타성분들이 적당히 분해되고 어울려 진한 감칠맛을 나타내므로 직접 식용으로 할뿐 만 아니고 김치의 부 원료나 조미료로도 많이 이용된다. 제품의 외관은 나쁘나 맛이 좋을 뿐더러 아미노산이나 무기성분이 풍부하고, 소화흡수율도 양호하므로 가치있는 식품이다. 기원전 3-5세기경 쓰여진 중국 고사전 『이아(爾雅)』라는 책에 젓갈을 뜻하는 “지(漬)”자의 기록이 있는데, 이는 젓갈에 관하여 나타난 문헌상 최고의 기록이다. 젓갈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기록은, 중국의 농업종합서인 『제민요술(齊民要術)』(530~550년)이다. 제민요술에는 젓갈의 종류, 제조방법, 계절에 따른 숙성방법 등 젓갈에 대한 상세한 기록이 나타나 있다. 삼국사기에는 왕비를 맞 이하기 위한 폐백음식으로 “해(醢)”를 사용했다는 기록이 있다. 조선시대 『산림경제(山林經濟)』(1710년경), 『증보산림경제(增補山林經濟)』(1766년), 『음식디미방(飮食知味方)』(1670년경)을 종합해 보면, 염해법, 주국어법, 어육장법, 식해법의 4가지로 크게 구분되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중 염해법과 식해법이 우리나라에서 사용되던 수산발효기술로 추정된다. 우리나라 젓갈제조의 특징은 식염만을 사용하는 적염해법을 사용하며 2~3개월의 상온발효에서 어체원형이 유지되는 발효젓갈을 얻음과 동시에 발효기간을 연장함으로써 젓국(fish sauce)을 동시에 생산하고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생선을 2~3개월 동안 소금에 절여 저장하면서 멸치젓, 조기젓 등과 같이 어체원형이 그대로 유지된 발효물을 얻고 이것을 조미하여 밥반찬으로 직접 사용하는 한편 일부를 6~12개월 저장하면서 육질의 분해가 충분히 일어난 후 마쇄, 여과한 것을 저온살균하여 오랫동안 보존하면서 김치의 부재료 혹은 조미료로 사용한다. 식해(食醢)는 내장을 제거한 생선의 발효에 곡물의 젖산발효를 가미한 특수한 수산발효식품이다. 일반적으로 10% 내외의 식염에 하룻밤 절인 생선을 조밥, 고춧가루, 마늘과 혼합하여 실온에서 2~3주 발효시킨다. 젓갈류는 발효가 진행됨에 따라 가용성질소 및 아미노태질소함량이 증가하며, 이들이 최대치가 될 때 최적의 맛을 가지게 된다. 최적의 맛을 내는 기간은 젓갈은 일반적으로 2개월 정도, 식해류는 2주 정도이다. 식품공전에서는 젓갈류를 다섯 가지 유형으로 분류하여 정의하였다. 1) 젓갈: 어류, 갑각류, 연체동물류, 극피동물류 등의 전체 또는 일부분을 주원료(생물로 기준할 때 60% 이상이어야 한다)로 하여 식염을 가하여 발효 숙성시킨 것. 2) 양념젓갈: 젓갈에 고춧가루, 조미료 등 양념을 첨가한 것. 3) 액젓: 젓갈을 여과 분리한 액. 4) 조미액젓: 액젓을 희석하여 염수나 조미료 등을 첨가한 것. 5) 식해류: 어류, 갑각류, 연체동물류, 극피동물류 등의 전체 또는 일부분을 주원료(생물로 기준할 때 60% 이상)로 하여 이에 식염 및 곡류 등 부원료를 가하여 발효 숙성시킨 것.   재료에 따른 젓갈의 분류어 류: 멸치젓, 갈치젓, 전어젓, 밴댕이젓패 류: 조개젓, 어리굴젓, 대합젓, 오분자기젓, 전복젓, 소라젓갑각류: 새우젓, 토하젓연체류: 오징어젓, 꼴뚜기젓, 낙지젓, 해삼젓게 류: 방게젓, 게장생선의 부산물: 명란젓, 창난젓, 아가미젓, 갈치속젓, 해삼창자젓, 성게젓, 멍게젓식해류: 명태식해, 가자미식해,액젓류: 멸치액젓, 까나리액젓   젓갈에 관한 최초의 기록은 ≪삼국사기≫ 신문왕조에서 볼 수 있다. 신라 신문왕이 왕비 김씨를 맞이할 때의 폐백 품목에 쌀·술·기름·꿀·장·메주·포와 함께 젓갈이 들어 있다.이것은 젓갈이 이미 그 당시에 주요한 기본식품이었음을 뜻한다. 이때의 젓갈은 어패류로 담근 것뿐만 아니라 채소류에 누룩·술지게미 등을 섞어 담근 절임도 있었다고 보아진다. 조선시대의 젓갈 담그는 법은 소금에만 절인 것, 소금과 술에 기름과 천초 등을 섞어서 담근 것, 소금과 누룩에 담근 것, 소금·엿기름·찹쌀밥 등을 섞어서 담근 것 등 크게 넷으로 나눌 수 있다.   조선시대 문헌에 수록된 젓갈의 종류 ① 어육장(魚肉醬):각종 수조육류 및 그 알과 물고기 등에 메줏가루와 소금을 끓여 식힌 물로 걸쭉하게 갠 것을 켜켜로 넣고 일년 동안 삭힌 뒤 먹는다. 조선시대 초기의 문헌에 기록되어 있다. 그 기원은 훨씬 상대인 것으로 추정된다.어육장을 담글 때에는 쇠고기(혹은 노루·양·토끼 등) 10여 근에 소의 양과 염통 각 3근을 넣고, 그 위에 각종 생선류를 내장·비늘·머리·꼬리를 잘라내어 물기 없이 해서 담는다.그 위에 문어·낙지·전복·홍합류를 잠깐 데쳐서 걸어 말려 담는다. 그 위에 꿩·닭을 담고 매켜마다 메줏가루를 얹고 천초·생강 등을 섞어 담은 뒤에 감천수(甘泉水)를 끓여 흰소금을 풀어 식혀 붓는다. 메줏가루 1말이면 소금 7되의 비율로 하였고, 항아리는 잘 봉한 다음 볏짚을 덮어 땅에 파묻어두고 익힌다.② 식해:생선을 밥과 소금·고춧가루·엿기름 또는 누룩으로 버무려 담근 것이다. 고추는 조선시대 중기 이후에 도입되었다. 그러므로 그 이전에는 천초·박하와 같은 향신료를 썼다.대합식해의 경우에는 찹쌀밥·엿기름·천초 등을 버무린 것에 물기를 빼서 잠깐 말린 대합을 섞어 담근다. 여름에는 4일 정도, 겨울에는 5, 6일간 익혔다가 쓴다.③ 청어젓:청어에 켜켜로 소금을 얹어 절인다. 특히, 물기가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방어같이 큰 생선은 썰어서 담근다.④ 생굴젓:항아리에 굴을 넣고 층층이 소금을 뿌려 담근다. 이때 숭어·조기·밴댕이 등을 함께 절였다가 삭은 다음 생선류만을 꺼내 잘게 썰어 넣으면 뼈가 모두 연화(軟化)된다고 한다. 단, 이것은 장기 저장용에 한해서 허용된다고 주의하고 있다.⑤ 자하젓:전복·소라·오이·무 등을 미리 절였다가 소금기를 약간 뺀 다음 자하와 함께 담근다. 이 젓갈은 지금의 새우젓보다 반찬으로서 더 뚜렷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현재는 이러한 젓갈들이 대부분 단용(單用)으로 만들어진다.⑥ 게젓:염탕해법(鹽湯蟹法)·조해법(糟蟹法)·주해법(酒蟹法)·장해법(醬蟹法) 등이 있다. 염탕해법은 소금물을 끓여 여기에 게를 담그고 하루 뒤에 다시 소금물을 끓여 감나무잎이나 나뭇가지를 덮는다.   조선시대에는 젓갈의 종류가 현재보다 다양하였다. 젓갈을 담글 때 술이나 누룩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미루어 젓갈은 주조법(酒造法)에서 연유한 것으로 추측된다.현존하는 어리굴젓처럼 고춧가루를 이용한 것이 없는 것은 고춧가루의 이용이 지금보다 적었음을 알려주는 것이라 하겠다.조선시대 후기에 가장 많이 잡힌 어종은 명태·조기·청어·멸치·새우이다. 이렇게 많이 잡힌 어류는 건조시키거나 젓갈로 만들어서 전국에 널리 유통, 보급하였다. 이러한 어패류의 젓갈은 유류(乳類)가 귀하였던 우리 음식에서 칼슘의 급원식품으로서 요긴한 것이었다.젓갈은 예로부터 반찬으로 이용되었으며 궁중뿐 아니라 일반 민가의 크고 작은 제사상에도 올랐다. <농가월령가> 8월령에 "북어쾌 젓조기로 추석명일 쇠어보세. "라는 대목으로 미루어 추석 차례상에도 올랐던 것으로 보인다.현재 젓갈은 반찬과 김장용으로 주로 쓰이며 술안주·찌개, 그리고 지방에 따라서는 젓국이 간장 대용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각 지방의 향토음식 가운데 젓갈 ① 서울·경기도는비웃젓(청어)·조기젓·오징어젓·새우젓 등이다. ② 충청도는 어리굴젓·굴젓·꼴뚜기젓·해피젓(바지락조개)·새우젓·소라젓·실치젓·짜구리젓·밴댕이젓·곤쟁이젓·꽃게젓·박하젓·싸시랭이젓(꽃게의 새끼)·낙지젓·민어아가미젓·무룩젓(소라의 새끼)·까나리젓·홍합젓·생굴젓·멸치젓·조기젓 등이다.③ 강원도는 명태포식해·서거리젓(북어아가미)·명란젓·창란젓·조개젓·방게젓·오징어젓·북어밥식해·도루묵식해·명란식해·멸치식해·햇떼기식해 등이다.④ 경상도는 멸치젓·꽁치젓·성게젓·대구포젓(대구아가미)·대구알젓·호리기젓(꼴뚜기)·조기젓·뱅어젓·굴젓·해삼창자젓·밤젓(전어내장)·갈치속젓(갈치내장)·꿀내기젓·고명굴젓·전복젓·무멧젓·가자미식해·북어식해·진주식해(갈치·조기)·밀양식해(북어·마른오징어)·멸치젓·볼록이젓·장지젓(대구내장) 등이다.⑤ 전라도는 구젓(굴)·고흥석화젓·돔배젓(전어내장)·대합젓·고록젓(꼴뚜기)·황석어젓·갈치속젓·전복창자젓·대합젓·벌떡게장·콩게젓·뱅어젓·조기젓·고노리젓·화란젓·백하젓·밴댕이젓·장대젓·고개미젓·민새우젓·새우알젓 등이다.⑥ 제주도는 자리젓·고등어젓·깅이젓·멸치젓·소라젓·게웃젓(전복창자) 등이다. ⑦ 황해도는 까나리젓·묵은굴젓·연안식해·참게젓 등이다.⑧ 평안도는 게알젓·대하알젓·조개젓 (대합)·건댕이젓(곤쟁이) 등이다. ⑨ 함경도는 연어알젓·가자미식해·동태식해·도루묵식해·대구젓·창란젓·명란젓 등이다.   젓갈 월별 담그는 시기 ① 1월응 명란젓·창란젓·어리굴젓·뱅어젓 등이다. ② 2월은 어리굴젓 등이다. ③ 3월은 꼴뚜기젓·어리굴젓·곤쟁이젓 등이다.④ 4월은 꼴뚜기젓·조개젓·조기젓·황석어젓·대합젓·홍합젓 등이다. ⑤ 5월은 조기젓·멸치젓·준치젓·소라젓·정어리젓·병어젓 등이다. ⑥ 6월은 갈치젓·오징어젓·새우젓 등이다.⑦ 7월은 오징어젓·곤쟁이젓 등이다. ⑧ 8월은 오징어젓·대합젓, ⑨ 9월은 실치젓 등이다. ⑩ 10월은 토하젓·명란젓·장젓 등이다. ⑪ 11월은 전복젓·명란젓·창란젓·어리굴젓 등이다. ⑫ 12월은 굴젓·뱅어젓 등이다.   참고문헌 춘관통고, 공선전례, 장연어알 [salted salmon roe, 鹽藏 魚卵, えんぞうけいぎょらん] (농업용어사전: 농촌진흥청, 농촌진흥청), 삼국사기(三國史記), 한국수산발달사(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 1966), 한국의 미각(味覺)(황혜성, 궁중음식연구원, 1971), 한국식품사연구(윤서석, 신광출판사, 1974), 어패류(魚貝類)(이응호,한국식품연구문헌총람, 한국식품과학회, 1977), 「高麗以前韓國食生活史硏究(李盛雨, 鄕文社, 1978), 젓갈 국제연구문전, 한국식경대전(韓國食經大典)(이성우, 향문사, 1981),(죽기 전에 꼭 먹어야 할 세계 음식 재료 1001, 2009.3.15., 마로니에북스),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식품과학기술대사전, 2008.4.10., 광일문화사),전통향토음식 용어사전, (식품과학기술대사전, 2008.4.10., 광일문화사), 쿡쿡TV, (문화콘텐츠닷컴 (문화원형백과 조선시대 식문화), 2003, 한국콘텐츠진흥원)

  • 백자인(柏子仁), 백자인 측백나무효능 백자인(측백)은 경상도(경주, 달성(대구), 순흥(영주시), 예안(안동)), 충청도(금산)에서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여지도서에 기록되어있다.

    백자인(柏子仁), ...치료한다."   진상관련근거백자인(측백)은 경상도(경주, 달성(대구), 순흥(영주시), 예안(안동)), 충청도(금산)에서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여지도서에 기록되어있다.   李時珍(이시진): 魏子才(위자재)의 <육서정온(六書精蘊)>에서는 모든 나무들이 모두 태양을 향해 있는데, 側柏만 홀로 서쪽을 지향하고 있다. 대개 陰地의 나무는 절개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白이라는 글자를 따랐다. 白은 西方을 뜻한다. 陸佃(육전)의 <비아>에서는 측백나무가 서쪽을 가리키는 것이 바늘이 남쪽을 가리키는 것과 유사하다고 하였다. 柏(백)에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약에 넣는 것은 오직 잎이 한쪽으로만 자란 것을 사용한다. 때문에 側柏(측백)이라고 하였다. 寇宗奭(구종석): 내가 陝西(섬서) 지역의 관리로 있을 때 높은 곳에 올라 柏(백)을 본적이 있는데, 모든 나무들이 하나같이 모두 서쪽을 가리키고 있었다. 아마도 이 나무는 매우 튼튼하여 눈과 서리를 두려워하지 않고 타고난 나무의 正氣(정기)는 다른 나무들에 비할데가 없다. 金(금)의 정기를 받아 가지가 잘리기 때문에 하나같이 서쪽을 가리키고 있다."   관련설화옛날 어느 마을에 늙은 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효자가 있었다.그는 어머니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가리지 않고 몸소 실천했다.그렇게 효자인 그도 연로하신 어머니의 젊음만은 되돌릴 수가 없어 마음이 안타까웠다.더군다나 연세가 높은 어머니가 자리에 눕게 되자 그는 매우 슬퍼했다.어머니는 그를 불러 앉히고 말했다.“얘야, 나는 이제 죽어도 아무 여한이 없다. 네가 그렇게 정성을 다해 효도를 바치니 늙은 몸이 무얼 더 바라겠느냐. 다만 내가 없는 세상에서 네가 건강하고 열심히 살기를 바랄 뿐이다.”마치 유언처럼 들려오는 어머니의 말을 듣던 아들이 놀라 어머니의 손을 잡으며 말했다.“어머니, 그런 말씀 하지 마십시오. 소자는 어머니를 모시고 오래오래 살고 싶습니다. 부디 기운을 내셔서 자리에서 일어나십시오.”아들의 간절한 말을 들으며 어머니는 말없이 빙그레 웃기만 했다. 며칠 뒤 아침 식사 시간이 지나도록 어머니가 잠자리에서 일어난 기척이 없자 이상하게 여긴 아들이 어머니 방으로 들어가 보았다.방문을 열고 들어서던 아들은 몸이 얼어붙듯 깜작 놀랐다.어머니가 주무시는 듯 돌아가신 것이다.“아이고, 어머니! 어머니! 이게 무슨 일입니까? 이 불효자식이 어머니의 임종도 지켜드리지 못했군요.”어머니는 어젯밤에도 별일 없이 잠자리에 드셨는데 그것이 모자간의 마지막 만남이 된 것이다.애통한 마음으로 어머니의 장례를 치루고 난 아들은 도대체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실감이 나지 않았다.저녁 무렵이면 마실 가셨던 어머니가 사립문을 열고 들어오실 것만 같아 자꾸 방문을 열고 밖을 내다보았다. 그렇게 몇 달이 지나갔는데 어느 날 꿈에 어머니가 아들을 찾아왔다.어머니는 초췌한 모습으로 아들에게 애원을 했다.“얘야, 자꾸 벌레가 나를 갉아 먹어 무섭고 싫구나. 어미 좀 살려다오.”꿈에서 깬 아들은 현실처럼 생생하던 어머니 모습에 마음이 무거워졌다.‘어머니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 어머니가 너무 슬퍼 보였어’이튿날 친구에게 꿈 이야기를 했더니 친구가 웃으면서 얘기했다.“평시에도 효자였던 네가 어머니 돌아가신 뒤에 너무 어머니 생각을 많이 해서 꿈에도 보이는 거야. 돌아가신 분을 너무 생각하면 고인(故人)도 좋은 곳으로 못가니 이젠 잊고 사는 것이 그분을 위해서도 좋을 것이야.”진정으로 염려해주는 친구의 말을 고맙게 생각한 그는 이제 어머니를 생각하지 않고 열심히 살기로 했다. 그런데 이튿날 밤 꿈에도 또 어머니가 나타나 슬픈 표정으로 같은 말을 했다.그리고 다음 날 꿈에도 다시 나타나 울먹이며 애원하는 것이었다.“얘야, 너는 이 어미가 그렇게 힘들다고 얘길 했는데도 어쩌면 그리도 무심하니. 벌레가 자꾸 내 몸을 갉아 먹는구나. 이러다 나는 벌레에게 다 뜯어 먹힐거야.”아들이 깜짝 놀라 어머니를 붙잡으려 손을 내밀며 크게 외쳤다.“어머니,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벌레라니요. 무슨 벌레가 어머니 몸을 위해(危害)한단 말입니까?”순간, 잠에서 깬 아들의 등줄기로 식은땀이 흘러 내렸다.‘분명 어머니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이 틀림없어. 사흘씩이나 연이어 꿈에 나타나 똑같은 말씀만 하고 계시니 말야. 날이 밝아오면 단단히 알아봐야 겠구나.’아들은 날이 밝기가 바쁘게 이웃 마을의 어느 노인댁으로 찾아갔다.그 노인은 지혜가 많아 마을 사람들은 고민거리를 들고 찾아와서 해결해 가곤 했다.자초지종을 듣고 난 노인은 진지하게 말했다.“어머니의 시신에 자잘한 벌레가 생겼을 것이네. 좋은 자리에 묻힌 시신에는 벌레가 생기지 않지만 나쁜 자리에 묻힌 시신에는 벌레가 생겨 시신을 갉아 먹는다네. 이 벌레를 염라충이라고 하지.”“어르신, 그러면 어찌하면 좋습니까?”아들은 그 노인의 얘기에 충격을 받고 솟구치는 눈물을 억지로 참으며 해결책을 물었다.“지금이라도 산소 옆에 측백나무를 심도록 하게. 측백나무에는 무덤 속의 시신에 생기는 벌레를 죽이는 힘이 있다네.”아들은 노인의 말에 고개를 몇 번이나 숙이며 고맙다는 인사를 드렸다.측백나무 자생지가 있다는 지역을 수소문하여 찾아간 아들은 그 마을 주민들에게 사연을 들려주며 도움을 호소했다.아들의 효심에 감동한 사람들이 측백나무를 한 그루 캐어 주었다.어렵게 구한 측백나무를 어머니 산소에 심고 난 어느 날 꿈에 또 어머니가 나타났는데 이번에는 깨끗한 차림에 아들을 보며 빙그레 웃고 있었다.“얘야, 역시 네가 효자구나. 이제 나를 괴롭히던 벌레들이 다 죽고 편안하게 쉴 수 있게 되었단다. 고맙다.”죽어서까지 아들의 효도를 받은 어머니의 음덕(蔭德)이었는지 그 후로 아들은 하는 일마다 쉽게 풀려 평생 편안하게 지낼 수 있었다 한다.   백자인(측백) 성분 측백나무 잎에는 정유가 1% 정도 들어 있고, 플라보노이드가 1.72%나 들어 있으며, 타닌과 수지 등이 들어 있다. 측백나무 추출물은 가래를 없애주고 기침을 가라 앉히는 효능이 있다. 실험용 쥐의 기관지 평활근을 이완시키는 효과가 입증되었고, 잎에 포함된 플라보노이드 250mg/kg을 복강내에 주사하면 명확한 기침억제 작용ㅇ이 나타났고, 량을 늘려서 1000mg/kg가지 높여서 복용시키면 가래를 배출시키는 효과가 나타난다. 또한 토끼 귀의 혈관을 확장해서 혈압을 떨어뜨리는 효과도 있다. 측백나무 잎을 알콜로 추출하면 결핵균, 폐염구균, 카타르구균에 대해서도 억제작용이 나타난다.   백자인(측백) 독성 측백나무 잎을 달여서 흰쥐의 복강 안에 주사했을 때 반수치사량LD50은 15.2g/kg이었으나 60g/kg을 입으로 먹이고 72시간까지 관찰했으나 사망한 흰쥐는 없었다. 또한 측백나무 잎을 물로 달인 다음 알콜을 가해서 침전시킨 것을 복강 안에 주사했을 때 반수치사량LD50이 30.5g/kg일 정도로 독성은 크지 않다.   백자인(측백) 약리 측백나무 잎은 급만성 세균성 이질을 치료하고, 만성 기관지염을 치료할 수 있으며, 폐결핵 환자 64명에게 1개월 이상 투여한 이후 관찰했더니 호전된 사람 수가 38명이었고, 변화 없는 사람이 12명, 악화된 경우가 5례일 정도로 상당한 효과를 발휘했다. 또한 백일해와 위십이지장궤양에도 효과적이라는 임상보고도 있다. 아래 사진은 [동의보감]의 측백나무 항목이다.   백자인(측백)의  탈모방지신선한 측백나무잎을 60% 알콜에 7일동안 담궜다가 여과한 다음 탈모 부위에 1일에 3번 바르고 문질러 주는 치료방법을 13명에게 실시했더니 치료 후에 모두 모발이 나왔다는 보고도 있다. 이 실험에서는 이마와 정수리부분에서 뒷머리에 이르는 탈모인 경우를 대상으로 했고, 원형탈모증은 제외한 실험이었는데, 치료 후에도 계속해서 바르고 약의 농도를 높였더니 모발이 빽빽하게 났고 더 이상 탈모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한다.  백자인(측백) 효능1.측백나무 잎을 쪄서 말리기를 아홉 번 거듭하여 가루를 만들어 오래 먹으면 온갖 병을 예방, 치료할 수 있다. 몸에서 나쁜 냄새가 없어지고 향내가 나며 머리칼이 희어지지 않고 치아와 뼈가 튼튼해져서 오래 산다. 2.부인들의 하혈이나 피오줌, 대장이나 직장의 출혈에도 구증구포한 측백 잎이 효과가 크다. 3.간암이나 간경화 등으로 복수가 찰 때에는 아홉 번 쪄서 말린 측백 잎을 달여서 오소리 쓸개와 함께 복용하면 복수가 빠지고 소변이 잘 나오게 된다. 4.구증구포한 측백 잎을 늘 복용하면 고혈압과 중풍을 예방할 수 있고, 몸이 튼튼해지며 불면증, 신경쇠약 등이 없어진다. 5.측백나무 씨앗은 백자인이라 하여 자양강장제로 이름 높다.가을에 익은 열매를 따서 햇볕에 말렸다가 단단한 겉껍질을 없앤 뒤에 쓴다. 6.심장을 튼튼하게 하고 정신을 안정시키며 신장과 방광의 기능을 좋게 하며 대변을 잘 보게 하는 작용이 있다. 한방에서는 잎과 열매를 약재로 사용하는데 잎은 맛이 쓰고 떫으며 성질은 서늘하다. 측백나무 잎은 출혈을 그치게 하고 뜨거운 피의 열기를 식혀준다. 그래서 토혈, 코피, 소변출혈, 변혈에 사용하고, 단독이나 피부질환, 이하선염에도 사용한다. 측백나무의 씨는 마음을 안정시켜서 불면증이나 신경쇠약, 가슴 두근거림에도 효과가 있고, 변비나 신체허약에도 효과가 있으며, 성기능을 강화한다. 측백나무 부작용 측백나무 잎은 한꺼번에 많이 먹으면 위를 나쁘게 할 수 있고, 설사를 일으킬 수 있다. 사상의학에서는 측백나무 잎과 씨를 태음인의 약으로 처방에 사용하고 있는데, 태음인 청심연자탕에 백자인이 구성약물로 들어가 있다.   백자인(측백) 복용시 주의사항 측백나무 잎은 한번에 5그램에서 10그램을 달여서 먹거나 가루약으로 먹는다. 피부질환이나 탈모에는 달이거나 알콜로 추출해서 바르고, 생즙을 내서 바르기도 한다. 측백나무 씨는 한번에 4그램에서 8그램을 달여서 먹거나 기름을 짜서 머리에 바르기도 한다. 우리나라 샴푸시장에서 1등을 차지하고 있는 아모레의 샴푸 “려”의 주성분이 바로 측백나무 씨앗인 백자인이다. 아래 사진에서 별사탕 처럼 생긴 것이 씨앗이다.   관련문헌 및 출처본경, 별록, 견권, 여지도서, 김달래한의원 체질박사, 육서정온, (문화콘텐츠닷컴 (문화원형백과 한의학 및 한국고유의 한약재), 2004, 한국콘텐츠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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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킹 볶음밥 4대천왕 복성루 이성구 가영성 조영진 은하장 우경업 태원 필가부 주방장 군산 볶음밥 대구 송현동 볶음밥 파주 볶음밥 부천 볶음밥 101세 백양흠 축구 할아버지 부자 할아버지 ..

    ■ 축구하는 1...구 주방장! 전통의 맛을 그대로! 좋은 재료만 사용한 고품격 볶음밥! 대구의 조영진 주방장! 잊을 수 없는 맛! 더욱 꼬들꼬들하고 고소한 볶음밥! 파주의 우경업 주방장! 부천의 자존심! 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은 볶음밥! 부천의 필가부 주방장! 그들의 자존심을 건 최고의 볶음밥 대결이 시작된다!   ■ 이성구 주방장 <복성루>      복성루는 짬뽕으로 전국 5번재 안에 들어간다는 맛집이다. 오전 10시 30분에 오픈을 해서 손님들을 받는다. 오전에 오픈을 시작하지 전부터 이미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줄을 길게 서 있는 것을 보면 이곳이 정말 대단한 집인가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다. 식당안으로 들어가면 정말 옛날에 생일이나 기념일에 짜장면을 먹었던 집처럼 그런 분위기를 하고 있는 곳이다. 볶음밥은 새우롸 돼지고기가 많이 들어가 있고 고슬고슬하게 볶아진 밥알을 먹어 볼 수 있다. 약간 볶음밥에서 불향까지 맛을 볼 수 있어서 이색적이다.     전북 군산시 월명로 382 군산시 미원동 332번지 전화번호063-445-8412    ■ 조영진 주방장 <가야성>     ▶ 가야성 메뉴 짬뽕-5,500원 짜장면-4,500원 짬뽕밥-6,000원 탕수육-20,000/27,000원 볶음밥-6,000원 야끼우동/야끼밥/해물간짜장/해물우동-7,000원   대구광역시 달서구 송현동 186-10 053-654-0545    ■ 우경업 주방장 <은하장> 파주 은하장은 문산 시외버스터미널과 문산역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탕수육을 주문하면 서비스로 나오는 군만두까지 아주 맛있는 곳이다. 예전에는 세트메뉴가 있어 여러 가지를 먹으르 수 있었는데 지금은 세트 메뉴가 없어 진 듯 하다. 년중 휴무일이 없기 때문에 언제나 가도 먹을 수 있는 곳이다.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는 곳이라 잘 찾아서 들어가야 한다.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더 허름한 식당 입구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최근 방송에 나와서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 줄을 길게 서서 기다리고 있다.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문향로 78 031-652-4121    ■ 필가부 주방장 <태원>   경기 부천시 원미구 조마루로 386부천시 원미구 원미동 68-3번지 전화번호:032-662-5298  http://wisdoma.tistory.com/1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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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태탕 vs 대구탕 열전

    담백하면서 얼큰한 국물이 당기는 계절. 제철 식품인 동태와 대구로 만들 수 있는 색다른 국물요리를 제안한다. 얼큰하고 칼칼한 국물로 저녁상에, 바특한 찌개로 술상에 올리기 좋은 동태&대구 뉴 레서피. 동태콩나물해장탕 재료 동태 1마리, 무·콩나물 100g씩, 쑥갓 50g, 붉은고추 1개, 대파 1대, 쌀뜨물·물 2컵씩, 생강 1톨, 대파 2대, 소금 약간, 양념장(고춧가루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반, 청주 1큰술, 간장 1작은술, 된장 1/2작은술, 다진 생강 1/4작은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드는 법 1 동태는 해동시켜 비늘을 긁어내고 배를 갈라 내장을 뺀 다음 옅은 소금물에 흔들어 씻어 3cm 길이로 썬다. 동태의 내장과 알도 따로 떼어내 옅은 소금물에 흔들어 씻은 뒤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머리는 버리지 말고 아가미를 깨끗하게 씻어 놓는다. 2 냄비에 물을 넉넉하게 붓고 생강, 대파잎을 넣어 끓으면 동태살과 머리를 넣고 애벌로 살짝 익혀 물기를 뺀 후 식힌다. 3 무는 사방 4cm의 크기로 납작하게 썰고 콩나물은 머리와 꼬리를 떼어내고 씻어 물기를 턴다. 쑥갓은 깨끗이 씻어서 3cm 길이로 썬다. 붉은고추는 어슷하게 썰어 씨를 턴다. 대파는 큼직하게 채 썬다. 4 그릇에 분량의 재료를 넣고 섞어 매콤한 양념장을 만든다. 5 냄비에 무, 콩나물, 동태머리를 담고 쌀뜨물과 물을 부어 뚜껑을 덮어 익힌다. 동태머리를 넣어 함께 끓여주면 국물 맛이 달고 감칠맛이 느껴져 더욱 진한 동태의 맛을 느낄 수 있다. 6 국물이 끓으면 뚜껑을 열고 준비한 찌개양념을 멍울 없이 풀어 끓인다. 7 냄비에 동태살을 넣고 끓이다가 애와 알을 얹어 한소끔 끓인 후에 소금으로 모자라는 간을 맞추고 쑥갓, 고추, 대파를 듬뿍 올려서 살짝 끓여 바로 먹는다. tips 동태찌개는 보통 고춧가루로 양념을 하는데 여기에 집된장을 약간 넣으면 된장의 구수한 맛이 동태의 비린맛을 완전하게 없애주므로 국물이 탁하지 않고 칼칼하다. 대구지리 재료 대구 1마리, 미나리·쑥갓·무 50g씩, 양파 1/2개, 마늘 3쪽, 청주 1큰술, 대파뿌리 2개, 대 파 1대, 배춧잎 2장, 붉은고추 1개, 다시마 국물 4컵, 소금· 후춧가루 약간씩, 간장소스(간장 2큰술, 다시마 국물·식초·맛술 1큰술씩, 레몬 슬라이스 1쪽) 만드는 법 1 대구는 비늘을 긁어내고 머리를 잘라 소금물에 씻어서 4cm 길이로 토막낸다. 2 체에 손질한 대구를 담고 끓는 물을 끼얹어 살이 부서지지 않게 탄력을 준다. 3 냄비에 다시마 국물, 마늘, 청주, 대파뿌리를 넣고 팔팔 끓여 국물이 3컵 정도 남을 때까지 우린다. 4 체에 ③의 국물을 따라내어 맑은 국물만 냄비에 담아 무를 납작하게 썰어 넣고 함께 끓인다. 5 배춧잎은 3cm 길이로 썰고 미나리는 다듬어 4cm 길이로 썬다. 쑥갓은 짧게 자르고 양파는 곱게 채 썬다. 6 붉은고추는 어슷하게 채 썰어 씨를 빼고 대파는 굵게 채 썬다. 7 ④의 무가 익어 단맛이 우러나면 대구를 넣고 한소끔 끓인 뒤 양파, 대파, 배춧잎, 미나리, 쑥갓, 붉은고추를 넣어 끓인다. 8 대구가 익으면 소금, 후춧가루로 간을 해서 상에 낸다. 대구살은 간장소스에 찍어 먹으면 더욱 맛있다. tips 지리는 맑은 국물을 담백하게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하며 생선살이 부서지지 않고 탄력이 있어야 하는 것이 기본. 살을 탄력 있게 하려면 대구를 손질한 후에 뜨거운 물을 끼얹어 미리 애벌로 익혀두는 것이 좋다.

  • 대구 감자조림요리 맛있게 만드는 법

    대구 감자조림 분류 용도 - 반찬 / 재료 - 수산물(생선,해조류) 조리량/시간 2인분 / 45 분 재료 주재료:대구 ½마리 감자·표고버섯 1개씩 양념 참기름 2작은술, 무순 약간, 조림장 간장 1큰술, 다진 마늘·청주 1작은술씩, 물엿 ½작은술, 물 ½컵 조리과정 1.대구는 싱싱한 것으로 준비해 포를 뜨듯 살만 도톰하게 발라둔다. 2.감자는 껍질을 벗기고 도톰하게 썰고 표고버섯은 기둥을 자르고 갓 부분만 4등분한다.  3.팬에 참기름을 두르고 대구살과 감자를 넣어 앞뒤로 살짝 지진다. 4.대구살이 익기 시작하면 준비한 조림장 재료를 모두 섞어서 붓고 간이 고루 배도록 국물을 끼얹어가며 맛을 낸다. 5.중간에 표고버섯을 넣어 향을 더한다. 접시에 담고 무순을 얹어 장식한다.  [이 게시물은 master님에 의해 2016-11-24 16:11:10 뉴스와 정보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master님에 의해 2018-04-18 12:57:36 이동자료관리(상품관련자료 삭제하지말것)에서 이동 됨]

  • 대구콩나물찜요리 맛있게 만드는 법

    재료 대구, 콩나물, 고니, 대파, 풋고추, 붉은 고추, 참기름, 통깨, 다시마육수, 녹말(녹말, 맛국물), 찜 양념(고춧가루, 간장, 다진 마늘, 다진 생강, 깨소금, 청주, 설탕, 된장, 소금, 후춧가루) 순서 1. 대구는 5cm 길이로 토막 낸 뒤 잘 씻어 소금을 살짝 뿌리고 채반에 꾸덕꾸덕하게 말린다. 2. 고니는 옅은 소금물에 씻어 체에 밭치고 콩나물은 머리와 꼬리를 떼어내고 대파와 풋고추, 붉은 고추는 채 썬다. 3. 재료를 고루 섞어 찜 양념장을 만든 뒤 녹말물과 섞어둔다. 4. 냄비에 콩나물과 미나리, 국물을 넣고 뚜껑을 덮어 끓이다 콩나물이 익으면 양념장을 넣고 잘 섞은 다음 대구, 고니, 풋고추, 붉은 고추를 넣고 고루 섞고 참기름을 두르고 통깨를 뿌려낸다. 출처: 쌀박물관

  • 대구 감자조림 맛있게 만드는 법

    재료대구, 감자, 표고버섯, 참기름, 무순, 조림장(간장 1큰술, 다진 마늘·청주 1작은술씩, 물엿 ½작은술, 물 ½컵)   순서1. 대구는 깨끗이 씻어 내장과 뼈를 제거하고 포를 뜨듯 살만 도톰하게 발라둔다.(시중에 판매하는 대구포를 이용해도 무방하다.) 2. 감자는 껍질을 벗기고 1cm 두께로 납작하게 썰고 표고버섯은 기둥을 자르고 갓 부분을 4등분한다. 3. 팬에 참기름을 두르고 대구살과 감자를 넣어 앞뒤로 살짝 지진다. 4. 대구살이 익기 시작하면 분량의 조림장 재료를 섞어서 붓고 감자와 대구살에 간이 고루 배도록 국물을 끼얹어가며 조린다. 5. 대구와 감자가 적당히 익으면 표고버섯을 넣어준다. 6. 접시에 담고 무순을 얹어 장식한다. 출처: 푸드조아

  • [아이들 간식만들기] 대구살 모닝버거 레시피

      &...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엄마표 대구살 모닝버거 만드는법을 알려드릴께요~!       재료           대구살(포 뜬 것) 100g, 모닝빵 4개, 양상추잎 4장, 토마토 1개, 파프리카 1/2개, 유기농 밀가루 5큰술, 청주 1큰술, 커리가루 1/2큰술, 소금, 마요네즈, 식용유 약간씩, 데리야키소스       대구살 모닝빵 만드는법 레시피         1. 대구살은 도톰하게 포를 뜬 것으로 준비해 키친타월에 올려 물기를 없애줍니다.   2. 1번의 대구살을 곱게 다진 뒤 밀가루 4큰술과 청주, 커리가루, 소금을 섞어 반죽해 지름 6cm 정도의 패티를 만든 다음 남은 밀가루를 앞뒤로 묻혀줍니다.   3. 냄비에 데리야키소스 재료를 넣고 약한 불에서 서서히 끓여 양이 반 정도로 졸아들면 불을 끕니다.   4. 팬에 기름을 약간 두르고 2번의 대구살을 올려 양면을 노릇하게 지지다가 3번의 데리야키소스를 반 정도만 부어 윤기 나게 졸입니다.   5. 양상추는 싱싱하도록 찬물에 씻은 다음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토마토는 가로로 슬라이스하고 파프리카도 링 모양으로 얇게 썰어줍니다.   6. 모닝빵을 가로로 반 갈라 펼친 다음 마요네즈를 얇게 펴 바르고 양상추와 토마토, 파프리카를 차곡차곡 올린 뒤 4번의 대구살을 얹고 남은 데리야키소스를 약간 흘러내리도록 뿌린 다음 빵을 덮는다.   http://allymom.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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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음식관광박람회

    주최/주관 대구광역시/(주)EXCO, 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시지회 Tel. 053-601-5455 위치 대구광역시 북구 유통단지로 90 (산격동) 행사장소 대구 엑스코(EXCO) 연락처 053-601-5455 행사소개 대구시가 주최하고 엑스코와 한국음식업중앙회 대구시지회가 주관하는 제13회 대구음식관광박람회가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다채롭게 진행된다. 올해로 제13회를 맞는 대구음식관광박람회는 한식의 세계화를 대구 약선으로 시도하는 것은 물론 대구세계육상선수권 대회의 성공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음식과 세계의 문학, 영화, 문화를 연결하는 특별전시도 마련하고, 또한 세계인의 시선을 사로잡을 다채로운 전시와 전국의 요리달인들이 모여 최고의 기량을 겨루는 요리경연대회, 친절시연대회, 체험, 야외 음식한마당 등 부대행사가 동시에 진행된다

  •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주최/주관 대구광역시/(사)대구뮤지컬페스티벌 Tel. 053-622-1945 행사소개 대구 국제뮤지컬 페스티벌(DIMF)은 한국의 국제 뮤지컬 페스티벌로, 뮤지컬의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대구시민은 물론 세계인과 함께 향유할 수 있는 산업으로 발전시키려는 취지로 탄생한 축제이다.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DIMF는 대구를 대표하는 문화산업으로서, 제작자들에게 새롭고 다양한 뮤지컬을 선보이는 시장으로 자리잡았다. 공연예술인들을 위한 열린무대, 관객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놀이마당으로서의 역할로 훌륭히 수행하고 있다. 창작 뮤지컬의 활성화, 차세대 뮤지컬 인력의 육성, 잠재적 관객 확보을 목표로 삼고 있는 DIMF가 아시아 뮤지컬의 메카로 도약하는 데는 뜨거운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은 공식초청작, 창작지원작, 자유참가작 등 다채로운 뮤지컬 작품들과 전야제, 대구뮤지컬어워즈 등의 공식행사, 딤프린지, 뮤지컬워크숍 등 부대행사까지 뮤지컬로 즐길 수 있는 모든 것들을 한자리에 모은 축제이다. 위치 대구광역시 북구 호암로 15 행사장소 대구 주요 공연장 및 시내 전역 연락처 053-622-1945 행사내용 - 공식행사 : 개막식(6. 28), DIMF 어워즈(7. 14) - 본 행 사 : 뮤지컬 17작품(공식초청작 7, 특별공연 1, 창작뮤지컬선정작 4,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5) * - 대국국제뮤지컬페스티벌 홈페이지 참고 http://www.dimf.or.kr 부대행사 딤프린지, dimf in DIMF(사인회, 뮤지컬 전시회 등)

  • 대구 치맥페스티벌

    대구치맥페스티벌 주최/주관 (사)한국식품발전협회/치맥페스티벌조직위원회 Tel. 053-631-0052 행사소개 2014년 이색적이고 국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이 대구 두류공원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식품발전협회의 주최로 개최되는 행사로 약 80개 업체, 150여 개 부스의 규모로 치킨업체, 맥주업체, 음료업체 전시관 및 지역식품 및 관련산업 비즈니스관을 구성할 예정이다. 젊은이들의 열정과 끼를 발산하는 축제의 장으로 치맥세대와 기성세대가 함께하는 새로운 축제문화의 장을 마련했다. 치맥축제를 통해 지역식품산업 활성화 및 젊은 층에 문화관광도시 대구 이미지를 제고시키고자 다양한 문화예술공원과 체험행사, 시식코너, 이벤트 등이 준비한 먹고, 마시고, 즐기는 新풍류 한마당이다. 행사내용 2014.7.16(수) - 월드컵과 치맥, 붉은 악마 수고했습니다! 전야제,치맥카니발, 치어업 대한민국(가수 출연), 전야제파티 2014.7.17(목) - 대한민국 치킨문화의 시작, 대구치맥 개막식,자매도시 공연1, 닭위령제, 개막축하공연&파티 2014.7.18(금) - 대구 치맥이 확실히 쏜다! 자매도시공연2, 치맥족 오디션, 치맥Relay concert, 불금파티 2014.7.19(토) - 한여름 밤, 뉴치킨 핫치맥 레이싱 모델 선발대회, 치맥락페, Saturday Party 2014.7.20(일) - 세계로 가는 치맥, '2014 대구치맥페스티벌' 치맥송댄스대회, Final Concert, Adieu 치맥파티 행사기간2014.07.16 ~ 2014.07.20 위치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공원로 (두류동) 행사장소두류공원 일원 (주무대 : 두류야구장) 연 락 처053-631-0052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 - 치맥 포토 메시지 - 치맥 OX퀴즈 - 치맥 기네스 닭싸움대회 - 치맥 스타 팬사인회 - 불닭 빨리 먹기 - 치맥족 오디션 - 커플댄스대회 - 맥주 빨리 마시기 - 치킨런 - 비보이 배틀 - 치맥송 댄스대회 - 치킨&Beer 코스프레 퍼레이드 - 트릭아트 포토존 등 부대행사 - 야외음악당 문화예술공연 - 모터쇼페스티벌 - 치킨산업홍보역사관 - 부스별 홍보프로그램 - 물놀이체험장 - 시민참여공연 - 비즈니스미팅 등

  • 대구국제바디페인팅페스티벌

    행사소개 대구의 도심관광자원과 공연․ 문화축제를 연계하여 외국관광객 유치를 위한 대구 대표축제로 승화시키기 위한 은 2008년부터 개최되어 매년 여름이면 생각나는 대구시 대표축제로 다양한 볼거리 제공 및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고 있다. 전시·체험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한 관람객의 흥미 유발로 대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동시에 추구하는 행사로 발전하고 있다. 10개국 80개 팀이 참가하는 은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두류공원 내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2일간 진행된다. 행사내용 [무대행사] - 개막 축하공연 - 바디페인팅&환타지메이크업 경연 - 시상식 및 축하공연 - 초청작가 시연 및 특별무대 - 대구광역시장배 보디빌딩&뷰티바디선발대회 [어워드] - 바디페인팅 경연 - 환타지메이크업 경연 - 포토제닉모델 경연 [전시&체험행사] - 핸드프린팅 존 - 마임카페 - 뷰티체험존 - 트릭아트 존 - 그래피티시연 - DIBF 수상작 전시 [기타행사] 컬쳐아트, 바람개비 꾸미기, 가죽공예, 펄러비즈 체험, 물방울 놀이 전통활 만들기, 부메랑&오르니톱터 만들기 등 체험 다수, 불꽃놀이 행사기간2014.08.30 ~ 2014.08.31위치대구광역시 달서구 야외음악당로 180 (두류동)행사장소두류공원 코오롱야외음악당 연 락 처053-760-1855

  • 대구국제커피&카페박람회

    행사소개 올해 4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는 커피의도시라는 명칭답게 대구를 대표하는 전시회 중 하나로 커피에 관한 정보뿐만이 아니라, 국내외 커피 관련 신기술, 신제품, 서비스 홍보에 대해서 상세히 알수있는 정보가 가득한 박람회이다. 커피가 하나의 문화가 된 요즘, 많은 내용을 공유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가 있다. 박람회의 전시구성은 바리스타경연대회 시작으로 창업컨설팅세미나, 커피프랜차이즈 설명회, 전세계커피시음회, 커피칵테일경연대회, 케익디자인 콘테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있으며, 대구를 비롯하여 전국의 커피의 맛과 데코까지 다양하게 관람하실수있는 행사이다. 행사내용 [전시회] - 국내외 커피산업관련 제품, 재로, 기구 등 전시 홍보 - 커피산업 역사관, 커피체험관, 월드앤틱, 테이블웨어 컬렉션 등 - 국산 차(茶), 식음료, 와인 등 전시 홍보 - 제과제빵 및 디저트류 [전시품목] - 커피프랜차이즈 : 국내외 프랜차이즈커피, 대구토종커피브랜드, 소호커피 등 - 커피, 원부재료 : 원두커피, 일반커피, 핫드링크 믹스, 일회용커피, 각종 부원재료 등 커피제품 및 재료 등 - 커피 기기 및 용기 : 로스터기, 그라인터기, 드립용품, 에스프레소머신, 분쉐기, 여과기 등 - 커피 장비, 설비 : 커피머신, 용기, 쇼케이스, 오븐기, 제빙기, 냉동/냉장고 등 - 차(TEA) : 국산 명차, 과일차, 발효차, 해외명차, 건강음료차 등 - 전통, 수입주류 : 국내생산와인, 민속주, 전통주, 과실주, 수입와인, 수입맥주 등 - 제과제빵, 디저트 : 제과제빵류, 스넥, 쿠키, 초콜릿, 아이스크림, 피자, 한과 등 - 테이블데코, 앤틱가구, 테이블웨어, 테이블 소품, 조리기구, 키친시스템, 플라워데코레이션 등 - 교육기관, 학교 : 대학교 커피관련학과, 커피아카데미, 평생교육원, 학원 등 - 기관, 단체, 협회 : 커피생산국가 대사관, 해외관광청, 관련단체, 협회 등 행사기간2014.10.08 ~ 2014.10.11위치대구광역시 북구 유통단지로 90 (산격동) 행사장소대구 북구 엑스코 (1층, 3홀) 연 락 처053-384-7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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