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래
가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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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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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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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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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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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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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발
대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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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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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뱀
도미
도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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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차
돌미역
돔배기
동래파전
동백기름
동충하초
돚자리
돼지
된장
두꺼비
두릅
두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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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마뿌리
만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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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생이
매실
맥문동
맨드라미
머루
머루주
메밀차
멸치
명란젓
명설차
명태
모과
모란
모래무지
모시
모자
목기
목화
무명
무우
문배주
문어
미나리
미역
민속주
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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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
방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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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련잎차
백렴
백미
백반
백부자
백조어
백하수오
백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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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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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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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령
복분자
복숭아
복어
부들
부자
부채
부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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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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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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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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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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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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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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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굴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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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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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피
오미자
오곡
오골계
오정주
오죽
오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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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
유자차
유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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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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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모초
인삼
인삼주
잉어
자단향
자두
자라
자라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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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모
전복
전어
전어젓
전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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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어리
조개
조기
조홍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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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어
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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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로차
죽순
죽순채
죽염멸치
죽엽청주
죽피
죽합
준치
중국차
지라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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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게
참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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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목향
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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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마늘, 명이, 백두부추, 양파(둥글파, 옥파), 노랑부추, 파, 산달래(달래), 달래(애기달래), 참산부추, 산파, 조선마늘(쪽마늘, 종마늘, 되얏마늘, 쉰쪽마늘), 마늘(호마늘, 육지마늘, 대마늘, 왕마…

    ≪ 산마늘(명이) 무엇인가? ≫산마늘(Allium victorialis Linne)은 울릉도를 비롯한 지리산, 설악산과 북부 산지대의 나무숲, 그늘진숲속, 풀밭, 산허리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전세계적으로 중국의 만주, 동북, 화북, 호북, 사천, 감숙, 운남지역과 일본, 몽고, 동부 시베리아, 사할린, 우수리, 아무르, 캄차카반도에 분포되어 있다. 백합과 파속은 전세계에 약 30종이 분포되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백두부추, 양파(둥글파, 옥파), 노랑부추, 파, 산달래(달래), 달래(애기달래), 참산부추, 산파, 조선마늘(쪽마늘, 종마늘, 되얏마늘, 쉰쪽마늘), 마늘(호마늘, 육지마늘, 대마늘, 왕마늘, 호대선), 두메부추, 고산달래, 한라부추, 흰한라부추, 산부추, 부추, 산마늘(명이) 등이 자라고 있다.  전초에서는 강한 마늘 냄새가 난다. 비늘줄기는 길이 4~7cm, 피침형이고 야간 굽었으며 겉면은 그물눈과 같은 섬유로 덮여 있으며 갈색을 띤다. 잎은 2~3장에 줄기 밑동에 붙고, 넓고 크며 잎자루는 길고 잎몸은 타원형 또는 난형이다. 밑이 좁고 끝은 뭉특하며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길이 20~30cm에 폭 3~10cm이다. 약간 흰빛을 띤 녹색에 가깝다. 5~6월에 파꽃모양의 흰색의 꽃이피며 꽃은 산형화서로 머리 모양을 이룬다. 포는 난형이고 2갈래이며 꽃자루의 길이는 1.5~3cm이다. 화피는 6장이고 보통 흰색이다. 길이 5~6mm이다. 수술은 6개이고 화피보다 길 게 나온다. 꽃밥은 황록색이고 암술대도 화피보다 길다. 열매는 삭과이고 3심피이며 씨는 8~9월에 흑색으로 검게 익는다. 전초를 식용한다. 울릉도에서는 명이나물, 멩이나물로 알려져 특히 돼지불고기에 쌈을 싸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며, 잎을 따서 절임한 것으로 비빔밥을 해먹어도 좋고 쌈을 싸서 먹으면 새콤 달콤한 맛이 미각을 돋구워 준다.    명이나물에 얽힌 옛이야기 옛날 춘궁기에 구황식물로 사용하였는데, 고려시대 (1157년) 공도정책으로 섬에는 사람이 살지 않다가 이후 1882년 이조고종 19년에 개척령으로 그 다음해 본토에서 100여명 이주하였으나, 겨울이 되자 가지고 온 식량은 떨어지고 풍랑은 심하여 양식을 구할 길이 없어 굶주림에 시달리고 있는데 눈속에서 싹이 나오는 이 산마늘을 발견하여 케다가 삶아먹고 겨울의 2∼3개월간의 허기를 때우며 목숨을 이었다고 해서 명(命:목숨명)이라고 하여 "명이나물"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일본에서는 수도승이 즐겨 먹는 자양강장식물이라 하여 "행자 마늘"이라 하는데 고행에 견딜 체력과 정력을 얻기 위해 먹는 비밀스러운 식품이어서 붙혀진 이름이라고 한다. 잎을 흔히 쌈의 재료로 이용하는데 마늘보다 냄새가 덜하기 때문에 날로 먹어도 좋다. 단 꽃이 피면 맛이 쓰고 잎도 질기며 성질이 강하기 때문에 5월전에 주로 식용으로 채취한다. 명이나물의 향취를 간직한채 오래 두고 먹으려면 명이나물을 '장아찌([jangajji / Pickled Vegetables'를 담그면 향과 맛이 뛰어나다. 담그는 방법은 간장에 식초와 물엿을 적당히 넣고 끓이다가 식힌 다음에 깨끗이 씻어 다듬은 명이나물 생것을 담궈놓으면 된다. 3년 있다 먹어도 마늘장아찌처럼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된장이나 고추장속에 박아 놓아도 장아찌가 되어 밑반찬으로 오래두고 먹을 수 있다.      산마늘의 쓰임혈압내림작용, 심장의 수축을 늘리며 수축운동을 느리게 하는 작용, 심장의 말초핏줄의 심장혈관을 확장하는 작용, 항균작용, 납중독치료작용, 이뇨작용, 위장의 분비와 운동기능을 높이는 작용, 콜린에스테라아제의 활성을 억제하는 작용, 억균작용, 방부작용, 구충작용, 동맥경화, 중금속배출(납, 수은, 주석, 카드뮴, 비소 등을 제거), 고혈압, 급성 및 만성 전염성 장염(대장염, 적리, 위염), 저산증, 당뇨병, 지혈, 산어, 타박상, 종기, 코피, 담낭기능활성화, 식욕부진, 간담도질병, 트리코모나스질염, 건위약, 온중, 독사에 물린데, 창독, 비타민결핍증, 장기악독제거, 여러악자, 호뇨자독, 살골짜기에 있는 사슬 및 사공(射工) 등의 독을 없애는데, 유정, 구충약, 땀내기약, 위장질병, 이뇨약, 가래약, 살균약, 구충약, 곪는상처, 벌레에 물린데, 고장, 소화불량, 심복통, 위장염, 월경이 없을 때, 신경쇠약, 심장질병, 물고임, 기관지질병, 오래 쓰면 눈이 밝아짐, 요오드 함량이 높은 의약품을 만드는 데 사용되는 산마늘(명이나물)   산마늘의 여러 가지 이름 각총[茖葱=gé cōng=꺼↗ 총 ̄, 산총:山葱: 당본초(唐本草)], 격총[格葱: 천금(千金), 식치(食治)], 격총[隔葱, 녹이총:鹿耳葱: 구황본초(救荒本草)], 행자마늘[교우쟈닝니쿠=ギョウジャニンニク: 일본(日本)], 명(命), 맹이풀, 산마눌, 망부추, 멍이, 멩, 서수레, 산마늘, 명이, 멩이, 명이나물, 멩이나물 등으로 부른다. [성분]주로 methyl allyl disulfide, diallyl disulfide와 methyl allyl trisulfide가 들어 있는데, 이것이 냄새의 근원이 된다. 또 사포닌(saponin)과 당으로 1-kestose, neokestose가 함유하고 있다. [중약대사전]"methylallyldisulfide, diallyldisulfide, methylallyltrisulfide 등이 함유되어 있다." [허브 147면] [약효와 주치]1, <천금(千金), 식치(食治)>: "장기악독(瘴氣惡毒)을 제거한다. 그의 종자는 유정을 치료한다."2, <당본초(唐本草)>: "여러 악자(惡蛓: 쐐기 벌레)와 호뇨자독(狐尿刺毒), 살골짜기에 있는 사슬(沙虱: 물속에 사는 피 빨아먹는 수생 곤충 벌레들), 사공(射工) 등의 독을 없앤다. 끓인 물에 담그거나 찧어서 얇게 붙인다. 그리고 소산(小蒜), 수유(茱萸) 따위와 함께 쓰고 단독으로는 쓰지 않는다." 산마늘에 대해 배기환의 <한국의 약용식물> [산마늘(Allium victorialis L)백합과, 여러해살이풀. 꽃은 백색 또는 자줏빛으로 5~7월에 핀다. 열매는 삭과로 3개의 심피로 되어있고, 종자는 흑색이다. 분포/ 울릉도, 지리산 및 설악산, 북부지방의 깊은 산 숲 속에서 자라며, 일본, 만주, 중국, 아무르, 우수리, 사할린, 몽고, 동시베리아에 분포한다.약효/ 비늘줄기를 각총(茖葱)이라고 하며, 온중(溫中), 건위, 해독의 효능이 있고, 소화불량, 심복통, 독사교상, 창독을 치료한다.성분/ 비늘줄기에 methylallyldisulfide, diallyldisulfide, methylallyltrisulfide가 함유되어 있다.사용법/ 비늘줄기 20g에 물 600ml를 넣고 달인 액을 반으로 나누어 아침 저녁으로 복용하거나 즙을 내어 복용한다.] 산마늘에 대해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 [산마늘(Allium victorialis L.)식물: 높이 30~80cm 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긴 타원형 또는 넓은 버들잎 모양의 잎이 2~3개 어긋나게 붙는다. 꽃은 줄기 끝에 여러 개 모여 우산 모양의 꽃이삭을 이룬다. 비늘줄기는 그물 모양의 섬유가 덮인 원주형이다.북부 산지대의 나무숲, 산허리에 자란다.비늘줄기: 가을에 캐어 줄기와 겉에 붙은 섬유질을 다듬어서 그대로 쓰거나 말린다.성분: 유황이 들어 있는 정유와 용혈지수 1:2,000이고 거품반응이 있는 사포닌이 있다. 잎에도 사포닌이 있다. 신선한 잎에 700mg%까지의 아스코르브산, 마른잎에 정유, 1.7%의 식물성 납, 2.8%의 점액, 0.3%의 설탕, 0.05%의 레몬산이 있다.씨에는 12%의 정유, 약 3%의 수지물질이 있다.작용: 마늘과 같다.마늘의 작용: 혈압을 내리고 심장의 수축폭을 늘리며 수축율동을 느리게 한다. 또한 심장의 말초핏줄과 심장혈관을 확장하며 콜린에스테라아제의 활성을 억제한다. 오줌내기작용도 있으며 위장의 분비와 운동기능을 높인다. 또한 억균작용, 방부작용, 구충작용이 있다.알리신은 1:125,000의 농도에서 포도알균, 사슬알균, 적리균, 콜레라균에 대하여 항균작용을 나타낸다. 마늘정유의 0.5% 수용액은 티푸스균을 5분 안에 죽인다. 또한 부이용배양기에 마늘즙 3%를 섞으면 여러 가지 균이 자라는 것을 완전히 억제한다.마늘즙은 실험적인 콜레스테롤성 동맥경화증에 혈압을 내리고 동맥경화가 진척되지 못하게 하며 납중독에 치료작용을 나타낸다.마늘 성분과 비타민 B1이 결합하면 아네우리나아제와 같은 비타민 B1 분해인자에 의하여 분해되지 않고 안정한 화합물인 알리티아민이 되며 소화관에서 흡수가 좋고 빠르다. 알릴기 대신에 메틸기, 에틸기, 프로필기로 바꾼 화합물 가운데에서는 티아민-프로필디술피드(알리나민)가 냄새도 없고 좋다. [약초의 성분과 이용 792~793면]응용: 마늘과 같다.마늘의 응용: 동맥경화증, 고혈압증, 급성 및 만성 전염성 장염(대장염, 적리, 위염), 저산증, 당뇨병, 입맛적기 등에 쓴다. 특히 동맥경화증, 간담도질병 치료약의 복방처방에 들어간다. 트리코모나스질염에도 쓴다.동의치료에서는 건위약, 땀내기약, 오줌내기약, 가래약, 살균약, 구충약으로 쓴다(매일 0.5~1.0G씩). 또한 곪는 상처, 벌레에 물린 데 바르기도 한다. [약초의 성분과 이용 793면]민간에서 전초를 비타민결핍증에 쓰며 구충약, 땀내기약으로도 쓴다. 또한 위장질병 특히 고장, 위장염, 월경이 없을 때, 신경쇠약, 심장질병, 물고임, 기관지질병에 쓴다. 오래 쓰면 눈이 밝아진다고 한다. 요오드 함량이 높은 의약품을 만드는 데에도 쓴다.] 산마늘에 대해 안덕균의《CD-ROM 한국의 약초》 [각총(茖葱)[기원] 이 약은 백합과에 속한 여러해살이 초본식물인 산마늘 Allium victorialis var. platyphyllum Makino의 비늘줄기.[성미] 맛은 맵고, 약성은 따뜻하다.[효능주치] 산어(散瘀), 지혈(止血), 해독(解毒)하므로 타박상(打撲傷), 어혈종통(瘀血腫痛), 코피, 창옹종통(瘡癰腫痛) 등을 치료한다. [임상응용]1. 외상이나 타박상에 15g을 달여서 복용하거나 짓찧어 환처에 붙인다. 종기에도 짓찧어 붙인다.2. 오래 복용하면 담낭의 기능이 활성화되고 의지가 강해진다.3. 코피를 그치게 하고, 어혈로 인한 동통 증상을 치료한다.[용량] 15∼30g[화학성분] methyl allyldisulfide, diallyldisulfide, methylallyltrisulfide, saponin, 1-kestose, neokestose, 3,4-dihydro-3-vinyl-1,2-dithiin, 2-vinyl-4H-1,3-dithiin 등을 함유하고 있다.[주의사항] 음허화성(陰虛火盛)한 사람은 복용을 삼간다.]중국에서는 산마늘과 거의 비슷한 식물에 대해 '녹이구'와 '야총'을 들 수 있는데,   중국에서 펴낸 <중국본초도록>에서는 아래와 같이 기록하고 있다.[녹이구(鹿耳韮) 기원: 백합과(百合科: Liliaceae)식물인 난엽구(卵葉韮: Allium ovalifolium Hand.∼Mazz.)의 전초(全草)이다. 형태: 다년생 초본으로 높이는 40∼60cm이다. 인경(鱗莖)은 원추상(圓錐狀)으로 바깥에 그물모양의 섬유를 가진다. 잎은 2장이며 거의 마주나고 난상(卵狀) 구원형(矩圓形)이며 길이는 8∼15cm 너비는 3∼7cm로 잎끝은 미상(尾狀) 점첨두(漸尖頭)이고 엽저는 심장저(心臟底) 또는 원저(圓底)이며 양면 및 가장자리는 항상 유두상(乳頭狀) 돌기를 가진다. 꽃대는 직립하며, 산형화서(傘形花序)는 구상(球狀)으로 작은 꽃이 밀집하고 백색이며 드물게는 담홍색이고 밀집하고, 꽃잎은 난형(卵形)이고 길이는 4∼5mm인데 내륜(內輪)의 꽃잎은 비교적 짧고 길며, 수술과 수술대는 등은 길고 기부(基部)는 연합하며 꽃잎과 합생(合生)하고, 자방은 짧은 자루를 가진다. 삭과(蒴果)는 심피실(心皮室)의 등쪽 부분이 갈라지고, 종자는 흑색(黑色)이고 여러개의 능각이 있다.   <중국본초도록의 "녹이구(鹿耳韮)=난엽구(卵葉韮)">분포: 숲속 비탈지 또는 도랑 주변에서 자란다. 중국의 섬서(陝西), 감숙(甘肅), 청해(靑海), 사천(四川), 운남(雲南)에 분포. 채취 및 제법: 봄에 채취해서 진흙과 잡질을 제거한 후 햇볕에 말린다. 기미: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다. 효능: 소종산어(消腫散瘀), 지혈(止血), 거풍(祛風). 주치: 풍습동통(風濕疼痛), 질타손상(跌打損傷), 창종(瘡腫). 용량: 8∼12g을 사용한다. 참고문헌: 아미산약용식물연구(峨嵋山藥用植物硏究) 109면.야총(野葱) 기원: 백합과(百合科: Liliaceae)식물인 태백구(太白韮: Allium prattii C.H. Wright)의 전초(全草)이다.형태: 초본으로 근경(根莖)이 있다. 인경(鱗莖)은 기둥모양의 원추형(圓錐形)이고 바깥껍질는 흑갈색(黑褐色)이며 그물모양의 섬유질(纖維質)이다. 잎은 근생(根生)하고 통상 2장씩 마주나며 선상(線狀) 침형(針形) 내지 타원상(橢圓狀) 피침형(披針形)이며 기부는 점차 좁아져 불명확한 잎자루를 이룬다. 꽃대의 높이는 10∼30cm이고, 총포(總苞)는 1∼2개로 갈라지며, 산형화서(傘形花序)는 구형(球形)이고 다수의 꽃이 달리며, 꽃자루는 길어져서 꽃잎의 2∼4배가 되고, 포편(苞片)이 없으며, 꽃은 홍자색(紅紫色) 내지 담홍색(淡紅色)이고 드물게 백색(白色)도 있며, 꽃잎은 6장이 2륜을 이루고 길이는 4∼7mm이며 끝은 일상적으로 오목하거나 무디며 안쪽의 꽃잎은 긴 원모양의 피침형(披針形)이고 바깥쪽에 비해서 좁고 길며 바깥쪽은 긴 원형(圓形)이고, 수술대는 꽃잎의 밖으로 뻗어 나온다. <중국본초도록의 "야총(野葱)=태백구(太白韮)">분포: 음습한 산비탈에서 자란다. 중국의 운남(雲南), 사천(四川), 서장(西藏), 감숙(甘肅), 섬서(陝西), 하남(河南)에 분포한다. 채취 및 제법: 여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기미: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다. 효능: 발한(發汗), 산한(散寒), 소종(消腫). 주치: 상풍감모(傷風感冒), 두통발열(頭痛發熱), 복부냉통(腹部冷桶), 소화불량(消化不良). 용량: 하루 9∼15g을 사용한다. 참고문헌: 회편(滙編) 하권 844면.] 납배출에 대해서 일본의 슈토 히로시가 쓴 <병에 걸리지 않는 식사법> 107면에서는 이렇게 적고 있다.[적혈구를 파괴하는 납은 마늘과 파로 막는다.납은 빈혈과도 관계가 있다. 납이 몸속에서 과잉 상태에 이르면 적혈구를 파괴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미국의 어느 대학에서 매우 반가운 결과를 내어 놓았다. 납이 몸속에서 과잉 상태일 때, 마늘을 섭취하면 적혈구를 파괴할 확률이 낮아진다는 것이다.유황화합물이 강한 항산화-항균작용, 혈전을 막는 작용, 혈액순환 촉진,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등에 효과가 있다는 것은 앞에서 이미 말했다. 이와 함께 마늘에 함유되어 있는 유황화합물인 황화알리신은 중금속을 싸서 독성을 제거하는 작용을 한다. 여기에 마늘의 다양한 효능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적혈구의 파괴율을 낮춰주는 것이라 생각된다. 황화알리신은 마늘 외에 양파나 파에도 함유되어 있다. 마늘, 파 등은 셀레늄과 황화알리신, 두 성분의 복합작용을 통해서 유독물질인 납, 수은, 주석, 카드뮴, 비소 등을 제거해 준다고 할 수 있다.]산마늘에 대해 중국의 <본초강목>에서는 "각총(茖葱)은 야총(野葱)이다. 고산지, 평지에 다 있다. 모래땅에서 나는 것을 사총(沙葱), 못에서 나는 것을 수총(水葱)이라고 한다. 흰꽃이 피고 작은 파와 같은 씨가 달린다. 세간에서는 잘 알지 못하고 호총(胡葱)을 산총(蒜葱)이라 하는데 이는 각총을 호총이라고 잘못알고 있다."라고 알려준다.   [산마늘 재배법]기후환경: 노지에서 월동하고, 16~25℃에서 잘 자란다. 토양: 배수가 잘 되는 비옥한 사질 양토에서 잘 자란다.번식 방법 및 시기: 9월에서 10월에 실생 또는 분주한다.수확시기: 어린싹과 인경을 4~5월에 채취한다. [허브 147면] 우리나라에서 울릉도 산마늘은 그 맛과 효능이 알려져 있어서 우리 국민들의 밑반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농촌에서 많이 가꾸어 국민들에게 나물, 무침, 장아찌, 전, 튀김, 국거리 등을 해 먹음으로 국민건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약초연구가 & 동아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 태안육쪽마늘,서산 육쪽마늘의 성분과 효능

    서산 태안 육쪽마늘(瑞山 泰安 육쪽마늘, 葫蒜, garlic) 서산 육쪽마늘은 충청남도 서산 지방에서 삼국시대부터 마늘을 재배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흙이 깊고 물을 잘 빨아들이는 황토가 마늘 재배에 적합하다. 서산 육쪽마늘은 대표적인 한지형 재래종 마늘로서 쪽수가 6∼8쪽이라 육쪽마늘이라고 하며 각각의 쪽이 크고 크기가 일정하다. 수염뿌리가 긴 특징이 있고 속껍질은 자주색으로 흰줄무늬가 많다.   서산은 해양성 기후와 비옥한 토양을 가지고 있어 마늘, 생강, 화훼 등 식물 재배의 최적지이다. 서산 육쪽마늘은 한지형(한랭지에 적응된 것으로 서산, 의성, 단양 등 내륙 지방에서 재배) 마늘로, 기름진 점질 황토와 보수력, 배수가 좋은 밭 토양에서 생산되어 저장성이 높다. 해양성 기후의 특징인 적은 기온 교차, 4~5월의 서늘한 바닷바람은 바이러스 발병률을 낮추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서산 지역의 낮은 구릉 지형은 마늘 재배에 유리하여 타 지역에 비해 매우 좋은 재배 조건을 갖추었다.   1504년(연산군 10) 4월 12일 연산군일기(燕山君日記) 중“전라도에서 진상한 마늘보다 충청도[서산] 마늘이 품질이 우수하다”라는 기록으로 보아 서산 육쪽마늘의 효능이 이미 조선 시대부터 알려졌음을 알 수 있다. 또한 1832년(순조 32) 7월 21일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에는 영국의 로드 애머스트(Lord Amherst) 호가 “서산 간월도 앞바다로부터 창리포구에 와서 소 2두, 돼지 4구(口), 닭 80척(隻), 절인 물고기 4담, 갖가지 채소 20근, 생강 20근, 파뿌리 20근, 고추 10근과 함께 마늘뿌리 20근을 받았다”라는 기록으로 보아 서산 육쪽마늘이 조선 시대의 교역품이었음을 알 수 있다.   서산 육쪽마늘은 그 전통성과 특수성을 인정받아 2005년 3월 5일 1차 농산물로는 전국 최초로 특허청에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을 등록하였다. 나노팜스 영농조합법인은 서산 육쪽마늘을 생산하는 27명의 마늘 생산자들이 2005년에 설립하였고, 서산시와 태안군이 함께 지원하는 서산·태안6쪽마늘 조합공동사업법인은 2008년 10월 24일에 설립을 승인받았다. 서산 육쪽마늘은 연간 1만 5000톤 가량 생산, 판매하고 있다. 2011년 현재 나노팜스영농조합법인과 서산·태안6쪽마늘조합공동사업법인이 서산 육쪽마늘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서산의 토종 육쪽마늘을 지키며, 다양한 행사 등을 통해 서산 육쪽마늘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특히 서산·태안6쪽마늘조합공동사업법인은 ‘산수향’이란 브랜드로 서산시와 태안군에서 격년제로 산수향 6쪽마늘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서산 육쪽마늘의 특성 서산 육쪽마늘마늘재배에 적합한 기후와 토양조건으로 독특한 맛과 향을 지니고 해양성 기후로 바이러스 및 병해충 감염이 적어 친환경적으로 육쪽마늘을 재배한다. 안흥항 앞바다 섬인 가의도를 종자마늘생산단지로 육성하여 우량종구를 공급하여 맛이 감미롭고 마늘통이 단단하여 저장력이 우수하다. 또한 가의도 마늘을 조직배양을 통하여 우수한 형질을 선발하여 2001년에 “국립종자관리소”에 “태안종”으로 품종등록을 하였다.   서산 육쪽마늘은 밭에서만 재배하며 해안가에서 재배되므로 각종 미네랄성분이 해풍에 의해 자연적으로 공급되어 맛과 향이 좋으며 또한 마늘재배토양은 대부분 황토밭으로 마늘의 속껍질 색깔은 선홍색이며 마늘쪽은 보통 6~8쪽으로 크기는 비교적 균일하다. 마늘쪽은 단단해서 저장성이 우수한 편이다. 반면, 줄기와 뿌리에 대한 부착성은 약한 편이다. 다른 마늘 품종에 비해 마늘의 톡특한 맛과 향기를 내는 알리신 함량이 높다. 병에 잘 걸리지 않고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경우가 적어 재배하기가 쉽다.   탄수화물, 단백질 및 각종 비타민 함량이 많아 영양가치가 높으며 마늘의 주성분인 알리인(Alliin)은 황화합물로 유황재배를 통하여 알리인 함량을 증대시켜 육쪽마늘의 효능을 극대화하고 있다. 태안육쪽마늘은 보통 10월 하순에 파종하여 이듬해 6월 중순에 수확하는 전형적인 재래종 한지형마늘이다.   [우리 농산물과 수입 농산물 비교]    마늘의 어원 마늘의 원산지는 중앙아시아나 이집트로 추정된다. 특히, 이집트에서는 기원전 2500년경에 축조된 피라미드 벽면에서 피라미드를 축조한 노무자에게 나누어준 마늘의 양에 관한 기록도 출토되었다.   한자어로는 산(蒜)이라 하는데, 명물기략(名物紀略)에서는 어원에 대해 “맛이 매우 날(辣:몹시 매울 날)하므로 맹랄(猛辣)이라, 이것이 변하여 마랄→마늘이 되었다.”고 풀이하고 있다. 학명은 Allium sativum for. pekinense MAKINO이다.   중국의 진나라 때 문헌 박물지(博物志)에 기록된 “중국에는 본디부터 산(蒜)이 있었는데 한나라의 장건(張騫)이 서역에서 포도, 호도, 석류, 호초 등과 함께 산(蒜)의 새로운 품종을 가져오게 되니 이것을 대산(大蒜) 또는 호산(胡蒜)이라 하고 전부터 있었던 산(蒜)은 소산이라 하여 서로 구별하게 되었다.”라는 기록으로 미루어 재래종이 있었으나 새로운 품종이 도입되어 재배하게 되었음을 알 수 있다.   본초강목(本草綱目)에서도 “중국에는 산에 산산(山蒜), 들에 야산이 있었고, 이것을 재배하여 산(蒜)이라 하였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건국신화에 나오는 마늘도 연대와 내용으로 미루어 야산이나 산산이었을 것으로 추측되고, 삼국사기에 기록된 산(蒜)은 “입춘 후 해일에 산원에서 후농제를 지낸다.”라는 내용으로 미루어 이 시대에 이미 약용•식용작물로 이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 동의보감에서는 대산은 마늘, 소산은 족지, 야산은 달랑괴로 구분하였다.   마늘의 종류 마늘은 백합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로 독특한 향기가 나며 뿌리는 얕게 뻗고 줄기 끝에 인경(鱗莖)을 형성한다. 인경은 연한 갈색의 껍질같은 잎으로 싸여 있으며, 안쪽에 5, 6개의 소인경이 들어 있다. 화경(花莖)은 높이 60㎝로 3, 4개의 잎이 어긋나며 잎 밑 부분이 엽초로 되어 서로 감싼다. 7월에 잎 속에서 화경이 나와 연한 홍자색의 꽃이 핀다.   마늘은 크게 한지형과 난지형으로 구분된다. 한지형은 우리나라 내륙 및 고위도지방에서 가꾸는 품종으로 싹이 난지형보다 늦게 난다. 가을에 심으면 뿌리는 내리나 싹이 나지 않고 겨울을 넘긴 뒤부터 생장한다. 저장성이 난지형보다 좋고 구가 크며 인편수가 적어 우수하다. 한지형 품종으로는 서산, 의성, 삼척 등의 재래종이 있다.   난지형은 가을에 심어 뿌리와 싹이 어느 정도 자라나서 큰 마늘로 월동하고 봄에는 한지형보다 일찍 수확한다. 이 난지형은 꽃대가 길어 마늘종으로 이용도 가능하다. 난지형으로는 남해백과 고흥백 등이 있다.   시장에서 통용되는 마늘의 종류로는 올마늘(조생종의 햇마늘), 벌마늘(쪽이 많은 난지형마늘), 육쪽마늘(쪽이 6∼8개인 한지형 마늘), 백마늘(수입종 마늘), 통마늘(줄기를 제거한 마늘), 쪽마늘(쪽을 분리한 마늘의 총칭), 깐마늘(껍질을 벗긴 마늘의 총칭), 암마늘(꽃장대가 없는 마늘), 숫마늘(꽃장대가 있는 마늘), 장손마늘(마늘쪽이 10개 정도인 비교적 작고 껍질이 연하여 마늘장아찌 담그는 데 적당한 마늘) 등이 있다.     마늘의 특성 마늘은 강한 냄새를 제외하고는 100가지 이로움이 있다고 하여 일해백리(一害百利)라고 부른다. 오늘날에는 마늘의 효능이 과학적으로 밝혀져 웰빙 식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2002년 미국 『타임(Time)』지는 마늘을 세계 10대 건강식품으로 선정하였으며, 마늘은 그 자체로 먹어도 좋고 다양한 음식의 재료로 사용해도 좋은 기능성 식품이라 예찬하였다. 미국암연구소(NCI)가 1992년에 발표한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 'Designer food(좋은 식품을 적극적으로 섭취함으로써 70세에 질병을 반으로 줄일 수 있다는 프로그램)' 피라미드의 최상위에 마늘이 위치하고 있다.   마늘이 정력이나 원기를 보하는 강장제(强壯劑)라는 것은 고대 이집트 시대부터 알려져 있다. 기원전 2500년 무렵 만들어진 이집트 쿠프 왕의 피라미드 벽면에 새겨져 있는 상형문자에는 피라미드 건설에 종사한 노동자들에게 마늘을 먹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왕의 무덤에 마늘을 넣었던 고대 이집트 사람들은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성경을 두고 맹세하는 것처럼 마늘에 대고 맹세를 하였다.   중국 고대 의서(醫書)인 본초강목에는 마늘이 여러 가지 질환에 효능이 있다고 기술되어 있으며, 산농본초에는 마늘을 장기 복용해도 몸에 해가 없는 상약으로 분류했다. 중국에서는 살균, 정장(整腸), 각기, 백일해, 폐결핵, 강장 등에 효과가 큰 것으로 전해오고 있다.   알리신은 강력한 살균, 항균 작용을 하여 식중독균을 죽이고 위궤양을 유발하는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까지 죽이는 효과가 있다. 또한 알리신은 소화를 돕고 면역력도 높이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 알리신이 비타민 B1과 결합하면 알리티아민으로 변하여 피로 회복, 정력 증강에 도움을 준다. 『타임』지는 알리신이 페니실린보다 더 강한 항생제라고 소개했다. 마늘에는 알리신 외에 다양한 유황화합물질이 들어 있으며, 메틸시스테인(methylcysteine)은 간암과 대장암을 억제한다고 알려져 있다. 유황화합물질은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작용도 한다. 아울러 마늘은 토양에 있는 셀레늄을 흡수, 저장하며 셀레늄 역시 암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진 무기질이다.   현재까지 알려진 40여 종의 항암(抗癌) 식품들을 피라미드형으로 배열한 결과 최정상을 차지한 것이 마늘이다. 이처럼 효과적인 항암 식품으로 꼽히는 마늘을 하루에 생마늘 또는 익힌 마늘 한 쪽(또는 반쪽) 정도를 꾸준히 섭취하면 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생마늘을 먹기가 힘들면 마늘을 구워 먹도록 한다. 마늘은 구워도 영양가의 변화가 거의 없으며 마늘 특유의 매운맛이 사라져 먹기에 훨씬 좋고 소화 및 흡수율도 높아진다. 그러나 몸에 좋은 마늘이지만 자극이 강해 너무 많이 먹으면 위가 쓰리므로 과도하게 먹는 것은 좋지 않다.   한편 화학 분야 최고의 학술지로 꼽히는 『앙게반테 케미(Angewandte Chemie)』지에 따르면(2009년 1월 28일자) 캐나다 퀸즈 대학교 화학과 프랫(Pratt) 교수팀은 마늘에 함유된 알리신이 신체 내의 유해 물질인 활성산소 제거에 매우 효과적이어서 마늘이 건강에 이롭다고 밝혔다.   마늘의 항산화 작용은 알려져 있지만 마늘에는 녹차나 포도에 들어 있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플라보노이드 같은 알려진 항산화 물질이 없기 때문에 그 작용 메커니즘은 수수께끼였다. 즉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기능이 마늘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그동안 활성산소 제거 물질은 발견되지 않았다.   그 후 프랫 교수팀은 알리신이 생성하는 2차 물질인 설펜산(sulfenic acid)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사실을 확인하는 데 성공했다. 현재까지 알려진 항산화 물질 중에서 마늘에서 생성된 설펜산의 활성산소 제거 속도가 가장 빠른 것으로 입증됐다. 프랫 교수는 “설펜산의 강력한 반응성이 마늘의 건강 효과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마늘은 양파, 부추 등과 같이 부추과에 속하고 이들 식물은 모두 알리신과 비슷한 물질을 가지고 있지만 항산화 효과 등 작용 특성은 모두 다르다. 양파, 부추에 들어 있는 알리신 유사 물질은 마늘의 알리신보다 느리게 분해되고 설펜산의 양이 적기 때문에 활성산소 제거 속도가 마늘보다 떨어지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허준의 동의보감에서는 마늘을 “성질이 따뜻하고 맛이 매우며 독이 있다. 종기를 제거하고 풍습과 나쁜 기운을 없앤다. 냉과 풍증을 제거하고 비장을 튼튼하게 하며 위를 따뜻하게 한다. 토하고 설사하면서 근육이 뒤틀리는 것을 치료한다. 전염병을 예방하고 해충을 죽인다”고 설명하고 있다.   사상의학(四象醫學)에 의하면 마늘은 차가운 몸을 따뜻하게 하여 말초혈관을 확장시키는 작용을 하므로 손발이 차고 아랫배가 냉한 소음인(少陰人)이 먹으면 소화기능과 순환기능이 좋아진다고 한다. 그러나 열이 많은 소양인(少陽人)은 마늘을 과다 섭취하면 병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마늘에 들어 있는 생리활성 물질인 스코르디닌 성분이 내장을 따뜻하게 하고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한다. 마늘을 껍질째 끓는 물에 15분 정도 삶아 하루에 한 번, 식사 전에 2쪽씩 먹으면 저혈압 증세를 개선시킬 수 있다. 또는 껍질을 깐 생마늘을 곱게 찧은 다음 볶은 검은깨와 2:1의 비율로 섞어 꿀에 재웠다가 하루에 두 번, 1작은술씩 공복에 따뜻한 물로 복용하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마늘 속에 포함되어 있는 단백질은 호르몬 분비를 활발히 해 정자(精子)와 난자(卵子)의 발육을 돕고 정력 증강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스코르디닌 성분은 음경의 해면체를 충만하게 하는 힘을 갖고 있다.   마늘 속에 들어 있는 알리신은 비타민 B1과 결합하여 알리디아민이라는 성분으로 바뀌면서 비타민 B1의 흡수를 돕고 이용률도 높인다. 따라서 피로 회복에도 도움을 준다. 쌀밥 위주의 식생활을 하는 우리에게 마늘은 결핍되기 쉬운 비타민을 보급해 주는 창고라고 할 수 있다.   맛이나 향(香)이 독한 식품은 대개 피부나 위장에 자극적이다. 마늘도 독한 식품이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특히 공복(空腹) 상태에서 마늘을 복용하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가정에서 갓 구워낸 생선에 마늘가루를 살짝 뿌려 먹으면 생선구이 맛이 한결 살아난다.   마늘의 성분과 효능 마늘의 대표적인 성분은 알린(allin)이라는 유황화합물이다. 알린은 아무런 향이 없지만 마늘 조직이 상하는 순간 알린은 조직 안에 있던 알리나제라는 효소와 작용해 자기방어물질인 알리신(allicin)이 된다. 알리신은 매운맛과 동시에 독한 냄새를 풍긴다. 냄새는 입은 물론 몸 전체에서 나온다.   마늘을 먹은 후 마늘 냄새를 없애고 싶으면 우유를 천천히 마시거나 녹즙 또는 자스민차, 허브차를 약간 진하게 타서 마신다. 된장국에도 탈취 성분이 있으므로 역시 효과가 있다. 마늘을 까고 나서 손가락 끝에 밴 냄새는 식초 몇 방울을 떨어뜨린 후 씻으면 말끔히 없어진다.   1. 강력한 살균 및 항균작용 마늘에 풍부한  알리신 성분이 강력한 살균작용을 하는데 페니실린이나 테라마이신보다 살균력이 강하다.   2. 체력증강, 강장효과 및 피로회복 작용 마늘에는 게르마늄이 비타민 B1과 결합시 비타민B1을 무제한으로 흡수, 체내에 저장하여 몸이 지치거나 피로 시 사용하게 된다.   3. 정력증가, 동맥경화 개선, 신체노화 억제 마늘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알리신이 지질과 결합시 피를 맑게 함으로써 세포를 활성화시키고 혈액순환을 촉진, 인체를 따뜻하게 한다.   4. 고혈압 개선작용 마늘에 들어있는 칼륨이 혈중 나트륨을 제거하여 혈압을 정상화 시키는 작용을 한다.   5. 당뇨 개선 마늘에 많이 들어있는 알리신이 췌장세포를 자극하여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에 당뇨를 개선시켜 준다.   6. 항암작용 마늘에 들어있는 유기성게르마늄과 셀레늄이 암의 억제 및 암 예방에 효과적 이다.   7. 아토피성 피부염 및 알레르기 억제 작용 마늘은 알레르기 반응 시 유리되는 베타헥기 소사미니데스 효소의 유리를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8. 정장 및 소화작용 촉진 마늘에 많이 들어있는 알리신이 위점막을 자극, 위액분비 촉진 및 대장 정장작용을 촉진시킨다.   9. 해독작용 마늘에 들어있는 시스테인과 메티오닌 성분의 강력한 해독작용으로 간장을 강화시키며 알리인, 알리신, 치오에텔, 멜가프탄, 유화수소 성분 및 그 유도체는 수은 등 중금속을 배출하고 세균을 제거한다.   10. 신경안정 및 진정효과 마늘에 많이 들어있는 알리신이 인체의 신경에 작용하여 신경세표의 흥분을 진정 및 안정화시키고 스트레스 해소 및 불면증을 개선시킨다.   참고문헌 및 출처 의성군청http://www.usc.go.kr/ ,의성군 농업 기술 센터http://www.uisungatec.go.kr/ ,의성 마늘 박물관http://www.garlicmuseum.co.kr ,『채소원예각론』 (표현구 외, 향문사, 1982),『식품화학』(이성우, 수학사, 1983),『한국식품문화사』 (이성우, 교문사, 1984),『주요농산물상품성요람』 (농어촌개발공사, 1986),파워푸드 슈퍼푸드 2010.12.11

  • 의성흑마늘, 구운마늘환, 토종마늘, 통흑마늘, 흑마늘진액, 의성토종마늘

        의성마늘 의성마늘은 한지형마늘로 단단하고 저장성이 좋고 그 맛이 뛰어납니다. 추운 지역에서 자라는 한지형마늘은 늦여름에 내륙에서 생산되어 이듬해 봄까지 저장됩니다. 의성마늘의 맛의 비결은 재배에 적합한 기후와토양에 있습니다.한서의 차와 밤낮의 온도차로 심한특수기후를 가졌습니다. 논마늘로서 연작장애가 없으며 여름철 벼 재배로 토양이 개끗하며, 각종 충해로 부터 안전하여 타지방보다 깨끗하고 품질이 우수합니다. 의성마늘은 타 지방산보다 다대기를 만들시 끈적이는 즙이 많아 김치 담금시 신맛을 없애고 오미가 고루 배합되어 그맛의 차이로 타지방산과 비교됩니다. 그리고 구가 단단하고 특유의 향과 강한 매운 맛은 의성마늘의 자랑입니다. 의성마늘은 외국에서 들어 온 마늘이 아닙니다. 외국에서 들어 온 남도마늘,대서마늘(스페인산)을 의성에서 재배하여도 의성마늘이라 할 수 없습니다   마늘의 기원과 유래 마늘의 원산지는 중앙아시아나 이집트로 추정되며 기원전 2천5백년경 축조된 이집트의 피라믿, 벽면에 노무자에게 나누어준 마늘의 양에 대한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중국을 거쳐 전래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마늘 도입 시기에 대한 기록은 없으나 단군신화에 마늘이 등장하고 있으며 삼국사기에도 마늘의 재배 기록이 남아있는 것으로 보아 이미 통일신라시대에는 마늘의 재배와 이용이 널리 행해졌음을 말해준다. 현재 마늘은 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럽,미국의 루이애지나 텍사스 및 탤리포니아,아시아의 한국,중국,일본,인도,서부아시아및 열대 아시아전역,그리고 아프리카와 오스트레일리아 등지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다.   흑마늘이란? 생마늘을 일정한 온도와 습도를 안고  천천히 숙성시키는 과정에서 단백질일부는 아미노산,탄수화물은 에너지가 되기 쉬운 과당으로 분해됩니다. 이 아미노산과 과당이 숙성되는 과정에서 생마늘이 검게 흑마늘로 변화합니다. 이것은,숙성되는 오랜시간동안 일체의 첨가물이나 색소를 넣지않고 오로지 효소작용에 의해서 색택이 검게되는 것이지요!! 정성이 없이는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가정에서의 보관 방법   ☞ 실온 보관 마늘은 껍질을 벗기지 않은 그대로 망에 담아 바람이 잘 통하는 벽에 걸어두면 됩니다.   ☞ 냉장 보관 마늘 껍질을 벗긴 뒤 깨끗이 씻어 물기를 완전히 빼고 밀폐용기에 담아 보관하면 됩니다. 또는 요리하기 쉽도록 다져서 조그만 밀폐용기에 꼭꼭 눌러 담아 주고 이용하면 편리합니다. 모두 5일 이상 두지 않도록 적당한 양만 냉장 보관해야 합니다. 마늘을 담아 두었던 용기를 냄새가 심하게 배므로 전용용기로 이용하면 좋습니다.   ☞ 냉동 보관 마늘을 넉넉히 다져서 냉동시켜 두면 편리합니다. 곱게 다진 마늘은 작은 지퍼백에 아주 얇게 펴 담아 냉동시키면 됩니다. 꽁꽁 언 뒤 지퍼백의 마늘을 조금씩 떼면 마늘이 똑똑 부스러져 쓰기가 편합니다.  [우리 농산물과 수입 농산물 비교]  

  • 의성마늘포크는 의성군과 의성축협이 협력하여 만든 고급 돈육 브랜드입니다

    의성마늘포크의성마늘포크는 의성군과 의성축협이 협력하여 만든 고급 돈육 브랜드입니다. 의성마늘목장이라는 브랜드에 속한 브랜드로써. 의성특산물인 마늘사료를 먹고, 특수한 사육프로그램에 의해 자란 돼지고기를 통칭하는 브랜드입니다.  불화화지방산의 함유가 높습니다전체적인 지방산 조성에 있어서 마늘첨가구가 대조구에 비하여 돼지고기의 기호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불포화 지방산의 함량이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포화지방산에 대한 단일불포화지방산의 비율은 맛과 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본 실험결과에서는 그 비율이 대조구(1.04)에 비해 마늘첨가구(1.18과 1.23)가 비율이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불포화지방산(필수지방산)이 왜 필요한가? 혈액 내의 콜레스테롤치를 낮추어 심장질환의 발병 위험을 낮추게 합니다. 혈액 내의 중성지방치와 혈액이 엉키는 성질을 감소시켜 줍니다.  마늘먹인 고기 건강에 좋아요” [한겨레/2003년 10월 28일] 경북 의성군이 27일 ‘의성 마늘목장'이란 지역축산물 공동 브랜드를 내놨다. 의성군은 “의성축협, 건국대 동물자원센터와 공동으로 사료에 의성마늘을 섞어 먹이는 방법으로 소와 돼지, 닭 등 가축을 시험 사육하며 연구한 결과 고기 질 등이 아주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건국대 연구 결과 마늘을 먹여 생산한 돼지고기는 일반 돼지고기보다 불포화 지방산 함량이 높고 클레스테롤 수치도 낮았으며 마늘 소는 우수한 육질 등으로 값이 일반소보다 20%가량 높았다. 또한 마늘 달걀은 다른 달걀과 비교해서 신선도가 오래 갔고 총콜레스테롤 함량도 낮게 나타나는 등 마늘에 들어있는 항균 효과로 가축들의 면역 능력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의성군과 의성축협은 ‘의성 마늘목장'이란 상표로 축산물 시장을 개척할 예정이다.   이렇게 실험하였습니다 지질 추출은 시료 50g에 Folch 용액을 넣고 균질화하여 지질을 추출한 후 가수분해하고methylation 시킨 후 GC를 이용하여 지방산을 분석하였습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고, 불포화지방산 함유량이 높습니다. 그래서 의성마늘포크는 건강까지 생각한 돼지고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좋은 약이 입에 쓰다고 하였지요. 몸에 좋으면서 맛까지 좋기는 참 힘이 듭니다. 그러나, 의성마늘포크는 훈련된 요원의 객관적인 판단에서 더 나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음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맛입니다. 다른 말이 필요없는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리 훈련된 요원을 구성하여 각 실험구별로 색, 풍미, 조직감, 다즙성 및 전체적인 맛에 대하여 각각 10점 만점으로 평점하고 그 평균치를 구하여 비교하였습니다. 평점표에서 10점은 가장 우수하고1점은 가장 열악한 품질 상태를 나타냅니다.마늘첨가 의성마늘포크가 (사)소비자시민모임(회장 김재옥)에서 선정하는 2013년도 우수 축산물브랜드로 인증 받았다. 의성마늘포크는 2003년 출시된 이후 2004년부터 9년 연속 인증을 받아 전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것이다. 의성마늘포크는 건국대학교 동물자원연구센터에서 직접 사양관리실험과 농장 현장실험 등의 검증을 거쳐 마늘사료 급여의 최적화 프로그램으로 사양.관리되고 있는 브랜드로, 의성에서 생산된 한지마늘만을 마늘재배농가로부터 직접수매 후 가공해 가축에 급여해 길러 진 믿을 수 있는 우리나라 “명품 축산물”로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대표브랜드이다. 마늘 급여 효과로 불포화 지방산이 증가하고 육즙이 풍부하며 풍미가 향상되어 맛이 좋을 뿐만 아니라 가족의 건강을 생각하는 최고의 ‘웰빙’포크브랜드로, (주)롯데햄을 통하여 전국 주요백화점, 마트, 농협 등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의성마늘포크는 각종 브랜드평가에서 우수성이 입증되어 농림수산식품부 주관 ‘축산물브랜드 경진대회’에’우수상’및’위생안정상’등을 수차례 수상한 바 있으며, 대한민국대표브랜드 대상, 퍼스트브랜드 대상 등도 다수 수상했다. 의성군에서는 의성축협과 함께 의성마늘포크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사육단계에서 부터 HACCP 프로그램을 적용하는 등 보다 철저한 사양관리로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최고의 브랜드로 유지.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의성지역 돼지 브랜드인 의성 마늘포크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한국소비자포럼은 작년 12월 17일부터 30일까지 전국 유명 농특산물 브랜드를 대상으로 인터넷 및 관제엽서를 통한 소비자 인지도 조사와 1대1 면접조사, 우편회신 조사를 통해 소비자 선호도 및 만족도를 파악했다.의성 마늘포크는 소비자 만족도와 함께 매출액, 시장점유율, 언론보도 등을 종합한 점수가 3.95점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돼 대상을 받았다.의성 마늘포크는 건국대학교 동물자원연구센터에서 직접 관리하면서 마늘 사육의 최적 조건을 연구하는 등 고급 돈육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의성군 관계자는"마늘 포크는 물론 마늘소, 마늘닭, 마늘계란 등 명품 의성마늘과 연계한 축산물 공동브랜드를 국내 최고로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출처]의성마늘포크, 한국대표브랜드로 ‘우뚝’ |작성자강정근

  • 의성마늘의 성분과 효능

    의성 마늘(義城葫蒜, garlic) 의성마늘은 경상북도 의성군에서 생산되는 백합과의 파속에 속하는 인경 채소이다. 우리나라에 마늘이 도입된 시기에 대한 자세한 기록이 없지만 단군 신화에 마늘이 등장하고 있다. 『삼국사기』에도 마늘 재배에 대한 기록이 있으며, 통일 신라 시대에는 입추(立秋) 후 해일(亥日)에 마늘밭에 후농제(後農祭)를 지냈다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이미 삼국 시대부터 약용, 식용작물로 재배되었음을 알 수 있다.   1526년(조선 중종 21년) 의성읍 치선리에 경주 최씨와 김해 김씨 두 성씨가 터전을 잡으면서 재배되었다고 전해질 정도로 재배 역사가 매우 오래되었다. 1960년대 이전에 의성 재래종 마늘은 우경(牛耕) 후 서래 질로 마늘밭을 장만하고, 곡괭이로 파종하여 마늘을 심었으나, 1960년대 후반부터 농가에 경운기가 도입되기 시작하면서 마늘 농사가 소득 작목이라는 인식이 확산되었다. 또한 일부 농가에서는 규모화 된 농업 경영을 시작하였다. 이 시기 마늘 종구는 의성보다 북쪽 지역인 충청북도 단양군 등지에서 종구를 구입하여 재배를 시작하였다.   1970년대 후반부터 의성 마늘이 전국적으로 유통되기 시작하면서 농업 기계화가 본격화되었다. 이 시기 의성 지역의 마늘 농사 재배 면적의 25%가 서산종 종구를 사용하였다. 1980년대부터 의성 마늘 주아 재배(마늘 상단부에 열리는 주아를 씨로 하여 재배하는 방법) 시범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1990년대부터 의성 토종 마늘 조직 배양으로 무병씨 마늘을 자체 생산하는 기술 체계를 확립하게 되었다. 주아 재배에 의한 종구를 자가 확보하고, 타 시군 보급군으로 변모하였으며, 1999년부터 의성군은 친환경 마늘 재배의 확대와 더불어 종구를 구입하는 지역에서 판매 지역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되었다.   의성 육쪽 마늘의 특징 의성 지역은 토양이 비옥하고 부식토로 덮여 있어 여기에서 재배된 마늘은 단단하고 쪽수가 6∼8쪽으로 적은 편이다. 국내 마늘 총생산량 중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작지만 육쪽마늘이라 하여 매우 인기 있는 품종이다.   겉껍질은 베이지색이고 속껍질은 연한 갈색이다. 겉껍질이 뿌리와 줄기에 세게 달라붙어 있으며 구의 크기와 비늘조각이 일정한 것이 특징이다. 파종하고 겨울이 지난 뒤에야 싹이 나오며 6월 중하순 정도에 수확한다.   즙액이 많고 매운맛이 강하며 살균력 또한 강해서 김치를 담글 때 사용하면 맛도 좋고 잘 변질되지 않는다. 저장성이 뛰어나 다음해 햇마늘이 시중에 나올 때까지 저장해도 대개 품질을 유지한다.   의성 마늘은 조상대대로 재배되어온 토종 마늘이며 주아 재배로 품질이 우수하다. 의성 마늘의 특징은 즙액이 많아 살균력이 강하고, 독특한 향기와 매운 맛과 단맛, 알싸한 맛 등 다섯 가지 맛이 고루 함유되어 있다. 논에서 재배된 한지형 마늘로서 쪽수가 적고, 청결하며, 단단하고 저장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외국에서 들어온 품종보다 잠자는 기간이 길어 심은 후 뿌리는 나오지만 싹은 겨울을 지난 후에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종대가 단단하여 거꾸로 들었을 때 꺾여 지지 않으며, 쪽수가 난지형보다 적다. 의성 마늘의 수확기는 하지(夏至)를 전후한 6월 중하순 쯤이다.   의성 마늘이 전국적으로 생산량이 많고, 인기가 좋은 이유는 우수한 품질 때문인데, 의성 지역이 마늘을 재배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마늘이 성장하는 데 적합한 기온과 마늘의 영양분을 저장할 수 있게 하는 큰 일교차와 긴 일조시간, 적은 강수량과 혈암으로 이루어진 토양은 점토가 알맞게 섞여져 있어 품질이 우수한 마늘을 생산할 수 있는 재배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의성 마늘의 수확 시기는 6월 중순 이후이며, 7월 초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2007년 의성 마늘 종합 타운 설립하여, 이곳에서 출하되는 모든 마늘은 이력 추적 관리 시스템의 적용을 받고 있다. 2008년부터 의성 마늘 명품화 사업을 시작하였다.   의성군의 마늘 재배 농가는 점점 감소하고 있는데 특히 2010년에는 재배 면적과 생산량이 급감하였는데 2009년 한국•중국 마늘 협상이 타결되면서 마늘 값이 폭락했기 때문이다. 2013년 현재 의성군의 마늘 재배 면적은 1,675ha에 재배 농가는 3,592호에 이르고 있다.   [우리 농산물과 수입 농산물 비교]  마늘의 어원 마늘의 원산지는 중앙아시아나 이집트로 추정된다. 특히, 이집트에서는 기원전 2500년경에 축조된 피라미드 벽면에서 피라미드를 축조한 노무자에게 나누어준 마늘의 양에 관한 기록도 출토되었다.   한자어로는 산(蒜)이라 하는데, 명물기략(名物紀略)에서는 어원에 대해 “맛이 매우 날(辣:몹시 매울 날)하므로 맹랄(猛辣)이라, 이것이 변하여 마랄→마늘이 되었다.”고 풀이하고 있다. 학명은 Allium sativum for. pekinense MAKINO이다.   중국의 진나라 때 문헌 박물지(博物志)에 기록된 “중국에는 본디부터 산(蒜)이 있었는데 한나라의 장건(張騫)이 서역에서 포도, 호도, 석류, 호초 등과 함께 산(蒜)의 새로운 품종을 가져오게 되니 이것을 대산(大蒜) 또는 호산(胡蒜)이라 하고 전부터 있었던 산(蒜)은 소산이라 하여 서로 구별하게 되었다.”라는 기록으로 미루어 재래종이 있었으나 새로운 품종이 도입되어 재배하게 되었음을 알 수 있다.   본초강목(本草綱目)에서도 “중국에는 산에 산산(山蒜), 들에 야산이 있었고, 이것을 재배하여 산(蒜)이라 하였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건국신화에 나오는 마늘도 연대와 내용으로 미루어 야산이나 산산이었을 것으로 추측되고, 삼국사기에 기록된 산(蒜)은 “입춘 후 해일에 산원에서 후농제를 지낸다.”라는 내용으로 미루어 이 시대에 이미 약용•식용작물로 이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 동의보감에서는 대산은 마늘, 소산은 족지, 야산은 달랑괴로 구분하였다.   마늘의 종류 마늘은 백합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로 독특한 향기가 나며 뿌리는 얕게 뻗고 줄기 끝에 인경(鱗莖)을 형성한다. 인경은 연한 갈색의 껍질같은 잎으로 싸여 있으며, 안쪽에 5, 6개의 소인경이 들어 있다. 화경(花莖)은 높이 60㎝로 3, 4개의 잎이 어긋나며 잎 밑 부분이 엽초로 되어 서로 감싼다. 7월에 잎 속에서 화경이 나와 연한 홍자색의 꽃이 핀다.   마늘은 크게 한지형과 난지형으로 구분된다. 한지형은 우리나라 내륙 및 고위도지방에서 가꾸는 품종으로 싹이 난지형보다 늦게 난다. 가을에 심으면 뿌리는 내리나 싹이 나지 않고 겨울을 넘긴 뒤부터 생장한다. 저장성이 난지형보다 좋고 구가 크며 인편수가 적어 우수하다. 한지형 품종으로는 서산, 의성, 삼척 등의 재래종이 있다.   난지형은 가을에 심어 뿌리와 싹이 어느 정도 자라나서 큰 마늘로 월동하고 봄에는 한지형보다 일찍 수확한다. 이 난지형은 꽃대가 길어 마늘종으로 이용도 가능하다. 난지형으로는 남해백과 고흥백 등이 있다.   시장에서 통용되는 마늘의 종류로는 올마늘(조생종의 햇마늘), 벌마늘(쪽이 많은 난지형마늘), 육쪽마늘(쪽이 6∼8개인 한지형 마늘), 백마늘(수입종 마늘), 통마늘(줄기를 제거한 마늘), 쪽마늘(쪽을 분리한 마늘의 총칭), 깐마늘(껍질을 벗긴 마늘의 총칭), 암마늘(꽃장대가 없는 마늘), 숫마늘(꽃장대가 있는 마늘), 장손마늘(마늘쪽이 10개 정도인 비교적 작고 껍질이 연하여 마늘장아찌 담그는 데 적당한 마늘) 등이 있다.     마늘의 특성 마늘은 강한 냄새를 제외하고는 100가지 이로움이 있다고 하여 일해백리(一害百利)라고 부른다. 오늘날에는 마늘의 효능이 과학적으로 밝혀져 웰빙 식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2002년 미국 『타임(Time)』지는 마늘을 세계 10대 건강식품으로 선정하였으며, 마늘은 그 자체로 먹어도 좋고 다양한 음식의 재료로 사용해도 좋은 기능성 식품이라 예찬하였다. 미국암연구소(NCI)가 1992년에 발표한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 'Designer food(좋은 식품을 적극적으로 섭취함으로써 70세에 질병을 반으로 줄일 수 있다는 프로그램)' 피라미드의 최상위에 마늘이 위치하고 있다.   마늘이 정력이나 원기를 보하는 강장제(强壯劑)라는 것은 고대 이집트 시대부터 알려져 있다. 기원전 2500년 무렵 만들어진 이집트 쿠프 왕의 피라미드 벽면에 새겨져 있는 상형문자에는 피라미드 건설에 종사한 노동자들에게 마늘을 먹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왕의 무덤에 마늘을 넣었던 고대 이집트 사람들은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성경을 두고 맹세하는 것처럼 마늘에 대고 맹세를 하였다.   중국 고대 의서(醫書)인 본초강목에는 마늘이 여러 가지 질환에 효능이 있다고 기술되어 있으며, 산농본초에는 마늘을 장기 복용해도 몸에 해가 없는 상약으로 분류했다. 중국에서는 살균, 정장(整腸), 각기, 백일해, 폐결핵, 강장 등에 효과가 큰 것으로 전해오고 있다.   알리신은 강력한 살균, 항균 작용을 하여 식중독균을 죽이고 위궤양을 유발하는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까지 죽이는 효과가 있다. 또한 알리신은 소화를 돕고 면역력도 높이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 알리신이 비타민 B1과 결합하면 알리티아민으로 변하여 피로 회복, 정력 증강에 도움을 준다. 『타임』지는 알리신이 페니실린보다 더 강한 항생제라고 소개했다. 마늘에는 알리신 외에 다양한 유황화합물질이 들어 있으며, 메틸시스테인(methylcysteine)은 간암과 대장암을 억제한다고 알려져 있다. 유황화합물질은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작용도 한다. 아울러 마늘은 토양에 있는 셀레늄을 흡수, 저장하며 셀레늄 역시 암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진 무기질이다.   현재까지 알려진 40여 종의 항암(抗癌) 식품들을 피라미드형으로 배열한 결과 최정상을 차지한 것이 마늘이다. 이처럼 효과적인 항암 식품으로 꼽히는 마늘을 하루에 생마늘 또는 익힌 마늘 한 쪽(또는 반쪽) 정도를 꾸준히 섭취하면 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생마늘을 먹기가 힘들면 마늘을 구워 먹도록 한다. 마늘은 구워도 영양가의 변화가 거의 없으며 마늘 특유의 매운맛이 사라져 먹기에 훨씬 좋고 소화 및 흡수율도 높아진다. 그러나 몸에 좋은 마늘이지만 자극이 강해 너무 많이 먹으면 위가 쓰리므로 과도하게 먹는 것은 좋지 않다.   한편 화학 분야 최고의 학술지로 꼽히는 『앙게반테 케미(Angewandte Chemie)』지에 따르면(2009년 1월 28일자) 캐나다 퀸즈 대학교 화학과 프랫(Pratt) 교수팀은 마늘에 함유된 알리신이 신체 내의 유해 물질인 활성산소 제거에 매우 효과적이어서 마늘이 건강에 이롭다고 밝혔다.   마늘의 항산화 작용은 알려져 있지만 마늘에는 녹차나 포도에 들어 있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플라보노이드 같은 알려진 항산화 물질이 없기 때문에 그 작용 메커니즘은 수수께끼였다. 즉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기능이 마늘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그동안 활성산소 제거 물질은 발견되지 않았다.   그 후 프랫 교수팀은 알리신이 생성하는 2차 물질인 설펜산(sulfenic acid)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사실을 확인하는 데 성공했다. 현재까지 알려진 항산화 물질 중에서 마늘에서 생성된 설펜산의 활성산소 제거 속도가 가장 빠른 것으로 입증됐다. 프랫 교수는 “설펜산의 강력한 반응성이 마늘의 건강 효과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마늘은 양파, 부추 등과 같이 부추과에 속하고 이들 식물은 모두 알리신과 비슷한 물질을 가지고 있지만 항산화 효과 등 작용 특성은 모두 다르다. 양파, 부추에 들어 있는 알리신 유사 물질은 마늘의 알리신보다 느리게 분해되고 설펜산의 양이 적기 때문에 활성산소 제거 속도가 마늘보다 떨어지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허준의 동의보감에서는 마늘을 “성질이 따뜻하고 맛이 매우며 독이 있다. 종기를 제거하고 풍습과 나쁜 기운을 없앤다. 냉과 풍증을 제거하고 비장을 튼튼하게 하며 위를 따뜻하게 한다. 토하고 설사하면서 근육이 뒤틀리는 것을 치료한다. 전염병을 예방하고 해충을 죽인다”고 설명하고 있다.   사상의학(四象醫學)에 의하면 마늘은 차가운 몸을 따뜻하게 하여 말초혈관을 확장시키는 작용을 하므로 손발이 차고 아랫배가 냉한 소음인(少陰人)이 먹으면 소화기능과 순환기능이 좋아진다고 한다. 그러나 열이 많은 소양인(少陽人)은 마늘을 과다 섭취하면 병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마늘에 들어 있는 생리활성 물질인 스코르디닌 성분이 내장을 따뜻하게 하고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한다. 마늘을 껍질째 끓는 물에 15분 정도 삶아 하루에 한 번, 식사 전에 2쪽씩 먹으면 저혈압 증세를 개선시킬 수 있다. 또는 껍질을 깐 생마늘을 곱게 찧은 다음 볶은 검은깨와 2:1의 비율로 섞어 꿀에 재웠다가 하루에 두 번, 1작은술씩 공복에 따뜻한 물로 복용하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마늘 속에 포함되어 있는 단백질은 호르몬 분비를 활발히 해 정자(精子)와 난자(卵子)의 발육을 돕고 정력 증강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스코르디닌 성분은 음경의 해면체를 충만하게 하는 힘을 갖고 있다.   마늘 속에 들어 있는 알리신은 비타민 B1과 결합하여 알리디아민이라는 성분으로 바뀌면서 비타민 B1의 흡수를 돕고 이용률도 높인다. 따라서 피로 회복에도 도움을 준다. 쌀밥 위주의 식생활을 하는 우리에게 마늘은 결핍되기 쉬운 비타민을 보급해 주는 창고라고 할 수 있다.   맛이나 향(香)이 독한 식품은 대개 피부나 위장에 자극적이다. 마늘도 독한 식품이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특히 공복(空腹) 상태에서 마늘을 복용하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가정에서 갓 구워낸 생선에 마늘가루를 살짝 뿌려 먹으면 생선구이 맛이 한결 살아난다.   마늘의 성분과 효능 마늘의 대표적인 성분은 알린(allin)이라는 유황화합물이다. 알린은 아무런 향이 없지만 마늘 조직이 상하는 순간 알린은 조직 안에 있던 알리나제라는 효소와 작용해 자기방어물질인 알리신(allicin)이 된다. 알리신은 매운맛과 동시에 독한 냄새를 풍긴다. 냄새는 입은 물론 몸 전체에서 나온다.   마늘을 먹은 후 마늘 냄새를 없애고 싶으면 우유를 천천히 마시거나 녹즙 또는 자스민차, 허브차를 약간 진하게 타서 마신다. 된장국에도 탈취 성분이 있으므로 역시 효과가 있다. 마늘을 까고 나서 손가락 끝에 밴 냄새는 식초 몇 방울을 떨어뜨린 후 씻으면 말끔히 없어진다.   1. 강력한 살균 및 항균작용 마늘에 풍부한  알리신 성분이 강력한 살균작용을 하는데 페니실린이나 테라마이신보다 살균력이 강하다.   2. 체력증강, 강장효과 및 피로회복 작용 마늘에는 게르마늄이 비타민 B1과 결합시 비타민B1을 무제한으로 흡수, 체내에 저장하여 몸이 지치거나 피로 시 사용하게 된다.   3. 정력증가, 동맥경화 개선, 신체노화 억제 마늘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알리신이 지질과 결합시 피를 맑게 함으로써 세포를 활성화시키고 혈액순환을 촉진, 인체를 따뜻하게 한다.   4. 고혈압 개선작용 마늘에 들어있는 칼륨이 혈중 나트륨을 제거하여 혈압을 정상화 시키는 작용을 한다.   5. 당뇨 개선 마늘에 많이 들어있는 알리신이 췌장세포를 자극하여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에 당뇨를 개선시켜 준다.   6. 항암작용 마늘에 들어있는 유기성게르마늄과 셀레늄이 암의 억제 및 암 예방에 효과적 이다.   7. 아토피성 피부염 및 알레르기 억제 작용 마늘은 알레르기 반응 시 유리되는 베타헥기 소사미니데스 효소의 유리를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8. 정장 및 소화작용 촉진 마늘에 많이 들어있는 알리신이 위점막을 자극, 위액분비 촉진 및 대장 정장작용을 촉진시킨다.   9. 해독작용 마늘에 들어있는 시스테인과 메티오닌 성분의 강력한 해독작용으로 간장을 강화시키며 알리인, 알리신, 치오에텔, 멜가프탄, 유화수소 성분 및 그 유도체는 수은 등 중금속을 배출하고 세균을 제거한다.   10. 신경안정 및 진정효과 마늘에 많이 들어있는 알리신이 인체의 신경에 작용하여 신경세표의 흥분을 진정 및 안정화시키고 스트레스 해소 및 불면증을 개선시킨다.   참고문헌 및 출처 의성군청http://www.usc.go.kr/ ,의성군 농업 기술 센터http://www.uisungatec.go.kr/ ,의성 마늘 박물관http://www.garlicmuseum.co.kr ,『채소원예각론』 (표현구 외, 향문사, 1982),『식품화학』이성우, 수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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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세먼지 잡는 음식, 돼지고기보다 물 해조류 녹차 배 마늘도 효과 만점

    미세먼지 잡는 음식...을 포함하고 있어 폐염증에 좋고 가래나 기침을 감소시켜 준다고 알려졌다.마늘은 미세먼지 속 중금속의 해독을 도와 체내에 중금속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미세먼지 잡는 음식으로 미나리도 빼 놓을 수 없다. 미나리는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알칼리성 채소로 혈액을 맑게 하고 해독작용을 한다. 매연과 먼지를 통해 몸속으로 들어온 중금속을 흡수하여 몸 밖으로 배출해 준다.                                                                                                           출처 : 국방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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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늘의 효능 & 민간요법

     “피로회복에 그만~ 각종 성인병과 암을 예방해요”마늘은 비린내를 없애고 음식의 맛을 더해주는 양념으로, 기운을 북돋우고 암을 예방하는 건강식품으로도 유명하다. 5월이 제철인 마늘의 효능과 건강법을 알아보았다. 마늘은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양념이다. 마늘의 강한 향이 비린내를 없애고 음식 맛을 좋게 하기 때문이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건국신화에도 등장할 만큼 오래전부터 신성한 식품으로 여겨져 왔으며, 지금도 거의 모든 요리에 쓰인다. 우리나라 음식에 대해 소개한 19세기 고서 ‘명물기략’을 보면 ‘맛이 매우 매워서 맹랄(猛辣)이라고 불리다가 이것이 변해서 마날이 되고 다시 마늘이 되었다’고 마늘의 어원이 설명되어 있다. 마늘의 원산지는 중앙아시아나 이집트로 추정되는데, 특히 이집트에서는 아주 오래전부터 마늘을 스태미나 식품으로 애용했다. 기원전 2500년경 축조된 피라미드 벽면에 피라미드를 쌓은 노예들에게 나누어 준 마늘 개수가 기록되어 있을 정도. 노예들의 체력을 뒷받침하는 영양식으로 마늘이 사용된 것이다. 특히 마늘은 스태미나 증진 효과와 함께 피로회복 효과가 높아 매일 마늘을 두, 세 쪽씩 먹으면 피로를 훨씬 덜 느낀다고 한다. 또한 마늘은 비타민이 풍부하고 식욕 증진, 수족냉증 예방 등에 효과가 있으며 곰팡이와 대장균, 기타 식중독 균을 죽이는 살균소독 효과도 있다. 따뜻한 성질 지녀 혈액순환 도와 마늘에는 유기성 게르마늄과 셀레늄이 들어 있어 암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국립암연구소 자료에 따르면 미국 국립암연구소와 중국 상하이 암연구소가 상하이의 전립선암 환자 2백30명과 비 암환자 4백71명을 조사한 결과 마늘, 파, 양파를 즐겨 먹는 사람의 전립선암 발생률이 50~70%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에서도 마늘이 위암과 결장암의 발생률을 각각 50%와 30%로 낮춘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때문에 마늘은 가장 효과적인 항암 식품으로 꼽히고 있는데, 생마늘 혹은 익힌 마늘을 하루에 한 쪽 정도만 꾸준히 먹어도 암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특히 국내산 마늘의 항암 효과가 중국산보다 훨씬 뛰어나다고 한다. 한국식품개발원 신동빈 박사는 “위암, 폐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세포 등에 국내산 마늘 추출물을 주입한 결과 암세포 성장 억제 효과가 중국산보다 높았다”고 밝혔다. 국산 통마늘은 가는 수염뿌리가 붙어 있고, 속껍질이 잘 벗겨지지 않으며, 마늘이 길고 가늘다. 반면 중국산 통마늘은 수염뿌리가 거의 없고, 속껍질이 잘 벗겨지며, 크고 통통하다. 또 국내산 깐 마늘은 색깔이 연하고 가장자리에 빛이 맑게 비치며, 대부분 세 개의 면으로 이루어져 있다. 중국산 깐 마늘은 색깔이 우윳빛이고 보통 면이 4개 이상이다. 마늘은 맛이 맵고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되며, 말초혈관을 확장시켜 각종 통증과 냉증, 감기, 기관지염을 치료한다. 특히 매운맛을 내는 알리신이라는 성분은 나쁜 유해균을 없애고 독성을 해독하는 효과가 있다. 마늘의 살균소독력은 이것 때문이다. 또한 알리신은 단백질의 소화를 돕고 비타민 B1의 흡수를 돕는 작용을 한다. 그 외에도 소화 기관을 보호하고 면역 기능을 강화하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워도 영양이 거의 파괴되지 않아 두루두루 쓰임새가 많고 몸에 좋은 마늘이지만, 매운맛과 약성(약재의 성질)이 강한 편이어서 건강한 사람도 하루에 반톨 이상 먹는 것은 좋지 않다. 특히 위나 간이 나쁜 사람은 마늘을 생으로 먹는 것을 피해야 한다. 마늘은 위를 보호하지만 자극이 강해 너무 많이 먹으면 위가 쓰리다. 또한 생마늘은 약성이 강해 많이 먹으면 간에 무리를 줄 수 있다. 생마늘을 먹기 힘들면 구운 마늘을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마늘은 구워도 영양의 변화가 거의 없으며 마늘 특유의 매운 맛이 사라져 먹기에 훨씬 좋고 소화 및 흡수율도 높아진다. 또 맛이 달고 고소해져 아이들에게 먹이기도 쉽다.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하는 마늘의 효능 고혈압을 예방한다대표적인 항산화제인 비타민 E보다 무려 2천 배나 강한 항산화 효과가 있어 혈액과 세포를 건강하게 지키며, 피 속의 콜레스테롤을 줄여 혈액의 흐름을 좋게 한다. 또한 마늘 속의 칼륨이 피 속의 나트륨을 없애 혈압을 정상화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당뇨병을 치료한다혈당치 개선에 효과가 있다. 특히 마늘의 알리신이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하며, 비타민 C와 함께 피 속의 포도당이 세포로 스며들게 돕는 작용을 한다. 노화를 예방한다마늘에 들어 있는 알리신은 체내에 흡수된 뒤 혈중 적혈구의 작용을 도와 혈구 자체의 수명을 연장시킨다. 비타민 E보다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 혈액과 세포를 건강하게 하며, 말초혈관을 확장시켜 구석구석의 세포에 혈액과 산소를 공급하여 노화를 억제한다. 정력을 강화한다마늘의 알리신은 비타민 B1과 결합해 알리디아민이라는 성분으로 바뀌는데, 알리디아민은 호르몬 활동을 조절하고 난소나 정소의 기능을 좋게 해 정력을 증강시킨다. 또한 마늘에 함유된 ‘리진’이라는 단백질은 정자의 기능을 활발하게 한다. 피로를 회복시킨다마늘에 풍부한 게르마늄이 비타민 B1의 흡수를 돕는다. 비타민 B1은 체내에 저장되어 몸이 지치거나 피로할 때 정상으로 회복시키는 기능을 한다. 신경 안정·진정 효과가 있다알리신이 인체의 신경에 영향을 미쳐 신경세포의 흥분을 진정시킨다. 불안한 신경을 안정시켜 스트레스 해소와 불면증 치료에 좋다. 소화를 촉진하고 위 기능을 강화한다알리신이 위액의 분비를 촉진해 소화를 돕고, 위를 튼튼하고 건강하게 만든다. 보통 성인은 하루에 2∼3쪽의 마늘이 적당하고, 위가 약한 사람은 하루에 한 쪽 정도씩 꾸준히 먹으면 위가 튼튼해진다. 장운동을 정상화시킨다마늘이 소장과 대장의 운동을 촉진하여 영양분과 수분의 흡수를 돕는다. 신장에도 영향을 미쳐 소변의 배설을 원활하게 한다. 간 기능을 회복시킨다피 속의 독성을 해독하는 효과가 있으며 술로 인한 숙취, 피로, 위장 출혈 등의 부작용을 치료한다. 또한 간세포를 활성화해 간 기능을 회복시킨다. 신경통을 완화시킨다몸을 따뜻하게 하여 신진대사가 원활해지도록 도와 신경을 안정시킨다. 또한 말초세포까지 피를 공급하여 통증을 덜고 세포 생성을 촉진한다. 알레르기를 억제한다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때 생성되는 효소를 억제하여 아토피성 피부염과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시킨다. 알아두세요 녹색으로 변한 마늘 먹어도 될까? 쓰기 좋게 다져서 냉장고에 넣어놓은 마늘이 종종 녹색으로 변할 때가 있다. 이것은 마늘의 효소에 의해 생긴 현상으로, 산화되거나 변질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 생마늘을 썰거나 으깨면 세포벽이 파괴되면서 효소와 영양소가 섞이게 된다. 그래서 한층 더 강한 냄새가 나고 오래 저장하면 녹변 현상도 생긴다. 그러나 마늘 자체에 살균 성분이 있기 때문에 찧은 마늘에는 곰팡이가 잘 슬지 않는다. 녹변 현상은 수확 후 1개월 이내의 마늘에는 잘 생기지 않으나 그 이상 장기 저장한 마늘을 찧으면 잘 나타난다. 이것을 방지하려면 가능한 한 공기와의 접촉을 막고 효소 작용을 억제할 수 있도록 저온 냉장 보관을 하는 것이 좋다.해독 작용을 한다시스테인과 메티오닌 성분의 강력한 해독 작용으로 간장 기능을 강화한다. 또한 알리신, 치오에텔, 멜가프탄, 유화수소 성분 등이 수은 등의 중금속을 배출하고 세균을 없앤다. 살균·항균 작용을 한다알리신의 강력한 살균 작용으로 각종 식중독균, 이질균, 티푸스균 등 각종 세균을 살균하고 소독한다. 페니실린이나 테라마이신보다 살균력이 강해 제2차세계대전 때는 살균제 대신 사용되었다. 면역력을 강화한다알리신은 세포나 임파구 등의 백혈구 기능을 촉진해 면역성을 키운다. 비만을 예방한다신진대사를 촉진해 여분의 지방을 태우고 체지방을 분해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대표적인 체지방인 부고환지방 함량을 감소시키고 비만 단백질로 불리는 렙틴의 함량도 낮춘다. 마늘을 이용한 민간요법 피로와 감기로 편도가 부었을 때마늘 1~2쪽을 강판에 갈아 거즈에 걸러 즙을 낸다. 물 1잔(250ml)에 마늘 즙 3방울을 떨어뜨려 목 깊숙이 닿도록 가글한다. 열이 나는 감기에마늘 5쪽과 생강 1개를 얇게 썰어서 2~3잔의 물을 붓고 물이 절반이 될 때까지 달여 마신다. 기침과 가래가 심할 때마늘 1쪽을 삶아 찧은 것을 달걀 1개와 섞어서 기침과 가래가 심할 때 한번에 먹는다. 삶은 마늘을 꿀이나 물엿에 찍어 아침저녁으로 먹어도 좋다. 충치와 풍치로 통증이 심할 때마늘 1쪽을 불에 구워 아픈 이가 있는 쪽에 물고 있으면 통증이 가라앉는다. 토혈이 있거나 코피가 날 때마늘을 껍질째 찧어 거즈나 부드러운 천으로 싸서 발바닥 가운데에 붙인다. 간이 좋지 않을 때구운 마늘을 하루에 2~3번, 한번에 15~20쪽씩 10일 이상 아침저녁으로 먹는다. 만성 소화불량과 복통에마늘 500g을 찧은 것에 설탕 200g을 뿌리고 마늘이 반쯤 잠길 정도의 물을 부어 약한 불에서 끓인다. 마늘이 완전히 익으면 병에 담아 밀봉해두고 하루 3번씩 끼니 뒤에 먹는다. 이유 없이 배가 살살 아플 때도 효과가 있다. 위염이 있을 때마늘 1쪽을 구워 꿀에 찍어서 아침저녁으로 씹어 먹는다. 고혈압이 있을 때구운 마늘을 한번에 15~20개씩 아침저녁으로 꾸준히 먹는다. 저혈압일 때마늘 6~7쪽을 갈아 볶은 뒤 검은깨 한 홉과 꿀 180ml를 섞는다. 이것을 유리병에 담아 밀봉하여 1개월 정도 서늘한 곳에 둔다. 한 달 뒤에 팥알 크기의 환을 만들어 하루에 2번, 한 번에 1알씩 따뜻한 물 1잔과 함께 먹는다.   냉증일 때마늘 500g을 병에 담고 마늘이 잠길 만큼 꿀을 부어 서늘한 곳에 6개월간 저장해둔다. 6개월 뒤에 하루 1~2쪽씩 꾸준히 먹는다. 피부 질환이나 트러블이 있을 때생마늘 1~2쪽을 갈아 물 1잔에 타서 매일 저녁 한 잔씩 마신다. 신경통이나 근육통이 있을 때마늘 1~2쪽과 생강 작은 조각 1개를 강판에 갈아 밀가루 100g과 섞은 뒤, 여기에 물을 적당히 부어 진흙 정도의 농도가 되도록 갠다. 진득하게 개어지면 거즈에 발라 환부에 붙인다. 20~30분 뒤에 환부가 붉어지면 거즈를 떼고 씻어낸다. 통증이 완화된다. 만성 어깨결림이 있을 때마늘 3쪽을 찧어 밀가루 100g과 섞은 뒤 물을 적당히 부어 진흙 정도의 농도가 되도록 반죽한다. 이것을 거즈에 발라 매일 마늘이 마를 때까지 30분씩 1주일간 어깨에 붙인다. 무좀이나 치질이 있을 때마늘 1~2쪽을 강판에 갈아 즙을 낸 다음, 부드러운 헝겊이나 거즈에 적셔서 환부에 붙인다. 1시간이 지나면 미지근한 물로 씻는다. 하루에 한 번씩 한 달 정도 계속한다. 플러스 정보 마늘 효과적으로 먹는 요령 마늘은 몸에 더할 나위 없이 이롭지만, 마늘의 매운맛은 자칫 독으로 작용할 수 있다. 몸에 좋은 마늘을 더욱 건강하게 먹는 방법을 알아보자. 매일 적당한 양을 먹는다마늘은 치료보다 몸의 기능을 도와 건강을 지키고 질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크다. 마늘은 매일 꾸준히 먹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건강한 어른의 권장 섭취량은 한번에 2~3쪽 정도로 이것보다 많이 먹으면 도리어 위가 상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몸 상태에 따라 먹는 양과 방법을 조절한다위가 약한 사람이 공복에 마늘을 먹으면 자칫 마늘의 자극 때문에 설사나 속쓰림, 위경련 등을 일으킬 수 있다. 때문에 어느 정도 위를 채워 자극이 덜 하도록 먹는 것이 현명하다. 생마늘이 먹기 힘들다면 구운 마늘로 대신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요리에 이용한다마늘은 생으로 먹는 것이 효과적이지만, 어린아이나 입맛이 예민한 사람들에겐 쉬운 일이 아니다. 이럴 때는 냄새와 맛을 지울 수 있도록 요리에 이용하면 좋다. 삶는 요리보다는 뜨거운 불에 볶거나 굽는 요리가 좋다. 보관에 신경 쓰면 오래 먹을 수 있다마늘을 뜨거운 물에 살짝 익혀 냉장고에 넣어두면 1개월 정도 보관할 수 있다. 이렇게 보관하면 영양소 파괴도 적다.

  • 약이 되는 음식 마늘 : 암, 위장병, 중풍, 동맥경화, 노화 방지 등에 좋다

      * 마늘이 질병 치료에 효험이 많은가요? 단군신화에 곰과 호랑이가 마늘과 쑥을 먹었다는 얘기가 등장하듯이 마늘은 고대로부터 대단한 약효를 보여왔다. 마늘의 한약명은 ‘대산(大蒜)’이며, 따뜻한 성질이어서 찬 기운이 쌓인 것을 풀어주고 몸과 비ㆍ위장을 따뜻하게 해서 소화를 돕는데 특히 육류 소화에 좋다. 체기와 응어리가 맺힌 것을 풀어 주며 식욕을 증진시키고, 몸 속의 악한 기운을 물리치며 곽란으로 배가 아프고 근육이 튀틀리는 것도 치료한다. 그러나 마늘은 보조 치료제로서 오래 먹어야 효과를 볼 수 있으며, 공복에 먹는다거나 너무 많이 먹거나 체질에 맞지 않은 경우는 해가 될 수도 있다. * 마늘이 열성이라는데 더운 날씨에도 좋은가요? 마늘은 피로회복 효과가 있고 더위도 물리치기에 여름에 먹어도 좋다. 실제로 이집트의 피라미드 공사에 동원된 노예들이 마늘을 먹고 원기와 활력을 얻어 일을 마쳤다는 기록이 있다. 그리고 ‘이열치열(以熱治熱)’이라는 말이 있듯시, 여름에 오히려 뜨거운 음식을 먹어야 하는데 특히 속이 냉한 체질은 반드시 그렇게 해야 하고 찬 성질의 음식을 먹을 때는 마늘을 함께 먹어야 한다. 또한 마늘은 항균 효과가 뛰어나서 식중독ㆍ이질을 치료하고 기생충ㆍ무좀을 없애줄 뿐만 아니라 어류ㆍ육류ㆍ채소류의 불쾌한 맛을 없애주며 독을 풀어 주는 작용이 있기에 여름에 필수적인 음식이다. * 마늘이 항암 효과가 뛰어나다고 하는데... 마늘은 위장병 치료뿐만 아니라 암이나 무좀 치료 등 효능이 꽤나 많다. 항암 효과가 뛰어나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한다는 연구도 나와 있고, 노화 방지에도 좋아 장수식품이라고 할수 있다. 마늘은 고혈압인 분이 먹으면 혈압이 떨어지고, 저혈압인 분이 먹으면 혈압을 올려주는 효과가 있다. 혈액순환을 잘 되게 하고 혈액응고를 막아 주고 혈전을 녹여 주므로 중풍의 예방과 치료에 좋다.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주어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능도 있다. 그 밖에 피부미용 효과, 신경안정 효능, 잠을 잘 오게 하는 효과도 있다. * 마늘을 효과적으로 먹는 방법은...? 급성 식중독이나 장염에는 생마늘즙을 먹고, 바닷게로 인한 식중독에는 마늘 삶은 물을 마시면 낫게 된다. 손발이 차고 떨리는 냉증에는 마늘을 찧어서 환으로 해서 먹는다. 마늘주도 아주 유용하다. 마늘과 대추를 청주 또는 소주에 담가 1년 정도 숙성시키면 매운맛이나 자극적인 냄새가 엷어지고 감미가 더하며 향기도 좋게 된다. 이 술을 하루에 한잔식 소주잔으로 마시면 감기 예방이나 피로회복, 갱년기장애에 좋다. * 마늘을 먹지 않고도 약으로 쓰는 방법은? 마늘 목욕은 어떠세요? 마늘 여러 쪽을 5분 정도 가열해서 가제에 이중, 삼중으로 싼 다음 물 속에 넣고 끓인 뒤 욕조에 붓는다. 입욕시 마늘을 손가락으로 부수고 껍질을 벗기면 마늘의 엑기스가 물속에 흘러나와 피부에 흡수되고 향기도 높아진다. 마늘목욕은 보온 효과는 물론 피로회복, 감기 예방, 거친 피부, 손발 트는데, 가려움, 습진, 피부염, 냉증, 신경근육통, 요통, 무좀, 류머티즘, 불면증 등에 좋다. 여성분들의 음부가 붓고 가려울 때 씻는 방법도 효과적이다. 마늘습포는 생마늘과 생강을 으깨어 절반씩 혼합한 것을 밀가루로 반죽해서 만들면 된다. 이 습포약 적당량을 가제에 평평하게 펴서 통증이 있는 부위나 응어리진 곳에 붙이는데 습포시간은 보통 1시간 정도가 적당하다. 오래 붙여두면 피부가 약한 사람이나 과민한 알레르기성 체질의 사람은 피부가 거칠어지거나 허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마늘습포는 1일 1회 1개월 정도 계속하는데 신경통, 견비통, 요통 및 종기 난 곳에 좋다. 야외에서 뱀이나 지네에 물렸을 때 마늘로 문질러 주면 통증이 멎게 된다. * 마늘이 남성의 정력제라고 하는데 실제로 효과가 있나요? 마늘은 불가와 도가에서 금기식품이다. 마늘을 포함해서 파, 생강, 달래, 부추 등을 ‘훈채(葷菜)’라고 하는데, 훈채는 양념일 뿐만 아니라 따뜻한 성질로서 몸에 훈기 즉, 양기를 넣어준다. 그래서 성욕을 일으키고 정력을 강화시켜 정신이 엉뚱한 방향으로 흐를 수 있으므로 수행을 하는 데 방해가 된다하여 금기시하는 것이다. 마늘은 훈채 중에서도 제일 강하기에 훌륭한 정력식품이다. * 마늘의 효능이 과학적으로 밝혀진 것은 무엇인가요? 흰쥐의 지구력 테스트를 위해 마늘 분말을 투여한 쥐와 투여하지 않은 쥐의 수영시간을 비교한 실험이 있었다. 그 결과 마늘을 투여한 쥐가 124분, 그렇지 않은 쥐가 67분으로 상당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 마늘이 체력과 지구력을 증가시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마늘을 먹인 쥐가 먹이지 않은 쥐보다 수명이 길어지고, 정자 수도 현저하게 많아지더라는 실험 보고도 있다. * 마늘을 많이 먹어도 괜찮은가요? 너무 많이 먹으면 좋지 않다. 왜냐하면 마늘은 열성이 매우 강하여 과식하면 가래를 생기게 하여 열을 일으키며 기를 흝어버리고 혈을 손상한다. 심할 경우엔 시력장애를 일으키고 정신을 상하게 한다. 보통 하루에 2 ~ 3쪽 먹는 것이 좋은데, 소화계통이 약하여 위장병에 잘 걸리며 헛배가 불러 음식을 먹지 않아도 배고픈 줄 모르고 뱃속이 차서 찬 음식을 먹으면 설사를 잘 하는 소음인 체질은 매일 먹어도 좋다. * 마늘과 궁합이 맞지 않는 음식은? 한의서를 보면 마늘은 꿀과 맞지 않으며 개고기와도 맞지 않다고 되어 있다. 꿀과 마늘을 함께 먹을 경우 서로의 약효가 떨어지고 부작용도 날 수 있다. 특히 개고기는 따뜻한 성질이기에 마늘과 함께 먹을 경우 열을 많이 일으키므로 찬 기운이 심한 분을 제외하고는 피하는 것이 좋다. * 마늘을 먹어서는 안 될 사람은? 마늘은 열성이 강하므로 눈, 입, 목, 혀 등에 염증이 자주 생기거나 갑상선 기능항진증을 앓고 있는 경우에 피해야 하며 유행성 질병이나 전염성 질환을 앓은 후에도 먹으면 안된다. 또한 음기가 허약하여 열이 많이 오르는 분도 좋지 않은데 만약 오래 먹으면 눈이 나빠진다. 마늘을 공복에 먹으면 위벽을 자극하여 위염이 생길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그리고 몸에 열이 많아 얼굴이 자주 벌겋게 달아오르고 찬 음식을 좋아하며 더위를 많이 타는 소양인 체질은 마늘이 적합하지 않다.

  • 황기마늘차 식은땀, 만성 피로, 정력 부족, 불면증에 효과적이며 허약 체질의 개선에도 좋다

      황기마늘차   식은땀, 만성 피로, 정력 부족, 불면증에 효과적이며 허약 체질의 개선에도 좋다.  ▣ 재료의 약성 몸이 쇠약하여 땀을 많이 흘리거나 정력이 부족하여 발기가 되지 않는 경우에 매우 효과적이다. 특히 마늘은 혈액 순환을 왕성하게 하며 스테미나를 보강해 주므로 허약한 사람이 자주 먹으면 체질이 개선된다.황기는 흔히 약초로 재배하며 한방에서는 가을에 채취하여 노두(蘆頭)와 잔뿌리를 제거하고 햇빛에 말린 것을 한약재의 황기라 하며 단너삼이라고도 한다. 강장, 지한(止汗), 이뇨(利尿), 소종(消腫) 등의 효능이 있어 신체허약, 피로권태, 기혈허탈(氣血虛脫), 탈항(脫肛), 자궁탈, 내장하수, 식은땀, 말초신경병증 등에 처방한다. 마늘은 산(蒜)으로도 불리운다. 『본초강목』에「산에서 나는 마늘을 산산(山蒜), 들에서 나는 것을 야산, 재배한 것을 산(蒜)」이라 하였다. 마늘은 말초신경을 자극하여 혈액순환을 돕고, 체내의 독소를 분해하는 작용도 하며, 피로회복제로도 널리 이용되는 강정식(强精食)이다.   ▣ 만드는 법 ◉ 재료 황기 60g / 마늘 10쪽 / 물 600㎖ / 꿀 약간 ◉ 끓이는 법황기는 깨끗이 손질하고 마늘은 껍질을 벗겨 씻는다. 차관에 황기와 마늘, 꿀을 넣고 물을 부어 끓인다. 끓기 시작하면 불을 약하게 줄여 은근하게 오랫동안 달인다.   ▣ 복용 및 활용법  건더기는 체로 걸러 내고 국물만 따라 내어 마신다.  

  • 마늘

      마늘은 5천년 전 중동에서 재배되었으며 고대 이집트의 왕 투탄카멘(Tutankhamun, 1370~ 1352 B.C.)의 무덤에서도 마늘이 나왔다. 고대 그리스 로마시대에도 마늘이 대중적인 인기가 있었으나 사원에서는 먹지 못하게 되어 있었다. 중국의학에서는 마늘에 대한 기록은 A.D. 50년 무렵에 시작되었다. Muslim의 전설에 의하면 마늘은 사탄(Satan)의 왼발에서 솟아났으 며 양파는 오른발에서 나왔다고 한다. 마늘은 Vempire를 막는다고 한다.  

  • 마늘은 이뇨, 살균, 살충, 강장의 효과가 있으며 소화액의 분비를 촉진시키고 신경계통을 자극하여 혈액순환을 왕성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마늘차 마늘은 이뇨, 살균, 살충, 강장의 효과가 있으며 소화액의 분비를 촉진시키고 신경계통을 자극하여 혈액순환을 왕성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 재료의 약성  마늘은 중앙아시아가 원산인 백합과 식물이다. 지금은 한국, 중국 등 극동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다. 마늘에 대한 관심이 전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지만 다른 식품들이 그렇듯이 마늘도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그 특성을 잘 알고 이용해야 할 것이다. 2500년 전에 세워진 이집트의 피라밋을 만든 노예들이 마늘을 먹고 40도가 넘는 심한 더위에서 작업을 계속한 것이 고대 문자에 의해 기록되고 있는데,인력으로 이루어졌다고 믿기 어려운 난공사을 이룩한 힘의 원천이 마늘이었다고 해석하는 이들도 있다. 이렇게 태고적부터 마늘의 강장 효과는 인정되어 왔던 것이다. 김치, 깍두기나 불고기 등에서 마늘 양념이 빠지면 그 맛이 형편없을 것이다. 우리나라 음식 뿐 아니라 중국,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요리 등에 마늘이 많이 쓰이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마늘에는 당질이 19.3%, 단백질 2.4% 지질 0.1%, 무기질 0.5%가 들어 있는데 당질의 대부분이 과당이다. 비타민 B1, B2, C도 상당량 들어있고 무기질로는 칼슘, 철분, 유황 등이 많다. 마늘은 강장, 강정, 식욕 부진, 정장, 변비, 보온, 항균, 구충, 정신 안정, 이뇨, 혈압강하, 각기, 신경통, 신경마비 등에 효험이 있다. 마늘의 한명은 대산(大蒜) 또는 호산(胡蒜)이다. 몸이 허약하거나 몸이 차서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는 사람은 불면증에 마늘마늘술을 복용하면 몸이 따뜻해지고 정신적인 안정을 기할 수 있다. 날마늘은 매운맛이 있어 위장의 운동을 촉진시킬 뿐 아니라 식욕이 나게 하고 변비의 예방과 치료효과도 있으나 갑자기 많이 먹으면 위의 점막을 자극해서 위통을 일으키기도 한다.   ▣ 만드는 법  ◈ 생마늘차 만드는 법 ◉ 재료 마늘 1통 / 물 300㎖ ◉ 끓이는 법 마늘의 껍질을 벗기고 절구에 넣고 찧는다. 적당량을 찻잔에 담고 끓는 물을 붓는다. ◈ 볶은마늘차 만드는 법◉ 재료마늘 10쪽 / 꿀 적당량 ◉ 끓이는 법마늘은 껍질을 벗기고 씻어서 물기를 닦는다. 마늘을 얇게 저민 뒤, 마른 팬에 담아 갈색이 나도록 약한 불에 볶는다. 마늘이 진한 갈색으로 변하고 만져보아 딱딱한 정도가 되면 꺼내서 하루 정도 말렸다가 곱게 빻는다. 위의 마늘 가루 1/2 작은 술 정도를 찻잔에 넣고 꿀 2~3작은 술을 섞어 뜨거운 물을 붓고 저어 마신다.    ▣ 복용 및 활용법    차를 마신 후 입 안에 마늘 냄새가 나므로 생김을 한 장 씹어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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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절염을 예방하는 마늘과 양파

    관절염을 예방하는 마늘과 양파 마늘이나 양파를 많이 먹는 여성은 변형성 관절염 또는 골관절염의 증상이 적은 것으로 밝혀졌다. 영국의 킹즈 칼리지 런던의 프랑세스 윌리엄즈박사와…마늘마늘이나 양파를 많이 먹는 여성은 변형성 관절염 또는 골관절염의 증상이 적은 것으로 밝혀졌다. 영국의 킹즈 칼리지 런던의 프랑세스 윌리엄즈박사와 이스트 앵글리아 대학교의 이안 클라크박사는 이 같은 연구 결과를 의학전문저널 'BMC Musculoskeletal Disorders' 지난 8일 발표했다. 골관절염은 주로 중년이나 고령자에서 고관절이나 무릎관절 등에 발병해 통증과 보행곤란 등의 신체장애를 일으키며, 남성보다 여성에서 많이 발병한다. 현재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은 인공관절 이외에 다른 효과적인 치료법은 전혀 없는 상태다. 이 연구에서는 46세부터 77세까지 평균 58.9세의 1,086명 쌍둥이 여성에게 식사습관에 관한 설문지를 보낸 다음 답변을 수집해 골관절염과의 관련에 대해 조사했다. 대부분의 여성은 골관절염의 증상을 갖고 있지 않았으나 대상자의 고관절, 무릎, 및 배골의 X선 사진을 촬영해 골관절염의 조기징후를 조사했다. 이 분석은 골관절염의 발병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인 연령, 비만도(BMI), 신체활동 등을 조정 한 후 실시되었다. 그 결과 야채나 과일을 많이 먹는 건강한 식사습관을 가진 여성은 고관절에 조기의 골관절염의 징후를 보이는 것이 적은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감귤 류 이외의 과일과 마늘, 양파와 같은 파 종류의 야채를 많이 먹는 여성에서 이러한 경향이 강하게 나타났다. 연구자는 예방 효과를 가져오는 마늘을 포함한 파 종류의 유효성분을 조사했다. 인간의 연골세포주에 파 속의 야채에 함유되어 있는 '이황화 디알릴(diallyl disulphide)'로 불리는 성분을 주입한 결과 연골을 파괴하는 효소의 양이 감소되는 것을 발견했다. 윌리엄즈 박사는 "마늘을 먹으면 관절의 이황화 디알릴의 농도를 높여줄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분명치 않으나, 이 결과는 고관절의 변형성 관절증에 대한 새로운 치료와 예방의 방법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 마늘의 효과

    마늘, 아스파라거스, 돼지감자, 치커리가 비만과 성인당뇨를 막아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런던 왕립대학교 영양학자 니콜라 구에스는 영국 당뇨자선단체의 지원으로 3년간 각종 채소들이 구체적으로 건강에 어떤 이익을 주는지에 대해 조사했다. 그 결과 마늘과 아스파라거스, 돼지감자, 치커리에 있는 섬유소가 허기를 없애줘 과도한 음식 섭취로 인한 비만을 줄여준다는 것을 밝혀냈다. 또한 이들 채소들은 몸 속 혈액에 당 수치를 통제하는 역할을 하는 것도 알아냈다. 이런 채소들이 비만과 제2형 당뇨(성인당뇨)의 위험을 줄여준다는 것이다. 구에스 박사는 “이 채소들은 장 호르몬을 활성화시켜 배고픔을 잊게 하고 췌장에서 만들어지는 인슐린에 대한 민감도를 높인다”며 “이런 채소들을 많이 먹을수록 비만과 당뇨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영국의 성인당뇨 환자는 235만명 정도다. 성인당뇨를 치료하지 않고 놔두면 신장 기능이상, 심장병, 뇌졸중, 결국에는 신체 절단과 같은 심각한 상황으로 갈 수 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토대로 이 채소에 들어있는 성분을 이용해 비만과 성인당뇨를 막을 수 있는 치료약 개발을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레체스터대학교의 연구결과 녹색잎 채소가 당뇨를 줄이는 것으로 보고됐다. 브로콜리, 시금치, 배추에는 항산화 물질과 마그네슘이 많이 들어있어 당뇨예방에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 젊어지려면, 생마늘보다 익힌 마늘 먹어라

    마늘은 한국인의 대표음식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2005년 계절별 영양조사’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은 여름철에 백미 다음으로 마늘을 자주 먹는다. 김치나 소금보다 자주 먹는다는 통계다. 그러다 보니 한국인은 마늘을 통해 탄수화물, 인, 나트륨, 티아민, 비타민C 등 영양소를 상당 부분 섭취하고 있다. 하지만 마늘을 어떻게, 얼마나 많이 섭취해야 하는지 등을 제대로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마늘에 대한 궁금점들을 정리했다. 열을 가하면 영양소가 줄어드나 줄어드는 성분도 있지만 생성되는 것도 있다. 생마늘의 알릴설파이드는 효소(알리나제)에 의해 알리신으로 변하는데 열을 가하면 효소 활성도가 떨어져 알리신이 줄어든다. 열에 약한 수용성 비타민인 C와 B도 감소한다. 그러나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 물질의 활성도와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오히려 증가한다. 열을 가한 마늘은 생마늘에 비해 항산화 물질 활성도(150℃, 4시간)가 약 50배 높고, 폴리페놀(140℃, 2시간)과 플라보노이드(150℃, 1시간) 함량은 각각 약 7배, 약 16배 높다. 과당(140℃ 1시간) 함량도 생마늘에 비해 약 7배 높다. 구운 마늘에서 단맛이 나는 이유다. 하루 얼마나 먹어야 하나 마늘 섭취 제한량은 정해져 있지 않다. 좀 많이 먹어도 수용성 성분이 많아 대부분 몸 밖으로 배출되므로 특별한 부작용 없이 마늘의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한 영양 결핍으로 피로를 잘 느끼고, 입맛이 없고, 동맥경화증이 있고, 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 사람에게 마늘이 좋다. 마늘 보충제의 경우 성인은 하루에 마늘가루 1스푼, 마늘환(70%, 0.5g)은 10~15개, 마늘즙·농축액·진액·음료(약 97%, 80㎖)는 1포(병)정도가 적당하다. 노약자는 성인의 절반, 어린이는 성인의 3분의 1을 섭취하면 된다.  마늘을 삼가야 하는 사람도 있다 생마늘은 위벽을 자극하는 알리신이라는 물질을 내놓아 위벽을 헐게 하므로 위장병이 있거나 위가 약한 사람은 피해야 한다. 또 마늘에는 혈액 응고를 막는 성분이 들어 있어 와파린 등의 혈전용해제를 복용하고 있는 심장병 환자들이 마늘을 먹으면 지혈이 잘 안 된다. 지혈이 잘 안되므로 수술 1주일 전에는 삼가야 한다. 이론적으로는 혈전생성을 방지하는 은행물, 징코민, 오메가 3지방산을 과다하게 섭취하는 사람도 마늘을 섭취하면 지혈이 잘 되지 않을 수 있다. 마늘을 먹으면 정말 성기능이 강화되나 성욕감퇴는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못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이럴 때 대사를 촉진시키고, 수분의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마늘을 먹으면 효과가 있다. 마늘의 알리신 성분은 혈액순환을 통해 세포에 활력을 주고, 생식샘을 자극해 성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켜 성욕을 강화시킨다고 알려져 있다. 냄새가 없는 마늘은 효능이 없나 아니다. 마늘에 열을 가하거나 숙성시키면 냄새를 유발하는 알리신, 스코르니딘 등의 황 화합물이 줄어든다. 반면 숙성시 간질환 및 암 예방, 항산화작용 등을 하는 S-아릴시스테인(SAC) 성분이 생성된다. 또 찬물에 4시간 정도 담가두면 특유의 맛과 냄새를 내는 알리신 성분이 줄어든다. 고기, 생선, 달걀, 치즈, 우유 등 단백질이 많은 음식, 파슬리와 함께 먹어도 냄새를 줄일 수 있다. ◆ 마늘의 의학적 효과 - 항암효과: 동물실험 결과 간암, 위암, 폐암, 전립선암 억제 - 항균효과: 알리신 1㎎에 페니실린 15단위 상당의 살균효과 - 심장병 억제: 혈압과 혈중 콜레스테롤과 농도 낮추고, 혈관 내 혈액응고 방지 - 스테미너: 알리티아민 성분이 신진대사 촉진 - 노화방지: 활성 산소 및 체내 과산화 지방 생성 억제 - 근육증강: 크레아틴 성분이 근육 생성 촉진 - 피로회복: 알리티아민 성분이 피로 물질 분해 일반마늘 보다 더 강해진 흑마늘 식품회사들이 잇따라 흑마늘 음료, 흑마늘 환, 흑마늘 진액 등을 내놓고 있다. 흑마늘은 생마늘을 구운 뒤 40~90℃ 온도와 그에 맞는 일정한 습도에서 20일간 자연 숙성·발효 시킨 것으로 숙성과정에서 마늘 냄새를 유발하는 휘발성 성분이 줄어들고, 과당함량이 높아져 새콤달콤한 맛까지 난다. 흑마늘은 일반마늘에 비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력이 무려 10배나 높다. 유해 산소를 제거하는 SOD(Super Oxide Dismutase) 함량이 높고, 생마늘에는 없는 항산화 물질인‘S-아릴시스테인’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암 예방, 콜레스테롤 저하, 동맥경화 개선, 심장병 예방 기능도 일반 마늘에 비해 훨씬 높은 것으로 보고된다. 흑마늘은 일반 마늘에는 없는 안토시아닌 성분도 많다. 안토시아닌은 인슐린 생성량을 50%까지 증가시키며 심장병과 암 등을 예방한다고 알려진다. 한국식품연구소 김성수 책임연구원은“흑마늘은 위 점막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생마늘과는 달리 공복에 먹어도 괜찮다”며“일본인들은 이미 술안주나 반찬 등으로 많이 먹고 있다”라고 말했다. 해독작용: 시스테인 메티오닌 성분이 해독 기능

  • 젊어지려면, 생마늘보다 익힌 마늘 먹어라 !!!

    마늘은 한국인의 대표음식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2005년 계절별 영양조사’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은 여름철에 백미 다음으로 마늘을 자주먹는다. 김치나 소금보다 자주 먹는다는 통계다. 그러다 보니 한국인은 마늘을 통해 탄수화물, 인, 나트륨, 티아민, 비타민C 등 영양소를 상당 부분 섭취하고 있다. 하지만 마늘을 어떻게, 얼마나 많이 섭취해야 하는지 등을 제대로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마늘에 대한 궁금점들을 정리했다.   열을 가하면 영양소가 줄어드나 줄어드는 성분도 있지만 생성되는 것도 있다. 생마늘의 알릴설파이드는 효소(알리나제)에 의해 알리신으로 변하는데 열을 가하면 효소 활성도가 떨어져 알리신이 줄어든다. 열에 약한 수용성 비타민인 C와 B도 감소한다. 그러나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 물질의 활성도와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오히려 증가한다. 열을 가한 마늘은 생마늘에 비해 항산화 물질 활성도(150℃, 4시간)가 약 50배 높고, 폴리페놀(140℃, 2시간)과 플라보노이드(150℃, 1시간) 함량은 각각 약 7배, 약 16배 높다. 과당(140℃ 1시간) 함량도 생마늘에 비해 약 7배 높다. 구운 마늘에서 단맛이 나는 이유다.   하루 얼마나 먹어야 하나 마늘 섭취 제한량은 정해져 있지 않다. 좀 많이 먹어도 수용성 성분이 많아 대부분 몸 밖으로 배출되므로 특별한 부작용 없이 마늘의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한 영양 결핍으로 피로를 잘 느끼고, 입맛이 없고, 동맥경화증이 있고, 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 사람에게 마늘이 좋다. 마늘 보충제의 경우 성인은 하루에 마늘가루 1스푼, 마늘환(70%, 0.5g)은 10~15개, 마늘즙·농축액·진액·음료(약 97%, 80㎖)는 1포(병)정도가 적당하다. 노약자는 성인의 절반, 어린이는 성인의 3분의 1을 섭취하면 된다.   마늘을 삼가야 하는 사람도 있다 생마늘은 위벽을 자극하는 알리신이라는 물질을 내놓아 위벽을 헐게 하므로 위장병이 있거나 위가 약한 사람은 피해야 한다. 또 마늘에는 혈액 응고를 막는 성분이 들어 있어 와파린 등의 혈전용해제를 복용하고 있는 심장병 환자들이 마늘을 먹으면 지혈이 잘 안 된다. 지혈이 잘 안되므로 수술 1주일 전에는 삼가야 한다. 이론적으로는 혈전생성을 방지하는 은행물, 징코민, 오메가 3지방산을 과다하게 섭취하는 사람도 마늘을 섭취하면 지혈이 잘 되지 않을 수 있다.   마늘을 먹으면 정말 성기능이 강화되나 성욕감퇴는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못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이럴 때 대사를 촉진시키고, 수분의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마늘을 먹으면 효과가 있다. 마늘의 알리신 성분은 혈액순환을 통해 세포에 활력을 주고, 생식샘을 자극해 성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켜 성욕을 강화시킨다고 알려져 있다.   냄새가 없는 마늘은 효능이 없나 아니다. 마늘에 열을 가하거나 숙성시키면 냄새를 유발하는 알리신, 스코르니딘 등의 황 화합물이 줄어든다. 반면 숙성시 간질환 및 암 예방, 항산화작용 등을 하는 S-아릴시스테인(SAC) 성분이 생성된다. 또 찬물에 4시간 정도 담가두면 특유의 맛과 냄새를 내는 알리신 성분이 줄어든다. 고기, 생선, 달걀, 치즈, 우유 등 단백질이 많은 음식, 파슬리와 함께 먹어도 냄새를 줄일 수 있다. ◆ 마늘의 의학적 효과 - 항암효과: 동물실험 결과 간암, 위암, 폐암, 전립선암 억제- 항균효과: 알리신 1㎎에 페니실린 15단위 상당의 살균효과- 심장병 억제: 혈압과 혈중 콜레스테롤과 농도 낮추고, 혈관 내 혈액응고 방지- 스테미너: 알리티아민 성분이 신진대사 촉진- 노화방지: 활성 산소 및 체내 과산화 지방 생성 억제- 근육증강: 크레아틴 성분이 근육 생성 촉진- 피로회복: 알리티아민 성분이 피로 물질 분해- 해독작용: 시스테인 메티오닌 성분이 해독 기능 일반마늘 보다 더 강해진 흑마늘 식품회사들이 잇따라 흑마늘 음료, 흑마늘 환, 흑마늘 진액 등을 내놓고 있다. 흑마늘은 생마늘을 구운 뒤 40~90℃ 온도와 그에 맞는 일정한 습도에서 20일간 자연 숙성·발효 시킨 것으로 숙성과정에서 마늘 냄새를 유발하는 휘발성 성분이 줄어들고, 과당함량이 높아져 새콤달콤한 맛까지 난다. 흑마늘은 일반마늘에 비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력이 무려 10배나 높다. 유해 산소를 제거하는 SOD(Super Oxide Dismutase) 함량이 높고, 생마늘에는 없는 항산화 물질인‘S-아릴시스테인’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암 예방, 콜레스테롤 저하, 동맥경화 개선, 심장병 예방 기능도 일반 마늘에 비해 훨씬 높은 것으로 보고된다. 흑마늘은 일반 마늘에는 없는 안토시아닌 성분도 많다. 안토시아닌은 인슐린 생성량을 50%까지 증가시키며 심장병과 암 등을 예방한다고 알려진다. 한국식품연구소 김성수 책임연구원은“흑마늘은 위 점막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생마늘과는 달리 공복에 먹어도 괜찮다”며“일본인들은 이미 술안주나 반찬 등으로 많이 먹고 있다”라고 말했다.

  • 양파·마늘 많이 먹으면 대장암 위험 낮아진다

    파, 양파, 마늘과 같은 파속 채소를 많이 섭취하면 대장암 발병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의과대학 부속 제1병원 연구팀은 833명의 대장암 환자와 833명의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식습관과 관련한 설문조사와 개별 면담을 진행했다. 두 그룹은 연령과 성비, 거주 지역과 같은 조건도 균형을 이뤘다. 분석 결과, 파속 채소를 가장 많이 먹은 그룹은 가장 적게 먹은 그룹보다 대장암 발병 위험이 79% 낮았다. 이 같은 결과는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서 확인됐다. 또한 파속 채소 섭취가 대장암뿐 아니라 대장암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는 선종성 용종의 발생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양파, 마늘과 같은 파속 채소를 많이 먹으면 항암 효과가 더 커진다”며  “평소 식단을 통해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임상 종양학( Clinical Oncology)' 아시아·태평양판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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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에서 건강에 가장 좋은 음식 10가지입니다.(연어, 케일, 해조류, 마늘, 조개류, 감자, 간, 블루베리, 달걀 노른자, 다크 초콜렛)

      &n...움이 됩니다.         4. 마늘 마늘은 비타민 C, B1, B6과 함께 칼슘, 철, 인, 아연, 알리신 등의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마늘의 대표적인 성분인 알리신은 소화를 돕고, 면역력을 높이며,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줍니다. 또 비타민 B1과 결합하여 피로회복, 정력 증강에도 도움을 줍니다. 항산화 작용에도 탁월하여 대장암과 위암 예방에도 좋습니다.              5. 조개류   비타민과 아연이 철이 풍부하여 피로 회복과 빈혈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 타우린이   풍부하여 혈압 및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에 도움이 됩니다. 조개류에 함유딘 비타민 B2는   시력 저하도 방지해 줍니다. 혹시 채식주의자가 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조개를 눈 여겨 보십시오.   육류가 아니면서도 동물성 식품이 가진 영양소를 고루 가지고 있습니다.      6. 감자 감자는 칼륨, 마그네슘, 철, 아연, 비타민 C와 비타민 B 등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감자에 들어있는 비타민 C는 고혈압과 암을 예방하고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또 식물성 섬유인 펙틴이 들어있어 변비에도 좋습니다. 감자는 필수 영양소를 조금씩 대부분 함유하고 있어 몇 안되는 "완전식품" 중 하나로 꼽힙니다. 실제로 아주 오랜시간 동안 감자만 먹고도 살아 남았던 사람들에 대한 기록도 있습니다.           7. 간   사람들은 동물의 간보다는 쫀득 쫀득 십히는 육질이 일품인 살코기를 선호합니다. 하지만 건강을   생각한다면 살코기보다는 동물의 내장이 더 낫습니다. 동물의 간은 영양소가 풍부한 저지방   고단백 식품입니다.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체력을 키우는데 좋으며 간에 들어 있는 철분과   엽산은 빈혈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동물 간은 우리 몸 속에 있는 필수 영양소를 더   오랫동안 저장시키는 기능을 하기 때문에 건강 식품으로 각광 받고 있습니다.         8. 블루베리 블루베리가 좋다는게 알려지면서 요 몇 년 간 한국인들의 블루베리 섭취량은 폭발적으로 늘었습니다. 블루베리는 식이섬유, 칼슘, 철 등이 풍부합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알려진 기능은 시력 증진 효과입니다. 블루베리에 함유된 안토시아닌 색소는 눈의 단백질 노화 작용을 막아 백내장, 망막염을 예방해 줍니다. 이 뿐 아니라 모세혈관 보호, 괴혈병 및 당뇨병 예방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9. 달걀 노른자   달걀 노른자는 높은 콜레스테롤 함량 때문에 기피 음식으로 여겨졌습니다. 하지만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달걀 노른자는 좋은 콜레스테롤 비율만 높여줍니다. 콜레스   테롤 함유량은 높지만 혈중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인 저밀도지단백(LDL) 수치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습니다. 달걀 노른자에는 특히 비타민 D와 콜린 등 다른 식품에서   찾아보기 힘든 영양소가 들어 있고 루테인과 제어잔틴이 풍부해 안구 질환을 예방하   는데도 특효약입니다. 고단백 식품이라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           10. 다크 초콜렛 카카오 85% 이상이 함유된 다크 초콜렛은 섬유질, 철, 마그네슘 등 다양한 영양소로 가득합니다. 항산화물질인 폴리페놀이 풍부한데 이 성분은 동맥경화, 암, 노화 등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피를 맑게 하며 혈압을 낮춰줍니다. 또 스트레스나 알레르기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초콜렛 속 카페인은 단기적 각성 효과가 있어 뇌 활동을 신장시키고 피로감과 스트레스를 덜어주며 집중력을 상승 시키기도 합니다. 초콜렛을 일주일에 다섯 번 이상 먹으면 심장병 걸릴 위험을 반으로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http://49kg.tistory.com/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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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마늘 이야기

    ◆ 어떤 민족의 시...시련을 겪어야 하는지 가르쳐 주십시오." 환웅은 신령스러운 쑥 한 줌과 마늘 스무 통을 주며 말했습니다.   "100일 동안 굴속에 들어가 햇빛을 보지 말고 이 마늘과 쑥을 먹으며 정성스럽게 기도하면 사람이 될 수 있느니라. 이것은 오로지 하늘의 뜻으로 되는 것이다." "어떠한 고통도 참고 견디겠습니다." "꼭 해내어 인간으로 다시 태어나겠습니다." 그러나 먹이를 많이 먹는 호랑이와 곰이 쑥과 마늘 쪽만으로 100일을 견디기란 힘겨운 일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성미가 급한 호랑이는 겨우 37일을 견디다가 더 참지 못하고 굴속을 뛰쳐나와 산으로 도망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끝까지 시련을 참고 견딘 곰은 100일째 되는 날 아름다운 여인으로 변했습니다.  "저의 몸을 아름다운 여인으로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옵니다.  이제는 저와 맞는 짝은 이루어 주소서." 이 아름다운 여인은 소원대로 환웅과 결혼하였습니다. 아름다운 신부는 곰이 변해서 된 여인이라 하여 웅녀라고 불리었습니다. 얼마 후, 웅녀에게서 아들이 태어났습니다.   그가 바로 우리나라의 시조인 단군왕검이었습니다. 단군왕검은 평양성에 도읍을 정하고 나라 이름을 조선(후에 조선이라는 나라를 조상들이 또 세워 역사학자들이 이때 세워진 나라를 더 오래된 조선이라는 의미로 고조선이라고 부름)이라 하였습니다. 이때가 기원전 2367년경으로, 지금으로부터 약 5 천년 전입니다. 단군왕검은 다시 백악산 아사달로 도읍을 옮겼습니다. 그 곳은 궁홀산 또는 금미달이라고도 하였습니다.   ◆ 이 때는 아직 재배마늘은 우리나라에 들어오지 않았으며, 산마늘의 자생지 분포상으로 보아 이 마늘이 산마늘의 기원이라 생각된다. 재배마늘은 중앙아시아가 원산지로 추측되며 삼국사기(三國史記)에 의하면, 신라시대에는 "입추후 해일에 마늘밭에 후농제를 지냈다"라는 기록으로 보아 이 시대에 처음으로 약용식물로 마늘을 재배하였음을 알 수 있다.   ◆ 멩이나물에 대한 이야기  - 울릉도에서는 "멩이(命)나물"이라 하는데 이 애칭을 얻게 된 내력은 울릉도가 한 때 해적의 근거지가 되면서 공도(空島)정책을 편 후 이조말엽에 다시 본토에서 주민을 이주시켜 개척했다. 이때 100여 명이 겨울에 울릉도에 이주했으나, 가지고 간 식량은 떨어지고 풍랑은 심하여 양식을 구할 길이 없어 낭패한 상태였는데 눈이 쌓인 속에서 싹이 나오는 이 산마늘을 발견하여 그것으로서 긴 겨울의 2∼3개월간의 허기를 때우며 연명할 수 있었으므로 목숨(命)을 구한 식물이라 하여 "멩이나물"이라 부르게 되었다 한다.   ◆ 행자마늘에 대한 이야기  - 일본에서도 수도승이 즐겨 먹는 자양강장식품이라 하여 "행자마늘"(苦行者)이라 하는데 고행에 견딜 체력과 정력을 얻기 위해 먹는 비밀스러운 식품이어서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출처 : 약용작물종자종합정보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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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늘보다 좋다는 '흑마늘', 만들기

    마늘마늘을 적정 온도와 습도에서 발효·숙성시킨 것을 말한다.마늘 특유의 향과 매운맛이 없고 검은 색의 젤리 형태를 띠고 있다.흑마늘은 신진대사를 촉진하며 일반 마늘보다 영양분이 많고 흡수율도 높다.생으로 먹거나 진액으로 먹어도 되고, 여러 가지 음식에 마늘 대신 사용하거나소스를 만들 때 사용하기도 한다. 흑마늘의 주성분인 스코르디닌은 생마늘보다 2배 많이 들어 있다. 스코르디닌은 강력한 산화환원 작용을 해 체내에 들어온 영양물질을 완전 연소시켜 신진대사를 촉진한다. 강장·피로회복·식욕증진·체력증진·성장촉진 등의 효과가 있다. 특히 발암물질을 해독하는 효소의 작용을 촉진시켜 발암물질이 정상 세포에 손상을 주지 못하게 한다. 이 물질은 대장암, 폐암, 피부암에 유효하다.흑마늘을 구입할 때는 겉껍질과 속껍질이 잘 부착돼있고 알차 보이는 것을 고르고, 밀폐용기에 넣어 1개월간 서늘한 곳에 보관하면 된다. 흑마늘을 만들 때는 햇마늘보다 수분이 없는 묵은 마늘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마늘을 찜통에 찔 때는 속까지 잘 익히는 게 중요하다. 흑마늘을 만든 보온밥솥은 마늘의 냄새가 한동안 스며 있어서 밥을 하기에 좋지 않아, 안 쓰는 밥솥으로 만드는 게 좋다. ◇흑마늘 만드는 법(4인분 기준)*재료 : 통마늘 30개*과정1.마늘을 통째로 찜통에 넣고 20분 가량 알이 투명하게 익도록 찐다.2.찐 마늘을 밥통에 넣고 보온으로 이틀간 둔다.3.마늘을 꺼내 공기가 잘 통하는 채반에 하루 정도 말린다.4.다시 마늘을 밥솥에 넣고 5일간 보온으로 둔다. 완성되면 알만 발라서 냉동실에 두고 먹는다.

  • [건강정보] 마늘과 건강

    마늘과 건강 간강 ○ 마늘은 건강을 위해 다양한효능을 가진 최고의 식품이다.마늘의 냄새 때문에 천대 받던 마늘이세계인의 건강 지킴이로 탈바꿈하고 있다. 만병 통치약에 버금가는 마늘의 효과가 밝혀지면서세계 각국이 마늘의 다양한 약리작용과 치료효과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마늘을 거의 먹지 않던 미국등 유럽에서마늘을 이용한 다양한 먹을거리와보조제가 등장했다.미국의 뉴스위크지는마늘은 지난1000년간 “최고의 식물”로 선정했으며타임은 “10대 건강식품”중 첫 번째로 마늘을 꼽았다.* 항 혈전작용, 혈관확장작용, 혈압강하 작용,콜레스테롤 분해 작용, 심근경색, 뇌졸중 등 순환기질환 예방.인슐린분비 촉진작용, 당뇨병 예방 및 치료.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 살균항암작용, 유방암, 전립선암, 방광암 예방 치료. 강장, 강정, 정장효과, 식욕부진, 변비,정신안정, 이뇨, 혈압강하, 신경통효과. 마늘은 알리신 등 마늘의 유효한 성분은열을 가하더라도 손실되지 않고형태를 달리해서 대부분 그대로 보존된다.더군다나 마늘에 열을 가하면특유의 역한 냄새와 매운맛까지 제거되므로큰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마늘에는 자극적인 유황계통 화합물이 포함돼 있어많이 먹으면 위 점막과 간에 부담이 된다.심한 경우 위점막 출혈이나위경련, 위염, 궤양을 유발할수도 있다.일반적으로 생마늘은 2-3쪽,위장이 약하거나 설사가 있으면 적게 먹으면 되며노인은 익혀서 좀 많이 먹어도 된다. 그러나 반찬으로 먹는 정도라면다소 많이 먹어도 괜찮다. 마늘의 항혈전성분은 피를 엉키지 않게 하고항산화성분은 혈관을 튼튼하게 한다. 따라서 삼겹살 등 동물성 지방을 섭취할 때마늘을 많이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 내 몸을 살리는 놀라운 마늘의 약효

    마늘은 동맥경화를 방지한다동물성지방과 식물성지방을 비교해보라. 동물성지방은 그 자체가 찐득찐득하다. 식물성지방은 그 반대다. 이것들이 우리의 몸속에 들어가도 마찬가지다. 동물성지방과 당분은 핏속에서 콜레스테롤이란 찐득찐득한 물질로 변해서 피를 탁하게 하고 혈관벽에 달라붙고 쌓여서 혈관이 굳어지고 좁아져서 혈액순환이 잘 안 되게 한다. 이와 같은 증상을 동맥경화라고 한다. 동맥경화로 되면 혈액순환이 잘 안 되므로 만병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따라서 심장병, 암, 고혈압, 당뇨병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동물성지방과 설탕이 들어간 음식을 안 먹으면 되고 일단 병에 걸렸으면 콜레스테롤을 녹여 없애버려야 한다. 콜레스테롤을 녹여 없애버리는 데는 단식이 최고이며, 음식물은 마늘과 참기름이 최고다. 永井 박사는 무수한 쥐들에게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식품들, 즉 계란 노른자, 버터, 돼지기름, 쇠고기기름, 닭고기기름 등을 먹여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게 해놓은 후에 마늘을 먹였다.또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식품과 마늘을 동시에 먹이는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사육한 후에 그 쥐들을 일일이 해부하면서 마늘의 콜레스테롤 해소력을 확인했다. 가장 알기 쉽게 설명하면 쇠고기의 기름 덩어리를 입안에 넣고 씹어보라. 찐득찐득할 것이다. 그럼 거기다가 마늘을 넣고 씹어보라. 훨씬 덜 찐득찐득할 것이다. 적어도 반쯤은 덜 찐득거릴 것이다. 그 외에 마늘은 동물성지방을 강력하게 소화시키는 작용도 있다. 마늘은 >눈병을 예방한다마늘에는 눈에 좋은 비타민 A가 100g 중에 50IU, 비타민 B1은 0.33mg, 기타 눈에 좋은 영양소가 많이 들어 있다. 특히 마늘의 비타민 B1은 완전 활성비타민이다. 따라서 꾸준히 먹으면 눈병을 예방하고 시력을 좋게 하는 데도 효과가 있다. 마늘은 빈혈증을 개선한다永井 박사는 마늘과 빈혈의 관계를 실험하기 위해 남녀 각각 50명씩을 실험 대상으로 하여 1개월간 마늘을 먹이면서 적혈구 수의 증강을 면밀히 검사했다.실험 전에 각자의 혈액을 면밀히 검사한 결과 빈혈환자는 A, B, C 3명으로 나타났고 나머지 97명은 정상이었다. 이들을 대상으로 하여 1개월 동안 마늘을 먹인 결과 97명은 여전히 건강인의 적혈구 수를 유지했고, 빈혈환자였던 A, B, C는 빈혈이 완전히 개선된 것으로 밝혀졌다. 마늘은 간장의 해독기능을 높인다마늘은 간장의 해독작용을 강화시키고 장안의 유해균을 살균하여 강력한 정장작용을 한다. 다른 살균제는 거의 다 부작용이 있어서 한 병을 고치면 다른 여러 종류의 병이 생겨서 오히려 몸을 약화시키지만 마늘은 그와는 반대로 부작용 없이 살균하고 건강을 증진시킨다. 마늘은 성기능 강화, 임신율을 높인다永井 박사는 이 사실을 실험하기 위해서 같은 또래의 쥐들 중에서 A조의 쥐들에게는 마늘을 먹이고, B조의 쥐들에게는 마늘을 안 먹여서 5일, 10일, 15일간 사육한 후에 해부해서 성기를 도려내어 본즉 마늘을 먹은 쪽의 쥐들은 성기의 발육이 눈에 띄게 좋아진 것을 밝혀냈다. 또 이 성기를 전자 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 마늘을 먹은 쥐들의 정자와 난자 수가 월등히 많다는 것을 알아냈다. 임신율도 관찰했는데 마늘을 먹은 쥐들의 임신율이 배 이상 된다는 것도 밝혀냈다. 마늘은 암에 효과가 있다마늘은 암세포의 발육을 억제시킨다. 또 암 환자를 연명시키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입증됐다. 특히 암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는 것으로 드러나 최고의 항암식품으로 꼽힌다. 마늘은 현대문명병의 최고 원인인 콜레스테롤을 해소하여 혈액순환을 순조롭게 하고 그 강력한 살균력, 체력 증강력이 합작하여 암을 예방, 치료하는 것이다. 마늘로 암이 근치된다고는 장담 못하지만 적어도 부작용 없이 암균의 증식을 강력하게 저지시키고 연명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만은 확실하다.특히 깨도 우리 몸의 세포를 강화시켜 암 따위의 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하고 생활습관병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데 평소 마늘, 깨, 현미, 콩 등을 중심으로 한 식사를 하면 암 따위의 병에는 걸리지 않을 것이다. -----------------------------------------------------Tip마늘이 우리 몸에 좋은 것은 알지만 냄새 때문에 먹지 못한다는 사람도 많다. 이럴 경우 마늘 냄새 없애는 방법을 활용해보자. 1. 식초를 탄 물로 양치질을 하라. 식초는 물 양의 약 10분의 1 정도가 적당하다. 사과식초 2숟가락+벌꿀 2숟가락을 한 컵의 물에 타서 매일 마시면 무병장수한다고 한다. 현미식초도 무방하다. 식초는 피로독소인 젖산과 체독을 해소시킨다.2. 1을 실행한 직후에 마늘을 전혀 안 넣은 된장국을 먹어라. 된장의 단백질이 마늘냄새를 흡수해서 소변이 되어 배설되게 한다.3. 식후에 바다의 김을 몇 장 구워 먹는 것도 좋다.

  • 매실장아찌 만드는법, 마늘장아찌 만드는법

    우리 몸에 좋은 매실과 마늘,  매실의 효능과 매실장아찌 만드는 법, 마늘의 효능과 마늘장아찌 만드는 법을 알아봅니다^^ 올여름 더위는 맛있는 장아찌로 날려보내기! 매실의 효능: 해열 작용- 열을 떨어뜨리고 갈증을 해소한다. 간에 작용-간기능을 활성화시키고 담즙분비를 돕는다. 담낭을 수축시키기 때문에 각종 간장질환이나 숙취, 오심, 멀미 등에 효과적이다. 위에 작용-위장의 운동을 돕고 정장작용을 한다. 만성설사, 세균성설사, 식욕부진, 약물중독, 소화장애 등에 좋다. 피로회복-여름에 특히 좋으며 더위먹었을 때 스태미너 보양식으로 좋다.  해독, 살균 작용-디톡스, 즉 체내의 독소를 배출시키며 공해물질을 중화시킨다.  각종 티푸스나 콜레라균 등을 강하게 살균해 준다.  <매실 장아찌 만드는 법>  장아찌 양념 : 고추장, 마늘 3쪽, 설탕, 통깨  1. 청매는 잘 씻어 물기를 없애고 분량의 소금을 뿌려 골고루 무친다. 2. 24시간이 지나면 매실을 꺼내어 그릇에 담고 2-3일 간 햇볕에서 완전히 건조시킨다. 3. 재료들을 섞어 만든 장아찌 양념을 건조매실에 넣어 잘 버무린 뒤, 밀페용기 또는 항아리에 담아둔다.  *매실을 절일 때는 몇차례 위아래를 뒤집어서 잘 절여지게 해야 한다. 밀폐보관할 때는 공기에 닿지 않도록 고추장을 덮어 꾹 눌러둔다. 마늘의 효능: 1. 강력한 살균 및 항균작용 -마늘의 대표적인 성분인 알리신은 살균력이 강한데 이는 항생제인 페니실린이나 테라마이신보다도 강하다. 2. 체력증진, 피로회복 -게르마늄은 비타민 b1과 결합하여 흡수한 뒤 피로할 때 꺼내서 사용한다. 3. 동맥경화 완화, 노화 방지 -알리신은 피를 맑게 하여 세포를 활성화시키고 혈액순환을 돕는다. 4. 고혈압 개선 -마늘의 성분중 하나인 칼륨이 나트륨을 효과적으로 제거, 혈압을 정상화시킨다. 5. 당뇨 개선 -알리신은 췌장 세포를 자극해서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시킨다. 6. 항암작용 -유기성게르마늄과 셀레늄이 암을 억제하고 예방한다. <마늘장아찌 만드는 법> 재료: 깐마늘 또는 햇마늘(껍질은 한겹만 있어야 함), 물. 식초, 설탕, 소금(간장) 1. 비율은 물:식초:설탕:소금(간장)=6: 3: 3: 1 이다. 이 재료들을 한번 끓여서 식히고 물기가 없는 깐마늘에 완전히 잠기도록 붓는다. (통마늘일 경우 소스를 조금 더 여유있게 준비한다) 2. 2주에 1회 정도 끓이는 것을 세 차례 정도 반복한다.  (끓일때마다 양이 줄어드는 부분을 참고하여 넉넉하게 준비한다)  3. 김치냉장고에 넣어 보관한다.  이상으로 매실장아찌 만드는 법과 마늘장아찌 만드는 법을 알아보았는데요~ 매실과 마늘은 대표적인 건강식품이라 장아찌로 만들어서 오래 먹으면 더 좋을 것 같네요. 장마철에도 건강지킴이가 함께합니다 

  • 목살 마늘종 말이 조림

    재료 ∥ 돼지고기(목살) 250g, 마늘종 200g, 밀가루 4큰술 조림 양념 ∥ 간장 3큰술, 청주 2큰술, 물엿·생강즙 1큰술씩, 다시마 국물 ⅔컵, 후춧가루 약간  조미료 ∥ 식용유 적당량 ● 이렇게 준비하세요 1_목살은 6㎝ 폭, 10㎝ 길이로 썬다. 2_마늘종은 연한 것으로 골라 8㎝ 길이로 썬다. 3_분량의 재료를 골고루 섞어 조림 양념을 만든다. ● 이렇게 만드세요 1_목살을 한 장씩 편 다음 앞쪽에 마늘종 서너 개를 얹고 돌돌 만다. 목살 끝부분에 밀가루를 묻혀 풀어지지 않도록 잘 붙인다. 2_기름을 두른 팬에 ①의 고기를 얹고 표면이 노릇해질 때까지 굴려 가면서 굽는다. 3_②에 조림 양념을 붓고 국물이 자작해질 때까지 조린다.  * 돼지고기 누린내 없애는 노하우 * 돼지고기에서 나는 특유의 누린내 때문에 먹기를 꺼리는 사람들이 많은데, 조리 과정에서 몇 가지 재료를 더 첨가하면 잡냄새도 제거하고 풍미를 더 좋게 할 수 있다. 수육일 경우는 된장이나 인스턴트 커피, 대파, 마늘, 생강, 양파, 통후추 등을 고기 삶는 국물에 함께 넣으면 된다. 돼지고기를 이용한 구이나 볶음 요리를 할 경우에는 매실주나 청주, 생강즙 등을 넣으면 된다.   ★ 안심 된장 구이  재료 ∥ 돼지고기(안심) 500g, 브로콜리 200g, 미니 파프리카 6개, 새송이버섯 3개, 물 1컵 된장 양념 ∥ 된장 4큰술, 청주·생강즙 2큰술씩, 다진 파·물엿·참기름 1큰술씩, 다진 마늘·깨소금 ½큰술, 다시마 국물 ½컵, 후춧가루 약간 조미료 ∥ 소금 약간, 식용유 적당량 ● 이렇게 준비하세요 1_안심은 겉에 붙은 기름기를 잘라 낸다. 2_브로콜리는 소금물에 씻은 뒤 긴 대를 자르고 먹기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3_미니 파프리카는 통째로 씻어 건지고, 새송이버섯은 길이대로 서너 번 가른다. 4_분량의 재료를 골고루 섞어 된장 양념을 만든다. ● 이렇게 만드세요 1_안심에 된장 양념을 고루 바른 후 30분 정도 재워 놓는다. 2_브로콜리는 소금을 넣은 끓는 물에 살짝 데친 뒤 찬물에 헹구고, 미니 파프리카와 새송이버섯은 뜨겁게 달군 팬에 표면만 살짝 익힌다. 3_기름을 두른 팬에 ①을 얹고 표면에 갈색이 나도록 구운 뒤 물을 붓고 뚜껑을 덮어 중간불에서 30분 정도 조린다. 국물이 바싹 졸고 꼬치로 안심을 찔러 핏물이 나오지 않으면 뚜껑을 열고 굴리면서 굽는다. 4_③의 안심을 0.2㎝ 두께로 저며 썰고 브로콜리와 파프리카, 새송이버섯을 함께 곁들인다.  ★ 돼지갈비 연근 찜  재료 ∥ 돼지고기(갈비) 1㎏, 연근 1개, 당근(5㎝ 길이) 1토막, 미나리 30g 찜 양념 ∥ 양파 2개, 간장 6큰술, 매실주 3큰술, 다진 파·다진 마늘·설탕 2큰술씩, 깨소금·참기름 1큰술씩, 다진 생강 ½큰술, 후춧가루 약간 조미료 ∥ 식초 1큰술 ● 이렇게 준비하세요 1_갈비는 5㎝ 길이로 잘라 가장자리에 붙은 기름기를 잘라 내고 살코기 부분에 두세 번 칼집을 넣은 뒤 찬물에 담가 핏물을 완전히 뺀다. 도중에 맑은 물로 갈아 주면 핏물이 더 말끔하게 빠져 고기의 잡맛이 없다. 2_연근은 껍질을 벗기고 0.5㎝ 두께의 반달 모양으로 썰고, 당근은 연근 크기보다 조금 작게 썬다. 3_미나리는 깨끗하게 다듬어 씻은 뒤 5㎝ 길이로 자른다. 4_양파는 깨끗하게 다듬고 믹서에 곱게 간 다음 나머지 재료와 골고루 섞어 찜 양념을 만든다. ● 이렇게 만드세요 1_갈비는 끓는 물에 넣어 한 번 후루룩 익힌 뒤 삶은 국물은 따라 내고 찜 양념에 20분간 재 둔다. 2_연근은 식초를 넣은 끓는 물에 살짝 데쳐 건진다. 3 ①의 갈비가 푹 잠기도록 물을 넉넉하게 붓고 끓인다. 한 번 끓어오르면 중간불로 줄인 뒤 40분 정도 더 익힌다. 끓이는 중간에 연근과 당근을 넣고 고루 익힌 다음 마지막에 미나리를 얹고 섞는다.  ★ 등심 허브 볶음 그린 샐러드  재료 ∥ 돼지고기(등심) 250g, 샐러드용 채소(치커리, 적치커리, 겨자잎, 라디치오 등) 200g 오일 드레싱 ∥ 올리브유 ½컵, 레몬 식초 4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설탕 ½큰술, 소금·흰후춧가루 약간 조미료 ∥ 로즈마리 3줄기, 백포도주 3큰술, 바질가루 ½작은술, 소금·후춧가루 약간, 올리브유 적당량 ● 이렇게 준비하세요 1_등심은 한입 크기로 먹기 좋게 저며 썬다. 2_샐러드용 채소는 흐르는 물에 씻은 뒤 먹기 좋게 3㎝ 폭으로 자른다. 3_분량의 재료를 골고루 섞어 오일 드레싱을 만든다. ● 이렇게 만드세요 1_올리브유를 두른 팬에 등심을 얹고 로즈마리와 백포도주, 바질가루, 소금, 후춧가루를 뿌려 간하고 볶아 식힌다. 2_접시에 ①과 채소를 담고 오일 드레싱을 끼얹는다.  ★ 수육과 채소 겉절이  재료 ∥ 돼지고기(삼겹살) 600g 겉절이용 채소 ∥ 각종 잎채소 100g, 붉은 고추·풋고추 2개씩, 오이 ½개, 양파 ⅓개, 실파 ⅓단 수육 양념 ∥ 된장 1큰술, 통후추 1작은술, 팔각 2개, 생강 1개, 양파 ½개, 대파 1뿌리, 마늘 6톨 겉절이 양념 ∥ 고춧가루 2큰술, 멸치액젓·식초 1큰술씩, 설탕·다진 마늘·통깨·참기름 ½큰술씩  새우젓 양념 ∥ 새우젓 2큰술, 다진 붉은 고추·송송 썬 실파 1큰술씩, 생수 4큰술, 통깨 약간 ● 이렇게 준비하세요 1_삼겹살은 10㎝ 길이로 큼직하게 자른다. 2_겉절이용 채소는 씻어 건진 다음 잎채소와 실파는 4㎝ 길이로 자른다. 붉은 고추와 풋고추, 오이는 어슷하게 저며 썰고, 양파는 채 썬다. 3_수육 양념에 들어갈 생강과 양파, 대파, 마늘은 큼직하게 저며 썬다. 4_분량의 재료를 골고루 섞어 겉절이 양념을 만든다. ● 이렇게 만드세요 1_끓는 물에 된장을 풀고 삼겹살과 통후추, 팔각, 생강, 양파, 대파, 마늘을 넣어 40분간 삶는다. 2_채소를 한꺼번에 담고 겉절이 양념과 골고루 버무린다. 3_①의 삼겹살은 0.3㎝ 두께로 저며 썰고 채소 겉절이와 새우젓 양념을 곁들인다. ★ 등심 가지 냉채  재료 ∥ 돼지고기(등심) 250g, 가지 1개, 대파 흰 부분(10㎝ 길이) 1토막 냉채 소스 ∥ 간장 3큰술, 식초 2큰술, 다진 붉은 고추·다진 실파·설탕 1큰술씩, 참기름 ½큰술, 생수 ⅓컵 조미료 ∥ 간장 1큰술, 생강즙·청주 2큰술씩, 소금·후춧가루 약간, 식용유 적당량 ● 이렇게 준비하세요 1_등심은 기름기를 제거하고 6㎝ 길이로 가늘게 채 썬다. 2_가지는 6㎝ 길이, 2㎝ 폭으로 도톰하게 저며 썰어 옅은 소금물에 담가 둔다. 3_대파는 5㎝ 길이로 잘라 가늘게 채 썰고 찬물에 담가 매운맛을 뺀 다음 체에 건진다. 4_분량의 재료를 골고루 섞어 냉채 소스를 만든다. ● 이렇게 만드세요 1_기름을 두른 팬에 등심을 얹고 간장과 생강즙, 청주, 소금, 후춧가루를 넣어 양념하고 바싹 볶는다. 2_가지는 내열 접시에 담고 전자 레인지에 넣어 2분간 가열한다. 3_①과 ②를 접시에 담고 냉채 소스를 끼얹은 후 대파채를 듬뿍 올린다. * 돼지고기 부위별 어울리는 소스 * 돼지고기의 어떤 부위냐에 따라 소스나 양념 선택도 달라진다. 고기의 특성을 잘 살려 줄 수 있는 재료를 골라야 한다. 안심 → 파인애플 케첩 소스 토마토 케첩 ½컵에 다진 파인애플과 파인애플 주스 2큰술씩, 다진 마늘 1큰술, 소금과 후룻가루를 약간 넣어 골고루 섞는다.  목살 → 된장 소스 다시마 국물 ⅓컵에 된장 3큰술, 식초와 청주 1큰술씩, 간장 1작은술, 후춧가루 약간을 섞어 담백한 된장 소스를 만든다.  삼겹살 → 브라운 머스타드 소스 시판용 스테이크 소스 ½컵에 디종 머스타드 1큰술을 섞는다. 쉽게 만들 수 있고 구운 삼겹살을 찍어 먹으면 맛이 좋다.  간장 ½컵과 청주, 설탕, 다진 마늘, 깨소금 2큰술씩, 다진 파와 꿀, 참기름 1큰술씩, 다진 생강 ½큰술, 인스턴트 커피 1작은술, 후춧가루 약간을 고루 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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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리적표시상품 남해 흑마늘의 효능

      흑마늘이란 흑(黑)마늘이란 생마늘을 껍질 채로 고온다습한 상태로 15∼20일 동안 발효. 숙성시킨 식품이며. 이렇게 만든 마늘의 껍질을 벗기면 새까만검은 마늘이 나온다. 장기간 발효와 숙성으로 만들어진 흑마늘은 생마늘과 달리 독특한 자극취가 거의 없고 식욕을 돋우는 향기를 내기도 한다.  ​ ​흑마늘의 특징​1. 흑 마늘에는 생마늘 보다 "SOD"(抗 酸化力)가 무려 10배나 많다2. 폴리페놀을 약 10배 이상을 함유하고 있다3. 생마늘에서는 볼 수 없는 만병과 노화의 중대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혈액을 정화하여 동맥경화의 진행을 강력하게 억제하는 유황화합물의 일종인 "S-아릴시스테인" 성분이 생기는 이점이 있다 4 .생마늘에는 독특한 강한 자극성과 냄새가 있어 위장에 자극성이 있었으나 흑마늘은 발효. 숙성 과정을 거치면서 약리 효과는 생마늘 보다는 거의 10배 이상이며. 자극성과 마늘 특유한 냄새도 거의 없어 부담없이 먹을 수 있어 성인병의 개선 및 치유에 크게 기여한다 흑마늘 하루 섭취량 하루 섭취량은 어린이 3-4알, 성인 5알 정도 매일 꾸준히 섭취시 산성화된 우리 몸이 변하기 시작한다​사람마다 체질이 다르기 때문에 나타나는 반응은 다르겠지만 최소 3일 정도 드시면 몸으로 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흑마늘효능 10가지 1. 소화기능 개선 효과흑마늘을 꾸준히 드시면 위액 분비를 촉진하고,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평소에 복통이나 설사와 같이 소화가 잘 되지 않는 분들에게 좋다 2. 혈액순환 효과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손발이 찬 수족냉증이 있는 분들에게 좋다흑마늘에 들어 있는 알리신이라는 성분이 체내에 있는 지질과 결합해 각종 세포들을 활성화시키는 작용을하여 혈액순환이 좋아진다고 한다 3.면역력 강화 효과흑마늘에 있는 알리신 성분이 살균작용과 함께 항균작용을 하여 몸의 면역력을 증진시켜 준다고 한다환절기나 겨울철에 감기에 자주 걸리시는 분들에게 좋다 4. 정력 증강 효과흑마늘 효능 중 정력증강 효과 때문에 많은 남성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마늘에는 아연 성분이 풍족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이 아연이 남성의 고환을 이루는 주 성분이기 때문에 정력증강에 큰 효능이 있다또한 흑마늘에 함유되어 있는 알리신과 비타민B가 결합하여 생성되는 '알리디아민'이라는 성분이 신체의 호르몬을 적절히 조절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난소와 정소의 기능을 향상시켜준다 5. 간 건강 효과체내에 각종 중금속이나 독소들이 간에 쌓이게 되면 이로인해 간이 쉽게 피로해지고 각종 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데 흑마늘을 꾸준히 섭취하면 체내의 중금속들을 배출시켜 간 기능을 향상시켜 간 건강에 좋다 6. 피로회복 효과흑마늘에 들어있는 비타민B1은 파로회복에 도움이 되고 흑마늘에 들어있는 게르마늄이 체내에 흡수되는 것을 도와준다고 한다 7. 항암효과일반 마늘도 항암효과가 있지만 흑마늘이 일반 마늘과 비교하면 항산화력이 10배 정도가 높다고 한다흑마늘에 들어 있는 유기성 게르마늄과 세레늄이라는 성분이 암을 억제시키고 암의 발생을 막아준다고 한다 8. 고혈압 예방 효과흑마늘에는 칼륨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 이 칼륨이 혈관내에 있는 혈압을 높이는 나트륨을 제거하여 정상적인 혈압으로 되돌려 주기때문에 고혈압 예방 및 개선에 도움이 된다 9. 스트레스 완화 효과흑마늘에는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알리신 성분들어 있는데 신경세포를 재생시키고 심신을 안정시키는 작용을 하여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10. 노화 예방 효과마늘에 들어있는 알리신은 체내에 흡수된 뒤 혈중 적혈구의 작용을 도와 혈구자체의 수명을 연장시킨다비타민E보다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 혈액과 세포를 건강하게 하며 말초 혈관의 활장시 각 세포에 혈액과 산소를 공급하여 노화를 억제시킨다 흑마늘 부작용흑마늘의 경우 일반마늘 보다 부작용이 덜 하지만 과하게 섭취할 경우 위의 점막을 상하게 할 수 있어 위에 염증이 생기거나 어지러움증이 느껴질 수 있으므로 규정량을 지켜 드시는게 좋다    흑마늘 전체보기  

  • 국가공인 지리적 표시상품 [남해 햇마늘]이 출하되었습니다

        맛있는 마늘 보기(그림클릭) 마늘 이야기    섬에서 해풍을 맞고 자란 남해마늘이 난지형 마늘로는 국내 최초로 ‘지리적 표시제 28호’에 등록되었다. 이는 타 지역 밎 외국의 마늘과의 확실한 차별을 의미하며 국가로부터 남해마늘의 우수성을 인정받음을 의미한다.  지리적표시제란? 특정지역의 우수 농산물과 그 가공품에 대해 지역명 표시를 할 수 있도록 해서 생산자와 소비자를  함께 보호하는 제도로 농산물과 그 가공품의 명성이나  품질 등이 특정지역의 지리적 특성에 기인하는 경우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국가 공인으로 특정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임을 표시하는 것을 말한다.   마늘의 놀라운 효능  마늘의 대표적인 성분은 알린(allin)이라는 유황화합물이다. 알린은 아무런 향이 없지만 마늘 조직이 상하는 순간 알린은 조직 안에 있던 알리나제라는 효소와 작용해 자기방어물질인 알리신(allicin)이 된다. 알리신은 매운맛과 동시에 독한 냄새를 풍긴다. 냄새는 입은 물론 몸 전체에서 나온다. 마늘을 먹은 후 마늘 냄새를 없애고 싶으면 우유를 천천히 마시거나 녹즙 또는 자스민차, 허브차를 약간 진하게 타서 마신다. 된장국에도 탈취 성분이 있으므로 역시 효과가 있다. 마늘을 까고 나서 손가락 끝에 밴 냄새는 식초 몇 방울을 떨어뜨린 후 씻으면 말끔히 없어진다. 1. 강력한 살균 및 항균작용 성분이 강력한 살균작용을 하는데 페니실린이나 테라마이신보다 살균력이 강하다. 2. 체력증강, 강장효과 및 피로회복 작용 게르마늄이 비타민 B1과 결합시 비타민B1을 무제한으로 흡수, 체내에 저장하여 몸이 지치거나 피로 시 사용하게 된다.  3. 정력증가, 동맥경화 개선, 신체노화 억제 알리신이 지질과 결합시 피를 맑게 함으로써 세포를 활성화시키고 혈액순환을 촉진, 인체를 따뜻하게 한다. 4. 고혈압 개선작용 칼륨이 혈중 나트륨을 제거하여 혈압을 정상화 시키는 작용을 한다.  5. 당뇨 개선 알리신이 췌장세포를 자극하여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하여 당뇨를 개선시켜 준다. 6. 항암작용 마늘에 들어있는 유기성게르마늄과 셀레늄이 암의 억제 및 암 예방에 효과적 이다.  7. 아토피성 피부염 및 알레르기 억제 작용 알레르기 반응 시 유리되는 베타헥기 소사미니데스 효소의 유리를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8. 정장 및 소화작용 촉진 알리신이 위점막을 자극, 위액분비 촉진 및 대장 정장작용을 촉진시킨다.  9. 해독작용 시스테인과 메티오닌 성분의 강력한 해독작용으로 간장을 강화시키며 알리인, 알리신, 치오에텔, 멜가프탄, 유화수소 성분 및 그 유도체는 수은 등 중금속을 배출하고 세균을 제거한다.  10. 신경안정 및 진정효과 알리신이 인체의 신경에 작용하여 신경세표의 흥분을 진정 및 안정화시키고 스트레스 해소 및 불면증을 개선시킨다                                                해두룸 숙성 흑마늘                              흑마늘 진액 시리즈!!                대한민국을 스폰서 하다!!    임금님 진상품에는 [대한민국 명품]이 있습니다  다양한 마늘 제품을 보실려면 아래 그림을 클릭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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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해보물섬 마늘축제&한우잔치 2017

      ... 행사소개향이 깊고, 다양한 효능을 가진 명품 남해마늘과 청정 보물섬 남해한우의 환상적인 컬래버레이션. 보물섬 명품 마늘, 한우를 만나다. 마늘축제가 그동안의 전통성을 이어가고, 남해한우를 더해 새로운 축제로 거듭난다. 행사기간 2017.06.09 ~ 2017.06.11위치 경상남도 남해군 서면 스포츠파크길 74행사장소 남해군 서면 스포츠파크 일원연 락 처 055-860-8601홈페이지 http://tour.namhae.go.kr  

  • 남해보물섬마늘축제 2018

      ...p;  행사소개향이 깊고, 다양한 효능을 가진 명품 남해마늘과 청정 보물섬 남해한우의 환상적인 컬래버레이션. 보물섬 명품 마늘, 한우를 만나다. 마늘축제가 그동안의 전통성을 이어가고, 남해한우를 더해 새로운 축제로 거듭난다. 공지사항 일정은 변동 될 수 있으므로 출발 전 확인요망행사기간 2018.06.01 ~ 2018.06.03위치 경상남도 남해군 서면 스포츠파크길 74행사장소 남해군 서면 스포츠파크 일원연 락 처 055-860-8601홈페이지 http://tour.namhae.go.kr  

  • 남해보물섬 마늘축제 2019

      ...nbsp;   향이 깊고, 다양한 효능을 가진 명품 남해마늘과 청정 보물섬 남해한우의 환상적인 컬래버레이션.   보물섬 명품 마늘, 한우를 만나다. 마늘축제가 그동안의 전통성을 이어가고, 남해한우를 더해 새로운 축제로 거듭난다.   시작일 2019.06.07. - 2019.06.09 전화번호055-860-8593 홈페이지http://tour.namhae.go.kr 주소경상남도 남해군 서면 스포츠파크길 74 주최남해군 이용요금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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