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래
가물치
가지
간재미
갈근
갈치
감자
감태
감초
감홍로주
강활
강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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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고등어
고본
고사리
고슴도치
고추
고추장
곤쟁이
골풀
곰취
곱돌
과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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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메기
곽향
광어
구기자
구리
국수
국화차
굴비
금불초
기장
김치
꼬막
꼴뚜기
꽃게
꿀풀
나물
나전칠기
낙죽장도
낙지
냉이
노루
녹두
녹용
녹차
농어
뇌록
누치
느룹나무
느타리버섯
다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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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래
다슬기
닥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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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목
달래
담비
담쟁이
당귀
대게
대구
대나무
대발
대추
더덕
더덕주
도라지
도루묵
도마뱀
도미
도자기
돈육
돈차
돌미역
돔배기
동래파전
동백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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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
두꺼비
두릅
두충
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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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마뿌리
만화석
막걸리
망둥어
매생이
매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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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루주
메밀차
멸치
명란젓
명설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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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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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시
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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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배주
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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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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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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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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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하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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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주
보골지
보리
복령
복분자
복숭아
복어
부들
부자
부채
부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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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
비빔밥
비자
뽕나무
사과
사슴
산나물
산삼
삼림욕
산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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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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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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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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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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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콘
야콘잎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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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육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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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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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목어
염전
엽삭젓
오가피
오미자
오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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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주
오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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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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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
유자
유자차
유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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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과, 목과, 생목과,모과실(木瓜實: 모과나무모,오이과,열매실: 명의별록), 철각리(鐵脚梨: 쇠철,다리각,배나무리: 청이록), 화리목(…

    모과나무(Ch...무: 이아), 모과실(木瓜實: 모과나무모,오이과,열매실: 명의별록), 철각리(鐵脚梨: 쇠철,다리각,배나무리: 청이록), 화리목(花梨木), 대이, 산목과, 향목과, 모개 등으로 부른다.  우리나라 옛말에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키고, 과일 망신은 모과가 다 시킨다”고 할 정도로 못생겼지만 독특한 향이 좋아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한방에서는 모과(木瓜)를 약용으로 사용하고, 민간에서는 모과차를 자주 만들어 마신다. 모과의 학명은 Chaenomeles sinensis이다.우리나라에서 나는 모과나무가 다 좋지만 충청남도에서 나는 모과가 더 좋다고 알려져 왔다.  가장 오래된 모과나무는 전남 담양군 창평면 용수리에 있는 1천년을 헤아리는 노거수가 있는데, 높이가 35미터, 흉고둘레가 4.5미터나 되며 같은 마을에 5백년 된 모과나무도 함께 자라고 있다.  명자나무속에는 동남 아시아에 수 종이 분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풀명자나무, 모과나무, 명자나무(잔털명자나무, 산당화, 청자)가 자라고 있다. 모과나무의 뿌리를 모과근(木果根), 가지와 잎을 목과지(木瓜枝), 종자를 목과핵(木瓜核)이라 하여 모두 약용한다. 풀명자나무, 산당화, 명자나무의 열매도 모과와 같은 용도로 사용한다. 채취는 9~10월에 익은 과일을 따서 펄펄 끓는 물에 5~10분간 끓인 후 건져내어 겉껍질이 쭈글쭈글해질 때까지 햇볕에 말린다.  그런 다음 세로로 쪼개는데 2조각, 또는 4조각으로 쪼개어 다시 빨갛게 될 때까지 햇볕에 말린다. 햇볕에 말리고 밤이슬이나 서리를 맞히면 색이 더욱 산뜻해지고 아름다워진다. 모과는 사람에게 은은한 향기를 주고 방에 향기를 풍기는 가을철 열매이다.  모과를 오래 복용하면 근육을 단단하게 하고 풍습을 제거하며 위장을 강화하고 동통을 멎게 한다.  날 것을 먹으면 치아를 상하고 익혀 먹으면 비장을 튼튼하게 한다.  모과는 철의 산화를 일으키므로 썰 때 주의해야 한다.  모과를 썰어 찐 다음 말려서 삶아 먹거나 가루로 만들어 먹어도 해를 주지 않는다.성분은 사포닌, 유기산, 플라보노이드, 탄닌 등이 함유되어 있다. 하루 6~12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또는 환을 짓거나 가루내어 복용한다. 외용시 달인물로 씻는다.주의사항으로 소화성 위궤양에 의한 경련성 통증, 변비, 소변량이 적거나 붉은색을 띠는 사람은 복용해서는 안된다.  아래와 같은 고대 의서의 내용이 실려 있다.1, <식료본초>: "치아와 뼈를 손상시키므로 많이 먹지 말아야 한다."2, <의학입문>: "납과 철을 꺼리고 싫어한다."3, <신농본초경소>: "허리와 무릎에 힘이 없는 것이 정혈허(精血虛)와 진음(眞陰) 부족에 의한 것이면 사용을 금한다.  상식(傷食: 급성 위염)에 의해 비위(脾胃)가 아직 쇠약해지지 않았고 적체(積滯)가 많은 사람도 사용을 금한다." 중국의 <식료본초>에서는 다리와 근육이 땡기듯이 아픈 증상에 "모과를 흐물흐물하게 삶은 다음 걸쭉한 죽처럼 갈아서 아픈 곳에 싸맨다. 식으면 바꾸고 하룻밤에 3~5번 뜨거운 것을 싸매면 낫는다. 모과를 삶을 때 술 한 잔 반을 넣어 삶는다."모과나무의 뿌리인 모과근(木果根)은 맛은 새큼하고 떫으며 성질은 따뜻하고 독이 없다.  <일화자제가본초>에서는 "각기(脚氣)를 치료한다."고 하며, <본초도경>에서는"뿌리와 잎을 달인 물에 정강이를 담그면 궐(蹶)을 치료한다."고 적고 있고, <분류초약성>에서는 "풍습으로 인해 몸이 저린 병증을 치료하려면 술에 담가 복용한다."고 기록하고 있다.모과나무의 가지와 잎인 모과지(木瓜枝)는 맛은 시큼하고 떫으며 성질은 따뜻하고 독이 없다.  <명의별록>에서는"습비사기(濕痹邪氣), 곽란으로 심하게 구토하고 설사하는 병증, 전근(轉筋)이 멎지 않는 증상을 치료한다."고 전해준다.모과나무의 종자인 모과핵(木瓜核)은 <본초강목>에서 이르기를 "곽락으로 번조(煩躁)하고 숨이 찬 증상을 치료하려면 1회에 7알씩 씹어 따뜻한 물로 삼킨다."고 기록한다. 진상관련 근거모과는 강원도(원주시), 경상북도(고령군, 상주시, 함창), 대구광역시(달성구), 대전광역시(대전시), 제주자치도(제주), 충청도(괴산군, 영동현,청산현, 충주목, 덕산, 문의, 신창, 아산, 연산, 예산, 옥천, 천안, 청주, 회덕, 충원)에서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세종실록지리지, 여지도서에 기록되어있다.모과에 얽힌 설화1, 모과가 못생긴 탓에 빛을 낸 이야기 모과가 못생긴 탓에 빛을 낸 이야기가 있다.  그것은 모과가 환공(桓公)을 훌륭하게 만들었다는 이야기이다.옛적에 위(衛)나라가 적군에 져서 쫓길 때 환공이 위나라를 돕고, 구호물자로 수레와 말과 그릇과 옷가지를 보냈다.  이로써 위나라는 다시 일어서게 되었다.  이때 위나라는 환공에게 그 은혜를 크게 감사하고 후하게 이를 보답하고자 했다.이때 환공은 말하기를 "내가 당신에게 모과를 던져 준 것뿐인데 당신이 나에게 구슬과 보물을 보답하고자 하는 것은 내가 원하지 않는 것이오.  그보다는 서로 내내 좋은 정분으로 지내는 것이 더욱 좋을 것 같소."라고 했다.환공이 던진 모과란 물론 수레, 말, 의복 등등이지만 이것을 모과라는 말로 대신하여 모과가 환공을 훌륭하게 하였다고(木瓜美桓公也) 표현한다. [나무백과 제 1권 130-1면]2, 도사를 보호한 모과옛날 도사(道士)가 뱀 때문에 다리를 못 건너서 고생을 할 때 우연히 모과가 떨어져서 그 순간 다행하게도 도사가 다리를 건너갈 수 있었다는 말이 있다.  그래서 모과를 일명 호성과(護聖瓜: 도사를 보호한 모과)라고도 한다.모과는 기침을 고치는 약효와 함께 가지가지의 미담을 안고 있다.  모과주는 향기가 좋아서 다른 술에 몇 방울씩 넣으면 좋다. [나무백과 제 1권 131면]  3, 속담"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키고 과일전 망신은 모과가 시킨다."   모과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 1, 두드러기 모과 22.2g을 물로 달여서 2번 나누어 매일 1제(劑)씩 복용한다. [모과환] 2, 오래된 기괴(氣塊)로 아랫배가 아픈 증상 모과 37g(3개), 노사(瑙砂 즉 요사(硇砂: 할로겐화물류의 광물): 식초 한잔으로 녹여 잡물을 제거한 것), 모과를 쪼개어 속과 씨를 빼내고 거기에 노사(硇砂: 노사는 곪은 것 터뜨리고 독삭이고 새살을 잘 자라게도 하면서 예막을 없애며 금과 은을 무르게 한다: 방약합편)와 식초를 넣는다.  이것을 사기 대접에 담아서 햇볕에 말린다.  모과가 흐물흐물해지면 꺼내어 짓찧는다.  미초(米醋) 5되로 상술한 약을 묽게 달여서 도자기 술병에 부어 넣고 밀봉한다.  필요할 때 부자(附子)가루를 넣어 탄알 만한 크기의 환을 만든다.  매 복용시 뜨거운 술에 1환을 녹여 복용한다. [태평성혜방, 모과환] 3, 배꼽 밑이 꼬이듯이 아픈 증세 모과 1~2쪽, 뽕나무잎 7개, 대추 부순 것 3개를 물 2되에 넣고 반 되가 되게 달여서 한 번에 먹는다. [맹선방] 4, 적백리 모과, 차전자(車前子: 질경이씨), 앵속각(罌粟殼) 각 같은 양을 곱게 가루내어 1회 7.4g을 미음으로 복용한다. [보제방, 모과산] 5, 각기(脚氣)가 충심(衝心)하여 흉격(胸膈)이 비체(痞滯)하고 번민(煩悶)하는 경우 대복피(大腹皮) 1개, 자소(紫蘇) 0.37g, 말린 모과 0.37g, 볶은 감초 0,37g, 목향(木香) 0.37g, 강활(羌活) 0,37g을 잘 게 썰고 차게 마시기에 적합한 탕약을 만들어 3번 나누어 복용한다.  매회 물 1되에 넣고 3할쯤 되게 달여서 복용한다. [전가비보방, 모과산] 6, 각기통(脚氣痛: 남녀를 불문하고 모두 복용할 수 있다.)  만약 풍습유주(風濕流注)로 발이 심하게 아프고 뼈마디에 연결된 근육이 부어오르는 사람은 이것을 복용하면 좋다. [증치준승, 계명산] 7, 습각기(濕脚氣)가 심흉(心胸)으로 치고 올라가 옹민담역(壅悶痰逆)한 증세 모과 말린 것 37g, 진귤피(陳橘皮: 끓는 물에 불구어 흰 속을 제거하고 약한 불에 말린 것) 35g, 인삼 37g(노두를 떼어낸 것), 계심(桂心) 18.5g, 정향(丁香) 18.5g, 빈랑(檳榔) 74g을 짓찧고 체로 쳐서 가루내어 정제한 벌꿀과 함께 200~300번 찧어서 벽오동 열매 만한 크기의 환을 만든다.  아무 때나 생강탕으로 30환씩 먹는다. [태평성혜방, 모과환] 8, 건각기(乾脚氣)로 통증이 심한 증상 말린 모과 1개, 명반(明礬) 37g을 달여서 뜨거울 때 훈세(燻洗)한다. [기효양방] 9, 일체의 각기(脚氣)로 다리와 무릎이 아픈 증세 화모과(花木瓜) 1개(하단을 베어 덮개로 하고 꼭지를 없앤다), 부자(附子: 불에 태워서 껍질을 벗기고 햇볕에 말려 가루낸다) 1개, 부자 가루를 모과 안에 넣고 다시 숙애(熟艾)를 채워 넣고 덮개를 덮어 대꼬챙이로 고정하고 다시 삼끈으로 동여맨다.  적당량의 미초(米醋: 입쌀, 좁쌀 등으로 만든 식초)로 자기(瓷器)안에서 풀어질 때까지 삶고 석기(石器)안에서 흐물흐물하게 될 때까지 짓찧어 고(膏)로 만든다.  고(膏)를 만든 다음 2~3개의 사발에 넣고 숟가락으로 사발 안쪽에 적당한 두께로 펴 놓는다.  배롱(焙籠)에 사발을 연달아 엎어놓고 약한 불에 말린다.  때때로 손을 대여 손에 묻지 않으면 숟가락으로 떠서 처음과 같이 얇게 펴 놓는다.  표면을 눋게 하면 안되고 덩어리로 되지 않게 주의하면서 이와 같이 여러번 한다.  건습(乾濕) 정도가 적당하면 환제로 만든다.  빈속에 알맞게 데운 술로 30~50환을 먹는다. [위씨가장방, 모과환] 10, 근육이 켕기고 목이 뻣뻣해져 몸을 뒤척이지 못하는 증상 선주모과(宣州木瓜) 2개(덮개는 취하고 꼭지는 버린다), 몰약(沒藥) 74g(갈아서 가루낸 것), 유향(乳香) 37g(갈아서 가루낸 것). 먼저 몰약과 유향을 모과 안에 넣고 덮개를 덮어 대꼬챙이로 고정한다.  밥 지을 때 그 위에 놓고 3~4회 흐물흐물하게 될 때까지 찐 다음 갈아서 찐득찐득한 상태의 내복약인 고자(膏子)를 만든다.  1회 3~5숟가락을 지황주(地黃酒)에 녹여 먹는다. 생지황즙 반잔과 무회상온(無灰上醞) 2잔을 함께 섞는다.  1/8잔을 따뜻하게 데워서 고(膏)를 녹인다). [본사방, 모과전] 11, 다리와 무릎의 근육이 땅기듯이 아픈 증상 모과를 흐물흐물하게 삶은 다음 걸쭉한 죽처럼 갈아서 아픈 곳에 싸맨다.  식으면 바꾸고 하룻밤에 3~5번 뜨거운 것을 싸매면 낫는다.  모과를 삶을 때 술 한잔 반을 넣어 삶는다. [식료본초] 12, 요통을 치료하고 근골을 튼튼하게 하며 보익하는 처방 우슬(牛膝: 알맞게 데운 술에 담갔다가 얇게 잘라 약한 불에 구운 것) 74g, 모과(끝부분과 꼭지를 제거하고 애엽(艾葉) 37g을 넣어 찐 것) 1개, 파극(巴戟: 심을 제거한 것), 회향(茴香: 볶은 것), 목향(木香) 각 37g, 계심(桂心: 껍질을 벗긴 것) 18.5g을 보드랍게 가루낸다.  모과와 애엽(艾葉)을 함께 절굿공이로 수천 번 찧는다.  딴딴해지면 꿀을 넣고 잘 섞어 벽오동 열매 만한 크기의 환을 만든다.  1회 20환을 빈속에 염탕(鹽湯)으로 복용한다. [어약원방, 모과환] 13, 풍습객박(風濕客搏)으로 수족과 허리와 무릎을 움직일 수 없는 증상 모과 1개, 청염(靑鹽) 18.5g, 먼저 모과를 껍질과 꼭지를 제거학 구멍을 내어 열매 꼭지를 제거한 오수유(吳茱萸) 37g을 밀어 넣고 실로 잘 묶어 찐 다음 곱게 갈아서 청염(靑鹽) 18.5g을 넣고 다시 잘 갈아서 벽오동 열매 만한 크기의 환을 만든다.  1회 40환을 차나 술로 식전에 복용한다.  우슬(牛膝)을 담근 술로 복용하면 더욱 좋다. [양씨가장방, 모과환]  14, 설사가 멎지 않을 때 미두자(米豆子) 74g, 모과, 건강(乾薑), 감초 각 37g을 곱게 가루내어 1회 7.4g을 미음으로 아무 때나 복용한다. [계봉보제방, 모과탕] 15, 구토를 멎게 하는 처방 모과(분말), 사향(麝香), 이분(膩粉), 목향(木香: 분말), 빈랑(檳榔: 분말) 각 0.925g을 함께 갈아서 작은 기장쌀 만한 크기의 호환(糊丸)을 만든다.  1회 1~2환을 감초물로 아무때나 복용한다. [소아약증직결, 모과환] 16, 토사전근(吐瀉轉筋)① 모과 한 개(큰 것은 4쪽으로 쪼갠다), 진창미(陳倉米) 1홉을 물 2잔(큰 잔)으로 한 잔 반이 되게 달여서 찌꺼기를 버리고 아무 때나 1홉을 따뜻하게 데워서 복용한다. [태평성혜방] ② 모과즙 1잔, 목향(木香)가루 약 3.7g을 뜨거운 술에 타서 아무 때나 복용한다. [성제총록] ③ 말린 모과 37g, 오수유(吳茱萸) 18.5g(끓는 물에 7번 담근 것), 회향(茴香) 0.37g, 볶은 감초 3.7g을 잘 게 썰어 가루낸다.  1회 복용시 약 15g에 물 한 잔 반, 생강 3쪽, 자소엽(紫蘇葉) 10개를 넣고 7할로 졸아들 게 달여서 찌꺼기를 버리고 식전에 복용한다. [삼인방, 모과탕] 17, 배꼽이 있는 아랫 배가 아플 때 모과를 3~4개 조각 썰어(생철 칼로 썰면 안된다) 뽕나무잎 7매, 큰 대추 3개와 같이 삶아 1차례 복용하여 낫지 않으면 다시 복용하면 된다. [식품비방] 18, 수족 근골(手足筋骨)이 삐어 붓고 아플 때 모과를 썰어 술과 물 반 반씩을 타서 삶은 뒤 잘 찧어 환부에 바르면 된다.  식으면 뜨거운 것으로 바꾸고 1일 3회 바르면 효력이 매우 좋다.  허리가 삔 데는 이 처방이 더욱 효력이 있다. [식품비방] 19, 크게 토하고 설사를 심하게 할 때나 다리에 쥐가 났을 때 모과 37.5g을 술과 같이 삶아 그 물을 자주 마시면 된다.  술을 못마시는 사람은 물로만 삶아 마셔도 된다.  나머지 찌꺼기는 헝겊으로 싸서 반복하여 발에 싸매면 된다. [식품비방] 20, 모과 보신환(木瓜補神丸)이 환약은 찬 바람을 쐬거나 습기로 인하여 일어난 신경통, 사지 마비, 등창, 구토, 식은 땀 따위 증세(症勢)에 복용하고 위의 병증을 예방하게 한다.  21, 각기 수종(脚氣水腫), 동양(疼痒) 또는 마비 모과의 가지나 잎 또는 근피(根皮)를 삶아 이 물에 발을 담가 씻으면 좋다.  잎이나 꽃을 삶은 물로 세수하면 손이나 얼굴이 하얗게 된다. [식품비방] 22, 구토, 설사, 이질, 복통 모과의 가지, 잎 등 한 가지만 삶아 자주 마시면 효력이 있다. [식품비방] 23, 설사 이질, 복통에 모과를 으깨서 즙 반 티이컵을 끓인 물로 매일 3차례 식간 마다 복용하면 된다.  마른 모과면 물에 불렸다가 즙을 짠다. [식품비방] 24, 모과차(木瓜茶)차인 동시에 약이다.  향기가 좋고 입에 맞는다.  상풍감기(傷風感氣)에 좋고 사지동통(四肢疼痛)에 효력이 있다.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잘 익은 모과 여러 개를 껍질 그대로 소금 물에 씻어 녹이 쓸지 않은 칼로 씨를 빼고 갈아서 즙을 짠다.  찌꺼기는 약간의 물을 두어 다시 즙을 짜고 또 짜기를 4~5회 되풀이 한 다음 그 찌거기의 신맛의 향기가 안날 때 짜는 것을 그만둔다.  이렇게 해서 짠즙을 모아 꿀, 설탕 등을 많이 넣고 묽은 죽처럼 젓는다.  그 다음 병 사기단지등에 담가 밀봉해 두고 필요할 때 끓인 물로 한 숟가락씩 먹는다.  이것은 차도 되고 치병 보신도 되며 복통, 설사, 이질에는 생강즙을 한 숟가락을 넣고 함께 복용하면 곧 효력을 본다.  모과즙은 데워서는 안 되며 삶거나 달여서도 안된다.  데우면 향미(香味)를 날려 버리기 때문에 완전히 밀봉해야 한다. [식품비방] 25, 기천(氣喘)모가 잎 다소를 막론하고 잘 삶아 그 물을 자주 마시면 풀어진다. [식품비방] 26, 뱃속의 모든 벌레를 제거하는 데모가 씨를 한 번에 10개 정도 으깨서 끓인 물로 복용하면 된다.  매일 3차례 식전마다 1회씩 복용하되 우유나 설탕 또는 꿀을 약간 첨가하면 더욱 좋다. [식품비방] 27, 모든 창(瘡)모과 잎을 찧어 바르면 좋다. [식품비방] 28, 증유제(增乳劑: 젖을 많이 나오게 하는 처방)모과 1개를 편으로 썰어 술 3홉에 달여 즙을 내서 자주 복용하면 된다.  우유를 약간 넣어도 무방하다.  이 처방은 각종 신경통(神經痛)과 각기병(脚氣病)도 치료할 수 있다. [식품비방] 29, 풍습마미(風濕痲痺), 각기습비(脚氣濕痺), 요퇴침통(腰腿沈痛), 사지 관절 풍습 모과 말린 것 3kg을(날 것은 10개) 잘 게 썰어 술 6kg에 1개월간 담갔다가 이것을 매일 3차례 식전 또는 식후마다 따끈하게 1~2술잔씩 복용하면 좋다. [식품비방]  30, 모과차(木瓜茶)모과는 강장과 양기를 돕고, 풍증과 습증을 제거하며 식욕을 증가시키고 소화를 도우며  담을 없애고 기침을 멎게 하고 아울러 일체의 신경통을 치료하는 일종의 특수한 방향(芳香)이 있는 피로회복차이다. 여기에 구기차, 두충차, 육종용차 등을 곁들이면 더욱 좋아진다.  만드는 방법은 모과를 작고 얇게 썬 것 1.2kg을 갈아서 즙을 낸다.  그리고 찌꺼기는 물 4홉으로 다시 갈아 즙을 짜고, 이것을 모두 합쳐 꿀 한병과 섞어 항아리에 담아둔다.  사용할 때에는 큰 숟가락으로 하나를 끓인 물 한 사발에 풀어 마시면 된다. 이 차는 방향(芳香)이 대단하여 2~3잔 풀면 방안의 향기가 가득찬다.  보관할 때에는 공기가 통하지 않도록 밀봉해야 한다.  만약 오미자차나 레몬즙 및 기타 과즙을 곁들이면 그 맛은 더욱 좋아진다.  이 차도 역시 미용차라고 할 수 있다. [식품비방] 31, 모과주(木瓜酒) 담그는 법 누런 모과를 짚섬에 따 담아 두고, 이것을 엷게 썰어 항아리에 차곡 차곡 넣어 여기에 꿀이나 설탕을 약간 넣고 거기에 맑은 술을 채워서 꼭 봉하여 약 한 달을 두면 정말 좋은 약주인 모과주(木瓜酒)가 된다.  이것을 반주로 하여 짬짬이 마시면 무더운 여름 때문에 잃었던 입맛을 되찾게도 되며, 가을로 접어들어 기온 변화 때문에 어김없이 찾아드는 신경통 증세와 천식기를 진정시켜 주는 좋은 약도 되는 것이다.  이 약주는 옛부터 시골에 은둔한 선비의 유일무이한 낙이었으며 좋은 약도 되었던 것이다.  알뜰한 우리 주부는 손 쉽게 구할 수 있는 이 모과로 이런 술을 담아 두고 아빠의 반주로 밥상에 올린다면 정말 정겹고 짜임새 있는 생활 건강을 유지하게 하는 방법일 것이다.  옛날에 <여성의 미용법으로 이 모과나무의 꽃을 찧어서 얼굴에 발랐다고 한다.  그러한 즉 얼굴 피부가 희어지고 주근깨 같은 것이 없어졌다.>는 기록도 있다. [익수본초] 32, 모과(木瓜) 정과 만드는 법 모과 정과는 모과를 우선 꿀 1.8kg 혹은 2.4kg~3kg을 사기나 돌 또는 은그룻에 넣고 뭉근한 불로 졸여 걸러둔다.  다음에 모과 껍질을 벗기고 씨를 도려내어 말쑥한 살만 600g을 사방 1치쯤 되게 얇게 저며 꿀에 넣어 졸이되, 거품이 일어나거든 바로바로 걷어내어 두어 시간 졸인다.  맛을 보아 신 맛이 나거든 꿀을 넣되 알맞게 새콤달콤하도록 한다.  수저로 떠서 찬 그릇에 내어, 식거든 다시 떠내어 그 꿀이 실같이 끊어지지 않을 정도로 되게 졸인다.  이때 만약 불이 화력이 좋아 괄면 눋고 맛 또한 좋지 않으니, 뭉근한 즉 은근한 불이라야만 좋다. [산림경제, 거가필용] 33, 모과장(木瓜漿) 만드는 법 모과장(木瓜漿)은 모과 한 개를 밑을 도려 씨를 발라내고 그 속에 꿀을 넣고 다시 뚜껑을 덮은 다음 대나무 바늘로 고정시켜 시루에 넣어 연하게 쪄 꿀을 빼되 그 껍질을 깍아 버릴  필요가 없다.  따로 익힌 꿀 반 잔과 생강즙 조금을 섞어 노그라지게 갈아 큰 사발로 끓인 물 세 사발을 고루 저어 밭여서 찌꺼기를 없애고 병 안에 담아 우물 속에 저장한다. [산림경제, 거가필용, 신은지] 34, 개벼룩(구조:狗蚤), 빈대(벽슬:壁虱)를 물리치는 방법 좋은 모과(木瓜)를 썰어 조각을 내어 내침상(內寢床) 밑에 깔아 둔다. [산림경제, 신은지] 35, 태어난 아이가 구토를 일으키며 젖을 먹지 못할 때 태어난 아이가 구토를 일으키며 젖을 먹지 못하는 것은 더러운 물질이 입으로 들어가서 그런 것이다.  모과(木瓜), 생강(生薑) 전탕을 입안에 먹여주어도 좋다. [동의보감]   모과의 특징 모과는 장미과에 속하는 교목으로 키 높이가 20m에 이를 정도로 크고, 5월에 연한 붉은 색의 꽃이 핀다. 모과의 열매는 원형 또는 타원형이고 지름은 8∼15㎝ 정도 되며, 9월에서 10월에 누런빛으로 익는다. 잘 익은 모과를 책상 곁에 두면 향긋한 냄새가 마음을 안정시켜주기 때문에 필자도 매년 모과를 주어다가 책상 곁에 두고, 마르면 한약재로 사용하곤 한다.   모과의 성분과 약리모과의 수분은 74~85%이고, 당질는 13.4~20.7%, 섬유질이 1.3~4.4% 들어 있다. 과실에는 사포닌, 사과산, 주석산, 구연산, 비타민 C, 플라보노이드, 타닌이 함유되어 있고, 석세포와 섬유질이 많으므로 육질은 좋지 않으며, 종자에는 시안화수소산이 함유되어 있다. 한국피엠지에서 만든 레일라정(Layla Tab- PG201)은 모과가 주성분인 활맥모과주를 신약으로 개발한 것인데 빠른 진통효과와 함께 근골격을 강화하는 효능이 있다.   모과의 효능모과의 맛은 새큼하고 떫으며 성질은 따뜻하며 독이 없다. 간, 비경에 작용한다.  풍습성으로 인한 사지마비동통, 근육의 굴신이 잘 안되는 증상 및 하체의 마비경련을 치료한다.  근육이 땡겨서 목을 돌릴 수 없는 증상에도 효험이 있으며 각기병, 진해, 피로회복, 자양강장, 앉은뱅이, 아토피성 피부염으로 인한 가려움증, 관절염, 기침, 감기, 천식, 목쉰데, 토사곽란, 소화불량, 급성황달형간염, 급성세균성이질, 복수암 세포 억제 작용, 추간판탈출증에 주사제로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다. 거습작용, 복수암 세포 억제 작용, 중풍, 풍습성으로 인한 사지마비동통, 근육의 굴신이 잘 안되는 증상 및 하체의 마비경련, 허리무릎이 시리고 아픈데, 근육이 땡겨서 목을 돌릴 수 없는 증상, 두드러기, 모유부족, 설사, 이질, 복통, 구토, 다리에 쥐가 났을 때, 관절염, 앉은뱅이, 아토피성 피부염으로 인한 가려움증, 수족근골이 삐어 붓고 아플 때, 얼굴을 희게 할 때, 주근깨, 피로회복, 식욕증진, 자양강장, 진통, 부기 및 부종, 요통, 뼈마디아픔, 더위를 먹었을 때, 각기병, 기침, 거담, 각종 신경통, 감기, 천식, 목쉰데, 토사 곽란, 소화불량, 급성황달형간염, 급성세균성이질, 추간판탈출증에 주사제로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모과 모과는 소화기능을 튼튼하게 해주기 때문에 설사를 하거나 배가 더부룩한 증상, 트림이 자주 올라오는 사람, 가슴 밑이 갑갑한 증상에 좋다. 또한 쥐가 나서 근육이 오그라드는 증상, 구역질이 나거나 자주 체하는 사람에게 좋다.    모과 차의 효능 모과차는 끓는 물에 모과를 넣고 맛이 우러나도록 달인 다음 설탕이나 꿀을 넣어서 달달하게 마시는데 주로 감기초기나 근육통, 소화불량에 사용한다. 근육을 많이 쓰거나 등산을 하고 나서, 잠이 부족할 때 마시면 좋다. 다만 태양인 체질이나 소야인 체질인 사람은 자주 마셔도 좋지만 태음인 체질인 사람은 많이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모과의 부작용모과는 근육통이나 근육이 뒤틀릴 때 효과적이다. 하지만 음기(陰氣)가 부족해서 나타나는 요통이나 모릎의 통증에는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이제마 선생은 [동의수세보원]에서 “오가피장척탕”과 “미후등식장탕”에 모과가 들어간 처방을 했으며, 모두 태양인의 약재로 사용했다. 따라서 태음인 체질과 소음인 체질은 모과를 약용이나 식용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모과 복용시 주의사항모과는 신맛과 떫은 맛이 많아서 한꺼번에 많이 먹을 수는 없다. 그래서 얇게 썰어 설탕에 조려 모과차를 만들어 먹는 경우가 많다. 모과를 약용으로 사용할 때는 한번에 5그램에서 10그램을 달여서 마시거나 가루약 형태로도 먹는다. 모과를 술로 담글 경우에는 반드시 모과씨를 빼고 술에 담궈야 한다. 왜냐하면 모과씨 속에는 시안화수소(청산)가 들어 있기 때문에 많이 먹으면 두통, 현기증에서 시작해서 의식불명, 호흡 정지와 같은 중독증상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참고로 시안화수소의 치사량은 0.06g이다.   관련근거 및 출처세종실록지리지, 여지도서, 김달래한의원 체질박사, 한글동의보감, 식료본초, 의학입문, 신농본초경소, 일화자제가본초, 본초도경, 분류초약성, 명의별록, 본초강목, 태평성혜방, 보제방, 전가비보방증치준승, 태평성혜방, 식료본초, 어약원방, 양씨가장방, 계봉보제방, 소아약증직결, ,태평성혜방, 성제총록, 삼인방,, 식품비방, 산림경제, 동의보감  

  • 순천매실,오매(烏梅),청매(靑梅), 맥실액,매실의 효능

    순천 매실,오매(烏梅) 순천은 연평균 기온이 12.5℃ 이상으로 매실의 개화기~유과기 동안 이상저온 및 늦서리 피해가 없으며, 토질이 좋아 최고 품질의 매실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순천시 매실재배면적 : 389ha/1,154호(주산단지 황전면, 월등면) 순천과 광양은 전국 매실생산량의 45% 가량을 점유하고 있다. 순천매실은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며 매실의 고장으로  600년 수령의 토종매실 '선암매(仙巖梅,천연기념물 제488호)'를 보유한 고장이다. 1618년 이수광이 편찬한 '승평지'에도 조선시대 순천의 대표적인 산물로 매실을 언급하고 있다. 또 홍매화가 유명한 '매곡동(梅谷洞)', 향매실마을, 매향리 등의 매실관련 지명도 다수 있다. 순천시는 매실고장의 명성을 회복하기 위해 그간 농업회사법인 '순천엔(&)매실'을 운영하고 있고, 2009년 승주읍에 '매실홍보관'을 운영하는가 하면 일본품종 의존도에서 벗어나 국내 첫 매실품종인 '천매(天梅)'를 개발하는 등 매실명성 회복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진상품관련 근거 전라도(광산현, 남평현, 담양도호부, 순천도호부, 진원현, 장흥도호부)  충청도(단양), 경상도(사천현, 영산현, 의령현, 진주목, 고성, 사천, 산청, 삼가, 영산, 의녕, 창녕, 창원, 초계, 하동, 함안, 현풍, 현풍현)에서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신증동국여지승람, 여지도서에 기록되어있다.   상품소개한편 매실은 예로부터 천연건강식품으로 우리 선조들은 약으로 사용해 왔으며 현대에 와서는 매실에 대한 많은 연구로 식중독 예방, 피로회복, 체질개선, 간장보호, 간 기능 향상은 물론 해독작용 및 소화불량 해소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또 매실에 들어있는 구연산과 비타민, 각종 무기성분은 항산화 작용과 숙취해소, 피부미용에도 좋아 자연이 준 최고의 선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원산지는 중국이며, 둥근 모양이며 매화나무의 열매이다. 과육의 85%는 수분, 10%는 당질, 무기질과 유기산이 풍부하고 카로틴도 들어 있다. 알칼리성 식품으로 피로회복에 좋고 체질개선에 효과가 있다. 해독작용이 뛰어나 배탈이나 식중독에 도움이 되며 최근 항암식품으로도 알려졌다.   삼국지(三國志)를 보면 조조(曹操)가 대군을 거느리고 여름철에 남정(南征)할 때 병사들이 목이 마르고 타서 거의 행군을 못하게 되자 영(令)을 내려 조금만 더 가면 매실 숲이 있으니 빨리 가서 그늘에서 쉬면서 매실을 따먹으라고 하였더니 그 말에 모두 입 안에 저절로 침이 생겨서 목을 축이고 원기 백배하여 승리하였다는 고사가 있다. 여기서 나온 말이 망매지갈(望梅止渴) 또는 상매소갈(想梅消渴)이다. 예부터 매화는 사군자(四君子), 즉 매(梅) · 난(蘭) · 국(菊) · 죽(竹)의 하나로 그 고결함과 청결을 말해 준다. 눈 속에서 피는 설중매(雪中梅), 추위 속에서 피는 한중매(寒中梅) 등은 문인묵객의 총애를 받는 꽃이다.덜 익은 매실인 청매(靑梅)를 짚불 연기의 불기운에 말려 오래 두면 검게 변하는데 이를 오매라 하며, 청매를 소금물에 담가 10일쯤 두었다가 건져 내어 오래 두면 표면에 흰 가루가 끼는데 이를 백매라고 한다. 한약 재료로는 주로 오매가 쓰인다.매화를 이용한 우리나라 고유의 식품으로는 매화주, 매화죽, 매화차 등이 있으며, 매실을 이용한 것으로는 매실주, 매실초, 매간, 매실 엑기스 등이 있다.   진상품 관련근거 전라도(광산현, 남평현, 담양도호부, 순천도호부, 진원현, 장흥도호부) 충청도(단양), 경상도(사천현, 영산현,의령현, 진주목, 고성, 사천, 산청, 삼가, 영산, 의녕, 창녕, 창원, 초계, 하동, 함안, 현풍, 현풍현)에서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신증동국여지승람, 여지도서에 기록되어있다.   매실의 효용성   규합총서(빙허각 이씨, 1815년경)오매육(烏梅肉)을 가루로 만들어 꿀을 졸이고 끓거든 매실가루를 넣는다.증보산림경제(유중림 찬, 1766년)오매육을 고운 가루로 만들고 별도로 좋은 꿀을 끓이되 기포를 제거하고 그 꿀을 오매가루에 부어 잘 섞어 묽은 풀처럼 만들어 사기항아리에 넣어 저장한다. 여름철에 물에 타서 마시면 갈증을 해소할 수 있으니 제호탕(醍醐湯)을 대신할 수 있다. 다른 방법은 오매가루를 꿀에 넣어 4∼5번 조린 뒤에 항아리에 저장하였다가 꺼내 쓴다. 매화의 열매인 '매실'의 수확기는 5월 하순부터 6월 중순까지이며, 망종(芒種 · 6월 6일 무렵) 이후 수확한 매실이 최고의 효능을 갖는다. 매실은 다른 과일에 비해 수확기간이 짧다.매실 성분의 85%는 수분이며, 10%는 당분, 5%는 유기산이다. 매실매실청, 매실식초, 매실잼, 매실주, 매실장아찌 등 웰빙 식품으로 널리 사용된다. 또한 구연산을 포함한 각종 유기산과 비타민 등이 풍부하게 함유된 매실은 피로 회복을 돕고, 해독 작용과 살균 작용이 뛰어나 '푸른 보약'이란 별명이 붙어 있다.유기산 중에서도 시트르산(구연산)의 함량이 다른 과일에 비해 월등히 많다. 시트르산은 섭취한 음식을 에너지로 바꾸는 대사 작용을 돕고 근육에 쌓인 젖산을 분해해 피로를 풀어주며, 칼슘의 흡수를 촉진하는 역할도 한다. 한편 매실에 함유된 피루브산은 간(肝)의 해독 작용을 도와주며, 카테킨산은 장(腸) 속의 유해 세균 번식을 억제하므로 매실차를 만들어 장복하면 좋다.매실차에는 강한 살균 · 해독 작용이 있으므로 식중독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효과가 있고, 정장 작용이 뛰어나서 설사와 변비를 치료하는 데 효과가 있다. 매실차를 담글 때 차조기잎을 함께 사용하면 훨씬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하지만 매실을 '아미그달린'이라는 독성 물질 때문에 날것으로 많이 먹으면 유독 성분이 청산(靑酸)으로 분해되어 중독을 일으킨다. 그러나 매실주 등 음식이나 약재로 가공하면 청산 성분은 대부분 없어진다.매실액을 만드는 방법은 먼저 매실을 깨끗이 씻어 말린 다음 꼭지는 모두 떼어 내고 병에 매실과 설탕을 켜켜이 담고 맨 위에는 설탕을 좀 더 넉넉히 담아 밀봉해 둔다. 설탕이 녹아 매실액이 만들어지면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여름철에 찬물을 섞어 마시면 더위를 물리치는 좋은 음료가 된다. 매실은 신맛과 향이 진하고, 과육이 단단하며 표면이 윤택한 것을 고르는 게 좋다. 동의보감에는 “오매(烏梅)는 염증을 제거하고 토역(吐逆)을 그치게 하며 갈증과 이질, 열과 뼈 쑤시는 것을 다스리며 주독을 풀고 상한, 곽란, 조갈증 등을 다스린다. 또한 소화액 분비를 좋게 해주고 간 기능도 보하여 준다”고 되어 있다.매실의 효능  1)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피로회복, 정장작용에 좋다. - 매실에는 살균과 피로회복에 뛰어나고 칼슘흡수를 촉진하는 구연산과 사과산이 풍부하다. 스트레스로 칼슘의 소모가 많아 체질이 심하게 산성화되어 초조감이나 불면증에 시달리는 현대인에게 매실이 좋은 것이 이 때문이다.  2) 소화 불량, 위장 장애를 없앤다. - 매실의 신맛은 소화기관에 영향을 주어 위장, 십이지장 등에서 소화액을 내보내게 한다. 또한 매실즙은 위액의 분비를 촉진하고 정상화시키는 작용이 있어 위산 과다와 소화불량에 모두 효험을 보인다.  3) 체질 개선 효과가 있다. - 육류와 인스턴트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체질은 산성으로 기운다. 몸이 산성으로 기울면 두통, 현기증, 불면증, 피로 등의 증상이 쉽게 나타난다. 매실은 신맛이 강하지만 알칼리성 식품이다. 매실을 꾸준히 먹으면 체질이 산성으로 기우는 것을 막아 약 알칼리성으로 유지할 수 있다. 4) 간장을 보호하고 간 기능을 향상시킨다. - 매실에는 간의 기능을 상승시키는 피루부산이라는 성분이 있다. 따라서 늘 피곤하거나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에게 좋다. 또한 술을 마시고 난 뒤 매실농축액을 물에 타서 마시면 다음날 아침에 한결 가뿐하다. 5) 해독작용이 뛰어나다. - 매실에는 피크린산이라는 성분이 미량 들어있는데 이것이 독성물질을 분해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식중독, 배탈 등 음식으로 인한 질병을 예방 치료하는데 효과적이다.  6) 만성 변비를 없앤다. - 매실 속에는 강한 해독작용과 살균효과가 있는 카테킨산이 들어있다. 카테킨산은 장안에 살고 있는 나쁜 균의 번식을 억제하고 장내의 살균성을 높여 장의 염증과 이상 발 효 를 막는다. 동시에 장의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해 장을 건강하게 유지시켜 나간다. 7) 피부미용에 좋다. - 매실 속에 들어있는 각종 성분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준다. 각종 유기산과 비타민이 혈액순환을 도와 피부에 좋은 작용을 한다. 8) 열을 내리고 염증을 없애준다. - 매실에는 통증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매실을 불에 구운 오매의 진통효과는 『동의보감』에도 나와있다. 곪거나 상처 난 부위에 매실농축액 을 바르거나 습포를 해주면 화끈거리는 증상도 없어지고 빨리 낫는다. 놀다가 다치고 들어온 아이에게 매실농축액 한 두 방울이면 다른 약이 필요 없을 정도다. 감기로 인해 열이 날 때도 좋다. 9) 칼슘의 흡수율을 높인다. - 매실 식품은 임산부와 폐경기 여성에게 매우 좋다. 매실 속에 들어있는 칼슘의 양은 포도의 2배, 멜론의 4배에 이른다. 또한 매실 속에는 칼슘도 다량 함유되어 있다. 체액의 성질이 산성으로 기울면 인체는 그것을 중화시키려고 하는데 이 때 칼슘이 필요하다. 칼슘은 장에서 흡수되기 어려운 성질이 있으나 구연산과 결합하면 흡수율이 높아진다. 따라서 성장기 어린이, 임산부, 폐경기 여성에게 매우 좋다. 10) 본초강목에서 말하는 매실의 효능 - 맛이 시고 무독하다. 간과 담을 다스린다. - 근(세포)을 튼튼히 하며 혈액을 정상으로 만든다. - 번열을 내리게 하며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사지통증을 멈추게 한다, - 내장의 열을 다스리고 갈증을 조절한다. - 토사곽란을 멈추게 하고 냉을 없애고 설사를 멈추게 한다. - 주독을 없애며 종기를 없애고 담을 없앤다. - 뱃속의 벌레를 없애며 물의 독과 물고기의 독을 없앤다. - 자궁의 피를 멈추게 하고 월경불순, 염증대하에 좋다. - 대변불통, 대변하혈, 피오줌을 낫게 한다. - 입안의 냄새를 없애며 가슴앓이와 배 아픈 것을 다스리고 허증피로를 다스리며 폐와 장을 수렴한다. 또한 중풍과 경기를 다스린다.   매실차 · 매실주 담그는 법 - 매실차는 풋매실을 씻어 물기를 뺀 다음 황설탕을 켜켜이 넣어가며 용기에 7할 정도만 담는다. 그대로 밀봉해 실온에서 100여 일 정도 보관하면 매실이 떠오르는데 이때 매실은 건져내고 시럽만 냉장고에 보관해 둔다. 차를 마실 때는 매실 시럽을 찻숟가락으로 3∼4번 정도 덜어 잔에 담고 생수를 부어 하루 1∼2잔 정도 마신다.- 매실주는 풋매실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서늘한 곳에서 말린다. 매실을 용기에 담고 흑설탕을 켜켜이 넣은 후 소주를 붓고 밀봉하여 보관한다. 3개월 정도 지나면 술이 숙성되는데 이때 매실 건더기는 건져내고 술만 걸러 보관한다.   관련근거 및 출처 (파워푸드 슈퍼푸드, 2010.12.11, 푸른행복), (사진으로 보는 전문조리용어 해설, 2008.8.25, 백산출판사),(차생활문화대전, 2012.7.10, 홍익재), 삼국지(三國志), 규합총서, 증보산림경제, 하동뉴시스    

  • 하동매실, 오매(烏梅),설중매(雪中梅),청매(靑梅) , 오매육(烏梅肉), 매실의 효능

    매실,오매(烏梅)하면 경남 하동 최근 매실 주산지인 하동읍·악양·적량·횡천면 일원에서매년 많은양의 햇매실 수확해 수매를 한다 하동매실은 상품성 유지와 품질저하 방지를 위해 플라스틱 상자로 출하된다.국내 매실 주산지인 하동에서는 매년 하동읍을 비롯해 악양·적량·횡천면 일원의 1665농가가 463㏊에서 연간 5051t의 매실을 생산해 120억원의 수익을 올리고있다. 하동매실은 생장기 등에 기후조건이 알맞고 냉해 등의 풍수해가 없어 씨알이 튼실하고 빛깔이 좋을 뿐만 아니라 수확량도 타 지역보다 많이생산된다. 일교차가 큰 지리산과 물 맑은 섬진강 일원에서 생산되는 하동매실은 친환경적으로 재배돼 향이 좋고 영양이 풍부해 국내 최고의 품질을자랑한다.실제 하동매실은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대상 선정위원회가 전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2012년, 2013년 2년 연속 국내 최고 평가를 받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진상품관련근거 전라도(광산현, 남평현, 담양도호부, 순천도호부, 진원현, 장흥도호부)  충청도(단양), 경상도(사천현, 영산현, 의령현, 진주목, 고성, 사천, 산청, 삼가, 영산, 의녕, 창녕, 창원, 초계, 하동, 함안, 현풍, 현풍현)에서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신증동국여지승람, 여지도서에 기록되어있다   상품소개한편 매실은 예로부터 천연건강식품으로 우리 선조들은 약으로 사용해 왔으며 현대에 와서는 매실에대한 많은 연구로 식중독 예방, 피로회복, 체질개선, 간장보호, 간 기능 향상은 물론 해독작용 및 소화불량해소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또 매실에 들어있는 구연산과 비타민, 각종 무기성분은 항산화 작용과 숙취해소, 피부미용에도 좋아 자연이 준 최고의 선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원산지는중국이며, 둥근 모양이며 매화나무의 열매이다. 과육의 85%는 수분, 10%는 당질, 무기질과 유기산이 풍부하고 카로틴도 들어 있다. 알칼리성 식품으로 피로회복에 좋고 체질개선에 효과가 있다. 해독작용이뛰어나 배탈이나 식중독에도움이 되며 최근 항암식품으로도 알려졌다.   삼국지(三國志)를 보면 조조(曹操)가 대군을 거느리고 여름철에 남정(南征)할 때 병사들이 목이 마르고 타서 거의 행군을 못하게 되자 영(令)을 내려 조금만 더 가면 매실숲이 있으니 빨리 가서 그늘에서 쉬면서 매실을 따먹으라고 하였더니 그 말에 모두 입 안에 저절로 침이 생겨서 목을 축이고 원기 백배하여 승리하였다는고사가 있다. 여기서 나온 말이 망매지갈(望梅止渴) 또는 상매소갈(想梅消渴)이다. 예부터 매화는 사군자(四君子), 즉 매(梅) · 난(蘭) · 국(菊) · 죽(竹)의 하나로 그 고결함과 청결을 말해 준다. 눈 속에서 피는 설중매(雪中梅),추위 속에서 피는 한중매(寒中梅) 등은 문인묵객의총애를 받는 꽃이다.덜 익은 매실인 청매(靑梅)를 짚불 연기의 불기운에말려 오래 두면 검게 변하는데 이를 오매라 하며, 청매를 소금물에 담가 10일쯤 두었다가 건져 내어 오래 두면 표면에 흰 가루가 끼는데 이를 백매라고 한다. 한약 재료로는 주로 오매가 쓰인다.매화를 이용한 우리나라 고유의 식품으로는 매화주, 매화죽,매화차 등이 있으며, 매실을 이용한 것으로는 매실주, 매실초, 매간, 매실 엑기스 등이 있다.   진상품 관련근거 전라도(광산현, 남평현, 담양도호부, 순천도호부, 진원현, 장흥도호부) 충청도(단양), 경상도(사천현, 영산현,의령현, 진주목, 고성, 사천, 산청, 삼가, 영산, 의녕, 창녕, 창원, 초계, 하동, 함안, 현풍, 현풍현)에서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신증동국여지승람, 여지도서에 기록되어있다.   매실의 효용성   규합총서(빙허각 이씨, 1815년경)오매육(烏梅肉)을 가루로만들어 꿀을 졸이고 끓거든 매실가루를 넣는다.증보산림경제(유중림 찬, 1766년)오매육을 고운 가루로 만들고 별도로 좋은 꿀을 끓이되 기포를 제거하고 그 꿀을 오매가루에 부어 잘 섞어 묽은풀처럼 만들어 사기항아리에 넣어 저장한다. 여름철에 물에 타서 마시면 갈증을 해소할 수 있으니 제호탕(醍醐湯)을 대신할 수 있다. 다른방법은 오매가루를 꿀에 넣어 4∼5번 조린 뒤에 항아리에저장하였다가 꺼내 쓴다. 매화의 열매인 '매실'의 수확기는 5월하순부터 6월 중순까지이며, 망종(芒種 · 6월 6일 무렵) 이후 수확한 매실이 최고의 효능을 갖는다. 매실은 다른 과일에 비해수확기간이 짧다.매실 성분의 85%는 수분이며, 10%는 당분, 5%는 유기산이다. 매실매실청,매실식초, 매실잼, 매실주, 매실장아찌 등 웰빙 식품으로 널리 사용된다. 또한 구연산을포함한 각종 유기산과 비타민 등이 풍부하게 함유된 매실은 피로 회복을 돕고, 해독 작용과 살균 작용이뛰어나 '푸른 보약'이란 별명이 붙어 있다.유기산 중에서도 시트르산(구연산)의 함량이 다른과일에 비해 월등히 많다. 시트르산은 섭취한 음식을 에너지로 바꾸는 대사 작용을 돕고 근육에 쌓인 젖산을분해해 피로를 풀어주며, 칼슘의 흡수를 촉진하는 역할도 한다. 한편 매실에함유된 피루브산은 간(肝)의 해독 작용을 도와주며, 카테킨산은 장(腸) 속의유해 세균 번식을 억제하므로 매실차를 만들어 장복하면 좋다.매실차에는 강한 살균 · 해독 작용이 있으므로 식중독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효과가 있고, 정장 작용이 뛰어나서 설사와 변비를 치료하는 데 효과가 있다. 매실차를담글 때 차조기잎을 함께 사용하면 훨씬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하지만 매실을 '아미그달린'이라는 독성 물질때문에 날것으로 많이 먹으면 유독 성분이 청산(靑酸)으로 분해되어 중독을 일으킨다.그러나 매실주 등 음식이나 약재로 가공하면 청산 성분은 대부분 없어진다.매실액을 만드는 방법은 먼저 매실을 깨끗이 씻어 말린 다음 꼭지는 모두 떼어 내고 병에 매실과 설탕을 켜켜이 담고 맨 위에는 설탕을좀 더 넉넉히 담아 밀봉해 둔다. 설탕이 녹아 매실액이 만들어지면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여름철에 찬물을 섞어마시면 더위를 물리치는 좋은 음료가 된다. 매실은 신맛과 향이 진하고, 과육이 단단하며 표면이 윤택한 것을 고르는 게 좋다. 동의보감에는 “오매(烏梅)는 염증을제거하고 토역(吐逆)을 그치게 하며 갈증과 이질, 열과 뼈 쑤시는 것을 다스리며 주독을 풀고 상한, 곽란, 조갈증 등을 다스린다. 또한 소화액 분비를 좋게 해주고 간 기능도 보하여 준다”고 되어 있다.매실의 효능  1) 정신적인 스트레스와피로회복, 정장작용에 좋다. - 매실에는 살균과 피로회복에 뛰어나고 칼슘흡수를 촉진하는 구연산과 사과산이 풍부하다. 스트레스로칼슘의 소모가 많아 체질이 심하게 산성화되어 초조감이나 불면증에 시달리는 현대인에게 매실이 좋은 것이 이 때문이다.  2) 소화 불량, 위장 장애를 없앤다. - 매실의 신맛은 소화기관에 영향을 주어 위장, 십이지장 등에서소화액을 내보내게 한다. 또한 매실즙은위액의 분비를 촉진하고 정상화시키는 작용이 있어 위산 과다와 소화불량에 모두 효험을 보인다.  3) 체질 개선 효과가있다. - 육류와 인스턴트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체질은 산성으로 기운다. 몸이 산성으로기울면 두통, 현기증, 불면증, 피로 등의 증상이 쉽게 나타난다. 매실은 신맛이강하지만 알칼리성 식품이다. 매실을 꾸준히먹으면 체질이 산성으로 기우는 것을 막아 약 알칼리성으로 유지할 수 있다. 4) 간장을 보호하고간 기능을 향상시킨다. - 매실에는 간의 기능을 상승시키는 피루부산이라는 성분이 있다. 따라서 늘피곤하거나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에게 좋다. 또한 술을마시고 난 뒤 매실농축액을 물에 타서 마시면 다음날 아침에 한결 가뿐하다. 5) 해독작용이 뛰어나다. - 매실에는 피크린산이라는 성분이 미량 들어있는데 이것이 독성물질을 분해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식중독, 배탈 등 음식으로 인한 질병을 예방 치료하는데 효과적이다.  6) 만성 변비를없앤다. - 매실 속에는 강한 해독작용과 살균효과가 있는 카테킨산이 들어있다. 카테킨산은장안에 살고 있는 나쁜 균의 번식을 억제하고 장내의 살균성을 높여 장의 염증과 이상 발 효 를막는다. 동시에 장의연동운동을 활발하게 해 장을 건강하게 유지시켜 나간다. 7) 피부미용에 좋다. - 매실 속에 들어있는 각종 성분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준다. 각종 유기산과비타민이 혈액순환을 도와 피부에 좋은 작용을 한다. 8) 열을 내리고염증을 없애준다. - 매실에는 통증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매실을 불에구운 오매의 진통효과는 『동의보감』에도 나와있다. 곪거나 상처 난 부위에 매실농축액 을 바르거나습포를 해주면 화끈거리는 증상도 없어지고 빨리 낫는다. 놀다가 다치고들어온 아이에게 매실농축액 한 두 방울이면 다른 약이 필요 없을 정도다. 감기로 인해열이 날 때도 좋다. 9) 칼슘의 흡수율을높인다. - 매실 식품은 임산부와 폐경기 여성에게 매우 좋다. 매실 속에들어있는 칼슘의 양은 포도의 2배, 멜론의 4배에 이른다. 또한 매실속에는 칼슘도 다량 함유되어 있다. 체액의 성질이산성으로 기울면 인체는 그것을 중화시키려고 하는데 이 때 칼슘이 필요하다. 칼슘은 장에서흡수되기 어려운 성질이 있으나 구연산과 결합하면 흡수율이 높아진다. 따라서 성장기어린이, 임산부, 폐경기 여성에게 매우 좋다. 10) 본초강목에서말하는 매실의 효능 - 맛이 시고 무독하다. 간과 담을 다스린다. - 근(세포)을 튼튼히하며 혈액을 정상으로 만든다. - 번열을 내리게 하며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사지통증을 멈추게 한다, - 내장의 열을 다스리고 갈증을 조절한다. - 토사곽란을 멈추게 하고 냉을 없애고 설사를 멈추게 한다. - 주독을 없애며 종기를 없애고 담을 없앤다. - 뱃속의 벌레를 없애며 물의 독과 물고기의 독을 없앤다. - 자궁의 피를 멈추게 하고 월경불순, 염증대하에 좋다. - 대변불통, 대변하혈, 피오줌을낫게 한다. - 입안의 냄새를 없애며 가슴앓이와 배 아픈 것을 다스리고 허증피로를 다스리며 폐와 장을 수렴한다. 또한 중풍과 경기를 다스린다.   매실차 ·매실주 담그는 법 - 매실차는 풋매실을 씻어 물기를뺀 다음 황설탕을 켜켜이 넣어가며 용기에 7할 정도만 담는다. 그대로밀봉해 실온에서 100여 일 정도 보관하면 매실이 떠오르는데이때 매실은 건져내고 시럽만 냉장고에 보관해 둔다. 차를 마실 때는 매실 시럽을 찻숟가락으로 3∼4번 정도 덜어 잔에 담고 생수를 부어 하루 1∼2잔 정도 마신다.- 매실주는 풋매실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서늘한 곳에서 말린다. 매실을 용기에담고 흑설탕을 켜켜이 넣은 후 소주를 붓고 밀봉하여 보관한다. 3개월 정도 지나면 술이 숙성되는데 이때매실 건더기는 건져내고 술만 걸러 보관한다.   관련근거 및출처 (파워푸드 슈퍼푸드, 2010.12.11, 푸른행복), (사진으로 보는 전문조리용어 해설, 2008.8.25, 백산출판사),(차생활문화대전, 2012.7.10, 홍익재), 삼국지(三國志), 규합총서, 증보산림경제, 하동뉴시스    

  • 광양 매실, 오매(烏梅), 매실의 효능과 매실차·매실주 담그는 법

    매실원산지는 중국이며, 둥근 모양이며 매화나무의 열매이다. 과육의 85%는 수분, 10%는 당질, 무기질과 유기산이 풍부하고 카로틴도 들어 있다. 알칼리성 식품으로 피로회복에 좋고 체질개선에 효과가 있다. 해독작용이 뛰어나 배탈이나 식중독에 도움이 되며 최근 항암식품으로도 알려졌다. 삼국지(三國志)를 보면 조조(曹操)가 대군을 거느리고 여름철에 남정(南征)할 때 병사들이 목이 마르고 타서 거의 행군을 못하게 되자 영(令)을 내려 조금만 더 가면 매실 숲이 있으니 빨리 가서 그늘에서 쉬면서 매실을 따먹으라고 하였더니 그 말에 모두 입 안에 저절로 침이 생겨서 목을 축이고 원기 백배하여 승리하였다는 고사가 있다.  여기서 나온 말이 망매지갈(望梅止渴) 또는 상매소갈(想梅消渴)이다. 예부터 매화는 사군자(四君子), 즉 매(梅) · 난(蘭) · 국(菊) · 죽(竹)의 하나로 그 고결함과 청결을 말해 준다. 눈 속에서 피는 설중매(雪中梅), 추위 속에서 피는 한중매(寒中梅) 등은 문인묵객의 총애를 받는 꽃이다. 덜 익은 매실인 청매(靑梅)를 짚불 연기의 불기운에 말려 오래 두면 검게 변하는데 이를 오매라 하며, 청매를 소금물에 담가 10일쯤 두었다가 건져 내어 오래 두면 표면에 흰 가루가 끼는데 이를 백매라고 한다. 한약 재료로는 주로 오매가 쓰인다. 매화를 이용한 우리나라 고유의 식품으로는 매화주, 매화죽, 매화차 등이 있으며, 매실을 이용한 것으로는 매실주, 매실초, 매간, 매실 엑기스 등이 있다.  매실의 효용성 규합총서(빙허각 이씨, 1815년경)오매육(烏梅肉)을 가루로 만들어 꿀을 졸이고 끓거든 매실가루를 넣는다. 증보산림경제(유중림 찬, 1766년)오매육을 고운 가루로 만들고 별도로 좋은 꿀을 끓이되 기포를 제거하고 그 꿀을 오매가루에 부어 잘 섞어 묽은 풀처럼 만들어 사기항아리에 넣어 저장한다. 여름철에 물에 타서 마시면 갈증을 해소할 수 있으니 제호탕(醍醐湯)을 대신할 수 있다. 다른 방법은 오매가루를 꿀에 넣어 4∼5번 조린 뒤에 항아리에 저장하였다가 꺼내 쓴다. 매화의 열매인 '매실'의 수확기는 5월 하순부터 6월 중순까지이며, 망종(芒種 · 6월 6일 무렵) 이후 수확한 매실이 최고의 효능을 갖는다. 매실은 다른 과일에 비해 수확기간이 짧다.매실 성분의 85%는 수분이며, 10%는 당분, 5%는 유기산이다. 매실매실청, 매실식초, 매실잼, 매실주, 매실장아찌 등 웰빙 식품으로 널리 사용된다. 또한 구연산을 포함한 각종 유기산과 비타민 등이 풍부하게 함유된 매실은 피로 회복을 돕고, 해독 작용과 살균 작용이 뛰어나 '푸른 보약'이란 별명이 붙어 있다. 유기산 중에서도 시트르산(구연산)의 함량이 다른 과일에 비해 월등히 많다. 시트르산은 섭취한 음식을 에너지로 바꾸는 대사 작용을 돕고 근육에 쌓인 젖산을 분해해 피로를 풀어주며, 칼슘의 흡수를 촉진하는 역할도 한다. 한편 매실에 함유된 피루브산은 간(肝)의 해독 작용을 도와주며, 카테킨산은 장(腸) 속의 유해 세균 번식을 억제하므로 매실차를 만들어 장복하면 좋다. 매실차에는 강한 살균 · 해독 작용이 있으므로 식중독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효과가 있고, 정장 작용이 뛰어나서 설사와 변비를 치료하는 데 효과가 있다. 매실차를 담글 때 차조기잎을 함께 사용하면 훨씬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하지만 매실을 '아미그달린'이라는 독성 물질 때문에 날것으로 많이 먹으면 유독 성분이 청산(靑酸)으로 분해되어 중독을 일으킨다. 그러나 매실주 등 음식이나 약재로 가공하면 청산 성분은 대부분 없어진다. 매실액을 만드는 방법은 먼저 매실을 깨끗이 씻어 말린 다음 꼭지는 모두 떼어 내고 병에 매실과 설탕을 켜켜이 담고 맨 위에는 설탕을 좀 더 넉넉히 담아 밀봉해 둔다. 설탕이 녹아 매실액이 만들어지면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여름철에 찬물을 섞어 마시면 더위를 물리치는 좋은 음료가 된다. 매실은 신맛과 향이 진하고, 과육이 단단하며 표면이 윤택한 것을 고르는 게 좋다.동의보감에는 “오매(烏梅)는 염증을 제거하고 토역(吐逆)을 그치게 하며 갈증과 이질, 열과 뼈 쑤시는 것을 다스리며 주독을 풀고 상한, 곽란, 조갈증 등을 다스린다. 또한 소화액 분비를 좋게 해주고 간 기능도 보하여 준다”고 되어 있다. 매간(梅干)은 예부터 장수식품으로 전해오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우메보시'라 하여 식품으로 애용한다. 우메보시는 매실을 소금에 절인 다음 차조기 잎을 넣어 만든 매실장아찌다. 우메보시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체질이 산성화되는 것을 막아주는 건강식품이며, 식욕을 북돋우고 배탈을 막아주며 피로 해소에도 효과가 있다. 우메보시의 보존 기간은 상당히 길어 100년 된 것도 있을 정도다. 매실주(梅實酒)는 식욕을 증진시키고 메스꺼움을 가라앉히며 어깨가 자주 결리거나 요통이 있을 때도 좋고, 성호르몬 분비도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진상품관련 근거 전라도(광산현, 남평현, 담양도호부, 순천도호부, 진원현, 장흥도호부)  충청도(단양), 경상도(사천현, 영산현, 의령현, 진주목, 고성, 사천, 산청, 삼가, 영산, 의녕, 창녕, 창원, 초계, 하동, 함안, 현풍, 현풍현)에서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신증동국여지승람, 여지도서에 기록되어있다 매실의 효능1)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피로회복, 정장작용에 좋다.  - 매실에는 살균과 피로회복에 뛰어나고 칼슘흡수를 촉진하는 구연산과 사과산이 풍부하다. 스트레스로 칼슘의 소모가 많아 체질이 심하게 산성화되어 초조감이나 불면증에 시달리는 현대인에게 매실이 좋은 것이 이 때문이다.  2) 소화 불량, 위장 장애를 없앤다.  - 매실의 신맛은 소화기관에 영향을 주어 위장, 십이지장 등에서 소화액을 내보내게 한다. 또한 매실즙은 위액의 분비를 촉진하고 정상화시키는 작용이 있어 위산 과다와 소화불량에 모두 효험을 보인다.  3) 체질 개선 효과가 있다.  - 육류와 인스턴트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체질은 산성으로 기운다. 몸이 산성으로 기울면 두통, 현기증, 불면증, 피로 등의 증상이 쉽게 나타난다.매실은 신맛이 강하지만 알칼리성 식품이다. 매실을 꾸준히 먹으면 체질이 산성으로 기우는 것을 막아 약 알칼리성으로 유지할 수 있다.  4) 간장을 보호하고 간 기능을 향상시킨다. - 매실에는 간의 기능을 상승시키는 피루부산이라는 성분이 있다.따라서 늘 피곤하거나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에게 좋다. 또한 술을 마시고 난 뒤 매실농축액을 물에 타서 마시면 다음날 아침에 한결 가뿐하다.  5) 해독작용이 뛰어나다.- 매실에는 피크린산이라는 성분이 미량 들어있는데 이것이 독성물질을 분해하는 역할을 한다.따라서 식중독, 배탈 등 음식으로 인한 질병을 예방 치료하는데 효과적이다.  6) 만성 변비를 없앤다.- 매실 속에는 강한 해독작용과 살균효과가 있는 카테킨산이 들어있다. 카테킨산은 장안에 살고 있는 나쁜 균의 번식을 억제하고 장내의 살균성을 높여 장의 염증과 이상 발효 를 막는다.동시에 장의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해 장을 건강하게 유지시켜 나간다.  7) 피부미용에 좋다.- 매실 속에 들어있는 각종 성분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준다.각종 유기산과 비타민이 혈액순환을 도와 피부에 좋은 작용을 한다.  8) 열을 내리고 염증을 없애준다.- 매실에는 통증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매실을 불에 구운 오매의 진통효과는 『동의보감』에도 나와있다. 곪거나 상처 난 부위에 매실농축액을 바르거나 습포를 해주면 화끈거리는 증상도 없어지고 빨리 낫는다.놀다가 다치고 들어온 아이에게 매실농축액 한 두 방울이면 다른 약이 필요 없을 정도다.감기로 인해 열이 날 때도 좋다.  9) 칼슘의 흡수율을 높인다.- 매실 식품은 임산부와 폐경기 여성에게 매우 좋다.매실 속에 들어있는 칼슘의 양은 포도의 2배, 멜론의 4배에 이른다. 또한 매실 속에는 칼슘도 다량 함유되어 있다.체액의 성질이 산성으로 기울면 인체는 그것을 중화시키려고 하는데 이 때 칼슘이 필요하다. 칼슘은 장에서 흡수되기 어려운 성질이 있으나 구연산과 결합하면 흡수율이 높아진다.따라서 성장기 어린이, 임산부, 폐경기 여성에게 매우 좋다.  10) 본초강목에서 말하는 매실의 효능- 맛이 시고 무독하다. 간과 담을 다스린다.- 근(세포)을 튼튼히 하며 혈액을 정상으로 만든다. - 번열을 내리게 하며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사지통증을 멈추게 한다, - 내장의 열을 다스리고 갈증을 조절한다. - 토사곽란을 멈추게 하고 냉을 없애고 설사를 멈추게 한다. - 주독을 없애며 종기를 없애고 담을 없앤다.- 뱃속의 벌레를 없애며 물의 독과 물고기의 독을 없앤다.- 자궁의 피를 멈추게 하고 월경불순, 염증대하에 좋다.- 대변불통, 대변하혈, 피오줌을 낫게 한다.- 입안의 냄새를 없애며 가슴앓이와 배 아픈 것을 다스리고 허증피로를 다스리며 폐와 장을 수렴한다. 또한 중풍과 경기를 다스린다.  매실차·매실주 담그는 법- 매실차는 풋매실을 씻어 물기를 뺀 다음 황설탕을 켜켜이 넣어가며 용기에 7할 정도만 담는다. 그대로 밀봉해 실온에서 100여 일 정도 보관하면 매실이 떠오르는데 이때 매실은 건져내고 시럽만 냉장고에 보관해 둔다. 차를 마실 때는 매실 시럽을 찻숟가락으로 3∼4번 정도 덜어 잔에 담고 생수를 부어 하루 1∼2잔 정도 마신다.- 매실주는 풋매실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서늘한 곳에서 말린다. 매실을 용기에 담고 흑설탕을 켜켜이 넣은 후 소주를 붓고 밀봉하여 보관한다. 3개월 정도 지나면 술이 숙성되는데 이때 매실 건더기는 건져내고 술만 걸러 보관한다. 관련근거 및 출처(파워푸드 슈퍼푸드, 2010.12.11, 푸른행복), (사진으로 보는 전문조리용어 해설, 2008.8.25, 백산출판사),(차생활문화대전, 2012.7.10, 홍익재),『삼국지(三國志)』『규합총서』『증보산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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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이 되는 음식 매실 : 효과가 뛰어난 피로회복제이자 항균제

      * 매실이 전염병을 물리칠 수 있었던 까닭은? MBC TV 드라마 <허준>에서 황해도 지방에 번진 역병(疫病 : 돌림병) 즉, 전염병을 물리치게 한 약재가 바로 매실이다. 매실은 항균작용이 클 뿐만 아니라 장내 세균에도 강하여 설사나 이질이 오래되어 그치지 않는 사람은 매실 한 가지만 달여 먹어도 낫게 된다. 또한 살충 효과도 있어 회충으로 인해 배앓이를 하는 경우에 좋으며, 항과민작용도 있어 알레르기에 효과가 있다. * 매실은 어떤 약효가 있나요? 매실은 매화나무의 열매로서 시고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다. 지혈효과가 커서 대변이나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자궁출혈이 있는 경우에 좋으며, 폐의 기가 허약하여 오래된 기침에도 효과가 있다. 매실을 소금에 절여둔 것을 ‘백매(白梅)’라고 하는데 이것을 늘 물고 있으면 입냄새를 없애준다. 또한 매실로 술을 담가 마시면 입맛을 나게 하고 피로를 풀어주는 효과가 크다. 물고기의 독을 풀어주는 효과도 있으므로 생선 매운탕이나 생선회를 먹을 때는 매실주가 적합한 술이라고 할 수 있다. * 매실은 더위 먹은 경우에 좋은가요? 매실은 더위를 먹고 입이 마른 것을 그치게 하며, 땀을 많이 흘리는 데 좋다. 그러므로 여름철에 나른하고 기운이 없을 때 좋은 피로회복제이자 보약이 될 수 있다. 조선시대에 단오절이 다가오면 임금이 내의원에 명하여 중신들에게 하사했던 한약 처방이 있다. 바로 ‘제호탕’이라흔 청량음료인데 오매(烏梅)를 위주로 해서 백단향, 사인, 초과 등의 한약재가 들어간다. 매실을 약재로 쓸 때는 껍질을 벗기고 씨를 발라낸 뒤 연기에 그을리고 말려서 검게 된 것을 쓰는데 이것이 오매이다. 백단향은 향나무이며, 사인과 초과는 따뜻한 성질의 소화제이다. 이 약재들을 고운 가루로 만들어 꿀을 넣고 섞은 다음 끓여서 자기에 담아 두었다가 냉수에 타서 마시면 갈증이 풀리고 가슴 속이 시원해지며 정신이 상쾌해지는 것이다. * 매실은 누구나 먹어도 괜찮은가요? 매실은 위산이 많아 속이 쓰린 경우에 주의해야 하고, 많이 먹으면 치아를 손상시키게 된다. 또한 병의 기운이 심할 때는 피해야 하며, 감기 초기에 땀을 내야 할 경우에도 먹지 말아야 한다.

  • 매실차 변비를 치료하고 강한 살균 작용과 해독 작용으로 식중독을 예방, 치료한다

      매실차 덜 익은 매실과 차조기잎을 소금에 절여서 매실 장아찌를 만든다. 붉은 색을 띤 매실장이찌를 끊는 물에 우려 만든 매실차에는 뛰어난 정장 작용이 있어 설사, 변비를 치료하고 강한 살균 작용과 해독 작용으로 식중독을 예방, 치료한다. 식중독에 걸리기 쉬운 여름철에 권할 만한 차다. 재료 매실장아찌2개, 끓는 물 1컵, 꿀 조금 1.덜 익은 푸른 매실 1kg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닦아 내고 소금을 적당히 뿌려 하루 정도 재운다. 2.매실이 절여지면 체에 밭쳐 소금물을 뺀 다음 서늘한 곳에서 1주일 정도 꾸덕꾸덕 해질 정도로 말린다. 3.차조기 잎은 손으로 잘게 찢어 흐르는 물에 바락바락 주물러 씻은 다음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4.소금에 절여 꾸덕하게 말린 매실과 물기 뺀 차조기잎을 밀페용기에 한켜씩 켜켜로 깔고 물 2컵에 소금 2컵을 섞은 소금물을 부어 서늘한 곳에 1개월 정도 재워 두면 붉은 색의 매실 장이찌가 완성 된다. 5.뜨겁게 데운 찻잔에 매실장아찌 2개를 넣고 물을 부은 다음 10분정도 우려낸 뒤 꿀을 조금 섞어 마신다.   

  • 매실 장아찌와 차

      매실은 구연산이 풍부하여 당질의 대사를 촉진하고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 이러한 매실을 이용해 장아찌를 만들어 먹거나 매실 장아찌를 이용해 차를 만들어 계속 먹으면 피로회복에 효과적이다.   1. 매실 장아찌 2~3개를 찬물에 살짝 헹구고 생강 1쪽을 껍질 벗겨 곱게 채썰어 다진다. 2. 매실 장아찌를 넓은 그릇에 담고 다져놓고 생강과 설탕 1작은술을 넣어 고르게 섞어서 매실 장아찌에 맛이 충분히 배들도록 한다. 3. 고르게 섞은 매실장아찌에다 진하게 우려 놓은 녹차를 붓고 다시 저어서 매실의 맛이 충분히 우리나게 한다.   

  • 매화나무, 매(梅매), 화(梅花), 열매는 매실(梅實), 오매(烏梅)

     매실(梅室)이 열리는 나무라서 매실나무라고도 흔히 부르고 있는데, 가지와 꽃․열매가 약 용으로 이용되고 있다. 요즘말로 젠틀맨(gentleman)에 해당하는 군자(君子)의 기상을 잘 나 타내는 꽃이라 하여 사군자(四君子) 속에 매실이 으뜸으로 꼽혀왔을 만큼 매화는 동양의 정 신사적인 면에서나 치료용 약재로 사용되어온 역사가 아주 오래다. 매실은 중국이 원산으로 일본에는 나라(奈良)시대에 전해졌다고 하며 매실을 실생활에 가 장 많이 이용하는 것은 일본인들이다. 우메보시(うめぼし : 매실장아찌)가 그렇고 우메츠케 (うめつけ)가 대표적이다. 매화나무는 통상 5m 정도로 자라는 낙엽 소교목으로 꽃은 3~4월 에 핀다. 꽃 색깔은 흰색 또는 담홍색(淡紅色)이며 잎이 나기 전에 먼저 꽃이 핀다. 열매는 6월에 성숙한다. 전국에 분포하며 민가 근처에 심으나 대체로 뜰 안에는 심지 않는다. 일 본․대만․중국에 분포하며 요즘에는 중부 이남지역에서 상업적 목적으로 대량 재배하고 있 다. 각종 매실음료나 매실을 재료로 한 건강식품들이 나돌고 있는데, 매실은 식ᄑ체(食滯)를 내리게 하며 곽란에도 잘 듣는다. 일본에서 우메츠케(うめつけ), 또는 우메보시(うめぼし)라 고 하는 것은 소화를 돕고 식체를 막기 위한 것인데, 이 외에 매실은 해열․진해․지사․거 담․수렴작용이 있으며 꽃은 간과 위의 통증을 다스린다. 매실 엑기스는 열을 내리게 하는 작용이 있는 만큼 더운 여름철에 얼음과 함께 찬 물에 타 서 마시면 더위를 내리게 하는 효과도 있다. 약리학에서 밝혀진 바로는 매실의 엑기스가 각 종 진균이나 박테리아에 대한 항균작용이 있다고 한다. 미숙과(未熟果)의 과즙을 짜내어 비 철급속제 용기에 넣고 햇볕에 말리거나 약한 불로 말린 것이 매실 엑기스이다. 매실은 쇠에 닿으면 쇠를 녹이는 작용을 한다. 예전 장티푸스나 이질이 돌 때 매실 엑기스 처방을 한 것 과 무관하지 않다. 매실은 소주 2리터에 설탕 300~350g 가량을 넣고 술을 담가 매실주를 만 들기도 하는데, 매실주는 위를 튼튼하게 하는 효과가 있으며 항암효과가 있어서 위암수술을 한 환자들이 즐겨 복용하고 있다. 한폄 매실을 불에 쪼여서 검게 말린 것을 한방에서는 오매(烏梅)라고 하여 중요한 약재의 하나로 취급되고 있다. 먼저 미숙과의 껍질을 벗겨내고 씨를 뺀 다음, 불과 뜨거운 연기에 말린 것이 오매이다. 색깔이 검은 색으로 신맛이 강하지 않다. 오매(烏梅)는 청량(淸凉)․정 장․해열․구충에 썼다. 오매환(烏梅丸)이 대표적인 예이다. 오매(烏梅)를 진하게 달여 마시 면 주독을 풀고 뼈마디가 쑤시고 아픈 통증을 가라앉히며 가래를 삭힌다. 밀가루 음식을 먹 고 소화가 되지 않거나 체했을 때, 더부룩할 때, 달여 마셔도 효과가 있으며 이것은 곽란( 亂)이 났을 때도 효과가 즉시 나타난다. 입안에서 냄새가 많이 나는 사람은 오매(烏梅)를 오 래 달여 마시면 냄새가 없어진다. 신농본초경은 '매실은 맛이 시고 순하다. 기(氣)를 내리며 번열(煩熱)과 팽만감을 제거하고 심장을 안정시킨다. 팔다리와 몸의 통증을 멎게 하며 반신 불수로 몸이 편치 않은 것을 낫게 하고 죽은 살을 돋게 하며 청색․흑색 반점을 제거해 주 고 나쁜 살을 먹어치워 치료한다.'고 적고 있다.    

  • 약차의 효능(만병초차,만삼차,매실차,메꽃차,모과차)

    만병초차 ...수, 비기허증, 탈항, 식욕촉진, 소갈증, 대장염, 피로회복  매실차 장염, 피로회복, 거담, 불면증, 해열, 지사, 맹장염, 늑막염, 기침, 피부미용, 건장, 폐결핵, 보폐, 주독, 단독, 죽은깨, 사마귀제거, 구충, 해독, 진해, 생진  메꽃차 강정, 고혈압, 당뇨, 건위, 해열, 변비, 피부미용, 이뇨, 기미제거, 흥분  모과차 보비위, 보간, 보폐, 소화촉진, 신경통, 진해, 각기, 관절통, 신진대사, 급체, 더위, 기관지염, 설사, 강장, 이뇨, 폐결핵, 습열, 곽란, 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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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실로 만드는 건강법

    그린 에너지 매실로 만드는 건강 생활법 매실은 수분과, 당분, 펙틴 등이 풍부해 여름 건강식품으로 손꼽히는 6월 제철 식품. 음료, 장아찌, 김치 등으로 만들면 새콤한 맛이 잃었던 입맛까지 돋아주는데 피로 회복은 물론 체질 개선, 소화 불량 등을 말끔히 없애주는 건강 과실. 매실로 더위 이기는 건강 생활법을 들어보자. 매실로 여름 내내 건강 지키세요!새콤하면서도 향긋한 맛이 나는 매실은 겉껍질과 단단한 씨로 구성된 여름 과실 매실. 제철 일 때 다량으로 구입해 매실 즙이나 매실 청으로 담아두면 잔병은 물론 피로 회복까지 말끔히 없애준다. 매실 건강법을 알아보자. 약 알칼리성으로 체질 개선 고기와 인스턴트 음식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현기증, 피로 등 영양소가 부족해 체내가 산성으로 변하기 쉽다. 여기에 알칼리성인 매실을 꾸준히 섭취하게 되면 우리 몸이 산성으로 기우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간 기능 개선과 소화불량 극복 술 마신 다음날 매실 농축액을 타서 시원하게 마시면 간의 해독 작용을 도와주고, 매실의 신 맛이 소화 작용을 도와준다. 매실에는 카테킨산이 풍부해 장 속에 생기는 나쁜 균의 생성을 억제하고 장의 연동운동을 도와 변비에도 효과적이다. 피로 회복과 피부 미용에 효과적 매실은 유기산과 비타민이 풍부하기 때문에 거친 피부에 수분과 탄력을 주고 만성 피로의 원인 젖산이 체내에 쌓이는 것을 막아줘 두통, 요통 등 피로 회복에 좋다. 시원한 매실 요리 만들어요!살구와 비슷한 크기와 모양을 가진 매실은 식초에 담가 매실 장아찌, 시원한 탄산수에 넣어 매실음료, 매운 양념장을 곁들어 매실무침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여름 더 맛있는 매실 요리를 알아보자. 톡쏘는 맛이 일품인 매실청슬러시재료매실청 3큰술, 탄산수(사이다) 1컵, 생수 1컵, 매실얼음 약간 이렇게 만드세요!1 일년을 숙성시킨 매실 청에 생수와 얼음을 타서 컵에 담는다.2 찬 탄산수를 매실 청 희석한 컵에 붓는다.3 깨끗이 씻은 매실에 칼집을 넣어 ②에 넣고 차갑게 해서 마신다. 매실장아찌 주먹밥재료매실 장아찌 12알, 깻잎 8장, 밥 2공기, 참기름?깨소금?설탕 1작은술씩, 소금 약간 이렇게 만드세요!1 숙성시킨 매실 장아찌는 씨를 빼고 곱게 채 썬다.2 깻잎은 씻어 3cm 길이로 채 썰어 찬물에 담갔다 종이타월에 올려 물기를 눌러 없앤다.3 뜨거운 밥에 참기름과 깨소금, 소금, 설탕을 넣어 자르듯이 버무려서 깻잎과 채 썬 장아찌를 넣고 함께 버무린다.4 반죽한 밥을 한 수저씩 손에 올려 먹기 좋은 크기로 주먹밥을 만들고 채 썬 장아찌를 약간씩 모양내서 올린다.

  • 매실 이용한 다이어트&스킨케어

    매실 이용한 다이어트&스킨케어 “몸속의 노폐물 쏘~옥 빼주고 피부를 하얗게 가꿔주세요”매실은 몸속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변비를 해소해 다이어트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피부를 하얗게 하는 미백 효과까지 있다. 기능성 화장품 못지않게 뛰어난 효능을 가진 매실을 이용해 아름다운 몸매와 깨끗한 피부를 가꿔보자. ▶몸속 노폐물이 쏘~옥!매실을 이용한 건강 다이어트 매실, 이런 점이 좋아요매실은 지혈작용이 있어 설사와 빈혈, 여성 생식기질환에 효과적이다. 특히 자궁의 피를 멈추게 하여 월경불순, 염증, 대하가 있는 여성에게 좋다. 폐기능을 좋게 하여 기침과 가슴이 답답한 증세를 없애주고 몸속의 열을 다스려 갈증을 조절하기 때문에 예로부터 여름철 건강식품으로 사랑받아왔다. 구연산, 사과산 등이 들어 있어 소화불량, 숙취와 피로회복에 그만이며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몸속 노폐물을 없애준다. 물 대신 매실초 마시기매실초를 마시면 스트레스와 신경통 치료에 큰 효과가 있다. 특히 차게 해서 마시는 매실초는 변비를 해소해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매실초 만들기①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황매1kg과 흑설탕 600g을 준비한다.② 황매를 유리병이나 옹기 항아리에 담은 다음 흑설탕을 두껍게 덮는다.③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밀봉한다.④ 한달후 밀봉한 황매를 꺼내 삼베나 가제에 밭쳐 발효된 물을 걸러낸다.⑤ 걸러낸 물을 약한 불에 올려 살짝 끊인 후 식혀서 냉장고에 보관한다. Tip 끓일 때 위로 떠오른 불순물은 깨끗이 걷어낸다. 매실초 마시는 법 차게 마시기매실초를 시원한 생수에 3~5배 희석해서 마시면 피로를 푸는 데 좋다. 매일 찻잔으로 반잔씩 꾸준히 마시면 장염, 복통, 설사, 변비해소에 좋으며 다이어트와 몸을 유연하게 하여 몸매가꾸기에 효과적이다. 따뜻하게 마시기매실초를 찻잔의 3분의1 쯤 넣은 후 뜨거운 물 한잔을 넣어 마시면 초기 감기에 좋다. 반신욕하기몸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혈액순환은 물론 노폐물제거에 좋은 목욕법으로 적정온도의 물에 매실초를 가미하여 목욕을 하면 건강과 미용에 두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반신욕이란 36~40℃의 물에 가슴 아랫부분만 담그는 입욕법으로 체내의 냉기를 해소하여 몸 전체의 신진대사를 원활히 해준다. 매실초 반신욕법36~42℃ 정도의 물을 욕조의 ⅔ 정도로 채운 다음, 매실초 3컵을 부운 후 가슴 아랫부분까지만 몸을 담근다. 물속에서 10분 정도 있다가 밖으로 나와서 5분 정도 있는 식으로 반복욕을 하면 피부탄력에 더욱 효과적이다. 입욕전에 매실초 1컵을 마셔주면 몸속의 노폐물을 배출하고 체지방을 줄이는데 효과적이다. ▶피부를 하얗고 탱탱하게~ 매실을 이용한 스킨케어 매실매실팩은 여름철 자외선으로 인한 기미나 잡티를 없애 피부를 맑고 투명하게 만들어 준다. 매실팩 하기전 준비더러움이 묻어 있는 피부에 매실팩을 하면 트러블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 먼저 메이크업을 지우고 깨끗이 세안한 후에 화장수를 발라 피부를 정돈한다. 뜨거운 스팀타월로 얼굴을 감싸 모공을 열어주면 그 안에 막혀 있던 피지와 더러움이 빠져나가기 쉬운 상태가 된다. 뿐만 아니라 피부가 팩제의 성분을 더욱 잘 받아들일 수 있게 도와준다. ① 매실농축액 1큰술, 달걀1큰술, 밀가루 2g을 준비한다.② 팩제를 골고루 저어 얼굴에 잘 펴바른다.③ 가제로 얼굴을 덮어 팩제가 피부에 잘 스며들게 한다. 팩제가 말랐으면 미지근한 물로 씻어낸다. 매실화장수매실화장수는 거칠어진 피부나 각질제거에 효과적이며 청량성과 수렴성이 뛰어나 모공수축과 피부 혈액순환에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매실화장수 만드는 법① 매실초를 3~5배의 물에 희석해 만들어 병에 넣어둔다.② 매실화장수를 냉장고에 차게 보관해서 쓰면 모공수축과 피부진정에 2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매실화장수 이용법여름철 자외선으로 붉어진 피부의 화끈거림을 없애준다.화장솜에 매실화장수를 묻혀 잠자기 전 양볼에 얹어두면 화끈거리는 피부를 진정시켜준다.또 땀으로 인한 겨드랑이 냄새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화장솜에 매실 화장수를 듬뿍 묻혀 겨드랑이에 문지르듯 발라주면 된다.     플러스 정보  좋은 매실을 고르려면… 매실 레몬팩효과:자외선으로 손상된 피부를 진정시킨다. 만들기:물 ½컵에 감초 2쪽을 넣고 우린 다음 레몬즙 2작은술과 해초가루 ½작은술을 넣고 잘 저은 후 매실초 3작은술을 넣고 골고루 섞는다. 매실 딸기팩효과:거칠어진 피부를 탱탱하고 윤기나게 한다. 만들기:잘 익은 딸기를 깨끗하게 씻어 강판에 갈아 매실즙 2작은술과 밀가루 1큰술, 우유 1큰술을 넣고 잘 섞어주면 된다.

  • 과일약, 매실의 모든것

    과일약, 매실의 모든것 과일약, 매실 매실은 봄과 여름에 항상 가까이 두어야 할 식품 중 하나다. 본래 매실 열매는 6월 중순 이후에 따는 것이 가장 맛있지만, 그 효능이 알려진 후 각종 제품으로 시판되고 있어 언제든 쉽게 구해 최상의 맛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매실을 따기에 조금 이른 감이 있는 5월이지만 계절의 특성상 매실 덕을 볼 일은 꽤 많다. 입맛 돋우는 매실로 늦봄과 초여름을 건강하게 지나자.매실장아찌의 위력 매실을 소금에 절인 다음 차조기 잎을 넣어 만든 매실장아찌는 일본 사람들이 즐겨 먹는 음식이다. 매실장아찌는 매실이 덕 익은 상태인 청매로 만든다. 일주일 정도 지나면 차조기 성분 때문에 색이 빨갛게 변한다. 차조기 잎에는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특히 비타민 A와 C의 함량은 다른 채소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다. 이질이나 식중독에 효과가 큰 매실과 방부 효과가 강한 차조기 잎으로 만든 매실장아찌는 궁합이 잘 맞는 식품. 일본 사람들은 살균효과를 위해 생선회를 먹을 때 매실장아찌를 함께 먹고, 초밥을 쌀 때도 도시락 속에 매실장아찌를 꼭 넣는다.매실장아찌를 함께 넣으면 초밥이 쉽게 상하지 않고 식중독을 예방해주기 때문이다. 매실장아찌 5∼6알을 청주 한 잔에 넣어 일주일 정도 담가두었다가 그 물로 목욕하고 난 후에 로션 대용으로 바르면 거칠어진 피부가 매끈매끈해진다. 몸에 염증이 생겼을 때 매실장아찌의 과육 부분을 곱게 갈아 염증이 생긴 부위에 대면 가라앉고, 설사를 하거나 토할 때 매실장아찌 3∼4알을 물 2컵 분량에 넣고 절반 정도로 달여서 먹으면 효과가 좋다. 매실주 담그기 재료 매실, 설탕, 소주 1 : 0.8 : 2 비율만들기1 매실은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고 꼭지를 딴다.2 대꼬챙이로 매실에 3∼4군데 구멍을 낸다.3 항아리나 병에 매실을 두 켜쯤 넣고 분량의 설탕을 뿌린다. 이 과정을 반복한다.4 소주를 부은 후 단단히 뚜껑을 닫아두었다가 한 달 반이 지나면 술만 따라 병에 넣어 봉한다. 1년 정도 두었다 먹는 것이 맛과 약효가 가장 좋다.시판 매실주 집에서 매실주 담그는 수고를 덜어줄 제품. 실제로 매실이 들어 있어 믿음이 간다. 새콤달콤 매실 장아찌 볶음밥 만들기1 달궈진 팬에 식용유를 약간 두른 뒤 숙주를 넣고 볶는다. 숙주가 아삭하게 익으면 송송 썬 파를 넣는다.2 1에 마가린을 1작은술 넣은 후 먹고 남은 찬밥을 넣고 계속 볶는다.3 깨 약간과 간장 2큰술을 넣고, 일본식 양념 고춧가루(일명 칠미 가루)로 간한다.4 3에 손으로 으깬 매실 장아찌를 넣는다.5 4를 2분 정도 더 볶다가 참기름을 두르고, 레몬을 손으로 짜서 즙을 넣는다.6 마른 김을 약한 불에서 살짝 구워 손으로 대충 잘라먹기 직전에 볶음 밥 위에 올린다. 매실, 알고 먹으면 약이다 증상에 따라 매실 이용하는 방법기관지염: 매실식초와 생수를 1:10으로 희석해서 양치질한다.식욕부진: 매실정과나 매실잼을 만들어 먹는다.기침 & 열감기: 구운 매실 2개와 흑설탕 5g, 뜨거운 물을 혼합해 마신다.만성피로: 매실주를 담가 반주로 마신다. 오래 숙성된 것이 좋다.갱년기 장애: 매실조청을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신다.식중독 예방: 매실장아찌로 요리를 만들어 먹는다. 초밥 등이 상하는 것을 막기도 한다.소화불량:  매실식초를 샐러드 소스로 만들어 샐러드에 뿌려 먹는다. 장이 좋지않아 설사를 할 때는 매실환을 30알 정도 복용한다.일사병: 매실장아찌 2개를 뜨거운 물 1컵으로 우려낸 후 꿀을 타서 마신다.아토피 피부염: 매실 원액을 물에 희석해서 먹거나 목욕물에 매실 원액을 희석해 사용한다.천식: 매실이나 매실가루를 넣어 끓인 매실죽을 장복한다. 개똥벌레 빛의 정체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전기는 빛을 낼 때에 열을 내지만,개똥벌레의 빛은 만져 봐도 뜨겁지 않다.그 이유는 개똥벌레는 전기로 빛을 내고 있는 것이 아니라,생물발광(生物發光)이라고 해서 특수한 세포에서의 화학 반응에 의해빛을 내는 것이기 때문이다. 개똥벌레의 발광기는 꽁무니에 가까운 배 부분에 자리 잡고 있는데,여기에 발광세포층과 반사세포층이라고 하는 특수한 세포가 있어발광세포에서 만들어진 빛이 반사세포로 반사되어 외부로 빛이 방출되게 된다.(반사세포에 의해 반사되기 때문에 개똥벌레의 빛이 더욱 아름답게 반짝거리는 것이다.) 개똥벌레의 발광의 원리를 간단히 설명하면,발광세포 속에 루시페린이라는 물질이 효소의 작용으로 산화하면서 빛을 내는 것이다.공기 중에서 종이를 태우는 것도 산화지만,개똥벌레의 체내에서 일어나는 이 산화현상은 화학 반응에 의한 에너지의 전환으로,그 대부분이 빛에너지가 되기 때문에 냉광(冷光)이라고 해서 열을 동반하지 않은 빛이 된다. 그렇다면 개똥벌레가 빛을 내는 이유는 무엇일까? 개똥벌레의 빛은 그들끼리의 의사소통 역할을 한다.흔히 개똥벌레의 수컷은 아름다운 빛의 원호를 그리며 날아다닌다.암컷의 경우는 날지 않고 풀잎에 앉아 빛을 반짝거리며 수컷을 유혹한다.날아다니던 수컷은 암컷이 내는 빛을 보고 이 암컷이 자신에게 맞는 암컷인지를 알아낸다.개똥벌레는 그 종류에 따라 빛의 색깔이나 빛을 발하는 횟수가 다르므로같은 종류끼리 짝을 지을 수 있는 것이다. 인간은 얼굴 표정이나 몸짓, 발짓 외에 말이나 문자라는 매우 편리한의사소통수단을 가지고 있지만,다른 생물들에게는 그러한 것이 없다.그래서 소리를 내거나 냄새를 풍기거나 몸짓으로 위협하는 식의 방법을 쓰는 것이다.

  • 속 안 좋을 때는 매실청? 잘못 먹으면 毒 된다

    속이 안 좋을 때나 피로감을 느낄 때 매실청을 찾는 사람이 많다.  특히 노인들은 매실청을 만능 치료약으로 생각해 하루에도 몇 번씩 물에 타 먹기도 한다.  그러나 매실청에는 당이 많아 과도하게 섭취하면 여러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매실청의 적정 섭취량은 어느 정도일까? 배탈이 났을 때 매실청을 먹으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사실이다.  매실에는 항균, 해독, 면역 증강 등의 효능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매실청이 소화기와 관련된 모든 질환을 해결할 수 있는 '만병통치약'은 아니다.  가벼운 배탈이 났을 때 먹는 것은 괜찮지만, 계속해서 복통이 지속된다면 병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매실청은 당 함량이 생각보다 높다.  보통 원재료와 설탕을 1대1의 비율로 섞어 담그기 때문에 많은 양의 설탕이 들어간다.  한국소비자원이 직접 실험한 결과, 매실청을 희석해(물:매실청=4:1) 두 잔 마시면 40~46g의 당류를 섭취하게 된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일일 당류 섭취 권장량(50g)에 맞먹는 정도다.  집에서 만든 매실청이 시중에 파는 매실청보다는 당 함량이 낮았지만, 크게 다르지는 않았다. 당분을 지나치게 섭취하면 체내에서 당분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아 온몸을 돌아다니는데,  이 과정에서 독소로 작용해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특히 당뇨병 환자는 매실청을 조금만 먹어도 혈당이 급격히 오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매실청을 탄 물은 하루 두 잔 이상 마시지 말고, 타 먹을 때도 농도를 너무 진하게 타지 않도록 주의한다.

  • 매실청이 몸에 좋다고 해서 많이 마셨다가는 오히려 건강에 독이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소화가 안 되거나 피로할 때 약보다 매실청을 먼저 찾는 사람들이 있다. 특히 노인들은 매실청을 만능 약으로 생각하고 하루에도 몇 잔씩 물에 타 마시기도 한다. 그런데 매실청을 무분별하게 먹었다가는 오히려 몸에 독이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매실은 항균, 해독, 면역 증강 등의 건강 효능을 가져 소화가 안 되거나 배탈이 났을 때 매실청을 먹으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매실청에는 당이 많아 과다 섭취 시 여러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보통 농축액은 원재료와 설탕을 1대1의 비율로 섞어 담그기 때문에 많은 양의 설탕이 들어간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시중판매 매실청을 물과 1대 4로 희석해 하루 두 잔 마시면 46g의 당류를 섭취하게 된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 일일 당류 권고량인 50g에 맞먹는 수치다. 홈메이드 매실청도 크게 다르지 않다. 같은 방식으로 하루 두 잔 마시면 40g의 당류를 섭취한다. 당분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체내에서 당분이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고, 몸을 돌아다니면서 독소로 작용한다. 이렇게 되면 오히려 면역력이 저하될 수 있다. 또 당뇨병 환자라면 매실청을 조금만 먹어도 혈당이 오를 수 있어 특히 주의해야 한다. 매실청의 당분도 몸에 들어가면 설탕과 똑같다. 중요한 것은 섭취량이다. 하루 두 잔 이상은 마시지 말고, 마실 때도 너무 진하게 타지 않도록 주의한다. 매실청을 만들 때 설탕의 비율을 조금 낮게 조정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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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실(梅實)”의 7가지 효능(效能)

    1. 피... 1. 피로회복 우리 몸이 피로해지는 것은 젖산 성분 때문인데 매실(梅實)의 구연산(시트르산)이 이 젖산을 분해해 피로를 풀어주고 세포와 혈관을 튼튼하게 해준다.   2. 소화불량 해소 및 위장기능 강화 매실(梅實)의 신맛 성분이 소화액 분비를 촉진하고 위장이 활발하게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돕기 때문에 위염, 소화불량에 효과적이다. 매실이 천연 소화제로 불리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3. 해독, 살균작용 평소 음식물과 함께 들어온 유해균은 위산이 없애주지만 몸이 약하거나 위장의 기능이 약한 경우 위산 분비가 적어 조금만 잘못 먹어도 탈이 나거나 설사를 하게 된다. 매실(梅實)에는 강한 살균 성분이 있어서 위산을 도와 위장 속에 해로운 균을 없애는 역할을 하므로 배탈이나 설사가 잦은 사람 또는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나 어르신들이 먹으면 좋고 여름철 식중독과 배탈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4. 간 보호 및 간기능 개선 간은 체내의 모든 노폐물을 해독하는데 매실은 음식물과 혈액 속의 독성을 없애주기 때문에 간장이 무리하지 않도록 간장의 기능을 도와준다. 또 매실에는 간기능 개선에 효과적인 피루브산이라는 성분이 있어 음주 후에 섭취해도 효과적이다.   5. 해열, 소염작용 매실(梅實)은 몸 속의 열을 내려주기 때문에 열감기, 몸살 등에 걸렸을 때 매실 농축액을 물에 타서 마시면 해열효과가 있다. 또 음식을 만들다 칼에 베였거나 다쳐서 상처가 났을 때,염증이 생겨서 곪았을 때 그 부위에 매실 농축액을 바르면 복이 빠르고 염증이 빨리 가라앉는다.   6. 노화예방 매실(梅實)에는 각종 무기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호르몬 분비를 활발하게 해주고 신진대사가 잘되도록 도와주므로 피부가 고와지고 몸이 생기를 얻어 노화방지에 효과적이다.   7. 성인병 예방 매실(梅實)에는 구연산과 사과산, 호박산 등이 들어 있으며 칼슘, 철분, 마그네슘, 아연 등의 무기질도 풍부하다. 구연산은 혈액 속에 쌓여 있는 산성 노폐물을 배출시켜 피를 맑고 깨끗하게 해주므로 동맥경화, 고혈압, 암 등 성인병이 생기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 매실장아찌 만드는법, 마늘장아찌 만드는법

    우리 몸에 좋은 매실과 마늘,  매실의 효능과 매실장아찌 만드는 법, 마늘의 효능과 마늘장아찌 만드는 법을 알아봅니다^^ 올여름 더위는 맛있는 장아찌로 날려보내기! 매실의 효능: 해열 작용- 열을 떨어뜨리고 갈증을 해소한다. 간에 작용-간기능을 활성화시키고 담즙분비를 돕는다. 담낭을 수축시키기 때문에 각종 간장질환이나 숙취, 오심, 멀미 등에 효과적이다. 위에 작용-위장의 운동을 돕고 정장작용을 한다. 만성설사, 세균성설사, 식욕부진, 약물중독, 소화장애 등에 좋다. 피로회복-여름에 특히 좋으며 더위먹었을 때 스태미너 보양식으로 좋다.  해독, 살균 작용-디톡스, 즉 체내의 독소를 배출시키며 공해물질을 중화시킨다.  각종 티푸스나 콜레라균 등을 강하게 살균해 준다.  <매실 장아찌 만드는 법>  장아찌 양념 : 고추장, 마늘 3쪽, 설탕, 통깨  1. 청매는 잘 씻어 물기를 없애고 분량의 소금을 뿌려 골고루 무친다. 2. 24시간이 지나면 매실을 꺼내어 그릇에 담고 2-3일 간 햇볕에서 완전히 건조시킨다. 3. 재료들을 섞어 만든 장아찌 양념을 건조매실에 넣어 잘 버무린 뒤, 밀페용기 또는 항아리에 담아둔다.  *매실을 절일 때는 몇차례 위아래를 뒤집어서 잘 절여지게 해야 한다. 밀폐보관할 때는 공기에 닿지 않도록 고추장을 덮어 꾹 눌러둔다. 마늘의 효능: 1. 강력한 살균 및 항균작용 -마늘의 대표적인 성분인 알리신은 살균력이 강한데 이는 항생제인 페니실린이나 테라마이신보다도 강하다. 2. 체력증진, 피로회복 -게르마늄은 비타민 b1과 결합하여 흡수한 뒤 피로할 때 꺼내서 사용한다. 3. 동맥경화 완화, 노화 방지 -알리신은 피를 맑게 하여 세포를 활성화시키고 혈액순환을 돕는다. 4. 고혈압 개선 -마늘의 성분중 하나인 칼륨이 나트륨을 효과적으로 제거, 혈압을 정상화시킨다. 5. 당뇨 개선 -알리신은 췌장 세포를 자극해서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시킨다. 6. 항암작용 -유기성게르마늄과 셀레늄이 암을 억제하고 예방한다. <마늘장아찌 만드는 법> 재료: 깐마늘 또는 햇마늘(껍질은 한겹만 있어야 함), 물. 식초, 설탕, 소금(간장) 1. 비율은 물:식초:설탕:소금(간장)=6: 3: 3: 1 이다. 이 재료들을 한번 끓여서 식히고 물기가 없는 깐마늘에 완전히 잠기도록 붓는다. (통마늘일 경우 소스를 조금 더 여유있게 준비한다) 2. 2주에 1회 정도 끓이는 것을 세 차례 정도 반복한다.  (끓일때마다 양이 줄어드는 부분을 참고하여 넉넉하게 준비한다)  3. 김치냉장고에 넣어 보관한다.  이상으로 매실장아찌 만드는 법과 마늘장아찌 만드는 법을 알아보았는데요~ 매실과 마늘은 대표적인 건강식품이라 장아찌로 만들어서 오래 먹으면 더 좋을 것 같네요. 장마철에도 건강지킴이가 함께합니다 

  • 똑똑한 주부, 매실을 찾는 이유가 있었네...

    전남 광양군 다압면 섬진강변에 위치한 매화마을은 우리나라 최고의 매실 주산지다. 수확한 매실이 시장에서 인기를 끌면서 소비가 급증하고 있다. 때마침 올해는 매실농사가 잘 돼 매화마을을 사람들은 소득이 늘어 활기가 가득하다. 매실은 성질이 평온하고 신맛이 강해 갈증해소와 거담, 구토, 이질을 멎게 하며 술독을 풀어주는 효능이 뛰어나다. 하루 2∼3개의 매실을 먹으면 산성화된 현대인들의 혈액을 중화시켜 주고, 무더위로 인한 스트레스와 피로회복, 노화방지에 효과가 좋다고 한다. 똑똑한 주부는 왜 매실을 찾는지 알아보자.  현대인들은 산업화에 따른 환경변화로 체질이 산성화되어 각종 질병에 쉽게 노출돼 있다. 알칼리성 식품인 매실은 산성화된 체질을 개선하고 무더위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와 피로회복, 식중독 예방 등에 효과가 탁월하다.   약용과 식용으로 쓰이는 매실의 효과  매실은 예로부터 한방에서 위장강화·배탈·지혈·해독·구충제로 쓰여 온 약알칼리성 식품이다. 우리 선조는 1500여 년 전부터 매실을 식용과 약용으로 이용해 왔다. 매실은 약 80%가 과육이며, 이 중 85%가 수분, 당질이 10% 정도를 차지한다.  여느 과일들과 마찬가지로 알칼리성 식품인 매실은 구연산, 사과산, 호박산, 주석산 등 유기산이 풍부하며 칼슘, 인, 칼륨 등의 무기질과 카로틴, 그리고 카테킨산, 펙틴, 탄닌 등을 함유되어 있다.  농촌진흥청 농촌자원개발연구소 한귀정 연구관은 “매실의 유기산은 신맛을 내고 위장 기능을 활발하게 해 준다. 또한, 소화를 좋게 하고 식욕을 돋워주며 피로를 풀어주고, 변비로 거칠어진 피부에도 좋게 해 준다”고 했다.  특히 매실의 구연산은 항균(抗菌) 살균력을 지녀 식중독을 예방해 여름에 먹으면 좋으며, 당질의 대사를 촉진하고 칼슘 흡수를 돕는다고 했다. 또 칼슘, 철분 등의 알칼리성 광물질은 식생활의 균형을 유지하도록 도와주고, 위와 장의 활동을 돕는다고 했다.  드라마 허준이 방영된 이후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매실. 매실은 신맛이 강해 갈증해소와 거담, 구토, 이질을 멎게하는 효능까지도 있다고 한다. 매실이 우리 몸에 좋은 다섯 가지 이유  첫째, 산성체질을 중화시켜 준다. 매실은 알칼리성 식품으로 나이가 들면서 산성화되어가는 사람에게 좋다. 사람 몸의 체액이 산성으로 기울면 행동이 불안하고 질병에 걸리기 쉬운 데 이를 개선해 준다.  둘째, 스트레스 해소와 불면증에 좋다. 매실의 유기산은 위장의 운동을 자극하여 입맛을 돋우고 소화를 도우며 칼슘 흡수를 도와 중년여성의 골다공증 예방에 좋다. 특히 스트레스를 받아 잠을 잘 못 이루는 사람과 여름철 짜증을 잘 내는 사람에게 좋다.  셋째, 해열 진통작용을 한다. 매실은 감기에 걸려 열이 오르거나 울화병으로 가슴이 답답하고 머리가 아픈 데 좋다.  넷째, 숙취해소 및 멀미에 좋다. 매실의 피크린산과 피루브산은 간의 해독작용을 도와 술을 먹고 난 다음날 매실차나 주스 등을 먹으면 한결 가뿐해진다.  다섯째, 매실은 살균, 해독작용이 뛰어나다. 여름에 매실을 차로 즐기는 주된 이유라고 할 수 있는데 이른바 3독, 물의 독, 음식의 독, 몸속의 독을 풀어주며 식중독을 예방한다.  술, 절임에 딱 좋은 국산 매실품종 개발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는 ‘남고’, ‘옥영’, ‘풍후’ 등 대부분 일본 품종을 재배함으로써 로열티를 내야 하는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이를 대체할 병에 강하고 품질이 좋은 매실 신품종 ‘옥주’, ‘옥보석’, ‘단아’ 등을 새로 육성했다.  이번에 개발한 품종들은 일본 품종보다 수량과 외관이 좋으며, 우리나라에서 주로 많이 이용되는 술과 절임용으로 적합한 특징을 가지고 있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품종 ‘옥주’는 과실이 크고 외관이 푸른 구슬처럼 동그랗고 고우며 병에 강한 특성이 있으며, ‘옥보석’은 과실이 14g 정도로 다소 작지만 신맛이 좋고 병에 강한 특성을 지니고 있다. ‘단아’는 매실의 색깔이 연녹색으로 싱그러운 이미지가 강하고, 매실을 수확하는 시기도 다른 매실보다 늦은 7월 상순경으로 시장성을 높이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 품종은 올해부터 매실이 품종보호대상 작물에 추가됨에 따라 앞으로 농가보급이 확대될 것으로 보여 농가의 로열티 부담을 줄여주는데도 한 몫 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부들을 중심으로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매실. 농촌진흥청은 올해부터 매실도 품종개발자를 보호하는 대상작물이 됨에 따라 농가의 로열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절임과 매실주 담그기에 좋은 3가지 품종을 개발했다. 왼쪽부터 옥주, 옥보단, 단아. 여름철 입맛을 돌려주는 매실절임 만들기  □ 재료준비  청매실 1kg, 설탕 600g, 죽염 또는 볶은 소금 약간  □ 이렇게 만드세요.  ① 상처가 없는 청매실을 씻어 물기를 완전히 뺀다.  ② 사과나 복숭아를 자르듯, 매실 옆면의 홈에 먼저 세로 칼집을 넣은 후 돌려가며 과육을 여섯 쪽으로 잘라낸다.  ③ 매실은 씻어서 가운데 씨를 도려낸다. 매실을 똑바로 세운 다음 방망이로 꼭지 부분을 툭 치면 2등분으로 갈라지면서 씨와 살이 쉽게 분리된다.  ④ 이 과육에 설탕 400g을 골고루 뿌려 절인 다음, 유리병이나 항아리에 차곡차곡 담는다.  ⑤ 윗부분에 나머지 설탕을 부어 `설탕 덮개'를 만들어준다. 물을 넣은 비닐주머니를 얹고 15~20일 정도 서늘한 곳에 둔다.  ⑥ 건더기만 건져 꼭 짜서, 죽염이나 볶은 소금으로 간을 한다.  ⑦ 유리병에 차곡차곡 담고 뚜껑을 잘 덮어서 냉장고에 보관해두고 먹는다. 그대로 먹거나 고추장, 고춧가루에 버무려 반찬으로 먹어도 좋다.   고추장과 참기름을 넣고 무친 매실절임. 매실절임은 입맛이 없을 때 바로 입맛을 돌려줄 전도로 향과 맛이 좋다.  여름철 갈증해소에 좋은 매실발효액 만들기  청매실을 설탕에 절여 매실 속 성분이 녹아나오게 한 것으로 이 즙을 물에 타서 주스처럼 마시면 여름철 갈증해소에 좋다. 또한, 매실발효액은 각종 요리의 단맛을 내는 향신료로도 아주 좋다. 만들기가 아주 쉬워 누구나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재료준비  청매실 3kg, 설탕(또는 얼음 설탕) 3kg  □ 이렇게 만드세요.  ① 청매를 물에 씻어 물기를 빼고, 이쑤시개로 매실 꼭지를 깨끗이 제거한다.  ② 분무기에 소주를 담아 물기를 뺀 청매에 뿌린다. 곰팡이를 방지하고 발효를 돕는 효과를 준다.  ③ 청매에 설탕 2kg를 넣고 고루 섞은 후 용기에 차곡차곡 담는다. 남은 설탕으로 매실의 맨 위를 덮개처럼 덮는다. 물을 담은 비닐주머니를 이 `설탕 덮개' 위에 올려 눌러놓으면 매실이 위로 떠서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다.  ④ 용기를 완전히 밀봉한 후, 바람이 잘 통하는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서 2~3개월 발효시킨다.  ⑤ 이후 건더기는 건지고 매실액만 병에 따라 냉장고에 보관한다.  ⑥ 발효액에 5~6배의 생수를 부어 찬 음료로 마시거나, 뜨거운 물과 섞어 차로마시면 된다. 또한, 음식을 만들 때 단맛이 나는 원액을 설탕대용으로 쓸 수 있다.  여성의 입맛에 딱 맞는 매실주 담그기  매실주는 옛날 궁중시녀들에게도 먹게 했는데 이는 여름철 더위를 이기고 식중독 등의 사고를 막기위한 지혜로 해석된다. 또한,음료로서도 허락되었을 정도로 맛이 부드럽고 좋아 여성의 취향에 잘 맞는다. 때문에 매실주를 ‘여인의 술’이라고도 불린다. 간단한 매실주 담그는 방법을 소개한다.  □ 재료준비  매실 1kg, 소주 3.6ℓ(알코올 도수 30도의 과실주 전용술), 감초(손가락두 마디 크기) 2개  □ 이렇게 만드세요.  ① 매실은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 마른 천으로 닦거나, 바람이 통하는 그늘에 잠시 두는 등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② 용기에 매실, 소주, 감초를 넣는다. 감초는 단맛을 주기 위한 재료이다. 감초를 넣지 않을 경우, 매실과 소주를 3개월간 숙성시킨 후 열매를 꺼내고 여기에 매실 발효액에서 건진 매실을 넣어도 술에 단맛을 낼 수 있다.  ③ 용기를 밀봉해 햇볕이 잘 드는 곳에 3개월 정도 두었다가 매실을 건져낸다.  ④ 매실을 건져낸 후 다시 밀봉하여 그늘진 서늘한 곳에서 숙성시킨다.  맛이 부드럽고 향기가 좋은 매실주. 매실주는 여름철 무더위와 갈증을 해소함은 물론 혈액순환을 도우며 특히 향이 좋고 부드러워 여성들의 취향에 딱 맞는 술이다. 매실을 싱싱하게 저장하려면?  농촌진흥청은 수확한 청매실 ‘십랑’을 이용하여 신선도 유지시험을 한 결과, 5℃의 온도에서 습도 70~80%로 하고 밀봉하여 1개월간 저장한 후 과실의 무게를 측정하였더니 약 25%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5℃의 온도에서 습도를 95%로 하고 밀봉하여 1개월간 저장한 경우는 과실의 무게가 거의 감소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매실은 저온 고습한 상태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저온 저습한 상태에서 보관하면, 수분이 일정부분 빠져나가 거의 모든 과실에 주름이 생기고, 결국 상품성을 잃게 된다. 그러나 저온 고습한 상태로 저장하면 수분의 증발량이 적어 수분이 적당히 유지되어 세포막이 원래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저장 1개월 후에도 상품성을 확보할 수 있다.  매실과 살구는 어떻게 구분할까?  살구와 매실은 같은 과에 속하여 익지 않은 상태에서는 구별하기 매우 어렵다.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구별이 가능하다. 우선, 매실의 모양은 둥근 타원형으로 위에서 보면 동글동글하다.  살구는 세워놓고 옆에서 보면 타원형이나 위에서 보면 약간 납작한 타원형이다. 크기는 일반적으로 매실이 살구보다 작고, 나무의 잎사귀도 전반적으로 작은 편이다.  또한, 매실의 표면에는 미세한 수많은 잔털이 있는 반면 살구는 매끈한 느낌이 든다. 매실은 익어도 신맛이 강하고, 과육과 씨가 밀착되어 있어 분리하기가 힘들다. 하지만 살구는 익으면 단맛이 나고, 복숭아처럼 과육과 씨를 분리하기가 어렵지 않다. 자세히 살펴보면 일반인도 쉽게 구분할 수 있으니 속아서 사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자.  매실은 살구에 비해 둥근 타원형이며, 과실의 크기도 작은 편이다. 또한 매실의 표면은 수 많은 잔털이 있는 반면 살구는 비교적 매끈한 편이다. 자세히 살펴서 구입하면 살구를 매실로 구입하는 일을 줄일 수 있다. 

  • 매실은 3독(물의 독, 음식의 독, 몸 속의 독)을 풀어주며 식중독을 예방한다.

    매실은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무렵부터 노릇노릇 익기 시작해 6~7월이면 시장에서 볼 수 있는데『동의보감』에 의하면 매실은 근육과 맥박의 활기를 찾아주고 마음까지 편안하게 해준다고 한다. 매실은 알칼리성으로 풍부한 구연산과 무기질 등을 함유해서 운동수행 시체 내 신진대사의 활성화, 노폐물 제거, 젖산생성억제 등에 효과가 높다.       매실은 과일이긴 하지만 날 것으로 먹을 수 없는 과일이어서 여러 가지 방법으로 가공을 해서 먹는데, 보통 술이나 농축액·장아찌·식초 등으로 가공하는데, 이렇게 하면 약효도 좋아지고 저장성도 높아진다. 매실의 유기산 함유량(구연산, 사과산, 호박산, 주석산)은 다른 신맛을 내는 과일보다 월등히 많다. 성숙한 과실의 유기산 함유량을  비교했을 때 매실(4˜5%), 레몬(6˜7%)을 제외하면 대부분 0.2~2.0% 수준이며 특히 매실은 레몬의 15배의 구연산을 함유하고 있다. 자두의 경우 유기산 함량이 1-2%에 불과하다. 신 것을 먹으면 속이 쓰리다고 하는 사람에게도 매실은 좋은 식품인데, 매실의 신맛은 소화기관에 영향을 주어 위장, 십이지장 등에서 소화액 분비를 촉진시키고 위액의 분비를 촉진하고 정상화시키는 작용이 있어 위산 과다와 소화불량에 모두 좋다.  매실은 위산분비를 조절함으로 위산과다나 저산증에 효과가 있어 민성대장증후군과 만성변비, 만성 설사 등으로 대장 기능이 약해져 있는 사람들에게 좋다. 위와 같은 여러 가지 좋은 점이 많지만 만병통치약은 아니므로 체질에 맞는지 미리 조금 섭취를 해보고 각각 입맛에 맞는 여러 가지 음식으로 만들어 먹는 것이 좋다.    보 관 법  매실은 6월에 성숙된다. 그러나 매실은 수확시기에 따라 가공방법이 다르다. 껍질이 파랗고 단단한 상태인 청매, 노랗게 익은 것을 황매, 청매를 증기에 쪄서 말린 것을 금매, 청매를 따서 껍질을 벗기고 나무나 풀 말린 것을 태운 연기에 그을린 오매, 옅은 소금물에 청매를 하룻밤 절인 다음 햇볕에 말린 것을 백매라 한다.  이 용 법  오매는 한방에서 설사, 이질, 해수, 인후종통, 요혈, 혈변, 구충증 등의 치료에 이용된다. 뿌리, 가지, 잎, 씨도 약으로 이용한다. 일본에서는 매실을 건강식품이라 하여 매실김치(우메보시), 농축액, 죽, 즙, 술, 차 등 각종 식품으로 개발하여 오래 전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도 매실을 이용한 각종 식품 및 음료를 개발하여 판매하고 있다

  • 매실고추장장아찌

    매실고추장장아찌재료: 매실 500g, 고추장 500g, 설탕 1컵, 물 5컵, 소금 1/2컵 **만드는 법1. 매실은 과육이 많은 청매실로 준비해 냄비에 물을 넣고 팔팔 끓인 후 소금을 넣고 식힌다. 2.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뺀 매실을 미리 식힌 소금물에 하룻동안 절인다. 3. 절인 매실은 건져 씨를 제거한다. 4. 물기를 짜고 매실에 설탕을 넣고 절여둔다. 5. 15일 후 설탕물은 따라내고 과육을 건져 시원한 곳에 보관한다. 6. ⑤를 고추장에 버무리면 맛있는 매실고추장장아찌가 완성된다. 7. 설탕에 저린 매실은 정과, 잼 등에 사용할 수도 있다. ◈ 간장장아찌 청매를 씻어서 씨를 도려낸 다음 매실 100g에 누런 설탕 150g의 비율로 섞어 독에 넣어 약 두 달 간 발효시킨 후 매실을 건져내 끓여서 식힌 조선간장에 담는다.간장 안에 매실이 푹 잠기도록 한다.일주일이 지난 후 매실을 건져내고 간장을 끓인 후 식혀서 다시 매실을 넣는다.3, 4개월 지나면 맛있는 매실장아찌가 된다.◈ 고추장장아찌 매실장아치는 굵은매실을 골라 살과씨를 분리한다음 설탕에 절여 어느정도 액을 빼주는 과정은 위와 같다.액을 빼주지 않으면 매실에서 추출액이 나와 장아찌가 되지 않는다.추출액이 빠진 매실을 꺼내 고추장에 절여 놓는다.◈ 소금장아찌 매실을 깨끗이 씻어서 마늘쪽처럼 쪼갠다.약간의 소금물에 저린 후 국물을 따라낸다.쪼갠 매실과 설탕을 1:1로 섞어 유리 항아리에 재워놓는다.약 20일 후면 완성이 되는데, 술안주, 반찬용은 고추장에 비벼서 먹으면 맛과 향이 일품이다. ■ 활용법 그대로 먹거나 천연조미료를 가미해 밥 반찬으로 먹으면 상큼하고 쫄깃쫄깃한 맛이 일품이다.아이들 도시락 반찬이나 간식으로도 그만이다. 도시락에 매실장아찌를 넣으면 좀처럼 음식이 상하지 않는다.어른들 술안주로 내놓으면 숙취를 예방한다.음식을 먹고 난 후 장아찌를 서너 조각 씹어 먹으면 입안의 음식물 냄새가 없어지므로 입 속을 개운하게 한다.    담아온 글입니다. 전 매실주를 따르고 난뒤의 과육을 이용해서 단 한번 만들어 보았는데 실패했답니다. 과육이 익지 않고 싱싱할때 만들어야 아삭한 맛을 지닐수 있는것같던데... 아래내용은 좀 생소하지만  참고가 될까싶어 담아왔음.     매실장아찌는 오래될수록 좋다고 합니다.. 3년이상 묵은 매실장아 찌는 소금기가 잘 들어 맛이 좋습니다..   *매실장아찌담그는 방법*  매실은 대소를 가릴 필요없지만 열매는 서로 비슷한 크기를 고른다 크기의 차이가 너무 심하면 담글때 손질이 편치 못하며 흠집이 있는 것은 피해야 한다. 그리고 아주 새파란 것보다는 조금 누르스름하게 익은것이 좋다   재료: 1.매실1kg당 소금 200g(호염으로 간수가 들어있는 거친소금) 2.매실1kg당 200g의 매실 착색용 "붉은 차조기토용말림":입하와입추사이 여름에 말린 붉은 차조기 잎으로 잎사귀 끝이 주름져 양면이 자주색으로 된것을 준비   3.매실1kg당 10cm가량의 연한 솔잎 가지 두줄기 - 솔잎은 매실이 갖고 있는 산미와 솔잎의 떫은 맛이                                                                          합하여 독특한 풍미를 내며 아주 좋다 4.매실은 절이기 전에 하룻밤 물에 담가두어 떫은 맛이 빠지도록 한다 5.용기는 도자기로 된 독이나 법랑제으 그릇 또는입구가 넓은유리로 된 병을 준비하여 미리 뜨거운     물로   깨끗이 씻어 말려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 놓는다. 6.붉은 차조기입은 씻어 물기를 없앤 후 소쿠리에 펴놓고  소금을 뿌려놓으면 떫은 즙이 빠져나간다.    그런다음 적당한  그릇에 옮겨 적은 양의 소금을 뿌린다    처음나온 검정색은 떫은 즙은 버리고 빨갛고 깨끗한 즙은  잎과 함께 사용한다.   *매실절임(장아찌)담그기*  1)정당량의 매실1kg(하루전 물에 담가놓음)소금200g,솔잎10cm가량의 연한잎으로    두가지를 준비된 항아리에 넣고 누름덮개의 뚜껑을 덮고      그 위에 누름뚜껑보다 2배 두툼하고 무거운 것을 얹어 눌러서 시원한 그늘에 보관한다   2)3~4일후 물이 올라 오면 얹어 놓은 무게를 반으로 줄여 그대로두어     붉은 차조기가 나올때(여름)까지 놓아 둔다 3) 붉은 차조기가 나오면 누름판을 누름판을 들어내고 종이 덮개를 하고      다시 차갑고 어두운곳에 두어 7월중순(토용)까지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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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철상품 예약판매] 복분자 오디 블루베리 매실 마늘

    &nbs...p;   계절이 주는 한 번의 선물 복분자 오디 블루베리 매실 6월 지금 준비하세요    한 번의 외식 가격으로 일 년 내내 맛있게 가족 건강 챙겨주세요     6월이 아니면 챙겨줄 수 없는 자연이 주는 귀한 기회    생과의 양이 많지 않습니다 미리 예약하시면 순서대로 6월 초부터 배송됩니다       상품보기 눈과 입이 먼저 좋아합니다          100% 국내산이라 안전합니다 다른 제품 더보기 ▶  진상품몰에 다 있습니다         행복은 결과가 아니라 과정입니다 하루하루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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