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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치기 힘든 라면!! 좀 더 맛있고 건강하게 먹을순 없을까?
15-11-01 22:31
 
라면을 먹고 잔 후 다음 날 얼굴이 부었던 경험, 다들 한번쯤은 있으시죠? 이는 라면에 나트륨 성분이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라면은 나트륨 하루 권장 섭취량의 90%이상이 함유되어 고혈압, 다이어트, 신장병 등에 해로운 식품입니다. 하지만 뿌리칠수 없는 라면의 유혹, 좀 더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같이 알아볼께요. 
 
1. 짜고 매운맛을 청량고추로 대신
스프를 반만 넣어 먹는다면 나트륨량을 확연히 줄일 수 있습니다. 국물이 싱겁게 느껴진다면, 스프의 양을 줄인만큼 그 매콤하고 짠 맛을 청량고추로 대신하면 심심한 맛을 줄일 수 있어요.
 
 
2. 우유를 넣고 끓인다
우유는 부족한 칼슘을 보충하고 우유 속 칼슘과 칼륨이 나트륨 배출을 돕습니다. 또란 라면 국물 맛이 진하고 부드러워지기 때문에 맛도 좋아지고, 물반 우유반으로 끓일 때 덜 붓는 효과도 있습니다.
 
 
3. 호박, 양배추로 짠 맛을 순하게
호박과 양배추는 익었을 때 단맛이 나는 채소류입니다. 호박이나 양배추를 라면에 넣으면 이들의 단맛이 라면의 짠맛을 순화시켜 주어 라면과 매우 잘 어울립니다. 또한 칼륨이 풍부해서 나트륨 배출에 효과적입니다.
 
 
4. 라면 국물에 다시마 한 쪽
다시마의 아르긴산은 라면의 나트륨과 콜레스테롤 배출을 돕고, 국물 맛도 더 깔끔해져 향미가 좋아요.
 
 
5. 양파나 녹차가루 첨가
양파나 콩나물은 칼륨이 풍부하여 나트륨 배출을 돕고, 녹차는 라면의 기름기를 잡아 라면의 지방이 체내에서 빨리 연소될 수 있도록 도와줘요. 또, 녹차가루는 라면의 느끼한 맛을 더는데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커피와 라면 등등 몇가지는 정말 끊을래야 끊을 수 없을 정도로 우리삶에 깊숙히 들어와 있는데요, 몸에 해롭다는걸 알면서도 끊을 수 없는 중독의 맛! 크~ 끊을수 없다면 좀 더 건강하게 먹는게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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