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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어 뱃살 라인을 살리자! 뱃살 빼는 생활습관
17-11-07 14:03

여성들이여, 뱃살 라인을 살리자!
결코 원치않는 뱃살, 그런데 왜????​
여성들의 뱃살은 호르몬 영향이 큽니다. 나이가 한살 한살 들어가면서 호르몬의 체계가 변하고, 그 이유로 살이 찌기 쉬운 체질로 바뀌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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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호르몬 분비가 활발한 30대 이전에는 주로 허벅지와 엉덩이 부위에 주로 지방이 쌓이다가, 임신을 하게되면 출산을 대비하기 위해 허벅지와 엉덩이, 그리고 아랫배 부위에도 여분의 지방을 축적하게 됩니다.
하지만 갱년기 이후부터는 '에스트로겐'이 적게 분비되면서 남성형 비만인 복부 비만에 가까워집니다. 또 지방을 저장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리포단백리파아제'라는 효소가 활성화되면서 살찌는 부위가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젊을 때는 허벅지와 엉덩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이 효소가 나이가 들수록 그 활동무대를 복부와 몸통으로 옮겨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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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출산도 뱃살이 늘어나는 원인 중의 하나입니다. 임신을 하고 있을 때는 커가는 뱃속의 태아를 보호하기 위해 복부에 지방이 쌓이면서 복부 근육도 팽창하고 피부 또한 늘어나게 됩니다. 이렇게 늘어진 근육과 지방이 출산을 한 후 빨리 정상으로 돌아가지 못할 경우 복부 비만이 되는 것입니다. 임신 전이나 임신 중 건강이 좋지 못한 산모, 복부와 몸 전체의 혈액순환이 좋지 못하거나 손발이 잘 부었다면 산후 복부 비만이 나타날 확률이 더 높다는 증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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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 빼는 생활습관

 
1. 물은 가급적 자주 마셔줍니다.
- 갈증이 나면 이것이 허기로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는 공복감도 채우고, 신진대사와 노폐물 배출에도 큰 도움을 주므로 물은 자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2. 한 숟가락이 부족하다 싶을 정도로만 먹습니다.
- 식사를 하면서 최대치의 포만감을 이루고자하면 뱃살과는 영영 이별할 수 없습니다. 다이어트를 위해선 약간 부족하다 싶을 때 숟가락을 놓는 단호함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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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간식과 야식은 무조건 피합니다.
- 끼니도 아니면서 습관적으로 먹게 되는 간식과 야식은 뱃살에만 이로울 뿐입니다. 규칙적으로 삼시세끼만 잘 챙겨도 몸에 필요한 영양분은 충분히 넘치도록 섭취할 수 있습니다.
 
4. 반찬은 잘게 쪼개서 먹습니다.
- 수저나 젓가락이 한 번이라도 더 가도록 잘게 나누어 먹으면 음식 섭취량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5. 양식보다는 한식을 먹습니다.
- 양식은 열량은 높으면서 영양가는 낮은 반면, 밥과 반찬이 따로 있어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고, 양도 조절하기 편한 한식이 뱃살 비만 다이어트에는 훨씬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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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식사는 최대한 천천히, 꼭꼭 씹어 먹습니다.
- 음식물을 천천히 오래 씹어 먹으면 잘게 부서지면서 소화 효소 또한 많이 분비되어 소화흡수가 빨라집니다. 또 포만감이 일찍 오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식사량도 줄일 수 있습니다.
 
7. 가급적 외식은 자제합니다.
- 외식은 집에서 먹는 가정식보다 양도 많고 열량까지 높으므로 가급적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니면 먹기 전에 미리 일정량을 덜어두는 방법으로 칼로리를 조절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8. 밥 먹을 땐 TV 시청을 자제합니다.
- 식사를 할 때 TV를 시청하면 산만해져서 내가 얼마나 먹었는지 가늠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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