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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전복, 건복단인, 건복장인, 장인복,복어(鰒魚), 석결명(石決明),구공라(九孔螺),전복(全鰒), 대전복(大全鰒), 무염전복(鹽全鰒), 소염전복(…

    울산 전복...다.   진상품관련근거전복(全鰒), 대전복(大全鰒), 무염전복(鹽全鰒), 소염전복(小鹽全鰒), 반건전복(半乾全鰒)이란 이름으로 강원도(강릉대도호부, 삼척도호부, 양양도호부) 경상도(거제현, 경주부, 고성현, 곤양군, 기장현, 김해도호부, 남해현, 동래현, 사천현, 연일, 영덕현, 영일현, 영해도호부, 울산군, 웅천, 장기, 장기현, 좌병영, 진주목, 진해현, 창원, 청하현, 칠원, 통영, 하동현, 흥해군) 전라도(강진,강진현, 광양현, 나주목, 보성군, 순천도호부, 영광, 영암군, 장흥도호부, 제주목, 진도군, 천안, 해남, 해남현, 흥양현) 충청도(결성현, 남포현, 면천군, 보령현, 비인현, 서산군, 서천군, 태안군, 홍주목) 함경도(길성현, 단천군, 명천현, 부령도호부, 북청도호부, 안변도호부, 영흥대도호부, 이성현, 정평도호부, 함흥부) 황해도(강령현, 장련현, 장연현)에서 대전, 왕대비전, 혜경궁, 중궁전, 세자궁에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신증동국여지승람, 여지도서, 춘관통고, 공선정례에 기록되어있다.   전복 관련이야기 전복은 여러 곳에서 발굴되고 있는 고대 패총에서 볼 수 있듯이, 옛날부터 식용으로 삼아 온 중요 수산물 중의 하나이다. 식용으로 쓰이는 연체부는 날것으로 먹는 이외에, 건제품인 명포(明鮑)나 회포(灰鮑)의 원료 또는 통조림의 원료로도 이용된다. 그리고 조가비는 빛깔이나 광택이 좋기 때문에 여러 공예품의 재료 및 액세서리 재료로 쓰이고 있다 전복은 100g당 총열량이 100㎈이고, 그 조성은 수분 73.4g, 고단백질 23.4g, 조지방이 0.4g, 탄수화물 0.8g 및 회분 2.0g이며, 비타민A, B1, B2, C, 나이아신 등을 함유하고 있다.   상품정보   참천복 겨울의 저층수온이 12℃ 되는 등온선인 한국해협과 거문도 북쪽을 동서로 달리는 경계수역을 중심으로 한 북쪽 연안의 남해안과 동해안 및 서해안에 분포한다. 서식장은 외양의 도서나 육지에서 튀어나온 암초로서, 해수가 깨끗하고 해조류 특히 갈조류가 많이 번식하는 곳이다. 서식장의 수심은 간조선 부근에서부터 수심 약 10m 되는 곳까지이다.   까막전복 난생형(卵生型)으로서, 주산란기는 가을이다. 산란한 알은 해수 중에서 수정한 다음 발생하여 약 3∼7일간 부유생활을 하고 곧 저서포복생활(底棲匍匐生活)로 들어간다.   말전복 형태가 달걀 모양으로서 배측연을 따라 강하고 높게 솟은 공렬이 있고, 마지막 4, 5개인 호흡공은 열려 있다. 조가비의 겉면은 검은 빛깔을 띤 갈색이고, 납작한 경우도 있으나, 일반적으로 나륵(螺肋)이 있다. 시볼트전복은 조가비가 낮으면서 납작한 형에 대한 명칭이다. 겨울의 저층수온이 12℃ 되는 등온선인 한국해협과 거문도 북쪽을 동서로 달리는 경계수역을 중심으로 한 남쪽 연안, 주로 제주도 연안에 분포한다. 서식장은 외양의 암초지대로서, 해조류 특히 갈조류가 많이 번식하는 곳이다. 서식장의 수심은 5∼50m이지만, 주로 10∼30m 되는 곳에서 많이 산다. 말전복은 난생형으로서, 주산란기인 늦가을에서부터 초겨울 사이에 산란한 알은 해수 중에서 수정한 다음 발생하여 약 1주일간 부유생활을 하고, 곧 저서포복생활로 들어간다. 전복은 부유생활기간 동안에는 먹이를 먹지 않지만, 저서포복생활로 들어가면 곧 먹이를 먹기 시작한다. 이때는 부착규조류(付着珪藻類)와 같은 작은 조류를 먹고, 성장함에 따라 차차 큰 해조류를 먹는다.   건복장인은 전라도의 영암·영광·광양·흥양·나주·장흥·진도·강진·해남·순천·낙안·보성에서, 건복단인은 경상도의 진주·기장·김해·창원·거제·칠원·웅천·곤양·울산·사천·진해에서, 건숙복(乾熟鰒)은 전라도의 영암·광양·장흥·진도·강진·해남·순천·보성, 경상도의 통영에서 진공했다. 생복은 충청·전라·경상도의 몫이었지만, 말린 전복은 주로 전라도와 경상도에 나누어 정해졌는데 단인복은 경상도, 장인복은 전라도에 분정(分定)되고 있다. 이렇듯 여러 곳에서 진공함에도 불구하고 <규합총서>(1815)에서는 울산 것이 가장 좋다고 했다. 이로 미루어 울산은 생복·전복·인복이 전국에서 가장 유명했던 것으로 보인다. 주로 탄생일·동지·1월 1일에 올린 생복의 경우 껍데기가 붙어 있는 채로 진공되는 것을 유갑생복(有甲生鰒)이라 했다. 이 유갑생복은 뱃길로 경성과 매우 빠르게 통했던 충청남도 내포지역인 태안·남포·비인에서 올렸다. 이렇듯 축복스러운 날 집중적으로 진상된 것은 맛 외에도 장수식품으로서의 가치 때문이었다. 진상된 껍데기는 두 종류로 쓰였다. 하나는 갑회(甲膾)라 하여 전복껍데기가 그릇이 되어 전복회를 담아 상에 올리는 경우이고, 다른 하나는 약으로 사용됐다.   껍데기에 구멍이 7개 또는 9개 있는 것이 좋은 품질로 쳐서 이를 천리광(千里光)이라 했다. 싱싱한 껍데기를 밀가루 반죽에 싸서 굽거나 혹은 소금물에 담가 끓여 달인 뒤 겉의 검은 껍데기는 긁어 버리고 밀가루 형태로 곱게 갈아 눈의 청맹(녹내장)과 백내장 치료에 쓰거나 간과 폐의 풍열(風熱·붓고 열이 나는 질병) 치료에 쓰였다. 약효는 육질도 마찬가지여서 성질은 차고(凉) 맛은 함(·짠맛) 하지만, 먹으면 노화를 막아 눈이 밝아진다 했다. 그래서 이 장수 식재료로 만든 찬품(饌品·메뉴)은 가장 고귀한 음식으로 여겨져 경사스러운 날 임금님상에 올랐다.   단인복이든 장인복이든 상에 올려질 때는 절육(折肉)이라 하여 꽃 모양으로 화려하게 변신했다. 이 술안주용 절육은 궁중에서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인복이 많이 생산되는 경상도에서는 허균(1569~1618)의 생존 시절 이미 칼로 잘라 꽃 모양으로 만들어 상에 올려 화복(花鰒)으로 장식했다. 상차림에서 나타나는 풍류의 미학이다. 절육 외에 간혹 노인들에게 드시게 할 경우 전복다식(全鰒茶食)으로 만들어 올렸다. 인복을 잘게 썰어(간혹 전복을 쓰기도 했음) 갈아서 베보자기에 싸고 물을 축여 전복 모양의 다식판에 박아 노인의 밥반찬으로 하는 것이다.   물에 담가 불린 전복과 생복은 추복탕(追鰒湯)·전복숙(全鰒熟)·생복증(生鰒蒸)·생복초(生鰒炒)·전복초·전복볶기(卜只)·갑회(甲膾)·생복화양적(生鰒花陽炙)·생복어음적(生鰒於音炙) 등과 같은 탕·증(찜)·초·볶기·회·적으로 조리되어 궁중에서의 상차림을 더욱 풍부하게 했다. 역사 전복은 여러 곳에서 발굴되고 있는 고대 패총에서 볼 수 있듯이 옛날부터 식용으로 삼아 온 중요 수산물 중의 하나이다. 활용음식 식용으로 쓰이는 연체부는 날것으로 먹는 이외에 건제품인 명포(明鮑)나 포(灰鮑)의 원료 이용된다. 회로도 먹고 전복초나 말려서 전복쌈을 만들기도 하고 전복죽은 보양식으로 애용되고 있다.   전복의 효능 황달 및 방광염 제주도 전복은 옛날 진시황이 불로장생을 위해 먹은 식품으로 유명하고 몸이 허약할 때 먹으면 기운이 나고 소변이 잘 나오고 황달, 방광염에도 효과가 있으며, 목이 타거나 가슴이 메이는 증세를 가라 앉치고 간기능을 좋게 합니다.    해열 작용 한방에서는 전복의 껍질을"석결명(石決明)"이라 하여 결막염, 백내장,야맹증 치료약으로 사용하고 요오드 성분이 풍부하여 고혈압 치료제로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복은 성질이 약간 서늘하기 때문에 몸에 열이 있을 때 열을 내려주는 작용을 합니다. 특히 간에 열이 잇을 대 좋고, 전복의 모양새가 여성의 생식기를 닮아 남성의 신장의 정액을 늘려주고, 입이 말라 갈증이 나거나  현기증, 특히 여성들의 생식기 이상에도 유효하다 하겠습니다   시력회복 해독작용 전복은 글리신등의 성분이 있어 감칠맛과 달콤한 맛이 나며 지방질이 다른 생선보다 아주 적고 단백질이 많기 때문에 시신경의 피로에 뛰어난 효능으로 시력 회복과 간장의 해독작용을 촉진하며 전복엔 아르기닌이 들어 있으며 강정(强精)식품이으로 중년이상의 건강식으로 추천되고 있다.   산후조리 전복에는 비타민과 칼슘, 미네랄 등이 풍부해 출산 후 산모들의 산후조리에 도움이 되며, 출산 후 산모의 모유가 부족할 때 전복을 섭취하면 모유가 잘 나오도록 도와준다고 합니다. 피부 미용여성분들의 피부미용에도 전복 효능을 볼 수 있는데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전복은 피부를 매끄럽고 촉촉하게 만들어 줄 뿐만아니라, 기미나 주근깨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원기 회복 전복을 꾸준히 섭취하면 원기회복을 도와주고 우리의 몸을 생기있게 만들어 주기때문에 나이드신 분이거나 임산부, 성장기 어린이 등이 챙겨서 먹어도 좋습니다. 눈의 피로눈의 피로회복에 전복의 효능이 뛰어나다고 하는데요. 전복의 껍질을 활용하면 백내장이나 결막염 등의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다이어트전복 칼로리는100g 기준으로 79kcal 인데요. 칼로리와 지방함량이 적은 전복은 다이어트에 좋을 뿐만아니라, 각종 무기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우리 몸의 부족해진 영양분을 보충하는데에도 전복효능이 뛰어납니다.   담석증 치료전복에 풍부한 타우린 성분은 담즙의 분비를 도와줘 담석증 치료 및 예방에 도움이 되며, 간의 해독작용을 도와주고 심장기능을 향상시켜 원기회복에도 도움이 됩니다.   관련근거 및 출처 명의별람(名醫別監), 규합총서(閨閤叢書), 진작의궤(進爵儀軌), 서유구의 임원경제지(林園經濟志), 《규합총서》《자산어보》《본초강목》, 신증동국여지승람, 여지도서,  춘관통고,  공선정례 『한국수산업사』(박구병, 1966),『천해양식(淺海養殖)』(류성규, 새로출판사, 1979),『수산통계연보』(농수산부, 1983),『해양수산통계연보』(해양수산부, 1998),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조선시대 식문화  

  • 천일염, 소금,식염(食鹽),염전,소금으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

    천일염 진상품관련근...일제강점기가 되자 소금은 완전히 전매제(專賣制)가 되었고, 1961년에 염전매법이 폐지되자 종전의 국유염전과 민영업계로 양분되었다.신앙적으로는 소금은 인간에게 있어서 생명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소금에 관한 여러 가지 전설이나 신앙이 생겼다. 또 소금은 흔히 초자연적인 힘을 가진다고 믿었다. 소금 생산에 있어서 여러 가지 의식이 행해지는 것은 결코 드문 일이 아니다. 라오스의 염정이 있는 지방에서는 매년 소금을 채취하기 전에 제사를 올리고 그 지역의 모든 제염 관계자가 모여 수호신으로부터 우물에 들어갈 허가를 얻는다. 돼지나 거북 •물소 등 희생으로 바치는 동물도 해마다 달랐다. 또 소금은 사신(邪神)이나 마귀를 쫓는 힘이 있다고 가장 널리 믿어지고 있다.한국에서는 나쁜 것을 쫓는 데 소금을 뿌리는 습관이 있고, 타이에서는 출산 후 매일 소금과 물로 몸을 씻으면 악령으로부터 몸을 지킬 수 있다고 하며, 모로코에서는 어두운 곳을 다닐 때에 소금을 지니고 있으면 유령을 쫓을 수 있다고 한다. 스코틀랜드에서는 마녀가 들어와 술을 썩게 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당액(糖液)을 담은 통 위에 소금 한 줌을 던지는 습관이 있다. 이 밖에 소금은 흔히 금기(禁忌)의 대상이 되기도 하였다. 예를 들면, 힌두교도 사이에서는 상중(喪中)에는 소금을 먹어서는 안 되고, 이집트의 사제(司祭)는 일생 동안 소금을 먹지 못하였다.인도에서는 젊은 학생이 선생에게 가거나 젊은이들이 결혼하면 3일 동안 소금을 먹을 수 없다. 또, 그리스도의 최후의 만찬을 그린 레오나르도다빈치의 그림에는 소금 단지가 쓰러져 있다.맛과 관련하여 소금이 가진 맛은 미각의 4원미(原味) 중의 짠맛을 대표하는 중요한 맛이다. 특히 소금은 모든 식품에 대하여 그것이 가지고 있는 맛을 더욱 돋구는 구실을 한다. 보통 요리할 때 조미하는 것을, 소금맛을 뜻하는 ‘간본다’고 하는 것도 그 때문이다. 그러나 짠맛의 맛 있는 범위는, 국과 같은 액체인 것에서는 매우 좁아서 보통 0.8∼1.2%이다. 국에서는 1%, 찌개에서는 2%가 짠맛의 기본이다. 짠맛은 온도가 높아지는 데 따라 미각이 약해진다. 식은 요리가 짜게 느껴지는 것은 미각이 약하게 느껴지는 높은 온도에서 간을 맞추었기 때문에 식으면서 점차 짠맛이 강하게 느껴지게 되기 때문이다.[성분]<본초강목>: "염(鹽: 소금)을 약으로 사용할 때에는 반드시 물에 녹여서 가라앉힌 다음 밑에 침전된 찌꺼기를 버리고 졸여서 흰색으로 만든 것이 양품이다."[성미(性味)]맛은 짜고 성질은 차다.1, <명의별록>: "맛은 짜며 성질은 따뜻하고 독이 없다. 대염(大鹽)은 맛이 달고 짜며 독이 없다."2, <본초몽전>: "맛은 짜며 성질은 차고 독이 없다."3, <본초강목>: "맛은 짜고 약간 매우며 성질은 차고 독이 없다."4, <중국장약(中國藏藥)>: "성질은 따뜻하며 맛은 짜고 달다."[귀경(歸經)]심(心), 폐(肺), 위(胃), 신(腎), 대소장경(大小腸經)에 들어간다. [동의 약용광물학 194면]1, <본초강목>: "폐(肺), 신(腎)의 2경(經)으로 들어간다."2, <뇌공포제약성해>: "신(腎), 폐(肺), 간(肝)의 3경(經)에 들어간다."3, <신농본초경소>: "족소음(足少陰), 수소음(手少陰), 족양명(足陽明), 수태음(手太陰), 양명경(陽明經)에 들어간다."[약효(藥效)와 주치(主治)]용토(湧吐)하고 화(火)를 내리며 혈(血)을 식히고 해독하는 효능이 있다. 음식물이 위(胃)에 정체된 경우, 심와부의 창통, 흉중의 담벽(痰癖), 대소변 불통, 잇몸 출혈, 인후 동통, 치통, 각막 혼탁, 창양, 독충에게 쏘인 상처를 치료한다.1, <신농본초경>: "대염(大鹽)은 구토을 일으킨다.“2, <명의별록>: "하부 닉창(img1.jpg瘡: 벌레에 물린 상처에 의한 창:瘡), 상한(傷寒)에 의한 한열(寒熱)을 치료하며 흉중의 담벽(痰癖)을 토하게 하며 심와부의 급한 동통을 멎게 하고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한다. 대염(大鹽)은 장위(腸胃)에 엉킨 열, 천역(喘逆: 호흡 촉박), 가슴의 통증을 치료한다."3, <본초습유>: "풍사(風邪)를 없애고 오물을 토하게 하며 기생충을 구제하고 시력을 아주 좋게 하며 피부의 풍독을 제거하며 내장 기관을 조화하며 숙물(불소화물)을 소화시키며 사람을 건강하게 한다. 갑자기 소변이 통하지 않으면 소금을 볶아서 식기 전에 배꼽에 놓고 찜질한다."4, <일화자제가본초>: "신장, 방광을 따뜻이 하고 곽란에 의한 심통, 칼 따위에 베인 상처를 주로 치료하며 시력을 아주 좋게 하고 바람을 쏘이면 눈물이 나오는 증세를 멎게 하며 사기(邪氣)를 제거하고 모든 벌레에 물린 상처, 창종을 치료하며 소화를 촉진시키고 오미(五味)를 자양하며 살찌게 하고 피부를 보하며 대소변을 통하게 하고 소아의 산기를 치료한다."5, <본초강목>: "해독한다. 피를 식히고 촉촉하게 하며 통증과 가려움을 멎게 하고 모든 유행성 풍열, 담음(痰飮), 관격(關格)의 여러 가지 병을 치료한다."6, <의림찬요>: "익혀서 쓰면 심(心)을 보양하고 정신을 안정시키며 치매를 예방하고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며 어혈을 제거한다. 날 것을 쓰면 신(腎)의 열을 내리고 뼈와 치아를 튼튼히 하며 역(逆)을 내리고 가래를 삭인다."7, <수식거음식보>: "신(腎)을 보양하며 화(火)를 하행시키며 촉촉하게 하고 풍을 제거하며 열을 내리고 습을 침투시키며 시력을 아주 좋게 하고 기생충을 구제하며 각기를 전문으로 치료하고 점체종추(點蒂鐘墜)하며 뱀이나 벌레에 물린 상처에 붙인다."○ 기침병과 수종병이 있으면 소금먹는 것을 일체 금한다.○ 눈을 밝게 하고 이빨을 튼튼하게 하려면 매일 아침 소금으로 이를 닦으며 소금물로 눈을 씻으면 밤에 작은 글자도 보게 된다.○ 돌소금(청염)은 즉 융염인데 명치밑이 아픈 것을 멎게 하고 눈을 밝게 하며 온갖 혈증을 낫게 한다(본초).○ 염로(간수)를 부인이 먹고 죽게 된데는 산 오리나 닭의 목을 잘라 나오는 더운피를 입안에 떨구어 넣는다. 만약 중독이 심하면 여러마리를 쓴다(경악).]소금에 대해 허준이 기록한 <동의보감>에서는 이렇게 적고 있다.[식염(食鹽)]성질은 따뜻하며[溫] 맛은 짜고[鹹] 독이 없다. 귀주, 고독, 사주, 독기를 없애며 중악으로 가슴이 아픈 것, 곽란으로 명치 밑이 갑자기 아픈 것, 하부의 익창을 낫게 한다. 또한 가슴 속에 있는 담벽과 음식이 소화되지 않고 위장에 남아 있는 것을 토하게 하며 또 양념의 간을 맞춘다. 많이 먹으면 폐를 상하여 기침이 나게 한다. 소금을 두고 끓인 물로 모든 헌데를 씻으면 종독이 삭아진다.○ 바닷물을 졸여서 만든 것으로 눈같이 흰 것이 좋다.○ 서북쪽 사람들은 적게 먹어서 흔히 오래 살고 병이 적으며 동남쪽 사람들은 소금 먹기를 좋아하여 오래 살지 못하고 병이 많다. 그러나 물고기와 고기를 절이면 오래가도 상하지 않으며 베나 비단에 적시면 쉽게 썩고 헤어진다. 그러므로 각기 적당한 것이 따로 있다[본초].○ 양념에 소금이 없어서는 안 된다. 그러나 적게 먹거나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만일 기침이나 부종이 있는 사람은 절대로 먹지 말아야 한다. 소금은 빨갛게 닦거나 혹은 수비하여 쓰는데 너무 많이 써서는 안 된다[입문].]천일염에 대해서 일본에서 펴낸 <건강, 영양 식품사전> 1170~1174면에서는 이처럼 말하고 있다.● 효능: 보온, 기력, 체력 향상소금은 구석기 시대부터 존재해왔던 가장 오래된 조미료이다. 화폐 대신 사용되기도 하였다. 급료를 의미하는 단어 '샐러리'에서 '샐러'란 고대 로마 시대에 병사의 급료를 소금(살라)으로 지불하였던 것에서 유래한다.소금은 영양소로서 인간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이다. 사람이 염분을 잃으면 식욕 부진, 소화 불량, 피로, 구토 등의 증상을 일으키고, 심해지면 죽음에 이른다. 이처럼 중요한 영양소임에도 불구하고 현대의학, 영양학에서 염분은 고혈압이나 심근경색, 위암, 신장병을 유발하는 것으로서 적대시되고 있다.그러나 캅카스 지방의 장수자들은 염분 섭취량이 상당하다. 이곳의 장수 연구자에게 이 지역 사람들은 염분을 많이 섭취하는 데도 어떻게 장수할 수 있는지에 대해 물었다. 그랬더니 "염분은 몸을 따뜻하게 하고 기력, 체력을 증가하며 건강을 유지하는 데 가장 중요한 영양소이다. 몸속에 괴면 확실히 성인병의 원인이 된다. 그러나 노동이나 운동으로 땀을 흘려 배설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하였다.즉 현대인이 적대시해야 하는 것은 운동 부족이며, 중요한 영양소인 염분을 적대시하는 것은 앞뒤가 뒤집힌 것이나 마찬가지다. 소금은 미네랄을 충분히 함유한 굵은 소금(전기로 분해한 화학소금이 아닌 순수 염전에서 생산한 천일염: jdm-첨부)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소금으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1, 과식, 다식으로 인한 소화불량으로 심복이 단단해지고 팽만하여 통증이 있는 경우소금 1되를 물 3되로 끓여서 녹여 3회에 나누어 복용하여 음식물을 토하게 한다. [금궤요략(金匱要略)]2, 건곽란(乾霍亂: 콜레라, 급성 위장염 등)으로 토할 수도 없고 설사도 못하며 식은땀이 나오고 정신을 잃을 것 같은 증세노랗게 되도록 졸인 소금 1숟가락(큰숟가락)을 사내아이 소변 1되에 녹여 따뜻하게 해서 복용하면 조금 지나서 토하고 변이 통하게 한다. [유종원(柳宗元)]3, 두통이 심하고 냉(冷) 및 풍(風)에 걸린 것은 아니며 흉격에 수독이 많아서 사지가 궐냉(厥冷)하고 기가 상충하여 생긴 궐두통(厥頭痛)으로 토하게 하면 낫는 증세염탕(鹽湯)으로 토하게 하며 토하지 못할 때에는 목구멍을 자극하여 나오게 한다. [주후방(肘後方)]4, 희소(喜笑)가 계속되며 멎지 않는 증상덩어리 소금 2냥을 불에 구워서 전체가 붉게 달구어지면 그대로 식힌다. 이것을 곱게 갈아서 물 큰사발 하나를 넣고 달이면서 3~5회 비등시킨다. 3회로 나누어 온복하는데 입을 벌려서 흘려 넣는다. [유문사친(儒門事親)]5, 곽란 복통볶은 소금 1포를 흉복부에 대고 찜질하여 기(氣)가 통하게 한다. 또 1포로 등을 찜질한다. [구급방(救急方)]6, 대소변이 잘 통하지 않는 증상소금과 고주(苦酒)를 배꼽에 바르고 마르면 다시 바른다. 소금즙을 항문 내에 관장하며 종이로 소금을 싸서 물에 담가 복용한다. [양씨가장방(楊氏家藏方)]7, 잇몸 출혈매일 아침 저녁에 곱게 가루낸 소금으로 치아를 계속해서 닦아 준다. [길림중초약(吉林中草藥)]8, 혈성(血性) 설사가 멎지 않는 증상흰소금을 종이로 싸서 구운 다음 가루내어 죽으로 개어서 3~4회 복용한다. [구급방(救急方)]9, 기림(氣淋)으로 제하(臍下)에 예리한 통증이 있는 경우소금을 식초로 개어서 복용한다. [광리방(廣利方)]10, 피고름이 섞인 만성 설사와 만성 이질로 곡도(穀道: 직장과 항문)에 심한 통증이 있는 증상끓여서 졸인 소금으로 찜질하고 또한 구운 지실(枳實: 탱자의 덜익은 열매)을 환부에 댄다. [주후방(肘後方)]11, 탈장의 허증(虛症)으로 사지가 궐냉(厥冷)하고 인사불성 또는 하복부가 몹시 아프며 식은땀이 나고 호흡이 거칠어지는 증상소금을 볶아서 뜨거울 때 배꼽아래의 기해(氣海)를 찜질한다. [방맥정종(方脈正宗)]12, 일체의 기(氣) 및 각기소금 3되를 쪄서 뜨거워지면 봉지에 나누어 담는다. 벽에 기대어 서서 발바닥 중심이 뜨거워질 때까지 이것을 밟는다. 괴백피(槐白皮)와 소금을 합쳐서 쪄서 쓰기도 하는데 매일밤 계속한다. [식료본초(食療本草)]13, 각기로 인한 동통매일밤 소금으로 퇴슬(腿膝)에서 다리 하부까지 마찰하고 용액에 잠깐 담갔다가 다시 열탕에 담그고 씻는다. [구급방(救急方)]14, 소아가 입을 오므리는 증상소금과 된장을 배꼽 위에 놓고 뜸을 뜬다. [자모비록(子母秘錄)]15, 현옹종(懸壅腫)으로 목구멍 내의 음식물이 내려가지 않는 경우젓가락 끝을 솜으로 싸고 소금을 묻혀서 2~7회 바른다. [태평성혜방(太平聖惠方)]16, 풍열로 인한 치통회화나무가지의 진한 탕액 2사발에 소금 1근을 넣는다. 마르도록 끓여서 졸인 다음 볶고 가루내어 매일 치아에 바르고 물로 눈을 씻는다. [당요경험방(唐瑤經驗方)]17, 목중부예차정(目中浮翳遮睛: 눈이 흐려져서 눈동자를 가리는 증세)의 치료흰소금 소량을 그대로 갈아서 수시로 점안한다. 소아에게 써도 좋다. [인재직지방(仁齋直指方)]18, 시력을 아주 좋게 하고 치아를 튼튼하게 하며 각막 혼탁을 제거하고 노안을 다스리는 처방하얀 염화(鹽花)로 매일 아침 치아를 문지르고 양치질한다. 또 손톱 크기보다 약간 큰 소금을 물에 녹여서 눈을 씻고 잠시 눈을 감고 있다가 얼굴을 씻는다. [영류검방(永類鈐方)]19, 터지고 가려운 옹(癰)의 치료소금으로 그 주위를 문지른다. [외과정의(外科精義)]20, 수족심(手足心)의 독, 풍기독종(風氣毒腫)의 치료소금 분말과 초(椒: 초피) 분말 각각 같은 양을 초(酢: 식초)와 함께 섞어서 바른다. [주후방(肘後方)]21, 열병으로 인하여 아랫 부분에 닉충(img1.jpg蟲)이 있어 창(瘡)이 생기는 증상끓인 소금을 솜으로 싸서 찜질한다. [매사초험방(梅師焦驗方)]22, 지렁이에게 물린 상처소금탕을 진하게 끓여 여러 번 몸을 담근다. [경험방(經驗方)]23, 집게벌레의 오줌으로 인한 상처소금 3되, 물 1말을 끓여서 6되가 되게 농축하여 솜을 탕에 담갔다가 상처를 적신다. [식료본초(食療本草)]24, 창선통양초생(瘡癬痛痒初生)소금을 씹어서 자주 바른다. [천금익방(千金翼方)]25, 풍한해수(風寒咳嗽)육두구(肉荳蔲) 2.5g, 건강(乾薑) 2.5g, 화초(花椒) 1.5g, 해염(海鹽: 볶은 것) 5g. 함께 곱게 분말을 만들어 1일 3회, 1회 1g을 복용한다. [장의약선편(藏醫藥選編), 사미청염산(四味靑鹽散)]26, 소화불량, 복적황수(腹積黃水), 간포충(肝泡蟲), 장위류(腸胃瘤)강편(薑片), 필발(蓽菝), 호초(胡椒), 철선연(鐵線蓮), 수유(茱萸), 가자(訶子), 패각(貝殼), 취후(鷲喉), 수달골(水獺骨), 압골(鴨骨), 어골(魚骨), 유황(硫黃), 자요사(紫磠砂), 광명염(光明鹽), 회염(灰鹽), 요사(磠砂), 피초(皮硝), 화초(火硝), 해염(海鹽: 고운소금) 각 5g, 한수석(寒水石) 약물량의 2배.함께 가늘게 갈아 분말을 만들어 밀폐(密閉) 하(煆: 불살라 구운것)하여 숯으로 만들고 상층 백색분말을 취하여 설탕(雪糖) 적당량을 가하고 매일 새벽 1g을 복용한다. 만약 반응이 없으면 1일 2회 더운 물로 복용한다. [청장고원약물도감(靑藏高原藥物圖鑑)]27, 식염(食鹽)과 대산(大蒜)으로 요저류(尿瀦留)를 치료(연구보고)식염(食鹽) 단미(單味)로 기염균성(嗜鹽菌性) 식물중독(食物中毒)을 치료한 연구보고가 있다.28, 여드름 소금과 계란 흰자위를 섞어서 얼굴에 바르면 여드름이 없어진다. [건강의 길동무 221면] 소금과 관련하여 <본초연의(本草衍義)>에서 말하기늘 "<소문(素問)>에 소금은 피로 간다고 기재되어 있는데 동방의 어염(魚鹽)을 먹는 사람이 대부분 낯이 검은 것으로 보아 피로 간다는 것을 실험적으로 입증하여 알 수 있다. 치아 틈에서 흔히 출혈할 때에는 염탕(鹽湯)으로 입을 양치질하면 곧 멎는데 치아를 보익하고 피로 간다는 증거인 것이다."라고 기록하고 있다.<본초강목(本草綱目)>에서는 "소금의 기운과 맛은 짜고 비리며 사람의 피도 짜고 비리다. 짠맛이 피로 가기에 피에 병이 생기면 짠 것을 많이 먹지 말아야 한다. 많이 먹으면 맥이 응읍(凝泣)하고 색이 변하는 것도 그데 속한다. 소금을 달일 때에는 조각을 써서 거둔다. 때문에 소금의 맛은 약간 맵다. 매운 맛이 폐(肺)로 가고 짠맛은 신장에 가므로 천식, 기침, 수종, 소갈증이 있는 환자는 소금을 쓰지 말아야 한다.<중경당수필(重慶堂隨筆)>에서는 말하기를 "소금은 맛이 가장 짜다. 맛이 너무 짜면 곧 갈증이 나는 것은 액을 마르게 하는 징조이다. 액을 마르게 할 수 있다는 것은 짠맛이 의심할 바 없이 화(火)에 속한다는 의미이다.  그러나 맛은 비록 화(火)에 속하지만 성질은 하행하므로 허화(虛火)가 위로 타오를 때에 염탕(鹽湯)을 마시면 즉시 내려간다. 때문에 화(火)를 이끌어 그의 원천으로 돌아가게 하는 묘한 약이다. 토혈이나 코피가 멎지 않을 때 소금물에 발을 담그면 낫는다."라고 기록한다.출처: (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 이로운 소금은 대부도에 위치한 동주염전의 옹기판 천일염을 사용하며 청와대에도 소금을 공급하는 우수한 소금입니다.

    이로운 소금은 대부도에 위치한 동주염전의 옹기판 천일염을 사용하며 청와대에도 소금을 공급하는 우수한 소금입니다. 동주염전은 국내에서 가장 낮은 염도와 가장 많은 미네랄으로 유명합니다  

  • 임금님진상품이였던 동주염전 소금, 소금의 효능

    동주염전동주염전의 유래 동주염전은 일제강점기 이미 염전을 관리하던 관리사가 지어졌을 정도로 오래된 것으로 알려졌다. 1953년 처음 문을 연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나, 1937~1943년 사이에 쓰인 일본인 다키하시 노보루의 기록에도 현 동주염전에 해당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내용이 등장하는 것으로 미뤄 이 기록 시점보다 앞선 시기부터 동주염전에서 소금이 생산됐을 것으로 추측된다.   이보다 한참을 거슬러 올라가 고려 충신왕 때는 제염을 관장하는 기관으로 도염원(都鹽院)이 있었고, 조선시대에는 각 지방에서 관원의 감독 하에 자유롭게 소금을 제조했던 것으로 전해오는 만큼 이 시기부터 소금이 생산됐을 가능성도 있다.   관련문헌소금[鹽]은 강원도(강릉대도호부) 경기도(강화도호부, 교동현, 남양도호부, 부평도호부, 수원도호부, 안산군, 인천도호부, 통진현) 경상도(熊川縣, 거제현, 동래현, 칠원현) 전라도(영암군, 강진현, 장흥도호부) 충청도(서산군) 함경도(경성도호부, 경원도호부, 경흥도호부,,길성현, 단천군, 덕원도호부, 명천현, 문천군, 부령도호부, 북청도호부, 안변도호부, 영흥대도호부, 온성도호부, 이성현, 정평도호부, 성도호부, 함흥부, 홍원현, 회령도호부) 황해도(안악군, 연안도호부, 해주목)에서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신증동국여지승람에 기록되어있다.   진상품 관련이야기지난 1953년 백기범씨에 의해 개설된 것으로 알려진 동주염전은 생산 활동이 활발했을 당시에는 총 8개의 작업반을 운영할 정도로 호황을 누렸으나 1997년 소금의 수입자유화 조치 이후 염전의 채산성이 떨어지면서 40여 개에 달하던 대부도의 많은 염전이 문을 닫게 되는 역사적 배경을 갖고 있다.   안산시 단원구 동주길 67 부근 대동초등학교에서 대부황금로를 따라 선감도 방향으로 가다 보면 주유소를 나 오른쪽 바닷가 방향으로 작은상재미길이 분기된다. 이 길을 따라 진행하다 보면 삼거리가 나오는데 이곳에서 오른쪽으로 동주길이 다시 분리되는 곳에 ‘바람과 태양, 하늘 그리고 소금’등 자연이 함께 어루러지는 ‘동주염전’이 있다.   동주염전이 특별한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은 이곳에서 생산되는 천일염이 때문이다. 국내에서 생산된 천일염의 대부분이 고무 장판에서 생산되고 있는 반면, 동주염전은 옹기로 만든 도자기를 갯벌에 깔아 친환경적으로 소금을 생산하고 있다.   상품정보설탕보다 맛있는 소금!대부도 중심에 위치한 수도권 유일의 재래식 소금 생산지입니다. 1953년에 처음 문을 열었으며 현재는 창업자의 손자가 경영을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염전들이 장판을 사용하는데, 동주염전은 옹기와 타일을 활용하여 소금의 맛이 담백하고 모양이 일정한 사각형을 띱니다. 특히 미네랄과 염도가 높아 최고의 국산 천일염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방문객들은 직접 소금을 생산해보고, 옛날 창고를 견학하는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   광활한 소금밭에서 염전의 검은 타일과 투명한 해수가 담아내는 하늘빛은 그야말로 장관입니다. 동주염전은 2009년 환경부와 문화관광부가 선정한 생태관광 20선에 채택되었습니다. 특히 경기 서해안은 소금을 굽기에 유리한 지형적•기후적 조건을 지닌 만큼 옛날부터 소금을 제조했을 것으로 추정되며, 안산의 경우도 이 같은 지형적인 조건에 따라 아주 오래전부터 바닷물을 말려 소금을 얻어왔다.   그러나 바닷물을 말리는 기술력이 시대마다 달랐고, 천일염 생산 기술은 근세 들어 발견된 기술이어서 과거의 동주염전은 지금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을 것으로 보인다.동주염전과 천일염 생산 과정안산 일대 염전은 오래전부터 품질 좋은 천일염을 생산지로 명성을 쌓아왔다. 이제는 대부분 개발이라는 명분에 밀려 사라졌지만, 최초의 천일염전 조성지로서의 명맥은 이어지고 있다. 동주염전의 천일염 제작 과정은 자연에 의존한다.   먼저 청정 서해바다의 해수를 저수지로 끌어와 저장을 한 뒤 저수지에서 갯벌 위로 해수를 끌어온다. 해수는 증발과정을 통해 염도가 높아지고, 갯벌로부터 풍부한 미네랄을 흡수하게 된다. 이 같은 증발지를 거쳐 농축된 해수는 옹기판으로 이뤄진 결정지로 옮겨져 자연적인 바람과 태양의 힘에의해 소금의 결정채로 바뀌게 된다. 결정지에서 대파질을 통해 채염된 천일염은 소금창고에 저장되는데 이 창고에서 숙성 과정을 거쳐 간수가 빠져 쓴 맛이 적은 고품질의 소금이 탄생하게 된다. 이것이 바로 ‘동주 천일염’인 것이다.천혜의  자연환경에서 기존의 전통방식 그대로 생산된 동주천일염은 과거 청와대에 납품됐을 정도로 뛰어난 품질을 자랑한다. 이 같은 우수성은 KEMTI(한국식품연구소)와 KAFRI(한국생활환경시험연구원) 등의 인증을 통해 입증되기도 했다.   동주염전 체험동주염전에서 생산되는 소금에는 특별한 비밀이 있다. 동주 천일염은 갯벌 위에 옹기판을 깔아 생산되는데, 옹기 사이의 틈을 통해 갯벌과 소금이 만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 이 틈으로 중금속과 같이 인체의 나쁜 영향을 미치는 성분은 갯벌이 흡수하고, 대신 갯벌이 갖고 있는 미네랄과 같은 좋은 성분은 소금이 흡수한다. 천일염은 일반 소금에 비해 칼슘과 마그네슘, 아연, 칼륨 등은 물론 몸에 이로운 성분인 미네랄 등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그 중 동주 천일염은 다른 천일염에 비해 보다 많은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주염전은 이처럼 최상급 천일염을 생산한다는 자부심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에게 아름다운 자연과 소금 생성의 신비를 알려주기 위해 ‘염전 체험학습’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07년 활동을 시작한 서울대학교 SIFE가 초등학생 교과과정을 고려해 기획한 체험학습은 크게 ‘동주염전 알아보기’와 ‘소금생산 체험학습’ 그리고 ‘색소금 기둥 만들기’ 등 3가지 단계로 나뉜다.체험학습 참가자들에게는 안산의 역사뿐 아니라 문화적 자원으로서 동주염전이 갖고 있는 가치와 소금이 생성되는 과학적 원리를 직접 체험하고 색체감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대부소금 명품화 및 염전체험관광 활성화 추진안산시는 세계적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대부 천일염을 명품화하고 고부가 식품 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대부 동주염전 천일염이 전통 옹기타일 바닥재로 국내에서 유통되는 장판염과 달리 우수한 품질을 갖고 있음에도 시장가격면에서 저평가되고 있는 점을 바로 잡기 위해 국가 예산과 정책적 지원을 십분 활용, 고부가 식품산업으로 육성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안산•시화조력발전소 준공과 서해안어촌 관광벨트 계획 등을 연계, 염전(폐염전) 경관 명소화사업을 추진해 생태체험 관광도시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의 균형발전은 물론 경제 활성화까지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소금의 효능   소금의 의료면 에서용도   1.소금은 갑작스런 졸도나 인사불성을 치료합니다. 원인여하를 불문하고 더위를 먹거나, 추위에 얼거나 혼탁한 것을 들이마셔 눈이 뒤집히고 사지가 뻣뻣할 때 소금을 큰 숟가락으로 하나를 검게 태워 끓은 물 한 사발에 타서 먹입니다. 이러면 곧 깨어나나 깨어나지 않으면 다시 복용 시킵니다.만일 설사를 하거나 토하면 죽을 쑤어 먹이면 기력을 보합니다.  2.소금은 심한 설사를 치료합니다.설사를 한 뒤에는 탈수상태가 되어 눈은 아래로 감기고 입술은 창백해지고 사지가 차갑고 기력이 없습니다. 이럴 때 소금을 큰 숟가락으로 1 ~2 숟가락을 약간 볶아 끓는 물에 풀어 양껏 마시게 합니다. 마시고 토하더라도 도움이 됩니다. 상실한 수분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3.소금은 명치가 아픈 것을 치료한다.명치가 아픈 것은 곧 위경련이나 위 신경통이 아니면 위가 찬 것을 받아 심하게 아프거나 등이나 가슴 옆구리가 심하게 아픈 것 입니다. 이럴 때는 소금을 큰 숟가락으로 3개를 아주 뜨겁게 볶아서 따끈한 술 한 사발로(좋은 소주나 정종)풀어 양껏 마시면 됩니다. 토하는 수가 있으나 토하면 다시 먹습니다. 토한 뒤 죽 한 그릇 먹이되 다음엔 다시 소금물을 먹이는 일을 반복하면 매우 좋은 효력이 있습니다. 4.소금은 넘어지거나 다쳐서 상처가 난 것을 치료한다.넘어져서 다쳐서 상처가 나거나 또는 출혈이 있을 때 또는 인사불성 일 때 의사가 오기 전에 속히 소금을 큰 숟가락으로 반을 끓인 물 한 사발로 풀어 마시게 하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우선 깨어나고 그 다음에 병원에서 치료를 받습니다.    5.소금은 위에 열을 풀고 입의 냄새를 제거합니다.매일 아침 식전에 소금1/4숟가락을 꿇는 물에 풀어 복용하고 자기 전에 또 한 번 복용하여 장기간 계속 복용하면 효력이 납니다. 만일 이상이 없고 설사를 하지 않으면 일생을 두고 복용해도 무방합니다. 이러한 처방은 위장의 불순물을 청소하여 주고 식욕을 촉진하며 소화를 돕고 위열을 풀어주며 또한 치아의 병통을 예방하고 대, 소변을 이롭게 하는 효력이 있습니다. 6.소금은 탈모증을 예방합니다.큰 병을 알고나 뒤에나 산후 그리고 빈혈이나 극도로 피로한 사람 또는 병을 오래 앓은 사람은 왕왕 머리가 빠지는 현상이 있습니다. 이럴 때에는 소금 한줌을 물 한 되로 달여 반이 되면 이것을 머리가 빠진 자리에 잘 바르고 10여분이 지나면 따끈한 물로 깨끗이 씻습니다. 이러게 매일 아침저녁 두 번씩 약 보름 동안 하면 머리가 빠지지 않습니다. 머리에 상처가 있을 때에는 하지 말아야 합니다. 머리가 아프기 때문입니다 .    7.소금은 인후통을 예방합니다.소금은 내열을 감퇴시킬 수 있으며 강한 염증제거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날씨가 찌는 듯 더울 때나 감기로 인한 열 또는 과로로 열이 나고 목구멍이 아픈데 그리고 급성 인후염이 발생하거나 만성 인후염 및 급성편도선염 발생할 때 속히 소금을 큰 숟가락 하나를 약간 볶아서 끓는 물 한 사발에 풀어 양치질 하면서 서서히 넘기면 됩니다. 이것을 하루에 3~5회 합니다. 이밖에 감람(橄欖)이나 오매(烏梅), 소금에 절인 살구씨를 입에 물고 있다가 천천히 녹여 넘겨도 됩니다. 증상이 가벼운 사람은 이 방법으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심할 때는 보조 치료기능 효과가 있습니다. 목구멍이 혹이 생기면 소금을 노랗게 볶아 가루로 만들고 약솜을 젓가락으로 집어 물을 약간 적시고 소금가루를 발라 목구멍의 혹을 문지른다. 이것을 하루에 10회 정도 하면 매우 효과가 있습니다.     8.소금은 지혈작용을 합니다.소금물이 지혈 작용을 한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이야기 입니다.돼지의 피나 닭의 피를 한 그릇 담고 쉽게 응고하지 않거나 굳어지지 않으면 여기에 소금을 넣으면 굳어집니다. 이러한 것을 볼 때 소금은 혈액을 응고시키는 작용이 강하다는 것을 증명하여 줍니다. 사혈(瀉血), 토혈(吐血),비혈(鼻血)이 있는 사람은 대부분 탈수현상이거나 혈량이 부족하기 때문에 병원에서는 생리식염수를 주사하는 이유가 이러한 이유 때문 입니다. 피를 토할 때는 먼저 연한 소금물을 환자에게 마시면 지혈도 가능하고 수분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9.소금은 탈항(脫肛)과 탈장(脫腸)을 치료합니다.탈항이나 직장탈출로 앉기도 편하지 못하고 움직이면 마찰되어 염증이나 출혈증이 생기며, 어떤 것은 항문에서 1~2치 가량 탈출하여 몹시 아픈데 이럴 때는 참기름을 발라 손가락으로 탈항 이나 탈장을 안으로 밀어 넣고 석류피5돈쭝(19g)과 호염 한줌을 물 두 사발에 달여 자주 항문을 씻고 자리에 누워 움직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에 다 나으면 다시 내려가지 않습니다. 탈항 이나 탈장을 앓은 사람의 대변이 굳으면 연한 소금물을 아침저녁 공복시에 한 사발씩 마시면 대변을 완화시켜줍니다. 다 치료되어도 1년간은 대변이 잘 통하는 지 주의해야 합니다.  10. 소금은 술에 취한 것을 풀어줍니다.소금은 열을 풀고 신경을 안정시키는 작용이 있습니다. 술에 취했을 때 구역질이 나거나 크게 토할 때 머리가 어지럽고 멍할 때 불안 초초할 때 그리고 의식이 깨끗하지 않을 때는 진한 소금물 한 컵을 마시면 술에 취한 것을 풀 수 있습니다. 한의학 서적인 주후방(肘後方)에서는 술을 마실 때 소금을 한줌 먹으면 술을 두 배로 마실 수 있다고 했고, 술 마시기 전에 식염수 한 컵을 마시거나 술에 소금을 약간 쳐서 마시면 술을 많이 마셔도 취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서양에서는 맥주 마실 때 컵에 약간에 소금을 치거나 데킬라라는 술은 마실 때는 소금을 같이 먹기도 합니다.   11.소금은 산성을 완화시킨다.어떤 식품이라도 산성이 지나치면 소금을 약간 넣어 산성을 중화시킵니다. 이를테면 채 익지 않은 복숭아, 살구, 자두, 사과 같은 것이 약간에 소금을 넣거나 또는 조각으로 썰어서 소금물로 씻으면 신맛이 줄어들고 단맛을 내게 합니다. 수박을 먹는데 잘 익지 않은 것이나 설익은 것이나 신맛이 날 때 소금을 약간 치면 산을 풀고 설익은 맛을 품기 때문에 단맛을 증가하여 줍니다. 그리고 이뇨 작용이 있는 동시에 냄새를 제거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12.소금은 술 때문에 얼굴에 여드름이나 부스럼이 나는 것을 제거합니다.술을 자주 먹는 사람들은 혈열(血熱)과중으로 얼굴에 불그스레한 여드름이 나는데 이것을 주분자 라고 합니다. 이 여드름은 가렵고 아프기도 하며 또한 염증이 있고 힌 기름이 뭉친 것도 같습니다. 술 마실 때 마다 더 많아진다. 이런 환자는 첫째 술의 양을 줄이거나 아니면 마시지 말고 아침저녁마다 연한 소금물을 따끈하게 데워 얼굴을 씻으면 염증이 차차 줄어지면서 낫습니다. 얼굴을 소금물로 자주 씻는 것은 얼굴의 기름기를 감소시키고 여드름을 점차 없애게 하는데 있으며 염증이 생겨 뻘겋게 된 것을 점점 가라앉히는데 있습니다.  13.소금은 주독으로 코가 빨개지는 것을 치료합니다.애주가들은 알코올 중독으로 얼굴과 코끝의 모세혈관이 충혈 되어 코끝에 빨간 줄이 가시지 않으며 심한 사람은 자홍색이 되어 미관상 좋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술을 줄이거나 끊어야 합니다. 이런 병이 있으면 매일 아침저녁마다 연한소금물을 한 컵씩 마시고 정염(精鹽)으로 코끝을 3~5분간 하루 3~5회씩 문지르면 좋습니다.  14.소금은 해독과 살균작용을 합니다.두 손으로 더러운 물건을 들거나 유독성 물질이든, 유황이건, 수은성이건 ,부패한 시체를 운반하던, 전염병이 성행하는 지역을 지나든 소금으로 손발을 씻고 이름 닦으며 세수를 하거나 또는 연한 소금물을 한잔 마시면 해독이 되고 살균의 효력을 갖습니다. 그늘지고 습하여 불결한 곳 방안, 하수도 그리고 쓰레기장 등에 적절하게 소금을 뿌리거나, 술 또는 소금물을 뿌리면 파리, 모기의 번식을 예방 할 수 있습니다. 모기에 물렸을 경우 적당한 약이 없으면 연한 소금물을 한 컵 마시고 다음에 약솜으로 진한 소금물을 적셔 환부에 바르거나 마찰하여 피가 나면 독을 풀 수 있습니다. 벌이나 지네에 물렸을 때도 이 방법으로 치료하면 됩니다.뱀에게 물렸을 때는 반드시 십자형으로 째고 피를 짠 뒤 소금을 바르고 이따금 연한 소금물을 마셔서 혈독을 소제하여야 합니다. 또한 물린 자리는 붕대로 꽁꽁 잡아매어 혈액의 유동 속도를 완화해야 합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독소가 내장으로 침투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15 소금은 풍한습통(風寒濕痛)을 치료합니다.소금을 냄비에 넣고 볶아서 뜨거우면 자루주머니에 담고 다시 타월로 몸이나 위장 부분에 대고 찜질을 하면 저리고 아픈 것을 치료할 수가 있습니다. 16.각기나 무좀으로 쓰리고 아플 때호염을 큰되로 하나와 괴근백피 2냥쭝(75g)을 아주 뜨겁게 볶아서 자루 주머니에 담고 발로 밟거나 발에 매어둡니다. 이것을 매일 두 번씩 합니다. 문지른다. 반시간 뒤에 따끈한 물로 씻고 연한 소금물 한 컵을 마시거나 낙화생(落花生) 한 사발을 물 두 사발로 달여 차 마시듯이 하면 됩니다.   17. 소금은 충치를 예방합니다.소금의 성분은 풍치나 충치를 예방하고 풍치를 치료합니다. 그러나 소금은 성질이 극렬하여 볶지 않으면 소금의 자극성이 커서 잇몸을 상할 우려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반숙한 가루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날 소금이나 호염의 양을 많이 써서 오랜 시간 이를 닦으면 검게 이가 변색하므로 주의 하여야 합니다. 소금으로 이를 닦으면 벌레를 예방하고 이가 썩은 것을 제거할 뿐만 아니라 입이 헌데나 입덧도 치료할 수 있습니다.  18.소금은 치통(齒痛)을 치료합니다.치통은 이가 움직이는 외에도 그 원인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 중 충치통, 풍치통이 가장 많습니다. 괴목(槐木)의 연한 잎 2~3근 (0.6~1.2kg)을 달여 물기가 없어지고 소금이 마르면 가루로 만든다. 이것을 매일 3~5회 정도 2~3일간 이를 닦으면 매우 효력이 있습니다. 또 한 가지 방법은 소금 1냥쭝(37.5g)과 조각(皁角) 1냥쭝을 80% 정도로 태워 가루로 만들고 이것으로 매일 3~5회 이를 닦으면 좋습니다. 19.소금은 이 뿌리가 노출되는 것과 이 사이에서 피가 나는 것을 치료합니다.매일 세 차례 반쯤 진한 소금물로 백 번씩 양치질 하면 5일 뒤에는 이 뿌리에 노출되지 않고 또한 피를 멎게 합니다. 또 한 가지 처방은 볶은 정염으로 아침저녁 한 번씩 이를 닦고 아침에 일어날 때와 취침 전에 상하 치아를 30번씩 서로 마주치게 하고 이것을 점차 100번씩 하면 치아는 영원히 움직이지 않으며 또한 벌레도 생기지 않습니다. 외용에는 볶아서 쓰는데 대부분 호염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내복이나 이를 닦는 데는 정염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20.소금은 배가 아프고 부은 것과 속에  덩어리가 생겨 아래위로 충돌하여 몹시 아픈 것을 치료합니다. 진한 소금물을 따끈하게 하여 마신다. 만약 토하거나 설사하면 속히 쌀죽을 한 사발 먹은 다음 다시 마시게 됩니다. 또 한 가지 방법으로 호염을 큰 숟가락으로 하나를 검게 볶아서 따끈한 술 한 잔으로 풀어 마시면 효력이 있습니다. 21.소금은 술과 고기를 많이 먹은 것과 과식하여 배가 불러 답답한 것을 치료합니다.정염을 가루로 만들고 이 가루로 이를 닦고 온수로 양치질을 하여 삼키면 됩니다. 이렇게 계속 3~4회 하면 곧 답답한 것을 풀어주고 먹은 것을 소화시켜 주며 속이 시원해집니다. 만약 내려가지 않으면 진한 소금물을 한 사발 양껏 마시면 됩니다. 22.소금은 눈을 맑게 하고 눈물을 멎게 하며 안내장(眼內障)을 제거합니다.매일 세 차례 아침, 점심, 저녁마다 소금물로 10번 눈을 씻고 다시 따끈한 맑은 물로 씻으면 눈이 맑아집니다. 정염을 보드라운 가루로 만들고 이 가루를 양 안각에 약간씩 바르고 눈알을 움직이며 눈꺼풀을 아래위로 여러 번 감았다 떴다 한 뒤 다시 따끈한 물로 씻으면 눈물이 나지 않으며 안내장도 차차 없어진다. 이 방법은 눈이 빨갛고 아픈데 그리고 안각에 더러운 것이 낀 것을 치료합니다. 그리고 연한 소금물을 마시면 간열(肝熱)을 풀어줍니다.  23.소금은 귀앓이와 귀가 울리는 것을 치료 합니다.염을 큰되로 하나를 찜통으로 쪄서 아주 뜨거울 때 주머니에 담고 타월로 싼 뒤에 베게 같이 뱁니다. 이렇게 장기간 하면 귀가 아프지 않고 귀가 울리는 것도 멎습니다. 24.소금은 방사 후 바람을 쐬어 기력이 허약하고 가사상태에 이른 것을 구하며 사지가 냉하고 뻣뻣한 것을 고칩니다.소금을 아주 뜨겁게 볶아서 주머니에 담고 타월로 잘 싸서 배꼽 위에 대고 그 위에 담요를 덮습니다. 그리고 생강차나 도수가 높은 술 따뜻한 것 한잔만 마시면 곧 회복이 됩니다. 찬바람을 쏘인 데도 효력이 있습니다.  25.토할 기분이 나고 대변이 마려울 뿐 실제로는 토하지도 대변도 나오지 않는  콜레라 비슷한 병을 치료한다.이러한 증세에 걸린 사람은 토하지도 않고 설사도 안 하면서 속이 몹시 답답하고 매우 위독할 때 속히 큰 숟가락 하나를80% 정도 검게 태워서 환자에게 복용시키면 얼마 후 토하고 살아납니다.  26.소금은 소변불통을 치료 합니다.호염 한줌을 배꼽 위에 놓고 쑥뜸을 3~5회 정도 하면 좋아집니다. 진한 소금물 한 컵을 복용하고 다음에는 죽 한 그릇을 먹으면 됩니다. 이것을 매일 3번복용하고 죽도3번 먹는데 매우 효력이 있습니다. 이 처방은 신장염이나 간경화증, 복막염으로 인한 대. 소변 불통에는 그다지 효력이 없습니다.   27.소금은 대. 소변의 불통을 치료합니다.호염 약간을 소주로 개어 배꼽에 바르고 마르면 바꿔주면 됩니다. 내복으로 또 한 가지 처방은 호염을 큰 숟가락 하나를 백복령 8냥쭝(300g)과 백출 2냥쭝(75g)을 섞고 삶아서 이물을 매일 3~5회 마시면 효력이 있습니다. 28.소금은 임질(淋疾)과 배앓이를 치료합니다.식염을 큰 숟가락 하나와 쌀로 만든 식초를 큰 숟가락으로 하나를 끓는 물 한사발로 풀어서 매일 아침, 저녁 식사 전 마다 한 번씩 복용하면 매우 효력이 있습니다. 29.소금은 치질을 치료합니다.매일 3~5회 진한 호염물로 씻고 내복으로 백반 150g,호염 150을 돼지오줌통에 담아 처마 그늘진 곳에 매달아 말린 뒤 가루로 만든다.이 가루를 매일 아침 ,저녁 두 차례 식전마다 약 12g씩 따끈한 물로 복용하면 매우 효력이 있습니다. 또 호염물로 씻고 다시 호염을 큰되로 한 되를 아주 뜨겁게 볶아서 자루 주머니에 담아놓고 이 위에 항문을 대고 앉으면 혈리(血痢)에 효력이 있으며 또한 호염을 80% 검게 볶아서 물로 복용해도 효력이 있습니다.   소금을 사용하는 지혜1.달걀을 삶을 때 삶는 물에 소금을 조금 넣으면 달걀이 터지지 않는다. 2.옥수수 등을 삶을 때 삶는 물에 설탕을 넣고 소금을 조금 넣으면 단맛이 강해진다. 3.커피를 마실 때 소금을 조금 넣으면 향도 좋아지고 정력증진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4.가지를 볶을 때 진한 소금물에 담갔다가 볶으면 가지가 기름을 많이 먹지 않는다. 5.보리차에 소금을 조금 넣으면 향기가 좋아진다.6.옷에 피가 뭍었을때 소금물에 담가 핏물이 배어나온후 비벼 빤다. 7.감물이 옷에 묻었을 때 소금물에 담갔다가 빤후 식초탄물에 빨아 세탁하면 감물이 빠진다. 8.바닷조개는 소금물에 담가 두면 흙이나 모래를 토해 낸다. 9.추운 겨울날 빨래를 할 때 헹굼 물에 소금을 넣어 헹구어내면 밖에 널어도 얼지 않는다. 10.토마토나 삶은 감자 등은 소금에 찍어 먹으면 달고 맛이 좋다. 11.기름 묻은 프라이팬이 뜨거울 때 소금을 뿌려 휴지로 닦아내면 깨끗이 닦인다. 12.시금치등 야채를 삶을 때 소금을 조금 넣으면 야채의 색갈이 선명해진다. 13.개미가 방에 많으면 장롱 밑이나 구석에 소금을 뿌려 놓으면 개미가 없어진다. 14.버섯요리 할 때는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버섯을 튀겨 내면 색갈이 살아나고 독성이 없어진다. 15.두릅을 요리할 때는 두릅의 밑 부분을 깎아 내고 바닥을 십자로 칼집 낸 후 소금을 뿌려주면 독성이 없어진다. 16.아기를 목욕시킬 때 목욕물에 소금을 넣으면 피부가 매끈해지고 염증이 생기지 않는다. 17.크린싱을 할 때 잘 지워지지 않으면 크림에 분말소금을조금 넣고  크린싱을 하면 화장이 깨끗이 지워진다. 18.담수어처럼 흐트러지기 쉬운 생선을 구울 때 소금물에 30분정도 담갔다가 구우면 잘 흐트러지지 않는다. 19.껍질을 벗긴 과일을 소금물에 담갔다가 꺼내면 색이 변하지 않는다. 20.목감기로 목이 부어 따가울 때는 따뜻한 소금물양치가 특효(1-2시간 간격으로 자주 해주도록 한다)통증을 가라앉히는데 는 꿀을 한 스푼 삼키거나 파인애플주스를 자주 마시면 도움이 된다.  

  • 강진전복(완도전복),전복(全鰒), 대전복(大全鰒), 무염전복(鹽全鰒), 소염전복(小鹽全鰒), 반건전복(半乾全鰒)은 궁중진상품이였다

    강진전복(완도전복... 수 없다.   진상품관련근거전복(全鰒), 대전복(大全鰒), 무염전복(鹽全鰒), 소염전복(小鹽全鰒), 반건전복(半乾全鰒)이란 이름으로 강원도(강릉대도호부, 삼척도호부, 양양도호부) 경상도(거제현, 경주부, 고성현, 곤양군, 기장현, 김해도호부, 남해현, 동래현, 사천현, 연일, 영덕현, 영일현, 영해도호부, 울산군, 웅천, 장기, 장기현, 좌병영, 진주목, 진해현, 창원, 청하현, 칠원, 통영, 하동현, 흥해군) 전라도(강진현(완도), 광양현, 나주목, 보성군, 순천도호부, 영광, 영암군, 장흥도호부, 제주목, 진도군, 천안, 해남, 해남현, 흥양현) 충청도(결성현, 남포현, 면천군, 보령현, 비인현, 서산군, 서천군, 태안군, 홍주목) 함경도(길성현, 단천군, 명천현, 부령도호부, 북청도호부, 안변도호부, 영흥대도호부, 이성현, 정평도호부, 함흥부) 항해도(강령현, 장련현, 장연현)에서 대전, 왕대비전, 혜경궁, 중궁전, 세자궁에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신증동국여지승람, 여지도서, 춘관통고, 공선정례에 기록되어있다 전복 관련이야기 전복은 여러 곳에서 발굴되고 있는 고대 패총에서 볼 수 있듯이, 옛날부터 식용으로 삼아 온 중요 수산물 중의 하나이다. 식용으로 쓰이는 연체부는 날것으로 먹는 이외에, 건제품인 명포(明鮑)나 회포(灰鮑)의 원료 또는 통조림의 원료로도 이용된다. 그리고 조가비는 빛깔이나 광택이 좋기 때문에 여러 공예품의 재료 및 액세서리 재료로 쓰이고 있다 전복은 100g당 총열량이 100㎈이고, 그 조성은 수분 73.4g, 고단백질 23.4g, 조지방이 0.4g, 탄수화물 0.8g 및 회분 2.0g이며, 비타민A, B1, B2, C, 나이아신 등을 함유하고 있다.   상품정보   참천복 겨울의 저층수온이 12℃ 되는 등온선인 한국해협과 거문도 북쪽을 동서로 달리는 경계수역을 중심으로 한 북쪽 연안의 남해안과 동해안 및 서해안에 분포한다. 서식장은 외양의 도서나 육지에서 튀어나온 암초로서, 해수가 깨끗하고 해조류 특히 갈조류가 많이 번식하는 곳이다. 서식장의 수심은 간조선 부근에서부터 수심 약 10m 되는 곳까지이다.   까막전복 난생형(卵生型)으로서, 주산란기는 가을이다. 산란한 알은 해수 중에서 수정한 다음 발생하여 약 3∼7일간 부유생활을 하고 곧 저서포복생활(底棲匍匐生活)로 들어간다.   말전복 형태가 달걀 모양으로서 배측연을 따라 강하고 높게 솟은 공렬이 있고, 마지막 4, 5개인 호흡공은 열려 있다. 조가비의 겉면은 검은 빛깔을 띤 갈색이고, 납작한 경우도 있으나, 일반적으로 나륵(螺肋)이 있다. 시볼트전복은 조가비가 낮으면서 납작한 형에 대한 명칭이다. 겨울의 저층수온이 12℃ 되는 등온선인 한국해협과 거문도 북쪽을 동서로 달리는 경계수역을 중심으로 한 남쪽 연안, 주로 제주도 연안에 분포한다. 서식장은 외양의 암초지대로서, 해조류 특히 갈조류가 많이 번식하는 곳이다. 서식장의 수심은 5∼50m이지만, 주로 10∼30m 되는 곳에서 많이 산다. 말전복은 난생형으로서, 주산란기인 늦가을에서부터 초겨울 사이에 산란한 알은 해수 중에서 수정한 다음 발생하여 약 1주일간 부유생활을 하고, 곧 저서포복생활로 들어간다. 전복은 부유생활기간 동안에는 먹이를 먹지 않지만, 저서포복생활로 들어가면 곧 먹이를 먹기 시작한다. 이때는 부착규조류(付着珪藻類)와 같은 작은 조류를 먹고, 성장함에 따라 차차 큰 해조류를 먹는다.   건복장인은 전라도의 영암·영광·광양·흥양·나주·장흥·진도·강진·해남·순천·낙안·보성에서, 건복단인은 경상도의 진주·기장·김해·창원·거제·칠원·웅천·곤양·울산·사천·진해에서, 건숙복(乾熟鰒)은 전라도의 영암·광양·장흥·진도·강진·해남·순천·보성, 경상도의 통영에서 진공했다. 생복은 충청·전라·경상도의 몫이었지만, 말린 전복은 주로 전라도와 경상도에 나누어 정해졌는데 단인복은 경상도, 장인복은 전라도에 분정(分定)되고 있다. 이렇듯 여러 곳에서 진공함에도 불구하고 <규합총서>(1815)에서는 울산 것이 가장 좋다고 했다. 이로 미루어 울산은 생복·전복·인복이 전국에서 가장 유명했던 것으로 보인다. 주로 탄생일·동지·1월 1일에 올린 생복의 경우 껍데기가 붙어 있는 채로 진공되는 것을 유갑생복(有甲生鰒)이라 했다. 이 유갑생복은 뱃길로 경성과 매우 빠르게 통했던 충청남도 내포지역인 태안·남포·비인에서 올렸다. 이렇듯 축복스러운 날 집중적으로 진상된 것은 맛 외에도 장수식품으로서의 가치 때문이었다. 진상된 껍데기는 두 종류로 쓰였다. 하나는 갑회(甲膾)라 하여 전복껍데기가 그릇이 되어 전복회를 담아 상에 올리는 경우이고, 다른 하나는 약으로 사용됐다.   껍데기에 구멍이 7개 또는 9개 있는 것이 좋은 품질로 쳐서 이를 천리광(千里光)이라 했다. 싱싱한 껍데기를 밀가루 반죽에 싸서 굽거나 혹은 소금물에 담가 끓여 달인 뒤 겉의 검은 껍데기는 긁어 버리고 밀가루 형태로 곱게 갈아 눈의 청맹(녹내장)과 백내장 치료에 쓰거나 간과 폐의 풍열(風熱·붓고 열이 나는 질병) 치료에 쓰였다. 약효는 육질도 마찬가지여서 성질은 차고(凉) 맛은 함(·짠맛) 하지만, 먹으면 노화를 막아 눈이 밝아진다 했다. 그래서 이 장수 식재료로 만든 찬품(饌品·메뉴)은 가장 고귀한 음식으로 여겨져 경사스러운 날 임금님상에 올랐다.   단인복이든 장인복이든 상에 올려질 때는 절육(折肉)이라 하여 꽃 모양으로 화려하게 변신했다. 이 술안주용 절육은 궁중에서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인복이 많이 생산되는 경상도에서는 허균(1569~1618)의 생존 시절 이미 칼로 잘라 꽃 모양으로 만들어 상에 올려 화복(花鰒)으로 장식했다. 상차림에서 나타나는 풍류의 미학이다. 절육 외에 간혹 노인들에게 드시게 할 경우 전복다식(全鰒茶食)으로 만들어 올렸다. 인복을 잘게 썰어(간혹 전복을 쓰기도 했음) 갈아서 베보자기에 싸고 물을 축여 전복 모양의 다식판에 박아 노인의 밥반찬으로 하는 것이다.   물에 담가 불린 전복과 생복은 추복탕(追鰒湯)·전복숙(全鰒熟)·생복증(生鰒蒸)·생복초(生鰒炒)·전복초·전복볶기(卜只)·갑회(甲膾)·생복화양적(生鰒花陽炙)·생복어음적(生鰒於音炙) 등과 같은 탕·증(찜)·초·볶기·회·적으로 조리되어 궁중에서의 상차림을 더욱 풍부하게 했다. 역사 전복은 여러 곳에서 발굴되고 있는 고대 패총에서 볼 수 있듯이 옛날부터 식용으로 삼아 온 중요 수산물 중의 하나이다. 활용음식 식용으로 쓰이는 연체부는 날것으로 먹는 이외에 건제품인 명포(明鮑)나 포(灰鮑)의 원료 이용된다. 회로도 먹고 전복초나 말려서 전복쌈을 만들기도 하고 전복죽은 보양식으로 애용되고 있다.   전복의 효능 황달 및 방광염 제주도 전복은 옛날 진시황이 불로장생을 위해 먹은 식품으로 유명하고 몸이 허약할 때 먹으면 기운이 나고 소변이 잘 나오고 황달, 방광염에도 효과가 있으며, 목이 타거나 가슴이 메이는 증세를 가라 앉치고 간기능을 좋게 합니다.    해열 작용 한방에서는 전복의 껍질을"석결명(石決明)"이라 하여 결막염, 백내장,야맹증 치료약으로 사용하고 요오드 성분이 풍부하여 고혈압 치료제로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복은 성질이 약간 서늘하기 때문에 몸에 열이 있을 때 열을 내려주는 작용을 합니다. 특히 간에 열이 잇을 대 좋고, 전복의 모양새가 여성의 생식기를 닮아 남성의 신장의 정액을 늘려주고, 입이 말라 갈증이 나거나  현기증, 특히 여성들의 생식기 이상에도 유효하다 하겠습니다   시력회복 해독작용 전복은 글리신등의 성분이 있어 감칠맛과 달콤한 맛이 나며 지방질이 다른 생선보다 아주 적고 단백질이 많기 때문에 시신경의 피로에 뛰어난 효능으로 시력 회복과 간장의 해독작용을 촉진하며 전복엔 아르기닌이 들어 있으며 강정(强精)식품이으로 중년이상의 건강식으로 추천되고 있다.   산후조리 전복에는 비타민과 칼슘, 미네랄 등이 풍부해 출산 후 산모들의 산후조리에 도움이 되며, 출산 후 산모의 모유가 부족할 때 전복을 섭취하면 모유가 잘 나오도록 도와준다고 합니다. 피부 미용여성분들의 피부미용에도 전복 효능을 볼 수 있는데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전복은 피부를 매끄럽고 촉촉하게 만들어 줄 뿐만아니라, 기미나 주근깨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원기 회복 전복을 꾸준히 섭취하면 원기회복을 도와주고 우리의 몸을 생기있게 만들어 주기때문에 나이드신 분이거나 임산부, 성장기 어린이 등이 챙겨서 먹어도 좋습니다. 눈의 피로눈의 피로회복에 전복의 효능이 뛰어나다고 하는데요. 전복의 껍질을 활용하면 백내장이나 결막염 등의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다이어트전복 칼로리는100g 기준으로 79kcal 인데요. 칼로리와 지방함량이 적은 전복은 다이어트에 좋을 뿐만아니라, 각종 무기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우리 몸의 부족해진 영양분을 보충하는데에도 전복효능이 뛰어납니다.   담석증 치료전복에 풍부한 타우린 성분은 담즙의 분비를 도와줘 담석증 치료 및 예방에 도움이 되며, 간의 해독작용을 도와주고 심장기능을 향상시켜 원기회복에도 도움이 됩니다.   관련근거 및 출처 명의별람(名醫別監), 규합총서(閨閤叢書), 진작의궤(進爵儀軌), 서유구의 임원경제지(林園經濟志), 《규합총서》《자산어보》《본초강목》, 신증동국여지승람, 여지도서,  춘관통고,  공선정례 『한국수산업사』(박구병, 1966),『천해양식(淺海養殖)』(류성규, 새로출판사, 1979),『수산통계연보』(농수산부, 1983),『해양수산통계연보』(해양수산부, 1998),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조선시대 식문화, 황교익 맛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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