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유산 지식백과(무형문화지식연구원)
태조 - 철종 1대 태조(1392년~) 2대 정종(1399년~) 3대 태종(1401년~) 4대 세종(1418년~) 5대 문종(1450년~) 6대 단종(1452년~) 7대 세조(1455년~) 8대 예종(1468년~) 9대 성종(1469년~) 10대 연산군(1494년~) 11대 중종(1506년~) 12대 인종(1545년~) 13대 명종(1545년~) 14대 선조(1567년)선조수정(1567년~) 15대 광해군중초본(1608년~)광해군정초본(1608년~) 16대 인조(1623년~) 17대 효종(1649년~) 18대 현종(1659년~)현종개수(1659년~) 19대 숙종(1674년~)숙종보궐정오(1674년~) 20대 경종(1720년~)경종수정(1720년~) 21대 영조(1724년~) 22대 정조(1776년~) 23대 순조(1800년~) 24대 헌종(1834년~) 25대 철종(1849년~) 고종 - 순종 26대 고종(1863년~) 27대 순종(1907년~) 순종부록(1910년~) http://sillok.history.go.kr/main/main.do
http://hidream.or.kr/dongeuibogam/index.html - 한글 동의 보감 -음양오행 -사상의학 -장부학 -쑥뜸과 부항 -지압과 경락 -수지침요령 -민간요법과 질병기초 -한방약초의 종류와 효능 -한방식품의 종류와 효능 -한방약차 -한방약술 -암에 도움되는 약초 -건강 상식 -건강정보자료 -한방처방전 -민간약상식 -향약집성방과 향약본초 -1000가지 일반 요리법
보통 우리 아이들이 키가 작다고 생각하면 주로 유전적인 요인이 있지 않을까 많이 생각하십니다. 엄마 혹은 아빠를 닮았기 때문에 작다고 생각하신다면 이는 큰 오산이 될 수 있습니다. 사실 키작은 아이는 단 한가지 문제가 아닌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문제가 발생하는 것인데요. 오늘은 ‘키작은 아이 무엇이 문제일까요?’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키가 작은 이유 1. 유전적인 요인 앞서 말한 유전적인 요인은 실제 원인의 30% 정도에만 해당합니다. 즉 나머지 70%의 역량은 부모의 관심과 아이의 습관, 후천적인 요인들로 인해서 충분히 변화될 수 있다는 뜻이지요. 때문에 우리아이가 키가 작다면 유전적인 요인을 탓할 것이 아니라 키가 크는데 있어서 방해가 되는 요인이 있는 것은 아닌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2. 습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이야말로 키가 크기 위한 진리입니다. 밤 10시에서 2시 사이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가장 왕성한 시간대이기 때문이지요. 요즘 아이들은 과도한 학업량으로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 학교에서 조는 시간이 많은데요. 밤시간대만큼은 푹 잘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3. 균형잡힌 영양상태 아이의 영양상태에 따라서 평균 키가 5cm 가량 차이 난다고 합니다. 그만큼 타고나는 것 이상으로 균형잡힌 식사는 중요하다는 것인데요. 영양상태가 불균형하면 아이가 자랄 수 있는 역량보다 더 작게 자라게 됩니다. 환경호르몬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은 성장에 장애가 될 수 있으니 되도록 소화가 잘 되는 영양풍부한 음식으로 준비해주세요 4. 운동부족 잠을 잘 자는 것 외에 운동이 부족해도 성장장애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키 작은 아이가 고민이시라면 꾸준한 운동을 통해 신진대사 능력이 좋아질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특히 농구처럼 몸을 뻗을 수 있는 운동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은 키가 작은 아이들로 고민이신 부모님들이 많습니다. 워낙 외모가 중시되는 풍토에서 키는 빼놓을 수 없는 조건 중 하나이기 때문인데요. 각종 한의원 프로그램에는 아이의 성장을 돕도록 오장육부의 신진대사가 잘 이루어질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또한 특히 아이가 부족한 부분의 영양상태를 균형있게 맞춰주기 때문에 키가 자라는데 도움을 주는 선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몸이 근본적으로 튼튼해 질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아이의 건강을 위해서도 의미있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키 작은 아이 무엇이 문제일까요?’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모두 충분한 부모님의 관심과 아이의 습관으로 형성될 수 있는 조건들이니만큼 가정에서도 아이의 키에 한결 더 관심을 가져주신다면 아이의 키도 한뼘 더 무럭무럭 자랄 수 있을 것입니다.
참외는 고온성 채소로서 여러 토양에 잘 적응하며, 대체로 높은 온도(30도 전후)에서 잘 자란다. 저온에 대해서는 수박보다 민감하다. 기후는 고온건조한 편이 좋고, 토양은 물빠짐이 좋으면서 수분을 잘 지니는 땅이 좋다. 꽃이 핀 지 25-35일이 되면 수확할 수 있으며 초기에는 35일, 후기에는 25-28일이면 수확할 수 있다. 열매자루가 달린 부분이 갈라지기 쉬운 품종은 2-3일 앞당겨 수확하는 것이 좋다. 재배 방식에는 보통 온상에서 육묘·정식하는 조숙 재배와 보통 재배 방식이 있다. 한국에서는 대부분 조숙 재배를 한다. 경북 성주군의 지리적 위치는 경상북도 서남부 산간내륙지방으로 대구에서 서남쪽 30km지점에 있으며, 아름답기로 유명한 가야산(1433m)의 맑은 물과 풍부한 햇빛, 4대강의 하나인 낙동강을 끼고 있어 연안의 넓은 평야와 수자원이 많아 깨끗한 지하수를 농업용수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성주 땅은 미사질 양토로서 토심이 깊고 비옥하며, 배수가 양호하여 참외 재배의 적지라고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성주는 대체로 겨울에 따뜻하고 여름에는 태풍과 큰비의 피해가 적어요. 북쪽의 금오산과 서쪽의 가야산을 잇는 산줄기가 겨울의 찬바람과 눈, 여름의 태풍과 비를 막아주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듯 성주는 최고의 자연환경이 이루어진 곳으로서 그 유명한 세종대왕자태실 [世宗大王子胎室]이 이곳 성주에 있다고 하니 성주 땅이 품고 있는 에너지가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원줄기는 길게 옆으로 뻗으며, 덩굴손으로 다른 물체를 감아 올라간다. 잎은 어긋나기로 되어 있으며 손바닥 모양으로 얕게 갈라지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6-7월이 되면 노란 꽃이 피며 암수 한 그루이고 잎겨드랑이에 달린다. 열매는 장과이며 길이 5-10cm의 원기둥 모양의 타원형이고, 황록색·황색·녹백색 등 여러가지 빛깔로 익는다. 과육은 흰색·엷은 노란색 등 품종에 따라 차이가 있고, 다육질이며 단맛이 있다. 참외는 박과의 식물로 멜론과 같은 계열에 든다. 아프리카에서 기원한 멜론계의 식물이 중동과 인도, 중국 등에서 서양의 멜론과 동양의 참외로 분화되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우리 땅에는 삼국시대 이전부터 참외가 재배되었으며, 지방 각지에 강서참외, 감참외, 골참외, 백사과, 청사과, 성환참외, 개구리참외, 줄참외, 노랑참외, 수통참외 등 다양한 참외가 재래종으로 존재하였다. 그러나, 현재 우리가 먹는 노란색의 참외는 1957년 일본에서 건너온 품종인 은천에서 유래한 것이다. 재래종은 거의 사라졌다. 1990년대 충남 천안의 농가들이 재래종인 성환개구리참외 재배에 뛰어들었으나 시장 확보에 실패하였다. 참외 생산량으로 보면 경북 성주군이 전국 생산량의 70~80%를 차지한다. 전국 어디서든 성주 참외 아닌 참외는 찾기 어려울 정도이다. 1960년대 이전까지 전국 각 지방에 따라 강서참외, 개구리참외, 감참외, 열골참외, 청사과, 노랑참외, 먹참외 등으로 불리어졌던 지방재래종이 재배되었고, 1957년 일본에서 도입된 은천참외는 당시 우리나라 재래참외에 비해 당도가 높아 인기가 있었다. F1품종이 보급된 것은 1960년대 중반이며, 다끼이종묘에서 육성한 춘향품종의 도입이 그 시초이다. 이 품종은 나일론참외라는 별명으로도 불리었는데 이것은 당시 인기가 있었던 화학섬유인 나일론이 처음 유행하던 때였기 때문이었다. 김해 칠산에서는 1980년대 말까지 춘향참외의 주산지를 유지하였다. 은천참외나 춘향참외는 노지재배용 품종으로 시설재배에서는 생육이 떨어져, 이런 결점을 보완한 품종을 중앙종묘에서 육성하여 1975년에 보급한 것이 신은천참외이다. 이 품종은 저온신장성이 우수하여 시설원예면적의 확대에 힘입어 급속히 보급되었다. 금싸라기은천참외가 보급되기 전까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품종으로서의 위치를 지켰으며, 이와 유사한 많은 품종을 육성한 계기가 되었다. 주요 품종으로는 조생하우스은천참외, 금도령은천참외, 황태자참외 등 품종이 다양화되어 있다. 금싸라기은천참외는 1984년에 흥농종묘에서 보급한 품종으로 당도가 높고 육질이 아삭아삭하여 품질이 우리나라 국민의 기호에 맞다. 발효과의 발생이 많은 등 약간의 문제점은 있지만 품질이 우수하여 현재는 대부분이 금싸라기형의 참외품종으로 대체되었다. 주요 품종으로 금싸라기은천, 금노다지은천, 금괴참외, 금지게은천참외 등이 있다.성환참외·강서참외 등은 우수한 재래종이며, 이 밖에도 감참외·사과참외 등 다수의 재래종이 있다. 일본에서 육종된 은천참외는 단맛이 강하고 육질도 좋아 현재 가장 널리 재배되고 있다. 조숙 재배용으로는 춘향·금표 등이 인기가 높고, 멜론의 변종인 유멜론·국멜론 등이 도입·보급되고 있다. 노지 참외는 사라지고 노지의 참외는 4~5월에 파종하여 7~8월에 수확한다. 요즘은 이런 노지 참외는 거의 없다. 장마기에 쉬 썩기 때문에 비닐하우스에서 재배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농민들은 “요즘 비는 산성비라 참외가 비를 맞으면 바로 썩는다”고 한다. 자연환경이 농사를 지을 수 없을 정도로 나빠져 있는 것이다. 비닐하우스에서의 참외 재배는 11월에 씨앗을 뿌리면서 시작된다. 보름이면 싹이 나는데, 이 싹의 윗부분을 잘라 박이나 호박의 싹을 대목으로 하여 접을 붙인다. 뿌리와 밑동은 박이나 호박이고 위의 줄기와 잎은 참외로 자라게 하는 것이다. 접붙이기를 하면 줄기가 튼튼해져 병해가 적다. 접붙인 참외의 모종은 한 달 후 비닐하우스 안에 심게 되며, 이르면 3월 초순부터 수확을 할 수 있다. 참외는 줄기를 뻗으면서 꽃을 여러 차례 피우는데, 그 꽃 피는 기간을 나누어 1화방기, 2화방기 등으로 부른다. 각 화방기마다 1~2개의 참외를 거두며, 화방기의 간격은 10~15일이다. 그렇게 하여 한 포기에서 3~4화방기까지 참외를 수확한다. 금싸라기라는 품종 성주에서 재배하는 참외 품종은 대부분 오복이다. 금싸라기 계열의 품종이라 오복금싸라기라고도 부른다. 이 금싸라기는 1957년에 들어온 은천에서 유래한 것이다. 1960년대에 또 다른 일본 품종인 춘향이 들어와 10여 년간 인기를 끌었는데, 사람들은 이 참외를 ‘나이론참외’라고 불렀다. 골이 없고 매끈하여 나일론의 매끌한 감촉을 닮았다 하여 붙은 별명이다. 은천과 춘향은 노지 참외였다. 1970년대 중반 은천을 개량한 신은천이 나왔는데 이는 시설재배용이었고 이때부터 시설재배가 본격화되었다. 1980년대 중반에는 참외의 대표 브랜드인 금싸라기가 등장하였다. 은천에서 개량한 것이니 은천금싸라기 또는 금싸라기은천이라 불렀다. 지금의 참외 품종은 거의 다 이 은천금싸라기에서 조금씩 개량한 것이라 보면 된다. 참외는 대부분 후숙 없이 먹는다. 아삭한 식감과 풍부한 과즙, 평균 15브릭스 이상의 당도가 참외의 중심 맛이다. 특히 아삭한 식감은 ‘무엇이든 싱싱하면 다 좋다’는 한국인의 음식 습관에 꼭 어울린다. 이와 대조적으로, 일본인들은 참외를 그다지 즐기지 않는다. 그들은 후숙을 하여 물컹한 멜론을 즐겨 먹는다. 이런 기호 차이는 ‘한국인은 씹는 것을 좋아하고, 일본인은 입에서 살살 녹는 것을 좋아한다’는 말로 설명되는 것이 관례이다. 그러면서 싱싱한 참외를 아삭아삭 먹는 것을 우리 민족 고유의 식습관으로 여긴다. 그러나, 참외는 살짝 후숙을 하면 더 맛있다. 당도도 오르고 향도 짙어진다. 밭에서 채 익지 않은 것을 딸 때도 있는데, 이런 참외는 후숙 없이 먹으면 딱딱하고 단맛이 적어 오이만도 못하다. 한국의 참외한국에는 삼국시대 또는 그 이전에 중국의 화북으로부터 들여온 것으로 추측된다. 외(瓜), 첨과(甛瓜), 참외(眞瓜), 왕과(王瓜), 띠외(土瓜), 쥐참외(野甛瓜) 등의 다양한 명칭이 있다. 경상북도 성주군에서는 해마다 참외축제가 열린다.한국내 생산량 통계를 보면 2008년 전체 6,408톤이고 이 중에서 경상북도 5,728톤 , 대구광역시 428톤 , 경기도 119톤 순이다. 우리나라에서 참외는 외(瓜), 첨과(甛瓜), 참외(眞瓜), 왕과(王瓜), 띠외(土瓜), 쥐참외(野甛瓜)의 기록이 있고, 중국에서는 향과(香瓜), 첨과(甛瓜)의 기록이 있으며, 삼국시대 또는 그 이전에 중국의 화북(華北)으로부터 들어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고문헌(해동역사와 고려사)에 의하면 통일신라시대에 황과(黃瓜)와 함께 참외(甛瓜, 王瓜)에 대한 사실이 전해지고 있으며 중국고문헌의 기록과 우리나라의 지정학적인 관계를 고려하면 통일신라시대에는 이미 재배가 일반화된 것으로 추정된다. 해동역사에서 쥐참외를 속칭 신라갈이라고 한 기록이 있는데 중국에서 쥐참외를 신라갈이라고 한 이것이 우리나라의 옛 명산물이였을 것이라는 주장도 있어 흥미롭다. 또 고려사에 의하면 숙종 2년 고려자기에 청자과형병을 비롯하여 참외를 형상한 자기와 주전자는 예술품의 극치를 이루고 있는데 이는 과실에 단맛이 있고 독특한 향기가 있어 여름철 과실로서 기호에 맞아 이 시기의 참외재배가 융성하고 생활이 안전되어 이러한 문화가 창조된 것으로 생각된다. 참외는 외가 오이를 가리키고 있는데 참외의 <참>은 순수한 우리말로서 우리말 큰 사전에 의하면 <허름하지 않고 썩 좋은 뜻을 나타내는 말>이라고 하는 바와 같이 오이보다 맛과 향기가 썩 좋다는 표현인 것이다. 고려청자의 절정기인 12세기 전반에 만들어진 대표적인 작품이다. 경기도 장단군 장도면에 있는 고려 인종(仁宗. 재위 1123-1146)의 장릉(長陵)에서 '황통 6년'(皇統六年. 1146) 명(銘)이 있는 인종의 시책(諡冊)과 함께 출토되었다. 참외를 본뜬 몸체에 치마처럼 외주름이 잡힌 높직한 굽다리가 달려 있으며 병입은 참외꽃을 본뜬 듯 여덟 잎의 꽃 모양으로 벌어져 있는데 얼핏 보아 나팔꽃처럼 보인다. 참외의 기록은 향약구급방, 조선관역어, 훈몽자회, 신증류합, 지봉유설, 산림경제, 고사신서, 정몽류어 등에도 기록이 있는데 참외는 속명으로 불리어져 왔다. 허균(1569~1618)이 팔도의 명물식품에 대하여 편찬한 도문대작에 의하면 참외의 명산지로 의주에 대한 기록이 있고 의주참외는 매우 달다고 하였다. 증보산림경제(유중림, 1766년)에 의하면 참외는 종류가 많은데 껍질과 살이 청록색인 것, 혹 금장이 있는 것, 혹 개구리무늬가 있는 것, 크기가 작은 것 등이 고급품이라는 기록이 있다. 성주 참외 축제성주 참외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하여 매년 4월 말에서 매년 5월 초까지 성밖숲에서 개최되는 축제이다. 많은 관광객 유치와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으로 2008년에 경상북도 지정 우수 축제로 지정됐다. 현재는 성주생명문화축제로 바뀌었다. 참외의 일반적인 효능피로회복 및 빈혈예방에 좋아요평소에 피로를 자주 느끼시거나 빈혈증상이 있는 분이라면 참외의 효능을 참고해 보시길 바랍니다. 참외에는 비타민C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피로를 회복하는데 뛰어난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엽산 성분이 풍부해 빈혈예방에도 효과가 있는데요. 특히, 참외는 태아의 신경과 손상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 임산부들이 섭취하셔도 좋은 과일입니다. 피부미용에 좋아요건강하고 깨끗한 피부를 원하시는 분들도 참외를 자주 섭취하시면 도움이 되는데요. 참외에 함유된 비타민C 성분이 여름철 자외선으로 인하여 손상된 세포나 피부노화를 예방해주는 뛰어난 참외의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황달치료 및 이뇨작용에도 좋아요참외는 체내에 있는 독성을 해독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어 간의 기능을 도와주고 간을 튼튼하게 만드는 뛰어난 효과가 있어 황달 치료를 위해 참외를 섭취하셔도 좋습니다. 또한, 수분이 풍부하게 함유된 참외는 칼륨의 함량이 높아 갈증을 없애주고 이뇨작용에도 뛰어난 참외의효능을 볼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에 좋아요참외는 칼로리가 낮습니다만, 비타민C와 칼륨 성분의 함량이 높아 우리 몸의 건강에도 좋고 다이어트를 위한 식단이나 간식으로 참외를 먹으면 도움이 됩니다. 또한, 칼로리가 낮은 참외는 쉽게 포만감을 주기때문에 과식을 줄일 수 있어 다이어트를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참고하세요. 참외 칼로리는 참외 100g 기준으로 31kcal를 포함하고 있답니다. 간기능 보호에 좋아요참외에는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베타카로틴 성분이 간 기능을 보호해주고 심장질환에 뛰어난 참외의 효능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직장암세포나 간암세포 등의 암세포의 활성화를 억제해주고 간의 해독을 도와서 간 기능을 보호해주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항암효과 및 식중독 예방에 좋아요참외에는 항암 성분인 쿠쿨비타신이 함유되어 암 세포가 확산되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참외는 우리 몸에 있는 유해균들을 제거해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어 음식물 섭취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예방에 뛰어난 참외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름철 식중독에 걸리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가끔씩 참외를 먹어주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풍담, 황달, 수종 피로회복에 도움 포도당과 과당을 함유,인체에 흡수가 빨라 피로회복에 도움을 줌( 체질이 산성으로 변해 쉽게 피로해지는 여름에 먹으면 많이 도움이 된다.) < 동의보감 >참외가 진해 거담작용을 하고 풍담, 황달, 이뇨에도 효과가 있다고 전해진다.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 갈증을 해소시켜주는 과일이라 할 수 있으며 체질이 산성으로 변하기 쉬운 여름에 참외는 좋은 식품이며 피로회복에 좋다. < 본초서(本草書) >참외는 성(性)이 차고 맛이달며 독이 없어서 갈증을 멎게 하고 번열을 없애며 소변이 잘통하고 입과 코의 부스럼을 잘 다스린다고 기록되어 있음 성주참외의 식품적 가치화 효능 가.영양적 특성(1)일반성분,무지질 및 비타민 함량참외는 다른 과채류에 비하면 열량과 비타민이 많아서 식품적인 가치가 높고 아삭아삭한 치감이 있어 이른 봄철을 대표하는 과실로 자리 잡고 있다. 참외 가식부 100g당 일반성분, 무기질 및 비타민 함량을 살펴보면 열량 26~31㎉, 수분 90.6~92.8%, 단백질 0.9~1.0g, 지질 0.1~0.7g, 탄수화물 5.0~6.0g, 회분 0.6~0.7g, 칼슘 6~18㎎, 인 10~35㎎, 철 0.2~0.5㎎, 나트륨 7~14㎎, 칼륨 207~221㎎, 비타민A 80~90㎍, 비타민B₁0.02~0.05㎎, 비타민B₂0.01~0.05㎎, 나이아신 0.4~1.0㎎, 비타민C 15∼250㎎이 함유되어 있다.참외를 포함한 감, 귤, 살구, 복숭아 등 노란색을 띠는 과일에는 베타카로틴 함량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베타카로틴은 암과 심장질환 예방 효과가 있는 천연의 항산화제이다. 또한 베타카로틴은 비타민 A의 영양 공급원 역할을 하는데, 비타민 A는 정자 형성, 면역반응, 식욕 등 생리적 과정에 관여하고 있다. 특히 참외는 노란색 과피에 흰색 과육이 대부분으로 참외 과실 한 개에 베타카로틴이 0.4mg 함유되어 있어 참외를 많이 먹으면 항암작용이 있다고 한다. 참외를 많이 먹으면 밤에 오줌을 싼다고 하는 것은 수분이 많을 뿐만 아니라 칼륨 함량이 많아 수박과 같이 이뇨작용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성분에서 보는 바와 같이 비록 비타민 등의 영양분의 함량은 낮으나 다른 과일에 비해서 한 번에 먹는 양이 많기 때문에 영양분의 섭취가 많은 것이 장점이라 할 수 있다. (2)비타민 B, 아미노산 지방산, 식이섬유 및 미량성분 함량참외 가식부 100g당 비타민 B6, 판토펜산, 엽산, 비타민 E 및 K 함량을 살펴보면, 비타민 B6 0.06㎎, 판토펜산 0.16㎎, 엽산 50㎎ 비타민 E 0.1㎎ 이 함유되어 있다.참외 가식부 100g당 아미노산 함량을 살펴보면 이소루신 14㎎, 루신 17㎎, 라이신 17㎎, 함황아미노산인 메티오닌과 시스테인 2㎎, 방향족 아미노산인 페닐알라닌과 티로신이 30㎎, 트레오닌 23㎎, 트립토판 7㎎, 발린 20㎎, 히스티딘 23㎎, 아르기닌 31㎎, 알라닌 108㎎, 아스파르트산 94㎎, 글루탐산 322㎎, 글리신 20㎎, 프롤린 11㎎, 세린 32㎎이 함유되어 있다.참외 가식부 100g당 지방산 함량을 살펴보면 미리스트산 0.8g, 팔미트산 23.7g, 팔미톨레산 2.3g, 스테아르산 4.1g, 올레산 10.0g, 리놀레산 35.6g, 아라키드산 0.5g, 에이코사디에노산 0.8g, 베헨산 1.8g이 함유되어 있다.그 외 참외 가식부 100g당 식이섬유 12.96%, 조섬유 0.90% 함유되어 있고, 미량요소로는 마그네슘 12㎎, 아연 0.1㎎, 구리 0.02㎎이 함유되어 있다 나.약리적 특성덜 익은 참외 열매꼭지를 과체, 고정향, 감과체, 향과 체라고도 하는데 과체는 가루나 달임 약으로 만들어 토제(吐劑)와 변비에 사용하기도 한다.이러한 과체는 꽃받침이 붙은 열매꼭지를 따서 햇볕에 말려 사용하는데, 여문 열매꼭지보다는 선 열매꼭지가 약효가 우수하다고 한다. 덜 익은 과체에는 쓴맛(苦味)이 있는데 이 물질은 엘라테린(멜로톡신)이라고 한다. 엘라테린은 박과 작물에 널리 덜어 있는 쿠쿨비타신(Cucurbitacin)이라고도 하는데 쿠굴비타신은 항암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한방에서는 유행성간염에 참외꼭지 5%의 물출액을 한번에 3~5cc씩 하루 두 번 써서 좋은 효과가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또한 먹은 것이 체하였을 때, 구토하게 하고, 가래를 토하게 하는데는 과체산이라고 하여 참외꼭지 1g 붉은팥 1g에 더운물 200cc를 부어 끓여서 죽처럼 만들어 걸러서 먹으면 먹은 것이 체했을 때 구토하게 할 때 쓰는데 많이 먹으면 설사를 하기 때문에 허약한 사람에게는 쓰지 않는다고 한다.동의보감(東醫寶鑑)에는 참외가 진해(鎭咳), 거담작용(祛痰作用)을 하고 풍담, 황달, 수종, 이뇨에도 효과가 있다고 전해진다. 본초서(本草書)에는 참외는 성(性)이 차고 맛이 달며 독이 없어서 갈증을 멎게 하고 번열을 없애며 소변이 잘 통하고 입과 코의 부스럼을 잘 다스린다고 기록되어 있다.참외 종자에는 팔미톨레산, 팔미트산, 스테아르산, 올레산, 리놀레산 등의 기름이 25% 함유되어 있는데 이 기름은 요통(腰痛), 장(腸)의 종물(腫物)의 치료약으로서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그밖에도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 갈증을 해소시켜주는 과일이라 할 수 있으며 체질이 산성으로 변하기 쉬운 여름에 참외는 좋은 식품이며 피로회복에 좋다. 다.참외의 민간요법참외는 민간요법으로도 많이 사용되어 왔는데 대표적인 사례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과일을 먹고 체한 경우에는 참외 껍질을 달여서 먹으면 즉효 하다.둘째, 참외꼭지를 가루로 빻아 약솜에 잘 싸서 참기름에 찍어 항문에 집어넣으면 얼마 안 있어 대변이 통한다. 요즘 관장약은 습관성이 될 우려가 있으므로 이 방법을 쓰는 것이 좋다.셋째, 참외꼭지를 여러 개 말려 가루로 만들어서 역시 참외꼭지 달인 물로 1회에 0.5~1돈씩 먹으면 황달 및 부은 몸이나 기침에 효과가 탁월하다. 기침에 좋으나 약간의 독성이 있으므로 노약자나 임산부는 주의해야 한다.넷째, 참외 잎을 말려 가루로 만들어 따뜻한 술에 10g을 타서 하루에 세 번씩 동시간마다 복용하면 타박상으로 피멍이 들었을 때 좋다.다섯째, 참외 잎을 으깨어 즙을 내놓고 탈모된 부분에 자주 바르면 더 이상 빠지지 않을 뿐더러 모발이 소생되고 얼굴의 주근깨에도 문지르면 없어진다.여섯째, 참외를 말려 가루로 만들어서 꿀로 환약을 만들어 바르면 입냄새가 아무리 심한 사람일지라도 선약(仙藥)이다.끝으로 잘 익은 참외의 꼭지를 도려내고 씨를 파낸 다음 꿀을 3~4큰 술 넣고 12시간 후 한 번에 한 개씩, 아침과 저녁에 꿀참외를 먹으면 신장병, 늑막염 초기에 효과가 있다. 라.황색 과일은 비타민이 풍부하다.섬유소와 펙틴 물질은 식물 세포와 조직에 단단한 정도와 질긴 정도에 영향을 줌으로써 과일의 질감에 중요한 요소가 된다. 이들은 소화, 흡수되지 않으므로 영양적 가치는 없으나 장의 운동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변통을 좋게 한다. 또한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억제시키는 기능도 있다. 과일 등 식물체의 세포 사이의 결합물질로 존재하는 펙틴 물질은 과일의 종류에 따라, 그리고 과일이 성숙해짐에 따라 함량이 달라진다.일반적으로 과일이 성숙해지면 불용성 펙틴이 용해성 펙틴으로 분해되어 세포들이 덜 단단하게 접착하게 되므로 조직이 물러진다. 이 용해성 펙틴은 산과 설탕을 함께 넣고 끓이면 잼이나 젤리를 형성할 수 있는 성분이다. 과일류는 비타민의 급원으로 일컬어지는데 주로 비타민C를 함유하며 이들 중 황색 계통의 종류는 비타민A를 많이 가지고 있다. 오렌지, 레몬, 그레이프프루트(자몽) 등을 포함한 감귤류는 비타민C의 좋은 급원이고, 딸기는 한 철이기는 하나 역시 비타민C를 상당량 함유하고 있다. 반면 대부분의 과일은 비타민 B군의 함량이 낮다. 과일의 비타민C 함량은 과일의 종류, 기후, 일조 시간 및 성숙도 등에 따라 매우 다르며 조리 가공방법이나 저장 온도, 저장 기간 등의 취급에 따른 영양소 손실률도 상당히 다양하여 50% 이상이 되는 경우도 있다. 일반적으로 계절에 알맞게 성숙한 과일이 제철보다 이르거나 늦은 과일보다 비타민C 함량이 높으며, 나무 가운데서 자란 과일이 나무 끝에서 자란 것보다 비타민C의 함량이 낮다고 하는데, 이는 일조 시간과 일조량의 차이에 따른 것이다. 특히 토마토는 비타민A와 C가 풍부한데 햇볕에서 잘 익은 토마토는 비타민C의 함량이 더욱 높다. 수용성 비타민류, 특히 비타민C는 과일의 자른 면이나, 파괴된 표피에서 산화에 의한 손실이 큰 편이다. 따라서 과일은 껍질을 벗긴 즉시 먹는 것이 산화에 의한 손실을 최소로 줄일 수 있고, 딸기들은 씻은 후에 꼭지를 따야 물에 유출되는 양을 줄일 수 있다. 과일은 칼슘과 인의 함량이 낮을 뿐 아니라 철의 급원으로도 좋지 않다. 그러나 과실 중의 무기질, 즉 회분은 그 함량이 적어 급원이 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영양 균형상 매우 중요하다. 우리가 섭취하는 모든 식품은 소화·흡수된 후 체내에서 이용되어 결국 이산화탄소와 물, 그리고 무기질 성분으로 된다. 이산화탄소는 대부분 호흡을 통해 배출되고 잔존하는 무기 성분이 체액을 구성하는 물에 녹아 산성 혹은 알칼리성을 나타냄으로서, 체액의 ph에 영향을 주게 된다. 대개의 과실, 채소류는 알칼리성을 내는 무기 성분이 많고, 육류와 곡류는 산성 무기 성분이 상대적으로 많이 들어 있다. 따라서 알칼리성 식품 혹은 산성 식품이라 함은 그 식품에 신맛이 있는지 여부와는 무관하며 무기 성분의 조성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다. 일상적인 식사 내용을 살펴보면 주식인 곡류와 어육류의 섭취량이 과채류에 비해 편중되기 쉬우므로 우리의 체액은 산성으로 기우는 경향이 높다. 따라서 과일은 후식 등의 용도로 곡류나 육류와 함께 섭취하면 체액의 ph의 균형을 이룰 수 있어 좋다.과일과 채소는 동물성 식품들과는 달리 살아 있는 세포들의 집합체로서 수확한 후에도 세포는 역시 살아 있다가 식물 조직을 이루는 세포가 죽게 되면 현상이 나타나는데, 과일 조직 세포는 자체 내에 함유되어 있는 영양 성분들을 소모하면서 그 생명을 유지한다. 따라서 과일의 저장 조건은 과일내의 영양소 함유량에 크게 영향을 주는 요인이 된다. 즉, 사람에게 필요한 성분들이 과일 조직 세포가 살아가는 열량과 그밖에 필요한 물질을 생성하는데 이용되며 이것은 과일의 호흡 작용으로 설명된다. 외부적으로 나타난 현상으로는 오래된 과일의 질감이 쪼글쪼글해지며 매우 강해진다. 이는 저장 중 과일내의 수분이 증발되는 것과 함께 조직 내에 저장되어 있던 전분이 열량원으로 이용되기 위하여 단당류나 이당류 등 단맛을 갖는 작은 크기의 물질로 전환되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과일에 상큼한 신맛을 주는 유기산들도 역시 열량원으로 사용되어 단맛이 더욱 강조된다. 사과나 바나나를 숙성시키면 신맛이 덜해지고 단맛이 증가하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참외의 한방약으로서의 효능참외과실 성분중 쿠쿨비타신은 동물실험 결과 항암작용이 있는 것으로 증명된 바 있어서 참외를 많이 먹으면 암세포가 확산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고 제암작용을 할 수 있다.한방에서는 참외에 진해,거담작용을 하는 성분이 있고 완화작용도 하므로 변비에도 도움을 주며 풍담, 황달, 수종, 이뇨등에도 유효하다고 전해지고 있음.참외꼭지 말린 것은 곽한, 졸증, 절간 등의 제증상에 달여서 마시면 신통한 효과가 있다.본초서(本草書)에는 참외는 성(性)이 차고 맛이달며 독이 없어서 갈증을 멎게 하고 번열을 없애며 소변이 잘통하고 입과 코의 부스럼을 잘 다스린다고 기록되어 있다. 참외의 민간요법꿀참외 : 잘 익은 참외의 꼭지를 도려 내고 씨를 파낸 다음 꿀을 3~4큰 술 넣고 12시간 후 한 번에 한 개씩, 아침과 저녁에 먹는다.신장병, 늑막염 초기에 효과가 있다. 재료분류 : 과실류>참외 칼로리 : 31kcal (100g) 제철 : 6월 1일 ~ 8월 31일지역별 : 동양식>중국 구입요령 : 색깔이 선명하고 꼭지가 싱싱한지 확인하여 구입한다. 제철에 구입하는 것이 가장 좋다. 유사재료 : 수박 (이뇨작용이 탁월한 과일 중 하나이다.) 보관온도 : 0℃~5℃ 보관일 : 3일 보관법 : 밀봉하여 냉장보관한다. 손질법 :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겨낸다.섭취방법 : 껍질을 제거하고 생과일로 먹거나 주스로 만들어 마신다. 테마별 : 후식 섭취대상 : 아동 , 청소년 , 노인 , 채식주의자 , 어른 다이어트 : 다른 과일에 비해 영양성분은 적으나 칼륨과 비타민C는 함량이 높아 건강에 도움을 준다. 효능/질병 : 이뇨작용 (참외 꼭지를 말린 것은 최토제로 한방에서는 과체라 하여 약용으로 쓰고 있다.) 참고문헌경상북도농업기술원, 동의보감, 본초서, 쿡쿡TV, 위키백과, 생활속의 정보이야기,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경상북도농협정보
오류동 참외(오류골, 梧柳洞 苽, 眞果, 靑瓜,Korean melon) 경기도 광명은 궁중 진상품인 오류골참외의 생산지였다. 주로 천왕동, 너부대, 괭메, 새탐말(새터말)에서 참외를 많이 심었는데 서울시 구로구 오류동에서 주로 팔려 오류동참외로 알려졌다. 개울 다리가 섶다리라 큰 트럭이 못 들어오니 오류동 횟가마까지 지게로 지어 날라 천왕동까지 싣고 가 데부뚝장에 가서 팔았다. 그러나 광명시의 참외 생산량은 광명시청 통계자료 중 어디서도 볼 수 없으며, 사실 1997년 이후에는 시에서조차 조사하지 않고 있다. 1975년 이전까지만 하여도 오류동 일대가 오류골 참외의 생산지였다. 오류동이라는 마을 이름의 연원이 된 오류골은 현재 경인로 남쪽 동부제철주식회사 서울제강소(오류동 123번지) 일대인데, 조선 말기 경기도 부평군 수곡면에 속하였고, 1914년 경기도 부평군 계남면 오류리가 되었다가 1941년 부천군 소사읍 오류리가 되었고, 1963년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오류동이 되었다. 1980년 4월 1일 대통령령 제9630호에 따라 구로구가 영등포구에서 분리 신설되어 구로구 오류동이 되었다. 명물 오류골참외는 껍질의 빛깔이 진할수록 더욱 단맛이 있다. 청보약과 백보약의 두 종류가 있는데 부천소사의 복숭아, 시흥수박, 성환배와 함께 장안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과일로 손꼽혔다. 오류골참외는 인분과 깻묵 썩힌 것을 밑거름으로 사용하여 재배하였기 때문에 당질이 풍부하고 맛이 좋았다고 전해지고 있다. 오류골 참외는 소사 복숭아, 시흥 수박, 성환 배와 함께 서울 장안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과일로 손꼽혔으며, 조선시대 궁중 진상품일 정도로 최상급의 품질을 자랑한다. 10여 년 전까지만 해도 과일 가게가 즐비했던 인천의 ‘채미전 거리’(인천광역시 중구 용동 9번지 앞길 200m 구간, 채미는 참외의 사투리)에 여름이면 부천 소사, 서울 오류동·천왕동에서 생산된 참외가 모여들었다고 한다. 당시 매일 새벽 청과물 경매가 벌어질 때는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생산자와 우마차 주인, 지게꾼 등 400~500여 명이 채미전 거리를 가득 메웠다는 기록이 있다. 한국 내 생산량 통계를 보면 2008년 전체 6,408톤이고 이중 경상북도 5,728톤, 대구광역시 428톤, 경기도 119톤 순이다. 진상품 기록 참외는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춘관통고(春官通考), 공선정례(貢膳定例) 등에 따르면 참외(眞果), 참외[苽], 청참외(靑瓜) 등으로 임금님께 진상하고 있음을 기록하고 있다. 참외의 특성 참외의 생태 참외(Cucumis melo var. makuwa)는 박과의 한해살이 덩굴식물로, 분류학적으로는 멜론(Cucumis melo)의 한 변종이다. 1차 원산지는 아프리카 사하라 남부, 2차 원산지는 중국, 이란, 터키, 인도 등으로 알려져 있다. 학명의 Makuwa는 일본명의 마쿠와우리(ja: マクワウリ, Makuwa-uri)에 유래한다. 흔히 과일로 알려졌으나 채소이다. 원줄기는 길게 옆으로 뻗으며, 덩굴손으로 다른 물체를 감아 올라간다. 잎은 어긋나기로 되어 있으며 손바닥 모양으로 얕게 갈라지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6-7월이 되면 노란 꽃이 피며 암수 한 그루이고 잎겨드랑이에 달린다. 열매는 장과이며 길이 5-10cm의 원기둥 모양의 타원형이고, 황록색·황색·녹백색 등 여러가지 빛깔로 익는다. 과육은 흰색·엷은 노란색 등 품종에 따라 차이가 있고, 다육질이며 단맛이 있다. 참외는 고온성 채소로서 여러 토양에 잘 적응하며, 대체로 높은 온도(30도 전후)에서 잘 자란다. 저온에 대해서는 수박보다 민감하다. 기후는 고온건조한 편이 좋고, 토양은 물빠짐이 좋으면서 수분을 잘 지니는 땅이 좋다. 꽃이 핀 지 25-35일이 되면 수확할 수 있으며 초기에는 35일, 후기에는 25-28일이면 수확할 수 있다. 열매자루가 달린 부분이 갈라지기 쉬운 품종은 2-3일 앞당겨 수확하는 것이 좋다. 재배 방식에는 보통 온상에서 육묘·정식하는 조숙 재배와 보통 재배 방식이 있다. 한국에서는 대부분 조숙 재배를 한다. 우리나라에서의 재배역사 우리나라에서 참외는 외(瓜), 첨과(甛瓜), 참외(眞瓜), 왕과(王瓜), 띠외(土瓜), 쥐참외(野甛瓜)의 기록이 있고, 중국에서는 향과(香瓜), 첨과(甛瓜)의 기록이 있으며, 삼국시대 또는 그 이전에 중국의 화북(華北)으로부터 들어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고문헌(해동역사와 고려사)에 의하면 통일신라시대에 황과(黃瓜)와 함께 참외(甛瓜, 王瓜)에 대한 사실이 전해지고 있으며 중국고문헌의 기록과 우리나라의 지정학적인 관계를 고려하면 통일신라시대에는 이미 재배가 일반화된 것으로 추정된다. 해동역사에서 쥐참외를 속칭 신라갈이라고 한 기록이 있는데 중국에서 쥐참외를 신라갈이라고 한 이것이 우리나라의 옛 명산물이였을 것이라는 주장도 있어 흥미롭다. 또 고려사에 의하면 숙종 2년 고려자기에 청자과형병을 비롯하여 참외를 형상한 자기와 주전자는 예술품의 극치를 이루고 있는데 이는 과실에 단맛이 있고 독특한 향기가 있어 여름철 과실로서 기호에 맞아 이 시기의 참외재배가 융성하고 생활이 안전되어 이러한 문화가 창조된 것으로 생각된다. 참외는 외가 오이를 가리키고 있는데 참외의 <참>은 순수한 우리말로서 우리말 큰 사전에 의하면 <허름하지 않고 썩 좋은 뜻을 나타내는 말>이라고 하는 바와 같이 오이보다 맛과 향기가 썩 좋다는 표현인 것이다. 1960년대 이전까지 전국 각 지방에 따라 강서참외, 개구리참외, 감참외, 열골참외, 청사과, 노랑참외, 먹참외 등으로 불리어졌던 지방재래종이 재배되었고, 1957년 일본에서 도입된 은천참외는 당시 우리나라 재래참외에 비해 당도가 높아 인기가 있었다. F1품종이 보급된 것은 1960년대 중반이며, 다끼이종묘에서 육성한 춘향품종의 도입이 그 시초이다. 이 품종은 나일론참외라는 별명으로도 불리었는데 이것은 당시 인기가 있었던 화학섬유인 나일론이 처음 유행하던 때였기 때문이었다. 김해 칠산에서는 1980년대 말까지 춘향참외의 주산지를 유지하였다. 은천참외나 춘향참외는 노지재배용 품종으로 시설재배에서는 생육이 떨어져, 이런 결점을 보완한 품종을 중앙종묘에서 육성하여 1975년에 보급한 것이 신은천참외이다. 이 품종은 저온신장성이 우수하여 시설원예면적의 확대에 힘입어 급속히 보급되었다. 금싸라기은천참외가 보급되기 전까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품종으로서의 위치를 지켰으며, 이와 유사한 많은 품종을 육성한 계기가 되었다. 주요 품종으로는 조생하우스은천참외, 금도령은천참외, 황태자참외 등 품종이 다양화되어 있다. 금싸라기은천참외는 1984년에 흥농종묘에서 보급한 품종으로 당도가 높고 육질이 아삭아삭하여 품질이 우리나라 국민의 기호에 맞다. 발효과의 발생이 많은 등 약간의 문제점은 있지만 품질이 우수하여 현재는 대부분이 금싸라기형의 참외품종으로 대체되었다. 주요 품종으로 금싸라기은천, 금노다지은천, 금괴참외, 금지게은천참외 등이 있다. 참외란 ‘참-외롭다는 말’과 통한다. 영어 표기도 me-lone, 혼자라는 뜻이다. 참외는 마디 하나에 하나씩 꽃 피고 열매 맺으니 동서양의 작명이 모두 절묘하다. 참외를 영어로 korean melon 또는 korean sweet melon 이라고 한다. 그냥 melon이라고 하면 서양 메론이 된다. 한국이 원산지는 아니지만 한국 사람이 많이 먹어 코리안 멜론이라고 한다. 중국에서도 한국 메론이라고 부르고 일본에서도 아는 사람은 한국 메론이라고 부른다. 참외는 궁중 진상품으로 신증동국여지승람, 춘관통보, 공선정례 등에서 기록하고 있다. 영양적 특성 참외는 다른 과채류에 비하면 열량과 비타민이 많아서 식품적인 가치가 높고 아삭아삭한 치감이 있어 이른 봄철을 대표하는 과실로 자리 잡고 있다. 참외를 포함한 감, 귤, 살구, 복숭아 등 노란색을 띠는 과일에는 베타카로틴 함량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베타카로틴은 암과 심장질환 예방 효과가 있는 천연의 항산화제이다. 또한 베타카로틴은 비타민 A의 영양 공급원 역할을 하는데, 비타민 A는 정자 형성, 면역반응, 식욕 등 생리적 과정에 관여하고 있다. 특히 참외는 노란색 과피에 흰색 과육이 대부분으로 참외 과실 한 개에 베타카로틴이 0.4mg 함유되어 있어 참외를 많이 먹으면 항암작용이 있다고 한다. 참외를 많이 먹으면 밤에 오줌을 싼다고 하는 것은 수분이 많을 뿐만 아니라 칼륨 함량이 많아 수박과 같이 이뇨작용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성분에서 보는 바와 같이 비록 비타민 등의 영양분의 함량은 낮으나 다른 과일에 비해서 한 번에 먹는 양이 많기 때문에 영양분의 섭취가 많은 것이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약리적 특성 덜 익은 참외 열매꼭지를 과체, 고정향, 감과체, 향과 체라고도 하는데 과체는 가루나 달임 약으로 만들어 토제(吐劑)와 변비에 사용하기도 한다. 이러한 과체는 꽃받침이 붙은 열매꼭지를 따서 햇볕에 말려 사용하는데, 여문 열매꼭지보다는 선 열매꼭지가 약효가 우수하다고 한다. 덜 익은 과체에는 쓴맛(苦味)이 있는데 이 물질은 엘라테린(멜로톡신)이라고 한다. 엘라테린은 박과 작물에 널리 들어 있는 쿠쿨비타신(Cucurbitacin)이라고도 하는데 쿠굴비타신은 항암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한방에서는 유행성간염에 참외꼭지 5%의 물출액을 한번에 3~5cc씩 하루 두 번 써서 좋은 효과가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또한 먹은 것이 체하였을 때, 구토하게 하고, 가래를 토하게 하는데는 과체산이라고 하여 참외꼭지 1g 붉은팥 1g에 더운물 200cc를 부어 끓여서 죽처럼 만들어 걸러서 먹으면 먹은 것이 체했을 때 구토하게 할 때 쓰는데 많이 먹으면 설사를 하기 때문에 허약한 사람에게는 쓰지 않는다고 한다. 동의보감(東醫寶鑑)에는 참외가 진해(鎭咳), 거담작용(祛痰作用)을 하고 풍담, 황달, 수종, 이뇨에도 효과가 있다고 전해진다. 본초서(本草書)에는 참외는 성(性)이 차고 맛이 달며 독이 없어서 갈증을 멎게 하고 번열을 없애며 소변이 잘 통하고 입과 코의 부스럼을 잘 다스린다고 기록되어 있다. 참외 종자에는 팔미톨레산, 팔미트산, 스테아르산, 올레산, 리놀레산 등의 기름이 25% 함유되어 있는데 이 기름은 요통(腰痛), 장(腸)의 종물(腫物)의 치료약으로서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그밖에도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 갈증을 해소시켜주는 과일이라 할 수 있으며 체질이 산성으로 변하기 쉬운 여름에 참외는 좋은 식품이며 피로회복에 좋다. 참외의 민간요법 참외는 민간요법으로도 많이 사용되어 왔는데 대표적인 사례는 다음과 같다. 1. 과일을 먹고 체한 경우에는 참외 껍질을 달여서 먹으면 즉효 하다. 2. 참외꼭지를 가루로 빻아 약솜에 잘 싸서 참기름에 찍어 항문에 집어넣으면 얼마 안 있어 대변이 통한다. 요즘 관장약은 습관성이 될 우려가 있으므로 이 방법을 쓰는 것이 좋다. 3. 참외꼭지를 여러 개 말려 가루로 만들어서 역시 참외꼭지 달인 물로 1회에 0.5~1돈씩 먹으면 황달 및 부은 몸이나 기침에 효과가 탁월하다. 기침에 좋으나 약간의 독성이 있으므로 노약자나 임산부는 주의해야 한다. 4. 참외 잎을 말려 가루로 만들어 따뜻한 술에 10g을 타서 하루에 세 번씩 동 시간마다 복용하면 타박상으로 피멍이 들었을 때 좋다. 5., 참외 잎을 으깨어 즙을 내놓고 탈모된 부분에 자주 바르면 더 이상 빠지지 않을 뿐더러 모발이 소생되고 얼굴의 주근깨에도 문지르면 없어진다. 6. 참외를 말려 가루로 만들어서 꿀로 환약을 만들어 바르면 입냄새가 아무리 심한 사람일지라도 선약(仙藥)이다. 7. 잘 익은 참외의 꼭지를 도려내고 씨를 파낸 다음 꿀을 3~4큰 술 넣고 12시간 후 한 번에 한 개씩, 아침과 저녁에 꿀참외를 먹으면 신장병, 늑막염 초기에 효과가 있다. 황색 과일은 비타민이 풍부하다. 섬유소와 펙틴 물질은 식물 세포와 조직에 단단한 정도와 질긴 정도에 영향을 줌으로써 과일의 질감에 중요한 요소가 된다. 이들은 소화, 흡수되지 않으므로 영양적 가치는 없으나 장의 운동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변통을 좋게 한다. 또한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억제시키는 기능도 있다. 과일 등 식물체의 세포 사이의 결합물질로 존재하는 펙틴 물질은 과일의 종류에 따라, 그리고 과일이 성숙해짐에 따라 함량이 달라진다. 참고문헌 및 출처 경상북도농업정보DB / 참외의 식품적 가치와 효능 / 신용습 / 2008-11-22,한국근현대잡지자료 / 별건곤 제14호,위키백과 참외,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데이터베이스 『참외』로맨스 한국근현대잡지자료 / 별건곤 제14호 / 1928년 07월 01일 / 저자 : 靑吾 둥굴 둥굴한 수박의 웃꼭지를 뚝 따고 江陵生淸에 어름을 느어서 너를 주랴.......하는 李도령의 사랑가 한 곡조는 춘향이가 안이라도 녀름 사람으로서는 누구나 듯기만 하여도 저절로 속이 시원하고 목에 침이 술술 돌 것이다. 그러나 수박은 갑이 빗싸고 먹는데 따라 드러가는 것이 만흐며 (꿀과 어름가튼 것이 업서도 못 먹는 것은 안이지만)시원은 하다고 할지언정 참외처럼 배부르게 먹는 것은 안이다. 참외는 수박보다 비교뎍 갑이 싸고 먹기에 편리하고 배가 또한 쉽게 부른다 수박을 귀족적이오 뿔조아적이라 할 것 가트면 참외는 평민적이오 푸로레타리아적이다. 무슨 명물 무슨 명물 하야도 녀름의 명물은 참외일 것이다. 외(胡苽)와 호박(南苽)과 수박(西苽)과 수섭이외(絲苽)가 다 가튼 苽類로 우리 사람의 食用이 되는 것이지만은(系苽는 제외)대개는 반참감이나 군것질 감에 불과하고 유독 참외(甘苽)는 군것질 감이 되는 동시에 요긔물(饒飢物)이 되야 여러 사람이 만히 먹고 만히 아는 까닭에 녯날부터도 여러 苽類 중에 특히 참字를 붓치인 것이다. 참이라는 말은 眞짬 또는 정말 이라는 의미이다. 엇지 말하면 王이요 조종이라는 말이다. 眞苽가 苽類 중에는 王이요 조종이 된다는 말이다. 그런데 가튼 참외라도 그 지방을 따러서 맛이 다르다. 서울의 시장에서는 猪子島(뚝섬의 일명)참외, 始興참외, 舊果川참외, 西山감아골 참외를 명물로 친다. 안이 명물이라는 것 보다는 그 等地의 참외가 서울의 시장을 專橫한다. 그러나 맛으로 치면 아모리 하야도 경기 이외의 시골 참외 맛만 못하다. 빗과 외형으로는 물론 좃타. 그러나 서울의 여자가 뒷모양과 맵시는 조와도 얼골은 그다지 볼 것이 업섯서 뒤로 보니 千兩판이요 압흐로 보니 한 푼 짜리라는 말과 가티 서울의 참외도 또한 그럿타. 근래에는 소위 물건너 치라 할가 튀기 種이라 할가 외국의 종자가 해마다 늘어가서 비교뎍 맛이 좃타는 왜사과 머구리사과 등이 잇스나 夜市에 돌아다니며 『싸구려-싸구려-사과 참외가 싸구려-달기는 감탕갓고 연하기는 참배갓다......』고 떠들며 어린 아회와 부녀자의 목젓을 나려 안게 하는 구루마꾼 참외 장사가 안이고서는 그다지 上品이라고 광고는 할 수가 업다. 어듸 참외! 어듸 참외! 하야도 畿湖 일대에서야 成歡참외가 맛으로던지 빗갈의 고흔 것으로 던지 軟한 것으로 던지 천하 일품일 것이다. 成歡 一面에서만 年産額이 50만 개, 가격 2만5천원 (작년 통계)이라 하면 놀날 만 하다. 녯날부터 天安胡桃와 함께 충남 2대 명물로 御前進上까지 한 것은 역시 우연한 일이 안이다. 그맛이야 말로 미운 사람 가트면 입에도 못대게 할 것은 물론이고 아모리 情死를 가티하자고 찰떡가티 맹세를 한 愛人과라도 그 참외의 맛만 보면 누가 죽어도 알지를 못할 것이다. 이럿케 말하면 알지 못하는 사람은 내가 成歡 참외 장사에게<156> 참외 接이나 선물을 바덧다고 의심을 바들는지도 알 수 업다. 그러나 이약이가 참외의 이약이닛가 거짓말이 업는 참말만 하는 데야 엇지하랴. 전라도에서야 光州 無等山밋헤 참외로 대장을 삼을 것이다. 그 지방에서는 그 참외를 엇지나 자랑하는지 『만일 光州의 참외가 좃치 못하다면 金德齡 장군을 역적으로 몰아 죽인 것보다 더 억울하다』는 말까지 잇다. 兩西로서는 아모래도 平壤 참외를 平壤 기생과 함께 명물이라 안이 할 수 업다. 맛도 좃커니와 갑도 全國中 第一싼 것갓다,그런대 이러케 말하면 平壤에 게신 이들이 섭섭히 생각할는지 알 수 업스나 실상 그 참외는 平壤 참외가 안이라 알고 보면 江西 참외다.
언양참외(彦陽 苽, 眞果,靑瓜,Korean melon) 언양의 토산물로써 읍지는 물론 세종실록지리지 등에 따르면 울산의 산물 중에 왕실 진상품도 적지 않았다. 그 가운데 신증동국여지승람 토산조에 언양을 소개한 기록 중 특이하게 주목할 것은 ‘언양 적전참외(籍田苽)’다. “언양의 참외는 북쪽 성 밑에서 난다. 그 종자가 서울의 적전(임금이 손수 경작하는 밭)에서 나왔으므로 적전참외라 했다. 하지만 이는 매년 겨울철에 심었다가 4월 그믐 전에 임금님께 진상하였는데 그 재배가 매우 까다롭고 어려워 성종 초에 없애버렸다. (苽出北城底 基種出於京적田故名籍田苽 每歲冬月種之四月晦前進獻 基種養甚難成宗初罷之) 조선시대 때 시작된 울산과 참외의 인연은 1930년대 명물이 됐다. ‘울산명물참외(蔚山名物眞瓜) 대량(大量)으로 운반(運搬)하는 광경(光景)’, ‘소하풍물(銷夏風物), 유명(有名)한 울산(蔚山) 참외’ ‘울산(蔚山) 명물(名物) 참외’, ‘명물울산(名物蔚山) 참외 각시장(各市場)에 「데뷰」’, ‘내 지방(地方)의 여름 명물(名物); 호계(虎溪) 참외 연산액 십만원(年産額 十萬圓)을 초과(超過) 항(香)’… 특히 1928년 7월에 발간된 별건곤에 “서울 뚝섬과 시흥 과천 등 경기도와 성환 참외가 유명하지만 울산 참외는 예부터 전해오는 명물이다”(청오의 ‘참외 로맨스’ / 맨 하단 참조)고 했다. 우리나라 참외는 삼국시대에 중국에서 들어와 토착화 됐다. 고려시대에는 대단한 인기였다. 고려 청자의 외형이 거의 참외모양인 것을 봐도 알 수 있다. 근대 신문에 비친 울산 명물은 참외가 으뜸이었다. 그 중에 호계 참외가 대표였다. ‘내 지방의 여름 명물: 호계 참외 연산액 10만원을 초과, 향미색(香味色) 3가지 갖춰’ “춘도 동백이나 장생포 고래가 유명하다지만 참외는 오래 전부터 울산명물이다. 삼산평야 태화강 주변 학성산 동해남부선 일대 모두 참외밭이고 6월부터 석달간 어채시장과 병영엔 참외. 밭 한마지기에 30원 이상 4~50원의 수입…울산 배보다 생산액 크다. 형태·촉미·감미가 으뜸…” (동아일보 1938.8.3) 기사에는 조선 토종 참외가 사라져 안타깝고 재배 농민을 제보하라는 내용도 있다. 75년 전 울산 최고의 명물 참외지만 이미 개구리 참외나 조선 참외 등 토종 대신 수입, 개량종이 대세였다는 것은 아픈 부분이다. 신증동국여지승람 언양현에서 참외가 궁중에 진상하고 있음을 기록하고 있다. 참외의 특성 참외의 생태 참외(Cucumis melo var. makuwa)는 박과의 한해살이 덩굴식물로, 분류학적으로는 멜론(Cucumis melo)의 한 변종이다. 1차 원산지는 아프리카 사하라 남부, 2차 원산지는 중국, 이란, 터키, 인도 등으로 알려져 있다. 학명의 Makuwa는 일본명의 마쿠와우리(ja: マクワウリ, Makuwa-uri)에 유래한다. 흔히 과일로 알려졌으나 채소이다. 원줄기는 길게 옆으로 뻗으며, 덩굴손으로 다른 물체를 감아 올라간다. 잎은 어긋나기로 되어 있으며 손바닥 모양으로 얕게 갈라지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6-7월이 되면 노란 꽃이 피며 암수 한 그루이고 잎겨드랑이에 달린다. 열매는 장과이며 길이 5-10cm의 원기둥 모양의 타원형이고, 황록색·황색·녹백색 등 여러가지 빛깔로 익는다. 과육은 흰색·엷은 노란색 등 품종에 따라 차이가 있고, 다육질이며 단맛이 있다. 참외는 고온성 채소로서 여러 토양에 잘 적응하며, 대체로 높은 온도(30도 전후)에서 잘 자란다. 저온에 대해서는 수박보다 민감하다. 기후는 고온건조한 편이 좋고, 토양은 물빠짐이 좋으면서 수분을 잘 지니는 땅이 좋다. 꽃이 핀 지 25-35일이 되면 수확할 수 있으며 초기에는 35일, 후기에는 25-28일이면 수확할 수 있다. 열매자루가 달린 부분이 갈라지기 쉬운 품종은 2-3일 앞당겨 수확하는 것이 좋다. 재배 방식에는 보통 온상에서 육묘·정식하는 조숙 재배와 보통 재배 방식이 있다. 한국에서는 대부분 조숙 재배를 한다. 우리나라에서의 재배역사 우리나라에서 참외는 외(瓜), 첨과(甛瓜), 참외(眞瓜), 왕과(王瓜), 띠외(土瓜), 쥐참외(野甛瓜)의 기록이 있고, 중국에서는 향과(香瓜), 첨과(甛瓜)의 기록이 있으며, 삼국시대 또는 그 이전에 중국의 화북(華北)으로부터 들어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고문헌(해동역사와 고려사)에 의하면 통일신라시대에 황과(黃瓜)와 함께 참외(甛瓜, 王瓜)에 대한 사실이 전해지고 있으며 중국고문헌의 기록과 우리나라의 지정학적인 관계를 고려하면 통일신라시대에는 이미 재배가 일반화된 것으로 추정된다. 해동역사에서 쥐참외를 속칭 신라갈이라고 한 기록이 있는데 중국에서 쥐참외를 신라갈이라고 한 이것이 우리나라의 옛 명산물이였을 것이라는 주장도 있어 흥미롭다. 또 고려사에 의하면 숙종 2년 고려자기에 청자과형병을 비롯하여 참외를 형상한 자기와 주전자는 예술품의 극치를 이루고 있는데 이는 과실에 단맛이 있고 독특한 향기가 있어 여름철 과실로서 기호에 맞아 이 시기의 참외재배가 융성하고 생활이 안전되어 이러한 문화가 창조된 것으로 생각된다. 참외는 외가 오이를 가리키고 있는데 참외의 <참>은 순수한 우리말로서 우리말 큰 사전에 의하면 <허름하지 않고 썩 좋은 뜻을 나타내는 말>이라고 하는 바와 같이 오이보다 맛과 향기가 썩 좋다는 표현인 것이다. 1960년대 이전까지 전국 각 지방에 따라 강서참외, 개구리참외, 감참외, 열골참외, 청사과, 노랑참외, 먹참외 등으로 불리어졌던 지방재래종이 재배되었고, 1957년 일본에서 도입된 은천참외는 당시 우리나라 재래참외에 비해 당도가 높아 인기가 있었다. F1품종이 보급된 것은 1960년대 중반이며, 다끼이종묘에서 육성한 춘향품종의 도입이 그 시초이다. 이 품종은 나일론참외라는 별명으로도 불리었는데 이것은 당시 인기가 있었던 화학섬유인 나일론이 처음 유행하던 때였기 때문이었다. 김해 칠산에서는 1980년대 말까지 춘향참외의 주산지를 유지하였다. 은천참외나 춘향참외는 노지재배용 품종으로 시설재배에서는 생육이 떨어져, 이런 결점을 보완한 품종을 중앙종묘에서 육성하여 1975년에 보급한 것이 신은천참외이다. 이 품종은 저온신장성이 우수하여 시설원예면적의 확대에 힘입어 급속히 보급되었다. 금싸라기은천참외가 보급되기 전까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품종으로서의 위치를 지켰으며, 이와 유사한 많은 품종을 육성한 계기가 되었다. 주요 품종으로는 조생하우스은천참외, 금도령은천참외, 황태자참외 등 품종이 다양화되어 있다. 금싸라기은천참외는 1984년에 흥농종묘에서 보급한 품종으로 당도가 높고 육질이 아삭아삭하여 품질이 우리나라 국민의 기호에 맞다. 발효과의 발생이 많은 등 약간의 문제점은 있지만 품질이 우수하여 현재는 대부분이 금싸라기형의 참외품종으로 대체되었다. 주요 품종으로 금싸라기은천, 금노다지은천, 금괴참외, 금지게은천참외 등이 있다. 참외란 ‘참-외롭다는 말’과 통한다. 영어 표기도 me-lone, 혼자라는 뜻이다. 참외는 마디 하나에 하나씩 꽃 피고 열매 맺으니 동서양의 작명이 모두 절묘하다. 참외를 영어로 korean melon 또는 korean sweet melon 이라고 한다. 그냥 melon이라고 하면 서양 메론이 된다. 한국이 원산지는 아니지만 한국 사람이 많이 먹어 코리안 멜론이라고 한다. 중국에서도 한국 메론이라고 부르고 일본에서도 아는 사람은 한국 메론이라고 부른다. 참외는 궁중 진상품으로 신증동국여지승람, 춘관통보, 공선정례 등에서 기록하고 있다. 영양적 특성 참외는 다른 과채류에 비하면 열량과 비타민이 많아서 식품적인 가치가 높고 아삭아삭한 치감이 있어 이른 봄철을 대표하는 과실로 자리 잡고 있다. 참외를 포함한 감, 귤, 살구, 복숭아 등 노란색을 띠는 과일에는 베타카로틴 함량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베타카로틴은 암과 심장질환 예방 효과가 있는 천연의 항산화제이다. 또한 베타카로틴은 비타민 A의 영양 공급원 역할을 하는데, 비타민 A는 정자 형성, 면역반응, 식욕 등 생리적 과정에 관여하고 있다. 특히 참외는 노란색 과피에 흰색 과육이 대부분으로 참외 과실 한 개에 베타카로틴이 0.4mg 함유되어 있어 참외를 많이 먹으면 항암작용이 있다고 한다. 참외를 많이 먹으면 밤에 오줌을 싼다고 하는 것은 수분이 많을 뿐만 아니라 칼륨 함량이 많아 수박과 같이 이뇨작용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성분에서 보는 바와 같이 비록 비타민 등의 영양분의 함량은 낮으나 다른 과일에 비해서 한 번에 먹는 양이 많기 때문에 영양분의 섭취가 많은 것이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약리적 특성 덜 익은 참외 열매꼭지를 과체, 고정향, 감과체, 향과 체라고도 하는데 과체는 가루나 달임 약으로 만들어 토제(吐劑)와 변비에 사용하기도 한다. 이러한 과체는 꽃받침이 붙은 열매꼭지를 따서 햇볕에 말려 사용하는데, 여문 열매꼭지보다는 선 열매꼭지가 약효가 우수하다고 한다. 덜 익은 과체에는 쓴맛(苦味)이 있는데 이 물질은 엘라테린(멜로톡신)이라고 한다. 엘라테린은 박과 작물에 널리 들어 있는 쿠쿨비타신(Cucurbitacin)이라고도 하는데 쿠굴비타신은 항암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한방에서는 유행성간염에 참외꼭지 5%의 물출액을 한번에 3~5cc씩 하루 두 번 써서 좋은 효과가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또한 먹은 것이 체하였을 때, 구토하게 하고, 가래를 토하게 하는데는 과체산이라고 하여 참외꼭지 1g 붉은팥 1g에 더운물 200cc를 부어 끓여서 죽처럼 만들어 걸러서 먹으면 먹은 것이 체했을 때 구토하게 할 때 쓰는데 많이 먹으면 설사를 하기 때문에 허약한 사람에게는 쓰지 않는다고 한다. 동의보감(東醫寶鑑)에는 참외가 진해(鎭咳), 거담작용(祛痰作用)을 하고 풍담, 황달, 수종, 이뇨에도 효과가 있다고 전해진다. 본초서(本草書)에는 참외는 성(性)이 차고 맛이 달며 독이 없어서 갈증을 멎게 하고 번열을 없애며 소변이 잘 통하고 입과 코의 부스럼을 잘 다스린다고 기록되어 있다. 참외 종자에는 팔미톨레산, 팔미트산, 스테아르산, 올레산, 리놀레산 등의 기름이 25% 함유되어 있는데 이 기름은 요통(腰痛), 장(腸)의 종물(腫物)의 치료약으로서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그밖에도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 갈증을 해소시켜주는 과일이라 할 수 있으며 체질이 산성으로 변하기 쉬운 여름에 참외는 좋은 식품이며 피로회복에 좋다. 참외의 민간요법 참외는 민간요법으로도 많이 사용되어 왔는데 대표적인 사례는 다음과 같다. 1. 과일을 먹고 체한 경우에는 참외 껍질을 달여서 먹으면 즉효 하다. 2. 참외꼭지를 가루로 빻아 약솜에 잘 싸서 참기름에 찍어 항문에 집어넣으면 얼마 안 있어 대변이 통한다. 요즘 관장약은 습관성이 될 우려가 있으므로 이 방법을 쓰는 것이 좋다. 3. 참외꼭지를 여러 개 말려 가루로 만들어서 역시 참외꼭지 달인 물로 1회에 0.5~1돈씩 먹으면 황달 및 부은 몸이나 기침에 효과가 탁월하다. 기침에 좋으나 약간의 독성이 있으므로 노약자나 임산부는 주의해야 한다. 4. 참외 잎을 말려 가루로 만들어 따뜻한 술에 10g을 타서 하루에 세 번씩 동 시간마다 복용하면 타박상으로 피멍이 들었을 때 좋다. 5., 참외 잎을 으깨어 즙을 내놓고 탈모된 부분에 자주 바르면 더 이상 빠지지 않을 뿐더러 모발이 소생되고 얼굴의 주근깨에도 문지르면 없어진다. 6. 참외를 말려 가루로 만들어서 꿀로 환약을 만들어 바르면 입냄새가 아무리 심한 사람일지라도 선약(仙藥)이다. 7. 잘 익은 참외의 꼭지를 도려내고 씨를 파낸 다음 꿀을 3~4큰 술 넣고 12시간 후 한 번에 한 개씩, 아침과 저녁에 꿀참외를 먹으면 신장병, 늑막염 초기에 효과가 있다. 황색 과일은 비타민이 풍부하다. 섬유소와 펙틴 물질은 식물 세포와 조직에 단단한 정도와 질긴 정도에 영향을 줌으로써 과일의 질감에 중요한 요소가 된다. 이들은 소화, 흡수되지 않으므로 영양적 가치는 없으나 장의 운동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변통을 좋게 한다. 또한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억제시키는 기능도 있다. 과일 등 식물체의 세포 사이의 결합물질로 존재하는 펙틴 물질은 과일의 종류에 따라, 그리고 과일이 성숙해짐에 따라 함량이 달라진다. 일반적으로 과일이 성숙해지면 불용성 펙틴이 용해성 펙틴으로 분해되어 세포들이 덜 단단하게 접착하게 되므로 조직이 물러진다. 이 용해성 펙틴은 산과 설탕을 함께 넣고 끓이면 잼이나 젤리를 형성할 수 있는 성분이다. 과일류는 비타민의 급원으로 일컬어지는데 주로 비타민C를 함유하며 이들 중 황색 계통의 종류는 비타민A를 많이 가지고 있다. 오렌지, 레몬, 그레이프프루트(자몽) 등을 포함한 감귤류는 비타민C의 좋은 급원이고, 딸기는 한 철이기는 하나 역시 비타민C를 상당량 함유하고 있다. 반면 대부분의 과일은 비타민 B군의 함량이 낮다. 과일의 비타민C 함량은 과일의 종류, 기후, 일조 시간 및 성숙도 등에 따라 매우 다르며 조리 가공방법이나 저장 온도, 저장 기간 등의 취급에 따른 영양소 손실률도 상당히 다양하여 50% 이상이 되는 경우도 있다. 일반적으로 계절에 알맞게 성숙한 과일이 제철보다 이르거나 늦은 과일보다 비타민C 함량이 높으며, 나무 가운데서 자란 과일이 나무 끝에서 자란 것보다 비타민C의 함량이 낮다고 하는데, 이는 일조 시간과 일조량의 차이에 따른 것이다. 특히 토마토는 비타민A와 C가 풍부한데 햇볕에서 잘 익은 토마토는 비타민C의 함량이 더욱 높다. 수용성 비타민류, 특히 비타민C는 과일의 자른 면이나, 파괴된 표피에서 산화에 의한 손실이 큰 편이다. 따라서 과일은 껍질을 벗긴 즉시 먹는 것이 산화에 의한 손실을 최소로 줄일 수 있고, 딸기들은 씻은 후에 꼭지를 따야 물에 유출되는 양을 줄일 수 있다. 과일은 칼슘과 인의 함량이 낮을 뿐 아니라 철의 급원으로도 좋지 않다. 그러나 과실 중의 무기질, 즉 회분은 그 함량이 적어 급원이 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영양 균형상 매우 중요하다. 우리가 섭취하는 모든 식품은 소화·흡수된 후 체내에서 이용되어 결국 이산화탄소와 물, 그리고 무기질 성분으로 된다. 이산화탄소는 대부분 호흡을 통해 배출되고 잔존하는 무기 성분이 체액을 구성하는 물에 녹아 산성 혹은 알칼리성을 나타냄으로서, 체액의 ph에 영향을 주게 된다. 대개의 과실, 채소류는 알칼리성을 내는 무기 성분이 많고, 육류와 곡류는 산성 무기 성분이 상대적으로 많이 들어 있다. 따라서 알칼리성 식품 혹은 산성 식품이라 함은 그 식품에 신맛이 있는지 여부와는 무관하며 무기 성분의 조성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다. 일상적인 식사 내용을 살펴보면 주식인 곡류와 어육류의 섭취량이 과채류에 비해 편중되기 쉬우므로 우리의 체액은 산성으로 기우는 경향이 높다. 따라서 과일은 후식 등의 용도로 곡류나 육류와 함께 섭취하면 체액의 ph의 균형을 이룰 수 있어 좋다. 과일과 채소는 동물성 식품들과는 달리 살아 있는 세포들의 집합체로서 수확한 후에도 세포는 역시 살아 있다가 식물 조직을 이루는 세포가 죽게 되면 현상이 나타나는데, 과일 조직 세포는 자체 내에 함유되어 있는 영양 성분들을 소모하면서 그 생명을 유지한다. 따라서 과일의 저장 조건은 과일내의 영양소 함유량에 크게 영향을 주는 요인이 된다. 즉, 사람에게 필요한 성분들이 과일 조직 세포가 살아가는 열량과 그밖에 필요한 물질을 생성하는데 이용되며 이것은 과일의 호흡 작용으로 설명된다. 외부적으로 나타난 현상으로는 오래된 과일의 질감이 쪼글쪼글해지며 매우 강해진다. 이는 저장 중 과일내의 수분이 증발되는 것과 함께 조직 내에 저장되어 있던 전분이 열량원으로 이용되기 위하여 단당류나 이당류 등 단맛을 갖는 작은 크기의 물질로 전환되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과일에 상큼한 신맛을 주는 유기산들도 역시 열량원으로 사용되어 단맛이 더욱 강조된다. 사과나 바나나를 숙성시키면 신맛이 덜해지고 단맛이 증가하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외(胡苽)와 호박(南苽)과 수박(西苽)과 수섭이외(絲苽)가 다 가튼 苽類로 우리 사람의 食用이 되는 것이지만은(系苽는 제외)대개는 반참감이나 군것질 감에 불과하고 유독 참외(甘苽)는 군것질 감이 되는 동시에 요긔물(饒飢物)이 되야 여러 사람이 만히 먹고 만히 아는 까닭에 녯날부터도 여러 苽類 중에 특히 참字를 붓치인 것이다. 참이라는 말은 眞짬 또는 정말 이라는 의미이다. 엇지 말하면 王이요 조종이라는 말이다. 관련근거 및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세종실록지리지>,<동의보감> ,한국근현대잡지자료 / 별건곤 제14호, 위키백과,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데이터베이스, 『참외』로맨스 한국근현대잡지자료 / 별건곤 제14호 / 1928년 07월 01일 / 저자 : 靑吾
참외는 ‘첨과(甛瓜)’ 또는 ‘감과(甘瓜)’라고 하는데 찬 성질로서 더위 먹은 경우나 가슴이 답답하고 갈증이 심하며 입맛이 떨어진 경우에 좋다. 또한 소변을 잘 나오게 하는 효과가 있으며, 기가 맺혀 있는 것을 소통시켜 주므로 대변도 잘 나오게 한다. * 참외는 많이 먹어도 탈이 없나요? 참외는 비ㆍ위장이 차고 배가 부르면서 대변이 묽은 사람은 적게 먹어야 한다. 한의서에 참외를 많이 먹으면 탈이 난다는 기록이 많다. 이를테면 황달이 올 수 있고 냉병(冷病)을 일으키며 몸을 허약하고 야위게 만들며 약기운을 풀어버린다고 하였다. 또한 성기 부근에 습기와 가려움증을 일으키고 부스럼을 생기게 하며 다리와 팔의 힘이 빠지게 한다고 하였으니 적당히 먹는 것이 좋다. 특히 다리가 붓고 힘이 없는 각기(脚氣)를 앓고 있는 사람은 참외를 먹으면 치료가 되지 않으므로 피해야 한다. * 참외 꼭지를 약으로 쓴다고 하는데 참외 꼭지는 ‘과체(瓜蔕)’라고 하며 한약재로 쓴다. 이것은 질기거나 묽은 가래는 물론이고 오래 쌓인 음식 찌꺼기를 토하게 하는 효과가 탁월하다. 응급환자에게는 말린 가루를 콧속에 불어 넣어서 재채기를 하게 하면 된다.
여름제철과일이라고 하면 수박과 참외를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됩니다. 수박과 참외 모두 수분을 가득 함유하고 있는 과일이기 때문에 무더운 여름 갈증을 없애줄 과일이라고 할 수 있죠. 오늘은 이 여름제철과일 2가지 중에서 참외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혹시 참외를 먹을 때 씨는 빼고 먹어야 한다 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아마 많은 분들이 참외를 먹을 때 씨는 빼고 먹어야 된다라고 하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참외를 먹을 때 씨를 먹으면 설사를 한다는 이유 때문이죠. 과연 정말 참외를 먹을 때 씨를 먹으면 설사를 할까? 참외씨 설사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참외씨를 먹으면 설사를 한다라고 하는 이야기는 아무래도 참외가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참외 안의 씨는 수분이 가득 함유되어 있는 엑기스와 같은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수분을 가득 함유하고 있으니 당연히 장이 매우 예민한 사람들이 이 참외 씨를 섭취하게 되면 설사를 하게 될 수 밖에 없겠죠? 참외씨를 먹었을 때 100% 모두 설사를 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서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무조건 참외 씨를 버리거나 하지 마시고 내 건강상태에 맞게 참외를 알차게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자 이렇게 참외 씨와 설사와의 관계의 비밀에 대해서 세세하게 알아봤으니 이제는 참외 속에 숨겨진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면 좋겠죠? 참외효능 하나는 바로 간에 좋다는 점입니다. 참외 안에는 간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베타카로틴이라고 하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간이 안 좋은 분들에게 추천해 볼 수 있는 과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둘! 참외의 효능은 바로 피부노화를 예방해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참외 안에는 비타민C는 물론 수분이 매우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뜨거운 여름의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볼 수 있고 노화까지 예방하는 효과까지 기대해볼 수 있죠. 셋! 참외의 효능은 바로 식중독 예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참외의 꼭지 부분에는 쿠쿠르비타심이라고 하는 성분이 함유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이 성분은 항암효과를 가지고 있죠. 때문에 식중독은 물론 암 세포까지 억제 해 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넷!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칼로리는 낮으면서 수분이 많이 때문에 포만감을 줄 수 있어서 참외를 식사 전에 먹으면 식사의 양을 잘 조절할 수 있어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에게 추천해 볼 수 있죠. 이제는 참외는 물론 참외 씨에 대해서 상세하게 알게 되었으니 더욱 더 잘 참외를 맛있게 먹을 수 있겠죠? 출처: http://icoby.tistory.com
참외 효능 - 피로회복 및 빈혈예방에 좋아요평소에 피로를 자주 느끼시거나 빈혈증상이 있는 분이라면 참외의 효능을 참고해 보시길 바랍니다. 참외에는 비타민C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피로를 회복하는데 뛰어난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엽산 성분이 풍부해 빈혈예방에도 효과가 있는데요. 특히, 참외는 태아의 신경과 손상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 임산부들이 섭취하셔도 좋은 과일입니다. 참외 효능 - 피부미용에 좋아요 건강하고 깨끗한 피부를 원하시는 분들도 참외를 자주 섭취하시면 도움이 되는데요. 참외에 함유된 비타민C 성분이 여름철 자외선으로 인하여 손상된 세포나 피부노화를 예방해주는 뛰어난 참외의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참외 효능 - 황달치료 및 이뇨작용에도 좋아요참외는 체내에 있는 독성을 해독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어 간의 기능을 도와주고 간을 튼튼하게 만드는 뛰어난 효과가 있어 황달 치료를 위해 참외를 섭취하셔도 좋습니다. 또한, 수분이 풍부하게 함유된 참외는 칼륨의 함량이 높아 갈증을 없애주고 이뇨작용에도 뛰어난 참외의효능을 볼 수 있습니다. 참외 효능 - 다이어트에 좋아요 참외는 칼로리가 낮습니다만, 비타민C와 칼륨 성분의 함량이 높아 우리 몸의 건강에도 좋고 다이어트를 위한 식단이나 간식으로 참외를 먹으면 도움이 됩니다. 또한, 칼로리가 낮은 참외는 쉽게 포만감을 주기때문에 과식을 줄일 수 있어 다이어트를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참고하세요. 참외 칼로리는 참외 100g 기준으로 31kcal를 포함하고 있답니다. 참외 효능 - 간기능 보호에 좋아요참외에는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베타카로틴 성분이 간 기능을 보호해주고 심장질환에 뛰어난 참외의 효능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직장암세포나 간암세포 등의 암세포의 활성화를 억제해주고 간의 해독을 도와서 간 기능을 보호해주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참외 효능 - 항암효과 및 식중독 예방에 좋아요 참외에는 항암 성분인 쿠쿨비타신이 함유되어 암 세포가 확산되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참외는 우리 몸에 있는 유해균들을 제거해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어 음식물 섭취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예방에 뛰어난 참외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름철 식중독에 걸리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가끔씩 참외를 먹어주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출처: infomalls.tistory블로그
안녕하세요.오늘은 ... 이룰수 있으며 직장인에게는 승진을 의미하는 길몽중에 하나 입니다. 참외를 먹는꿈 참외는 태몽으로 남자아이를 뜻한다고 합니다. 상한과일을 보거나 얻게되는꿈 상한과일은 태몽으로 해석될시에는 유산으로 해석이되며 태몽이 아닐경우의 해석은 지금하는일이 조금 힘들어질것을 의미하는 꿈입니다. 과일에 흠이 있는 것을 얻게되는꿈 이 꿈의 해석은 건강에 주의하라는 의미로 해석이 되어집니다.조금더 건강에 유의하셔야할것같습니다. 빨간 과일을 보는경우 이꿈의 해석은 본인의 열정을 뜻하는 꿈입니다.하는일에서 열정적으로 하여 성취하고 싶은 욕구가 강함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쪼개진 과일을 얻게되는경우 이 꿈의 해석은 제대로 잘 이루어진 사업에 투자하게 될 가능성이 있으며 잘되어가는일도 조금 어그러질수 있음을 의미합니다.일에 대해 조금더 신경쓰셔야합니다. 창고에 과일을 쌓아두는 경우 이것도 태몽해석의 일종으로서 태어날 자녀가 사업하게되면 사람들로부터 큰 존경과 재물운이 들어올것을 의미하는꿈입니다. 숲에서 과일을 따는 경우 아이를 갖게되는 태몽의 의미가 있고 학생이나 수험생이라면 성적이 오를것으로 해석되는 꿈입니다. 임산부가 과일을 낳는꿈 이 꿈의 해석은 태어날 아이가 아들이면 건강하게 잘 자라는것으로 해석이 되며 딸이라면 귀하게 자란다는것을 의미하는 꿈입니다. 냉장고에 과일이 가득한 꿈 이 꿈의 해석은 과일이 재물운으로 냉장고만큼이나 가득 먹을복 돈복이 생긴다는것을 의미합니다. 복숭아 따는꿈 재물운이 들어오는 꿈으로 태몽의 경우는 딸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수박먹는꿈 수박먹는꿈은 몸상태에 이상신호로 몸살이나 감기에 걸릴수있음을 의미합니다. 과일꿈 해몽은 모두 태몽인줄알았는데 아닌경우도 많습니다.좋지않은 의미는 너무 신경쓰시지마시고 조심하시면 될것같습니다.이상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출처: http://hongcho1818.tistory.com/235 [1Q84]
아삭아삭 달콤한 맛, 5월엔 참외가 좋아요 - 쿠쿠르비타신, 베타카로틴 등 기능성 물질 다량 함유 - 암, 심장병, 고혈압, 간 기능 개선 등 예방 효과 탁월 참외는 5월 참외가 최고다. 따사한 햇살을 듬뿍 받아 노란색을 뽐내며 탐스럽게 익은 참외는 요즘이 아삭함과 당도가 최고이기 때문이다. 잘 익은 참외는 과일 껍질의 색깔이 샛노랗고 골이 투명하다. 이런 참외는 아삭아삭한 맛이 좋다. 거기에 당도까지 높으면 연실 손이 가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여름철 과일인 참외가 하우스재배로 인해 이즈음이 제철이다. 최근 참외가 간 기능 개선, 항암효과 등 인체에 아주 좋다는 결과가 나와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참외가 우리 몸에 왜 좋은지를 살펴보자. 예전에는 7월이나 돼야 제철을 맞았던 참외가 비닐하우스 재배가 보편화되면서 요즘이 제철이 되었다. 특히 5월에 생산되는 참외는 햇볕과 온도가 좋아 당도와 품질이 최고다. 인체에 좋은 쿠쿠르비타신 다량 함유 최근 국내에서 생산되는 과채류를 대상으로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가 각종 성분을 분석한 결과, 참외에는 사람 몸에 이로운 성분인 쿠쿠르비타신과 베타카로틴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는 분석결과를 얻어냈다. 참외에 들어 있는 기능성 성분인 쿠쿠르비타신(Cucurbitacins)은 인체에 광범위한 생리·약리적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다. 쿠쿠르비타신 계열의 성분들은 간 기능 보호, 염증억제, 심혈관 질환 예방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여러 종류의 작물 중에서도 약간 덜 익은 참외에서 쿠쿠르비타신 함량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참외에 들어있는 쿠쿠르비타신은 항산화 기능을 해 젊음을 유지해 주는 역할을 한다. 참외에 들어 있는 쿠쿠르비타신은 비록 합성 항산화제만큼의 효과를 내지는 못하지만, 참외와 같이 과실에 천연물질 형태로 들어 있는 성분에 의해 이러한 항산화 효과를 얻는다면 무독성 천연 항산화제로의 가치는 매우 큰 의미를 지닌다고 할 수 있다. 과채류 중 베타카로틴 함량 최고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가 과채류에 함유된 베타카로틴 함량을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사람이 먹는 과육 100g 중에 참외는 90㎍, 오이는 56㎍, 딸기는 30㎍, 포도는 20㎍이 들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과채류 중에서는 참외가 베타카로틴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타카로틴은 천연물질의 일종으로 녹황색 채소에 많이 들어 있는 물질로 사람의 몸속에서 쉽게 비타민A로 전환되기 때문에 영양 면에서 특히 중요한 성분이다. 또한, 항산화 기능은 물론 암과 고혈압, 관절염 등 각종 질병의 원인물질을 제거해 줌은 물론 식품 중의 카로틴 혼합물은 폐암과 유방암, 식도암, 위암 등의 각종 암과 심장병을 예방해 준다고 한다. 참외에는 쿠쿠르비타신과 베타카로틴 등 우리 몸에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 간보호와 심혈관질환 등에 좋다. 과채류 중 베타카로틴이 가장 많이 들어 있는 것이 단연 참외란다. 체했을 때나 변비예방에 참외가 좋아 덜 익은 참외 열매꼭지를 과체, 고정향, 감과체, 향과체라고 부르기도 한다. 한방에서는 꽃 받침이 붙은 참외 열매꼭지를 따서 햇볕에 말려 가루나 약으로 달여 체하거나 변비에 걸렸을 때 사용하기도 한다. 몸에 좋다고 참외를 너무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다. “참외를 많이 먹으면 밤에 오줌을 싼다”고 하는 말이 있다. 이는 참외에는 수분이 많을 뿐만 아니라 칼륨 함량도 많아 수박과 같이 이뇨작용이 있기 때문이다. 경북농업기술원 성주과채류시험장 신용습 연구실장은『참외는 잘 먹어야 본전이라는 말이 있는데 이것은 과육이 갈색으로 변했거나 알콜 냄새가 나는 참외인 발효과(물찬참외)를 아깝다고 먹기 때문』이라며『과실 골이 깊으면서 색깔이 샛노란 참외는 많이 먹으면 먹을수록 건강에 좋다』밝혔다. 참외 고르는 5가지 방법 ○ 모양이 좋고 껍질에 상처가 없으며 윤기가 나는 것 ○ 색깔이 노랗고 짙으면서 선명하고, 골이 투명한 것 ○ 너무 큰 것보다는 크기가 작은 듯한 적당한 것 ○ 냄새를 맡아보아 달콤한 향기가 진하게 풍기는 것 ○ 참외를 물에 담갔을 때 골이 3개 이상 잘 뜨는 것 수확할 때가 다 된 탐스러운 참외의 모습. 좋은 참외는 모양이 좋고 색깔이 노랗고 선명하며 골이 투명한 것이 좋다. 아삭하고 달콤한 맛이 최고인 참외가 군침을 돌게한다. 참외를 많이 먹으면 왜 오줌을 쌀까? ‘참외를 많이 먹으면 오줌을 싼다’라는 말리 있다. 이는 참외에 들어 있는 수분과 칼륨 때문이다. 참외에는 수박과 같이 수분이 많아 소변을 잘 보도록 하는 이뇨작용을 한다. 거기에 참외는 그 맛이 달콤하여 다른 과일에 비해 한 번에 먹는 양이 많다. 때문에 아이들이 참외를 한꺼번에 많이 먹으면 밤에 이불에 지도를 그리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옛날 시골에서는 오줌을 싸면 키를 뒤집어쓰고 이웃집으로 소금을 얻으러 다니도록 하였다. 특히 여름철에 그런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는데 그 이유가 참외 때문이었다. 참외는 수박과 비교해 영양분이 2~4배가 많고 참외에 함유되어 있는 포도당과 과당은 인체 내에 쉽게 흡수되어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 게다가 칼륨은 염분 등의 배출을 도와 고혈압을 예방해 주고, 쿠쿨비타신이라는 성분은 항암효과까지 있다고 하니 제철 맞은 참외를 많이 먹고 건강을 챙겨보는 것도 좋을듯하다. 당도가 잔뜩 오른 맛있는 참외를 수확하는 모습. 정말 먹음직하게 익었다. 풍성하게 수확의 기쁨을 누리는 농부의 마음이 이제 소비자에게 전해지길 바란다. 참외는 언제 수확할까? 맛있는 참외를 소비자가 먹도록 하기 위해서는 잘 익은 참외를 수확해 시장에 내 놓는 일이 중요하다. 보통 참외를 수확하는 시기는 저온상태에서 자란 참외는 착과 후 35~38일, 고온상태에서 자란 참외는 27~30일 만에 익음 정도를 육안으로 보고 수확하게 된다. 참외는 외관도 중요하지만 맛을 결정하는 당도가 더 중요하다. 참외는 씨앗이 있는 속부터 당도가 생기기 시작하여 과육으로 당도가 오르기 때문에 너무 일찍 수확하지 말고 노랗게 잘 익었을 때 수확해야 한다. 참외 착과후부터 변화하는 모습(왼쪽부터 착과후 20일, 25일, 30일, 35일, 40일) . 오른쪽 단계에서 수확을 하게 된다. 참외 수확 전 일수에 따른 과실형태 변화와 찻색 정도(왼쪽부터 수확 전 10일, 9일, 8일, 7일, 6일, 5일, 3일, 수확일)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참외 숙기 판정용 칼라차트. 참외 과면에 밀착시켜 환인 한 후 4 이상이 되었을 때 수확하는 것이 가장 좋다. 너무 일찍 수확하면 색깔은 노랗게 변하나 당도가 낮아 상품성이 떨어진다. 특히, 하우스 내의 온도가 높은 낮에 수확하면 참외의 호흡이 많아져 저장기간이 단축되며 쉽게 시들어 버린다. 그러므로 참외 수확은 아침에 수확하는 것이 좋다. 부득이 낮에 수확을 할 경우에는 과실을 바로 저온 냉장고에서 예냉하여 참외 자체의 온도를 낮춰주어야 신선도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 가정에서 참외를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온도는 4~6℃ 정도로 차게해서 먹는 것이 좋다.
칼륨이 많아 알칼리... 막아주며, 비타민과 과당이 풍부하여 피로를 없애주고 갈증을 해소해주는 참외에 대해 알아본다. 시설재배는 3~6월, 노지재배는 7~8월이 한철, 과일의 독무대 확장하고 있는 참외예부터 시원한 여름 과일로 인기였던 참외는 비타민C, 칼륨, 칼슘이 많은데다 재배법의 발전으로 따뜻해지기 시작하는 봄부터 접할 수 있는 대중적인 과일이다. 암세포와 싸우는 용감한 참외, 참외도 항암역할 - 쿠쿨비타신참외의 쿠쿨비타신은 암세포의 증식을 막는 항암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피로회복에는 과당, 포도당이 으뜸 - 피로 없애주는 참외참외의 달콤함은 혀를 즐겁게 하고 목 넘김을 산뜻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전신의 피로회복 효과가 있다. 알칼리성 건강과일 - 참외잔병치레가 많은 경우는 대부분 산성체질로 변한 경우가 많다고 한다. 산성체질은 산도가 높아 감기 등 병에 잘 걸리고 손발이 차며, 피부트러블과 종기가 생기는 등의 증상을 만든다.특히 여름일수록 땀과 함께 알칼리성분이 빠져나가 산성체질로 변하기 쉬운데, 이때 칼륨 등이 함유된 알칼리성 식품으로 인체가 약알칼리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이에 알칼리성 식품인 참외가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 산성식품: 닭고기, 돼지고기, 소고기 등 육류, 참치, 밀가루와 술, 탄산음료 등* 알칼리성식품: 미역, 다시마, 시금치, 상추, 당근, 딸기, 감자, 고구마, 수박, 양파 등 차가운 성질인 참외의 한방적 효과* 이뇨작용, 변비치료* 진해(기침을 멎게 함), 거담(가래를 없앰) 작용* 풍담(풍증을 이르키는 담, 어지럽고 구토가 나며 근육이 당기고 경련이 있으면서 저림증을 동반한다.), 수종(세포, 체장 등 사이에 림프액, 장액이 고여 몸이 부음), 황달(담즙의 색소가 혈관으로 새나와 노란 피부와 소변을 만듦), 번열(몸에 열이 심하고 가슴이 답답한 증상) 개선* 구토제: 익지 않은 참외 꼭지를 말려서 먹으면 음식물을 토하게 한다. 이는 에라테린(Elatrin)이라는 쓴 맛을 내는 성분 때문인데, 소화를 좋게하고, 항암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참외는 작은 것으로 준비해 길이로 반가른다. 속을 파낸 다음 키친타월로 안쪽의 물기를 가볍게 닦는다. 참외의 껍질을 깎아서 내도 좋다. 2.고구마는 껍질째 뜨거울때 으깬다. 으깬 고구마에 우유, 꿀, 잘게 말린 과일을 넣고 골고루 섞어 부드러운 매시를 만든다. 3.참외 속에 고구마 매시를 간편하게 채우고 먹기 좋게 반으로 썬다.
각 계... 대해서 알고 있으면 좋으니까요. 여름 제철과일에는 수박, 참외, 포도, 복숭아, 자두, 체리가 있습니다. 먼저 수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해요 ! 수박의 경우에는 수분이 많은 과일 중 하나로써 레드푸드입니다. 리코펜, 베타카로틴, 루테인 등 다양한 성분들의 항산화 작용으로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수분이 많다는 점으로 이뇨작용을 활발하게 하며 오래 서 있는 것때문에 다리가 부었다면 추천하는 과일이에요. 두 번째로는 참외입니다. 참외에는 우리가 몰랐던 효능이 있는데요. 참외의 경우에는 비타민 C가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자외선 노출에서 지켜질수 있으며 체내 독성 배출 효과와 간 기능을 도와주는 아주 좋은 과일입니다. 물론 수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이뇨작용까지 활발하게 만들어줍니다. 포도는 당분이 많기로 유명한 과일이며 쉽게 더위를 먹고 지치는 분 들께 좋습니다 ! 비타민 A부터 시작해 B, B2, C, D 등 다양한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어 신체에 좋고 활발한 이뇨작용과 붓기를 제거하는 효과까지도 가지고 있습니다. 또 하나, 항암 효과가 있는 레스베리트롤 성분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여성분들이 좋아하는 과일 중 하나인 복숭아는 피부관리에 효과적인 것으로 비타민 C와 베타카로틴 성분이 멜라닌 생성을 억제해 주면서 기미, 주근깨 등 피부 고민에도 큰 효과를 발휘합니다. 그리고 탄닌 이라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데 피부트러블에 좋습니다. 또한 변비개선, 피로회복, 다이어트에 좋은 팩틴도 함유되어 있어요. 지금 한창 나오고 있는 자두의 경우, 변비를 해소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하루에 1 ~ 2개씩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빈혈이 심한 여성의 경우 자두를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자두의 성분 중 철분이 풍부하기 때문인데요. 철분뿐만 아니라 눈 건강에 좋은 안토시아닌 성분까지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체리 ! 체리를 다른 말로 다이아몬드라고 하지요. 그만큼 체리의 효능은 다른 과일에 비해서 훨씬 많다고 합니다. 체리에는 멜라토닌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우리 신체 밸런스 맞춰주면서 불면증때문에 잠을 설치는 분들께도 효과가 좋습니다. 또한 안토시아닌 성분도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체리는 남성여성 가릴것 없이 모두에게 좋은 제철과일입니다. 이렇게, 여름 제철과일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무심코 그냥 먹었던 과일에는 이런 효과가 있었는지 처음 아신 분들 많으실 겁니다. 과일은 인스턴트나 패스트푸드와 다르게 그 하나하나 효과들을 갖고 있기 때문에 간식 대용으로도 좋은 것입니다. 하지만 너무 많이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으니 과일도 적당히 드세요 ! http://buminseoul1.tistory.com/485
매주 금요일은 아... 오늘은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간식! 참외가 컵으로 활용된 고구마 샐러드를 만들어 보께요. 재료 참외(소)3개, 고구마 2개 우유 1/4컵, 꿀 1큰술, 말린 과일(살구, 건포도 등) 1/4 컵 만드는법 레시피 1. 참외는 작은 것으로 준비해 길이로 반가릅니다. 속을 파낸다음 키친타월로 안쪽의 물기를 가볍게 닦아줍니다. 참외의 껍질을 깎아서 내도 좋습니다. 2. 고구마는 껍질째 뜨거울때 으깨줍니다. 으깬 고구마에 우유, 꿀, 잘게Ts 말린 과일을 넣고 골고루 섞어 부드러운 매시를 만듭니다. 3. 참외 속에 고구마 매시를 간편하게 채우고 먹기 좋게 반으로 썰어줍니다. 조리TIP 고구마가 남았다면 고구마칩을 만들어 줘보세요~ 둥글게 잘라 냉수에 담가 두었다가 건져 물기를 닦아내고 180도로 예열한 오븐에 구워주면 맛있는 천연 과자가 완성됩니다 ^^ 우유와 함께 고구마를 먹으면 퍽퍽하지 않고 더 고소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http://allymom.tistory.com
<여주 금사참외 축제>가 매년 5월 말 여주 금사근린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금사참회축제추진위원회의 주최·주관으로 진행된다. 행사 기간동안 풍물놀이, 전통공연, 참외 이벤트 행사, 전시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행사내용] [체험행사] - 개․폐막식, 참외 빨리 깎아먹기, 참외밭으로 금빛여행, 참외 이벤트, 보물찾기, 참외 윷놀이 대회 등 각종 체험행사 등 [판매․전시행사] - 참외할인판매, 관내 농산물 판매, 가공식품 전시․판매, 전통먹거리장터, 농경체험, 민속놀이 체험장 등 시작일 2019.05.31. - 2019.06.02 전화번호031-887-3891 홈페이지여주 금사참외축제 http://www.chamoi.kr> 주소경기도 여주시 금사면 이여로 1278 주최금사참외축제추진위원회 주관여주시
<여주 금사참외 축제>가 매년 5월 말 여주 금사근린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금사참회축제추진위원회의 주최·주관으로 진행된다. 행사 기간동안 풍물놀이, 전통공연, 참외 이벤트 행사, 전시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행사내용] [체험행사] - 개․폐막식, 참외 빨리 깎아먹기, 참외밭으로 금빛여행, 참외 이벤트, 보물찾기, 참외 윷놀이 대회 등 각종 체험행사 등 [판매․전시행사] - 참외할인판매, 관내 농산물 판매, 가공식품 전시․판매, 전통먹거리장터, 농경체험, 민속놀이 체험장 등 시작일 2019.05.31. - 2019.06.02 전화번호 031-887-3891 홈페이지여주 금사참외축제 http://www.chamoi.kr> 주소경기도 여주시 금사면 이여로 1278 주최금사참외축제추진위원회 주관여주시
참외는 고온성 채소로서 여러 토양에 잘 적응하며, 대체로 높은 온도(30도 전후)에서 잘 자란다. 저온에 대해서는 수박보다 민감하다. 기후는 고온건조한 편이 좋고, 토양은 물빠짐이 좋으면서 수분을 잘 지니는 땅이 좋다. 꽃이 핀 지 25-35일이 되면 수확할 …
오류동 참외(오류골, 梧柳洞 苽, 眞果, 靑瓜,Korean melon) 경기도 광명은 궁중 진상품인 오류골참외의 생산지였다. 주로 천왕동, 너부대, 괭메, 새탐말(새터말)에서 참외를 많이 심었는데 서울시 구로구 오류동에서 주로 팔려 오류동참외로 알려졌다. 개울 다리…
언양참외(彦陽 苽, 眞果,靑瓜,Korean melon) 언양의 토산물로써 읍지는 물론 세종실록지리지 등에 따르면 울산의 산물 중에 왕실 진상품도 적지 않았다. 그 가운데 신증동국여지승람 토산조에 언양을 소개한 기록 중 특이하게 주목할 것은 ‘언양 적전참외(籍田苽)…
성주참외
성주참외 경북성주위치, 참외농장직송, 친환경아삭아삭 꿀참외
국내산 참외꼭지 50g 과체 참외꼭지차
성주참외 [참살이노란사탕] [이 게시물은 master님에 의해 2015-04-28 19:10:31 추천진상품에서 이동 됨]
<여주 금사참외 축제>가 매년 5월 말 여주 금사근린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금사참회축제추진위원회의 주최·주관으로 진행된다. 행사 기간동안 풍물놀이, 전통공연, 참외 이벤트 행사, 전시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행사내용…
<여주 금사참외 축제>가 매년 5월 말 여주 금사근린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금사참회축제추진위원회의 주최·주관으로 진행된다. 행사 기간동안 풍물놀이, 전통공연, 참외 이벤트 행사, 전시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행사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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