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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흥미역(粉藿), 새초미역(中藿), 실미역[絲藿],미역의 효능

      고흥미역 미역은 약용보다는 식용으로 많이 사용한다. 원래 서양에서는 해조류를 먹지 않았는데 최근에 미역, 다시마, 파래, 청각 등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많은 연구가 진행되며 점차 건강보조식품으로 이용하는 추세이다. 미역은 성질이 차고 맛이 짜기 때문에 몸속에 열이 많은 소양인과 태양인에게는 어떤 음식보다 더 좋은 약이 된다. 몸에 열이 많고 얼굴로 열이 달아오르고, 소변배설에 문제가 있는 사람이나 밤에 여러 번 소변을 보아야 하는 사람들에게 좋다. 임상적으로 밝혀진 효과 가운데 가장 두드러진 기능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나쁜 조직의 발생을 억제하고 노화를 방지한다는 점이다. 미역과 같은 해조류의 미네랄은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세포의 기능을 활성화한다. 나이가 들면서 많이 나타나는 암에 대해 어느 정도의 항암효과가 있기 때문에 암 치료 시 보조요법으로 사용하는 것도 좋다. 방사능 낙진에도 효과가 있다. 기운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몸이 뭉치거나 담이 자주 결리는 사람들의 증상을 완화시킨다.  자궁 수축과 지혈·조혈작용이 있어서 먼 옛날부터 우리의 선조들은 산후에 미역국을 먹어왔다. 자연산 돌미역에는 양식 미역과는 비교할 수 없는 다량의 필수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어서 모유의 질을 높여 아기에게도 아주 좋다. 게다가 미역국을 먹는 산모는 젖이 더 잘 나온다. 영양상태가 좋지 않은 산모에겐 미역국에 참기름을 넣어 끓이면 더욱 좋다. 미역에는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어서 고혈압 증세가 있는 사람, 동맥경화가 우려되는 사람, 그에 동반한 심장장애 등의 성인병에 불안을 느끼는 사람에게 적당하다. 또 갑상선 호르몬의 주성분인 요오드가 들어 있어서 혈관과 심장기능을 조절하므로 고혈압과 심장병에 좋은 식품이다. 섬유질은 고품질의 수용성 식이섬유인 알긴산을 포함해 3.4% 정도 함유돼 있다. 알긴산은 장의 움직임을 활발히 하여 변통을 좋게 하고 대장 관련 질환을 예방한다. 특히 장내에서 염분을 체외에 배설하여 식염이 체내에 받아들여지는 것을 억제하고 있다. 또 피부를 매끄럽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서 피부가 거칠고 잘 트는 사람에게 좋다. 식용뿐만 아니라 마사지, 목욕 재료로도 이용된다. 미역은 자궁수축 촉진작용이 있어 산욕기간을 단축할 뿐만 아니라 유즙분비 촉진작용이 있기 때문에 젖이 잘 나오도록 하는 등 임신부 및 산모에게는 필수적인 식품이라 할 수 있다. 예로부터 아기를 낳은 산모가 출산 후 맨 처음 흰 밥과 함께 먹는 음식이 미역국이다. 미역국을 삼칠일이상 먹었고, 산후 출혈이 있을 때는 미역을 달여 마시기도 했다.       진상품 유래 및 관련문헌  미역(粉藿), 새초미역(中藿), 실미역[絲藿]은 강원도(간성군, 강릉대도호부, 고성군, 삼척도호부, 양양도호부, 울진현, 통천군, 평해군) 경상도(거제현, 경주부, 고성현, 곤양군, 기장현, 김해도호부, 남해현, 동래현, 사천현, 연일, 영덕현, 영일현, 영해도호부, 울산군, 熊川縣,, 장기현, 진주목, 청하현, 하동현, 흥해군) 전라도(강진현(완도), 광양현, 나주목, 낙안, 보성군, 순천도호부, 영암군, 장흥도호부, 제주목, 진도군, 해남현, 흥양현(고흥)) 함경도(경성도호부, 경원도호부, 경흥도호부, 길성현, 단천군, 명천현, 부령도호부, 북청도호부, 영흥대도호부, 온성도호부, 이성현, 정평도호부, 종성도호부, 함흥부, 홍원현, 회령도호부) 황해도(강령현, 옹진현, 은율현, 장련현, 장연현, 풍천도호부, 해주목)에서 대전, 왕대비전, 혜경궁, 중궁전, 세자궁에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신증동국여지승람, 여지도서, 춘관통고, 공선정례에 기록되어있다.    진상품 관련이야기  [생활민속적 관련사항]  예로부터 ‘산모각’이라고 불리는 산후조리용 미역국으로는 진도미역을 최고로 쳤다.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산모와 미역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인데 이런 풍습은 옛날부터 전해져 내려온 것임을 고문헌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중국 당(唐)나라 유서(類書)의『초학기(初學記)』라는 문헌에 보면 “고래가 새끼를 낳은 뒤 미역을 뜯어먹고 산후의 상처를 낫게 하는 것을 보고 고려 사람들이 산모에게 미역을 먹인다.”고 적고 있다.  또 조선시대 여성들의 풍습을 기록한 이능화(李能和)의 『조선여속고(朝鮮女俗考)』에는 “산모가 첫 국밥을 먹기 전에 산모 방의 남서쪽을 깨끗이 치운 뒤 쌀밥과 미역국을 세 그릇씩 장만해 삼신(三神)상을 차려 바쳤는데, 여기에 놓았던 밥과 국을 산모가 모두 먹었다.”고 기록했다.  지금도 산모들은 삼칠일(21일) 동안 미역국을 먹는다. 미역이 산후에 늘어난 자궁의 수축과 지혈은 물론 조혈제로서의 역할과 산후에 오기 쉬운 변비와  비만을 예방, 출혈로 인한 철분과 임신 중 아기에게 빼앗긴 칼슘을 보충하는 데 매우 효과적인 식품임이 과학적으로 입증됐다.  산모에게 먹일 미역은 값을 깎지 않으며 상인이 산모용 미역을 싸줄 때 꺾지 않고 새끼줄로 묶어주는 풍습이 지금도 전해지고 있는데, 이는 미역의 값을 깎으면 태어나는 아기의 수명이 줄고 꺾어서 주면 산모가 난산을 한다는 속설이 있기 때문이다. 조선여속고『산모가 첫국밥을 먹기 전에 산모 방의 남서쪽을 깨끗이 치운 뒤 쌀밥과 미역국을 세 그릇씩 장만해 삼신(三神)상을 차려 바쳤는데 여기에 놓았던 밥과 국을 산모가 모두 먹었다.』  초학기『고래가 새끼를 낳으면 미역을 뜯어 먹어 산후의 상처를 회복 하는 것을 보고 고려 사람들이 산모에게 미역을 먹였다.』  『본초강목(本草綱目)』에 의하면 미역은 해대(海帶)가 해조(海藻)를 닮았으나 거칠고 부드럽고 질기며 길고, 성장을 재촉하고 부인병을 고친다.  세종실록(世宗實錄)에는 왕자가 탄생하면 반드시 염분(鹽盆, 소금을 만드는 가마)과 어량(魚梁, 고기 잡는 시설)을 하사하였고, 때로는 곽전(藿田, 미역밭)을 하사한 것으로 전한다. 기장 앞바다에서 나는 미역은 어떤 바다에서 나는 것 보다 맛이 빼어나서 임금의 밥상에 반드시 올랐다』     궁중에서의 미역 관리 (低潮線·24시간 중에 가장 낮은 물높이까지 빠져나간 때의 썰물 수위) 이하의 바위에 떼지어 붙어 사는 갈조류(褐藻類)에 속하는 바닷말인 미역은 가을에서 겨울 동안 자란다. 갓 돋아나는 동지 때에 따는 미역을 조곽이라고 했다. 허균도 '도문대작'(1611)에서 “삼척 것이 상품”이라고 했으니, 덜 자란 보드라운 미각은 강원도 것이 으뜸이었던 것 같다. 그래서 1423년(세종5)에도 명나라 사신의 요구에 응하기 위해 강원도민에게 미역을 바치게 했다. 일단 진공된 미역은 선혜청(宣惠廳)에서 수합했다. 선혜청은 이것을 소물(素物)에 포함시켜 의영고(義盈庫)로 보냈다. 의영고는 고려와 조선 두 왕조를 거쳐 1000년 동안 소물을 맡아보던 관청이었다. 이 진공미역은 적절히 몇 군데로 분배해 사용했다. 첫 번째는 수시로 청구해 오는 명나라 황제의 요구에 응했다. 1429년(세종11)의 경우 명 황제에게 조곽 500근, 상곽 1000근, 분곽 300근, 곽이 300근을 합해 2100근을 보냈다. 두 번째는 중국 사신 접대를 위한 소선용으로 썼다. 세 번째는 궁중 식구들의 탄일날 사용되는 미역국과 일상 반찬으로 제공됐다. 네 번째는 궁중 내 출산부의 식이요법을 위한 식재료로 사용됐다. 중궁전에서 아기를 양육하는 아기상궁(阿只尙宮·유모상궁)에게 보낸 식재료는 쌀·두부제조용 대두콩·비누제조용 팥·대두콩·깨·대구·준치·조기·청어·건숭어·새우젓·밴댕이젓·황각·상곽·분곽·다시마·김·소금·감장·참기름·식초였다. 아기상궁이란 젖을 먹이는 상궁이니 좋은 유즙 분비에 각별히 신경 쓴 결과다. 건미역 100g을 기준으로 봤을 때 당질(35.3%)과 무기질(30.8%)이 가장 많이 들어 있다. 이어 단백질(15.0%), 수분(13.0%), 지방(3.2%), 섬유질(2.7%) 순이다. 무기질 속에는 칼슘(960mg), 인(400mg), 철분(7mg), 나트륨(6100mg) 등이 들어 있다. ‘미역국 먹었다’는 속담이 나올 정도로 미역이 미끈미끈한 것은 점질 물질인 다당류 아르기닌산과 후코이딘 때문으로, 미역이 가지고 있는 섬유질은 변비 예방과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 등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옛 사람들은 미역의 자세한 성분은 몰랐지만 오랫동안의 경험에 의해 뭉쳐 있는 혹을 다스리고 부기를 빠지게 하며 피를 맑게 해주는 미역의 탁월한 효능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소식(素食)과 일상식의 찬이 되고 임산부나 수유부의 필수품이 됐다. 21세기에 살고 있는 우리도 귀 빠진 날에는 어김없이 흰쌀밥과 함께 미역국 한 사발을 먹는다. 여전히 산부와 수유부의 필수품이 되고 있으며 아기를 원하는 여성은 삼신(三神) 할머니께 흰쌀밥 한 그릇과 미역국 한 그릇을 놓고 빈다. 또 미역귀김치·미역무침·미역볶음·미역쌈·미역자반 등은 고려시대에 이미 궁중에서뿐 아니라 일반 민중에 이르기까지 신분의 귀천 없이 누구나 즐겨 먹었던 음식이니, 미역은 기록으로만 보더라도 약 1500년의 세월을 면면히 동고동락해 온 신(神)과도 통하는 식품인 셈이다. 미역의 효능    1. 빈혈예방  미역에는 철분이 굉장히 풍부하게 들어있는데요  하루에 필요한 철분의 양을 간단히 채울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빈혈이 있으신 분은 미역을 드시면 좋은 효능을 볼 수 있으십니다    2. 골다공증예방  미역에는 칼슘과 단백질 그리고 마그네슘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있는 좋은 식품인데요. 성장하는 아이들이나 나이 드신 노인분의 골다공증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3. 다이어트  미역은 저 열량 저지방식품에 다양한 영양소들이 풍부히 함유되어있는데요  그렇기에 다이어트로써 많이 찾고 계신 식품이기도 합니다.  또한, 식이섬유가 많아 포만감도 쉽게 느낄 수 있다고 하니 이만큼 좋은 것도 없겠지요?    4. 산후조리  우리나라는 출산 후 미역국을 꼭 먹는데요.  그 이유는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철분과 칼슘이 풍부하게 함유 돼 있어서 랍니다  돌미역은 우론산을 구성하는 알긴산이나 후코오스를 주체로 하는 후코이던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점질 다당류로, 혈압을 부작용 없이 낮춰주는 강압작용을 하며 여러 가지 암세포를 억제하는 항암효과를 갖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또, 양질의 미네랄, 라미긴, 알긴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이 중 알긴산은 체내에 함유되어 있는 중금속, 농약, 발암물질을 빨아들여 몸 밖으로 내보내는 '스펀지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돌미역에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는 요오드는 갑상선 호르몬을 생성하는 필요성분으로 심장과 혈관의 활동, 체온과 땀의 조절 그리고 신진대사를 증진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관련근거 및 출처  쿡쿡TV, 한국민족문화대백과,  농촌진흥청, 신증동국여지승람, 여지도서, 춘관통고, 공선정례에,<조선여속고><초학기>『본초강목(本草綱目)』『세종실록(世宗實錄)』 『초학기(初學記)』  

  • 완도미역, 장흥미역, 해남 미역,미역(粉藿), 새초미역(中藿), 실미역[絲藿],산모각,곽전(藿田, 미역밭)

    완도미역, 장흥미역, 해남미역은 조선시대부터 대표적인 진상품 가운데 하나였다. 조선 중종 때(1530년) 발간된 지리지(地理誌)인『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도 완도의 토산품 중 하나로 미역을 꼽고 있다. 지리적으로 한반도의 최서남단에 위치하여 파도와 주류가 강한 외해의 청정해역에서 서식하기 때문에 맛과 향기가 특출하고 입안에서 오돌오돌한 촉감으로 품질이 아주 우수하다. 완도 돌미역은 7월 중순부터 8월 초순까지 20일간 채취하여 해풍에 자연건조한다. 미역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삼국사기(三國史記)』에서 찾아볼 수 있다. 고구려시대에는 ‘물’을 ‘매(買)’로 대응해 썼으며 모양새가 여뀌의 잎과 비슷하다 하여 ‘매역(물여뀌)’으로 썼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것이 후에 미역으로 바뀌어 전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런 흔적은 미역의 제주도 방언이 ‘매역’인 데서도 찾아볼 수 있다. 일본에서는 와카메(和布), 중국에서는 하이차이(海菜)라는 이름으로 부른다. 미역은 자궁수축 촉진작용이 있어 산욕기간을 단축할 뿐만 아니라 유즙분비 촉진작용이 있기 때문에 젖이 잘 나오도록 하는 등 임신부 및 산모에게는 필수적인 식품이라 할 수 있다.  예로부터 아기를 낳은 산모가 출산 후 맨 처음 흰 밥과 함께 먹는 음식이 미역국이다. 미역국을 삼칠일이상 먹었고, 산후 출혈이 있을 때는 미역을 달여 마시기도 했다. 섬의 바위와 절벽에 붙어 자라는 완도미역은 생명력이 강해 질기면서 바다의 영양분을 강하게 흡수하는 속성을 지니고 있다. 미역은 갈조류에 속하는 해조류로 우리나라 모든 연안에서 살기 때문에 오래전부터 즐겨먹고 있다. 완도에서는 일찍부터 김발이 시작되었고  완도미역은 딸 가진 어머니가 혼수 감으로 미리 준비할 정도로 잘 알려져 있다.        진상품 유래 및 관련문헌  미역(粉藿), 새초미역(中藿), 실미역[絲藿]은 강원도(간성군, 강릉대도호부, 고성군, 삼척도호부, 양양도호부, 울진현, 통천군, 평해군) 경상도(거제현, 경주부, 고성현, 곤양군, 기장현, 김해도호부, 남해현, 동래현, 사천현, 연일, 영덕현, 영일현, 영해도호부, 울산군, 熊川縣,, 장기현, 진주목, 청하현, 하동현, 흥해군) 전라도(강진현(완도), 광양현, 나주목, 낙안, 보성군, 순천도호부, 영암군, 장흥도호부, 제주목, 진도군, 해남현, 흥양현(고흥)) 함경도(경성도호부, 경원도호부, 경흥도호부, 길성현, 단천군, 명천현, 부령도호부, 북청도호부, 영흥대도호부, 온성도호부, 이성현, 정평도호부, 종성도호부, 함흥부, 홍원현, 회령도호부) 황해도(강령현, 옹진현, 은율현, 장련현, 장연현, 풍천도호부, 해주목)에서 대전, 왕대비전, 혜경궁, 중궁전, 세자궁에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신증동국여지승람, 여지도서, 춘관통고, 공선정례에 기록되어있다.    진상품 관련이야기  [생활민속적 관련사항]  예로부터 ‘산모각’이라고 불리는 산후조리용 미역국으로는 진도미역을 최고로 쳤다.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산모와 미역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인데 이런 풍습은 옛날부터 전해져 내려온 것임을 고문헌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중국 당(唐)나라 유서(類書)의『초학기(初學記)』라는 문헌에 보면 “고래가 새끼를 낳은 뒤 미역을 뜯어먹고 산후의 상처를 낫게 하는 것을 보고 고려 사람들이 산모에게 미역을 먹인다.”고 적고 있다.  또 조선시대 여성들의 풍습을 기록한 이능화(李能和)의 『조선여속고(朝鮮女俗考)』에는 “산모가 첫 국밥을 먹기 전에 산모 방의 남서쪽을 깨끗이 치운 뒤 쌀밥과 미역국을 세 그릇씩 장만해 삼신(三神)상을 차려 바쳤는데, 여기에 놓았던 밥과 국을 산모가 모두 먹었다.”고 기록했다.  지금도 산모들은 삼칠일(21일) 동안 미역국을 먹는다. 미역이 산후에 늘어난 자궁의 수축과 지혈은 물론 조혈제로서의 역할과 산후에 오기 쉬운 변비와  비만을 예방, 출혈로 인한 철분과 임신 중 아기에게 빼앗긴 칼슘을 보충하는 데 매우 효과적인 식품임이 과학적으로 입증됐다.  산모에게 먹일 미역은 값을 깎지 않으며 상인이 산모용 미역을 싸줄 때 꺾지 않고 새끼줄로 묶어주는 풍습이 지금도 전해지고 있는데, 이는 미역의 값을 깎으면 태어나는 아기의 수명이 줄고 꺾어서 주면 산모가 난산을 한다는 속설이 있기 때문이다. 조선여속고『산모가 첫국밥을 먹기 전에 산모 방의 남서쪽을 깨끗이 치운 뒤 쌀밥과 미역국을 세 그릇씩 장만해 삼신(三神)상을 차려 바쳤는데 여기에 놓았던 밥과 국을 산모가 모두 먹었다.』  초학기『고래가 새끼를 낳으면 미역을 뜯어 먹어 산후의 상처를 회복 하는 것을 보고 고려 사람들이 산모에게 미역을 먹였다.』  『본초강목(本草綱目)』에 의하면 미역은 해대(海帶)가 해조(海藻)를 닮았으나 거칠고 부드럽고 질기며 길고, 성장을 재촉하고 부인병을 고친다.  세종실록(世宗實錄)에는 왕자가 탄생하면 반드시 염분(鹽盆, 소금을 만드는 가마)과 어량(魚梁, 고기 잡는 시설)을 하사하였고, 때로는 곽전(藿田, 미역밭)을 하사한 것으로 전한다. 기장 앞바다에서 나는 미역은 어떤 바다에서 나는 것 보다 맛이 빼어나서 임금의 밥상에 반드시 올랐다』     궁중에서의 미역 관리 (低潮線·24시간 중에 가장 낮은 물높이까지 빠져나간 때의 썰물 수위) 이하의 바위에 떼지어 붙어 사는 갈조류(褐藻類)에 속하는 바닷말인 미역은 가을에서 겨울 동안 자란다. 갓 돋아나는 동지 때에 따는 미역을 조곽이라고 했다. 허균도 '도문대작'(1611)에서 “삼척 것이 상품”이라고 했으니, 덜 자란 보드라운 미각은 강원도 것이 으뜸이었던 것 같다. 그래서 1423년(세종5)에도 명나라 사신의 요구에 응하기 위해 강원도민에게 미역을 바치게 했다. 일단 진공된 미역은 선혜청(宣惠廳)에서 수합했다. 선혜청은 이것을 소물(素物)에 포함시켜 의영고(義盈庫)로 보냈다. 의영고는 고려와 조선 두 왕조를 거쳐 1000년 동안 소물을 맡아보던 관청이었다. 이 진공미역은 적절히 몇 군데로 분배해 사용했다. 첫 번째는 수시로 청구해 오는 명나라 황제의 요구에 응했다. 1429년(세종11)의 경우 명 황제에게 조곽 500근, 상곽 1000근, 분곽 300근, 곽이 300근을 합해 2100근을 보냈다. 두 번째는 중국 사신 접대를 위한 소선용으로 썼다. 세 번째는 궁중 식구들의 탄일날 사용되는 미역국과 일상 반찬으로 제공됐다. 네 번째는 궁중 내 출산부의 식이요법을 위한 식재료로 사용됐다. 중궁전에서 아기를 양육하는 아기상궁(阿只尙宮·유모상궁)에게 보낸 식재료는 쌀·두부제조용 대두콩·비누제조용 팥·대두콩·깨·대구·준치·조기·청어·건숭어·새우젓·밴댕이젓·황각·상곽·분곽·다시마·김·소금·감장·참기름·식초였다. 아기상궁이란 젖을 먹이는 상궁이니 좋은 유즙 분비에 각별히 신경 쓴 결과다. 건미역 100g을 기준으로 봤을 때 당질(35.3%)과 무기질(30.8%)이 가장 많이 들어 있다. 이어 단백질(15.0%), 수분(13.0%), 지방(3.2%), 섬유질(2.7%) 순이다. 무기질 속에는 칼슘(960mg), 인(400mg), 철분(7mg), 나트륨(6100mg) 등이 들어 있다. ‘미역국 먹었다’는 속담이 나올 정도로 미역이 미끈미끈한 것은 점질 물질인 다당류 아르기닌산과 후코이딘 때문으로, 미역이 가지고 있는 섬유질은 변비 예방과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 등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옛 사람들은 미역의 자세한 성분은 몰랐지만 오랫동안의 경험에 의해 뭉쳐 있는 혹을 다스리고 부기를 빠지게 하며 피를 맑게 해주는 미역의 탁월한 효능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소식(素食)과 일상식의 찬이 되고 임산부나 수유부의 필수품이 됐다. 21세기에 살고 있는 우리도 귀 빠진 날에는 어김없이 흰쌀밥과 함께 미역국 한 사발을 먹는다. 여전히 산부와 수유부의 필수품이 되고 있으며 아기를 원하는 여성은 삼신(三神) 할머니께 흰쌀밥 한 그릇과 미역국 한 그릇을 놓고 빈다. 또 미역귀김치·미역무침·미역볶음·미역쌈·미역자반 등은 고려시대에 이미 궁중에서뿐 아니라 일반 민중에 이르기까지 신분의 귀천 없이 누구나 즐겨 먹었던 음식이니, 미역은 기록으로만 보더라도 약 1500년의 세월을 면면히 동고동락해 온 신(神)과도 통하는 식품인 셈이다. 미역의 효능    1. 빈혈예방  미역에는 철분이 굉장히 풍부하게 들어있는데요  하루에 필요한 철분의 양을 간단히 채울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빈혈이 있으신 분은 미역을 드시면 좋은 효능을 볼 수 있으십니다    2. 골다공증예방  미역에는 칼슘과 단백질 그리고 마그네슘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있는 좋은 식품인데요. 성장하는 아이들이나 나이 드신 노인분의 골다공증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3. 다이어트  미역은 저 열량 저지방식품에 다양한 영양소들이 풍부히 함유되어있는데요  그렇기에 다이어트로써 많이 찾고 계신 식품이기도 합니다.  또한, 식이섬유가 많아 포만감도 쉽게 느낄 수 있다고 하니 이만큼 좋은 것도 없겠지요?    4. 산후조리  우리나라는 출산 후 미역국을 꼭 먹는데요.  그 이유는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철분과 칼슘이 풍부하게 함유 돼 있어서 랍니다  돌미역은 우론산을 구성하는 알긴산이나 후코오스를 주체로 하는 후코이던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점질 다당류로, 혈압을 부작용 없이 낮춰주는 강압작용을 하며 여러 가지 암세포를 억제하는 항암효과를 갖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또, 양질의 미네랄, 라미긴, 알긴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이 중 알긴산은 체내에 함유되어 있는 중금속, 농약, 발암물질을 빨아들여 몸 밖으로 내보내는 '스펀지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돌미역에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는 요오드는 갑상선 호르몬을 생성하는 필요성분으로 심장과 혈관의 활동, 체온과 땀의 조절 그리고 신진대사를 증진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관련근거 및 출처  쿡쿡TV, 한국민족문화대백과,  농촌진흥청, 신증동국여지승람, 여지도서, 춘관통고, 공선정례에,<조선여속고><초학기>『본초강목(本草綱目)』『세종실록(世宗實錄)』 『초학기(初學記)』  

  • 거제여차돌미역,미역(粉藿), 새초미역(中藿), 실미역[絲藿], 돌미역의 효능

    거제 여차 돌미역 거제도 지역특화 수산물인 『여차미역』은 일반 양식산 미역과는 달리, 여차돌미역 포자를 이용하여 복원한 미역으로, 돌미역과 같은 효능을 지닌 거제지역 특화 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거제의 견내량(사등면) 및 여차(남부면) 등지에서 생산되는 거제 자연산 돌미역은 3~4월 봄철 전통방식으로 채취하여, 바닷바람에 전조시키는 방식으로, 거제의 청정해역에서 자란 돌미역 천연 그대로를 상품화한 최고의 무공해 웰빙식품입니다.   특히 견내량(사등면 일대)에서 생산되는 돌미역은 대대로 이어온 전통방식 그대로 미역을 채취하는 데 우선 빠른 물살에 배가 떠내려가지 않도록 튼튼하게 닻을 내린 후 장대를 이용해 미역을 둘둘 말아 배위로 끌어 올린다. 이후 미역을 채취해 오면 뭍에선 이 미역들을 선별해 깨끗한 바닷물에 헹군 후 가지런히 널어 말린다. 이렇게 생산된 돌미역은 빠른 물살과 알맞은 영양을 공급받아 맛과 영양이 뛰어난 것은 물론 짭쪼롬한 해풍과 봄 햇살이 그 맛을 더해 최고의 상품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거제도 지역특화 수산물인 『여차미역』은 일반 양식산 미역과는 달리, 여차돌미역 포자를 이용하여 복원한 미역으로, 돌미역과 같은 효능을 지닌 거제지역 특화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차미역의 특성 맑은 물에서 자란 청정수산물로 거센 파도와 조류에서 성장하여 엽체가 강하면서 질기지 않고 장기간 보관 가능 육질이 무르지 않고 잘 퍼지지 않아 씹는 맛 및 감칠맛이 강함   진상품 유래 및 관련문헌 미역(粉藿), 새초미역(中藿), 실미역[絲藿]은 강원도(간성군, 강릉대도호부, 고성군, 삼척도호부, 양양도호부, 울진현, 통천군, 평해군) 경상도(거제현, 경주부, 고성현, 곤양군, 기장현, 김해도호부, 남해현, 동래현, 사천현, 연일, 영덕현, 영일현, 영해도호부, 울산군, 熊川縣,, 장기현, 진주목, 청하현, 하동현, 흥해군) 전라도(강진현, 광양현, 나주목, 낙안, 보성군, 순천도호부, 영암군, 장흥도호부, 제주목, 진도군, 해남현, 흥양현) 함경도(경성도호부, 경원도호부, 경흥도호부, 길성현, 단천군, 명천현, 부령도호부, 북청도호부, 영흥대도호부, 온성도호부, 이성현, 정평도호부, 종성도호부, 함흥부, 홍원현, 회령도호부) 황해도(강령현, 옹진현, 은율현, 장련현, 장연현, 풍천도호부, 해주목)에서 대전, 왕대비전, 혜경궁, 중궁전, 세자궁에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신증동국여지승람, 여지도서, 춘관통고, 공선정례에 기록되어있다. 신중동국여지승람『기장의 토산품으로 넙치, 점찰어, 청어, 대구, 홍합, 전복, 홍어, 상어, 전어, 고등어, 김, 미역, 가사리, 참가사리, 해삼과 같은 해산물과 석류, 감, 유자와 같은 과일 열매를 들고 있다.』 조선여속고『산모가 첫국밥을 먹기 전에 산모 방의 남서쪽을 깨끗이 치운 뒤 쌀밥과 미역국을 세 그릇씩 장만해 삼신(三神)상을 차려 바쳤는데 여기에 놓았던 밥과 국을 산모가 모두 먹었다.』 초학기『고래가 새끼를 낳으면 미역을 뜯어 먹어 산후의 상처를 회복 하는 것을 보고 고려 사람들이 산모에게 미역을 먹였다.』 『본초강목(本草綱目)』에 의하면 미역은 해대(海帶)가 해조(海藻)를 닮았으나 거칠고 부드럽고 질기며 길고, 성장을 재촉하고 부인병을 고친다. 세종실록(世宗實錄)에는 왕자가 탄생하면 반드시 염분(鹽盆, 소금을 만드는 가마)과 어량(魚梁, 고기 잡는 시설)을 하사하였고, 때로는 곽전(藿田, 미역밭)을 하사한 것으로 전한다. 기장 앞바다에서 나는 미역은 어떤 바다에서 나는 것 보다 맛이 빼어나서 임금의 밥상에 반드시 올랐다』   돌미역이란? 돌미역이란 양식이 아닌 자연산 미역을 뜻하는 말로 물 속 바위에 붙어 자란다 해서 흔히 '돌미역'이라고 불린다. 무엇보다 돌미역은 새까맣고 깨끗하면서 표면이 오돌오돌해야 좋은 미역이라고 할 수 있다. 색깔이 새까맣다는 것은 햇빛을 많이 받고 자랐다는 사실을 알 수 있게 하고, 표면에 잡티가 없이 깨끗하다는 것은 맑고 깨끗한 물에서 자랐다는 것을 알려준다. 또, 말린 표면이 오돌오돌해 보인다는 것은 탄력이 있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다.   돌미역은 햇볕과 산소를 충분히 공급받고 자란 수심 1m 이내의 미역이 못미역이라 불리는 가장 좋은 미역이다. 햇볕을 많이 받고 자란 미역미역국을 끓였을 때 미역이 흐물흐물하게 풀리지 않고 탄력을 유지하기 때문에 좋은 미역으로 평가받는다. 또 돌미역은 처음 생산된 못미역이 가장 맛이 좋고, 두 벌 세 벌까지는 맛이 좋지만 이후에 생산되는 끝물미역은 1m 이하의 수심에서 자랐거나 미처 찾아내지 못한 미역으로 말리면 누런빛을 띠게 된다. 미역도 나이를 먹으면 맛이 현저하게 떨어지기 때문이다.   궁중에서의 미역 관리 (低潮線•24시간 중에 가장 낮은 물높이까지 빠져나간 때의 썰물 수위) 이하의 바위에 떼지어 붙어 사는 갈조류(褐藻類)에 속하는 바닷말인 미역은 가을에서 겨울 동안 자란다. 갓 돋아나는 동지 때에 따는 미역을 조곽이라고 했다. 허균도 '도문대작'(1611)에서 “삼척 것이 상품”이라고 했으니, 덜 자란 보드라운 미각은 강원도 것이 으뜸이었던 것 같다. 그래서 1423년(세종5)에도 명나라 사신의 요구에 응하기 위해 강원도민에게 미역을 바치게 했다. 일단 진공된 미역은 선혜청(宣惠廳)에서 수합했다. 선혜청은 이것을 소물(素物)에 포함시켜 의영고(義盈庫)로 보냈다. 의영고는 고려와 조선 두 왕조를 거쳐 1000년 동안 소물을 맡아보던 관청이었다.   이 진공미역은 적절히 몇 군데로 분배해 사용했다. 첫 번째는 수시로 청구해 오는 명나라 황제의 요구에 응했다. 1429년(세종11)의 경우 명 황제에게 조곽 500근, 상곽 1000근, 분곽 300근, 곽이 300근을 합해 2100근을 보냈다. 두 번째는 중국 사신 접대를 위한 소선용으로 썼다. 세 번째는 궁중 식구들의 탄일날 사용되는 미역국과 일상 반찬으로 제공됐다. 네 번째는 궁중 내 출산부의 식이요법을 위한 식재료로 사용됐다.   중궁전에서 아기를 양육하는 아기상궁(阿只尙宮•유모상궁)에게 보낸 식재료는 쌀•두부제조용 대두콩•비누제조용 팥•대두콩•깨•대구•준치•조기•청어•건숭어•새우젓•밴댕이젓•황각•상곽•분곽•다시마•김•소금•감장•참기름•식초였다. 아기상궁이란 젖을 먹이는 상궁이니 좋은 유즙 분비에 각별히 신경 쓴 결과다. 건미역 100g을 기준으로 봤을 때 당질(35.3%)과 무기질(30.8%)이 가장 많이 들어 있다. 이어 단백질(15.0%), 수분(13.0%), 지방(3.2%), 섬유질(2.7%) 순이다. 무기질 속에는 칼슘(960mg), 인(400mg), 철분(7mg), 나트륨(6100mg) 등이 들어 있다.   ‘미역국 먹었다’는 속담이 나올 정도로 미역이 미끈미끈한 것은 점질 물질인 다당류 아르기닌산과 후코이딘 때문으로, 미역이 가지고 있는 섬유질은 변비 예방과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 등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옛 사람들은 미역의 자세한 성분은 몰랐지만 오랫동안의 경험에 의해 뭉쳐 있는 혹을 다스리고 부기를 빠지게 하며 피를 맑게 해주는 미역의 탁월한 효능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소식(素食)과 일상식의 찬이 되고 임산부나 수유부의 필수품이 됐다.   진상품 관련이야기 [생활민속적 관련사항] 예로부터 ‘산모각’이라고 불리는 산후조리용 미역국으로는 진도미역을 최고로 쳤다.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산모와 미역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인데 이런 풍습은 옛날부터 전해져 내려온 것임을 고문헌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중국 당(唐)나라 유서(類書)의『초학기(初學記)』라는 문헌에 보면 “고래가 새끼를 낳은 뒤 미역을 뜯어먹고 산후의 상처를 낫게 하는 것을 보고 고려 사람들이 산모에게 미역을 먹인다.”고 적고 있다. 또 조선시대 여성들의 풍습을 기록한 이능화(李能和)의 『조선여속고(朝鮮女俗考)』에는 “산모가 첫 국밥을 먹기 전에 산모 방의 남서쪽을 깨끗이 치운 뒤 쌀밥과 미역국을 세 그릇씩 장만해 삼신(三神)상을 차려 바쳤는데, 여기에 놓았던 밥과 국을 산모가 모두 먹었다.”고 기록했다. 지금도 산모들은 삼칠일(21일) 동안 미역국을 먹는다. 미역이 산후에 늘어난 자궁의 수축과 지혈은 물론 조혈제로서의 역할과 산후에 오기 쉬운 변비와 비만을 예방, 출혈로 인한 철분과 임신 중 아기에게 빼앗긴 칼슘을 보충하는 데 매우 효과적인 식품임이 과학적으로 입증됐다. 산모에게 먹일 미역은 값을 깎지 않으며 상인이 산모용 미역을 싸줄 때 꺾지 않고 새끼줄로 묶어주는 풍습이 지금도 전해지고 있는데, 이는 미역의 값을 깎으면 태어나는 아기의 수명이 줄고 꺾어서 주면 산모가 난산을 한다는 속설이 있기 때문이다.   돌미역의 효능 돌미역은 우론산을 구성하는 알긴산이나 후코오스를 주체로 하는 후코이던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점질 다당류로, 혈압을 부작용 없이 낮춰주는 강압작용을 하며 여러 가지 암세포를 억제하는 항암효과를 갖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또, 양질의 미네랄, 라미긴, 알긴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이 중 알긴산은 체내에 함유되어 있는 중금속, 농약, 발암물질을 빨아들여 몸 밖으로 내보내는 '스펀지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돌미역에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는 요오드는 갑상선 호르몬을 생성하는 필요성분으로 심장과 혈관의 활동, 체온과 땀의 조절 그리고 신진대사를 증진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이 밖에 돌미역은 강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산성식품을 중화시키고 체질개선 및 노화방지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돌미역에 들어있는 다당질은 항암작용을 합니다.   1. 빈혈예방 미역에는 철분이 굉장히 풍부하게 들어있는데요 하루에 필요한 철분의 양을 간단히 채울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빈혈이 있으신 분은 미역을 드시면 좋은 효능을 볼 수 있으십니다   2. 골다공증예방 미역에는 칼슘과 단백질 그리고 마그네슘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있는 좋은 식품인데요. 성장하는 아이들이나 나이 드신 노인분의 골다공증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3. 다이어트 미역은 저 열량 저지방식품에 다양한 영양소들이 풍부히 함유되어있는데요 그렇기에 다이어트로써 많이 찾고 계신 식품이기도 합니다. 또한, 식이섬유가 많아 포만감도 쉽게 느낄 수 있다고 하니 이만큼 좋은 것도 없겠지요?   4. 산후조리 우리나라는 출산 후 미역국을 꼭 먹는데요. 그 이유는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철분과 칼슘이 풍부하게 함유 돼 있어서 랍니다   5. 강압작용  미역속에 들어있는 히스타민을  혈압을 부작용 없이 뚜렷하게 낮추어주는 강압제로 사용되고 있다 합니다   6. 항암작용  미역의 여러가지 성분들은 암세포를  성장하지 못하도록 억제하는 항암 효과를 갖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몸 속에 들어가서 장의 운동을 원활하게 해주기 때문에 직장암 예방에 아주 좋습니다.   7.항응혈 작용  미역에는 혈액 속의 지방질을 없애는 헤파린과 매우 비슷한 항응혈 작용이 있어 혈액중의 지방이  빨리 사라지게 하고, 유해한  콜레스테롤이 줄어들게 하여 피를 맑게 한답니다.   8.해독작용  미역에 들어가 있는 점질물과 다당류는 콜레스테롤이나  중금속, 담배, 농약등, 해로운 물질들 을 흡착하여  배설하므로 해독작용이 탁월 하다고 합니다.   저 열량, 저지방식품으로 다이어트에 좋고 식이섬유소가 풍부하여 포만감을 주며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 변비를 예방해 준다.    관련근거 및 출처 쿡쿡TV, 한국민족문화대백과,  농촌진흥청, 신증동국여지승람, 여지도서, 춘관통고, 공선정례에,<조선여속고><초학기>『본초강목(本草綱目)』『세종실록(世宗實錄)』 『초학기(初學記)』  

  • 감태(가시파래), 감태지, 다시마목 미역과의 갈조류인 감태와는 구분된다, 감태의 효능

    감태(가시파래) 남도에서는 감태지라고도 부른다. 다시마목 미역과의 갈조류인 감태와는 구분된다. 녹색 또는 연녹색을 띠며 높이 10∼30cm 정도이다. 모양이나 크기가 매우 다양하여 때로 수m에 이르는 것도 있다. 몸 전체가 통모양으로서 약간 납작하다. 많은 곁가지를 내고, 곁가지는 다시 작은 가지를 낸다. 가지 끝은 한 줄 세포로 되어 있지 않으며 세포의 길이는 표면에서 볼 때 10∼12㎛이다. 어린 부분에는 세포가 세로로 늘어서고 다 자란 뒤에는 불규칙해진다. 내만(內灣) 또는 민물의 유입으로 영양이 풍부하고 오염원이 없는 강 어귀 등지에서 서식한다. 주로 바위 위나 죽은 나뭇가지 위 또는 다른 해조에 붙어 자란다. 김 양식장에서도 많이 발견된다. 한국 전역을 비롯한 전세계에 분포한다. 수온이 10℃ 이상 되는 3월에 포자를 방출하고 9월 이후 수온이 15℃ 이상이며 낮의 길이가 8시간 이상일 때 배우자를 방출하여 생식이 이루어진다. 12~2월에 급속히 자란다. 우리나라의 주 산지는 부산 가덕도 해역을 비롯하여 경남 사천, 전남 장흥, 무안 등지이다. 주로 손이나 채취기를 사용하여 자연군락을 이루고 있는 서식지에서 4~6회 가량 수시로 채취한다. 무기염류와 비타민이 풍부하며 향기와 맛이 독특하다. 익혀먹기보다 생으로 무쳐 밑반찬으로 많이 요리된다. 이외에 잼, 스프, 과자의 첨가물로도 사용된다. 연간 80t 이상을 수출하고 있으나 전량 자연산에 의존한다. 최근 환경오염으로 생산량이 줄어들면서 양식을 시작하였으며 다른 해조류에 비해 양식방법이 쉽고 경제성이 높으며 채취가 용이하여 새로운 양식품종으로 각광받고 있다.   시간은 400년으로 돌려보면 1609년 광해군 원년 면나라 황제 신종은 전년도에 돌아가신 선조에게 시호를 주기위해 사신을 보냈다 이들이 12일 동안 먹은 식품 중에 감태가 들어있었다. 감태의 생김새가 파래와 비슷하지만 파래보다 가느다랗고 씹는맛도 더 부드러우며 비파민A 와C 함유량이 높아 피를 맑게해주고 고혈압에도 좋으며 노화방지와 불면증에도 탁월한효과가 있고 항암 효과도 뛰어나다 합니다.   진상품관련근거감태(甘苔)는 전라도(강진, 광양, 나주, 낙안, 무안, 무장, 보성, 부안, 영암, 장흥, 진도, 해남, 나주목, 영암군, 무안현, 함평현, 강진현, 장흥도호부, 진도군, 해남현, 광양현, 보성군, 흥양현)에서 진상했다는 기록이 여지도서와 신증동국여지승람에 기록되어있다   상품정보   파래보다 씹는 맛도 더 부드럽고 비타민 A와 C 함유량이 높아 피를 맑게 해주고 고혈압에도 좋다고 한다. 시항암효과 만점! 바다의 보물 ‘감태’ 미네랄이 풍부한 감태는 감태 국이나 감태 무침, 감태 김치 등의 재료로 사용되며 철분과 칼륨성분. 요오드와 무기염류, 비타민 등 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자연식품으로써 피를 맑게 해주고 성장기 어린이의 발육을 촉진시켜주는데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위궤양이나 십이지장궤양을 예방해주는 효능이 있으며 숙취해소로도 좋습니다. 체내의 콜레스테롤을 저하시켜주며 고혈압과 변비 등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혈류 세포의 활성화를 도우며 씨놀성분에 의하여 체내의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능도 있다고 합니다.   감태짱아찌 씻어 말린 감태(가시파래)를 된장 속에 박아 두고 숙성시키며 먹을 때 설탕, 참기름, 통깨로 무친 것이다.   감태김치 감태(가시파래)를 송송 썬 풋고추, 멸치액젓으로 갠 고춧가루, 다진 마늘ㆍ생강으로 버무린 후 소금물을 넣고 2∼3일 정도 익힌 후 색이 노랗게 변할 때 먹는 김치이다. 전남에서는 감태를 감태지라고도 부르는데, 정확한 명칭은 가시파래이며 내만(內灣) 또는 민물의 유입으로 영양이 풍부하고 오염원이 없는 강 어귀 등지에서 서식하며, 주로 바위 위나 죽은 나뭇가지 위 또는 다른 해조에 붙어 자란다.매생이, 파래와 비슷하나, 굵기가 매생이보다는 굵고 파래보다는 가늘며, 12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 주로 채취되어 겨울철 별미로 이용된다. 우리나라의 주 산지는 부산 가덕도 해역을 비롯하여 경남 사천, 전남 장흥ㆍ무안 등지이고, 무기염류와 비타민이 풍부하며 향기와 맛이 독특하고, 익혀 먹기보다 생으로 무쳐 밑반찬으로 많이 요리되며, 이외에 잼, 수프, 과자의 첨가물로도 사용된다 감태김치만드는법 식재료 감태 300g, 풋고추 150g(10개), 멸치액젓 1/3컵, 고춧가루 1/2컵, 다진 마늘 1큰 술, 다진 생강 1/2작은 술 부재료 [소금물] 물 200mL(1컵), 소금 1큰 술 조리방법 1. 감태를 맑은 물에 5~6회 깨끗이 씻어 채반에 건진다. 2. 풋고추는 송송 썰고(0.5cm), 멸치액젓에 고춧가루를 넣어 갠다. 3. 감태에 2와 다진 마늘, 다진 생강을 넣어 버무린 후 소금물을 넣고 2~3일 정도 지나면 먹는다.   1월 초순부터 2월말까지 청정갯벌에서 채취해 바다 냄새가 가득한 감태는 ‘미네랄 덩어리’로 알려진 천연건강식품이다. 남도지방의 일부 가정에서 김치로 만들어 먹고 있으나 대중화 되지 않은 점을 포착, 자연그대로 영농조합이 강진, 완도지역에서 채취한 감태에 맛깔스런 양념을 첨가해 만든‘감태 김치’판매에 나섰다. 800g당 10,000원에 판매되는 ‘감태 김치’는 인체의 해로운 각종 산(酸)을 없애주고 니코틴을 해독 중화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노화방지와 피부미용, 당뇨, 고지혈증, 대사성 질환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감태의 효능     불면증해소 요즘과 같은 현대사회는 신경과민과 스트레스로 불면증까지 이어지기 쉽다. 플로로탄닌의 성분이 중추신경의 흥분을 억제 가바수용체를 활발하게 해주어 진정작용과 더불어 수면을 취할 수 있게 도와준다.   노화방지 녹차에 비해 항산화작용이 4~5배 뛰어나다고 하는데요. 바로 해양폴리페놀의 성분과 시놀성분 때문이라고 해요 이 시놀 이라는 성분은 노화방지 성분가운데 단연 으뜸이다. 이 항산화 작용으로 인해 노화방지에 좋고 피부미용에 아주 좋다.   해독작용 흡연을 하시는 분들은 니코틴이 체내 쌓이기 마련인데요. 감태에 함유된 비타민A가 니코틴을 해독해주고 중화시켜주는 작용을 한다.   변비해소 및 고혈압 섬유질이 풍부하여 변비해소에 좋아 변을 부드럽게 볼 수 있게끔 도와주며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정상적으로 유지할 수 있고 비타민 A와 C 함유량이 높아 피를 맑게 해주고 고혈압에도 좋다고 한다.   어린이 성장 발육 감태는 비타민C, 비타민A, 무기염류, 요오드 성분이 풍부한데요. 성장기 어린이의 발육을 촉진 시켜줄 뿐 아니라 혈액을 맑게 하여주고 혈류세포를 활성화 하는데도 일조 한다고 한다.   관절염 청정지역에만 서식하는 감태효능 관절염에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체내 염증을 최소화하는데 도움을 주고 요즘에는 감태를 추출하여 관절염에 바르는 연고를 만들어 낼만큼 통증에 이롭다고 합니다. 그리고 위궤양과 십이지장을 예방하여 준다고 산다.   항암효과 시놀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데 이 효과가 항암효과에 뛰어나다.   뼈 건강감태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칼슘은 우리 몸의 뼈와 치아를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감태를 챙겨서 먹으면 성장기 어린이들의 성장발육에 도움이 될 뿐만아니라, 갱녀기 여성분들에게 잘 나타나는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능을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감태의 칼슘 함유량은 우유의 6배, 김의 2배 정도라고 합니다.   빈혈우리 몸에서 철분이 부족해지면 빈혈이나 어지럼증 등의 증세가 나타나는데요. 감태에 풍부한 철분이 빈혈을 예방 및 개선하는데 감태 효능이 있습니다. 특히, 성인 여성분들은 매달 생리로 인해 철분이 부족해 지는데요. 빈혈증세가 있다면 철분이 풍부한 음식이나 철분제를 챙겨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니코틴 배출담배를 태우시는 분들도 감태를 챙겨 드시면 좋은데요. 담배하면 니코틴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감태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A 성분이 체내의 쌓여 있는 니코틴을 해독시키고 중화시키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항산화작용마지막으로 소개할 감태효능으로는 항산화작용이 뛰어나다는 것인데요. 체내의 유해한 활성화산소는 노화를 촉진시키고 암이나 각종 질병을 유발하게 되는데요. 감태에 함유되어 있는 시놀이라는 성분이 이러한 활성화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작용이 뛰어나 노화방지와 함께 피부미용, 각종 질병으로부터 몸을 보호해 줍니다. 특히, 시놀 성분이 노화를 방지하는 효능이 대단히 뛰어나다고 합니다.   관련근거 및 출처 여지도서,  신증동국여지승람 , 광주광역시 북구, 향토음식박물관 건립 방안 연구, 전통향토음식 용어사전, 두산백과,      

  • 통영견내량돌미역, 여차미역, 새초미역(中藿), 실미역[絲藿], 해대(海帶),

    통영 견내량 돌미역 통영 견내량 돌미역은 임금님께 진상했던 특산품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지금은 각처에서 미역을 양식하여 양식미역이 주종을 이루고 있으나, 아직까지 통영의 고유미역인 돌미역이 도서지방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이중 매물도 돌미역과 견내량 돌미역이 첫손가락에 꼽힌 진상미역이다. 견내량의 미역은 일 년 중에 5월 한 달만 채취가 가능하며, 통영은 유속이 빠르고 깨끗한 바다에서만 채취가 가능한 자연산 미역으로 씹히는 촉감과 그 맛이 가히 일품으로 이순신장군의 난중일기에도 등장한 미역이다.   돌미역의 채취는 장대를 이용해 손으로 하나하나 올리는 재래식방법을 사용하며, 또한 건조기를 사용하지 않고 100% 햇볕과 해풍으로 자연 건조했기 때문에 정말 무공해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돌미역은 말 그대로 순수웰빙 먹을거리이며 자연산 돌미역은 씹혀서 그 맛이 뻣뻣한것이 오히려 그 고유의 맛이기도 하며, 돌미역은 두 번 세 번 끓여도 쉽게 녹아지지 않고 오히려 더 깊은 맛을 우려내므로 많은 사람이 자꾸 찾게 되는 이유이다. 특히 경남 거제 해역의 돌미역은 특유의 색과 강한 풍미, 독특한 식감으로 과거 임금님께 진상했던 특산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난중일기에도 등장하는 통영·거제의 견내량 돌미역은 전하도 미역이라 불릴 만큼 유명하다. 과거 지역주민의 주 소득원이던 자연산 돌미역은 1980년대 이후 양식산 미역의 대량생산으로 수익성이 점차 떨어짐에 따라 사양길로 접어들었으나 최근 들어 안전한 친환경 웰빙 수산물로 돌미역이 다시 인기를 끌면서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따라 자연산 돌미역의 안정적인 생산 공급을 위해서는 우수한 씨앗 확보와 입지적 여건을 갖춘 미역양식어장 개발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거제시 남부면 다포리 여차연안은 외양과 인접한 해역으로 우수한 형질의 자연산 돌미역이 군락을 형성하고 있다.   유속이 빠르고 풍파가 강해 여차미역은 다른 지역에서 생산된 미역에 비해 색택과 맛이 우수해 부가가치와 가격 경쟁력에서 전국 제일의 특산품으로 명성을 찾기에 충분한 조건을 가지고 있는 곳으로 평가되고 있다. 견내량 돌미역은 쫀득쫀득한 질감이 특징이다. 만나는 마을 사람마다 “미역을 큰 솥에 2~3일씩 끓여놓고 먹어도 안 풀어진다. 거나 “미역국을 재탕, 삼탕해도 맛있다”고 자랑을 했다. “견내량 미역은 물에다가 미역만 넣고 소금 간만해도 향긋하니 맛이 좋다 고한다.   견내량 미역은 직거래로 판매되거나 근처 소매상에 납품하는 게 대부분이다. 불과 2~3년 전만 해도 판로가 없어서 애를 먹었지만, 이제는 없어서 못 팔정도다. 연기마을 근처 미륵산에 케이블카가 생기면서 늘어난 관광객이 주 고객이다. 어촌계장은 “부산, 광주, 대전, 경기도 가릴 것 없이 찾아온다. 면서 “미륵산 근처에서 특산물을 파는 소매상들이 와서 (미역) 마르는 것만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진상품 유래 및 관련문헌 미역(粉藿), 새초미역(中藿), 실미역[絲藿]은 강원도(간성군, 강릉대도호부, 고성군, 삼척도호부, 양양도호부, 울진현, 통천군, 평해군) 경상도(거제현, 경주부, 고성현, 곤양군, 기장현, 김해도호부, 남해현, 동래현, 사천현, 연일, 영덕현, 영일현, 영해도호부, 울산군, 熊川縣,, 장기현, 진주목, 청하현, 하동현, 흥해군) 전라도(강진현, 광양현, 나주목, 낙안, 보성군, 순천도호부, 영암군, 장흥도호부, 제주목, 진도군, 해남현, 흥양현) 함경도(경성도호부, 경원도호부, 경흥도호부, 길성현, 단천군, 명천현, 부령도호부, 북청도호부, 영흥대도호부, 온성도호부, 이성현, 정평도호부, 종성도호부, 함흥부, 홍원현, 회령도호부) 황해도(강령현, 옹진현, 은율현, 장련현, 장연현, 풍천도호부, 해주목)에서 대전, 왕대비전, 혜경궁, 중궁전, 세자궁에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신증동국여지승람, 여지도서, 춘관통고, 공선정례에 기록되어있다.   신중동국여지승람: 기장의 토산품으로 넙치, 점찰어, 청어, 대구, 홍합, 전복, 홍어, 상어, 전어, 고등어, 김, 미역, 가사리, 참가사리, 해삼과 같은 해산물과 석류, 감, 유자와 같은 과일 열매를 들고 있다.   조선여속고: 산모가 첫국밥을 먹기 전에 산모 방의 남서쪽을 깨끗이 치운 뒤 쌀밥과 미역국을 세 그릇씩 장만해 삼신(三神) 상을 차려 바쳤는데 여기에 놓았던 밥과 국을 산모가 모두 먹었다.   본초강목(本草綱目): 미역은 해대(海帶)가 해조(海藻)를 닮았으나 거칠고 부드럽고 질기며 길고, 성장을 재촉하고 부인병을 고친다.    초학기: 고래가 새끼를 낳으면 미역을 뜯어 먹어 산후의 상처를 회복 하는 것을 보고 고려 사람들이 산모에게 미역을 먹였다.    세종실록(世宗實錄): 왕자가 탄생하면 반드시 염분(鹽盆, 소금을 만드는 가마)과 어량(魚梁, 고기 잡는 시설)을 하사하였고, 때로는 곽전(藿田, 미역밭)을 하사한 것으로 전한다. 기장 앞바다에서 나는 미역은 어떤 바다에서 나는 것 보다 맛이 빼어나서 임금의 밥상에 반드시 올랐다』   견내량 바다와 미역미역은 한 종밖에 없다. 어느 지역의 미역이든 같은 종인 것이다. 그런데 남해와 동해의 것이 조금 다르다. 동해 것은 길이가 길며 잎도 넓다. 특히 미역귀와 잎 사이의 줄기가 길다. 이 동해의 미역을 두고 북방형이라 한다. 북방형 미역은 남방형에 비해 탄력이 있다. 미역국을 끓이면 풀처럼 풀어지는 일이 없다. 그래서 미역국용의 마른미역은 북방형의 미역이 좋다. 기장의 미역도 북방형이다. 여기에 기장의 바다가 미역 맛에 영향을 미친다. 미역은 물살이 약간 거친 연안에서 잘 자란다. 특히 바닷물이 위아래로 뒤섞여 유기물이 풍부하게 떠돌아다니는 바다의 미역이 좋다. 견내량의 앞바다는 파도에 항상 일렁인다. 봄과 가을에는 난류와 한류가 교차하며 플랑크톤이 가득 찬다. 기장의 바다가 봄과 가을에 멸치를 끌어 모으는 것도 이 플랑크톤 때문이다. 이런 바다이니 미역이 맛있는 것이다.   견내량미역의 효능   강압작용 미역 속에 들어있는 히스타민을  혈압을 부작용 없이 뚜렷하게 낮추어주는 강압제로 사용되고 있다 합니다.   항암작용 미역의 여러 가지 성분들은 암세포를  성장하지 못하도록 억제하는 항암 효과를 갖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몸 속에 들어가서 장의 운동을 원활하게 해주기 때문에 직장암 예방에 아주 좋습니다.…….   항응혈 작용 미역에는 혈액 속의 지방질을 없애는 헤파린과 매우 비슷한 항응혈 작용이 있어 혈액중의 지방이  빨리 사라지게 하고, 유해한  콜레스테롤이 줄어들게 하여 피를 맑게 한답니다.   해독작용 미역에 들어가 있는 점질물과 다당류는 콜레스테롤이나  중금속, 담배, 농약등, 해로운 물질들 을 흡착하여  배설하므로 해독작용이 탁월 하다고 합니다.   변비예방 식이섬유가 아주 풍부하기 때문에 자연산돌미역은 변비를 예방해 준답니다. 장의 움직임을 도와 숙변을 없애는 대도 효과적이에요. 변비를 없애면 숙변이 제거되고 다이어트 효과     피부미용 미끌미끌한 성분이 피부미용에도 아주좋은대요. 평소에 위장이 불편한 분들이 드셔도 좋은 음식이에요.  위 점막 세포 등에 활력을 주어 강하게 하는 효능도 있답니다.   피를 맑게 해줌 자연산 돌미역은 피를 맑게해주는대요. 청혈작용을 통해 탈모는 물론 평소 만성피로로 고생하는 분들은 드셔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골다공증 자연산돌미역에는 100g당 960mg의 칼슘이 들어있어요. 골다공증 골절난 분들에게도 좋은 음식이지요. 특히 각종 미네랄을 많이 품고 있어 꾸준히 드시면 노폐물 배출에도 아주 좋답니다.^^   관련근거 및 출처 <신중동국여지승람><조선여속고><초학기>『본초강목(本草綱目)』『세종실록(世宗實錄) <여지도서> <춘관통고> <공선정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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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인의 밥상 포항 물회밥상 지유수 참가자미물회 오도리 해녀 삼총사 콩나물죽국 미역멸치물회

    어부들의 든든...름철 보양식이었다. 특히 이곳에는 독특한 물회가 전해오는데, 바로 말린 미역과 마른멸치로 만든 미역멸치물회. 회 써는 시간조차 없을 정도로 바쁘게 일했던 어민들이 만들어낸 음식이자, 마른 재료로 만들어 일 년 내내 먹을 수 있게 한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음식이기도 하다. 먹을 것 넘쳐나는 지금은 찾는 이 없어 서서히 사라지고 있는 음식들, 그 안에서 옛 추억을 더듬어 본다. http://wisdoma.tistory.com/1923

  • 청등도 미역 다큐공감 청등도 미역섬 자연산 돌미역 가격

    푸른 미역의 섬, 청등도   오늘 다큐공감에서는 전남 진도군 진도항에서 뱃길로 28km을 들어가야 만날 수 있는 섬 청등도를 소개한다. 청등도에서는 미역을 많이 기르고 있는 곳이다. 이곳에 미역은 거센 파도에서 자라기 때문에 그 맛이 더욱 좋다고 한다. 조수간만의 차이가 가장 많이 나는 8월, 사리 기간이 되면 섬사람들은 몰론이고 외지에 살고 있는 가족들까지 모두 청등도로 들어와 미역 채취를 하고 있다. 1년 중 가장 바쁘게 일을 하는 청등도 사람들의 미역 이야기를 함께 한다.     이곳에서 채취 하는 미역은 진도 뿐문아니라 전국에서 알아주는 명품 미역이다. 말린 미역 20장에 100만원이 넘는 가격이다. 자연산 돌미역을 만들기 위해서 이곳 사람들은 수 많은 작업 과정을 거친다. 겨울에는 바위에 미역초자가 잘 붙기 위해서 바위에 붙어 있는 이끼를 제거하고 봄에는 미역이 녹지 않게 바닷물을 뿌려주면서 애지중지 키운 미역을 8월에 채취를 하는 것이다.     청등도는 수심이 깊고 물살이 빠른 청정해역으로 이곳에서 자란 미역은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고 있다. 날카로운 바위와 거친 파도가 치는 미역 갱번(미역밭)을 가기 위해서는 스티로품을 엮어 만든 떼배가 필요하다. 일반 어선은 날카로운 바위에 부딪혀 파손될 위험이 크기 때문에  섬 주민들은 손수 이 떼배를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   청등도 주민들은 깎아 내린 듯한 절벽을 보호 장비 없이 오르내리고 거세게 몰아치는 파도에  맞서 미역을 벤다. 위험한 작업현장이지만 청등도 주민들은 미역을 베기 위해  절벽을 오르고 파도와 맞선다.   “미역 작업은 말도 못하게 위험해. 목숨을 걸고 하는 거야. 잘못하면 죽을 수도 있어.  그래도 죽는 날까지 해야지 70년 넘게 했으니까. 미역 팔아서 쌀 사 먹어야지.” (표추단) 미역 철이 되면 외지에 나가 있는 자식들, 형제들이 섬으로 찾아와 조용한 섬은 사람들로 북적인다. 위험천만한 작업 환경과 잠잘 시간도 없이 일하는 부모님을 돕기  위해 청등도의 자식들은 여름휴가도 반납하고 섬에 들어와 듬직한 일꾼이 되어준다.   “젊은 사람들 하는 말이 부모 살아있는 동안에 휴가가 없다고 했어. 부모님이 살아계실 때는 명절도 없고 어쩔 수 없이 섬에 들어와서 도와야 하니까.” (김인석)   명절 때보다 미역철에 고향을 찾는 자식들이 더 많은 청등도. 청등도 사람들에게 미역은 그만큼 중요한 1년 농사다. 김인석 씨의 딸 김미영 씨는 만삭의 몸으로 청등도를 찾았다.  9월에 출산을 앞뒀지만, 고생하는 부모님 생각에 고향을 찾았다는 미영씨. 그런 딸이 아버지는 마냥 대견하고 고맙다. 가족과 함께 미역 일을 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김인석 씨는 미역 일을 하는 것이 타고난 운명이라고 생각한다.   “청등도에서 태어나고 5학년 때 나가서 44살에 여기 들어왔지. 어쩔 수 없이 시작한 미역일 1년만 하자, 1년만 더 하자 한 것이 벌써 25년이야. 이 운명을 타고난 모양이야. 어쩔 수 없어.” (김인석)     청등도 섬 주민들에게 미역은 자식과 같은 존재다. 미역은 가족을 하나로 묶는 보물이다. http://wisdoma.tistory.com/2089

  • 신안 영산도 바보섬 미역 만보 작업 공동체 생활

    영산도는 바보...nbsp;       이곳 갯바위에서 자란 미역은 영산도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한 한 해 농사다. 마을에 살고 있는 사람은 70~80대 노인분들이 대부분이 지만 갯바위 근처까지 배를 타고 가서 배가 닿지 않는 곳은 떼배를 타고 들어가 미역을 따고 있다.     갯바위 위에서 낫으로 미역을 베고 옛날 방식 그대로 자연 햇빛 아래에서 미역을 말리고 있다. 미역을 채취 할 시기가 오면 할머니들은 밤낮없이 미역을 자르고 말리는 작업을 한다.       씨도 안 뿌리고 그냥 자연에서 나잖아, 지가 알아서. 다음에 딸 때 되면 따서 맛있게 먹고, 팔기도 하고. 여기는 미역이 일 년 농사예요. ..... 최고지, 바다가. 바다 없이는 우리가 살 수가 없지, 여기 사람들은. - 김성우(43) -   미역을 따오면 만보라는 작업이 이루어진다.채취해온 미역을 똑같은 양으로 나누고 추첨식으로 나눠가지는 분배작업이다. 이곳 마을 사람들은 체력과 일을 하는 능력에 상관없이 함께   일을 하고 똑같이 나눠가지는 공동체 생활을 하고 있다.     나이가 들어 일을 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으면 젊은 사람들이 그만큼 일을 더 하면 된다는 것이다. 영산도 사람들은 서로 욕심내지 않고 도와가면 이웃주만들과 함께 살아가는 것을 실천하고 있는 곳이다. 누가 많이 했다고 많이 가져가는 그런 거 없이 똑같이 이렇게 해서 공동분배 하는 게 우리의 목적이지 다른 거 없어. 옛날부터 우리 할아버지들이 지켜오던 것을 우리도 그렇게 지켜가고 있는 것입니다. - 구재철(70) -   영산도가 명품마을로 된 것은 고향으로 다시 귀어한 40~50대 젊은 사람들 역활이 켰다고 한다. 이들은 2000년대 태풍재해로 사람들이 거의 떠나 무인도가 될 뻔한 고향에 돌아와 국립공원 명품마을   공모에 도전을 하고 그 지원을 바탕으로 해서 섬을 다듬고 보존하기 시작을 했다.     이들은 주민들이 돌아오는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가는 것이 꿈이다. 그래서 이곳에는 폐고가 될 뻔한 학교르 지켜주고 있는 3명의 아이들이 이섬의 보물이다. http://wisdoma.tistory.com/2208

  • 기장미역 전통미역중의 미역, 진상품미역입니다

    기장미역의 전통방법 그대로 해풍과 일조량에 자연건조 시켜서 만드는 미역인 진상품세트를 소개합니다. 기장미역은 청정해역에서 자라는 미역으로 세찬 바람과 물살을 이겨내면서 자라나는 미역이라 한층 더 맛나답니다. 다른 지역에서는 흉내낼 수 없는 담백하고 깊은 맛의 기장미역. 끓일수록 부드러워지는 기장미역은 잘 퍼지지 않는 매력을 가지고 있는 미역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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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이 되는 음식 미역 : 산후 회복과 성인병 예방에 도움

      * 산모는 무조건 미역국을 먹는 것이 좋은가요? 해채(海菜), 자채(紫菜) 등 여러 가지로 불리는 미역은 어혈(瘀血) 즉, 피가 뭉쳐 있는 것을 풀어 주는 효능이 커서 산모의 어혈을 제거하고 늘어진 자궁을 수축시켜 장상상태로 해주므로 산후 회복에 매우 좋다. 미역에는 요오드가 풍부하므로 미역을 많이 먹은 산모의 젖을 먹는 아기는 갑상선호르몬 생성이 많아지는데, 갑상선호르몬이 10세 전까지는 성장호르몬과 유사한 역할을 하므로 성장이 촉진될 수 있다. * 미역은 어떤 효능이 있나요? 미역은 단단한 것을 부드럽게 하고 담(痰)을 삭혀 주는 작용이 있으므로 갑상선질환을 치료하고 기(氣)가 맺힌 것을 풀어준다. 또한 번열을 내리고 대변과 소변을 잘 나오게 하는 효능이 있으며, 소변이 시원하게 나오지 않고 찔끔거리며 아프게 나오는 임증(淋證)의 치료에도 좋다. 이 밖에 수분대사를 촉진하여 부기도 없애준다. 미역은 피를 조화시켜 주고 심장을 맑게 하므로 답답해서 잠이 오지 않는 경우에도 좋다. 만약 열기로 인하여 목이 막힐 때는 즙을 내어 마시면 된다. * 미역이 동맥경화에 좋다고 하는데 사실인가요? 최근 들어 해조류가 동맥겨와를 비롯한 성인병의 치료와 예방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성인병의 원인이 풍기와 담, 열, 어혈인데 미역은 기가 맺힌 것과 어혈을 풀어 주는 효능이 크고 담을 삭혀 주는 작용이 있다. 그러므로 피를 맑게 하기에 콜레스테롤과 중성 지방을 떨어뜨리고, 대소변을 잘 나오게 하기에 비만을 방지해 주므로 동맥경화는 물론이고 고혈압, 심근경색, 협심증, 당뇨병, 중풍 같은 성인병의 예방에도 큰 효과가 있다. * 미역은 많이 먹어도 괜찮은가요? 한의서에 의하면 미역을 너무 많이 먹지는 말라고 하였다. 특히 몸이 냉하고 비ㆍ위장이 허약하거나 대변이 묽은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 반면에 열이 많고 담이 잘 결리며 응어리가 잘 생기는 사람에겐 좋다.

  • 미역취, 一枝黃花(일지황화)․野黃菊(야황국)․黃花細辛(황화세신) 뿌리는 청열(淸熱)․소종(消腫)․해독 작용을 하며 감기․두통․편도선염․타박상이나 인후종통(咽喉腫인痛후)

    중국에서는 뿌리를 포함한 미역취 전부를 주금화(酒金花)․一枝黃花(일지황화)․野黃菊(야 황국) 등으로 부르는데, 이 중 일지황화라든가 야황국은 정확히 국화를 나타내는 말이며 실 제 그 이름대로 미역취는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초이다. 전국 각지의 산야에 흔히 자라는 야 생초로서 키는 30~40cm에서 80~90cm로 자란다. 꽃은 황색으로 7~10월에 핀다. 이 풀 모두를 민간약으로 쓰는데, 그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이 차다. 일본․중국본토와 만주 지역에 분포하지만, 한방에서는 본격적인 약제로 채택하지는 않는다. 뿌리는 청열(淸熱)․소 종(消腫)․해독 작용을 하며 감기․두통․편도선염․타박상이나 인후종통(咽喉腫인痛후)에 효과가 있다. 소아경풍(小兒驚風)이나 한열(寒熱)이 반복될 때 또는 타박상이나 인후염․백 일해 치료효과도 있다. 감기나 인후염으로 인한 통증 및 편도선염에는 미역취 20g 가량을 1 리터 정도의 물로 달여 마시면 되는데, 이것은 타박상에도 효과가 있다. 이뇨효과가 뚜렷하 며 폐염이나 장염․유선염에도 효과가 있다. 황색포도상구균이나 녹농균․폐염구균 등에 대 한 항균작용도 확인되었으며 토끼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는 거담작용 및 기관지염 치료작 용이 있음을 확인했다. 임파선종이나 급성유선염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황달에는 미역취 5g에 정향(丁香, 라일락) 15g을 넣어서 달여 마시면 좋다.  

  • 다양한 식물의 효능(161~170) 약재 및 약용식물(황기,복자기,모과난무,미역취, 비과,작약,소나무,감나무,오수유)

      ... 모과난무 모개 -거담, 편도염 *차나 약술로도 만듬 164 미역미역취   오줌이 자주 마련운데 165 싸리의 뿌리     -머리가 어지러운데 166 비파옆, 비자인 비과 비아, 외감 -잎은 더위 먹는데 내복한다. 열매는 거담제 167 작약(백작약, 적작약, 산작약) 작약 함박꽃 -복통, 위경련 진해제, 감기나 폐병 해열, 이뇨제, 통경 수렴제, 요통, 백다하증, 만성 위장병, 자궁병등 168 송지 소나무 소나무, 개솔나무, 참솔나무, 육송, 해송 -수지는 거담제와 손, 발이 튼데 외용으로 사용, 송옆주는 불면, 저혈압, 잎은 보온의 욕료로 사용 169 시제, 폐제, 폐상 감나무 감 -약용   -감꼭지 감의 단맛은 피로 회복,풋감즙, 중풍, 고혈압, 동상, 벌레물린데, 타박상, 화상, 외상등 감즙을 바른다. 감꼭지는 딱꾹질할 때 감꼭지 4-10개을 물 200cc에 절반이 되게 달여 마시면 즉효, 말린 감을 씹어서 독사에 물린 곳에 바르면 흔적도 없이 났는다. 170 오수유 오수유 당수유, 약수유나무, 개옷나무 -신이 방행성, 건위약, 동창, 심장이 약한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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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역은 암 예방에 효능

    미역이 제철을 만났다.푸른 바다에서 갓 잡아 올린 싱싱한 미역은, 그야말로 공해시대를 이기는 천연의 약이다.각종 오염물질의 섭취로 혼탁해 진 우리 몸을, 깨끗이 청소해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만병을 이기는 천연의 약, 미역으로 건강을 지키는 노하우를 소개한다. ◈ 미역은 피를 맑게 하는 주인공 ◈미역을 물에 담가 보면 표면이 온통 진득진득한 끈끈이로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이 끈끈이는 일종의 특수한 섬유로, 보통 섬유는물에 녹지 않는데, 미역의 섬유는 물에 녹는다. 물에 녹는다 해도 아주 물에 녹아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미세한 작은 알갱이로 분해 되어, 보통 섬유와 같이 소화가 안 된다.게다가 보통 섬유와는 달리 진득진득한 성질이 있기 때문에, 다른 물질에 달라 붙거나 빨아 들이는 힘이 강하다.이렇듯 미역 섬유의 알갱이들은, 핏속의 불순물질에 철저히 달라 붙어 포위해서 몸 밖으로 시원하게 몰아내 버린다.참으로 신기한 것은 미역에는 피를 덩어리지지 않도록 함과 동시에, 맑게 하는 성분도 듬뿍 함유 돼 있다는 것이다.이때까지 알려진 것만 해도 후고이단, 라미닌, 후고스테롤, 클로로필, 에이고사 판타엔산 등이다. 이와 같이 미역에는 피를 맑게 하는 성분들이 한 종류가 아니라, 여러 종류가 있어서 합작하여 철저히 피를 맑게하고, 잘 순환시키기 때문에 만병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것이다. ◈ 미역은 암을 예방한다 ◈ 영국에서 흥미로운 연구 결과를 발표한적이 있다. 섬유식을 많이 먹는 아프리카의 인도인들의 대변의통과 시간이 약 30 시간인데, 영국인, 미국인 등은섬유식을 안 하고 가공 정제된 식품을 먹기 때문에 평균 72시간을 이상을 소요하고대변량도 적다는 것이다.대변은 체내의 노폐물로, 그 중에는 몸에 해로운것이 많이 들어 있다.특히 암을 유발하는 물질이 들어 있다.그런 것들이 장안에 몰래 머물러 있으면 발암독이 농축 되어 암이 유발 되는 것이다.식물 섬유는 콜레스테롤뿐만 아니라 발암물질,기타의 병의 독을 흡착해서 몸 밖으로 몰아내 버린다. ◈ 미역은 담배의 독을 몰아 낸다 ◈담배의 니코틴은 쾌감을 비롯해 심장병, 뇌졸중, 기타만병을 유발하는 원흉이다.니코틴 독이 걱정이 된다면, 반드시 미역을 먹도록 하자.담배를 피우지 않는다고 방심해서는 안 된다.담배 연기만 마셔도 몸에 해롭기 때문이다.따라서 평소 미역된장국을 상식해서 그 해독을 막도록 하자. ◈ 미역은 뼈를 강하게 한다 ◈미역에는 칼슘이 100g당 약 960mg 들어 있다.우리가 필요로 하는 1일 칼슘의 양은 약 600mg이다.칼슘은 우리 몸에서 척추를 위시해서 뼈를 만드는 재료다.따라서 만약 칼슘이 부족하면, 건강은 고사하고 인간이 존재할 수가 없다. 그러니 지금부터라도 끼니마다 미역을 부지런히 먹도록 하자.특히 나이가 들어갈수록 점점 뼈에서는 칼슘이 빠져나와,나중에는 구부정한 노인이 될 수 있으니, 그것이 싫다면 더욱 많이 미역을먹어야 한다. ◈ 미역은 노화 막는 불로초다 ◈각종 미네랄, 특히 요오도가 많이 들어 있고, 피를 맑게 하기 때문이다.또 미역에는 물에 녹는 특수 섬유가 들어 있어, 피부를 더럽히는 독소를 말끔히 몸 밖으로 몰아내준다.변비는 우리 몸에 독을 만들어서 피부를 망쳐 버린다.여드름, 기미, 주근깨는 다 변비의 독이 만든다.섬유가 풍부한 미역, 콩, 현미, 깨 등을 많이 먹으면,변비에 걸리지 않는다.또 피부를 아름답게 하려면, 비타민 A, B1, B2, C, E! 등도 필요한데, 뜻밖에도 미역에 이들 영양소가 많다.미역에는 중요한 영양소인 단백질, 지질, 당질 등이 풍부하고 섬유, 미네랄, 비타민 등도 많이 들어 있다.특히 미역에는 칼로리가 거의 없으므로, 많이 먹어도 살찔 염려가 없다. ◈ 미역은 위궤양을 예방, 치료한다 ◈미역 섬유가 끈끈하고 찐득찐득해서, 위와 십이지장 벽을 보호해 주기 때문이다.그리고 미역의 섬유와 기타 성분은 합작해서 위점막 세포등에 활력을 주어 강하게 하는 약리작용도 한다.특히 미역에는 녹색성분인 클로로필과 비타민 A가 풍부해서, 이것들 역시 피부와 점막을 강화시키는 작용을 한다.이러한 효능으로 인해 미역은, 공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최고로 좋은 보약이다. 매끼에 꼭 먹도록 하자.미역자반, 미역국만 매일 먹으면 질리므로, 미역, 다시마등을 가루로 만들어서 다른 반찬에 첨가하도록 하자.그리고 아무리 좋은 음식도 과식을 하면 독으로 되니,조금씩 잘 씹어 먹도록 한다.쇠고기, 닭고기, 돼지고기 등은 몸에 해로우니, 가급적 먹지 말라고 해도 무슨 사정으로 종종 먹게 되는 일이 있다.이럴 때는 반드시 미역을 먹도록 하자.요즘의 동물성 지방에는 중금속이 많다.사료에 들어 있는 중금속이 지방에 달라 붙기 때문이다.미역은 이 중금속과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몰아내니, 쇠고기, 돼지고기를 먹을 때는 미역과 된장국도 함께 먹도록 하자.다시마, 김 등의 해초도 미역과 동등한 영양가가 있으므로 참고하자.

  • 두부 미역 냉채외 두부요리들

    두부미역냉채 ■ 준비할 재료  두부 1모, 마른 미역·무순 약간씩, 레몬 1─5개, 폰즈소스(간장 2큰술, 멸치국물 3큰술, 맛술 1작은술, 레몬즙 2작은술, 물엿 ½큰술, 참기름 1작은술, 소금 약간)     ■ 만드는 법  1. 두부는 숟가락으로 떠먹을 수 있을 정도로 두껍게 썰어 물기를 뺀다.   2. 마른 미역은 물에 부드럽게 불린 후 가위로 잘게 썬다.   3. 레몬은 깨끗이 씻은 후 삼각형 모양으로 작게 자른다.   4.준비한 소스 재료를 한데 담고 고루 섞어 폰즈소스를 완성한다.   5. 두부를 그릇에 담고 불린 미역과 무순, 레몬 조각을 올린 후 소스를 듬뿍 끼얹는다. 두부고추조림 ■ 준비할 재료 두부 ½모, 꽈리고추 8개, 실파 2대, 소금·밀가루·식용유·통깨 약간씩, 양념장(채썬 마늘 2쪽 분량, 생강즙 ¼작은술, 간장 2큰술, 고춧가루 1작은술, 맛술 1작은술, 다시마물 2큰술)   ■ 만드는 법 1. 두부는 물기를 닦고 사방 3cm 크기, 1cm 두께로 썰어 소금으로 간한 다음 밀가루를 묻혀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노릇하게 지져낸다.   2. 꽈리고추는 꼭지를 떼고 사선으로 반을 잘라 씨를 턴다. 실파는 1cm 길이로 썬다.   3. 볼에 양념장 재료를 분량대로 넣고 골고루 섞는다.   4. 냄비에 지져낸 두부와 꽈리고추를 담고 양념장을 끼얹어 약한 불에서 뭉근하게 조리다가 실파와 통깨를 넣어 살짝 더 조린다. 두부굴소스볶음 ■ 준비할 재료 두부 1모, 녹말가루 1큰술, 실파 3대, 건홍고추 1개, 굴소스 2큰술, 맛술 1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통깨 ½작은술, 소금·후춧가루·식용유 약간씩, 튀김기름 적당량   ■ 만드는 법 1. 두부는 물기를 없애고 사방 2cm 크기로 썰어 소금과 후춧가루로 밑간한다.   2. 실파는 5cm 길이로 썰고 건홍고추는 가위로 잘라 씨를 턴다.   3. 밑간한 두부는 키친타월에 올려 물기를 없앤 후 녹말가루를 뿌려 170℃의 튀김기름에 노릇하게 튀겨낸다.   4.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다진 마늘과 고추를 볶다가 튀긴 두부와 굴소스를 넣고 볶는다.   5. ④에 참기름과 맛술, 통깨를 넣어 버무린 다음 소금으로 간하고 실파를 올린다. 두부들깨가루무침 ■ 준비할 재료 두부 ½모, 청·홍고추 ½개씩, 다진 마늘 ½작은술, 들기름 1작은술, 들깨가루 2큰술, 소금 약간   ■ 만드는 법 1. 두부는 칼날로 으깬 후 젖은 면보로 감싸 물기를 꼭 짠다.   2. 물기를 제거한 두부를 볼에 담고 잘게 다진 고추를 넣어 버무린다.   3. ②에 다진 마늘과 들기름, 들깨가루를 넣고 소금을 넣은 다음 조물조물 무쳐 상에 낸다. 두부두루치기 ■ 준비할 재료 두부 1모, 실파 3대, 식용유 1큰술, 간장 1작은술, 고춧가루 2작은술, 다진 마늘 ½큰술, 물 ½컵,  소금·통깨 약간씩     ■ 만드는 법 1. 두부는 1cm 두께로 잘라 다시 5×6cm 크기로 썬 후 키친타월에 싸서 물기를 거둔다.  실파는 뿌리를 자르고 씻어 송송 썬다.   2. 팬을 불에 올려 두부를 겹치지 않게 놓고 식용유와 간장을 흩뿌린 후 소금과 고춧가루, 다진 마늘을 골고루 얹는다.   3. ②가 잠길 정도로 팬 가장자리에 물을 부은 후 처음에는 센 불에서 끓이다가 두부가 들썩거릴 정도로 끓으면 불을 줄여 양념이 고루 배도록 조린다.   4. ③의 두부가 완전히 익으면 실파, 통깨를 솔솔 끼얹은 후 접시에 담는다. 두부멸치찜 ■ 준비할 재료 두부 ½모, 잔멸치 ¼컵, 참기름 1큰술, 식용유 ½큰술, 간장 2작은술, 물엿 1작은술, 시판용 데리야키소스 3큰술   ■ 만드는 법 1. 두부는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곱게 으깬다.   2. 잔멸치는 흐르는 물에 살살 씻은 후 참기름과 식용유, 간장, 물엿과 함께 볶는다.   3. 두부에 볶은 멸치를 넣어 고루 섞은 후 한입 크기로 모양을 만든다.   4. 한김 오른 찜통에 ③을 올려 10분 정도 찐 후 팬에 한 번 조린 데리야키소스를 듬뿍 끼얹는다. 콩나물냉채 ■ 준비할 재료 콩나물 300g, 당근 ½개, 풋고추 3~4개, 한치 몸통 2개, 참기름 1큰술, 청주 1작은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소스(다진 마늘 1큰술, 2배식초 2큰술, 배즙 2큰술,  설탕 1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 만드는 법 1. 콩나물은 머리와 꼬리를 떼어내고 찜통에 찐다.   2. 당근은 길게 채썬다.   3. 풋고추는 길게 반 가른 후 씨를 빼고 곱게 채썬다.   4. 한치 몸통은 껍질을 벗기고 곱게 채썬 후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참기름, 소금, 후춧가루, 청주에 버무린다.   5. 준비한 소스 재료를 섞는다.   6. 콩나물과 당근, 풋고추, 한치를 소스에 무쳐 낸다. 콩나물밥 ■ 준비할 재료 쌀 3컵, 콩나물 500g, 국물용 멸치 30g, 다시마(10×12cm) 1장, 마른표고버섯 2개, 채썬 당근 약간, 물 4컵, 참기름 1큰술, 식용유 약간, 양념장(간장 3큰술, 참기름 1큰술, 설탕 1큰술, 국간장 3큰술, 고춧가루 2큰술,  깨소금 2큰술, 다진 파 2큰술, 다진 고추 2큰술, 후춧가루 약간, 다진 마늘 1큰술)     ■ 만드는 법 1. 콩나물은 씻어 준비한다.   2. 냄비에 물을 붓고 멸치와 다시마, 표고버섯, 콩나물을 넣어 15분 정도 끓인다.   3. 국물 맛이 우러나면 콩나물과 표고버섯을 건져내고, 남은 국물을 쌀에 부어 밥을 한다.   4.양념장 재료는 잘 섞어둔다.   5. 그릇에 밥과 삶은 콩나물과 얇게 썬 표고버섯, 볶은 채썬 당근을 올린 후 참기름을 뿌린다. 준비한 양념장과 함께 낸다. 중국식 콩나물볶음 ■ 준비할 재료 콩나물 300g, 양파 1개, 고추기름 4큰술, 식용유 2큰술, 다진 마늘 2작은술, 간장 1큰술, 소금·후춧가루·송송 썬 붉은 고추 약간씩   ■ 만드는 법 1. 콩나물은 체에 담아 물기를 뺀다.  양파는 씻어 굵직하게 채썬다.   2. 달군 팬에 고추기름과 식용유를 두르고 다진 마늘을 볶아 기름에 마늘향이 배도록 한다.   3. ②에 양파를 넣어 숨이 약간 죽을 정도로 볶은 다음 콩나물을 넣어 고루 뒤적여가며 볶는다.   4. 콩나물의 숨이 살짝 죽을 정도로 볶아지면 간장과 소금, 후춧가루로 간하고 송송 썬 붉은 고추를 넣어 상에 낸다. 콩나물찹쌀찜   ■ 준비할 재료 콩나물 150g, 대구살 200g, 청·홍피망 1개씩, 실파 2대, 양송이버섯 3개, 찹쌀가루 ½컵, 소금 약간, 청주 1큰술, 양념장(간장 5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참기름 2큰술,  식초·고춧가루 1작은술씩)     ■ 만드는 법 1. 콩나물은 씻어 물기를 털고 대구살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소금과 청주를 뿌린다.   2. 피망은 속을 털어 굵직하게 채썰고, 실파는 뿌리를 자르고 씻어 3cm 길이로 썬다.  양송이버섯은 껍질을 벗겨 얄팍하게 저며 썬다.   3. 콩나물과 대구살, 피망, 양송이버섯을 섞어 담은 다음 찹쌀가루와 소금을 넣어 고루 버무린다.   4. 한김 오른 찜통에 면보를 깔고 ③을 펼쳐 담아 실파를 뿌린 후 찹쌀가루가 투명해질 정도로 푹 찐다.   5. 분량의 재료를 섞어 만든 양념장을 곁들여 낸다. 콩나물장조림 ■ 준비할 재료 콩나물 500g, 양파 ½개, 식용유 3큰술, 간장 5큰술, 설탕 ½큰술, 물 ½컵, 참기름 2큰술, 마늘 4쪽, 생강 ½쪽, 대파 ½대     ■ 만드는 법 1. 콩나물은 씻어 물기를 털고 양파는 굵직하게 채썬다.   2. 마늘은 꼭지를 자르고 생강은 껍질을 벗겨 도톰하게 저민다. 대파는 3cm 길이로 채썬다.   3. 속이 깊은 팬에 식용유와 간장, 설탕, 물, 마늘, 생강을 넣어 보글보글 끓이다가 콩나물을 넣고 뚜껑을 덮는다.   4. 팬에 김이 오르면 양파채와 대파를 넣어 국물이 바특하게 될 정도로 뭉근히 조린다.   5. ④가 윤기나게 조려지면 참기름을 뿌려 낸다. 콩나물잡채 ■ 준비할 재료 콩나물 200g, 느타리버섯 100g, 양파 1개, 대파 1대, 중국부추 100g, 청·홍피망 ½개씩, 당면 80g, 식용유 3큰술, 간장 2큰술, 다진 마늘 2작은술, 참기름 2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 만드는 법 1. 콩나물은 씻어 물기를 털고 느타리버섯은 함께 숨이 살짝 죽을 정도로 데친다.   2. 양파는 껍질을 벗겨 굵직하게 채썰고 대파는 흰부분만 3cm 길이로 채썬다.   3. 중국부추는 3cm 길이로 썰고, 피망은 속을 정리한 후 곱게 채썬다.   4. 당면은 미지근한 물에 불렸다가 팔팔 끓는 물에 삶아 건진 후 간장과 다진 마늘 1작은술, 참기름 1큰술을넣고고루 무친다.   5.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콩나물과 느타리버섯, 양파, 대파, 피망을 순서대로 넣어 볶다가 중국부추를 넣어 볶는다.   6. ⑤에 나머지 다진 마늘과 참기름, 소금, 후춧가루를 넣어 볶다가 양념한 당면을 넣고 고루 섞는다. 콩나물빈대떡 ■ 준비할 재료 콩나물 150g, 실파 3대, 붉은 고추 2개, 밀가루 2컵, 녹말가루 4큰술, 달걀 1개, 다진 마늘 1작은술, 소금 1작은술, 다진 쇠고기 50g, 식용유 5큰술, 물·검은깨 적당량씩   ■ 만드는 법 1. 깨끗하게 씻은 콩나물을 숨이 살짝 죽을 정도로만 찐다.   2. 실파는 씻어 송송 썰고 붉은 고추는 반으로 잘라 가늘게 채썬다.   3. 넓은 그릇에 밀가루를 담고 녹말가루와 달걀, 다진 마늘, 소금, 다진 쇠고기를 넣어 고루 저은 후 물을 약간씩 부어가며 걸쭉하게 반죽한다.   4. ③에 콩나물을 넣어 고루 섞은 다음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둘러 한 국자씩 떠놓는다.   5. ④에 송송 썬 실파와 채썬 붉은 고추, 검은깨를 얹은 후 앞뒤로 뒤집어가며 굽는다. 콩나물게맛살무침 ■ 준비할 재료 콩나물 200g, 게맛살 2줄, 쑥갓 약간, 참기름 1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통깨·후춧가루·소금 약간씩   ■ 만드는 법 1. 콩나물은 깨끗이 씻어 소금물에 삶는다.   2. 게맛살은 반으로 잘라 가늘게 찢고 쑥갓은 씻어 4~5cm 길이로 자른다.   3. 삶은 콩나물을 그릇에 담고 게맛살과 쑥갓을 넣는다.   4. ③에 참기름과 다진 마늘, 통깨, 후춧가루를 넣어 고루 무친다           

  • 항암 효과가 있는 미역

    미끈거리는 미역에 유방암을 예방하는데 상당한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었다. 대부분의 가정에서 비치되어 있는 미역, 흔하지만 그 적잖은 효능을 알고 나면, 매끼니마다 오르는 식품이 되지 않을까? ▶ 미역의 보관방법 ♣ 일반적으로 미역은 직사광선을 피하고 습기가 없는 건냉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줄기 미역의 경우는 특히 비닐팩에 넣어 냉장실이나 냉동실에 보관하면 1년 정도 양호한 상태가 유지된다.♣ 미역이나 다시마를 습기 찬 곳에 보관하게 되면 곰팡이가 슬게 되는데, 이때는 진한 소금물에담가서 곰팡이를 깨끗이 씻어낸 뒤에 다시 그늘에 바삭바삭할 때까지 말리면 된다. ▶ 미역의 효능 1) 강압작용 : 미역 속에 들어있는 히스타민을 비롯한 강압물질들은 혈압을 부작용 없이 뚜렷하게 낮추어주는 강압제로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2) 항암작용 : 미역에 들어있는 여러 성분들은 여러 가지 암세포를 30%이하밖에 성장하지 못하도록 억제하는 항암 효과를 갖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밝혀졌으며, 또 미역은 우리 몸 속에서 들어가서 장의 운동을 원활하게 해주기 때문에 직장암을 예방해 주기도 한다. 3) 항응혈 작용 : 미역에는 헤파린과 매우 비슷한 항응혈 작용이 있다. 미역 속에 있는 이 물질은 헤파린과 같은 방식으로 혈액 중의 지방질을 깨끗이 청소하여, 혈액 중의 눈에 보이는 지방이 빨리 사라지게 하고, 유해한 LDL 콜레스테롤이 줄어들게 하여, 유익한 HDL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킨다. 4) 해독작용 : 미역에 들어있는 점질물과 다당류는 콜레스테롤이나 공해성분인 중금속과 농약의 피해를 덜어 주는 효과가 있다. 이들은 콜레스테롤의 체내 흡수를 방해하며, 농약 등으로 오염된 식품 중의 중금속을 흡착 배설하는 효과가 매우 크다. ▶ 미역의 용도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아이를 출산한 산모에게 미역국을 먹이는 풍습이 있다. 1. 미역국은 허전한 배에 포만감을 느끼게 하며, 산후에 늘어난 자궁과 지혈과 청혈제로서의 역할을 그리고 산후에 오기 쉬운 변비와 비만을 예방하고 활발한 신진대사를 하게 하며, 수유를 많게 한다. 2. 거칠어지기 쉬운 머리칼을 곱게하고 탄력있는 피부를 갖게하며 기미가 끼지 않게 하고, 출혈로 인한 철분과, 아이에게 빼앗긴 칼슘을 보충케 한다. ▶ 미역요리 1) 미역 유부밥: 성장기 아이들에게 특히 좋다. [재료] : 쌀 3컵, 미역 100g ,유부 5장, 새우 50g, 물(육수)3컵 [만들기]1. 쌀은 씻어 30분정도 불려 체에 건져 물기를 빼 놓는다.2. 마른미역을 물에 불려 꼭짜서 잘게 썰어 준비하고 염장미역일 경우에는 물에 씻어 꼭짜서 잘게썰어 놓는다.3. 유부는 채를 썰어 뜨거운 물에 데쳐 체에 건져 놓는다.4. 새우는 엷은 소금물에 씻어 준비한다.5. 냄비에 식용유를 두르고 뜨거워지면 미역을 넣고 볶다가 유부, 새우, 쌀, 물(육수)을 붓고 청주, 간장을 넣어 밥을 짓는다.6. 밥을 골고루 섞어 그릇에 담고 양념장을 곁들여 내면 된다. 2) 미역 홍합죽 [재료] : 말린 홍합 1/2컵, 미역 말린 것 1/2컵, 물 6컵, 국간장 2큰술, 다진마늘 1큰술, 쌀 1컵,참기름 약간 [만들기] 1. 말린 홍합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잡티를 제거하고 칼로 잘게 다져 놓는다. 2. 쌀은 씻어 30분정도 불려 건진다. 3. 마른 미역은 물에 불려 잘게 다져 놓는다. 4. 밑이 두터운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쌀을 볶다가 쌀알이 투명하게 익으면 물 6컵을 붓는다.1의 홍합도 넣어 주걱으로 저어가면 끓인다. 5. 냄비의 가장자리가 끓기 시작하면 불린 미역을 넣고 주걱으로 저어가며 끓인다. 6. 홍합과 미역이 다 퍼져 익으면 그릇에 담아낸다. 3) 생미역 오이무침 [재료] : 생미역200g, 오이1/2개, 대파1/2뿌리 초고추장 ( 고추장3큰술, 식초2큰술, 설탕1큰술,다진마늘·깨소금 1작은술씩, 소금약간 ) [만들기] 1. 깨끗하게 씻은 생미역은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살짝 데친다. 2. 데친 미역은 여러번 헹궈 4~5cm 길이로 썬다. 3. 대파는 어슷하게 채썰어 찬물에 담갔다가 건지고, 오이는 소금으로 비벼 씻는다. 4. 씻은 오이는 반으로 갈라 어슷썰고, 소금에 살짝 절여 물기를 꼭 짠다. 5. 고추장, 식초, 설탕, 다진마늘, 깨소금, 소금을 섞어 초고추장을 만든다. 6. 분량의 초고추장 양념에 생미역, 오이, 대파를 가볍게 무쳐 담아낸다.

  • 미역·다시마 먹으면 심장질환 위험 낮아져"

    미역, 다시마 등 바닷말을 먹으면 심근경색 등 허혈성심장질환 발생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0일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일본 국립암연구센터와 쓰쿠바대학 연구팀은 1990년대 이후 이와테, 오키나와 등 9개 현에 사는 40~69세 남녀 8만6000여명을 대상으로 식사습관과 20년간의 건강 상태를 추적, 조사했다. 바닷말을 먹는 빈도는 '거의 먹지 않는다' '주 1-2회' '주 3-4회' '거의 매일' 중에서 선택하도록 했다. 먹는 양은 고려하지 않았다. 그 결과, 조사 대상자 중 1204명이 허혈성심장질환에 걸렸다. 생활습관과 다른 음식물의 영향 등을 제외하고 분석한 결과 남녀 모두 바닷말을 섭취하는 빈도가 높을수록 허혈성심장질환에 걸릴 위험이 낮았다. 바닷말을 '거의 매일' 먹는 그룹은 '거의 먹지 않는' 그룹에 비해 허혈성심장질환 위험이 남자는 0.8배, 여자는 0.6배로 낮았다.​ 실제 바닷말에 들어있는 식물섬유가 지방질의 대사를 개선하고, 단백질이 혈압을 낮추는 데 효과가 있다는 보고가 있다. 연구에 참여한 쓰쿠바대학 야마기시 가즈마사 교수는 "바닷말 섭취가 인간의 허혈성심장질환 위험을 낮춰주는 것으로 밝혀졌다"며 "연구를 계속하면 당뇨병 등의 생활습관병 예방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연구 결과는 미국 '임상영양학회지'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 같이 먹으면 좋은 음식 : 복어-미나리, 인삼-꿀, 두부-미역, 생선회-생강 닭-생선국, 달걀-생마늘

    같이 먹으면 좋은 음식 : 복어-미나리, 인삼-꿀, 두부-미역, 생선회-생강 닭-생선국, 달걀-생마늘 같이 안먹는게 좋아 토마토·딸기에 설탕 치면 비타민 파괴 음식에도 궁합이 있다. 함께 먹으면 좋은 것이 있는가 하면 오히려 영양분의 손실을 주거나 맛을 잃는 것도 있다. 바다의 단백질이라는 굴은 레몬과 궁합이 잘 맞는 대표적인 식품. 영양이 풍부한 굴은 세균번식이 잘 되는 데다 자가효소가 많아 시간이 지날수록 성분변화를 일으키며 신선도가 떨어진다. 이런 결점을 보완시켜줄 수 있는 것이 레몬이다. 레몬은 풍부한 구연산이 들어 있어 세균의 번식을 막는 살균작용을 하고 신 맛이 굴의 비린내를 없애준다. 또 굴에는 비타민이 많이 들어 있어 이를 보완해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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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역은 피를 맑게 하는 명약

    미역은 피를 맑게 하는 명약◈ 푸른 바다에서 갓 잡아 올린 싱싱한 미역은 그야말로 공해시대를 이기는 천연의 약이다. 각종 오염물질의 섭취로 혼탁해진 우리 몸을 깨끗이 청소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만병을 이기는 천연의 약, 미역으로 건강을 지키는 노하우를 소개합니다. 미역을 물에 담가 보면 표면이 온통 진득진득 끈끈이로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끈끈이는 일종의 특수한 섬유로서 보통 섬유는 물에 녹지 않는데 미역의 섬유는 물에 녹는다. 물에 녹는다 해도 아주 물에 녹아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미세한 작은 알갱이로 분해되어 보통 섬유와 같이소화가 안 된다. 게다가 보통 섬유와는 달리 진득진득한 성질이 있기 때문에 다른 물질에 달라붙거나 빨아들이는 힘이 강하다. 이렇듯 미역 섬유의 알갱이들은 핏속의 불순물질에 철저히 달라붙어 포위해서 몸 밖으로 시원하게 몰아내버린다. 참으로 신기한 것은 미역에는 피를 덩어리지지 않도록 함과 동시에 맑게 하는 성분도 듬뿍 함유돼 있다는 것이다. 이때까지 알려진 것만 해도 후고이단, 라미닌, 후고스테롤, 클로로필, 에이고사 판타엔산 등이다. 이와 같이 미역에는 피를 맑게 하는 성분들이 한 종류가 아니라 여러 종류가 있어서 합작하여 철저히 피를 맑게 하고 잘 순환시키기 때문에 만병을 예방하고 치료할수 있는 것이다. ◈ 미역은 암을 예방한다 ◈ 영국에서 흥미로운 연구 결과를 발표한 적이 있다. 섬유식을 많이 먹는 아프리카의 인도인들의 대변의 통과시간이 약 30시간인데 영국인, 미국인 등은 섬유식을 안 하고 가공 정제된 식품을 먹기 때문에 평균 72시간을 이상을 소요하고 대변량도 적다는 것이다. 대변은 체내의 노폐물로서 그 중에는 몸에 해로운것이 많이 들어 있다. 특히 암을 유발하는 물질이 들어 있다. 그런 것들이 장안에 오래 머물러 있으면 발암독이 농축되어 암이 유발되는 것이다.   식물 섬유는 콜레스테롤뿐만 아니라 발암물질, 기타의 병원 독을 흡착해서 몸 밖으로 몰아내버린다. ◈ 미역은 담배의 독을 몰아낸다 ◈ 담배의 니코틴은 쾌감을 비롯해 심장병, 뇌졸중, 기타 만병을 유발하는 원흉이다. 니코틴 독이 걱정이 된다면 반드시 미역을 먹도록 하자.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고 방심해서는 안 된다. 담배 연기만 마셔도 몸에 해롭기 때문이다. 따라서 평소 미역된장국을 상식해서 그 해독을 막도록 하자. ◈ 미역은 뼈를 강하게 한다 ◈ 미역에는 칼슘이 100g당 약 960mg 들어 있다. 우리가 필요로 하는 1일 칼슘의 양은 약 600mg이다. 칼슘은 우리 몸에서 척추를 위시해서 뼈를 만드는 재료다. 따라서 만약 칼슘이 부족하면 건강은 고사하고 인간이존재할 수가 없다. 그러니 지금부터라도 끼니마다 미역을 부지런히 먹도록 하자. 특히 나이가 들어갈수록 점점 뼈에서는 칼슘이 빠져나와 나중에는 구부정한 노인이 될 수 있으니 그것이 싫다면 더욱 많이 미역을 먹어야 한다. ◈ 미역은 노화 막는 불로초다 ◈ 각종 미네랄, 특히 요오도가 많이 들어 있고 피를맑게하기 때문이다.  또 미역에는 물에 녹는 특수 섬유가 들어 있어 피부를 더럽히는 독소를 말끔히 몸 밖으로 몰아내준다. 변비는 우리 몸에 독을 만들어서 피부를 망쳐버린다. 여드름, 기미, 주근깨는 다 변비의 독이 만든다. 섬유가 풍부한 미역, 콩, 현미, 깨 등을 많이 먹으면변비에 걸리지 않는다. 또 피부를 아름답게 하려면 비타민 A, B1, B2, C, E 등도 필요한데 뜻밖에도 미역에 이들 영양소가 많다. 미역에는 중요한 영양소인 단백질, 지질, 당질 등이 풍부하고 섬유, 미네랄, 비타민 등도 많이 들어 있다. 특히 미역에는 칼로리가 거의 없으므로 많이 먹어도 살찔 염려가 없다. ◈ 미역은 위궤양을 예방, 치료한다 ◈ 미역 섬유가 끈끈하고 찐득찐득해서 위와 십이지장 벽을보호해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미역의 섬유와 기타 성분은합작해서 위점막 세포등에 활력을 주어 강하게 하는 약리작용도 한다. 특히 미역에는 녹색성분인 클로로필과비타민 A가 풍부해서 이것들 역시 피부와 점막을 강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이러한 효능으로 인해 미역은 공해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최고로 좋은 보약이다. 매끼에 꼭 먹도록 하자. 미역자반, 미역국만 매일 먹으면 질리므로 미역, 다시마등을 가루로 만들어서 다른 반찬에 첨가하도록 하자. 그리고 아무리 좋은 음식도 과식을 하면 독으로 되니 조금씩 잘 씹어 먹도록 한다. 쇠고기, 닭고기, 돼지고기 등은 몸에 해로우니 가급적 먹지말라고 해도 무슨 사정으로 종종 먹게 되는 일이 있다. 이럴 때는 반드시 미역을 먹도록 하자.  요즘의 동물성 지방에는 중금속이 많다. 사료에 들어 있는 중금속이 지방에 달라붙기 때문이다. 미역은 이 중금속과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몰아내니 쇠고기, 돼지고기를 먹을 때는 미역과 된장국도 함께먹도록 하자. 다시마 김 등의 해초도 미역과 동등한 영양가가 있으므로 참고하자.

  • 하체 비만 해소에 미역이 그렇게 좋다네요"

    하체 비만 해소에 미역이 그렇게 좋다네요"  이제 미역을 즐겨보세요. 한달 정도에 2~3kg 정도 감량되고 하체 비만 해소는 물론 배변도 좋아져 똥배까지 쏙 들어간다고 해요. 또 아시죠? 미역은 다이어트 뿐 아니라 미용식품이라는 것!  올여름! 다같이 미역으로 날씬해지고 예뻐지자구요!  미역이 하체 비만 해소에 주는 효과 ■ 부기를 없애고 피를 맑게한다 미역은 부기를 없애고 피를 맑게 하는 효과가 있어 출산 후 많이 먹는 음식이죠? 부기를 없애고 피를 맑게 하는 요 효과가 하반신 비만 해소에도 많은 도움을 준답니다. 하반신 비만인들을 보면 대체로 다리가 잘 붓고 하반신 혈액 순환이 안 되는 경우가 많은데 미역 을 먹게 되면 부기를 막아주고 피를 맑게 하여 날씬한 다리로 만들 어 주죠. 미역은 칼로리가 거의 없어 다이어트 식품으로 손꼽힌답니다. 하루 한끼 미역 위주로 식사를 하면 칼로리 감량은 물론 미용에도 그만이죠. ■ 배변 활동 촉진한다 특히 신장이나 방광의 기능을 개선시켜 주고 풍부한 섬유소가 배변 활동을 촉진시켜 하반신 비만에 딱~ 이라구요. 방광이나 신장의 기능이 원활하지 못해 몸속에 불필요한 수분이 남아 몸을 붓게 하여 만드 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 냉증을 예방한다 또한 미역은 여성에게 특히 필요한 요오드가 풍부하여 냉증 예방에도 효과가 높습니다. 게다가 칼로리가 적은 대신 물에 불려 조리해 부피가 커지기 때문에 쉽게 만복감도 얻을 수 있습니다.  미역 다이어트, 이렇게 즐기세요~ 미역미역 만으로도 식사 대용으로 먹을 수 있어요. 조리법을 바꾸거나 개발하면 재미도 있고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거든요. 국을 끓여 먹는 것이 보편적이지만, 초무침이나 냉국 등 다양하게  조리하면 질리지도 않는답니다. 하루 한끼, 미역으로 즐겨 보세요~  [요리 4가지] 1.미역국 - 참기름을 넣는것은 절대 금물! 미역을 물에 하룻밤 담가두었다가 커다란 냄비에 물과 함께 담아 끓입니다. 이때 발한 작용을 돕는 마늘 다진 것을 1스푼 넣어줍니다.  보통 미역을 참기름에 볶아 물을 부어 끓이는데 이것은 절대 금물입니다. 2.미역 냉국 - 식초 대신 레몬즙으로~ 물에 불린 미역에 차가운 생수를 담고 발한 작용으로 칼로리 소모를  높여주는 식초와 고춧가루 약간을 넣어 맛을 냅니다. 설탕과 소금, 간장은 정해진 분량의 1/3만 넣습니다. 이때 식초 대신 레몬즙을 넣는 것도 아이디어가 될 수 있습니다. 3.미역 초무침 - 설탕과 간장은 조금 적게~ 마른 미역을 물에 충분히 불려 주물러 씻은 다음, 끓는 물에 잠깐 데쳤다가 찬물에 헹궈 적당한 길이로 썹니다. 여기에 채썬 오이, 다진 마늘, 고춧가루, 식초를 넣어 버무립니다. 이때 설탕과 간장은 정해진 분량의 1/3만 사용합니다.  4.미역 회 - 조리과정이 없어서 좋아요 미역을 별도의 조리 과정 없이 양념장을 곁들여 먹는 것도 좋습니다. 끓는 물에 소금을 조금 넣고 파랗게 살짝 데쳐낸 후 재빨리 헹구어 건져 물기를 뺍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레몬즙과 간장, 설탕으로 만든 초간장에 찍어 먹습니다.

  • 제대로 배우는 여름 별미, 미역냉국

    제대로 배우는 여름 별미, 미역 냉국점점 무더워져 가는 여름. 더운 날씨에 쉽게 잃은 입맛을 시원한 냉국으로 살려보자.  ☆ Cooking Tip ☆ ▶ 미역의 기본 제대로 알기 미역의 종류자연산 미역은 손질을 잘하면 깊은 맛을 내는 데 좋으며 일반 미역과 달리 색이 더 검푸르고 붉은 기가 돌며 두툼하다. 물미역은 말리지 않고 염장 처리한 것으로 국이나 냉국에는 넣지 않고 쌈을 해 먹는 데 쓴다. 건조 미역은 일반적으로 미역국을 끓이는 데 가장 많이 쓰이며, 이를 요리하기 편하게 잘라놓은 것이 절단 미역이다. 미역 맛있게 손질하기건조 미역이 아닌 자연산 미역은 소금을 넣고 바락바락 씻어야 미역에 붙어 있는 불순물이 잘 떨어지고 맛있게 손질할 수 있다. 미역 데치기미역은 불린 후 데쳐서 사용해야 하는데 끓는 물에 넣고 뒤적거리며 살짝 데치면 초록 색깔이 난다. 너무 오래 데치면 검어지니 얼른 꺼내서 빨리 씻어낼 것. 데치지 않고 미역을 그대로 넣으면 끈적끈적해 맛이 상큼하지 않다. ▶ 미역 냉국, 더 맛있게 만드는 노하우 1 식초와 레몬즙 적절히 사용하기미역 냉국을 만들 때나 미역 무침을 할 때는 식초로 새콤한 맛을 가미해 간을 맞춰주고, 마지막에 레몬즙을 뿌려 상큼한 맛과 풍미를 더해줄 것. 훨씬 고급스러운 신맛을 느낄 수 있다. 2 겉돌지 않고 입에 딱 붙는 냉국 만들기미역 냉국은 미역 자체에 양념을 한 뒤 나중에 멸치다시마 국물을 부어주는 게 좋다. 미역에 양념을 안 하고 국에만 양념을 할 경우 미역에 간이 안 배어 양념이 겉돌뿐더러 깊은 맛을 내기가 어렵다. 3 멸치다시다 국물 대신 참치액미역 냉국 만들 때 멸치다시마 국물을 내기가 번거롭다면 냉수에 참치액을 조금 넣어 간편하게 쓸 수 있다. 냉수에 참치액을 조금 넣어 국물을 만든 후 양념한 미역에 부어준다. ☆ 미역 냉국, 칼칼한 맛 vs 깔끔한 맛 ☆ ▷ 여름철 시원하게~ <매콤한 미역 오이 냉국> 여름을 시원하게 나기 위해 빠질 수 없는 냉국! 칼칼한 맛으로 즐겨보세요~ * 열량: 52kcal* 조리시간: 30분* 난이도: 중* 가격대: 5000원 이하* 재료 : 불린 미역 1컵, 오이·홍고추 1개씩, 배 1/4개, 멸치 30g, 다시마(5x5cm) 1장, 고춧가루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미역 양념(설탕 1큰술, 국간장·생강즙 1작은술씩, 식초 1½큰술, 소금 약간) * 조리법1. 냄비에 물 3컵과 멸치, 다시마를 넣고 우려서 국물 2컵을 준비한다.2. 고춧가루와 다진 마늘을 면보자기에 싸서 ①에 넣고 국물을 붉게 우린다.3. 오이는 곱게 돌려 깎아 채쳐놓고, 미역은 불려 끓는 물에 데쳐놓는다.4. 데친 미역은 찬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바락바락 씻어놓는다.5. 홍고추와 배는 곱게 채 쳐놓는다.6. 데친 미역미역 양념으로 무친다.7. 그릇에 양념한 미역과 국물을 붓고 먹기 직전 오이·배·홍고추채를 올린다. * Tip 고춧가루는 냉국에 그냥 넣지 않고 고춧가루와 다진 마늘을 면보자기에 싼 후 멸치다시마물에 넣어 붉게 우려낸다. 이렇게 하면 색이 곱고 정갈하면서 매콤한 미역 오이 냉국 완성. 좀 더 매콤하게 먹고 싶으면 청양고추를 곱게 다져 넣는다. ▷ 깔끔하게 시원한 맛 <미역 오이 냉국> 여름철 시원하게 즐기는 미역 오이 냉국. 시원하고 깔끔한 맛으로 준비해보세요. * 열량: 32kcal* 조리시간: 30분* 난이도: 중* 가격대: 5000원 이하* 재료 : 불린 미역 1컵, 오이·홍고추 1개씩, 마늘 1쪽, 멸치 30g, 다시마(5x5cm) 1장, 미역 양념(설탕 1큰술, 국간장·생강즙 1작은술씩, 식초 1½큰술, 소금 약간) * 조리법1. 냄비에 물 3컵과 멸치, 다시마를 넣고 우려서 국물 2컵을 준비한다.2. 오이는 곱게 돌려 깎아 채 쳐놓는다.3. 미역은 불려 끓는 물에 데쳐놓는다.4. 데친 미역은 찬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바락바락 씻어놓는다.5. 홍고추와 마늘은 곱게 채 쳐놓는다.6. 데친 미역미역 양념으로 무친다.7. 그릇에 양념한 미역과 채 썬 마늘을 담고 멸치다시마물을 부은 후 먹기 직전에 오이와 홍고추채를 올려 낸다. * Tip 마늘은 다져 넣으면 입자의 크기가 일정치 않고 거칠어 냉국이 탁해진다. 마늘은 꼭 곱게 채 치거나 마늘즙을 내서 넣어야 깔끔하다. ☆ 미역 다르게 먹기 ☆  ▷ 식욕 돋우는 <미역 초회> 1 손님이 왔을 때 차려내기 좋은 한여름 애피타이저로, 식욕을 돋워주고 매콤한 음식을 먹고 난 후 코스 요리로 내면 입가심하는 데 아주 좋다. * 열량: 75kcal* 조리시간: 30분* 난이도: 중* 가격대: 1만원 이하* 재료 : 불린 미역 2컵, 오이 1개, 냉동 홍합 6~7개, 칵테일 새우 7~8마리, 오징어(몸통) 1마리, 미나리 약간, 소스(물 100cc, 맛술·식초 4큰술씩, 참치액 1작은술, 설탕 3큰술, 간장 2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 조리법1. 불린 미역은 끓는 물에 데쳐 송송 썬 뒤 찬물에 씻어 차게 준비한다.2. 오이는 곱게 채 친다.3. 냉동 홍합은 해동하여 끓는 물에 살짝 데쳐놓는다.4. 새우는 해동한 후 등에 칼집을 내고 꼬리를 뗀 후 끓는 물에 살짝 데쳐놓는다.5. 오징어는 껍질을 벗겨 몸통에 칼집을 낸 후 끓는 물에 데쳐놓는다.6. 데친 오징어에 미나리를 넣고 돌돌 말아 꼬치에 꽂아 고정시킨다.7. 미역은 레몬즙 1큰술을 넣어 버무린 후 접시에 담고 데쳐낸 해물과 소스를 뿌려 차게 낸다. ▷ 어디에나 어울리는 <미역 냉채> 2 고기나 쌈밥 먹을 때 같이 내면 좋은 요리. 맛이 개운하고 상큼해 여름상에 올리기 좋다. * 열량: 32kcal* 조리시간: 30분* 난이도: 중* 가격대: 3만원 이하* 재료 : 불린 미역 2큰술, 칵테일 새우 10~12마리, 빨강·초록·노랑 파프리카 1/2개씩, 멜론 1/8개, 배 1/4개, 소스(간장·맛술·잣가루 2큰술씩, 식초·오렌지 주스 4큰술씩, 연겨자 1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들깨 가루 6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 조리법1. 불린 미역은 끓는 물에 데쳐 송송 썬 뒤 찬물에 씻어 차게 준비한다.2. 새우는 해동한 후 끓는 물에 살짝 데치고 레몬즙을 뿌려놓는다.3. 파프리카는 채 친다.4. 멜론과 배는 납작납작하게 썬다.5. 분량의 재료를 섞어 소스를 만든다.6. 접시에 미역을 깔고 레몬즙을 뿌린 후 그 위에 데쳐낸 칵테일 새우를 올리고, 파프리카→멜론→배순으로 올린다.7. 소스를 뿌려 버무려 내거나 따로 소스를 담아 낸다. ▷ 반찬, 간식 모두 OK <미역 튀각> 3 꿀을 조금 넣어 강정을 만들어도 좋고, 마른 미역에 찹쌀가루를 입혀 튀겨내면 안주나 밥반찬으로 일품. 양기를 돋워주는 블랙 푸드로, 항상 식탁에 올리면 좋은 요리다. * 열량: 108kcal* 조리시간: 30분* 난이도: 하* 가격대: 5000원 이하* 재료 : 마른 미역 2컵, 통깨 3큰술, 설탕 3~4큰술 * 조리법1. 미역은 자른 미역으로 준비하거나 마른 미역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준비해둔다.2. 기름이 160℃ 정도로 끓을 때 미역을 넣고 나무젓가락으로 저어준다.3. 튀길 때 1~2개가 떠오르면 바로 꺼내어 기름기를 빼준다.4. 뜨거울 때 통깨와 설탕을 솔솔 뿌려준 후 눅눅해지지 않도록 체에 담아 식힌다.

  • 미역은 피를 맑게 하며 새로운 피를 만드는 조혈(造血) 효과

    미역은...  산모들이 산후에 주로 먹는 미역은 피를 맑게 하며 새로운 피를 만드는 조혈(造血) 효과가 있다. 우리 조상들은 그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다는 증거이다.   성분  미역에는 단백질․지방․비타민은 조금밖에 들어있지 않다. 그러나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특히 칼슘은 100g 중에 칼슘은 1300mg, 철은 13g, 요드는 0.2mg이 들어있다.     효과  미역에는 칼슘과 요드가 많이 함유되어 있고 지방이나 단백질은 많이 않으므로 비록 미역을 많이 먹더라도 살이 찌지 않으며 혈액을 약알칼리성으로 만들어주는 식품이어서 다이어트나 기타 피부미용 등의 미용식으로 인기가 있다. 요드가 부족해지면 성장기의 어린이는 물론 체온이 낮아서 추위를 잘 타게 되고 초조하고 신경불안의 원인이 된다. 대개 무엇에 실패하는 것을 '미역국을 먹는다'고 하는 말 때문에 입시날에 미역국을 절대로 먹지 않는 경향인데, 오히려 미역국은 정반대의 효과가 있다. 요드가 부족하면 저항력이 떨어지며 노화현상도 나타나는데, 이 요드는 아미노산과 결합하여 갑상성 호르몬을 만들기 때문에 갑상선 장애가 있는 사람의 식사요법에 반드시 넣는 식품이다.    

  • 보리새우미역국요리 맛있게 만드는 법

    1.미역은 찬물에 담가 불려놓고, 양파는 채썰어 둔다.불린 미역은 바락바락 주물러 씻어 체에 건져 물기를  빼고 먹기 좋게 자른 뒤, 국간장과 다진마늘을 넣고 밑간한다. 2.보리새우는 마른 팬에 살짝 볶아 수분과 잡내를 날린다. 3.냄비에 들기름과 마늘을 넣고 무쳐 둔 미역을 충분히 볶는다. 4.3에 육수를 붓고 센불에서 한소끔 끓인 후 미역이 부드러워지면 보리새우를 넣고 한소끔더 끓인다. 채썬 양파를 넣고 끓이다가 양파가 익으면 간을 보고 불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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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금님께 진상하였던 진도 독거도 자연산돌미역

      진도 독거도 돌미역   조선왕실에 진상하던 명품미역, 진도곽, 독거곽   연중 1등급 수질을 자랑하는 서남해 청정해역에서 생산하여 최고의 위생시설에서 만들어지는 독거도미역         산모와 아기를 위한 최고의 보양식 대한민국 국민이면  말만 들어도 눈물이 나는 어머니의 미역국 한그릇      진도미역의 역사적 고찰   진도미역은 조선시대부터 대표적인 진상품 가운데 하나였다. 조선 중종 때(1530년) 발간된 지리지인『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도 진도의 토산품 중 하나로 미역을 꼽고 있다.   또한 일제강점기에 일왕은 “지산면 보전해연안산(寶田海沿岸産)과 조도면 명지산(明池産)만 먹었든지 사방에 청죽(靑竹)을 세우고 금선(禁線)을 치고” 미역을 양식했다 한다     진도미역의 효능    전남 진도 독거도산 돌미역이 타 지역산에 비해 항암·항염증 효과 등 생리활성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전남해양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제주대학교 해양과학대학 협조를 받아 진도 독거도산 자연산 돌미역과 완도 양식산 미역, 제주도 자연산 미역 등에 대한 생리활성효과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모든 미역에서 항암 활성이 나타났고 이 중 특히 진도 독거도산 돌미역이 가장 우수한 활성을 보였다. 항염증 효과는 진도 독거도산 돌미역과 제주도산 자연산 미역이 우수한 활성을 보였으며 진도 독거도산 돌미역이 제주산에 비해 우수한 안전성을 보였다. (자세한 내용보기)  

  • 한국인이면 가슴으로 먹는 미역국, 임금님진상품 기장미역입니다

            기장미역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 보기 [그림클릭]   한국인이면 가슴으로 먹는 미역국!! 오늘은 특별한 기장미역으로 가족끼리 한대접 후루룩~~   기장미역은...   궁중 진상품인 기장미역은 세종실록 지리지를 비롯한 옛 문헌에 궁중 진상품으로 진상한 기록이 남아 있다. 기장미역은 물살이 센 연암 앞바다 바위에 붙어서 자란 자연미역으로 큰 파도에 쉬지 않고 움직이는 바람에 질과 맛이 좋고, 특히 자연산 돌미역은 색깔이 짙은데다 윤기가 있다. 기장은 동해안 맑은 해역에 위치해 한류와 난류가 계절따라 마주치는 곳이며, 강한 계절풍의 영향으로 조류소통이 좋고 영양염류의 순환이 왕성하여 플랑크톤이 풍부함으로 미역이 자라기에는 최적의 조건을 가진 청정해역이다.   특히 기장연근해어장은 매년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미역성장의 적정 수온(섭씨 10~13º)이 유지되기 때문에 질 좋은 미역이 생산되고 있다. 기장미역은 잎이 좁고 두터우며 생초는 암갈색으로 우리나라 전체 생산량의 5%를 차지하고 있다.   예로부터 임금님 수라상에 진상되었던 기장미역은 산모에게 더욱 좋으며 또한 타지역의 미역보다 쫄깃쫄깃한 맛과 미역 특유의 향이 좋고 매끄러우며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기장미역의 원산지를 세분하면 해운대 청사포, 송정, 기장읍 시랑리 동암마을, 연화리 서암마을, 대변리 죽성리 월전마을, 죽성리 두메마을, 일광면 이동리, 일광면 동백리, 장안면 길천리, 서생면 나사리까지 다양한데, 예부터 기장사람들은 기장에서도 미역 생장의 최적 수온에 알맞고 물살이 가장 쎄고 빠른 죽성리 두메마을 미역을 상품으로 치고 이 마을에서 난 미역이 임금님께 진상되어 수라상에 올려졌다고 한다.    미역의 효능   미역에는 피를 덩어리지지 않도록 함과 동시에 맑게 하는 성분도 듬뿍 함유돼 있다. 즉 후고이단, 라미닌, 후고스테롤, 클로로필, 에이고사 판타엔산 등이다. 이 성분들이 피를 맑게하고 잘 순환시키기 때문에 만병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것이다.  강압작용 미역 속에 들어있는 히스타민을 비롯한 강압물질들은 혈압을 부작용 없이 뚜렷하게 낮추어 준다.   항암작용 미역은 우리 몸 속에서 들어가서 장의 운동을 원활하게 해주어 발암물질, 기타의 병원 독을 흡착해서 몸 밖으로 몰아내 암을 예방해 주기도 한다.   항응혈 작용 미역에는 헤파린과 매우 비슷한 항응혈 작용이 있다. 이 물질은 헤파린과 같은 방식으로 혈액 중의 지방질을 깨끗이 청소하여, 혈액 중의 눈에 보이는 지방이 빨리 사라지게 하고, 유해한 LDL 콜레스테롤이 줄어들게 하여, 유익한 HDL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킨다.   해독작용 미역에 들어있는 점질물과 다당류는 콜레스테롤이나 공해성분인 중금속과 농약의 피해를 덜어 주는 효과가 있다. 이들은 콜레스테롤의 체내 흡수를 방해하며, 농약 등으로 오염된 식품 중의 중금속을 흡착 배설하는 효과가 매우 크다.   뼈를 강하게 한다 미역에는 칼슘이 100g당 약 960mg 들어 있다. 우리가 필요로 하는 1일 칼슘의 양은 약 600mg으로 칼슘은 우리 몸에서 척추를 위시해서 뼈를 만드는 재료다   기장미역 보기                 건강한 대한민국!!    임금님 진상품에는 명품 진상품이 있습니다  더 많은 미역 보기 [아래그림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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