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유산 지식백과(무형문화지식연구원)
태조 - 철종 1대 태조(1392년~) 2대 정종(1399년~) 3대 태종(1401년~) 4대 세종(1418년~) 5대 문종(1450년~) 6대 단종(1452년~) 7대 세조(1455년~) 8대 예종(1468년~) 9대 성종(1469년~) 10대 연산군(1494년~) 11대 중종(1506년~) 12대 인종(1545년~) 13대 명종(1545년~) 14대 선조(1567년)선조수정(1567년~) 15대 광해군중초본(1608년~)광해군정초본(1608년~) 16대 인조(1623년~) 17대 효종(1649년~) 18대 현종(1659년~)현종개수(1659년~) 19대 숙종(1674년~)숙종보궐정오(1674년~) 20대 경종(1720년~)경종수정(1720년~) 21대 영조(1724년~) 22대 정조(1776년~) 23대 순조(1800년~) 24대 헌종(1834년~) 25대 철종(1849년~) 고종 - 순종 26대 고종(1863년~) 27대 순종(1907년~) 순종부록(1910년~) http://sillok.history.go.kr/main/main.do
http://hidream.or.kr/dongeuibogam/index.html - 한글 동의 보감 -음양오행 -사상의학 -장부학 -쑥뜸과 부항 -지압과 경락 -수지침요령 -민간요법과 질병기초 -한방약초의 종류와 효능 -한방식품의 종류와 효능 -한방약차 -한방약술 -암에 도움되는 약초 -건강 상식 -건강정보자료 -한방처방전 -민간약상식 -향약집성방과 향약본초 -1000가지 일반 요리법
보통 우리 아이들이 키가 작다고 생각하면 주로 유전적인 요인이 있지 않을까 많이 생각하십니다. 엄마 혹은 아빠를 닮았기 때문에 작다고 생각하신다면 이는 큰 오산이 될 수 있습니다. 사실 키작은 아이는 단 한가지 문제가 아닌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문제가 발생하는 것인데요. 오늘은 ‘키작은 아이 무엇이 문제일까요?’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키가 작은 이유 1. 유전적인 요인 앞서 말한 유전적인 요인은 실제 원인의 30% 정도에만 해당합니다. 즉 나머지 70%의 역량은 부모의 관심과 아이의 습관, 후천적인 요인들로 인해서 충분히 변화될 수 있다는 뜻이지요. 때문에 우리아이가 키가 작다면 유전적인 요인을 탓할 것이 아니라 키가 크는데 있어서 방해가 되는 요인이 있는 것은 아닌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2. 습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이야말로 키가 크기 위한 진리입니다. 밤 10시에서 2시 사이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가장 왕성한 시간대이기 때문이지요. 요즘 아이들은 과도한 학업량으로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 학교에서 조는 시간이 많은데요. 밤시간대만큼은 푹 잘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3. 균형잡힌 영양상태 아이의 영양상태에 따라서 평균 키가 5cm 가량 차이 난다고 합니다. 그만큼 타고나는 것 이상으로 균형잡힌 식사는 중요하다는 것인데요. 영양상태가 불균형하면 아이가 자랄 수 있는 역량보다 더 작게 자라게 됩니다. 환경호르몬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은 성장에 장애가 될 수 있으니 되도록 소화가 잘 되는 영양풍부한 음식으로 준비해주세요 4. 운동부족 잠을 잘 자는 것 외에 운동이 부족해도 성장장애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키 작은 아이가 고민이시라면 꾸준한 운동을 통해 신진대사 능력이 좋아질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특히 농구처럼 몸을 뻗을 수 있는 운동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은 키가 작은 아이들로 고민이신 부모님들이 많습니다. 워낙 외모가 중시되는 풍토에서 키는 빼놓을 수 없는 조건 중 하나이기 때문인데요. 각종 한의원 프로그램에는 아이의 성장을 돕도록 오장육부의 신진대사가 잘 이루어질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또한 특히 아이가 부족한 부분의 영양상태를 균형있게 맞춰주기 때문에 키가 자라는데 도움을 주는 선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몸이 근본적으로 튼튼해 질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아이의 건강을 위해서도 의미있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키 작은 아이 무엇이 문제일까요?’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모두 충분한 부모님의 관심과 아이의 습관으로 형성될 수 있는 조건들이니만큼 가정에서도 아이의 키에 한결 더 관심을 가져주신다면 아이의 키도 한뼘 더 무럭무럭 자랄 수 있을 것입니다.
속새,목적초(木賊草)는 전세계 약 30종이 분포되어 있고, 우리나라에는 8종이 자라고 있다. 제주도, 울릉도, 강원도 이북 지역 깊은 산지의 응달진 습지에서 무리지어 자란다. 국외로는 일본, 사할린, 쿠릴, 시베리아, 유럽, 북미에 널리 분포한다. 쇠뜨기와는 달리 영양줄기와 홀씨줄기의 구별이 없다. 뿌리 줄기는 짧고 검은색이며 포복한다. 마디에는 밀집해서 윤생하는 흑갈색의 긴 뿌리가 있다. 줄기는 뭉쳐나고 단단하며 직립하고 분지되지 않았다. 원통형이고 지름은 4~8밀리이며 관절상의 마디를 가지고 있고 마디 사이는 속이 비어 있다. 줄기 표면에 20~30 갈래의 세로소 능선이 있고 각 능선마다 작은 사마귀 모양의 돌기가 두 줄로 배열되어 있다. 속새의 키 높이는 30∼60cm에 이르고 땅속줄기가 옆으로 뻗어나가면서 번식한다. 속새 줄기는 짙은 녹색으로 굵기는 5~6㎜되고, 조직은 단단하며 곧바로 서는데 가지는 없다. 줄기는 가늘고 긴 원기둥꼴인데 한 자리에 여러 개 뭉쳐서 자라며, 줄기 속은 비어 있고 세로 방향으로 패인 20~30개의 가느다란 홈이 있다. 잎은 퇴화해서 비늘조각 모양이고 각 마디는 짧고 검은 피막으로 둘러싸여 있다. 포자 주머니 이삭은 줄기의 맨 끝에 달리는데 길이 1~1.5㎝의 짙은 갈색 타원형이다.속새(Equisetum hiemale L.)는 다년생 초본 식물로 높이가 50센티미터 이상 자란다. 속새의 다른 이름은 목적(木賊) [<가우본초>], 목적초((木賊草) [<신농본초경>], 좌초(銼草) [<성경통지>], 절절초(節節草) [<식물명실도고>], 절골초(節骨草) [<동북약식지>], 찰초(擦草), 무심초(無心草) [<산서중약지>] 라고도 부른다.잎은 퇴화되어 비늘 조각 모양이 되어 있고 기부는 합쳐져 통 모양의 잎집으로 되어 있다. 잎집의 길이는 6~10밀리이고 기부에 짙은 갈색의 고리가 한 개 있으며 윗부분은 연한 회색이고 끝에는 다갈색의 가는 톱니 모양 열편이 많이 있다. 열편은 피침상 송곳 모양으로 끝이 길고 뾰족하며 뒷면의 중앙에 얕은 홈이 한 줄 있다. 열편은 일찍 떨어지는데 줄기 끝과 어린 줄기에 있는 열편은 떨어지지 않는다. 포자낭 이삭은 줄기의 윗끝에 달리는데 타원형히고 길이는 1~1.5센티미터이며 선단은 짙은 갈색이고 작고 뾰족하다. 대부분 고리 모양으로 배열된 6각형의 방패 모양 포자엽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포자엽의 가장자리를 따라 몇 개의 큰 포자낭이 있다. 포자는 많고 전부 공 모양이며 2개의 실 모양의 탄사를 가지고 있다. 포자낭의 탄사는 십자형으로 착생되고 포자 위에 감겨져 있으며 물에 닿으면 곧 휘어진다. 포자낭 수는 6~8월에 나온다. 산간의 그늘진 습지, 강가의 습지, 계곡 주변에서 자란다. 그늘지고 축축한 환경을 좋아하고 때로는 잡풀밭에서도 자란다. 처음에는 녹색이나 황색으로 변한다. 진상품관련근거속새는 황해도(곡산), 충청도(황간현)에서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고사촬요, 신증동국여지승람에 기록되어있다 속새, 목적 효능과 부작용, 주의사항속새는 속새과의 사철 푸른 잎의 여러해살이 양치식물로 우리나라를 비롯해서 중국과 일본, 시베리아, 히말라야, 유럽 등지의 산간의 그늘진 습지나 강가의 습지, 계곡 주변 그늘에 자생하고 있다. 한방에서는 줄기를 목적(木賊)이라는 약재로 사용하고 있으며, 학명은 Equisetum hyemale이다. 속새, 목적의 성분속새 속에는 quercetin 배당체와 kaempferol 배당체인 flavonoid glycoside가 들어 있고, palustrine, dimethylsulfone thymine, ferulic acid, 소량의 caffeic acid, vanilin, phydroxybenzaldehyde가 들어 있으며, 인산염, 다량의 무수 cinnamic acid염, 사포닌, 수지 및 1.75~4.35%의 glucose, 2~5% fructose 등도 들어 있다. 속새 속에는 다량의 규산염이 들어 있어서 줄기가 딱딱해지는데 공예품 제조의 연마재로 사용하며, 염기물질인 Equisetin이 들어 있다. 속새, 목적의 효능속새는 열을 내리고 근육을 풀어주며 눈을 맑게 해면서 시력을 좋게한다. 그래서 근육통, 바람을 쐬면 눈물이 날 때, 눈자위에 살이 낄 때, 대변에 피가 비칠 때, 설사할 때, 자궁출혈, 항문이 빠질 때, 인후통, 부스럼이나 피부염에 사용한다. 속새, 목적의 부작용속새는 성질이 평이하지만 보약은 아니다. 그래서 기력이 약하거나 피가 부족한 사람은 많이 먹지 말아야 한다. 여러 책에서 대량투여하면 눈이 붓거나 간이 상한다는 기록이 있다. 속새, 목적 사용량과 주의사항속새는 말린 것을 기준으로 한번에 3그램에서 6그램을 달여서 복용하거나 가루약으로 먹는다. 피부질환이나 눈질환에는 가루내어 뿌리기도 한다. 아래 사진은 [동의보감] 탕액편의 속새항목이다. 속새의 쓰이는곳 위암 간암 혀암 설사 치질 시력증진에 효험, 혈압강하작용, 소염작용, 이담작용, 수렴작용, 지혈작용, 이뇨작용, 심장과 관상동맥혈류촉진작용, 위암, 간암, 혀암, 설사, 치질, 요로결석, 탈항, 예막, 황달, 우피선(牛皮癬), 규폐증, 유류증, 유행성감기, 황달형간염, 결막염, 신염, 요로결석(尿路結石), 치질, 입안염증, 양치질용, 소변출혈, 장출혈, 각종 출혈, 배뇨장애, 만성간염, 요도염, 방광염, 시력증진에 효험이있다. 속새의 성분 palustrine, dimethylsulfone, thymine, ferulic acid, 소량의 caffeic acid, vanilin, phydroxybenzaldehyde 등이 들어 있다. 또 인산염, 다량의 무수 cinnamic acid, cinnamic acid염, saponin, 수지 및 glucose 1.75~4.35퍼센트, fructose 2~5퍼센트 등도 들어 있다. 목적속의 식물에는 flavonoid glycoside도 들어 있는데 주로 kaempferol 배당체와 quercetin 배당체이다. 속새에 관해서 안덕균의 <한국본초도감>[목적(木賊)기원: 속새과의 상록성 여러해살이 초본식물인 속새(Equisetum hyemale L.)의 지상부이다.성미: 맛은 달고 쓰며, 약성은 평범하다.효능주치: 소산풍열(疏散風熱), 명목퇴예(明目退쵽)한다.임상응용: ① 풍열(風熱)로 인하여 눈에 충혈이 지거나 눈꼽이 끼고 까만 동자에 백태(白苔)가 끼며 시력이 어두워지는 증상과, 외감성으로 인후가 붓고 아프며, 화독(火毒)으로 인한 종기를 다스린다. ② 지혈(止血)작용이 있어 대변출혈, 치질출혈 등에 지유(地楡)를 가미한다.임상연구: 우피선(牛皮癬), 규폐증에 효력이 있고, 유행성감기, 황달형간염, 결막염, 신염, 요로결석(尿路結石), 소변출혈 등에 효과가 입증되었다.약리: 혈압강하작용, 소염작용, 수렴작용, 이뇨작용, 심장과 관상동맥혈류촉진작용이 입증되었다.화학성분: paustrine, dimethylsulfone, thymine 등을 함유하고 있다.] 속새에 대해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속새(Equisetum hyemale L.) 식물: 사철푸른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곧추서며 높이 60~80센티미터이고 풀색이며 속이 비었다. 줄기 끝에 홀씨주머니 이삭이 있다. 각지의 깊은 산 나무 아래의 습한 곳에 자란다. 전초(목적): 아무 때나 뜯어서 그늘에 말린다. 성분: 전초에는 회분이 약 17퍼센트 있는데 대부분은 규산이다. 또한 카페산과 페룰라산 등이 12퍼센트, 디메틸술폰 CH3-SO2-CH3, 수지, 점액, 정유, 니코틴이 있다. 알칼로이드는 매우 적거나 없다. 특이한 것은 아미노산이 약 12퍼센트 들어 있는데 이 가운데에서 간기능 항진에 효과가 있는 메티오닌, 아스파라긴산, 글루탐산이 분리 확인되었다. 탄닌질 11퍼센트, 적은 양의 사포닌, 켐페롤-3, 7-디글루코시드, 켐폐롤-3-디글루코시드-7-글루코시드, 켐페롤-3-글루코시드-7-디글루코시드가 있다.작용: 집짐승이 속새나 같은 속 식물을 먹으면 다리에 힘이 없고 몸을 움직이기 힘들어 하며 맥박이 약해지는 등 중독 현상이 나타난다. 이 때 피를 분석하면 비타민 B가 부족하다. 그리하여 비타민 B를 많은 양 써야 독풀이된다.전초 추출액(알콜 또는 물)은 수렴작용, 피멎이 작용이 있다. 또한 이담 작용과 간의 독풀이 기능을 돕는 작용이 있다. 이 작용은 알콜 추출액보다 물 추출액에서 더욱 뚜렷하게 나타난다. 건강한 토끼 또는 사염화탄소로 열물이 나오지 못하게 한 토끼에게 물 추출액을 0.1~0.2그램/킬로그램 주사하면 오줌량이 대조보다 2.9배나 많아진다. 동물 실험에서 위암, 간암, 혀암에 효과가 있다.응용: 황달과 만성 간염에 쓴다. 또한 오줌내가약, 피멎이약으로 물고임, 방광질병, 피오줌, 요실금, 만성 요도염, 방광염에도 쓴다.동의 치료에서는 월경과다, 치질, 장출혈에 마디를 잘라버리고 달임약을 만들어 쓴다. 하루 10~25그램씩 먹는다. 민간에서는 전초를 물에 달여 치질과 눈앓이에 세척약으로 쓰며 류머티스성 관절염에 아픔멎이약, 땀내기약으로 쓴다. 그리고 폐결핵과 목구멍앓이, 가슴앓이에도 쓴다. 헤르니아와 머리아픔에 진정약, 아픔멎이약으로도 쓴다. 속새 우림약은 황달에 쓰며 그 밖에 입맛적기, 궤양, 종양, 젖앓이에도 쓰는데 많은 나라에서는 주로 황달 치료약으로 쓴다. 달임약, 속새고, 속새단물약, 속새환을 만들어 쓴다.] 속새에 관해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사전>[속새 //목적(木賊), 목적초(木賊草)// [본초] 속새과에 속하는 속새(Equisetum hiemale L.)의 전초를 말린 것이다. 각지의 깊은 산 나무 아래이 습한 곳에서 자란다. 여름부터 가을 사이에 전초를 베어 햇볕에 말린다. 맛은 약간 쓰고 성질은 평하다. 폐경, 간경, 담경에 작용한다. 땀이 나게 하고 간(肝), 담(膽)을 보하며 눈을 밝게 하고 예막(翳膜)을 없애며 출혈을 멈춘다. 약리실험에서 이담작용, 이뇨작용, 지혈작용 등이 밝혀졌다. 예막, 황달, 유류증, 장출혈을 비롯한 출혈, 배뇨장애 등에 쓴다. 만성간염, 요도염, 방광염에도 쓴다. 하루 4~12g을 탕약, 환약, 고제 형태로 먹는다. 많은 양을 쓰면 중독될 수 있다.] 북한의 임록재씨가 쓴 <조선약용식물지>[속새(Equisetum hiemale L.)형태: 사철 푸른 여러해살이풀이다. 뿌리 줄기는 옆으로 길게 뻗는데 가지를 치며 수염 뿌리가 난다. 영양줄기와 포자줄기는 형태가 같고 줄기는 여러개가 모여나는데 보통 가지를 새로 치지 않고 곧추서며 둥근 기둥 모양에 높이는 60~80센티미터이고 직경은 5~6밀리이며 속이 비여 있으며 겉면에 여러개의 이발 모양에 움이 있고 진한 풀색을 띠며 굳다. 포자 이삭은 여름철에 줄기 끝에서 곧추나오는데 둥근기둥모양이며 끝이 뾰족하고 어린 때에는 풀빛 밤색이나 자란 다음에는 누런색으로 된다. 포자 주머니 꼭지는 없다.분포: 산지는 우리 나라 거의 전지역의 깊은 산지, 나무숲의 습한 땅에서 자란다. 세계적으로 아시아(중국, 일본, 러시아), 구라파, 북미에 분포되어 있다.성분: 옹근풀에는 규산(17퍼센트)이 특별히 많다. 카페산과 페룰라산, 디메틸슬폰산 등이 알려졌다. 아미노산이 약 12퍼센트 들어 있는데 메티오닌, 아스파라긴산, 글루타민산 등의 간기능 항진에 의의가 있는 아미노산이 많다. 탄닌질(11퍼센트), 작은양의 사포닌과 캠페롤-3.7-디글루코시드 등이 알려졌다.약재이름: 목적(옹근풀) Herba Equiseti hiemalis 이고, 쓰는 부위는 옹근풀 즉 전초이다.채취가공: 아무때나 베여 그늘에서 말리운다. 쓰는데는 황달과 만성간염에 쓴다. 또한 오줌내기약, 피멎이약으로 물고임, 피오줌, 요실증, 만성요도염, 방광염에도 쓴다. 달거리많기, 치질, 밸 즉 작은창자 피나기에 마디를 잘라 버리고 달임약을 만들어 쓴다. 하루 10~25그램을 먹는다. 민간에서는 속새 전초를 물에 달여 치질과 눈앓이 때 세척약으로 쓰며 류마치스성 뼈 마디 아픔 때 아픔멎이약, 땀내기 약으로 쓴다.] 주의사항으로 <중약대사전>"기혈이 허한 환자는 복용에 주의해야 한다. 안질이 노기 및 서열상혈로 인해 갑자기 빨갛게 붓고 아픈 환자는 사용하면 안 된다. 대량으로 복용하면 간을 손상하기 때문에 장기간 복용하면 안된다. 대량으로 복용하면 눈에 종기가 발생한다. 만성옹 및 혈허한 환자는 복용하지 못한다.“ 부작용에 관해서 <중약대사전>"복용 초기에 목마름, 장명 등의 반응이 있지만 15~30일 연속 복용하면 자연히 소실된다. 유동 엑스를 복용한 사람 중에서 3명은 얼굴에 색소 침착이 보였다. 이것은 엽록소의 분해물 흡수와 관계가 있는 것 으로 보인다. 투약을 중지하면 단기간 내에 소실된다. 그 외에 17.6퍼센트의 병례에서 간기능에 상당한 장애를 보였다. 이것은 복용 기간이 길고 복용량이 많으며 치료 기간 사이에 간격을 두지 않았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다. 1일량이 75그램의 생약에 해당하는 유동 엑스는 2개월을 1 치료 기간으로 하며 간장약도 병용하면 간기능을 보호할 수 있다고 본다." 눈이 어둡고 눈물이 많이 나는데의 치료에 관해서 중국의 <태평성혜방> "마디를 제거한 속새 40그램, 쌀을 씻은 물에 담근 창출 40그램을 함께 가루내어 1회에 8그램씩 찻물로 복용한다. 또는 꿀로 환제를 만들어 복용해도 좋다."멎지 않는 혈리의 치료에 대해서는 "속새 20그램을 달여서 하루에 1회씩 따뜻할때 복용한다."월경이 멎지 않는 증세의 치료에는 "볶은 속새 12그램을 물 한 컵에 넣어 7할이 될 때까지 달여서 하루에 1회씩 따뜻할때 복용한다. 혀가 굳으면서 피나는 증상의 치료에는 "속새를 달인물로 양치질 한다.태동이 안정되지 않는 증상의 치료에 관해서 중국의 <성제총록>마디를 제거한 속새, 천궁, 같은 양을 함께 가루낸 후 1회에 12그램씩 물 한 컵에 금은화 4그램을 함께 넣고 달여서 복용한다. 탈항이 만성이 되어 낫지 않는 증세의 치료에는 중국의 <삼인방>속새를 양에 제한 없이 약성이 남을 정도로 태워서 가루낸 후 항문에 대고 누른다. 외상출혈, 소화도 출혈, 그 외의 출혈의 치료에는 <내몽고 '중초약신의료법자료선편>속새 50퍼센트, 황백 20퍼센트, 익모초 20퍼센트, 오배자 10퍼센트를 따로 가루낸 후 120 목(目) 체에 쳐서 혼합한다. 외용시 분말을 상처의 표면에 뿌리고 가제로 누른다. 내복시 1회에 2그램씩 4~6시간 마다 복용한다. 진폐증(pneumoconiosis)의 치료에 대해서 중국의 <중약대사전>증상을 개선시키는데 상당한 효과가 있었다. 36례를 관찰한 결과 복용 후 기침, 해담, 천식, 흉통, 동계 등이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모두 경감되었거나 소실되었다. 제제와 용법은 1, 유동엑스: 1일 2회, 1회에 10밀리티터씩 복용한다. 생약 100그램에 해당된다. 2, 시럽제: 1회 5밀리리터씩 1일 3회, 15~30일 후에는 1회 10밀리리터씩 1일 3회 복용한다. 1일량은 생약 37.5~75그램에 해당한다." 또한 만성습진의 치료에는 "속새 주사액을 1회 2밀리리터씩 1일 2회 근육 주사한다. 보름을 1 치료 기간으로 한다. 부작용이나 나쁜 반응이 없을 때에는 계속하여도 좋다. 치료한 99례 중 거의 치유된 것이 4례, 효과가 현저한 것이 49례였다. 치료 효과가 가장 빠른 환자는 15번의 주사에 의해 거의 치유되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70~80회의 주사가 필요하였다. 극소수의 병례에서 약을 사용한 후 피부가 손상되어 오히려 만성 습진이 더 심해졌기 때문에 약을 중지해야만 했다. 약으로 인한 독성의 부작용이나 나쁜 반응은 아직 나타나지 않았지만 장기적인 치료 효과에 대해서는 더 관찰하여야 한다." 속새를 여름과 가을에 지상 부분을 잘라서 굵기에 따라 작게 단을 묶어 그늘에서 말리거나 햇볕에 말린다. 줄기가 굵고 길며 녹색이고 두껍고 마디가 부러지지 않는 것이 상품이다. 깨끗히 씻어서 수분이 약간 있게 하여 뿌리를 제거하고 잘라서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놓아 말리면 된다.맛은 달고 쓰며 성질은 평하다. 폐, 간, 담경에 들어가며, 소풍산열하고 해기퇴옹하는 효능이 있다. 목생운옹, 영풍유루, 장풍하혈, 적리, 탈항, 학질, 인후통, 부스럼을 치료한다. 눈병을 치료하고 간과 담을 보익하며 시력을 아주 좋게 한다.하루 4~12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또는 환을 짓거나 가루내어 복용하며 외용시는 가루내어 산포한다.목적을 많이 쓰면 부작용이 따르므로 하루 용량을 초과하지 않는 선에서 지혜롭게 사용함으로 유익을 얻을 수 있다.참고문헌 및 출처고사촬요, 신증동국여지승람, 기달래한의원 체질박사, 약초연구가 정동명, 안덕균의 <한국본초도감>,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사전>, 북한의 임록재씨가 쓴 <조선약용식물지>, <중약대사전>, 중국의 <태평성혜방>, 중국의 <성제총록>, 중국의 <삼인방>, <내몽고 '중초약신의료법자료선편>, 한글동의보감
상록 다년초로서 속새를 한방에서는 목적이라고 한다. '속새'의 '새'는 '사'와 더불어 풀을 뜻하는 순우리말. 즉 속초라는 말로 보면 된다. 동해 북부의 속초(束草)는 이 속새란 이름에 서 온 듯하다. 강원도 오대산 저지대에 많은데, 오랜 옛날에는 속초에 이 풀이 많아서 아예 풀이름이 지명에 된 예로 볼 수 있다. 이 속새에는 규산염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나무를 가는 데 썼으므로 목적(木賊)이라는 이름이 부여되었다고 한다. 키는 50~60cm까지 자라는데, 줄기는 속이 비어 있다. 뿌리는 옆으로 벋으며 줄기의 색깔은 짙은 녹색. 발한․이질에 주로 사용한다. 눈물이 많이 나는 다루증이나 탈항에 쓰이며 치 질․이질로 인하여 출혈이 있을 때 지혈제로 사용하기도 한다. 한방에서는 위암이나 간암․ 설암(舌癌) 등의 암에 이것을 반드시 쓴다. 맛은 쓰다.
메밀(여귀과, 약한... 익은 열매를 따서 살짝 삶은후 썰어서 햇볕에 말려두고 쓴다. 목적(=속새풀=절절초, 속새과, 무독성)달고 쓴맛이다. 폐, 간, 담으로 들어간다. 풍열을 훑어내고 눈에붉은 기의 막을 훑어내며 폐와 간, 담을 아주 좋게 만들어 준다.초봄, 여름, 가을에 채취하여 지상부만 쓰는데 검을 마디를 제거하고 응달에 말려 쓴다. 목통(으름덩쿨, 무독성)쓴맛이며 서늘한 성질이다. 심장, 소장, 방광으로 들어간다. 이뇨,화병에 좋고 기를 통하게 한다. 월경을 꼭 나오게 하여 임산부가많이 먹으면 낙태를 한다는 임상결과가 있다.초봄이나 늦가을에 줄기를 채취 하여 껍질을 긁어 햇볕에 말려 쓴다. 물강활(=들강활=강호리, 무독성)맵고 씁쓸하다. 몸을 덥게해 주며 신장, 방광으로 약 기운이 들어가풍한을 몰아내고 풍습으로 인한 통증을 멈추며 감기, 오한, 발열,두통, 사지동통을 치료한다.초봄이나 늦가을에 근경을 채취하여 달여 먹는다.
속새,목적초(木賊草)는 전세계 약 30종이 분포되어 있고, 우리나라에는 8종이 자라고 있다. 제주도, 울릉도, 강원도 이북 지역 깊은 산지의 응달진 습지에서 무리지어 자란다. 국외로는 일본, 사할린, 쿠릴, 시베리아, 유럽, 북미에 널리 분포한다. 쇠뜨기와는 달리 영…
상록 다년초로서 속새를 한방에서는 목적이라고 한다. '속새'의 '새'는 '사'와 더불어 풀을 뜻하는 순우리말. 즉 속초라는 말로 보면 된다. 동해 북부의 속초(束草)는 이 속새란 이름에 서 온 듯하다. 강원도 오대산 저지대에 많은데, 오랜 옛날에는 속초에 이 …
메밀(여귀과, 약한... 익은 열매를 따서 살짝 삶은후 썰어서 햇볕에 말려두고 쓴다. 목적(=속새풀=절절초, 속새과, 무독성)달고 쓴맛이다. 폐, 간, 담으로 들어간다. 풍열을 훑어내고 눈에붉은 기의 막을 훑어내며 폐와 간, 담을 아주 좋게 만들어 준다.초봄, 여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