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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여귀과, 약한 독성), 모과(장미과), 목적(속새풀=절절초), 목통(으름덩쿨), 물강활(들강활=강호리)
20-05-13 11:47

메밀(여귀과, 약한 독성)
모세혈관의 약화를 방지하고 뇌일혈, 중풍을 예방한다. 내장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는 열을 식혀주고 해독작용을 하므로 내장이
찬 음인은 이 음식을 피하는게 좋다. 열매가 약이다.


모과(장미과, 무독성)
신맛이며 따뜻한 성질이다. 간장의 병을고쳐주고 비장을 좋게하며
근육통, 뼈골 아픈데 명약이다. 습을 제거하고 위를 잘 다스린다.
늦가을에 잘 익은 열매를 따서 살짝 삶은후 썰어서 햇볕에 말려
두고 쓴다.
 

목적(=속새풀=절절초, 속새과, 무독성)
달고 쓴맛이다. 폐, 간, 담으로 들어간다. 풍열을 훑어내고 눈에
붉은 기의 막을 훑어내며 폐와 간, 담을 아주 좋게 만들어 준다.
초봄, 여름, 가을에 채취하여 지상부만 쓰는데 검을 마디를 제거
하고 응달에 말려 쓴다.


목통(으름덩쿨, 무독성)
쓴맛이며 서늘한 성질이다. 심장, 소장, 방광으로 들어간다. 이뇨,
화병에 좋고 기를 통하게 한다. 월경을 꼭 나오게 하여 임산부가
많이 먹으면 낙태를 한다는 임상결과가 있다.
초봄이나 늦가을에 줄기를 채취 하여 껍질을 긁어 햇볕에 말려 쓴다.
 

물강활(=들강활=강호리, 무독성)
맵고 씁쓸하다. 몸을 덥게해 주며 신장, 방광으로 약 기운이 들어가
풍한을 몰아내고 풍습으로 인한 통증을 멈추며 감기, 오한, 발열,
두통, 사지동통을 치료한다.
초봄이나 늦가을에 근경을 채취하여 달여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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