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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 순채, 부규ㆍ순나물, 순(蓴) , 순채의 효능

    제천 순채 齊民要術에는 참외 가지 무우 연뿌리 순채 등 채소의 生食 즉 生菜가 기록되어 있다.동국이상국집에 烹氷의 蓴羹이란 말이 나오는데 이것은 순채냉국을 말하는 것이다. 중국에서 당대의 蘇恭은 “순채를 오래도록 먹으면 건강에 좋고 붕어와 함께 국을 끓여서 먹으면 위병에 좋고 노인에 좋다”고 하였다. 「晉書」의 張翰傳에 의하면 齊王에 의하여 좌천된 張翰은 가을바람이 불어오면 吳中松江의 순채 농어회를 안주 삼아 술마시던 생각이 떠올라 향수에 젖었다는 것이다. 진상품관련근거순채[蓴]는 강원도(강릉대도호부, 고성군) 경기도(연천현, 음죽현) 전라도(만경현, 김제군, 함열현) 충청도(제천현)에서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고사촬요, 세종실록지리지, 신동국여지승람에 기록되어있다. 詩經에는 쑥 더덕 미나리 순채 도꼬마리 등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다.   상품정보 학명은 Brasenia schreberi J. F. GMEL.이다. 연못에서 자라는 다년초이며 뿌리와 줄기가 옆으로 가지를 치면서 자라고 원줄기는 수면을 향하여 가지를 치면서 길게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잎이 자라기 시작할 때 어린 줄기와 더불어 우무같은 점질의 투명체로 싸여 있다. 완전히 자란 잎은 수면에 뜨고 타원형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길이 6∼10㎝, 너비 4∼6㎝로서 중앙에 잎자루가 달리고 표면은 녹색이며 뒷면은 자주빛이다. 꽃은 7∼8월에 핀다. 꽃은 잎겨드랑이에서 나오는 긴 꽃자루 끝에 1개씩 위를 향하여 달리고 홍자색이며 지름 2㎝ 정도로서 물에 약간 잠긴 채로 핀다. 꽃받침잎은 넓은 피침형(披針形 : 곪는 데를 째는 침과 같은 모양)이고 끝이 둔하고 3개씩이며 길이 1㎝ 정도이다. 꽃잎은 3개이며 좁은 긴타원형이고 길이 15㎜ 정도로서 끝이 둔하다. 수술은 많고 각각 떨어졌으며 꽃밥은 길이 4㎜로서 선형이다. 암술은 6∼18개이며 유두상 돌기가 있다. 암술대는 길이 8㎜ 정도이다. 열매는 달걀모양이며 물속에서 성숙하고 꽃받침과 암술대가 달려 있다. 우무같은 점액으로 쌓인 부분을 식용으로 하기 때문에 한때 전량을 일본으로 수출하였다.   순채의 성분과 약리 순채의 잎 뒷면에서는 한천과 비슷한 점액을 분비하는데 이런 종류의 다당류는 뜨거운 물이나 묽은 알칼리용액에 용해되는데 그 조성은 L-arabinose 5.9%, L-fucose 10.9%, D-galactose 34.1%, D-glucuronic acid 17.3%, D-mannose 13.4%, L-rhamnose 11.4%, D-xylose 7%, D-glucosamine 등을 함유한다. 또 순채의 점액질은 항암작용이 있다는 보고도 있다.   순채국과 붕어순채국 음식디미방에 보면 순탕이 나오는데 바로 순채국을 말한다. 원문을 현대적으로 표기하면 “갓 돋아난 순채를 뜯어 살짝 데쳐 물에 담가 둔다. 민물고기를 맹물에 많이 달여 단간장을 타고 순채를 넣어, 한소끔(=한번 솟구치도록) 끓여 초를 쳐서 먹으면 가장 좋다. 또 붕어를 넣어 순채국을 끓여 먹으면 비위가 약하여 먹은 음식이 내려가지 아니하는 데 약이 된다. 순채를 꿀에 정과하면 매우 좋다.”로 해석할 수 있다.   활용음식 어린 싹은 생식도 하지만 보통은 가열해서 냉각한 후 통조림으로 한 것이 시판되며 이를 무침 국 등에 이용한다. 구입요령 : 순이 여리고 맑은 초록색을 뛰고 있는 것을 선택한다. 어린 순은 점액질이 있는데 어린순을 구입하도록 한다.유사재료 : 연잎 (연잎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순채는 점액질에 쌓여 있어 구분된다.)보관법 : 물기를 꼭 짜서 밀봉하여 냉동보관하고 필요시마다 해동하여 먹는다.손질법 : 점액질을 제거하고 끓는 물에 데쳐내어 섭취한다.산지특성 및 기타정보 : 수온이 일정하고 깨끗한 호수에서 자란다. 섭취방법 : 주로 나물로 무쳐먹는다. 전골이나 탕, 고기요리에도 응용하여 섭취한다.궁합음식정보 : 식초 (순채나물에 식초를 섰어서 먹으면 입맛을 돋우면서 순채나물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 쉽게 섭취할 수 있다.)다이어트 : 식물성 식품으로 섬유소질이 풍부하여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영양성분 니아신1.00mg, 나트륨610.00mg, 단백질2.50g, 당질7.10g, 레티놀0.00㎍, 베타카로틴6,390.00㎍, 비타민 A1,065.00㎍RE, 비타민 B10.25mg, 비타민 B20.27mg, 비타민 B60.00mg, 비타민 C97.00mg, 비타민 E1.00mg, 식이섬유1.00g, 아연0.08mg, 엽산146.30㎍, 인34.00mg, 지질0.70g, 철분6.90mg, 칼륨730.00mg, 칼슘171.00mg, 콜레스테롤0.00mg, 회분1.00g, 영양성분 : 100g 기준 순채의 효능 이뇨작용 (예부터 선조들은 순채를 이뇨제로 사용하였다.) 순채는 열을 내리고 소변배설을 촉진해서 부기를 가라앉히며 해독작용을 한다. 그래서 황달이나 설사, 피부염이나 종기를 치료한다. 붕어를 넣고 순채국을 끓여 먹으면 위쪽으로 기운이 치밀어 오르는 것을 방지하고 대장과 소장의 기운을 보강한다. 순채는 술독을 빼주기 때문에 주량을 늘리는 효과가 있다.   순채의 부작용 순채는 성질이 차갑기 때문에 몸이 차거나 맥이 약한 사람은 너무 많이 먹으면 안된다. 순채를 많이 먹으면 기운이 빠지고 잠을 많이 자게 되며 배가 차가워지게 된다. 사상의학에서는 순채를 태양인의 음식으로 분류하고 붕어와 함께 끓여 먹을 것을 권하고 있다. 따라서 태음인이나 소음인은 순채를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순채 복용시 주의사항 순채는 나물로도 많이 먹을 정도로 부작용이 심하지는 않다. 그래서 주로 국을 끓여 먹거나 안주로 많이 먹는다. 순채는 살짝 데쳐서 식초를 쳐서 고추장에 찍어 먹는다. 순채는 10여년 전만 하더라도 일본으로 수출을 많이 했으나 중국산에 밀려 국내의 일식집에서 대부분 소비하고 있으며, 김제나 속초 등 지역에서 재배하고 있다. 잎;어긋나고 길이 6~10cm, 나비 4~6cm의 타원형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뒷면은 자줏빛이 돌고 가운데에 잎자루가 달려 물 위에 뜬다. 잎이 자랄 때는 어린줄기와 더불어 우무 같은 점질로 둘러싸인다. 언뜻 보기에 연잎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순채의 잎은 점액질에 싸여 있어 구별된다. 꽃;5~8월에 지름 2cm 정도의 검은 홍자색 꽃이 잎겨드랑이에서 자란 긴 꽃대 끝에 1개씩 달려 물 위에서 핀다. 양성화이다. 꽃받침 조각과 꽃잎은 각각 3개씩이다. 암술보다 긴 12~18개의 수술이 암술을 감싸고 있으며 꽃밥은 자주색이다. 암술은 6~18개인데 각각 암술대가 있으며 젖꼭지 모양의 돌기가 있다. 중앙의 암술머리는 밖으로 구부러져 있다. 수술이 시들고 나면 암술이 자라 머리에 끈적끈적한 점액질이 생긴다. 열매;9월에 달걀꼴의 삭과가 달려 물 속에서 익는데 꽃받침과 암술대가 남아 있다. 열매 속에는 1~2개의 씨가 들어 있다. 특징 및 사용부규ㆍ순나물이라고도 한다. 우무 같은 끈끈한 점질로 싸인 어린순을 여름에 채취하여 묵나물이나 약으로 사용한 데서 순채(순나물)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연못에서 자라지만 옛날에는 잎과 싹을 먹기 위해 논에 재배하기도 하였다. 뿌리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길게 자라고 여기에서 나온 줄기는 수면을 향해 가늘고 길게 자라는데 가지는 드물다. 관상용ㆍ식용ㆍ약용으로 이용된다. 어린순을 식용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환제 또는 산제로 하여 사용한다. 외상에는 짓이겨 붙인다. 익생양술 효능주로 소화기 질환을 다스리며, 주독을 풀어준다.건위,곽란,보정,이뇨,이수,주독,진통,해열 사순(絲蓴) / 순채 라틴명; Braseniae Herba 약재의 효능청위완열(淸胃脘熱);  (위완부(胃脘部)의 열을 꺼주는 효능임.)  이수(利水);  (수(水)를 원활하게 빼는 효능임)  소종(消腫);  (옹저(癰疽)나 상처가 부은 것을 가라앉히는 치료법임)  해독(解毒);  (독성(毒性)을 풀어주는 효능임)  작용부위; 간(肝) , 비(脾)  성미; 감(甘) , 한(寒)  주의사항; 3~8월간의 순(蓴). 많이 먹으면 안됨. 오래 먹으면 모발이 상함. 약재사용처방; 사순(絲蓴)[3] /  역려발황(疫癘發黃)  순(蓴) / 순채라틴명 Braseniae Herba 약재의 효능 청열(淸熱)  (열기를 성질이 차거나 서늘한 약으로 식히는 효능임)  이수(利水);  (수(水)를 원활하게 빼는 효능임)  소종(消腫);  (옹저(癰疽)나 상처가 부은 것을 가라앉히는 치료법임)  해독(解毒);  (독성(毒性)을 풀어주는 효능임)  하기(下氣);  (인체 하부의 기(氣)를 말함.)  후장위(厚腸胃);  (장(腸)과 위(胃)를 두텁게 하여 그 기능을 좋게 하는 효능임)  안하초(安下焦);  (하초(下焦)의 기운을 안정시키는 효능임)  보대소장(補大小腸);  (대장과 소장을 보하는 효능임)  해고독(解蠱毒);  (고독(蠱毒)이 풀리도록 하는 것임.)  압단석(壓丹石);  (광물성 약재의 독성을 해독하는 효능임.)  작용부위; 간(肝) , 비(脾)  성미; 감(甘) , 한(寒)  주의사항; 치루(痔漏), 각기(脚氣), 적취(積聚). 온병후비약(溫病后脾弱) 등의 증상이 있으면 복용하지 말 것. 약재사용처방; 순(蓴)[1] /  불매(不寐)  순(蓴)[2] /  납매(納呆)  순(蓴)[3] /  구토(嘔吐) , 반위(反胃)  순(蓴)[4] /  소갈(消渴)    관련근거 및 출처 「고려이전의 한국식생활사연구」 김달래한의원 체질박사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식품재료사전(한국사전연구사)문화콘텐츠닷컴 원문보기  두산백과 쿡쿡TV [네이버 지식백과]순채 (문화콘텐츠닷컴 (문화원형백과 조선시대 식문화), 2003, 한국콘텐츠진흥원) , 고사촬요, 세종실록지리지, 익생의 자연닷컴컨텐츠        

  • 연천순채

      연천 순채 齊民要術에는 참외 가지 무우 연뿌리 순채 등 채소의 生食 즉 生菜가 기록되어 있다.동국이상국집에 烹氷의 蓴羹이란 말이 나오는데 이것은 순채냉국을 말하는 것이다. 중국에서 당대의 蘇恭은 “순채를 오래도록 먹으면 건강에 좋고 붕어와 함께 국을 끓여서 먹으면 위병에 좋고 노인에 좋다”고 하였다. 「晉書」의 張翰傳에 의하면 齊王에 의하여 좌천된 張翰은 가을바람이 불어오면 吳中松江의 순채 농어회를 안주 삼아 술마시던 생각이 떠올라 향수에 젖었다는 것이다. 진상품관련근거순채[蓴]는 강원도(강릉대도호부, 고성군) 경기도(연천현, 음죽현) 전라도(만경현, 김제군, 함열현) 충청도(제천현)에서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고사촬요, 세종실록지리지, 신동국여지승람에 기록되어있다. 순채 정보 순나물이라고 불리우는 순채나물은 연꽃잎과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자생하는 곳 또한 연못이라 연과 비슷하답니다. 1. 기본정보· 구입요령 : 순이 여리고 맑은 초록색을 뛰고 있는 것을 선택한다. 어린순은 점액질이 있는데 어린순을 구입하도록 한다. · 유사재료 : 연잎 (연잎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순채는 점액질에 쌓여 있어 구분된다.) · 보관온도 : -20℃~0℃ · 보관일 : 6개월 · 보관법 : 물기를 꼭 짜서 밀봉하여 냉동 보관하고 필요 시마다 해동하여 먹는다. · 손질법 : 점액질을 제거하고 끓는 물에 데쳐내어 섭취한다. · 산지특성 및 기타정보 : 수온이 일정하고 깨끗한 호수에서 자란다.   2. 섭취정보· 섭취방법 : 주로 나물로 무쳐 먹는다. 전골이나 탕, 고기요리에도 응용하여 섭취한다. · 궁합음식정보 : 식초 (순채나물에 식초를 섰어서 먹으면 입맛을 돋우면서 순채나물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 쉽게 섭취할 수 있다.) · 다이어트 : 식물성 식품으로 섬유소질이 풍부하여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 효능 : 이뇨 작용 (예부터 선조들은 순채를 이뇨제로 사용하였다.)   학명은 Brasenia schreberi J. F. GMEL.이다. 연못에서 자라는 다년초이며 뿌리와 줄기가 옆으로 가지를 치면서 자라고 원줄기는 수면을 향하여 가지를 치면서 길게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잎이 자라기 시작할 때 어린 줄기와 더불어 우무같은 점질의 투명체로 싸여 있다. 완전히 자란 잎은 수면에 뜨고 타원형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길이 6∼10㎝, 너비 4∼6㎝로서 중앙에 잎자루가 달리고 표면은 녹색이며 뒷면은 자주빛이다. 꽃은 7∼8월에 핀다. 꽃은 잎겨드랑이에서 나오는 긴 꽃자루 끝에 1개씩 위를 향하여 달리고 홍자색이며 지름 2㎝ 정도로서 물에 약간 잠긴 채로 핀다.   꽃받침잎은 넓은 피침형(披針形 : 곪는 데를 째는 침과 같은 모양)이고 끝이 둔하고 3개씩이며 길이 1㎝ 정도이다. 꽃잎은 3개이며 좁은 긴타원형이고 길이 15㎜ 정도로서 끝이 둔하다. 수술은 많고 각각 떨어졌으며 꽃밥은 길이 4㎜로서 선형이다. 암술은 6∼18개이며 유두상 돌기가 있다. 암술대는 길이 8㎜ 정도이다. 열매는 달걀모양이며 물속에서 성숙하고 꽃받침과 암술대가 달려 있다. 우무같은 점액으로 쌓인 부분을 식용으로 하기 때문에 한때 전량을 일본으로 수출하였다.   순채의 성분과 약리 순채의 잎 뒷면에서는 한천과 비슷한 점액을 분비하는데 이런 종류의 다당류는 뜨거운 물이나 묽은 알칼리용액에 용해되는데 그 조성은 L-arabinose 5.9%, L-fucose 10.9%, D-galactose 34.1%, D-glucuronic acid 17.3%, D-mannose 13.4%, L-rhamnose 11.4%, D-xylose 7%, D-glucosamine 등을 함유한다. 또 순채의 점액질은 항암작용이 있다는 보고도 있다.   순채국과 붕어순채국 음식디미방에 보면 순탕이 나오는데 바로 순채국을 말한다. 원문을 현대적으로 표기하면 “갓 돋아난 순채를 뜯어 살짝 데쳐 물에 담가 둔다. 민물고기를 맹물에 많이 달여 단간장을 타고 순채를 넣어, 한소끔(=한번 솟구치도록) 끓여 초를 쳐서 먹으면 가장 좋다. 또 붕어를 넣어 순채국을 끓여 먹으면 비위가 약하여 먹은 음식이 내려가지 아니하는 데 약이 된다. 순채를 꿀에 정과하면 매우 좋다.”로 해석할 수 있다.   활용음식 어린 싹은 생식도 하지만 보통은 가열해서 냉각한 후 통조림으로 한 것이 시판되며 이를 무침 국 등에 이용한다. 구입요령 : 순이 여리고 맑은 초록색을 뛰고 있는 것을 선택한다. 어린 순은 점액질이 있는데 어린순을 구입하도록 한다.유사재료 : 연잎 (연잎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순채는 점액질에 쌓여 있어 구분된다.)보관법 : 물기를 꼭 짜서 밀봉하여 냉동보관하고 필요시마다 해동하여 먹는다.손질법 : 점액질을 제거하고 끓는 물에 데쳐내어 섭취한다.산지특성 및 기타정보 : 수온이 일정하고 깨끗한 호수에서 자란다. 섭취방법 : 주로 나물로 무쳐먹는다. 전골이나 탕, 고기요리에도 응용하여 섭취한다.궁합음식정보 : 식초 (순채나물에 식초를 섰어서 먹으면 입맛을 돋우면서 순채나물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 쉽게 섭취할 수 있다.)다이어트 : 식물성 식품으로 섬유소질이 풍부하여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영양성분 니아신1.00mg, 나트륨610.00mg, 단백질2.50g, 당질7.10g, 레티놀0.00㎍, 베타카로틴6,390.00㎍, 비타민 A1,065.00㎍RE, 비타민 B10.25mg, 비타민 B20.27mg, 비타민 B60.00mg, 비타민 C97.00mg, 비타민 E1.00mg, 식이섬유1.00g, 아연0.08mg, 엽산146.30㎍, 인34.00mg, 지질0.70g, 철분6.90mg, 칼륨730.00mg, 칼슘171.00mg, 콜레스테롤0.00mg, 회분1.00g, 영양성분 : 100g 기준 효능 이뇨작용 (예부터 선조들은 순채를 이뇨제로 사용하였다.) 순채는 열을 내리고 소변배설을 촉진해서 부기를 가라앉히며 해독작용을 한다. 그래서 황달이나 설사, 피부염이나 종기를 치료한다. 붕어를 넣고 순채국을 끓여 먹으면 위쪽으로 기운이 치밀어 오르는 것을 방지하고 대장과 소장의 기운을 보강한다. 순채는 술독을 빼주기 때문에 주량을 늘리는 효과가 있다.   순채의 부작용 순채는 성질이 차갑기 때문에 몸이 차거나 맥이 약한 사람은 너무 많이 먹으면 안된다. 순채를 많이 먹으면 기운이 빠지고 잠을 많이 자게 되며 배가 차가워지게 된다. 사상의학에서는 순채를 태양인의 음식으로 분류하고 붕어와 함께 끓여 먹을 것을 권하고 있다. 따라서 태음인이나 소음인은 순채를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순채 복용시 주의사항 순채는 나물로도 많이 먹을 정도로 부작용이 심하지는 않다. 그래서 주로 국을 끓여 먹거나 안주로 많이 먹는다. 순채는 살짝 데쳐서 식초를 쳐서 고추장에 찍어 먹는다. 순채는 10여년 전만 하더라도 일본으로 수출을 많이 했으나 중국산에 밀려 국내의 일식집에서 대부분 소비하고 있으며, 김제나 속초 등 지역에서 재배하고 있다.  잎;어긋나고 길이 6~10cm, 나비 4~6cm의 타원형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뒷면은 자줏빛이 돌고 가운데에 잎자루가 달려 물 위에 뜬다. 잎이 자랄 때는 어린줄기와 더불어 우무 같은 점질로 둘러싸인다. 언뜻 보기에 연잎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순채의 잎은 점액질에 싸여 있어 구별된다. 꽃;5~8월에 지름 2cm 정도의 검은 홍자색 꽃이 잎겨드랑이에서 자란 긴 꽃대 끝에 1개씩 달려 물 위에서 핀다. 양성화이다. 꽃받침 조각과 꽃잎은 각각 3개씩이다. 암술보다 긴 12~18개의 수술이 암술을 감싸고 있으며 꽃밥은 자주색이다. 암술은 6~18개인데 각각 암술대가 있으며 젖꼭지 모양의 돌기가 있다. 중앙의 암술머리는 밖으로 구부러져 있다. 수술이 시들고 나면 암술이 자라 머리에 끈적끈적한 점액질이 생긴다. 열매;9월에 달걀꼴의 삭과가 달려 물 속에서 익는데 꽃받침과 암술대가 남아 있다. 열매 속에는 1~2개의 씨가 들어 있다. 특징 및 사용부규ㆍ순나물이라고도 한다. 우무 같은 끈끈한 점질로 싸인 어린순을 여름에 채취하여 묵나물이나 약으로 사용한 데서 순채(순나물)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연못에서 자라지만 옛날에는 잎과 싹을 먹기 위해 논에 재배하기도 하였다. 뿌리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길게 자라고 여기에서 나온 줄기는 수면을 향해 가늘고 길게 자라는데 가지는 드물다. 관상용ㆍ식용ㆍ약용으로 이용된다. 어린순을 식용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환제 또는 산제로 하여 사용한다. 외상에는 짓이겨 붙인다. 익생양술 효능주로 소화기 질환을 다스리며, 주독을 풀어준다.건위,곽란,보정,이뇨,이수,주독,진통,해열 사순(絲蓴) / 순채 라틴명; Braseniae Herba 약재의 효능청위완열(淸胃脘熱);  (위완부(胃脘部)의 열을 꺼주는 효능임.)  이수(利水);  (수(水)를 원활하게 빼는 효능임)  소종(消腫);  (옹저(癰疽)나 상처가 부은 것을 가라앉히는 치료법임)  해독(解毒);  (독성(毒性)을 풀어주는 효능임)  작용부위; 간(肝) , 비(脾)  성미; 감(甘) , 한(寒)  주의사항; 3~8월간의 순(蓴). 많이 먹으면 안됨. 오래 먹으면 모발이 상함. 약재사용처방; 사순(絲蓴)[3] /  역려발황(疫癘發黃)   순(蓴) / 순채라틴명 Braseniae Herba 약재의 효능 청열(淸熱)  (열기를 성질이 차거나 서늘한 약으로 식히는 효능임)  이수(利水);  (수(水)를 원활하게 빼는 효능임)  소종(消腫);  (옹저(癰疽)나 상처가 부은 것을 가라앉히는 치료법임)  해독(解毒);  (독성(毒性)을 풀어주는 효능임)  하기(下氣);  (인체 하부의 기(氣)를 말함.)  후장위(厚腸胃);  (장(腸)과 위(胃)를 두텁게 하여 그 기능을 좋게 하는 효능임)  안하초(安下焦);  (하초(下焦)의 기운을 안정시키는 효능임)  보대소장(補大小腸);  (대장과 소장을 보하는 효능임)  해고독(解蠱毒);  (고독(蠱毒)이 풀리도록 하는 것임.)  압단석(壓丹石);  (광물성 약재의 독성을 해독하는 효능임.)  작용부위; 간(肝) , 비(脾)  성미; 감(甘) , 한(寒)  주의사항; 치루(痔漏), 각기(脚氣), 적취(積聚). 온병후비약(溫病后脾弱) 등의 증상이 있으면 복용하지 말 것. 약재사용처방; 순(蓴)[1] /  불매(不寐)  순(蓴)[2] /  납매(納呆)  순(蓴)[3] /  구토(嘔吐) , 반위(反胃)  순(蓴)[4] /  소갈(消渴)    관련근거 및 출처 「고려이전의 한국식생활사연구」 김달래한의원 체질박사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식품재료사전(한국사전연구사)문화콘텐츠닷컴 원문보기  두산백과 쿡쿡TV [네이버 지식백과]순채 (문화콘텐츠닷컴 (문화원형백과 조선시대 식문화), 2003, 한국콘텐츠진흥원) , 익생의 자연닷컴 컨텐츠  

  • 김제순채

    김제 순채 순나물이라고 불리우는 순채나물은 연꽃잎과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자생하는 곳 또한 연못이라 연과 비슷하답니다. 1. 기본정보 구입요령 : 순이 여리고 맑은 초록색을 뛰고 있는 것을 선택한다. 어린순은 점액질이 있는데  어린순을 구입하도록 한다 . 유사재료 : 연잎 (연잎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순채는 점액질에 쌓여 있어 구분된다.) 보관법 : 물기를 꼭 짜서 밀봉하여 냉동 보관하고 필요 시마다 해동하여 먹는다. 손질법 : 점액질을 제거하고 끓는 물에 데쳐내어 섭취한다. 산지특성 및 기타정보 : 수온이 일정하고 깨끗한 호수에서 자란다.   2. 섭취정보 섭취방법 : 주로 나물로 무쳐 먹는다. 전골이나 탕, 고기요리에도 응용하여 섭취한다. 궁합음식정보 : 식초 (순채나물에 식초를 섰어서 먹으면 입맛을 돋우면서 순채나물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 쉽게 섭취할 수 있다,) 다이어트 : 식물성 식품으로 섬유소질이 풍부하여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효능 : 이뇨 작용 (예부터 선조들은 순채를 이뇨제로 사용하였다.)   학명은 Brasenia schreberi J. F. GMEL.이다. 연못에서 자라는 다년초이며 뿌리와 줄기가 옆으로 가지를 치면서 자라고 원줄기는 수면을 향하여 가지를 치면서 길게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잎이 자라기 시작할 때 어린 줄기와 더불어 우무같은 점질의 투명체로 싸여 있다. 완전히 자란 잎은 수면에 뜨고 타원형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길이 6∼10㎝, 너비 4∼6㎝로서 중앙에 잎자루가 달리고 표면은 녹색이며 뒷면은 자주빛이다. 꽃은 7∼8월에 핀다. 꽃은 잎겨드랑이에서 나오는 긴 꽃자루 끝에 1개씩 위를 향하여 달리고 홍자색이며 지름 2㎝ 정도로서 물에 약간 잠긴 채로 핀다.   꽃받침잎은 넓은 피침형(披針形 : 곪는 데를 째는 침과 같은 모양)이고 끝이 둔하고 3개씩이며 길이 1㎝ 정도이다. 꽃잎은 3개이며 좁은 긴타원형이고 길이 15㎜ 정도로서 끝이 둔하다. 수술은 많고 각각 떨어졌으며 꽃밥은 길이 4㎜로서 선형이다. 암술은 6∼18개이며 유두상 돌기가 있다. 암술대는 길이 8㎜ 정도이다. 열매는 달걀모양이며 물속에서 성숙하고 꽃받침과 암술대가 달려 있다. 우무같은 점액으로 쌓인 부분을 식용으로 하기 때문에 한때 전량을 일본으로 수출하였다.   관련문헌 순채[蓴]는 강원도(강릉대도호부, 고성군) 경기도(연천현, 음죽현) 전라도(만경현, 김제군, 함열현) 충청도(제천현)에서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고사촬요, 세종실록지리지, 신동국여지승람에 기록되어있다. 詩經에는 쑥 더덕 미나리 순채 도꼬마리 등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다. 齊民要術에는 참외 가지 무우 연뿌리 순채 등 채소의 生食 즉 生菜가 기록되어 있다.동국이상국집에 烹氷의 蓴羹이란 말이 나오는데 이것은 순채냉국을 말하는 것이다. 중국에서 당대의 蘇恭은 “순채를 오래도록 먹으면 건강에 좋고 붕어와 함께 국을 끓여서 먹으면 위병에 좋고 노인에 좋다”고 하였다. 「晉書」의 張翰傳에 의하면 齊王에 의하여 좌천된 張翰은 가을바람이 불어오면 吳中松江의 순채 농어회를 안주 삼아 술마시던 생각이 떠올라 향수에 젖었다는 것이다.   순채의 성분과 약리 순채의 잎 뒷면에서는 한천과 비슷한 점액을 분비하는데 이런 종류의 다당류는 뜨거운 물이나 묽은 알칼리용액에 용해되는데 그 조성은 L-arabinose 5.9%, L-fucose 10.9%, D-galactose 34.1%, D-glucuronic acid 17.3%, D-mannose 13.4%, L-rhamnose 11.4%, D-xylose 7%, D-glucosamine 등을 함유한다. 또 순채의 점액질은 항암작용이 있다는 보고도 있다.   순채국과 붕어순채국 음식디미방에 보면 순탕이 나오는데 바로 순채국을 말한다. 원문을 현대적으로 표기하면 “갓 돋아난 순채를 뜯어 살짝 데쳐 물에 담가 둔다. 민물고기를 맹물에 많이 달여 단간장을 타고 순채를 넣어, 한소끔(=한번 솟구치도록) 끓여 초를 쳐서 먹으면 가장 좋다. 또 붕어를 넣어 순채국을 끓여 먹으면 비위가 약하여 먹은 음식이 내려가지 아니하는 데 약이 된다. 순채를 꿀에 정과하면 매우 좋다.”로 해석할 수 있다.   활용음식 어린 싹은 생식도 하지만 보통은 가열해서 냉각한 후 통조림으로 한 것이 시판되며 이를 무침 국 등에 이용한다. 구입요령 : 순이 여리고 맑은 초록색을 뛰고 있는 것을 선택한다. 어린 순은 점액질이 있는데 어린순을 구입하도록 한다.유사재료 : 연잎 (연잎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순채는 점액질에 쌓여 있어 구분된다.)보관법 : 물기를 꼭 짜서 밀봉하여 냉동보관하고 필요시마다 해동하여 먹는다.손질법 : 점액질을 제거하고 끓는 물에 데쳐내어 섭취한다.산지특성 및 기타정보 : 수온이 일정하고 깨끗한 호수에서 자란다. 섭취방법 : 주로 나물로 무쳐먹는다. 전골이나 탕, 고기요리에도 응용하여 섭취한다.궁합음식정보 : 식초 (순채나물에 식초를 섰어서 먹으면 입맛을 돋우면서 순채나물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 쉽게 섭취할 수 있다.)다이어트 : 식물성 식품으로 섬유소질이 풍부하여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영양성분 니아신1.00mg, 나트륨610.00mg, 단백질2.50g, 당질7.10g, 레티놀0.00㎍, 베타카로틴6,390.00㎍, 비타민 A1,065.00㎍RE, 비타민 B10.25mg, 비타민 B20.27mg, 비타민 B60.00mg, 비타민 C97.00mg, 비타민 E1.00mg, 식이섬유1.00g, 아연0.08mg, 엽산146.30㎍, 인34.00mg, 지질0.70g, 철분6.90mg, 칼륨730.00mg, 칼슘171.00mg, 콜레스테롤0.00mg, 회분1.00g, 영양성분 : 100g 기준 효능 이뇨작용 (예부터 선조들은 순채를 이뇨제로 사용하였다.) 순채는 열을 내리고 소변배설을 촉진해서 부기를 가라앉히며 해독작용을 한다. 그래서 황달이나 설사, 피부염이나 종기를 치료한다. 붕어를 넣고 순채국을 끓여 먹으면 위쪽으로 기운이 치밀어 오르는 것을 방지하고 대장과 소장의 기운을 보강한다. 순채는 술독을 빼주기 때문에 주량을 늘리는 효과가 있다.   순채의 부작용 순채는 성질이 차갑기 때문에 몸이 차거나 맥이 약한 사람은 너무 많이 먹으면 안된다. 순채를 많이 먹으면 기운이 빠지고 잠을 많이 자게 되며 배가 차가워지게 된다. 사상의학에서는 순채를 태양인의 음식으로 분류하고 붕어와 함께 끓여 먹을 것을 권하고 있다. 따라서 태음인이나 소음인은 순채를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순채 복용시 주의사항 순채는 나물로도 많이 먹을 정도로 부작용이 심하지는 않다. 그래서 주로 국을 끓여 먹거나 안주로 많이 먹는다. 순채는 살짝 데쳐서 식초를 쳐서 고추장에 찍어 먹는다. 순채는 10여년 전만 하더라도 일본으로 수출을 많이 했으나 중국산에 밀려 국내의 일식집에서 대부분 소비하고 있으며, 김제나 속초 등 지역에서 재배하고 있다. 잎;어긋나고 길이 6~10cm, 나비 4~6cm의 타원형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뒷면은 자줏빛이 돌고 가운데에 잎자루가 달려 물 위에 뜬다. 잎이 자랄 때는 어린줄기와 더불어 우무 같은 점질로 둘러싸인다. 언뜻 보기에 연잎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순채의 잎은 점액질에 싸여 있어 구별된다. 꽃;5~8월에 지름 2cm 정도의 검은 홍자색 꽃이 잎겨드랑이에서 자란 긴 꽃대 끝에 1개씩 달려 물 위에서 핀다. 양성화이다. 꽃받침 조각과 꽃잎은 각각 3개씩이다. 암술보다 긴 12~18개의 수술이 암술을 감싸고 있으며 꽃밥은 자주색이다. 암술은 6~18개인데 각각 암술대가 있으며 젖꼭지 모양의 돌기가 있다. 중앙의 암술머리는 밖으로 구부러져 있다. 수술이 시들고 나면 암술이 자라 머리에 끈적끈적한 점액질이 생긴다. 열매;9월에 달걀꼴의 삭과가 달려 물 속에서 익는데 꽃받침과 암술대가 남아 있다. 열매 속에는 1~2개의 씨가 들어 있다. 특징 및 사용부규ㆍ순나물이라고도 한다. 우무 같은 끈끈한 점질로 싸인 어린순을 여름에 채취하여 묵나물이나 약으로 사용한 데서 순채(순나물)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연못에서 자라지만 옛날에는 잎과 싹을 먹기 위해 논에 재배하기도 하였다. 뿌리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길게 자라고 여기에서 나온 줄기는 수면을 향해 가늘고 길게 자라는데 가지는 드물다. 관상용ㆍ식용ㆍ약용으로 이용된다. 어린순을 식용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환제 또는 산제로 하여 사용한다. 외상에는 짓이겨 붙인다. 익생양술 효능주로 소화기 질환을 다스리며, 주독을 풀어준다.건위,곽란,보정,이뇨,이수,주독,진통,해열 사순(絲蓴) / 순채 라틴명; Braseniae Herba 약재의 효능청위완열(淸胃脘熱);  (위완부(胃脘部)의 열을 꺼주는 효능임.)  이수(利水);  (수(水)를 원활하게 빼는 효능임)  소종(消腫);  (옹저(癰疽)나 상처가 부은 것을 가라앉히는 치료법임)  해독(解毒);  (독성(毒性)을 풀어주는 효능임)  작용부위; 간(肝) , 비(脾)  성미; 감(甘) , 한(寒)  주의사항; 3~8월간의 순(蓴). 많이 먹으면 안됨. 오래 먹으면 모발이 상함. 약재사용처방; 사순(絲蓴)[3] /  역려발황(疫癘發黃)   순(蓴) / 순채라틴명 Braseniae Herba 약재의 효능 청열(淸熱)  (열기를 성질이 차거나 서늘한 약으로 식히는 효능임)  이수(利水);  (수(水)를 원활하게 빼는 효능임)  소종(消腫);  (옹저(癰疽)나 상처가 부은 것을 가라앉히는 치료법임)  해독(解毒);  (독성(毒性)을 풀어주는 효능임)  하기(下氣);  (인체 하부의 기(氣)를 말함.)  후장위(厚腸胃);  (장(腸)과 위(胃)를 두텁게 하여 그 기능을 좋게 하는 효능임)  안하초(安下焦);  (하초(下焦)의 기운을 안정시키는 효능임)  보대소장(補大小腸);  (대장과 소장을 보하는 효능임)  해고독(解蠱毒);  (고독(蠱毒)이 풀리도록 하는 것임.)  압단석(壓丹石);  (광물성 약재의 독성을 해독하는 효능임.)  작용부위; 간(肝) , 비(脾)  성미; 감(甘) , 한(寒)  주의사항; 치루(痔漏), 각기(脚氣), 적취(積聚). 온병후비약(溫病后脾弱) 등의 증상이 있으면 복용하지 말 것. 약재사용처방; 순(蓴)[1] /  불매(不寐)  순(蓴)[2] /  납매(納呆)  순(蓴)[3] /  구토(嘔吐) , 반위(反胃)  순(蓴)[4] /  소갈(消渴)    관련근거 및 출처 「고려이전의 한국식생활사연구」 김달래한의원 체질박사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식품재료사전(한국사전연구사)문화콘텐츠닷컴 원문보기  두산백과 쿡쿡TV [네이버 지식백과]순채 (문화콘텐츠닷컴 (문화원형백과 조선시대 식문화), 2003, 한국콘텐츠진흥원), 고사촬요, 세종실록지리지, 익생의 자연닷컴  

  • 고성 순채, 부규, 순나물은 강원도(강릉대도호부, 고성군) 경기도(연천현, 음죽현) 전라도(만경현, 김제군, 함열현) 충청도(제천현)에서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고사촬요, 세종실록지리지, 신동국여지승람에 기록되어있다.

    고성 순채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수련과의 여러해살이 수초.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이며 뒷면은 자줏빛이 돌고 중앙에 잎자루가 달린다. 잎이 자랄 때는 어린 줄기와 더불어 우무 같은 점질로 둘러싸인다부규·순나물이라고도 한다. 중국 원산이다. 연못에서 자라지만 옛날에는 잎과 싹을 먹기 위해 논에 재배하기도 하였다. 뿌리줄기가 옆으로 벋으면서 길게 자라서 50∼100cm나 되고 잎이 수면에 뜬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이며, 뒷면은 자줏빛이 돌고 중앙에 잎자루가 달린다. 잎이 자랄 때는 어린 줄기와 더불어 우무 같은 점질로 둘러싸인다.꽃은 5∼8월에 피고 검은 홍자색으로 잎겨드랑이에서 자란 긴 꽃자루 끝에 위를 보고 1개씩 달리며 지름 약 2cm이다.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3개씩이다. 암술은 6∼18개이고 젖꼭지 모양 돌기가 있으며 수술은 많다. 수술은 암술을 감싸고 암술보다 길며 중앙의 암술머리는 밖으로 구부러져 있다. 수술이 시들고 나면 암술이 자라 머리에 끈적끈적한 점액질이 생긴다. 열매는 달걀 모양이며 꽃받침과 암술대가 남아 있다. 종자는 물 속에서 익는다. 우무 같은 점질로 싸인 어린 순을 식용한다. 어린 잎을 지혈·건위·이뇨에 약용한다. 동아시아·인도·오스트레일리아·서아프리카·북아메리카 등지에 분포한다.진상품관련근거 순채[蓴]는 강원도(강릉대도호부, 고성군) 경기도(연천현, 음죽현) 전라도(만경현, 김제군, 함열현) 충청도(제천현)에서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고사촬요, 세종실록지리지, 신동국여지승람에 기록되어있다. 詩經에는 쑥 더덕 미나리 순채 도꼬마리 등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다. 齊民要術에는 참외 가지 무우 연뿌리 순채 등 채소의 生食 즉 生菜가 기록되어 있다.동국이상국집에 烹氷의 蓴羹이란 말이 나오는데 이것은 순채냉국을 말하는 것이다 . 중국에서 당대의 蘇恭은 “순채를 오래도록 먹으면 건강에 좋고 붕어와 함께 국을 끓여서 먹으면 위병에 좋고 노인에 좋다”고 하였다. 「晉書」의 張翰傳에 의하면 齊王에 의하여 좌천된 張翰은 가을바람이 불어오면 吳中松江의 순채 농어회를 안주 삼아 술마시던 생각이 떠올라 향수에 젖었다는 것이다.   상품정보 학명은 Brasenia schreberi J. F. GMEL.이다. 연못에서 자라는 다년초이며 뿌리와 줄기가 옆으로 가지를 치면서 자라고 원줄기는 수면을 향하여 가지를 치면서 길게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잎이 자라기 시작할 때 어린 줄기와 더불어 우무같은 점질의 투명체로 싸여 있다. 완전히 자란 잎은 수면에 뜨고 타원형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길이 6∼10㎝, 너비 4∼6㎝로서 중앙에 잎자루가 달리고 표면은 녹색이며 뒷면은 자주빛이다. 꽃은 7∼8월에 핀다. 꽃은 잎겨드랑이에서 나오는 긴 꽃자루 끝에 1개씩 위를 향하여 달리고 홍자색이며 지름 2㎝ 정도로서 물에 약간 잠긴 채로 핀다. 꽃받침잎은 넓은 피침형(披針形 : 곪는 데를 째는 침과 같은 모양)이고 끝이 둔하고 3개씩이며 길이 1㎝ 정도이다. 꽃잎은 3개이며 좁은 긴타원형이고 길이 15㎜ 정도로서 끝이 둔하다. 수술은 많고 각각 떨어졌으며 꽃밥은 길이 4㎜로서 선형이다. 암술은 6∼18개이며 유두상 돌기가 있다. 암술대는 길이 8㎜ 정도이다. 열매는 달걀모양이며 물속에서 성숙하고 꽃받침과 암술대가 달려 있다. 우무같은 점액으로 쌓인 부분을 식용으로 하기 때문에 한때 전량을 일본으로 수출하였다.   순채의 성분과 약리 순채의 잎 뒷면에서는 한천과 비슷한 점액을 분비하는데 이런 종류의 다당류는 뜨거운 물이나 묽은 알칼리용액에 용해되는데 그 조성은 L-arabinose 5.9%, L-fucose 10.9%, D-galactose 34.1%, D-glucuronic acid 17.3%, D-mannose 13.4%, L-rhamnose 11.4%, D-xylose 7%, D-glucosamine 등을 함유한다. 또 순채의 점액질은 항암작용이 있다는 보고도 있다.   순채국과 붕어순채국 음식디미방에 보면 순탕이 나오는데 바로 순채국을 말한다. 원문을 현대적으로 표기하면 “갓 돋아난 순채를 뜯어 살짝 데쳐 물에 담가 둔다. 민물고기를 맹물에 많이 달여 단간장을 타고 순채를 넣어, 한소끔(=한번 솟구치도록) 끓여 초를 쳐서 먹으면 가장 좋다. 또 붕어를 넣어 순채국을 끓여 먹으면 비위가 약하여 먹은 음식이 내려가지 아니하는 데 약이 된다. 순채를 꿀에 정과하면 매우 좋다.”로 해석할 수 있다.   활용음식 어린 싹은 생식도 하지만 보통은 가열해서 냉각한 후 통조림으로 한 것이 시판되며 이를 무침 국 등에 이용한다. 구입요령 : 순이 여리고 맑은 초록색을 뛰고 있는 것을 선택한다. 어린 순은 점액질이 있는데 어린순을 구입하도록 한다.유사재료 : 연잎 (연잎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순채는 점액질에 쌓여 있어 구분된다.)보관법 : 물기를 꼭 짜서 밀봉하여 냉동보관하고 필요시마다 해동하여 먹는다.손질법 : 점액질을 제거하고 끓는 물에 데쳐내어 섭취한다.산지특성 및 기타정보 : 수온이 일정하고 깨끗한 호수에서 자란다. 섭취방법 : 주로 나물로 무쳐먹는다. 전골이나 탕, 고기요리에도 응용하여 섭취한다.궁합음식정보 : 식초 (순채나물에 식초를 섰어서 먹으면 입맛을 돋우면서 순채나물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 쉽게 섭취할 수 있다.)다이어트 : 식물성 식품으로 섬유소질이 풍부하여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영양성분 니아신1.00mg, 나트륨610.00mg, 단백질2.50g, 당질7.10g, 레티놀0.00㎍, 베타카로틴6,390.00㎍, 비타민 A1,065.00㎍RE, 비타민 B10.25mg, 비타민 B20.27mg, 비타민 B60.00mg, 비타민 C97.00mg, 비타민 E1.00mg, 식이섬유1.00g, 아연0.08mg, 엽산146.30㎍, 인34.00mg, 지질0.70g, 철분6.90mg, 칼륨730.00mg, 칼슘171.00mg, 콜레스테롤0.00mg, 회분1.00g, 영양성분 : 100g 기준 효능 이뇨작용 (예부터 선조들은 순채를 이뇨제로 사용하였다.) 순채는 열을 내리고 소변배설을 촉진해서 부기를 가라앉히며 해독작용을 한다. 그래서 황달이나 설사, 피부염이나 종기를 치료한다. 붕어를 넣고 순채국을 끓여 먹으면 위쪽으로 기운이 치밀어 오르는 것을 방지하고 대장과 소장의 기운을 보강한다. 순채는 술독을 빼주기 때문에 주량을 늘리는 효과가 있다.   순채의 부작용 순채는 성질이 차갑기 때문에 몸이 차거나 맥이 약한 사람은 너무 많이 먹으면 안된다. 순채를 많이 먹으면 기운이 빠지고 잠을 많이 자게 되며 배가 차가워지게 된다. 사상의학에서는 순채를 태양인의 음식으로 분류하고 붕어와 함께 끓여 먹을 것을 권하고 있다. 따라서 태음인이나 소음인은 순채를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순채 복용시 주의사항 순채는 나물로도 많이 먹을 정도로 부작용이 심하지는 않다. 그래서 주로 국을 끓여 먹거나 안주로 많이 먹는다. 순채는 살짝 데쳐서 식초를 쳐서 고추장에 찍어 먹는다. 순채는 10여년 전만 하더라도 일본으로 수출을 많이 했으나 중국산에 밀려 국내의 일식집에서 대부분 소비하고 있으며, 김제나 속초 등 지역에서 재배하고 있다.  잎;어긋나고 길이 6~10cm, 나비 4~6cm의 타원형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뒷면은 자줏빛이 돌고 가운데에 잎자루가 달려 물 위에 뜬다. 잎이 자랄 때는 어린줄기와 더불어 우무 같은 점질로 둘러싸인다. 언뜻 보기에 연잎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순채의 잎은 점액질에 싸여 있어 구별된다. 꽃;5~8월에 지름 2cm 정도의 검은 홍자색 꽃이 잎겨드랑이에서 자란 긴 꽃대 끝에 1개씩 달려 물 위에서 핀다. 양성화이다. 꽃받침 조각과 꽃잎은 각각 3개씩이다. 암술보다 긴 12~18개의 수술이 암술을 감싸고 있으며 꽃밥은 자주색이다. 암술은 6~18개인데 각각 암술대가 있으며 젖꼭지 모양의 돌기가 있다. 중앙의 암술머리는 밖으로 구부러져 있다. 수술이 시들고 나면 암술이 자라 머리에 끈적끈적한 점액질이 생긴다. 열매;9월에 달걀꼴의 삭과가 달려 물 속에서 익는데 꽃받침과 암술대가 남아 있다. 열매 속에는 1~2개의 씨가 들어 있다. 특징 및 사용부규ㆍ순나물이라고도 한다. 우무 같은 끈끈한 점질로 싸인 어린순을 여름에 채취하여 묵나물이나 약으로 사용한 데서 순채(순나물)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연못에서 자라지만 옛날에는 잎과 싹을 먹기 위해 논에 재배하기도 하였다. 뿌리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길게 자라고 여기에서 나온 줄기는 수면을 향해 가늘고 길게 자라는데 가지는 드물다. 관상용ㆍ식용ㆍ약용으로 이용된다. 어린순을 식용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환제 또는 산제로 하여 사용한다. 외상에는 짓이겨 붙인다. 익생양술 효능주로 소화기 질환을 다스리며, 주독을 풀어준다.건위,곽란,보정,이뇨,이수,주독,진통,해열 사순(絲蓴) / 순채 라틴명; Braseniae Herba 약재의 효능청위완열(淸胃脘熱);  (위완부(胃脘部)의 열을 꺼주는 효능임.)  이수(利水);  (수(水)를 원활하게 빼는 효능임)  소종(消腫);  (옹저(癰疽)나 상처가 부은 것을 가라앉히는 치료법임)  해독(解毒);  (독성(毒性)을 풀어주는 효능임)  작용부위; 간(肝) , 비(脾)  성미; 감(甘) , 한(寒)  주의사항; 3~8월간의 순(蓴). 많이 먹으면 안됨. 오래 먹으면 모발이 상함. 약재사용처방; 사순(絲蓴)[3] /  역려발황(疫癘發黃)  순(蓴) / 순채라틴명 Braseniae Herba 약재의 효능 청열(淸熱)  (열기를 성질이 차거나 서늘한 약으로 식히는 효능임)  이수(利水);  (수(水)를 원활하게 빼는 효능임)  소종(消腫);  (옹저(癰疽)나 상처가 부은 것을 가라앉히는 치료법임)  해독(解毒);  (독성(毒性)을 풀어주는 효능임)  하기(下氣);  (인체 하부의 기(氣)를 말함.)  후장위(厚腸胃);  (장(腸)과 위(胃)를 두텁게 하여 그 기능을 좋게 하는 효능임)  안하초(安下焦);  (하초(下焦)의 기운을 안정시키는 효능임)  보대소장(補大小腸);  (대장과 소장을 보하는 효능임)  해고독(解蠱毒);  (고독(蠱毒)이 풀리도록 하는 것임.)  압단석(壓丹石);  (광물성 약재의 독성을 해독하는 효능임.)  작용부위; 간(肝) , 비(脾)  성미; 감(甘) , 한(寒)  주의사항; 치루(痔漏), 각기(脚氣), 적취(積聚). 온병후비약(溫病后脾弱) 등의 증상이 있으면 복용하지 말 것. 약재사용처방; 순(蓴)[1] /  불매(不寐)  순(蓴)[2] /  납매(納呆)  순(蓴)[3] /  구토(嘔吐) , 반위(反胃)  순(蓴)[4] /  소갈(消渴)  관련근거 및 출처 「고려이전의 한국식생활사연구」 김달래한의원 체질박사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식품재료사전(한국사전연구사)문화콘텐츠닷컴 원문보기  두산백과 쿡쿡TV [네이버 지식백과]순채 (문화콘텐츠닷컴 (문화원형백과 조선시대 식문화), 2003, 한국콘텐츠진흥원) , 고사촬요, 세종실록지리지,익생의 자연닷컴 컨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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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죽순 손질법과 궁중요리 죽순채 만드는 법

    4월에서 6월 사이...주기도 합니다. 그럼 싱싱한 생죽순과 각종 야채, 소고기 등을 넣고 ‘죽순채’를 본격적으로 만들어 보도록 할게요. ^^*   맛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담백하고 영양학적으로도 균형도 잘 맞는 ‘죽순채’는 옛날 궁중에서 만들어 먹던 요리로, 생죽순을 얇게 편을 썰어 소고기와 각종 야채들을 함께 무쳐 먹는 음식입니다. ^^    죽순은 은은한 듯 연한 노란색을 띠지만 소고기, 표고버섯, 미나리, 숙주나물, 홍고추, 황백지단 등 그 외 재료들과 어울리면 다양한 색으로 조화를 이루기 때문에 접시에 담아내면 보기에도 근사합니다. 그래서 손님 초대 요리로도 추천할 수 있는 음식입니다.     ★ 죽순채 재료 ★ ☞ 주재료 : 생죽순 700g, 쇠고기 우둔 150g, 표고버섯 30g, 미나리 70g, 숙주나물 120g, 붉은 고추 30g, 달걀 100g   ☞ 부재료 :  - 고기 밑간 : 간장 2큰술, 올리고당 1큰술, 맛술 1큰술, 다진 파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참기름 1큰술, 깨소금 1큰술, 후춧가루 약간 - 표고버섯 밑간 : 간장 1큰술, 올리고당 1/2큰술, 맛술 1/2큰술, 참기름 1/2큰술, 후춧가루 약간 - 죽순채 양념장 : 간장 3큰술, 올리고당 1큰술, 식초 1큰술, 맛술 1큰술, 깨소금 1큰술     1. 우선 죽순 손질부터 해볼게요. 생죽순을 손질할 때는 위생장갑을 낀 다음, 밑동을 자르고 밑동에 칼집을 넣어 주세요.      죽순을 반으로 가른 다음 껍질을 분리하고, 고깔모양의 죽순을 그대로 들어냅니다.    Tip. 생죽순 껍질에는 잔털이 많아 피부가 민감하거나 알레르기 체질인 경우 맨손으로 생죽순을 만질 때 피부에 자극이 올 수 있습니다. 따끔거리면서 손이 벌겋게 부어오를 수 있으니 겉부분을 손질할 때는 특히 주의해 주시고요, 되도록 위생장갑을 끼고 껍질 등을 제거하도록 하세요. ^^    노란 색을 띤 생죽순이 그 속살을 드러냈는데요, 껍질과 분리하니 우리가 알던 죽순 모습이 조금씩 나오죠? ^^     2. 이제 커다란 냄비에 쌀뜨물을 넣은 뒤, 손질한 생죽순을 40분 정도 삶아서 그대로 식혀 주셔야 합니다. 만약 껍질을 벗기지 않을 경우에는 1시간 이상 삶아야 하기 때문에 되도록 껍질 손질 뒤에 삶아주는게 좋습니다.     Tip. 생죽순을 쌀뜨물에서 삶는 이유는 쌀뜨물이 죽순의 영양성분이 파괴되는 것을 낮춰주고, 죽순 특유의 아린 맛을 제거하는데도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         3. 다 삶아진 죽순은 꺼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시면 됩니다. 세로로 4등분, 길이가 긴 경우에는 가로로 3등분, 짧은 경우에는 2등분을 한 다음 잘게 썰어주세요.  죽순은 내부의 모양을 살려 빗살 느낌이 나게 썰어주시면 좋습니다.      4. 소고기는 5cm길이로 채를 썰고, 표고버섯도 얇게 썰어 줍니다.    Tip. 이때 소고기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잡채용 고기를 구입하면 이미 채가 썰어져 있어 편리합니다. 표고버섯은 생표고버섯 대신 건표고버섯을 이용해 물에 불려 이용하면 식감이 더 있으니 참고하세요! ^^   5. 채 썬 소고기는 간장 2큰술, 올리고당 1큰술, 맛술 1큰술, 다진 파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참기름 1큰술, 깨소금 1큰술, 후춧가루 약간을 넣어 밑간을 합니다.      6. 간을 한 소고기와 표고버섯은 기름을 약간 두른 프라이팬에 넣고 볶아서 익혀 주세요.    7. 미나리는 줄기부분을 5cm 길이로 썰고, 숙주도 머리와 꼬리를 다듬어 준 뒤 끓는 물에 데칩니다. 이때 물에 약간의 소금을 넣어주세요.     8. 홍고추는 4~5cm 길이로 얇게 썰어서 준비하고요,      9. 달걀은 노른자와 흰자를 따로 나눠서 지단으로 부쳐주세요. 지단도 5cm 길이로 채를 썰어 준비합니다.      10. 큰 양푼에 준비한 모든 재료들을 넣은 다음, 미리 만들어 놓은 죽순채 양념장을 곁들여 잘 섞어 주기만 하면...     11. 보기도 좋고, 맛도 좋은 ‘죽순채’가 완성됩니다! 짜짠!  ^^*       완성된 죽순채는 쇠고기, 미나리, 표고버섯, 홍고추, 숙주나물 등 다양한 야채가 곁들여져 보기만 해도 맛있게 보이죠? 보고만 있어도 봄기운이 막~ 솟아나는 것 같은 이 느낌~~! ㅎㅎ 죽순채는 맛과 영양 면에서도 우수한 음식이고요, 다양한 재료가 주는 식감과 죽순의 아삭하면서도 담백한 맛이 자꾸만 젓가락이 가게 하는 요리입니다.  자연의 싱그러움을 가득 품은 죽순으로 저녁 밥상을 준비해 보세요! 숲드림이 강력 추천 드려요~! *^^*                                                                                                          출처: 한국임업진흥원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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