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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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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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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루인, 하늘타리종자, 하눌타리,과루근, 천화분(天花粉)

    과루인은 박과에 속한 다년생 초질경본인 하늘타리의 성숙한 과실의 종자입니다.과루인은 진해, 거담, 해열, 소염 약으로 한방에서 이용되는 식물이며 기침을 낫게 하는데도 주요한 약입니다. 약재는 편평한 난형에서 넓은 난형 을 이루거나대개는 좌우 비상칭입니다. 길이 9~18m, 너비 5~10m, 두께 약 3m입니다.과루인은 박과에 속한 다년생 초질경본인 하늘타리의 성숙한 과실의 종자입니다. 잎은 어긋나고 손바닥처럼 5개에서 7개로 갈라집니다. 꽃은 암수 딴 그루로서 7월과 8월경에 핍니다. 열매는 둥글고, 지름이 7㎝정도로서 오렌지색으로 익으며, 많은 회갈색의 종자가 들어있습니다. 약재는 길이가 9㎜에서 18㎜이며, 너비는 5㎜에서 10㎜이고, 두께가 약 3㎜정도입니다. 진상관련근거과루인(하늘타리종자)는 전라북도(고창군, 강원도, 고성군, 삼척시, 영월군, 원주시, 이천시, 정선군, 철원군, 춘천시, 통천군, 평창군, 화천군, 횡성군, 경기도, 이천시) 경상남도(거창군, 산청군, 양산시, 창녕군, 함안군, 함양군, 합천군) 경상북도(경산시, 경주시, 고령군, 구미시, 군위군, 김천시, 봉화군, 상주시, 선산군, 안동시, 영천시, 예천군, 의성군, 진보군, 청도군, 칠곡군, 풍기군) 대구광역시(달성구) 충청남도(금산군, 홍성군, 단양군)에서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여지도서에 기록되어있다. 과루인 관련 전설어느날 나무꾼이 나무를하러 산으로 올랐다가 너무 목이 말라 물을 찾다가 어느 동굴에 이르렀는데 신기하게도 그 동굴속에 물이 흐르고 있었습니다.나무꾼은 그 물을 마시고 쉬다가 자신도 모르게 잠이 들었습니다.그런데 꿈결인지 아니면 현실인지 어디선가 두 노인이 얘기하는 소리가 들려왔습니다."이 동굴안에는 금으로 만든 박이 두개있는데 이 동굴을 열기위해서는 칠월칠석날 '문을 열어라, 너의 주인이왔다!!'라는 주문을 해야돼"바로 그때 나무꾼은 잠이 깨었는데 주이를 보니  그 두 노인은 보이지 않았습니다.어느덧 세월은 흐르고 칠월칠석날이 왔는데 그 나무꾼은 전에 꿈속에서 만났던 두 노인이 한 말을 시험도 해볼겸 산으로 올라가 동굴앞에 서서 그 때의 주문을 했습니다."문을열어라!!! 너의 주인이왔다" 그 주문을 하자마자 신기하게도 문이 열리더니 그 속에는 정말 금박이 있었습니다.그 박을 들고 밑으로 내려온 나무꾼은 집에와서 자세히 살펴보니 얻에서나 흖 볼수있는 박이었습니다.나무꾼은 너무 실망한 나머지 박을 그냥 땅에 묻어버렸습니다.그리고 얼마후 나무꾼은 전처럼 동굴앞에서 쉬고있는데 또 두 노인이 하는 얘기가 들려왔습니다."자네의 입이 너무 싸서 나무꾼이 우리얘기를 듣고 금박을 훔쳐간게 아닌가"그 말을 듣고 다른 노인이 말하기를 "하지만 나무꾼은 그 박이 어떻게 쓰이는지 모를꺼야 . 그리고 그 박은 진짜로 금이 아니고,껍질을 말려야 노란색이되며 폐병에 아주 좋은 약으로 열을 내리게하는 약이라는걸 말이야 그 말을 들은 나무꾼은 집으로 내려와 땅에 묻었던 그 박을 꺼내는데 다 문드러져있어씨앗만 빼내 다시 심었는데 바로 그 다음해 그 박이 열려 따서 말려보니 정말로 노랗게 금색으로 변해버렸습니다.그래서 노인의 말대로 천식이나 기침과 가래등의 폐병에 써보니 정말로 효과가 좋았습니다.이 약초의 이름은 '오이, 호박, 수박'을 뜻하는 '과(瓜)'와'박은 지붕위에 열려 다락이나 망을 보는 높은곳이다'라는 의미의 '루(樓)'와'씨'라는 뜻의 '인(仁)'을 합해 이름을 지었다가 후에 '루(樓)'에 나무 목을 빼고 풀 초를 뿥여 루(蔞)로 바뀌어서 현재까지 부리고 있습니다.    하눌타리, 천화분 항암효능과 부작용, 주의사항하눌타리는 박과의 여러해살이 덩굴식물로 하늘수박, 쥐참외, 또는 개수박이라고도 부른다. 하눌타리는 열매와 종자, 뿌리를 모두 한약재로 사용하는데, 뿌리에는 전분이 많이 들어 있어서 가루로 만들면 ‘하늘에서 내리는 꽃같다’라고 해서 천화분(天花粉)이라고 부른다. 하눌타리 학명은 Trichosanthes kirilowii이다. 하눌타리의 특성하눌타리는 산기슭에서 자생하고, 뿌리는 고구마같이 굵어지며, 줄기는 덩굴손으로 다른 물체를 감으면서 올라가는데 키높이가 10m까지 큰다. 하눌타리는 7월에서 8월에 걸쳐 하얀색의 꽃이 피고, 지름 10Cm 정도의 달걀모양 열매가 열리는데 가을이 되면 노란색으로 변한다. 열매는 냄새가 나기 때문에 그냥 먹지 못한다. 열매 속의 종자를 과루인(瓜蔞仁)이라 부른다. 하눌타리의 성분하눌타리 열매에는 triterpenoid, saponin, 유기산, resin, 당류와 색소를 함유하고 있고, 종자에는 지방을 함유하고 있다. 하눌타리 뿌리의 유효성분은 트리코틴으로 여러 종류의 단백질 혼합물이고, 사포닌이 약 1% 들어 있다. 하눌타리 열매에 들어있는 protein과 덩이뿌리인 천화분에 들어있는 protein은 다르다. 종자 속에는 glycoside와 calcium oxalate 같은 염류, trichosanic acid 같은 불포화지방산이 들어 있고, 지방 함유율은 26% 정도 되며, 그 가운데 포화지방산이 66.5%를 차지한다. 하눌타리의 약리Trichosanthes kirilowii의 씨. 윤폐(潤肺), 화담(化痰), 활장(滑腸), 통변(通便), 사화(瀉火), 청인(淸咽), 지혈(止血), 생진(生津), 지갈(止渴), 통유(通乳), 소종(消腫)하는 효능이 있는 약재임 하눌타리의 씨는 대•소변을 잘나오게 하고, 종기를 가라앉힘. 해수(咳嗽)•담(痰) 등 질병에 약용으로 쓰임 하눌타리 열매는 시험관내에서 대장균과 이질균, 변형균에 대해 어느 정도의 억제작용이 있었고, 하눌타리 열매를 물로 추출한 것은 어떤 종류의 피부진균에 대해 억제작용이 있었다. 또한 하눌타리 열매는 강렬한 설사를 일으키는 물질이 함유되어 있고, 자궁의 평활근을 흥분시켜서 분만을 유도하는 작용을 한다. 하눌타리 뿌리, 천화분의 혈당강하효과하눌타리 뿌리를 40% 농도의 알콜로 추출해서 토끼에게 5g/kg씩 복용시켰을 때는 혈당이 낮아지지 않았으나 같은 양을 사료 속에 섞어서 alloxan성 당뇨병을 앓고 있는 토끼에게 60일간 투여했더니 마찬가지로 효과가 없었다. 따라서 좀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본다. 아래 사진은 약재로 사용하는 하눌타리 뿌리다. 하눌타리 뿌리의 분만 유발효과 임상보고하눌타리 뿌리는 중기임신이나 죽은 태아, 계류유산의 분만유발 효과가 있다. 하눌타리 뿌리분말 1그램과 저아조각 분말 0.5그램을 물로 반죽해서 가제에 싸서 질 속 자궁경부 가까이 넣고 24시간이 지나면 죽은 태아나 포상귀태 등이 자연히 배출된다. 일반적으로 출혈이 적고 동통도 가벼우며 경과도 순조롭다. 147례를 대상으로 응용했더니 성공률이 93.2%에 달했다. 하눌타리의 항암효능하눌타리 뿌리는 상피세포암종과 간암세포를 억제하고, 하눌타리 추출물은 시험관내에서 복수암 세포를 살해하는 효능이 있었으며, 생체 실험에서는 육종에 대한 효과는 복수암 세포보다 조금 더 강했다. 하눌타리의 효능과루는 복수암 세포에 대하여 억제 작용이 있으며 특히 육종(Sarcoma)에 대한 억제 능력이 강합니다.과실의 에틸렌 침출물은 과실 속에 있는 종자(과루인:瓜婁仁)보다 항암작용이 강합니다.과루실의 주성분은 트리테르페노이드 사포닌 입니다.이 성분은 폐암과 후두암, 복수암(腹水癌), 육종 등의 암을 억제하는 항암효과 가 인정됩니다.씨앗인 과루인에도 있지만 열매의 껍질에 이 성분이 더 많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씨앗만 쓰는 것보다 열매 전체를 쓰는 것이 바람직한데 그것도 잘 익은 숙과가 효과가 큽니다. 하눌타리 열매와 종자, 뿌리줄기는 폐기능을 강화시켜 기침을 멈추게 하고, 가래를 삭이며 가슴이 결리는 증상을 치료한다. 또한 기침할 때 피가 비치거나 변비가 있을 때는 대변을 잘 통하게 한다. 또 몸에 열이 많아서 생긴 당뇨병 환자의 혈당을 조절하면서 갈증을 없애주고, 오래된 당뇨병 환자의 피부염증을 치료해준다. 하눌타리 뿌리를 오랫동안 먹으면 식욕조절이 가능해지고, 피부가 윤기가 나고, 피로가 줄어든 효과도 있다. 하눌타리의 부작용하눌타리 열매와 종자, 뿌리줄기는 성질이 차기 때문에 맥이 약하면서 대변이 묽은 사람이나 소화력이 약한 사람은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고, 자궁을 수축시키기 때문에 임신부가 먹으면 유산할 수도 있다. 하눌타리 종자인 과루인은 사상의학에서 소양인의 약재로 분류하는데 대표적인 처방이 [형방도적산]이며, 소음인 체질은 복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하눌타리 복용시 주의사항하눌타리는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이후부터 입동 이전에 열매를 따서 종자를 빼낸 다음 말려서 사용하는데 한번에 4그램에서 8그램을 달여서 먹거나 가루내어 먹고, 외용제로 사용할 때는 짓찧어 붙이기도 한다. 하눌타리 뿌리도 한번에 6그램에서 8그램을 달여서 먹거나 가루형태로 먹는다. 과루근(천화분) 뿌리를 말려 가구로 낸 것을 말합니다천화분에 들어 있는 천화분 당단백질은 융모막상피암세포의 흡수작용을 억제하며 그의 응고성 괴사를 일으킵니다천화분의 추출물이 융모막상피암에 대한 회복율은 50%에 이르며천화분제제는 신장에 대하여 부작용이 없으며  백혈구의 수를 증가하는 작용이 있습니다천화분은 자궁경부암-14 Sarcoma-180(육종)와 Ehrlich 복수암세포에 대하여 억제 작용이 있습니다.JTC-26(자궁경부암)에 대한 억제율이 90% 이릅니다.천화분 단백질은 태반세포종류(胎盤細胞腫瘤)의 치료 효과가 있습니다. 관련근거 및 출처  김달래한의원 체질박사, 여지도서, [네이버 지식백과] 과루인 [瓜蔞仁] (용어해설),과루인 한약 전설이야기 만세보령, 소람한방병원 블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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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타리, 瓜蔞(과루), 天瓜(천과), 藥果皮(약과피) 해열․이뇨․해수 및 갈증을 멎게 하는 지갈(止渴)작용이 있다

      30~... 3개이다. 열매는 둥글며 익으면 황색이 된다. 신농본초경에도 하늘타리의 뿌리를 괄루근(括蔞根), 열매를 괄루인(括蔞仁)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지금은 과루근(瓜蔞根), 과루인(瓜蔞仁)이라고 한다. 과루인은 윤장(潤腸)효과가 있으며 유옹(乳癰)․ 폐옹(肺癰) 및 장옹종통(腸癰腫痛) 등에 효과가 있으며 청열거담(淸熱去痰) 효과가 있다.  뿌리는 과루근이라는 이름 외에 천화분(天花粉)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는데, 해열․이뇨․해수 및 갈증 을 멎게 하는 지갈(止渴)작용이 있다. 당뇨병에 효과가 아주 좋다. 그래서 '천화분은 당뇨병의 성약 (聖藥)' 라고 동의보감은 적고 있는데, 이 외에도 과루근은 항암작용도 있다.  

  • 식물의효능 91~100 약재 약선 (넝쿨차,잇꽃,복준자, 딸기,해당화,엉겅퀴,하늘타리 노랑하늘, 타리,구절초, 노란산국,맥문동,패랭이꽃,진달래)

      ...혈, 하열등) 96 천화분(뿌리), 과루인(씨앗)토과근, 토과인 하늘타리 노랑하늘, 타리 개수박, 쥐참외 자주꽃,하늘타리 -과즙을 동상이나 상처에 바른다. -뿌리 전분은 한타분(汗打粉)이 된다 97 구절초, 산국 구절초, 노란산국 가을국화, 겨울국화 -원기와 혈액을 이롭게 하고 몸이 가벼워지며 노화를 예방하는 장수하는 약으로 간장염, 두통, 어지러움, 눈의 충혈을 막고 소화기 계통을 막아주는 보약이다. 98 맥문동 맥문동 대맥문동, 소맥문동 -염증을 막고 기침을 진정시키며 자양, 강장제 99 구맥자 패랭이꽃 석죽 -이뇨제 100 두견주 진달래   -신경통, 중풍효과

  • 신부전증 치료하는 동백나무 겨우살이와 항암효과 높은 하늘타리

    신부전증 치료하는 동백나무 겨우살이와항암효과 높은 하늘타리   <전호에 이어 약초여행 / 한라산 계속> 신부전증을 고친 동백나무 겨우살이의 신비는 녹나무 말고 동백나무에   기생하는 겨우살이로 암과 신부전증을 고친 경험이 있다고 했다.“무슨 도의원인가를 지내는 사람이 신부전증이라. 병원에서는 못 고친다고 했는데 내 약 먹고 두 달만에 완전히 나았어. 동백나무겨우살이로 고쳐 줬어. 그런데 그것도 자기가 먹고  고쳤으니 자기가 고친거지 내가 고친 건 아냐. 동백나무 겨우살이는 물고기나 미역, 다시마 같은 해초의 정기가 공중으로 올라갔다가 동백나무 가지에 내려앉아 화생(化生)한 것이라. 그래서 그걸 씹어 보면 해초맛이 나. 신장병이나 당뇨병 또 암에도 효과가 커요. 자궁암, 위암, 간암환자를 여럿 고쳤어. 진통작용이 매우 강해요.진통제를 하루 13번 맞던, 그래도 통증이 멎지 않던 자궁암에 걸린 처녀가 그거 한 봉지 끓여 먹고는 통증이 싹 멈췄어. 아프다는 소리 안해요. 다 나아버린 거지. 동백나무 겨우살이로 병원서 못 고친다는 병 고친 사람이 한두 사람이 아녀.” 신부전증은 양의학, 한의학할 것 없이 치료의 가능성조차 부인하는 난치병 중의 최고 난치병이다. 신장이 딱딱하게 경화되고 망가져서 피를 걸러내지 못하므로 오줌을 눌 수 없고 요독이 몸 안에 쌓여 천천히 죽어가게 되는 무서운 병이다. 혈액투석으로 피를 걸러 간신히 목숨을 부지하는 신부전증환자만도 서울에만도  수만명이 있다고 한다.동백나무 겨우살이는 동백나무, 광나무, 감탕나무, 사스레피나무 등 상록성   나무의 줄기에 기생하는 겨우살이다. 참나무나 팽나무, 오리나무 등에 기생하는   겨우살이와는 생김새가 좀 다르다. 잎과 줄기의 구별이 거의 없고 줄기가 좀 작고 연약하여 잘 부스러지며, 잎은 퇴화하여 마치 마디 위에 뿔이 난 것처럼 보인다.   아무 때나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려 약으로 쓴다. 성질은 평하고 맛은 담담하고   미역이나 다시마 같은 맛이 난다. 소변을 잘 나가게 하고  염증을 없애며   콩팥과 방광의 기능을 튼튼하게 하고 몸 안에 있는 독을 푼다. 암 치료에 뛰어난   효능이 있는 것으로 보아 매우 센 항암작용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동백나무 겨우살이는 우리 나라에서는 제주도를 비롯한 남해안 섬지방의 동백나무에 드물게 기생한다. 참나무에 기생하는 겨우살이는 예로부터 만병통치의 효능이 있고 귀신을 내쫓는 등의 신성한 힘이 있는 것으로 여겨 온 식물이다. 항암작용도 뛰어나 민간에서는 암치료약으로 쓰고 있고, 독일에서는 천연항암제의 원료로 참나무 겨우살이를 한 해에 500t 넘게 쓴다고 한다. 그러나 동백나무에 기생하는 겨우살이에 어떤 약효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과학적으로 검토된 적이 없다.동백나무 겨우살이는 참나무 겨우살이보다 훨씬 귀해서 구하기가 어렵다. 참나무 겨우살이는 나무가 자라는 데 큰 피해를 주지 않지만 동백나무 겨우살이는 나무를 말라죽게 한다. 그러므로 동백나무 겨우살이는 3~4년만에 한 번씩 잘라주어야 나무가 죽지 않는다. 나는 제주도에 갈 때마다 동백나무 겨우살이를 찾아 동백나무가 많은 곳을 뒤져 보았지만 지금까지 두세 번밖에 발견하지 못했다. 고혈압, 심장병에 좋은 돈나무   돈나무는 제주도에서 제일 흔한 나무의 하나다. 정원수나 가로수로 널리 심고 산이나 들에도 흔하다. 그러나 이 흔해빠진 관목이 고혈압과 관절염 등에 좋은 약초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돈나무를 한자로는 해동(海桐) 또는 칠리향(七里香)이라고 쓰고, 섬음나무, 개똥나무 등의 이름이 있다. 성질이 강인하여 메마른 바위틈이나 척박한 땅에 잘 자란다. 따뜻한 지방의 바닷가에 자라는 늘푸른떨기나무다. 겨울철이나 봄철 꽃이 하얗게 피었을 때 잎과 줄기를 채취하여 잘게 썰어서 말려 약으로 쓴다.  돈나무는 중풍, 고혈압, 동맥경화, 협심증 등에 좋은 효험이 있다. 오래 복용하면 혈압이 안정되고 중풍을 예방할 수 있다. 관절염이나 신경통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물 한 되에 돈나무 30~40g을 넣고 물이 반으로 되게 달여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마신다.    돈나무의 꽃을 따서 술에 담근 것을 해동주라고 하는데, 온 몸의 뼈마디가 아프고 온 몸이 쑤시는 데 좋은 효험이 있다. 꽃과 술을 1:3의 비례로 담가 밀봉하여 6개월 동안 햇볕이 들어오지 않고 서늘한 곳에 두었다가 아침저녁으로 작은 잔으로 한 잔씩 마신다. 돈나무는 맛은 쓰고 성질은 약간 따뜻하다. 독을 풀고 몸 안에 있는 습기를 없애며,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부은 것을 내리는 작용이 있다. 잎과 껍질을 짓찧어 뱀에 물린 상처에 붙이면 빨리 아물고 관절통, 종기, 타박상에도 짓찧어 붙이면 효력이 있다. 관절염, 골수염, 신경통 등에 치료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통증을 멎게 하는 효능이 있어서 진통제로도 쓸 수 있다.     뱀한테 물렸을 때에는 돈나무 뿌리 40g을 물로 달여서 먹으면 부기가 내리고 뱀독이 빨리 풀린다. 뼈가 부러졌을 때에는 돈나무의 신선한 뿌리를 짓찧어 아픈 부위에 붙이면 곧 통증이 사라지고 부은 것이 내리며 뼈가 빨리 아물어 붙는다. 이와 함께 뿌리 150~200g을 술을 품어서 불에 볶은 다음 닭 한 마리를 넣고 푹 고아서 달인 물과 고기를 먹으면 효과가 더욱 빠르다. 돈나무라는 이름은 본디 똥나무라는 뜻이다. 똥냄새 같은 냄새가 난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좋다고도 할 수 없고 나쁘다고도 할 수 없는 특이한 냄새가 나무껍질에서 나는데, 뿌리를 캐어 보면 냄새가 더 심하게 난다. 이 지독한 냄새는 불로 태우면 없어지기는 커녕 더 심하게 나는 까닭에 땔감으로도 쓰지 않는다. 그러나 돈나무 목재는 물 속에서 잘 썩지 않으므로 고기잡이도구를 만드는데 많이 썼다. 잎은 집짐승들의 사료로 좋고 꽃에는 꿀이 많고 향기가 좋아 벌들이 많이 모여든다. 돈나무는 잎과 줄기의 모양이 퍽 아름답다. 봄철에 한 자리에 모여서 수십장의 잎새 가운데 피어나는 꽃이 아름답고, 가을에 익어서 벌어진 열매에 씨앗들이 붙어 있는 모양이 마치 루비를 가득 박아 놓은 것처럼 아름답다.   ◎ 항암효과 높은 하늘타리     하늘타리 열매가 노랗게 익은 채로 덩굴에 달려 있다. 제주도에는 어디를 가든지 하늘타리가 지천이다. 하늘타리 덩굴이 전봇대를 감고 올라간 것도 있고 가로수를 감고 올라간 것도 있으며, 울타리를 감고 올라간 것도 있고 큰 정자나무를 감고 올라간 것도 있다. 열매가 보통 수십개씩 달렸으며 더러 수백개나 달린 것도 있다. 노랗게 익은 주먹만한 열매와 이 덩굴의 땅 속에 있는 뿌리를 약으로 쓴다. 하늘타리는 우리 나라  중부 이남의   산기슭에 흔히 자라는 박과에 딸린 덩굴식물이다. 가을에 참외보다 좀 작은 타원꼴 열매가 황금빛으로 익어  그 이듬해 봄까지 줄기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모습을 제주도나 남쪽 섬지방 같은데서 흔히 볼 수 있다. 하늘타리 뿌리를 천화분(天花粉)이라고 하는데 마치 칡뿌리처럼 생겼으며 예로부터 약으로 귀하게 썼다.하늘타리 씨와 뿌리는 뛰어난 항암효과 외에 가래를 삭이고 대변을 잘 나가게 하는 등의  약리효과가 높은 약초이다. 좥항암본초좦에는 하늘타리 열매와 뿌리의 항암작용에 대해 꽤 상세하게 적혀 있다. 그 책에 따르면, 유방암에 하늘타리 열매와 다른 몇 가지 약초를 가루로 만든 다음 민들레와 개나리 열매달인 약물로 알약을 지어 6g씩 하루 3번 밥먹은 후에 먹게 해서 좋은 효과를 거두었다고 하였다. 하늘타리 열매의 주성분은 트리테르페노이드 사포닌인데 이 성분이 복수암(腹水癌)세포를 죽이는 작용이 있다고 한다. 하늘타리 열매의 항암작용은 그 씨앗보다 열매껍질이 더 세다. 하늘타리 열매씨의 JTC-26세포(암세포의 한 종류) 억제율은 90%가 넘는다.하늘타리 뿌리는 부작용이 없는 훌륭한 암치료약이다. 하늘타리 뿌리에 들어 있는 약효성분은 암세포에 달라붙어 암세포의 호흡을 막아서 암세포가 괴사하게 한다. 중국에서는 유선암, 식도암 등에 하늘타리 뿌리를 써서 좋은 효과를 보았다고 한다. 북한에서도 흰쥐의 겨드랑이 밑에 암세포를 이식하고 하늘타리 뿌리추출물을 투여하였더니 암세포가 12~45% 억제되었다고 하였다.하늘타리 열매와 하늘타리 씨, 하늘타리 뿌리의 약성에 대해서는 좥동의학사전좦에 다음과 같이 적혔다.① 하늘타리 열매가을에 열매가 누렇게 익었을 때 따서 그늘에서 말린다. 맛은 달고 쓰며 성질은 차다. 폐경, 위경, 대장경에 작용한다. 폐를 튼튼하게 하고 담을 삭이며 단단한 것을 흩어지게 하고 대변을 잘 통하게 한다. 약리실험에서 항암작용이 밝혀졌다. 담열로 기침이 나는데 흉비, 결흉, 폐위, 소갈, 황달,   변비,   부스럼 초기에 쓴다. 하루 12~30g을 달여 먹거나 즙을 내어 먹는다. 외용으로 쓸 때는  짓찧어 붙인다. 비위가 허한하고 대변이 묽으며 한습담이 있는데는 쓰지 않는다. 하늘타리 열매껍질은 폐렴, 이질, 황달, 콩팥염, 요로감염, 기관지염, 편도염, 젖앓이, 부스럼, 덴데 등에 쓰고 하늘타리 줄기와 잎은 더위를 먹고 열이 나는데 쓴다.② 하늘타리 씨가을에 열매가 누렇게 익었을 때 따서 씨를 받아 물에 씻어 햇볕에 말린다. 맛은 달고 쓰며 성질은 차다. 폐경, 위경에 작용한다. 열을 내리고 담을 삭이며, 폐를 튼튼하게 하고 대변을 잘 통하게 한다. 약리실험에서 항암작용을 나타내고 사포닌성분이 가래를 삭이는 작용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담, 열담으로 인한 기침, 마른기침, 기관지염, 변비 등에 쓴다. 하루 9~12g을 달이거나 가루약, 알약으로 만들어 먹는다. 외용으로 쓸 때는 가루내어 기초제로 개어 바른다. 오두와 섞어 쓰면 독성이 세지고 건강과 섞어 쓰면 독성이 약해진다.③ 하늘타리 뿌리가을에 뿌리를 캐어 물에 씻어 겉껍질을 벗긴 다음 썰거나 쪼개어 햇볕에 말린다. 맛은 쓰고 성질은 차다. 폐경, 위경, 대장경에 작용한다. 열을 내리고 갈증을 멈추며 담을 삭이고 독을 풀며 부스럼을 낫게 하고 고름을 빼낸다. 또한 달거리를 통하게 하고 황달을 낫게 한다. 약리실험에서 항암작용을 나타내며   적리균을 비롯한 병원성 미생물에 대한 억균작용을 나타낸다. 소갈병, 기침, 젖앓이,  부스럼, 치루, 달거리가 없는데, 황달 등에 쓴다. 하루 9~12g을 달임약, 가루약, 알약형태로 먹는다. 외용으로 쓸 때는 가루내어 뿌리거나 기초제에 개어 바른다.하늘타리 열매나 뿌리는 대개의 다른 약재와 마찬가지로 우리 나라에서 난 것이 약성이 훨씬 높다. 중국에서 수입한 것은 열매가 가볍고 퍼석퍼석하여 살이 조금밖에 붙어 있지 않지만 우리 나라 특히 제주도에서 난 것은 속이 꽉 차서 무겁고 단단한 것이 특징이다.                    글ㆍ사진 / 최진규(한국토종약초연구학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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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암효과에 뛰어난 하늘타리, 하늘수박효능 5가지

    안녕하세요. 오늘은...늘은 하늘수박효능에 대해서 여러분들께 알려드리고자 하는데요. 하늘수박은 하늘타리라고도 불리면서 열매나 뿌리 등 다양하게 쓰인다고 하는데요. 특히 한의학적으로 한방에서는 뿌리를 약재로 많이 사용을 한다고 해요. 그럼 지금부터 하늘수박효능으로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늘수박 효능 첫번째는 항암효과에 뛰어나다는 점인데요. 하늘타리 속에는 트레티르페노이드 사포닌이라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이 성분은 암세포를 죽이고 억제를 하는데 도움을 주어서 암환자분들에게 좋다고 해요.   그리고 통증을 완화시켜주고 상처를 치료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해요. 화상이나 겨울철 동상 치료에 효과적이며 몸 속 열을 내려주는 효능과 고름이나 종기 치료하는데도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당뇨병 치료제로도 이미 많이 알려져 있다고 하는데요. 갈증이 심하게 날때나 혈당이 높을때나 수척한 증상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요즘 스트레스나 주변환경에 의해서 여성분들 생리불순 증상을 호소 하시는데요. 그 외에 변비를 해소 시켜주는데도 탁월하다고 하니 하늘수박효능 알고 먹으면 더욱 좋을꺼 같네요. 출처: http://qposting.com/39?category=765866 [Q pos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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