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래
가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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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근
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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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태
감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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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활
강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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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고등어
고본
고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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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죽장도
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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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
녹두
녹용
녹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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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치
느룹나무
느타리버섯
다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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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래
다슬기
닥나무
단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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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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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쟁이
당귀
대게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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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발
대추
더덕
더덕주
도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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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
도자기
돈육
돈차
돌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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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파전
동백기름
동충하초
돚자리
돼지
된장
두꺼비
두릅
두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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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마뿌리
만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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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둥어
매생이
매실
맥문동
맨드라미
머루
머루주
메밀차
멸치
명란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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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
모과
모란
모래무지
모시
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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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화
무명
무우
문배주
문어
미나리
미역
민속주
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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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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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련잎차
백렴
백미
백반
백부자
백조어
백하수오
백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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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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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어
법주
보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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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령
복분자
복숭아
복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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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부채
부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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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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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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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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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옜날 왕에게 진상했던 그 유명한 조흥감의 감나무 조홍시

    조흥감이 바라보면 박인로 선생님이 생각난다. 조홍시가[ 早紅枾歌 ]盤中(반중) 早紅(조홍)감이 고아도 보이나다. (쟁반 가운데 이른 홍시감은 곱게도 보인다.)柚子(유자) 이 안이라도 품엄즉도 하다마난 (유자가 아니래도 품어감직 하다만)품어 가 반기리 업슬새 글노 설워 하나이다. (품어가도 반길사람 없으니 그것을 서러워 합니다)   [현대어 풀이] 쟁반 가운데에 놓인 일찍 익은 감(홍시)이 곱게도 보이는구나. 유자가 아니라 해도 품어 가지고 갈 마음이 있지만 감을 품어가도 반가워 해 줄 부모님이 안 계시니 그것이 서럽구나.  옛날 노성현에서는 가곡리의 조흥감과 노성참게를 왕에게 진상하였다.노성면 가곡1리에는 지금도 약400여년 묵은 감나무가 있다. 이감나무가 옜날 왕에게 진상했던 그 유명한 「조흥감」의 감나무이다. 이 감나무에서 수확하는 감은 이조 말엽 고종황제 때에 진상했던 감으로 왕에게 진상하기 전에는 아무도 이감을 먹을 수가 없었다고 한다.   이 나무에서 수확한 감을 한상필씨가 임금께 진상히기 위하여 감짐을 메고 노성현의 관원들과 함께 출발하여 한양 왕궁에 진상하고 관원과 같이 귀가하였다고 한다. 지금도 이 감나무는 한상필씨의 후손인 한전진씨가 관리하고 있다. 현재에는 진상햇던 감나무는 고목이 되어 없어졌고 뿌리에서 움이 싹터 한주가 남아 있어 조흥감 맛을 지금도 전해주고 있다. 이 조흥감은 우려서 먹게되면 제맛이 나지 않는다하여 서리를 맞아 홍시가 된 후 먹어야 제맛이 난다고 한다.  한동네, 한집에 있는 다른 감나무에서 열리는 감맛과도 맛이 다르다하며 얼마전까지만 해도 노성장에 팔기 위해 나가기만 하면 불티날 듯 내려놓기가 무섭게 순식간에 다 팔렸다고 한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매년 주렁 주렁 열렸는데 요즈음에 와서는 해갈이를 한다하며 아쉬워하고 있다.     

  • 함평홍시, 감,조홍시,곶감(乾柿子), 감[杮],연시(軟枾),연감,

    함평 홍시 감에 대한 최초의 기록은 고려 명종 때(1138년)에 고욤에 대한 기록이 있고, 고려 원종때(1284~1351년)의 농상집요에 감에 대한 기록이 있습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홍시는 숙취를 풀어주는 효능이 있으며, 이밖에 폐를 튼튼하게 하고 갈증을 없애주며 소화 기능을 좋아지게 하는 효능이 있다. 한편, 떫은맛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소금물 또는 술에 담그는 방법도 있는데, 이를 침감 또는 침시(沈枾)라고 한다. 조홍시는 충청도의 신창·연산·청양·홍산, 경기도의 거창·고령·상주·안의 등에서, 전라도의 정읍·고산·김제에서, 홍시는 충청도의 청주, 경상도의 산청, 전라도의 정읍·창평·해인·함평 등에서, 준시는 충청도의 임천과 청양, 경상도의 산청과 안의, 전라도의 김제·여산·전주·정읍에서, 건시는 경상도의 초계·함안·함양·거창 등과 전라도의 고부·고산·고창·곡성 등에서, 시설은 경상도의 거창·단양·산청·삼가 등에서 진공되었다 (여지도서(輿地圖書)·1757). 진공된 조홍시홍시는 천신(薦神·새로 나는 것을 먼저 신위에 올리는 일)하거나 제례에 올리고 혹은 생식했다. 동지와 음력 11월·12월·1월에 집중적으로 진공된 건시는 경축 음식으로서 과자의 역할을 하거나 제례에 혹은 떡에 들어가는 부재료가 됐다. 또 꿀물을 탄 냉수에 담가 ‘수정과’가 되기도 했다(1795, 정조19년).   진상품관련근거 곶감(乾柿子), 감[杮]은 경기도(강화도호부, 남양도호부) 경상도(거창군, 고령현, 고성현, 곤양군, 기장현, 단성현, 대구도호부, 사천현, 산음현, 삼가현, 상주목, 선산도호부, 안음현, 영산현, 의령현, 인동현, 진주목, 창원도호부, 청도군, 초계군, 칠원현, 하동현, 함안군, 함양군, 합천군) 전라도(고산현, 정읍현, 태인현, 광산현, 영암군, 고창현, 장성현, 함평현, 해남현, 곡성현, 남원도호부, 담양도호부, 옥과현, 용담현, 운봉현, 장수현, 창평현, 광양현, 구례현, 낙안군, 능성현, 동복현, 보성군, 화순현) 충청도(서천군, 온양군, 한산군)에서 대전, 왕대비전, 혜경궁, 중궁전, 세자궁에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춘관통고, 공선정례에 기록되어있다.   상품정보 연시(軟枾) 또는 연감이라고도 한다. 홍시는 감의 색깔이 붉다는 측면에서 붙여진 명칭이고, 연시는 질감이 말랑말랑하고 부드럽다는 측면에서 붙여진 명칭이다. 감은 단감과 떫은감으로 구분되는데, 한국의 재래종 감은 모두 떫은감이다. 떫은감은 다시 완전 떫은감과 불완전 떫은감, 불완전 단감으로 세분된다. 감이 떫은맛을 내는 것은 감 속에 디오스프린이라는 타닌 성분을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 성분은 수용성(水溶性)이기 때문에 입 안에서 침과 섞여 녹아서 떫은맛을 내는 것이다. 이 떫은맛을 제거하는 것을 탈삽(脫澁)이라고 한다. 탈삽에는 자연적으로 떫은맛이 사라지고 말랑말랑해져서 단맛이 들도록 저장해 두는 방법과 인위적으로 떫은맛을 제거하는 방법이 있다. 인위적인 방법에는 농가에서 전통적으로 전해온 온탕탈삽법을 비롯하여 알코올탈삽법·가스탈삽법·동결탈삽법 등이 이용된다. 여기서 탈삽은 수용성 타닌 성분을 불용성(不溶性)으로 변화시키는 것일 뿐이며, 타닌 성분까지 제거하는 것은 아니다. 전통적으로 떫은 땡감을 며칠 동안 햇볕을 쪼여주거나 항아리에 넣어 두면 떫은 맛이 제거되고 말랑하게 무르익은 맛있는 홍시가 됩니다. 달콤한 맛의 홍시는 숙취를 풀어주고 소화를 돕는 등 건강에도 좋다고 합니다.   기본정보 구입요령 : 겉은 말랑말랑하며 윤기가 있고, 흠집이 없으며 잘 익은 것이 좋다. 유사재료 : 홍시 (연시는 물렁물렁하다고 연시라 부르며 홍시는 감이 붉다고 해서 홍시라고 부른다.) 보관온도 : 18℃~25℃ 보관법 : 홍시는 잘 터지므로 냉장시 통에 넣어 밀봉하여 보관한다. 손질법 : 특별한 손질없이 섭취 직전에 소금물에 한번 씻어내어 바로 섭취한다. 산지특성 및 기타정보 : 일조량이 풍부하고 일교차가 있어 당의 농축에 유리한 지역에서 생산된다.   섭취정보 섭취방법 : 홍시는 감꼭지의 하얀부분을 제거한 후 먹으면 변비가 예방이 되기도 하고, 얼려서 먹으면 여름철 간식으로 좋다. 궁합음식정보 : 바나나 (감과 바나나를 함께 먹으면 철분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다. 빈혈이 심한 분들은 감과 바나나를 함께 먹지 말고 따로 먹는 것이 훨씬 좋다.) 다이어트 : 칼로리가 낮아 비만인 사람에게 적합하다. 질병 : 변비발생 (감 속에 많이 함유된 디오스프린이라는 탄닌 성분이 지방질과 작용하여 변을 굳게 만드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과잉 섭취하지 않는다.)   감에는 당류·펙틴·카로티노이드·비타민C가 많이 함유돼 있다. 서당보다는 포도당과 과당의 함유량이 많고 펙틴과 떫은맛이 독특한 풍미를 만들어 낸다. 익히지 않은 감의 떫은맛은 과육에 있는 수용성 타닌 때문이다. 타닌세포가 응고·수축·갈변해 불용성 타닌이 되면 떫은맛은 사라진다. 그래서 탕(湯)제거법·동결법·건조법 등과 같은 인공적인 방법으로 떫은맛을 없앴다. 홍만선(1643~1715)의 산림경제 중 ‘감수장법’에는 이런 대목이 있다. “덜 익은 감을 끓여 식힌 소금물에 담가둔다. 또 물동이에 넣어 단단하게 얼기를 기다려 그 얼음을 깨고 언 감을 꺼내 빙고 속에 넣어두면 여름도 지낼 수 있다.” 바로 탕제거법과 동결법을 시도한 내용이다.떫은 감의 껍질을 벗겨 햇볕에 말리면 곶감(꽂이에 꿴 감이라는 뜻)이 된다. 건조법에 의해 떫은맛을 제거한 것이다. 불에 말린 오시와 햇볕에 말린 백시가 있고, 백시에는 준시(꽂이에 꿰지 않고 납작하게 말린 감)·각시(손으로 모지게 모양을 만들어 말린 감) 등 말리는 방법에 따라 다양한 이름을 붙였다. 이 백시가 건시 혹은 황시다. 백시를 말리는 동안 거죽에 돋은 흰 가루를 시설 혹은 시상이라 했다.숙시도 채취 시기에 따라 명칭을 달리했다. 음력 8월에 숙시가 되는 감을 조홍시라 하고 9월과 10월에 숙시가 되는 감을 홍시라 했다. 익힌 감이든 말린 감이든 의약품이 발달하기 전에는 약으로도 먹었다. 술로 인한 열독(熱毒

  • 청도반시(靑道 盤杮, persimmon) 홍시, 곶감(乾柿子), 감[杮], 반시(盤枾),곶감의 효능

      청도 ...시(靑道 盤杮, persimmon) 청도반시는 명성 높은 전국 제일의 홍시로 산과 물과 인심이 푸르른 삼청의 고장 청도의 명품이다. 청도반시는 우리나라 떫은 감을 대표하는 품종으로 상주, 영동 등에 분포하는 곶감용의 길쭉한 모양의 홍시와는 달리 그 생긴 모양이 납작하다고 하여 반시(盤枾)라고 한다. 청도반시는 육질이 연하고 당도가 높은 우수한 품질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전국에서 유일한 씨 없는 감으로서 먹기에 편하고 가공에 매우 유리한 장점을 가지고 있어 우리나라 떫은 감 중에서 가장 높은 차별성과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조선 명종1년 (1545년) 이서면 신촌리 세월마을 출신인 일청제 박호선생께서 평해군수로 재임하시다가 귀향 시 그곳의 토종 감나무의 접수를 무속에 꽂아 가지고 와서 청도의 감나무에 접목한 것이 이곳 토질과 기후에 맞아 새로운 품종 세월반시가 되었다. 이것이 현재의 청도반시가 되었다.   지금도 세월마을에는 수령 250여년의 시조목격인 감나무 2그루가 있다. 감나무는 청도군을 대표하는 과목이며 전역 어디서나 볼 수 있고, 청도의 가을은 붉은 감으로 장관을 이루어 더욱 풍성하다.   청도반시의 특징 모양은 평방형이고 1개의 무게는 180g내외이다. 전국 유일하게 감에 씨가 없으며 육질이 유연하며, 당도(20˚)가 높아 맛이 달고 좋다. 홍시는 수분이 많아 전국 제일의 홍시로 각광 받고 있다. 이러한 장점으로 전국 감 생산량의 30%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고 있다.   청도반시에 씨가 없는 이유 정상적인 감나무는 같은 나무에서 암꽃과 수꽃이 따로 핀다. 암수가 피는 시기는 열흘 정도 차이를 두고 달리 피는데 개체에 따라서 암꽃이 먼저 피기도하고 수꽃이 먼저 피기도 한다. 그런데 청도반시 품종은 수꽃이 거의 없다. 즉 암꽃만 피기 때문에 수분이 되지 않아 씨가 없는 것이다.   청도군은 지리적으로 사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타 지역 감의 숫꽃가루가 자연 유입되기 어려워 청도지역에는 대부분이 청도반시만 자라므로 수정이 될 수가 없기에 씨가 없는 것이다. 식물은 동물과 달리 수정되지 않아도 결실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현상을 '처녀생식'이라 한다.   또한 지역 특성상 개화기인 5월 하순에 안개가 많아서 벌들이 활동하는데 어려움이 많아서 수정이 잘 안되기도 하는데 간혹 수정되는 녀석들도 있다. 청도반시를 경산 남산, 남천, 용성과 청도 경계에는 다소 씨가 생겨나는데 아마 기후와도 관계가 있는 것이 아닌지 모른다. 만일 청도반시 나무를 다른 감나무 사이에 옮겨 심거나, 다른 지역으로 옮겨 심으면 씨가 많이 나타난다.   청도반시의 성분 무기성분이 풍부하고 비타민류와 구연산이 많다. 감 1개를 매일 먹으면 하루 필요한 비타민류의 섭취량으로 충분할 정도이다. 청도반시는 비타민 A, C 및 미네랄(Ca, P, K), 아미노산 등은 타과일과 비교할 수 없는 인체에 유익한 필수 영양소를 많이 가지고 있다. 특히 딸기, 감귤 등 다른 과실에 비해 월등히 많이 가지고 있는 비타민 C는 일반 비타민 C와 달리 열이나 물, 공기 등에 노출되었을 때 쉽게 파괴되지 않아 뛰어난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진상품관련근거 곶감(乾柿子), 감[杮]은 경기도(강화도호부, 남양도호부) 경상도(거창군, 고령현, 고성현, 곤양군, 기장현, 단성현, 대구도호부, 사천현, 산음현, 삼가현, 상주목, 선산도호부, 안음현, 영산현, 의령현, 인동현, 진주목, 창원도호부, 청도군, 초계군, 칠원현, 하동현, 함안군, 함양군, 합천군) 전라도(고산현, 정읍현, 태인현, 광산현, 영암군, 고창현, 장성현, 함평현, 해남현, 곡성현, 남원도호부, 담양도호부, 옥과현, 용담현, 운봉현, 장수현, 창평현, 광양현, 구례현, 낙안군, 능성현, 동복현, 보성군, 화순현) 충청도(서천군, 온양군, 한산군)에서 대전, 왕대비전, 혜경궁, 중궁전, 세자궁에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춘관통고, 공선정례에 기록되어있다. 감에 대한 최초의 기록은 고려 명종 때(1138년)에 고욤에 대한 기록이 있고, 고려 원종때(1284~1351년)의 《농상집요》에 감에 대한 기록이 있습니다.   감에 대해서 감은 동아시아 특유의 과수로서 한국 ·중국 ·일본이 원산지다. 중국 최고(最古)의 농업기술서 《제민요술(齊民要術)》에 감나무의 재배에 대한 기록이 있고, 당나라의 《신수본초(新修本草)》에도 감나무를 분류 수록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일찍부터 재배한 과일로서 《항약구급방(鄕藥救急方)》에 경상도 고령(高靈)에서 감을 재배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일본에는 8세기경에 중국에서 전래하였다는 설이 유력하며, 《화명유취초(和名類聚抄)》(931~938?)에 야생종과 재배종을 구별하고 있다. 감은 단것이 귀했던 시대에 귀중한 과일이었으므로 가공 ·저장 ·이용에 힘써 왔다. 수세(樹勢)가 강건하고 병충해도 적어서 비교적 조방적 재배가 가능하다. 곶감에 대해 껍질을 벗겨 말린 감을 곶감이라고 한다. 건시 또는 관시라고도 한다. 꼬챙이에 꿰지 않고 납작하게 말린 준시는 큰상차림에 많이 쓰이고, 꼭지를 실로 꿰어 말린 주머니곶감은 수정과에 넣어 먹거나 호두를 안에 넣고 만 곶감쌈을 만들어 먹는다.   본래 곶감이란 말은 ‘곶다’에서 온 것으로, ‘꼬챙이에 꽂아서 말린 감’을 뜻한다. 된소리로 ‘꽂감’이라 하는 것도 ‘꽂다’에서 비롯된 말이다. 이 ‘꽂아서 말린 감’은 영양도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동의보감>이나 <본초강목>에는 곶감이 기침과 설사에 좋고, 각혈이나 하혈, 숙취 해소에도 좋다고 했다. 특히 곶감 표면의 흰가루(시상, 시설이라 함. 일종의 당분가루)는 기관지염과 폐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또한 한방에서는 동맥경화나 고혈압에 좋고, 이뇨작용과 피로회복, 정력 강화와 정액생성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곶감의 효능 곶감의 비타민C는 사과의 8~10배, 비타민A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종합 비타민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비타민C를 비롯해 감을 먹을 때 떪은 맛이 나는 것을 '타닌'이라는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설사가 심할 때 곶감을 먹으면 설사를 멎게 하는 것도 이'타닌' 때문이다.   '타닌'성분은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는 역할도 한다. 호랑이도 무서워 한다는 볕에 말린 곶감은 백시(白枾)또는 건시(乾枾)라 하는데. 몸을 따뜻하게 보강하고 장과 위를 두텁게 하고 비위를 튼튼하게 해 얼굴의 주근깨를 없애며 목소리를 곱게 한다고 한다.   한방에서는 만성기관지 등에 사용하며 고혈압환자에게는 훌륭한 간식으로 알려져 있고 또한 숙취예방과 바이러스감염에 대해 저항력이 증가해서 감기를 예방해 주기도 한다.   정력강화와 정액생성에 특효가 있는 것은 곶감 겉면에 덮인 흰 가루다. 이 가루를 시상(枾霜)또는 시설(枾雪)이라고 데, 갈증을 없애주고 정액을 보충하며 가래를 삭이고 기관지의 열을 내려주는데, 정력제로도 끝내 준다. 그러므로 감을 먹을 때 흰가루를 툭툭 털어내고 먹는 남자는 거저 복을 발로 차버리는 것과 마찬가지다.   외상치료 1. 벌레에 물린 경우 : 곶감을 식초에 1개월 동안 절여둔걸 바른다. 식초의 강한 살균작용과 곶감의 수렴작용으로 인해 좋은 약효를 낸다. 2. 팔다리를 삔 경우 : 염좌성 질환에는 곶감을 이겨 혹은 짓찧어 붙인다. 솥에다 삶아서 그 즙을 바른다. 3. 귀 외부질환 : 고막 외부에 이물이 있을 때나 청취가 어렵거나 중이염 등의 질환으로 귓속이 흔들리거나, 알맹이가 구르는 느낌이 있으며 다른 질병이나 빈혈로 나타나는 경우에 곶감 30개를 찹쌀 2~3되로 떡을 만들어 며칠을 나누어 먹든가 국을 시원하게 끓여 1~2주일 먹으면 청각에 효과가 좋다. 4. 사마귀 : 여성의 얼굴에 검은 사마귀가 난 경우에 매일 아침, 저녁으로 곶감을 한 개씩 먹거나 또는 익은 감 한 개씩을 오래 먹으면 없어진다. 5. 벤 상처 : 곶감을 으깨어 상처부위에 바르면, 피도 멎고 상처도 저절로 아문다. 6. 목뼈를 다친 경우 : 곶감의 씨를 빼서 분마기에 곱게 찧어 팔팔 끓여서 즙을 낸다. 체에 걸러 즙만 마시면 해독작용으로 효과가 있다. 7. 치질로 하혈 할 때 : 곶감을 태워 가루로 하여 1회 2돈씩 물로 복용하면 유효하다. 치창에 찹쌀 1되에 곶감 6개의 비율로 넣어서 만든 곶감떡에 밥을 쪄서 뜨거울 때 2~3개씩 먹으면 효과가 있다. (위가 약한 사람은 그 양을 적게 먹는다.) 8. 부스럼, 화상, 탈황, 종기 : 부스럼이나 화상에는 불에다 직접 말린 감이나 곶감을 바른다. 종기가 났을 때는 입으로 씹어서 물컹해진 곶감을 반죽하여 붙인다.   내상치료 1. 위암 (위암으로 음식물을 토할 경우) : 밥을 지을 때 곶감을 밥 위에 올려 쪄서 이를 10일간쯤 계속 먹으면 효과가 있다. 곶감 3개를 꼭지까지 함께 으깨서 이를 술에 타 마셔도 효과가 있다. 2. 숙취제거 : 포도당과 당질로 인해 피로회복에 효과가 있다. 술을 마실 때 단감이나 곶감을 안주로 먹거나 술을 마신 뒤 후식으로 먹는다. 3. 비염, 코막힘 : 볶은 현미를 곶감과 반씩 섞어 죽을 만들어 2~3동안 먹는다. 찹쌀 죽 속에 듬성듬성 썬 곶감을 넣어 이를 공복 시에 며칠간 계속 먹는다. 4. 두부 먹고 체했을 때 : 체기를 받아 토하지도 못하고 내려가지도 않을 때 쓰이며, 오랜 식체도 잘 낫는다. 돼지고기를 먹고 체 한 경우도 쓰인다. 곶감 서너개에 물을 적당히 넣고 달여서 한 번에 먹는데 하루에 세 번씩 달여 먹는다. 5. 감기, 기관지염 : 감기에 걸려 머리가 아프고 코가 막히며 기침이 날 때 쓴다. 기관지염에도 좋다. 곶감 서너개를 구워먹거나, 혹은 곶감 세 개와 생강 한 뿌리를 함께 달여서 하루에 한 번씩 먹는다. 6. 고혈압 : 떫은 감 반 말 가량을 찧어 마른 북어 세 마리와 같이 넣고 푹 삶아 그 국물을 조금씩 수시로 마시면 고혈압에 특효이다. 두 달 만 복용하면 웬만한 고혈압은 치유된다. 7. 중풍 : 떫은 감즙은 중풍에 신효하다. 또한 어린 잎을 쪄서 말려 가루를 내 더운 물과 먹고 다 자란 잎은 그늘에다 말려서 차로 마신다. 8. 이질, 설사, 하혈, 위장병, 대장염 :먼저 양귀비 대공 한 근을 푹 고은 물에 연시 반 말과 토종꿀 반 되를 넣어 뭉근한 불에 타지 않도록 달여 이틀만 수시로 먹으면 치유된다. 양귀비꽃은 마약의 일종이므로 법적으로 사용하지 못하도록 되어 있으니 대신 무 씨앗을 볶아 가루를 내 쓰기도 하며 무말랭이 반 근을 넣어서 만들기도 한다. 9.딸국질 : 곶감 네 개를 삶아 그 물을 마시면 없어진다.   반건시에 대해 곶감은 완전히 건조시키지 않고 수분을 충분히 남겨두면 반건시가 된다. 수분이 아주 적은 곶감보다 수분이 많아 맛이 더 차지고 표면에 포도당 결정이 맺히지 않는다. 물론 수분이 많은 만큼 유통기한이 짧아진다. 다만, 이 경우는 꽤나 취향을 타는 편으로 흰 가루가 없는 곶감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꽤 있다. 사실. 흰색 가루가 생긴 것보다는 위에 언급한 반건시가 모양도 좋고 식감도 더 부드럽기에 더 상품가치가 높다. 명품기획으로 만든 곶감은 대부분 반건시이다.   반건시는 비타민 아미노산등 인체에 유익한 성분을 많이 가지고 있으며, 다른 과일에 들어 있는 비타민C와 달리 쉽게 열이나 공기 물에 노출되어 있을 때 쉽게 파괴되지 않고, 몸에 저항력을 높이고 노화 방지, 감기 예방, 피로 회복 등에 뛰어난 효능을 가지고 있다. 또한  몸을 따뜻하게 보강하고 장과 위를 두텁게 하고 비위를 튼튼하게 해 얼굴의 주근깨를 없애며 목소리를 곱게 해준다. 바이러스 감염에 대해 저항력(면역력 증강)이 증가해 감기 예방에도 좋다.   당도는 높지만 당뇨병 환자가 섭취시 혈당증가 수치는 높지 않다. 설사가 심할 때 반건시를 먹으면 설사를 멎게 하는 효과가 있다. 반건시의 ‘탄닌’성분은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는 역할도 한다. 또한 기침, 딸국질, 만성기관지염, 각혈, 하혈, 동백경화나 고혈압에 효과가 있다.   감 말랭이에 대해 늦가을 서리가 내리고 기후가 맑고 좋은 때가 되면 뼈 없는 반시를 깍아 쪽을 내어 바람이 잘 통 하는 곳에 말리면 달콤하고 말랑말랑하며 쫄깃쫄깃한 감 말랭이가 된다. 청도 감 말랭이는 청도의 씨 없는 감을 깍아 반으로 쪼갠 다음 유황으로 숙성 시키고 건조기로 말린 것이다. 곶감이랑은 건조 방식이 조금 다르다. 감 말랭이는 간식용, 수정과, 떡고명, 술안주, 선물용, 등산 시 간식용으로 좋다.   감 말랭이 성분 및 효능 무기성분이 풍부하고 비타민류와 구연산이 많다. 특히 비타민A는 사과의 45배이며 비타민C는 6배 구연산은 75배이다. 감1개(감 말랭이 4쪽 정도)를 매일 먹으면 하루 필요한 비타민류의 섭취량을 충족할 수 있다. 비타민C가 많아 감기, 충치예방, 눈의 활력에 도움이 됩니다.   본초비요(의학서)에 따르면 감 말랭이(곶감)는 기침을 멈추게 하고 지혈, 구역질. 치질에 효험이 있고, 숙취해소, 설사 멈춤, 가래제거에 좋고 구연산은 소변을 맑게 하는 효과가 있다.   상온 보관시 흰 가루분이 있으며, 이는 감자체의 당분이 배어나오는 현상이다. 냉동 보관시 장기 보관이 가능하며 얼지 않는다. 보관시 주의 할 점은 너무 마르지 않게 밀봉 보관 한다.   참고자료 춘관통고, 공선정례,《농상집요》제민요술(齊民要術)》《신수본초(新修本草)》《항약구급방(鄕藥救急方)》《화명유취초(和名類聚抄)》, 두산백과

  • 진영단감,곶감(乾柿子), 감[杮],홍시, 연시, 감식초, 감장아찌, 넥타, 쥬스, 잼, 수정과

      경남..., 광해군(1614년)때의 '지봉유설'에는 영, 영조, 연조, 정향시, 홍시등의 기록이 있다.현종(1660년)때의 '구황촬요'에는 소시(少枾 : 고욤의 일종)이 조리법과 곶감에 관한 내용이 있으며, '고사십이집'(1715~1781년)에는 '감초'를 만드는 법과 홍시 만드는 법에 대한 기록이 있다.중국은 약 3000년 전부터 감재배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추정하지만 기록은 5세기초의 '제민요술'과 5~6세기경의 '본초문헌'에 나타나 있다.   여기에는 감속식물(枾屬植物)로 감, 유시, 군천자, 정향시, 경면시, 소협시, 오시 등을 들고 있다.일본에서도 '본초화명'(918년)에 감의 원산지로 가기(加岐)라는 말이 나오며, 또 연희식(延喜式 : 927년)에는 제례 때 숙시(塾枾) 및 곶감을 이용했다는 것이 기록되어 있다.우리나라의 감에 대한 조사는 1920년에 최초로 시작되었으며, 고유단감은 지리산 남부에 산재하나 품질이 불량하다고 기록되어 있다. 현재 재배되고 있는 단감은 대부분이 1990년대에 이르러 일본으로부터 도입되어 번식된 것이다.   진상품관련근거 곶감(乾柿子), 감[杮]은 경기도(강화도호부, 남양도호부) 경상도(거창군, 고령현, 고성현, 곤양군, 기장현, 단성현, 대구도호부, 사천현, 산음현, 삼가현, 상주목, 선산도호부, 안음현, 영산현, 의령현, 인동현, 진주목, 창원도호부, 청도군, 초계군, 칠원현, 하동현, 함안군, 함양군, 합천군) 전라도(고산현, 정읍현, 태인현, 광산현, 영암군, 고창현, 장성현, 함평현, 해남현, 곡성현, 남원도호부, 담양도호부, 옥과현, 용담현, 운봉현, 장수현, 창평현, 광양현, 구례현, 낙안군, 능성현, 동복현, 보성군, 화순현) 충청도(서천군, 온양군, 한산군)에서 대전, 왕대비전, 혜경궁, 중궁전, 세자궁에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춘관통고, 공선정례에 기록되어있다.   진상품 관련이야기 구전하는 이야기 가운데 동물 세계에 관한 이야기인 동물담(動物譚)에 속하는 설화. 생소한 낱말을 듣고 그것의 정체를 확인하지 못하고 겁부터 집어먹는 호랑이의 이야기인데, ‘범보다 무서운 곶감’ 이야기로 널리 알려져 있다. 한 호랑이가 마을로 내려와 먹을 것을 찾던 중, 방안에서 우는 아이를 달래는 어머니의 소리를 엿듣는다. 처음에는 그 어머니가 “밖에 호랑이가 왔으니 울지 마라”고 한다. 그러나 아이는 울음을 여전히 그치지 않는다. 그런데 어머니가 다시 “곶감이다. 울지 마라”고 한다. 그러자 아이가 울음을 그친다. 이 말을 들은 호랑이는 곶감이 자기보다 더 무서운 존재라고 생각하게 된다.   그런데 이 때 집에 소도둑이 들어왔다가 호랑이를 소로 착각하고 호랑이 등에 올라탄다. 깜짝 놀란 호랑이는 자기의 등에 탄 놈이 필시 곶감일 것이라고 생각하고는 죽을힘을 다하여 달아난다. 동이 트자 도둑은 자기가 타고 있는 것이 호랑이임을 알고 뛰어내리고, 호랑이도 이제 살았구나 싶어 그대로 달아난다. 동물 가운데 영물로 알려진 호랑이가 오히려 무지하고 어리석은 동물로 묘사되고 있으며, 그 행동을 해학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와 비슷한 설화는 중국 및 일본에도 전승되고 있으며, 인도(印度)의 고대 설화집인 《판챠탄트라》에서도 찾아 볼 수 있다.   옛 문헌에 보면 신라 흥덕왕때 경상도 의성에 사는 도금동씨라는 집안이 가난하여 숯을 팔아 고기를 사서 어머님을 공양하였다. 하루는 숯을 늦게 팔아 날이 저물어 집으로 오는데 소리개가 고기를 빼앗아 가 울며 집에 와 보니 고기는 집에 있고 병환이 든 모친이 때 아닌 여름에 홍시를 찾으시니 도씨가 감나무 밑을 헤매는데 앞에 호랑이가 앞길을 막고 타라고 하여 호랑이를 타고 백 여리 가서 어느 집 앞에 당도하였다. 그 집에 들어가니 주인이 제사밥을 가지고 오는 상에 홍시가 있어 20 여개를 가지고 다시 호랑이를 타고 와 모친을 공양 하였다. 이에 나라에서 효자상을 하사하시었다. 그 후 조선때부터 감 과일이 흉성 하였으니 지금으로부터 1800년 전이 라고 생각한다.   감의 효능 효능 감식초: 피로 회복, 체질개선 등의 효능이 있다. 소주 한컵 분량인 30cc정도를 매일 2~3회 장복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냉수, 요구르트, 꿀물, 야채즙 등과 섞어서 마시면 더욱 맛이 좋다. 홍시: 맛은 달지만 성질은 차가우며 독이 없고 심폐를 부드럽게 하고 갈증을 멎게 하며 폐위와 심열(심화로 생기는 열)을 낫게 하고 열독(더위로 일어나는 발진)과 주독(술독)을 풀어주며 토혈을 그치게 한다. 곶감: 장위와 비위를 보하는데 음식의 소화를 돕고 얼굴의 기미를 없앤다. 또한 카로틴과 비타민C(귤의 2배)가 많아 감기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고 포도당과 당질은 숙취를 풀어준다. 둥시곶감은 성인병 예방과 항암작용에 효과가 있는 장수 식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고혈압과 숙취해소, 기관지염 등에 효능이 좋습니다. 감꼭지: 딸꾹질·구토·야뇨증에, 곶감은 해소·토혈·객혈·이질 등을 멎게 한다. 곶감의 성분은 감 100g당 당분이 14g, 비타민C는 사과의 8-10배 비타민A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종합 비타민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곶감의 성분은 감 100g당 당분이 14g, 비타민C는 사과의 8-10배 비타민A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종합 비타민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비타민C를 비롯해 감을 먹을 때 떫은맛이 나는 것을 '타닌'이라는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설사가 심할 때 곶감을 먹으면 설사를 멎게 하는 것도 이 '타닌'때문이다. '타닌'성분은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 주는 역할도 한다. 곶감 표면에 생기는 흰 가루(당분)는 시상 또는 시설이라 하며 한방에서는 폐가 답답할 때나 담이 많고 기침이 많이 나올 때, 만성기관지염에 도움을 주고 이 시상은 정액을 많게 해주고 몸안에 비생리담을 없애주며 폐열을 낮추어 줍니다.   그리고 곶감에는 칼슘을 포함한 카로틴의 성분도 포함되어있어 이뇨에 좋다고 한다. 곶감에는 포도당과 고당등의 당질이 있어 이는 숙취를 풀어주는 역활을 하며, 몸안의 비생리적으로 생성된 담을 없애주며 창통을 다스리고 폐열을 낮추어준다.   감은 옛날부터 숙취의 특효약으로 중시되어 왔다. 또 칼슘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서 이뇨 작용에도 효과적이다. 감에는 카로틴 (비타민 A를 함유한 황적색의 색소)과 비타민 C가 풍부하고, 특히 비타민 C는 귤의 두배나 되는 양을 함유하고 있다. 체내에서는 비타민 A로 변하는 카로틴과 비타민 C의 상승 효과로 몸의 저항력을 높여 주며, 감기 예방에도 효과적 이다. 감은 민간약(담방약)으로 옛부터 쓰여왔다. 곶감은 저장하기도 좋고 맛도 좋을 뿐만 아니라 기침, 딸국질, 숙취, 각혈이나 하혈 같은 데에 좋아 민간약으로 오래전부터 사용해 왔다. 오래된 곶감을 보면 겉에 하얀 가루가 묻어 있는데 이것은 밀가루나 흰 곰팡이가 아니라, 감이 말라 물기가 빠져 나가면서 단맛이 농축되어 포화 상태가 되어 표면에 하얀 결정체로 나타나는 것으로, 과당이나 포도당의 결정체 이다. 중국에서는 이것을 "시상"(감서리)이라고 하며 붓으로 털어 내어 고급 요리의 감미제로 사용 하기도 하고 인체 안에서 정액을 늘리고 담을 없애 준다고 하여 민간 약제로도 이용한다.   요즈음의 발달된 의학은 감이 혈압을 강화시키는데 효과가 있다고 밝히고 있고, 감잎에는 많은 비타민 C가 함유되어 있다고 하여 감잎차를 상음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고 한다.   감이나 곶감은 주체 숙취 돼지고기 체한데 먹으면 잘 듣는다고 하며 감꼭지나 곶감꼭지를 달여 먹으면 잘 듣는다고 하며, 감나무 잎에는 비타민이 많아 고혈압 환자가 차(茶)로 달여 마시면 옛날에는 숙취를 깨게 하는 데도 한 몫을 담당하였다. 또, 감잎은 자반생선의 짠맛을 뺄때 함께 물에 담구면 짠맛이 빠져서 이를 이용하였다. (한국민속식물) 백일해가 유행할 때 감꼭지를 달여 먹으면 예방된다고도 하였으며 곶감을 달여 먹기도 하였다. 옻이 올랐을 때 풋감을 짓찧어 붙였으며 벌에 쏘였을 때 감 즙을 바르면 낫는다. 또 차나 배멀미에도 감이 좋다고 하였으며 코피가 날 때 감물을 솜에 묻혀 콧구멍을 막으면 멎는 다고 믿었다. 중풍에는 올된 시삽 18ml에 무채즙을 같은 양으로 혼합해서 이것을 1회분으로 하여 1일 2~3회 공복에 마신다. 이것을 일주일간 계속하고 일주일간을 쉬는 방법을 몇회씩 되풀이 한다. 단, 효과가 나타나면 복용을 중지한다. 감은 야뇨, 딸꾹질, 토혈, 지사제, 동상, 중풍, 주독 등에 약으로 쓰인다. 작고 떫은 맛이 강한 것은 탄닌 성분이 많은데 이러한 탄닌은 섬유질을 단단하고 강하게 하는 성질이 있어 방부제나 옷의 염색제로 또는 어망이나 밧줄,양잠망 같은 것의 염색에도 사용하고, 단백질과 응고하는 성질을 이용하여 술을 만들때에 청정제로 사용하기도 한다. 시삽을 만드는 법 - 감 중에서 되도록 작고 떫은 맛이 강하며 당분이 작은 것을 선택하여 사용한다. 감이 푸른색일때 따서 절구에 넣고 잘찢어 1/10쯤 물을 붓고 통에 옮겨 매일 한번씩 저어준다. 5~6일 후에 포대에 넣고 충분히 짜서 즙을 낸다. 이것을 독이나 적당한 용기에 넣고 밀폐하여 6개월쯤 두면 좋은 시삽을 만들 수 있다. 주의할 점은 썩은 감이나 붉은 것이 들어가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치료효과 - 땡감을 환부에 바르면 타박상, 화상, 동상, 치질, 벌에 쏘였을때에 효과를 발휘 한다.   관련근거 및 출처 해양수산부 선정 아름다운 어촌 (대한민국 구석구석, 2013.6, 한국관광공사) 『규합총서(閨閤叢書)』 두산백과 『도문대작(屠門大嚼)』 『조선요리학』(홍선표, 조광사, 1940)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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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다구리 홍시의효능 홍시 칼로리는?

    &nbs...;     캬~~~ 따끈한 전기장판 키고.. 아이스 홍시하나 먹으면.. 몸든따듯하구 머리는 띵 울릴정도로 시원하고 달달하죠... 홍시.. 왠지 가을, 겨울에 너무 잘어울리는 과일이에요!!!! 요 홍시 달달해서 맛으로만 먹었는데, 알고보니 우리몸에 굉장히 좋다고 해요. 그럼!! 오늘은 홍시의 효능에 대해서 낯낯이 파헤쳐보도록 할께요!   홍시의 효능   01. 홍시는 카로틴이 풍부해요. 카로틴이 무엇이냐 하면 비타민A의 모체라고 할 수 있는 성분인데요. 눈과 치아에 아주 좋은 영향을 끼치기로 유명하다고 해요. 또한 성장하는 아이들에게도 아주 좋다고 하네요.~   02. 홍시는 면역령을 높여줘요. 감 안에는 비타민C가 사과의 5배정도 더 많이 함유되어있다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면역력, 피로회복에도 좋아서 홍시를 자주 섭취하면 환절기 감기 저리비켜!!!   03. 홍시는 장기를 튼튼하게 만들어줘요. 동의보감에 따르면.. 홍시는 숙취해소에 도움이 되고 신장과 폐를 튼튼하게 해주면서 또 소화기능을 좋게 도와준다고 하네요!       홍시의 칼로리   홍시 달달해서 왠지 칼로리가 높은거 같은데.. 예상대로! 홍시는 단감보다 열량이 높은 편이라구 하네요!!!! 보면 100g당 66kcal정도 된다고 하네요! 홍시는 당분 함량이 높아서 칼로리가 높을수밖에 없지요! http://flclvmffos.tistory.com/450    

  • 암예방에 좋은음식 홍시

    요즘 과일가게에는 홍시를 많이 볼 수 있죠?10월~ 11월이 제철인 홍시는 떫은 땡감을 며칠 동안 햇볕을 쪼여주거나항아리에 넣어 두면 떫은 맛은 없어지고 말랑말랑하고 달콤한 홍시가 됩니다.홍시는 최근 암예방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지면서많은 분들의 홍시의 효능에 대해서 궁금해하시고 계세요.오늘은 Dr.녹과 함께 홍시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시다.           암예방에 좋은 음식 홍시의 효능은 어떻게 될까요?  감의 색깔이 붉다는 의미의 이름인 홍시는 연시 혹은 연감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이 홍시가 갖고 있는 효능이 좋다 보니 동의보감에서도 홍시의 효능에 대해 언급되어 있는데요.동의보감에 따르면 홍시는 심장과 폐를 튼튼하게 하고 갈증 해소와 숙취 해소에 좋으며소화기능을 좋아지게 하는 효능들이 있고 칼로리가 낮아 비만인 사람들에게 좋은 음식이에요.  또, 홍시는 암예방에 좋은 타닌이라는 성분과 베타카로틴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요.베타카로틴 성분이 복숭아보다 13배, 참외에 2배정도 가량 더 많이 함유되어몸에 해로운 유해산소에 의한 암의 발병을 막아주고 세포의 손상을 막아 노화방지에도 탁월합니다.그리고 타닌이라는 성분은 혈압을 내리게 하고 독소를 해독하는 작용이 있으며몸 속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암예방에 좋은 성분으로도 유명합니다.        하지만 홍시에 들어있는 타닌은 철분의 흡수를 방해하여 빈혈이 심한 사람은 피해야 하며,과하게 섭취할 경우 변비에 걸릴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당 ;) http://drnokstory.tistory.com/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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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시대 진상품으로 알아보는 ‘제철 수라상’ 홍시

      홍시는 제례, 건시는 경축음식에 목소리 곱게 하고 기미 없애줘 어릴 적 얼굴에 떨어지던 홍시의 추억 '소테른 와인'엔 곶감, 소주엔 홍시   한반도 남쪽은 중국의 양쯔강 유역에서부터 일본까지 펼쳐진 온난다습 지역에 포함된 조엽수림문화(照葉樹林文化) 지대다. 감은 바로 조엽수림문화 지대의 어딘가에서 야생하고 있던 것을 재배종으로 한 대표적 과수다. 이 때문에 감은 구석기시대부터 먹어왔을 것이다. 중국 남쪽을 가든, 일본을 가든, 감과 곶감은 어디에도 있다. 그럼에도 감이 마치 우리 민족만의 과일인 것처럼 느끼는 정서는 어디에서 비롯됐을까.늦가을, 잎이 거의 다 떨어진 나무에 드문드문 달려있는 감을 보면서 우리는 까치나 야생조류를 위해 남겨 놓은 얼굴도 모르는 주인의 측은지심(惻隱之心·딱하고 가엾이 여기는 마음)을 생각한다. 음양의 법칙에 따라 어김없이 다가오는 초겨울 정서가 주는 자연의 이치를 떠올리며 겸손함과 숙연함에 젖게 되기도 한다.   필자는 한때 동양화에 심취해 늦가을 감나무를 계속 그린 적이 있다. 화폭에 자연의 이치를 넣고자 했으나 표현이 여간 어렵지 않았다. 아직 천도(天道)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탓일 것이다.어찌 됐든 감에는 당류·펙틴·카로티노이드·비타민C가 많이 함유돼 있다. 서당보다는 포도당과 과당의 함유량이 많고 펙틴과 떫은맛이 독특한 풍미를 만들어 낸다. 익히지 않은 감의 떫은맛은 과육에 있는 수용성 타닌 때문이다. 타닌세포가 응고·수축·갈변해 불용성 타닌이 되면 떫은맛은 사라진다.   그래서 탕(湯)제거법·동결법·건조법 등과 같은 인공적인 방법으로 떫은맛을 없앴다. 홍만선(1643~1715)의 『산림경제』중 ‘감수장법’에는 이런 대목이 있다. “덜 익은 감을 끓여 식힌 소금물에 담가둔다. 또 물동이에 넣어 단단하게 얼기를 기다려 그 얼음을 깨고 언 감을 꺼내 빙고 속에 넣어두면 여름도 지낼 수 있다.” 바로 탕제거법과 동결법을 시도한 내용이다.떫은 감의 껍질을 벗겨 햇볕에 말리면 곶감(꽂이에 꿴 감이라는 뜻)이 된다. 건조법에 의해 떫은맛을 제거한 것이다. 불에 말린 오시와 햇볕에 말린 백시가 있고, 백시에는 준시(꽂이에 꿰지 않고 납작하게 말린 감)·각시(손으로 모지게 모양을 만들어 말린 감) 등 말리는 방법에 따라 다양한 이름을 붙였다. 이 백시가 건시 혹은 황시다. 백시를 말리는 동안 거죽에 돋은 흰 가루를 시설 혹은 시상이라 했다.     숙시도 채취 시기에 따라 명칭을 달리했다. 음력 8월에 숙시가 되는 감을 조홍시라 하고 9월과 10월에 숙시가 되는 감을 홍시라 했다. 익힌 감이든 말린 감이든 의약품이 발달하기 전에는 약으로도 먹었다. 술로 인한 열독(熱毒)을 풀거나 뇌졸중과 고혈압 치료를 위해 사용됐다. 오시는 화상을 입었거나 창과 활에 다쳤을 때 살을 돋아나게 하고 통증을 막는 데 쓰였다. 백시는 약한 위장과 비장을 건강하게 하는 데 처방됐다. 목소리를 아름답게 만들거나 얼굴에 난 기미를 없애는 데 좋다 해 여성들이 즐겨 먹었다. 시설은 진해·거담·자양제로 쓰였다. 이들은 당연히 진공품이 되었다.   조홍시는 충청도의 신창·연산·청양·홍산, 경기도의 거창·고령·상주·안의 등에서, 전라도의 정읍·고산·김제에서, 홍시는 충청도의 청주, 경상도의 산청, 전라도의 정읍·창평·해인·함평 등에서, 준시는 충청도의 임천과 청양, 경상도의 산청과 안의, 전라도의 김제·여산·전주·정읍에서, 건시는 경상도의 초계·함안·함양·거창 등과 전라도의 고부·고산·고창·곡성 등에서, 시설은 경상도의 거창·단양·산청·삼가 등에서 진공되었다(『여지도서(輿地圖書)』·1757).   진공된 조홍시홍시는 천신(薦神·새로 나는 것을 먼저 신위에 올리는 일)하거나 제례에 올리고 혹은 생식했다. 동지와 음력 11월·12월·1월에 집중적으로 진공된 건시는 경축 음식으로서 과자의 역할을 하거나 제례에 혹은 떡에 들어가는 부재료가 됐다. 또 꿀물을 탄 냉수에 담가 ‘수정과’가 되기도 했다(1795, 정조 19년).   먹을 것이 풍부한 요즘도 곶감이 생기면 늙으신 어머니를 생각하고 눈시울이 뜨거워진다. 고향과도 같은 과일이 곶감이다. 서리 내린 뒤라 할지라도 나뭇가지에 듬성듬성 달린 감나무 잎에서 풍기는 풍취는 곧 우리 마음속의 고향이다.과일이나 나무에서 동시에 고향 같은 아련함이 느껴지는 감나무는 우리나라 충청도 이남 지역 거의 전 지역에서 가정 과수로 자라왔다. 집 근처에 절로 자라는 자연감(自然感)과 맞물려 오늘도 우리 민족만이 느낄 수 있는 독특한 감성을 제공해 주고 있다.   수정과(水正果) 생강과 계피를 달인다. 생강과 계피는 같이 끓이면 상대편의 향미를 감소시켜 맛이 싱거워지므로 따로따로 끓인 뒤 둘을 합해 쓴다. 곶감은 꼭지를 떼고 씨를 발라 생강물에 조금 불렸다가 상에 올리기 직전 생강물에 넣고 실백을 뿌린다.   글 : 김상보 대전보건대 전통조리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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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 홍시의 효능

    우리나라의 5대... 요구르트, 꿀물, 야채즙 등과 섞어서 마시면 더욱 좋다. 옛 부터 감 홍시(연시)는긴 겨울밤 잠 못이뤄하는 연로한 부모님들게 가장 좋은 봉양물이다.곳간 옹기 독속에 차국차국 쟁여놓은 시원한 연시 몇 알을어른들이 거처하는 방문을 살며시 열고말없이 쏘옥 디밀어 놓은 며느리의 착한 그 마음을......지금의 며느리들은 이해할 수 있을까? 감 홍시(연시)의 기미(氣味)는단맛(甘)과 찬(寒) 성질이 있으나 독(毒)이 없고심장(心)과 폐장(肺)를 부드럽게 하고갈증을 멎게 하며 주독(酒毒)을 푸는데 효과가 있다.또한 감 홍시는 폐의 위축과 심화로 생기는 열을 다스려 낫게 하고더위로 일어나는 발진과 열독, 술독(酒毒)을 풀어주며입으로 토하는 피(吐血)를 그치게 한다.곶감(건시)은 비위(脾胃)를 보하고창자와 위장을 활성화시켜 음식의 소화를 돕고숙변을 제거하여 얼굴에 기미를 제거하는 효과도 있다.또한 감에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귤의 2배)가 많아감기예방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고포도당과 당질은 숙취를 풀어주기도 한다. [감 홍시]마당 넓은 집,꼭 심어 있는 감나무,늦가을이 되면 어김없이 주금색 열매가 조롱조롱 매달려 있는 감나무.감은 사과, 배와 같이 과수원 재배를 하지 않았고우리가 사는 집 주위에 반드시 심었던 정원의 과수다.선인들은 감나무의 좋은 점으로 일곱가지 꼽고있다.1, 감나무에는 새 둥지를 틀지 않는다.2, 감나무에는 벌레가 꼬이지 않는다.3, 감나무는 잎 넓은 시원한 그늘을 준다.4, 감나무는 아무 땅에나 잘 자라 수명이 길다.5, 감나무는 단풍이 붉게 노랗게 아름게 물든다.6, 감나무의 낙엽은 좋은 거름이 된다.7, 감은 보약이 되는 뛰어난 맛의 과실이다.특히 감은 그 모양과 색갈도 아름답지만,홍시 속에 들어 있는 주금색 꿀물을 '금의옥액(金衣玉液)'이라고불리어 왔다.감 홍시, 당근, 늙은호박 처럼,주황색, 주금색, 붉은색, 노란색을 띠는 식품에는'베타카로틴 함량'이 풍부하다.감은 이들 식품중에서 '베타카로틴 함량'이 가장 높은 과일이니,활성산소 제거기능에 의해 항 산화효과를 지닌 '베타카로틴'은발암 원인을 사전에 차단하여 암 예방효과가 있다. 또한 떫은 맛을 내는 '탄닌'은 모세혈관을 튼튼히 해주는 효과가 있어소화기계, 호흡기계, 비뇨기계 점막을 보호하는 작용을 하고수렴작용이 있어 장 점막을 수축시켜 장의 연동작용을 돕고 설사도 멎게 한다.감 홍시는 저장성이 별로 좋지 않으므로제철이 지나면 쉽게 맛 볼 수 없는 아쉬움이 있어,감식초를 만들어 두고두고 먹는다던가곶감을 만들어 겨울건강을 지켜주는 약재 역할을 하기고 한다.곶감 표면에 생기는 하얀 가루는 밀가루나 흰 곰팡이가 아니고'감서리' 혹은 '시상'이라고 부르는곶감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생기는 흰 효소가루 다.민간에선 담(痰)이나 기침으로 고생 할 때,또는 폐열(肺熱)이 있거나 만성기관지염에도곶감을 약재로 하여 다스릴 수 있다. 그밖에각혈, 하혈, 딸꾹질, 숙취, 백일해에도 효과가 있으며,딸꾹질이 계속 멈추지 않으면 곶감 4개 정도를 달여서그 물을 마시면 씻은 듯이 사라진다고 한다.감 꼭지(枾체)나 감 잎(枾葉)도 약재로 사용하는데,겨울철 가정상비약으로 훌륭하다.감 잎(枾葉)은 초여름 어린 감잎을 따서 말렸다가약용하거나 끓는 물에 우려 차로 마시면피부를 깨끗하게 해주고 간기능을 돋워주다.감 꼭지(枾체)를 가을철 깨끗이 모아 햇볕애 말려서약용 또는 차로 달여 먹는다. 겨울철 감기 예방하고 노화방지와 피로회복에 좋아요"감기 예방하는 비타민과 피부에 좋은 타닌 성분이 가득~가을부터 겨울까지 즐겨 먹는 감은 맛도 좋지만 영양성분도 풍부하다. 비타민A가 100g당 400IU가 들어 있어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주며 피부를 탄력 있게 가꿔준다. 야맹증과 안구건조증을 치료해주며, 피부암의 발병도 줄여준다.비타민C 역시 사과의 5배에 달할 정도로 풍부한데 특히 감에 들어 있는 비타민C는 일반적인 비타민C와 달리 열이나 물, 공기 등이 수비게 파괴되지 않는다. 노화방지와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고 몸의 면역력을 높이며 감기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감 못지않게 감잎에도 비타민 C가 풍부해 어린잎에는 100g당 500mg이, 다자란 잎에는 200mg이 들어 있다. 다 자란 잎을 기준으로도 딸기나 귤보다 비타민 C가 훨씬 풍부하다. 또 루틴이라는 성분도 들어 있어 지혈작용을 하고, 혈압을 내리는 역할을 한다.감에 든 식이섬유소는 몸에 해로운 중성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을 흡착해 몸 밖으로 배설하는 역할을 해서 고혈압이나 심혈관계 질환을 비롯한 성인병을 예방해준다.감 특유의 떫은 맛은 타닌 성분 때문. 이 성분은 모공을 조여주는 역할을 해 피부 탄력을 높이고, 배탈이나 설사를 멎게 하는 효과가 있다. 단감이나 홍시, 곶감 모두 효과가 같다. 하지만 타닌 성분은 철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기 때문에 빈혈이 심한 경우에는 삼가는 것이 좋다. 나트륨, 마그네슘, 칼슘, 망간, 철분 등의 미네랄도 골고루 함유하고 있다.

  • 홍시 소스 대추 사과샐러드요리 맛있게 만드는 법

    1.대추는 물에 ...새콤한 맛이 배게 한다.  3.치커리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홍시는 곱게 으깬 뒤 생수, 꿀, 소금, 식초를 섞어 주르르 흐르는 정도의 홍시 소스를 만든다. 4.접시에 재료를 담고 홍시 소스를 끼어 얹어 먹는다. 

  • 눈건강에 도움이 되는 홍시 효능과 홍시 칼로리

          달콤하고 말랑말랑한 홍시~   그냥 먹어도 맛있고 살짝쿵 얼려먹어도 정말 맛있는데요.   오늘은 이 맛난 홍시 효능과 홍시 칼로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홍시 효능   01. 눈건강에 도움이 된다.   홍시 속에는 베타카로틴, 비타민A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이 성분들은 눈의 망막 건강에 필요한 성분들인데요.   이 성분들에 의해서 눈의 망막세포가 만들어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눈이 자주 피로하거나 피곤함을 자주 느끼는 사람들의 경우   홍시를 섭취해주면 좋다고 하네요..       02. 모세혈관 강화   감을 먹게 되면 떫은 맛이 나곤 하죠..   이 떫은 맛은 타닌이라는 성분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이 타닌 성분은 우리몸속 모세혈관을 건강하게 해주고   고혈압, 동맥경화를 예방해주는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03. 설사 치료, 예방   이 홍시 속에 있는 타닌은 변을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는데요.   그래서 설사로 고생하는 경우 홍시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04. 항암효과   홍시 안에 들어 있는 베타카로틴은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면서   암을 예방해준다고 하는데 홍시에 많이 들어 있다고 하네요.        ■ 홍시 칼로리   홍시는 100g당 대략 65kcal가 된다고 합니다!!   홍시는 우리 몸에 좋긴 하지만   몸이 찬 사람이 먹을 때에는 주의해서 먹어야한다고 하는데요.   홍시는 찬성질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해요.     http://flclvmffos.tistory.com/134  

  • 누구나 즐겨먹는 홍시 효능은 어떤 것들이 숨어 있을까요?

      여러분은 평소에 맛이 좋은 홍시를 즐겨 드시는 편이신가요? 홍시는 맛도 좋지만 효능이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어 홍시가 나오는 가을, 겨울철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데요   누구나 즐겨먹는 홍시 효능은 어떤 것들이 숨어 있을까요 지금부터 맛도 좋고 영양도 좋은 홍시의 효능을 알아 보겠습니다   숙취 해소에 큰 도움      홍시가 숙취 해소에 큰 도움을 준다는 사실 알고 있으신가요? 과음을 한 다음날 홍시를 먹기만 해도 속쓰림, 매스꺼움과 같은 여러 증상에서 벗어 날 수 있으며 숙취 후 느껴지는 갈증 해소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니 숙취 해소를 위해 홍시를 먹어 보는건 어떨까요   변비 예방, 소화불량에 큰 도움      홍시가 변비 예방 및 소화 불량을 해결 해준다는 사실 알고 있으신가요? 음식을 잘못 섭취하거나, 인스턴트 음식을 먹었을 때 나타 날 수 있는 변비, 소화 불량과 같은 증상은 홍시를 먹음으로 말끔히 해결 할 수 있는데요 특히 간식 대용으로 홍시 스무디를 만들어 마실 경우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하니 변비, 소화불량 해결을 위해 홍시를 먹어 보는건 어떨까요   감기, 재채기에 큰 도움      홍시가 감기, 재채기 예방 및 치료에 큰 도움을 준다는 사실 알고 있으신가요? 기온의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감기, 재채기와 같은 질병에 걸리기 십상이죠 하지만 홍시를 꾸준히 먹었을 경우 감기, 재채기와 같은 증상을 예방 할 수 있으며 감기, 재채기와 같은 증상이 보여도 금방 나을 수 있다고 하니 매번 감기, 재채기로 인해 고생이 많았다면 홍시를 먹어 보는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우리가 즐겨먹는 과일로 알려진 홍시의 다양한 효능을 알아 보았습니다 매번 홍시를 가족들과 먹을 때 마다 홍시에는 어떤 효능이 숨어 있는지 궁금 하셨다면 다양한 홍시 효능을 참고해 맛도 즐기고 건강도 챙기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시길 바랍니다! http://quaddouble.tistory.com/1280  

  • 맛도좋고 부드러운 식감도 좋은 홍시의 효능

        오늘은 달달한 맛도좋고 부드러운 식감도 좋은 홍시의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홍시의 효능 - 모세혈관 강화 감을 먹을때 떫은 맛이 느껴질때가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홍시안에 함유되어 있는 타닌성분 때문이랍니다. 타닌 성분은 우리 몸의 모세혈관을 강화시켜주는 효능이 있으며 고혈압예방과 동맥경화에 탁월한 효능이 있따고 해요!         홍시의 효능 - 암 예방 홍시에는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이 베타카로틴은 몸속의 활성산소를 제거해주어 암을 예방해주는 뛰어난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홍시의 효능 - 노폐물 배출 홍시에는 풍부한 식이섬유소가 들어있어 혈관에 축적되어 있는 몸에 해로운 콜레스테롤과 지방을 몸밖으로 배출시켜주는 역할을 하여 우리 몸에 쌓여 있는 나쁜 영향을 주는 불필요한 나트륨 배출도 도와준다고 하네요^^          홍시의 효능 - 설사 예방 홍시에 들어있는 타닌 성분은 모세혈관을 강화시켜줄뿐만 아니라 장 속의 변을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어 설사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에게도 효과적이랍니다.     오늘 홍시의 효능에 대해 함께 알아보았는데요! 홍시는 100g 66kcal정도로 포만감도 높아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며 철분이 듬뿍들어 있어 빈혈도 예방해 준다고 하며 피부미용에도 좋으니 겨울 제철과일인 달콤하고 부드러운 홍시 섭취하고 미용관리도하고 우리몸의 건강도 지켜요♡     http://sharebuty.tistory.com/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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