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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양목[黃楊], 황양목(黃楊木), 화양목ㆍ도장나무ㆍ회양나무ㆍ고향나무

    약재명: 회양목[黃楊], 황양목(黃楊木)    학명: Buxus microphylla var. koreana Nakai 라틴명: Buxi Semen et Radix 일반명:  회양목 과명:  회양목과(Buxaceae) 약용부위:  종자, 뿌리 효능:  이기(理氣), 지통(止痛), 거풍습(祛風濕) 운곡본초학(耘谷本草學),주로 간경을 다스리고, 호흡기 질환 및 통증에 효험이 있다. 주치병증:  흉복기창(胸腹氣脹), 질타상통(跌打傷痛), 풍습비통(風濕痺痛), 산기동통(疝氣疼痛), 아통(牙痛) 운곡본초학(耘谷本草學) 성미:  고(苦), 평(平) 작용부위:  심(心), 간(肝), 신(腎) 포함처방: 달생산(達生散)  약재키워드: 도장나무, 황양목(黃楊木), 회양나무, 회양목회양목(동속근연식물), 섬회양나무, 섬회양목, 회양목, 긴잎회양목, 긴회양나무 (한국전통지식포털) 분포 전국: 각지 채취기간: 연중 키: 5~7m 취급요령 햇볕에 말려 쓴다. 생지: 산지의 석회암 지대 성미: 평온하며, 쓰다. 분류: 상록 활엽 관목 또는 소교목  독성여부 없다. 번식: 씨 1회사용량 15∼18g 약효: 가지ㆍ잎 사용범위 해롭지는 않으나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잎: 마주나며 두꺼운 가죽질이다. 잎몸은 길이 12~17mm의 타원형으로서 끝이 둥글거나 오목하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뒤로 젖혀진다. 앞면은 녹색이고 광택이 있으며 뒷면은 황록색이고 중맥의 하반부에 털이 있다. 앞면의 밑 부분과 잎자루에 털이 촘촘히 난다.꽃: 4∼5월에 엷은 황색 꽃이 잎겨드랑이 또는 가지 끝에서 달려 피는데 암ㆍ수꽃이 몇 개씩 모여 달린다. 중앙에 암꽃이 있고 수꽃은 암꽃 주변에 둘러 핀다. 수꽃은 대개 1~4개의 수술과 암술 흔적이 있으며 수술대는 흰빛이 돌고 꽃밥은 황색이다. 암꽃은 수꽃과 더불어 꽃잎이 없고 1개의 암술이 있으며 암술머리는 3개로 갈라진다.열매: 6∼7월에 길이 1cm인 타원형 또는 달걀꼴의 삭과가 달려 갈색으로 익는데 끝에 뿔처럼 생긴 딱딱한 암술머리가 있다. 열매 속에 검은 씨가 들어 있다.(익생닷컴) 진상품관련근거회양목은 강원도(강릉대도호부, 삼척도호부, 영월군, 정선군)에서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신증동국여지승람에 기록되어있다 특징 및 사용화양목ㆍ황양목ㆍ도장나무ㆍ회양나무ㆍ고향나무라고도 한다. 강원도 회양(淮楊)에서 많이 자랐기 때문에 회양목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성장 속도가 매우 느린 나무이다. 나무껍질은 회색이다. 작은 가지는 네모지고 녹색이며 털이 있다. 우리나라 특산종이다. 유사종으로 잎이 좁은 댓잎피침형인 것을 긴잎회양목, 잎이 길이 12~22mm, 나비 4~11mm이고 잎자루에 털이 없는 것을 섬회양목이라 한다. 열매를 황양자라 한다. 관상용ㆍ공업용ㆍ약용으로 이용된다. 정원수ㆍ조경수로 적합하다. 목재는 무겁고 단단하며 치밀하기 때문에 도장ㆍ지팡이ㆍ조각재로 널리 쓰인다. 조선시대에는 회양목이 목판 활자를 만드는데 이용되었으며 호패ㆍ표찰ㆍ도장ㆍ장기알 등의 재목으로 널리 쓰였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여 사용한다. 회양목의 쓰이는곳동통,산증,진통,치통,타박상,통풍,풍습,해수,[소아질환]백일해, 강심작용, 항부정맥작용, 거풍습, 이기, 지통, 골동통, 목적종통, 풍습으로 인한 사지동통, 흉복부의 창만을 해소, 타박상, 근육과 골격 동통, 안구충혈, 류머티즘동통, 해산하기 힘들어 할 때, 치통, 산통, 풍습두통 회양목(淮陽木: Korean box tree)은 쌍떡잎식물 무환자나무목 회양목과의 상록관목이다.예전에는 황양목(黃楊木)이라고도 불렀다. 석회암지대가 발달된 북한 강원도 회양(淮陽)에서 많이 자랐기 때문에 회양목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우리나라 전국에 걸쳐 자라지만 특히 석회암지대가 발달된 산지에서 자라는데 경상북도, 강원도, 충청북도, 황해도에서 많이 자란다. 회양목은 성장속도가 매우 느리며 최고 높이는 약 5m 정도까지 자란다. 작은가지는 녹색이고 네모지며 털이 있다. 잎은 마주달리고 두꺼우며 타원형이고 끝이 둥글거나 오목하다. 중륵의 하반부에 털이 있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뒤로 젖혀지고 잎자루에 털이 있다. 꽃은 암꽃과 수꽃으로 구분되고 4∼5월에 노란색으로 피어난다. 암수꽃이 몇 개씩 모여달리며 중앙에 암꽃이 있다. 수꽃은 보통 3개씩의 수술과 1개의 암술 흔적이 있다. 암꽃은 수꽃과 더불어 꽃잎이 없고 1개의 암술이 있으며 암술머리는 3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로 타원형이고 끝에 딱딱하게 된 암술머리가 있으며 6∼7월에 갈색으로 익는다. 한방에서는 진해, 진통, 거풍 등에 약재로 이용한다. 회양목은 목질이 단단하고 균일하여 쓰임새가 많은 나무였다. 조선시대에 회양목은 목판활자를 만드는데 이용되었으며, 호패, 표찰을 만드는데도 이용되었다. 그리고 도장, 장기알 등에 이용되었다.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회양목은 경기도 화성시 태안읍 용주사(龍珠寺)에 있는 나무로 조선중기 정조가 심은 것이라고 전해진다. 이 나무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잎이 좁은 바소꼴인 것을 긴잎회양목(for. elongata)이라고 하고, 잎의 길이 12∼22mm, 나비 4∼11mm이고 잎자루에 털이 없는 것을 섬회양목(var. insularis)이라고 하며, 남쪽 섬에서 자란다. 회양나무의 다른 이름황양목[黃楊木], 회양목[淮陽木], 고양목, 회양나무, 섬회양목, 좀회양목, 긴잎회양목, 섬회양나무, 도장나무, 섬회양, 고양나무 등으로 부른다. 회양목에 대해서 안덕균의《CD-ROM 한국의 약초》983호에서는 다음과 같이 알려주고 있다.[기원] 회양목과의 상록성 떨기나무인 회양목(Buxus microphyllar var. koreana Nakai.) 긴잎회양목(Buxus microphylla var. koreana Nakai. for. elongata T. Lee.)의 종자와 뿌리이다.[성미] 맛은 쓰고, 약성은 평범하다.[효능주치] 종자(種子)는 거풍습(祛風濕), 이기(理氣), 지통(止痛)하고, 근(根)은 근골동통(筋骨疼痛), 목적종통(目赤腫痛)을 치료한다.[임상응용] 풍습(風濕)으로 인한 사지동통을 치료한다. 흉복부의 창만을 해소시키며, 타박상에도 활용된다. 뿌리는 근육과 골격에 동통을 치료하고 안구충혈에도 쓰인다.[화학성분] Cyclovirobuxine D,C, cycloprotobuxamine A,C, buxaminol E, cyclokoreanine B, buxtauine, buxamine E, buxpiine, cycloprotobuxinamine, buxmicrophylline A, buxtauine M, isoscopoletin, epi-lupeol 등을 함유하고 있다.] 회양목에 대해 배기환의 <한국의 약용식물> 320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회양목(Buxus microphylla S. et Z. var. Koreana Nakai) [회양목과]늘푸른떨기나무. 높이 7m 가량. 꽃은 황백색으로 4~5월에 핀다. 열매는 삭과로 달걀 모양이며 6~7월에 갈색으로 익는다.분포/ 전북, 평북, 함북을 제외한 저눅의 석회암 지대에서 자라며, 일본과 중국에 분포한다.약효/ 줄기를 황양목(黃楊木)이라고 하며, 거풍습, 이기, 지통의 효능이 있고, 류머티즘동통, 흉복기창(胸腹氣脹), 치통, 산통, 풍습두통, 적백리를 치료한다.성분/ cyclovirobuxine C, D, cycloprotobuxine A, C, cyclokoreanine B가 함유되어 있다.약리 작용/ cyclobirobuxine D는 토끼의 심근경색을 방지하고 심전도의 변화를 개선하며, 토끼, 쥐의 심장에 대한 강심작용이 있고, 도 항부정맥작용이 있다.사용법/ 줄기 25g에 물 900mL를 넣고 달인 액을 반으로 나누어 아침 저녁으로 복용하고, 외용에는 짓찧어서 바른다.참고/ 좀회양목 B. microphylla Sieb. et Zucc.에 비하여 작은 가지와 잎자루에 털이 있고, 잎 가장자리는 뒤로 젖혀진다.] 회양목에 관해서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 243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적고 있다.다른 이름: 회양목, 고양목식물: 높이 약 60cm에 이르는 사철푸른 떨기나무이다. 잎은 타원형이고 마주 붙는다. 봄철에 노란색의 작은 꽃이 핀다. 북부의 높은 산지대를 제외한 각지의 산기슭, 산중턱 특히 석회암 지대에서 자란다.성분: 잎이 붙은 어린 가지에 북신, 북시딘과 같은 여러 가지 알칼로이드가 들어 있다.응용: 민간에서 잎과 어린 가지를 해산하기 힘들어할 때 달여 먹는다.] 회양목은 석회암 지대에서 잘 자라는 특성이 있고 단단하면서 앙증맞게 생긴 작은잎은 겨울철에도 잎이 떨어지지 않고 푸른색을 유지하고 있어 추위에 강한 나무이기도 하다. 공해에 강하고 키가 높이 자라지 않고 동그랗게 생긴 작은잎이 촘촘하게 모여있어서 도심지의 공원입구, 도로가, 관공서 등의 정원수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특히 이나무는 재질이 단단하여 흔히 이나무를 이용하여 도장을 만드는 나무로 사용되어 왔다고 하여 '도장나무'라고도 부른다.  참고문헌익생의 자연건강 컨텐츠, 한국전통지식포털, 신증동국여지승람,운곡본초학(耘谷本草學), 동의보감, 안덕균의《CD-ROM 한국의 약초》, 배기환의 <한국의 약용식물>, 약초연구가 정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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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연기념물 제459호로 지정이 되어있는 이 회양목은, 효종대왕릉과 역사를 같이하고 있다

    여주에 있는 효종대... 가끔 찾아가는 것은, 이 능의 재실 안에 자라는 수령 300년이 넘은 회양목 때문이다. 현재 천연기념물 제459호로 지정이 되어있는 이 회양목은, 효종대왕릉과 역사를 같이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그 역사적인 가치가 매우 높다고 하겠다.   회양목으로는 유일하게 높이 4m 정도의 큰 노거수   효종대왕릉의 사적지 안에 있는 회양목은 잎이 두껍고 타원형이다. 꽃은 4∼5월경에 피고, 열매는 6∼7월에 갈색으로 달리는 사철 푸른 나무이다. 회양목이란 나무는 조경수로 많이 심으며 작고 낮게 자라는 나무이다. 그러나 이 재실 내에서 자라고 있는 회양목은 그 크기가 약 4m정도는 되어 보인다. 옆으로 퍼져나간 가지도 3m 정도로 넓게 퍼졌다. 이 나무는 1673년 구리에 있던 효종대왕릉을 옮겨오면서 재실 안에 심은 것이라고 한다.    이렇게 큰 회양목은 딴 곳에서 보기가 힘들다. 그래서 가치가 더 크다고도 하지만, 아마 효종대왕의 릉 안에서 자라고 있기 때문에, 더욱 돋보이는 듯하다. 또한 그 나무를 심어 300년이 넘는 세월을, 탈 없이 이렇게 자랐다는 것이 더욱 가치가 있다.   힘들 때마다 찾아간 나무, 인연이 깊어   살면서 힘이 들 때면 나름대로 찾아가는 곳이 몇 군데 있다. 그 중 한 곳이 바로 효종대왕과 인선황후를 모신 영릉이다. 그렇다고 능침까지 올라가는 것은 아니다. 바로 능 입구에 있는 재실을 향한다. 문 안으로 들어가면 담장보다 훨씬 큰 회양목이 반겨주기 때문이다. 대문채에서 재실로 들어가는 일각문 오른편에 자리하고 있는 회양목.   내가 이 나무를 처음으로 찾아본 것은 꽤 오래 전 일이다. 한참 사업을 하다가 실패를 거듭하는 바람에 힘이 들 때, 처음으로 이 회양목을 보았다. 아마 그 처음 볼 때도 눈이 내리던 날이었을 것이다. 그렇게 처음 만난 회양목 한 그루가 나에게는 큰 의미를 남겨주었다. 우선 이 능이 효종대왕릉이라는 것이 그랬다.       조선조 17대 왕인 효종대왕은 북벌을 꾀했던 왕이다. 러시아가 시베리아 쪽으로 남진을 하자, 청은 우리에게 원군을 청했다. 효종대왕은 우리 군대의 능력을 시험해보고자 원군을 보내, 송화강과 흑룡강에서 러시아군을 크게 무찔렀다. 이런 계기가 아마 북벌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었을 것이다. 그러나 북벌 계획을 실행에 옮기기도 전에, 갑자기 승하한 효종대왕. 북벌을 하지 못한 아쉬움이 이 회양목에 전해진 것은 아니었을까? 이 나무가 대왕의 마음을 닮았다는 생각을 하는 것도 그 때문이다.   거목에는 기운이 있는 것일까?   겨울철에 찾아가도 그 푸른빛을 잃지 않고 있던 회양목이다. 크기도 하지만, 300년이 넘는 시간을 이렇게 당당하니 살아가고 있다는 점이, 당시 의기소침해 있던 나에게는 정말 큰 힘을 주었다. 그래서 그 이후 힘이 들 때면 이곳을 찾아, 한참이나 이 회양목을 바라보고는 했다. 늘 생각하는 것이지만, 이 회양목이 예사롭지가 않다는 생각이다. 아마 효종대왕의 그 북벌의 기운이 이 나무에 전해진 것이나 아닌지 모르겠다.         언제보아도 당당한 회양목. 비록 한 그루가 이렇게 서 있지만, 그 회양목으로 인해 효종대왕의 능이 더욱 돋보인다는 생각이다. 앞으로 얼마를 더 이렇게 당당하게 살아가려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천년이고 그 이상이고 이렇게 푸르게 살아가기를 마음속으로 빌어본다. 나무는 많지만 이 나무가 나에게는 특별한 사연이 있어, 겨울마다 찾아보는 회양목이다. 출처 : http://rja49.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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