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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의 찹쌀유과 식품명인 46호
조회 : 3,365  

식품명인 46 김현의 찹쌀유과 
 
전통에 아이디어를 보강한 쫄깃한 한과
김현의 명인의 한과는 재래종 찹쌀 중에서도 붉은수염찹쌀이라고 하는 품종을 고집한다. 신품종 찹쌀을 쓰면 한과 속이 텅 비게 되는데, 붉은수염 찹쌀을 쓰면 한과 속이 꽉 차서 벌집처럼 빈틈 없이 들어찬다. 재료 하나도 쉽게 생각하지 않는 것이다. 
김현의 명인은 1981년도 경주 최씨 집안으로 시집와서 시할머니 때부터 내려온 집안의 조청과 한과 비법을 시어머니인 김차악(99년 작고)으로부터 전통한과 제조방법을 전승받게 되었다. 그리고 1993년 ‘만나식품’을 남편과 함께 설립하여 전통한과와 조청을 연구, 계승, 발전 및 보급을 위해 활동하다  2008년부터  ()의령조청한과’를 설립하여 대표이사로 우리나라 전통한과의 재현과 보급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1998년 대통령산업포장 수상으로 전통식품에 대한 대외적인 실력을 인정받았으며지난 2004년 한국전통식품 Best 5, 2005년 부산 APEC 지정업체로 선정되어 한국 전통한과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으며지식농업 선도와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신지식농업을 선도함으로써 농업과 농촌발전에 기여함이 크게 인정되어 2010년도 신지식농업인에 선정되었으며농산물 가공산업으로 잉여 쌀소비 촉진 및 농가 소득원 증대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에 기여한 공로로 농업인의 날 농림수산식품부장관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한과의 기원과 역사
'과일이 없는 계절에 제수로 쓰이기 위해서 곡물과 꿀로 과일을 만들고 여기에 과수를 꽃아 썼다'라고 삼국유사 가락국기 수로왕조에 기록되어 있다
예로부터 농경을 제일의 생업으로 치던 우리나라에서는 특히 곡물로 만든 떡, , , , 엿등의 음식이 많이 개발되고 보급되었으며, 오늘 날까지 계승되고 있다.
과자류 역시 농경문화의 발달에 따라 곡물 생산량이 증가 하면서 개발 되었으며, 시대를 거쳐가면서, 종교적인 행사의 필요한 귀한 음식으로 자리잡았다. 종교적인 측면만이 아니라 통일 신라시대부터 차 마시는 풍습이 성행하면서 다과상이 발달하면서 과자류도 급진적인 발달을 하였다.
오늘 날 식사 형태가 주식과 반찬, 후식으로 나뉘어지면서 단 맛이 강한 한과가 후식으로 애용되고 있다. 한과는 행사음식으로 확고히 자리잡았을 뿐만 아니라 식사 후 차에 깃들여지는 후식이나 간식으로 계속 발전해가는 추세에 있다.
 
한과의 종류
1)유과류(강정류) 
찹쌀을 삭히고 치고 말리는 과정, 술과 콩물의 배합, 말린 찹쌀을 기름에서 불어내는 과정 등, 우리 조상들의 무수한 노력과 인내와 지혜의 어우러져 만들어진 한과의 대표적인 과자
눈같이 희고 가뿐한 모양에 입에 넣으면 부서질 듯 녹아 내리는 맛을 지닌 유과는 세계 어느 과자와도 비교할 수 없는 우리만의 전통과자
2) 과편류  
과일즙에 설탕이나 꿀을 넣고 조려서 젤리처럼 굳힌 다음 먹기 좋게 썰어 놓은 과일로 만든 과자
과일색이 고스란히 베어 있어 보기에도 아름다워, 하얀 백자나 투명한 유리 그릇에 담아 차와 함께 내어 놓으면 한층 운치있는 다과상이 될 것이다
3) 다식류 
생으로 먹을 수 있는 곡물을 가루로 만들어, 이것을 꿀로 반죽 한 다음 다식판에 박아내서 만드는 과자
과자 위에 수복강녕의 글귀와 꽃,문양, 그리고 무병장수를 뜻하는 물고기,거북,새들의 모양을 넣어 먹으면서 복을 빌기도 한다
부스러기가 없고, 과자의 크기가 크지 않아서 차 마실 때, 곁들여 먹으면 좋다.  
4) 숙실과류 
과일을 익혀 만든 과자란 뜻으로, 대추와 밤을 꿀에 조려서 만든다. 통째로 조려 만들면 초()라 하고, 다지거나 삶은 다음 다시 제 모양을 만들면 란()이라 한다
열매가 많으면서도 실하게 여무는 밤이나 대추를 자손 번창의 의미로 생각 하여 우리 한국인에게 인기가 좋다. 특히 이가 약한 아이들이나 어르신들에게 좋다.  
5) 유밀과류 
꿀과 기름으로 만들어져 매우 고소하고 달콤하다. 입 안에 넣으면 사르르 녹는 맛에 고려시대부터 최고의 과자로 여겨 왔다
대표적인 유밀과로는 ‘약과'로 옛 왕실의 잔치는 물론 원나라에 가져 갔던 최고의 조공물이기도 했다. 아이들 간식으로도 매력 만점인 과자.  
6) 정과류 
생과일 또는 식물의 열매나 뿌리, 줄기의 모양새를 살려 꿀이나 엿을 넣고 달작지근하게 조린 과자
바퀴모양처럼 생긴 은은한 붉은색의 연근정과, 노란 속살이 유리알 같은 도라지정과,분홍빛의 박오가리 꽃정과 등등 만들어 볼수록 매력을 주는 과자. 제 모양을 살리기 위해 투자한 시간과 정성을 생각 하면 먹기에도 아까운 과자.  
7) 엿강정류 
엿이 오래 고아져 단단하게 굳어질 즈음의 조청을 고소한 씨앗과 버무려 판판히 밀어서 만드는 과자
입 속에서 끈끈하게 늘어붙지 않도록 엿과 설탕의 배합, 조리는 시간등 섬세한 주의가 필요하다. 옛날 설날에 세배온 아이들에게 새배돈 대신 덕담과 엿강정을 내어 주기도 하였다
8) 엿류 
옛날 우리 조상들이 즐겨먹었던 단맛이란 말이 곧 엿맛이었다
한과에 단 맛은 물론 고물을 묻히고 알갱이를 붙게 하는데 필요한 가장 기초적인 한과의 종류
엿의 끈적한 성질을 빚대어 고시 시험장 교문 앞에 붙여놓고 합격을 기원하기도 하고, 나눠 먹으면 끈끈한 정분이 생기다고 해서 이웃사람끼리 나눠 먹기도 한다
 
한과의 지역별 특성
경기도 
서쪽으로 바다가 있고, 동쪽으로 산으로 구성되어 있는 지리적 요건으로 인하여 다양한 음식문화가 발달되어 있는 곳으로 대표적으로 개성이 있으며 개성약과가 유명하다
그 외에 땅콩의 주산지인 여주에서 땅콩강성과 잣나무로 유명한 가평에서는 송홧가루를 채취하여 만든 다식이 유명하다.  
강원도  
사치스럽지 않고 소박한 강원도는 쌀보다는 옥수수, 메밀, 감자 등 밭작물이 재배되고 잡곡이 생산이 많은 편이여서, 떡이나 과자문화도 이러한 영향을 많이 받았다
특히 옥수수의 주 산지답게 옥수수엿이 유명하며, 독특한 방법으로 만든 매작과도 별미로 꼽힌다.  
충청도 
기름진 농토를 끼고 있어 쌀, 보리등 각종 농산물이 풍부하다. 그 떄문에 다양한 곡물을 이용한 떡이 특히 발달하였다. 충청남부지방에서 잡히는 수산물과 산채, 버섯 등도 다야해서 비교적 여러 종류의 음식을 접할 수 있다. 인삼을 재배하는 지역이 많은 충청도는 인삼을 이용한 약과나 정과 등이 유명하다.  
전라도 
한반도 최대의 곡창지대인 호남평야를 중심으로 여러 평야를 가지고 있고, 서남으로 바다를 끼고 있어서 농,수산물이 풍부한 지역이다. 풍요로운 자연환경으로 인하여 전라도는 다른지방에 비해서 음식이 매우 호화로운 편이며, 음식에 들이는 정성 또한 유별나다
한과 중에는 담양군 창평흰엿과 동아정과가 유명하다
경상도 
경상도 역시 지리산 줄기의 산간지역과 낙동강 유역의 평야, 그리고 동해와 남부의 황금어장을 끼고 있어 갖가지 산물이 풍성한 편이다
사과로 유명한 대구와, , 대추,감 같은 과일이 많이 나는 상주,문경지역에서는 철에 나오는 과일과 채소로 만든 정과가 유명하다.  
제주도 
화산섬인 제주도는 지역의 토질상 논 농사가 거의 불가능 하여, , 보리, 메밀, 녹두, 감자, 고구마 같은 반작물이 주로 재배된다. 지금도 주식인 쌀은 호남지방에서 들여다 먹는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쌀로 만든 떡이나 과자는 매우 귀한 음식으로 명절이나 제사 등 특별한 때에만 만들어 먹는다고 한다
황해도 
북쪽 지방의 곡창지대로 불릴 만큼 온갖 산물이 풍부하여 음식도 다양하다. 풍부한 곡물을 바탕으로 한 여러 종류의 떡이 발달되어 있지만, 모양새는 사치스럽지 않고 소박하며, 후한 인심답게 양이나 모양새도 푸짐하다. 한과로는 무정과가 예로부터 전래되고 있다.  
평안도 
산세가 험한 편이지만, 황해도와 접한 평남 지방은 비교적 농사가 잘 되어 쌀을 비롯해 조, 수수, 옥수수, 기장, , 녹두 등의 잡곡이 잡곡이 많이 생산 된다. 에로부터 중국과 교류가 활발했던 지역이라서 민심도 진취적이고 푸짐한 것이 특징이다. 독특한 방법으로 만드는 수수엿과 튀기거나 볶아먹기도 하는 견과류가 전통한과로 전해지고 있다.  
함경도 
우리나라에서 가장 추운 지방으로 대부분이 산으로 형성되어 있어, 농작물이 빈약한 편이다. 그러나 이 곳에서 생산되는 조, 강냉이, 수수등은 품질이 좋고 매조와 메수수는 남쪽에서 나는 것보다 훨씬 차지다고 한다. 옥수수로 만들어 쫍쌀고물을 묻힌 ‘태석'이라 불리는 독특한 엿이 전통한과로 전해지고 있다.  
 
연혁
1998 농림수산물가공육성 산업포장증 수상 (대통령상)
2005 부산 APEC 공식 지정업체
2010 신지식농업인장 (가공부문) 표창
2012 식품명인 제46호 지정 

[출처 명인홈페이지, 한국식품명인협회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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