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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 주의 척추질환… 20~30대는 디스크, 50~60대는?
20-07-02 09:03

척추는 한 번 손상되면 통증이 만성적으로 지속되기 쉬워 주의해야 한다.

최근에는 노인은 물론 젊은 직장인이나 청소년도 척추 문제로 인한 허리 통증으로 병원을 찾는 경우가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국내 척추질환자 수는 지난 2014년 790만명에서 2017년 860만명으로 늘었다.

특히 연령대별로 잘 생기는 척추질환이 있어 알아두고 조심하는 것이 좋다.


◇10대, 척추측만증 주의… 학습 자세 유의해야

10대 청소년에게 흔하게 나타나는 척추질환은 척추 뼈가 휘는 척추측만증이다.

성장기 청소년 중에서 척추가 10도 이상 휜 학생이 전체의 10% 정도라는 보고가 있다.


대부분 특별한 원인 없이 발생해 '특발성 척추 측만증'이라고 한다.

사춘기 전후 1~2년 사이에 급속히 진행돼 치료 시기를 놓치면 교정하기 힘들다.


특히 요즘 학생들은 운동할 시간이 부족해 허리가 약해지는 탓에 그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양쪽 어깨높이가 다르거나 ▲​허리를 굽혔을 때 한쪽 등이 튀어나와 있거나

▲​양쪽 골반의 높이나 발의 길이가 차이 나면 척추측만증을 의심할 수 있다.


예방하려면 앉은 자세에서도 엉덩이를 등받이에 바짝 붙이고 허리를 곧게 세우는 정자세를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20~30대, 디스크 주의… 꾸준한 운동 필요해

20~30대에는 허리디스크를 주의해야 한다.

허리디스크는 척추 뼈끼리 부딪치는 것을 막아주는 쿠션 역할을 해주는 젤리 같은 구조물인

디스크가 무리한 힘에 의해 돌출되는 질환이다.


20~30대 허리 디스크 환자가 증가하는 것은 바쁜 사회생활로 과도한 업무, 운동 부족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대부분 젊은 허리디스크 환자들은 수술받지 않아도 시간이 지나면 상태가 좋아져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다.


목동힘찬병원 윤기성 원장은 “허리 통증은 무엇보다 통증의 유형을 잘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정 동작에서만 허리가 아프고 시간이 갈수록 통증이 완화되면 단순 염좌나 근육통일 가능성이 크지만,

엉덩이로 통증이 내려오고 허벅지, 엉덩이가 당기고 저리는 느낌, 기침할 때 허리 전체가 울리는

느낌이 들면 디스크를 의심야 한다”고 말했다.


디스크가 튀어나와 신경을 누르면 허리,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발에 저린 증상이 나타나며

다리에 힘이 빠지고 전기가 흐르는 듯한 통증이 생긴다.


▲​갑작스럽게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리는 동작을 하거나 ▲​허리 움직임이 심한 운동을 하거나

▲​넘어지거나 높은 곳에서 떨어질 때 통증이 생길 수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자세를 바르게 유지하고 척추강화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스트레칭은 몸과 척추에 가해지는 과도한 스트레스를 줄여서 디스크의 부담을 감소시킨다.

 바닥에 엎드린 채 한쪽 팔을 펴고 반대쪽 다리를 뻗는 동작을 양쪽 10회씩 2세트 반복하면 좋다.


◇​40~50대, 척추전방전위증 주의… 허리 끊어지듯 아파

노화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40~50대에는 퇴행성변화에 따른 허리 질환에 유의해야 한다.

척추뼈가 전방으로 미끄러지며 튀어나온 척추전방전위증이 대표적이다.


척추전방방전위증은 허리디스크, 척추관 협착증에 이어 흔한 질환으로 주된 증상은 허리가 끊어지듯이 아프다.


허리가 구부정한 자세로 엉덩이가 뒤로 빠진 모양을 취하게 된다.

앉았다 일어나려면 허리를 펼 때 통증이 심하고, 허벅지부터 종아리까지 저리며 오래 걸으면 다리가 터질 것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미끄러져 내린 뼈가 척추관을 압박하거나, 떨어져 나온 뼛조각이 신경을 누르기 때문이다.

척추전방전위증은 일반 X레이 검사만으로도 쉽게 진단이 가능하기 때문에 허리 통증으로

생활에 불편이 있다면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이 질환은 척추관 협착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증상이 아주 심한 경우에는 MRI 검사,

척수 조영술 등으로 척추관 협착증 유무를 확인해야 한다.


평소에는 몸을 장시간 구부리고 있는 자세를 피하고 허리에 심한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 것이 좋다.

허리근력 운동을 강화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60대 이상, 척추압박골절 주의… 규칙적으로 몸 움직여야

60대 이상부터는 뼈가 약해지면서 척추압박골절이 잘 생긴다.

척추압박골절은 골다공증으로 약해진 척추뼈가 가벼운 충격에도 쉽게 주저앉거나 짜부라지는 질환이다.


부모님의 허리가 굽어 있다면 한 번쯤 압박골절을 의심해야 한다.

압박골절을 치료하지 않으면, 등이 굽게 되고 골절된 척추뼈는 더 쉽게, 반복적으로 골절돼

허리가 점점 굽는다.


골다공증으로 발생하는 골절 중 가장 흔한 골절이 바로 척추 골절이다.

특히 겨울철에 조심해야 한다.


노인들은 뼈가 약해 가벼운 엉덩방아를 찧거나 빙판길에 살짝만 미끄러져도 골절을 입기 쉽기 때문이다.


평소 골밀도 측정으로 골다공증 유무를 체크해 미리 치료하고 골밀도를 높일 수 있도록 충분한 칼슘 섭취와 운동을 꾸준히 병행하는 것이 좋다.

허리나 무릎 통증 등으로 걷기가 불편해도 규칙적으로 몸을 움직여 주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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