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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관절 손상, ‘회전근개파열’ 조기에 치료해야 하는 이유는?
20-07-14 16:07

아직은 조심스러운 시기이지만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차차 줄어듦에 따라 그동안 기피했던 야외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처럼 오랜만에 야외활동이나 운동을 즐길 때에는 한동안 굳어있던 관절을 꼼꼼하게 풀어줘야 부상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

특히 배드민턴, 테니스, 야구, 골프와 같이 어깨 관절을 쓰는 운동의 경우 갑작스러운 관절의 사용으로 인해 

어깨 관절이나 주변 힘줄에 손상과 파열을 야기해 회전근개파열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회전근개는 어깨를 감싸고 있는 힘줄로써 팔을 움직이거나 어깨뼈를 안정적으로 연결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극상근, 극하근, 견갑하근, 소원근 이 네 개의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팔의 회전운동과 어깨뼈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중요한 힘줄이다. 


이처럼 중요한 회전근육의 힘줄이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나 격렬할 운동, 과도한 사용 등으로 인해 

약해지거나 파열이 발생했을 때를 회전근개파열이라 명명한다.

나이가 들어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오십견과 증상이 비슷해 오진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지만 

오십견은 자가회복이 가능한 질환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어느 정도 회복이 되기도 하는 반면, 

회전근개파열은 말그대로 파열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도 회복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진단 및 치료가 늦어질수록 파열의 크기가 커지고 더 심각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조기 진단과 빠른 치료가 관건인 질환이다.

오십견과 구별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팔을 들어 만세 자세를 해 보는 것이다. 

오십견의 경우 관절낭의 염증으로 팔을 들어올리는 것과 같은 간단한 동작도 하기 어려운데 반해 

회전근개파열은 통증이 거의 어깨 관절 앞쪽에 발생해 120도~160도 사이로 들어올릴 때 가장 심하며 

그 단계가 지나면 통증이 오히려 감소한다는 특징이 있다.

어떤 질환이든 마찬가지겠으나 특히 회전근개파열이 있는 환자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과 파열 정도가 점점 커지므로 초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좋다. 


치료 방법은 초기의 경우 물리치료나 약물치료, 주사치료 등으로 염증을 조절하면서 회전근개를 

강화시키는 운동을 단계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회전근개가 50%이상, 크기 3cm이상 파열되었다면 수술적 치료가 불가피하다.

이때의 수술 방법은 관절경을 이용한 내시경 수술로 이루어진다. 

관절경 수술이란, 5mm 정도의 작은 구멍을 통해 모니터로 병변을 관찰하면서 염증을 제거하거나 

파열된 회전근개를 봉합하는 수술로, 절개 부위가 작고 주변 조직 손상이 적어 회복이 빠른 장점이 있다. 


이처럼 비교적 간단하게 끝낼 수 있는 수술이지만 치료없이 오랜 시간 방치하게 되면 근육의 지방 변성이 진행돼 봉합이 어려워지고, 힘줄 파열 범위가 커지면 봉합 수술을 해도 재파열 위험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어깨 통증이 발생했을 경우에는 간과하지 말고 조기에 병원에 내원해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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