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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진액 효능 고등어 침술 고등어 회 백만군 정성호 김종렬 이인주 어로장 제주도 고등어 잡이 고등어밥상 조림 구이 고등어탕
16-01-20 22:12
국민생선이라고 불리고 있는 고등어. “가을 고등어와 가을 배는 며느리에데 주지 않는다
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지금 제철인 고등어를 리얼다큐 숨에서 함께 한다.
고등어는 겨울에 지방함량이 다른 때보다 2배이상 높아 더욱 맛이 좋다고 한다.
고등어가 우리 밥상까지 올라오기까지는 만만치 않은 과정을 거친다.
경력 46년인 이인주 어로장과 약 70명의 선원들은 고등어를 잡기 위해서 제주 밤바다
한가운데서 고군분투를 하고 있다.
제주의 한림항. 조업 준비에 한창인 5척의 대형 선망!
이 대형 선망이 잡을 생선은 바로 국민 생선이라 불리는 고등어인데!
하루 조업이 아닌 약 25일 동안 바다 위를 누벼야 하므로 쌀부터 기름, 어창에 담을
얼음 등을 챙기는데 정신이 없다! 무사 복귀를 기원하는 고사까지 끝내고
드디어, 5척의 대형 선망을 총지휘하는 어로장의 출항 명령이 떨어진다!
월동 준비를 위해 지방량이 높아져 맛도 좋은 가을 고등어!
각 선박을 지휘하는 본선과 불을 밝혀 고등어를 모으는 등선, 잡은 고등어를 육지로
나르는 운반선이 한 치의 실수 없이 제 역할을 잘해줘야만 하는 고등어 조업!
통신장의 어로 탐지기에서 발견한 한 무리의 고등어 떼!
고등어들을 더 많이 모으기 위해 등선에 달린 집어등을 20m의 수심으로 던져주는데!
밤에 활동하며 불빛을 보고 몰려드는 주광성 어종, 고등어! 집어등으로 고등어 떼를 모은
2척의 등선 중 1척은 불을 끄고 본선이 던져주는 그물을 단단히 잡아주는데!
본선은 1km의 그물을 잡고 고등어를 감싸준다.
마지막으로 그물의 밑을 조여 그대로 고등어를 잡는다. 다시 한쪽 그물은 고등어 운반선에
연결해 운반선에 달린 그물로 걷어 얼음과 함께 어창으로 직행!
이번에 잡은 고등어의 양만 무려 60t이라고! 잡은 양이 워낙 많으므로 한 번에
1,000kg씩 고등어를 뜨는 그물도 날이 밝을 때까지 작업을 멈추질 않는다
이렇게 잡힌 고등어는 다시 부산이나 제주로 들어와 대, , 소로 분류된 뒤
각 판매점으로 이동해준다! 고등어를 잡기 위해 추운 겨울, 바다 한가운데에서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지금 찾아가 본다
고등어 침술
고등어는 살아 있어도 부패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금방 상해버리는 것이 특징이다.
고등어를 회로 먹기 위해서 고등어 침술을 연구한 경력 18년의 정성호 씨.
정성호 씨는 살아 있는 생선에 침을 놓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연구를 하기 시작했다.
그동안 죽인 고등어만 무려 3만 마리 연구비만 약 10억이 들었다고 한다.
살아 있는 고등어에 몸통 옆쪽에 있는 중추혈 중 가운데 자리를 찔러주는 것이 포인트다.
 10cm 길이의 침 한방으로 펄펄 날던 고등어가 금세 얌전해진다.침을 놓은 고등어는 일주일 정도
 수명이 늘어난다고 한다.
고등어 진액
옛날부터 제주도에서는 손과 발이 저리거나 변비 등이 있을 때 고등어를 고아 먹었다는
이야기를 들은 백만군 씨는 7년 동안 고등어 진액을 연구 했다. 고등어 진액을 만들기
위해서는 2통이 들어가는 커다란 통에 고등어 1500마리 그리고 물 1톤과 고등어의 비린맛을
잡아주는 양파와 함초,대추 등 20가지의 한약재를 500kg가량 넣고 약 13시간동안 푹 고아주어야
 만들 수 있다.고등어는 고단백 식품이면서 혈압과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간 기능을 좋게 해주고 천식과
시력에 좋다고 한다.
 
고등어 회
옛 문언에는 고등어는 맛이 달콤하며 탁하다, 국을 끓이거나 젓을 만들 수 는 있으나
회나 어포는 만들지 못한다고 했다. 하지만 지금은 고등어 회를 누구나 먹을 수 있는
있다. 제주도의 한 식당에는 경력 18년의 김종열 씨는 제주도의 양식장에서 공수한
고등어의 머릴 잘라낸고 내장을 빼내고 얇은 비닐을 벗겨준다.
이렇게 하면 고등어를 회로 먹을 수 있다. 고등어는 조림과 구이로 먹을 때에는 상관이
없지만 회로 먹을 때에는 고등어 껍질을 반드시 벗겨내야 한다.
뱃살과 고등어의 등을 한꺼번에 썰어주면 고등어 회가 완성이 된다. 고등어 회는
일반 회처럼 초고추장이나 간장에 찍어 먹는 것보다 김과 미나리에 싸먹는 것이
더욱 맛있게 먹는 방법이다.
 여기에 고등어탕과 고등어조림 그리고 고등어구이까지겨울철 맛도 영양도 배가 되는
 고등어 밥상을 만나 본다.
http://wisdoma.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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