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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물에 데었을때 응급상황 대처법
15-10-30 14:06
 
 
 
 
일상생활을 하면서 우리는 각종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데요
조금만 방심하면 응급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긴급한 상황에서 응급처치를 잘못하게되면 
부상의 정도가 더욱 심해질 수도 있기 때문에
미리 대처 요령을 알아두는 것이 현명합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여러가지 상황별 응급처치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1. 뜨거운물에 데었을때
 
집에서는 부주의로 뜨거운 물이나 국을 쏟아 화상을 당하는
 경우가 많아지는데요 화상을 입으면 즉시 흐르는 찬물이나
생리식염수로 환부의 열을 식혀주어야 합니다.
열은 15~20분 정도 식혀주는 것이 좋으며 얼음 마사지는
통증은 완화할 수 있지만 얼음이 딱딱하여 상처 손상을
악화시킬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2. 타박상이 일어났을때
 
야외활동을 하다 보면 넘어져서 타박상이 일어나기 쉬운데요
일반적인 경우 다친 직후 손상 부위를 높이 올리고
냉찜질을 해주면 출혈과 부종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눈 주위에 타박상을 입었다면 냉찜질을 해서는 안되며
가급적 깨끗한 수건이나 천으로 눈을 살짝 가린 후
병원을 찾아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3. 자상이 발생했을때
 
바늘, 못, 송곳 등에 찔리는 경우를 자상이라고 하는데요
자상은 상처 부위보다는 원인에 따라 처치법이 다릅니다.
가장 흔하게 경험하는 상처가 바로 가시에 의한 자상인데,
가시를 뺀다고 손톱으로 상처 부위를 자극하면
세균이 들어갈 수 있으므로 손을 깨끗이 씻은 뒤
소독한 족집게로 가시를 뽑는 것이 안전합니다. 
 
 
 
 
 
4. 벌에 쏘였을때
 
여름철에 산이나 들로 나들이를 가게되면 벌을 종종 볼 수 있는데요
벌에 쏘이면 쏘인 자리가 붓고 가렵고 아프기 시작합니다.
벌침이 남아 있는 경우에는 신용카드 등으로 밀어 빠지게
할 수 있으며 통증과 붓기를 가라앉히기 위해서는 얼음 주머니를
대주거나 찬물 찜질을 해주면 증상에 도움이 됩니다.
 
 
지금까지 상황별 응급처치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갑자기 응급상황이 발생했을때 오늘 알려드린 방법으로
빠르게 대처하셔서 피해를 줄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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