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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와 포도를 섞은 맛 마몬치요 mamoncillo
15-10-11 14:39
카리브해 주변에 널린 마몬치요, 주로 해변이 있는 지역에서 자라는 과일입니다
 
중앙 아메리카나 남아메리카 등에서도 자라고 있고 야생으로 자라는 것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야생으로 자라는 것은 주인이 없기 때문에 지나가다가 하나씩 따 먹어도 누가 뭐라할 사람이 없다고 합니다
 
떫은 맛과 단맛이 공존하며, 마치 망고 또는 포도를 먹는 듯한 맛이 느껴집니다
 
 
껍질은 키위와 비슷하며 두께도 얇은 편이라서 칼집을 살짝 내서 포도와 흡사한 방식으로 먹어도 됩니다
 
마몬치요를 재배하는 지역에서는 속에 있는 과육만 따로 모아 말려서 먹거나 연유 또는 시럽에 절여 먹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과일이다 보니 다른 방법보다는 원래 그대로 먹는 것이 가장 맛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비타민 C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피부 미용에도 좋기 때문에 특히 여성들에게 권하고 싶은 과일 중 하나입니다
 
 
우리나라 감 처럼 나무에서 열리기 때문에 수확할 때 여러가지 도구도 필요합니다
 
또 약간의 위험성도 있기 때문에 대부분 성인이 나무에 올라가서 열매를 수확하게 됩니다
 
말랑말랑하기 때문에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 터져서 먹지 못하게 되기 때문에 수확할 때 조금 번거로움도 있습니다
 
 
수확을 하게 되면 바로 지역 시장에 나가 싱싱할 때 판매를 하는편입니다
 
싱싱할 때 가장 단맛이 그나마 강하기 때문에 수확하고 나서 빨리 판매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이미 그것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 주로 오전에 와서 전부 구입을 하기 때문에
 
많은 양이 있어도 금방 사라지는게 마몬치요의 인기라 합니다
 
 
껍질을 벗기면 즙이 조금씩 흘러나오고 색은 노란빛깔로 마치 계란 노른자 같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포도와 질감이 비슷해서 별다른 부담감 없이 한입에 쏙 먹을 수 있는 과일입니다
 
약간 떫은 맛이 있지만, 상큼하고 달콤한 맛이 강렬해서 금새 떫은 맛도 사라지게 합니다
 
마몬치요를 재배하는 지역에서는 우리가 흔히 포도를 먹는 것 처럼 먹는다고 하며,
 
거의 내수에서 판매가 전부되기 때문에 수출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먹고 싶다면 카리브해나 아메리카 또는 남아메리카를 방문해서 먹어야 할 것 같네요
 
 
껍질에 비해 속 과육은 말랑해서 조금만 힘을 주어도 부셔지게 되는게 진짜 포도를 연상케 합니다
 
그리고 씨앗이 한 두게가 있는데, 이 씨앗을 말려 견과류로도 이용한다고 합니다
 
씨앗만 필요한 요리사들은 씨앗만 구하는 경우도 종종 있기 때문에 절임에 사용하고 남은 씨앗을 구하며,
 
이것으로 여러가지 요리 재료로 이용해 다양한 맛을 전해준다고 합니다
 
씨앗도 먹을 수 있다니 참 놀랍네요
 
과연 어떤 맛이 날지 상상불가,
 
이 과일 역시 죽기전에 꼭 맛봐야 할 음식 중 한가지라고 하니 여행을 계획한 다면 꼭 한 번 맛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 http://nse109.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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