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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을 먹는 기분 미라벨자두
15-10-11 14:40
개인적으로 자두를 너무 좋아해서 평소에도 즐겨 먹는 편입니다
 
새콤달콤한 자두에는 펙틴 성분이 풍부해서 변비를 예방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답니다
 
자주 먹어서 그런지 변비가 없는것 같아요
 
근데 프랑스에는 우리가 흔히 먹는 자두와 조금 다른 황금빛을 뽐내는 미라벨이 있습니다
 
미라벨은 먹기도 하지만, 피부 미용으로도 이용되고 있을 만큼 아주 귀한 과일이라 할 수 있죠
 
 
신맛 보다 달콤한 맛이 강해서 꿀이 들어 있는게 아닌가 하는 착각도 불러 일으킨다고 합니다
 
처음 프랑스에서 재배 되다가 전세계로 알려지면서 여러 국가에서 재배되고 있는데요
 
뭐니 뭐니 해도 원조가 가장 맛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너무 달콤하다 보니 설탕이 들어가는 요리에 미라벨 자두를 갈아서 넣는 요리도 있고
 
잼, 파이, 음료로 이용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보통 아침에 두유 또는 우유를 한잔하고 출근을 한다면,
 
미라벨 자두를 재배하는 나라에서는 자두를 갈거나 즙을 내서 한잔하고 외출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많습니다
 
호두보다 약간 큰 크기에서 어떻게 이렇게 달콤함이 전해지는지 정말 신기할 따름이군요
 
 
프랑스에서는 특히 미라벨을 가지고 파이 또는 케이크를 만들어 먹는게 인기라고 합니다
 
씨앗을 제거한 뒤 믹서기에 갈아서 파이 위에 뿌려서 먹거나 잼을 만들어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프랑스 전통 방식으로 구워낸 타르트나 마들렌에 같이 곁들여 먹는 디저트를 완전 사랑한다고 하네요
 
 
우리나라에서는 맛보기 힘든 그런 맛이 전해진다고 하는데, 정말 어떤 맛일까 너무 궁금해 집니다
 
또 한가지 별미로는 일주일 정도 건조한 뒤 먹는 건 형태로 진짜 별미라고 합니다
 
완전히 건조하는게 아니라 젤리 처럼 말랑말랑할 때까지 건조한뒤 그냥 먹거나 파이에 통째로 얹어 먹기도 합니다
 
 
건 미라벨 자두가 통째로 들어간 파이에 맞는 진짜 어떨까요?
 
실제 프랑스내에서 만들어지는 파이를 올려봤는데, 진짜 한 조각 먹고 싶어집니다
 
말 그대로 꿀맛이라는데, ㅎㅎ 그냥 우리가 먹는 꿀 그 맛일까?
 
건 형태라도 우리나라에서 수입되었으면 참 좋겠는데, 안타깝게도 수입이 어렵다고 하네요
 
아무리 건조된 상태라고는 하지만, 유통기간이 짧아서 수입하게 되면 모두 썪거나 부패된다고 합니다
 
냉동 상태가 되면 그 맛이 급격히 떨어져서 먹고 싶다면 원산지로 가서 먹어야 한다는군요
 
프랑스 여행은 언젠가 가보려고 계획중에 있으니 언젠가는 미라벨 자두 맛을 볼 날이 올 것 같네요
 
출처 : http://nse109.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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