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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송이 처럼 생긴 열대과일 람부탄
15-10-11 14:43
람부탄은 우리나라에서도 흔한 열대과일 중 하나 입니다
 
제가 처음 이 과일은 본건 어느 고급 뷔페집에서 보게 되었어요
 
난생처음 보는거고 생긴 모습이 과일이기 보다는 밤송이나 해물 종류 처럼 보였답니다
 
그런데 맛을 보고 나서 완전 빠지게 되었고, 처음 먹었을 때 30개는 더 먹은 것 같네요 ㅎㅎ
 
새콤달콤한 맛이 제 입맛에 딱 맞아서 많이 먹게 되었던 것 같아요
 
 
지금은 시중에서 쉽게 구해서 먹을 수 있지만, 2000년 초반에는 구하기 어려웠습니다
 
인터넷이 발달해 마우스 몇번만 까딱이면 구할 수 있었지만,
 
예전에는 열대과일 람부탄이 있는 곳을 찾으로 온동네를 다녀야 했었죠
 
그래도 그때가 행복했어요
 
맛을 볼 수 있는거라는 희망이 있었기 때문에 약간 설레이기도 했던 것 같아요
 
현재 예전같은 느낌은 없지만, 그 기억을 추억하며 아직까지 맛있게 먹고 있는 과일 중 하나가 되었어요
 
 
람부탄은 열대과일 답게 우리나라에서는 자라지 않고 주로 더운 지역에서 생산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나라가 말레이지아, 필리핀 같은 동남아시아 쪽입니다
 
생긴 모습 때문에 처음 보면 거부감이 들지만, 맛을 보게 되면 완전 빠져들게 됩니다
 
마치 악마의 과일이라고 부를 것만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의외로 껍질은 얇은편이라서 칼집을 내고 손으로 벗기면 금새 벗겨집니다
 
껕질을 벗기면 하얀 속살을 들어내는데 껍질에 비해 너두 대조적이라 생각하게 될 겁니다
 
그리고 람부탄은 종류가 몇가지 있다고 합니다
 
하얀색의 과육에 씨앗이 들어 있는데, 큰것 하나가 들어 있는 것도 있고,
 
감처럼 작은 씨앗이 여러개가 있는 것도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씨앗 차이가 있을 뿐만 아니라 맛에도 조금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씨앗이 큰 것은 단맛이 더 강하게 나고, 씨앗이 작은 것은 톡 쏘는 새콤한 맛이 강하다고 합니다
 
 
저는 주로 큰 씨앗이 있는 람부탄을 선호해서 가끔 사먹을 때 큰 씨앗의 람부탄을 먹습니다
 
껍질을 벗기고 씨앗을 제거 한뒤 한입에 쏙 넣으면 진짜 세상을 다 가진 그런 달콤함과 상큼함을 느낄 수 있죠
 
 
그런데 현지에서 먹으면 더 맛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것은 대부분 냉동 된 채로 수입되기 때문에 맛과 당이 조금 떨어 진다고 합니다
 
다른 양념이나 첨가물 없이 그대로 먹는게 가장 좋은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아직 말레이시아를 가보진 못했는데 꼭 한 번 가서 이걸 먹어봐야 겠네요
 
근데 알아보니 말레이시아 외에도 오스트레일리아, 아메리카 등 다양한 국가에서 재배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굳이 원산지인 말레이시아를 가지 않아도 다른 국가에서도 먹어 볼 수 있다고 하네요
 
더운나라에 여행을 가게 된다면 꼭 기억해서 현지에서 직접 맛 보길 권장합니다
 
 
저는 열대과일 람부탄을 먹을 때 껍질과 씨앗을 제거 한 뒤 한 곳에 모아서 이 맛을 즐깁니다
 
신랑과 아이들도 좋아하기 때문에 최대한 손질을 잘 해서 먹고 있어요
 
아이들도 처음에 껍질을 보더니 기겁을 했었는데, 이 맛을 보더니 완전 빠져서 난리가 아니네요
 
아 갑자기 또 땡기는군요
 
이번주 내로 마트 들려서 한 묶음 사와야 겠어요 ㅎㅎ
 
출처 : http://nse109.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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