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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을 쉽게 섭취할 수 있는 바삭하고 달달한 간식 '호두 정과'
15-12-22 15:12

가을 하면 떠오르는 열매 중 하나인 갈색 빛깔의 고운 호두는 비타민B2, B1 등이 풍부해서 약으로도 쓰이는 재료입니다부쩍 쌀쌀해진 요즘 국산 호두가 한창 수확을 마쳤을 것 같네요. 품종에 따라 수확시기가 약간 차이가 있긴 하지만 국산 호두의 경우 9~11월 가을에 수확을 한다고 해요.
 
호두 하면 호두과자나 호두가 들어간 빵이 떠오르는데요 호두 정과는 손이 좀 가는 요리지만 만들어두면 선물하기 좋고 먹기도 좋은 매력적인 과자랍니다. 


조리법은 아주 간단한데 삶고 튀기는 과정이 있어서 조금 귀찮을 수 있어요. 혹시 튀김기를 가지고 계시다면 튀기는 과정을 튀김기로 이용하셔도 좋답니다.
 

호두정과 재료 공개



[재료] 호두 60g, 1, 설탕30g, 소금 약간, 2큰술, 식용유
 

조리법은 의외로 간단



1.우선 호두를 뜨거운 물에 끓여 쓴맛을 제거해줍니다.


2.끓인 호두를 건져 채에 건져둡니다.
 

3.설탕과 소금 그리고 꿀을 넣고 크게 한번 끓여줍니다.
 

4.끓고 있는 3번에 건져둔 호두를 넣고 졸여줍니다.
 

5.윤기가 잘 배어든 것 같으면 체에 건져 남은 시럽을 제거합니다.
 

6.150도 예열한 기름에 시럽에 조린 호두를 넣고 튀겨줍니다.
 
시럽에 졸인 호두는 끈적끈적해지는데요. 그래서 다루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저의 인내심을 시험하는 요리였습니다. ^^ 

튀길 때는 타지 않게 주의



기름에 튀겨준 후에는 재빨리 건져 식혀주시고요. 유산지 등에 나누어서 말려주시면 좋습니다. 기름에 튀길 때 온도가 너무 뜨거우면 호두가 금새 타버려요. 그래서 저는 고생을 좀 했는데요. 약한 불에 서서히 튀기는 게 가장 좋더라고요. 호두가 은근한 갈색이 되려고 할 때 빨리 건져 주셔야 타지 않고 색도 예쁘답니다.
 

 
만들기는 참 힘들지만 만들어 두면 누구에게나 인기 있는 간식이 되는데요. 호두 특유의 고소함과 시럽의 달달함이 만나서 남녀노소 좋아하는 바삭 한 과자가 되거든요. 다만 기름을 잘 빼주지 않으면 나중에 기름 냄새가 조금 남으니까 그 점에 주의해주세요.
 

개별 포장하여 선물하면 예쁘기도 해서 받는 분들께서 너무 좋아하셨어요. 무엇보다 건강한 과자라는 느낌이 들어서 더 반응이 좋았던 것 같아요. 
 
*앞에서 말씀 드렸지만 튀기는 과정이 좀 복잡하다면 튀김기나 오븐을 이용해 구워주세요. 한층 더 담백한
호두정과가 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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