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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제철음식 홍합을 활용한 홍합스튜 만드는 법
15-12-26 15:20
겨울에 즐겨 찾는 제철음식 중에서도 저렴한 가격에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해산물 중에서도 이 때가 가장 맛있기로 소문난 홍합이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맛은 물론이고 영양도 최고조에 이른 해산물 중에서도 통통하게 살 오른 맛이 일품인 홍합은 알면 알수록, 먹으면 먹을 수록 중독되는 매력을 가지고 있는데요.
 
홍합의 경우 속살이 붉은 색을 띄고 다른 조개류에 비해 짜지 않아 '담채'라고도 불립니다. 지방에 따라 영남지방은 '열합', 강원 지방에서는 '섭'이라고 불리며 이름도 각양각색인데요. 재미있는 사실! 바로 홍합은 암놈과 수놈이 따로 있지 않고 어릴 때 수놈 홍합이었다면 자라면서 암놈 홍합으로 전환을 한다는 겁니다. 속살의 색으로 암놈과 수놈을 구분지을 수 있는 데요. 붉은색은 암놈, 속살이 흰 것은 수놈으로 분류합니다. 붉은색의 암놈은 수놈에 비해 훨씬 탱글탱글하고 감칠 맛이 나는 것이 특징인데요.
 
맛뿐만 아니라 비타민B, 칼슘, 인, 단백질 등이 골고루 들어 있고, 열량과 지방 함량이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은 다양한 요리로 활용하기도 좋습니다. 오늘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물 오른 홍합을 활용한 크리스마스레시피 한 가지를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영양 만점, 저렴해서 더 좋은 홍합

 
홍합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은 적은 것이 특징인데요. 특히나 쌀쌀해진 날씨에 체력 저하를 느끼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 때 챙겨 먹으면 좋은 비타민B(B2, B12) 는 물론이고 비타민A, C. E. 오메가 3지방산, 칼슘, 인 등의 미네랄 함량이 높은 식품입니다. 또한 간 기능 회복을 도와주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숙취 해소용으로도 좋은데요. 거기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주는 불포화 지방산까지 가득 들어 있어서 제철을 맞은 이 때 챙겨 먹으면 좋은 식품입니다.
 
하지만 홍합의 섭취를 주의해야 할 시기도 있는데요. 바로 산란기인 5~9월입니다. 이 때에는 삭시토닌이라는 독소를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잘못 섭취할 경우 마비, 언어 장애 등을 일으킬 수 있으니 섭취를 자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좋은 홍합을 고르려고 한다면 살이 통통하고 비린 내가 나지 않는 것이 좋은 홍합이며, 구입 후 물기가 많을 때 바로 먹는 것이 영양 섭취에 도움이 됩니다. 홍합 껍데기 밖으로 삐쳐 나오는 털 뭉치는 '족사'라고 부르는 데요. 이는 조리 전에 당겨 뽑거나 가위를 이용하여 잘라내어 조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홍합과 최고의 궁합은?

 
홍합 자체만으로도 비타민B 등 각종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지만 '이 것'과 함께 요리 할 때 최고의 궁합을 자랑한다고 하는데요. 홍합과 최고의 궁합을 보이는 재료는 바로 겨울제철채소 중에 하나인 '무'입니다. 무와 홍합을 함께 조리할 경우 무가 홍합의 비린 맛을 잡아주고 홍합에서 부족할 수 있는 비타민C를 보충하는 역할을 해 주는데요.
 
또한 홍합과 생강을 함께 먹으면 여성의 자궁을 따뜻하게 하고, 홍합 특유의 비린 맛을 잡아주고 독특한 풍미를 내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쇠고기나 바지락 등의 조개류와 요리를 하면 체내 철분 흡수율을 높여 빈혈이 있는 여성분들의 경우 빈혈을 예방하고 아이들의 성장 발육에도 도움이 되는데요.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색다른 맛과 조화, 그리고 영양을 맛 볼 수 있는 겨울제철음식입니다.
 
 

크리스마스레시피 '홍합스튜' 만드는 법

 
가족, 친구 또는 연인과의 즐거운 날이 되고픈 날, 바로 12월 25일 크리스마스 날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특별한 날' 엔 '특별한 음식'이 필수인 법! 겨울제철음식인 홍합을 활용하여 만들 수 있는 특별한 크리스마스레시피를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찬 바람이 불면 몸을 녹여 줄 따뜻한 스프가 생각나기 마련인데요. 홍합 국물은 그대로 살리면서 특별한 분위기를 살릴 수 있는 메뉴, 바로 '홍합 스튜'입니다. 수프처럼 국물만 떠 먹기에도 좋지만 빵이나 면과 함께 어울려 먹기도 좋은데요. 특유의 비린 맛이 없다면 에피타이저 역할까지 하는 크리스마스레시피 '홍합 스튜'만드는 법입니다.
 
 
재료 : 홍합, 토마토소스, 마늘, 다진 양파, 매운고추, 파슬리, 올리브유
 
1. 홍합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손질 합니다.
   껍질을 바락바락 깨끗이 문질러 지저분한 것을 떼어내고, 수엽을 잘라 냅니다.
2. 냄비에 홍합을 깔고, 다진 마늘, 다진 양파를 넣고 올리브유를 살짝 둘러 준 후 볶아 줍니다.
   취향에 따라 통마늘을 슬라이스 하여 함께 볶아도 됩니다.
3. 볶다가 향이 올라오면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토마토 소스, 그리고 물 반 컵 정도를 붓고 끓여 줍니다.
4. 끓기 시작하면서 홍합의 입이 벌어지기 시작하는데요. 이 때 불을 꺼주시면 됩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 기운이 있다면 국물을 조금 더 만들어 함께 드시면 더욱 맛있고 건강하게 드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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