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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다당류가 보체계를 활성화 시켜 면역기능을 증가시켜 주는 고사리의 효능과 궁금증
17-12-21 09:52


제사에 꼭 빠지지 않고 내놓는 것이 고사리 나물이죠. 옛부터 즐겨먹었는데요. 대한민국의 대표음식인 비빔밥에도 빠지면 안되는게 바로 고사리 입니다. 쌉쌀한 맛은 잃어버린 식욕을 돋아 주기도 하죠. 이번에는 고사리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본초강목에 쓰인 고사리 효능은 오장의 부족한 것을 보충해 주며 독기를 풀어준다 라고 쓰여 있습니다. 그리고 소비량은 1년 1인 당 약 0.1kg정도인데요. 고사리의 분포지역은 북반구의 온대지방과 한대지방이고 산과 들의 양지바른 곳에서 잘 자랍니다.

고사리와 궁합이 맛는 식품은 율무 인데요. 율무도 면역을 증강시키는 작용이 뛰어난 식품입니다. 율무로 밥을 지어서 고사리를 넣고 쓱쓱~ 비벼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죠. 또한 고사리는 향이 뛰어나서 입맛을 살리는데 효과적입니다.

 

절개와 충의를 상징하는 것이 고사리인데요. 고사리는 절개, 충의와 아주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은나라가 주나라에 망하자 이 땅에서 나는 곡식을 먹을 수 없다며 백이 숙제는 산으로 들어가 고사리만 먹고 절개를 지켰다고 하는 이야기가 전해져 오고 있는데요.

고려가 망하자 정온도 지리산의 고사리로 연명했고 을사보호조약이 맺어지자 황매천은 고사리 죽을 끓여먹고 자결을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또한 생명력이 뛰어난 고사리는 산불이 난 후 제일 먼저 나오는 식물이 바로 고사리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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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산불이 났던 지형을 찾아 고사리를 채취하는 사람들이 집결하곤 했습니다. 또한 실제로 산불피해지역에 이것 재배단지를 조성하는 사례도 있습니다. 고사리의 역사는 굉장히 오래됬는데요.  유물에 그려진 고사리 문양이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이것은 고사리의 모양이 하늘로 뻗어가는 모습을 하고 있어서 ‘기’의 발생이라는 의미로 이 문양을 많이 그려놓는 것이라고 한합니다. 일반적인 고사리에 대한 궁금증을 한번 알아볼게요 나물하면 건강식이라는 생각을 하게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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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고사리는 어떤 면역력을 높여주는 걸까요고사리에는 면역계의 일부분인 보체계를 활성화하는 기능성 다당류들이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보체계는 주요 면역세포들의 면역반응에 직접적으로 관여하고 있습니다.

항보체 활성이란 이들 보체계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활성을 의미하는 것으로 고사리에는 이러한 항보체계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산성다당류가 들어있습니다.

고사리 다당류들은 인체 보체계와 대사 세포의 활성화에 관여하고 있음이 여러 연구를 통해서 발표가 되었으므로 면역기능 증가를 위해 고사리를 적당량 섭취한다면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할수 있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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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아이들의 면역력을 높이는 건 특히 중요한데요 과연 아이들에게도 고사리가 좋을까요 고사리는 칼슘과 칼륨 등 무기질 성분이 풍부하여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좋은데요, 고사리에 들어있는 산성다당류가 보체계를 활성화 시켜 면역기능을 증가시켜 주는

효과가 뛰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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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예부터 봄비가 내린 후 새순이 돋을 때 채취한 고사리는 단백질이 풍부해 ‘산에서 나는 쇠고기’라고 할 정도니 조리하여 섭취한다면 채소에서 섭취가 부족할 수 있는 단백질도 보충되기 때문에 성장기 어린이에게 좋은 식품이라고 할수가 있습니다.

고사리는 칼륨과 칼슘이 풍부한 건강식품이지만 비타민을 파괴하는 성분과 발암물질이 있다는 연구발표가 있습니다. 요리 방법은 말린 고사리를 불린 뒤 다시 삶아서 볶거나 무쳐 먹으면 문제가 없다고 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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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성분 모두 열에 약하여 표백과 가공조리 등에 의하여 파괴되거나 제거됨으로써 식용시 문제가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사리에 들어있는 비타민 B1 분해인자는 수용성이고 열에 약하기 때문에 가열 조리한 고사리에는 그 분해 능력이 생고사리에 비해 많이 감소됩니다.

따라서 고사리에 들어있는 해로운 물질은 열에 약하므로 생으로 먹지 말고 꼭 조리하여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상 고사리의 효능과 궁금증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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