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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연시 여행지 추천!

 
  
  
  
 
유난히 무겁게만 느껴지던 2015년 달력이 이제 한 장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2016년의 새로운 희망을 가지고 떠오르는 해를 보며 새로운 해를 준비하려는 이들의 발길이 바빠질 때입니다.
해는 매일 뜨고 지는 해지만 볼 때마다 새로운 느낌인데요. 하물며 2016년의 첫 해가 떠오르는 것에 의미를 부여하려는 사람들에게는 더욱 다른 느낌일 것입니다.
 
 
새해 첫날 한 해의 첫해를 시작하는 해를 직접 보면 어떤 느낌일까요?
  
스티븐 잡스는 여행은 그 자체가 보상이다.”라고 했는데요. 그의 말을 빌려서 말하자면 일년 동안 고생한 모든 사람들에게 자연의 선물이라고 불리는 새해일출여행의 보상은 어떨까요?
  
   
  
  
01. 서울 상암동 하늘공원
 
해 뜨는 시간: 07:47 / 해 지는 시간: 17:24
서울특별시 마포구 하늘공원로 95 탐방객안내소
  
아차산이나 남산과 더불어 서울에서 해돋이 명소로 불리는 곳이 하늘공원인데요.
남산에서는 높은 빌딩들 사이로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지만 하늘공원에서는 아름답게 흐르는 한강위로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고, 두 곳보다 힘들게 등반하지 않고 정상까지 찾아갈 수 있는 것이 하늘공원의 매력입니다.
  
   
 
 
지상과 하늘공원을 연결하는 201개의 지그재그 나무계단이 하늘공원의 마스코트입니다.
 
2016년 밝게 빛나며 떠오르는 해와 마치 금빛 바다를 연상시키는 억새 밭이 멋진 장관을 연출하는 것을 볼 수 있는 전망대가 또 다른 하늘공원의 마스코트입니다.
  
   
 
 
02. 강원도 정동진
 
해 뜨는 시간: 07:40 / 해 지는 시간: 17:16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
  
서울 광화문에서 정()동쪽에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정동진은 언제부터인가 새해 해돋이 명소로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되는 지역인데요. 해맞이도 유명하지만 정각 모래시계 회전식과 같은 큼직큼직한 해맞이 행사가 매년 11일 정동진에서 열리는데요 
이 모래시계 회전식은 무게가 무려 8톤에 세계 최대 모래시계이며 떠오르는 태양을 상징하는데, 이 안의 모래가 다 떨어지는데 1년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1년에 한번 모래가 따 떨어지는 1월 1일에 시계를 180도 돌려서 다시 시간을 재는 모래시계 죄적식을 하는 거죠~
  
정동진에서 새해 처음으로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새로운 한 해를 계획하고 멋진 불꽃놀이와 모래시계 회전식으로 희망찬 새해를 여는 것도 멋진 체험이 될 것 같습니다.
   
    
 
   
03. 경기도 화성 궁평항
 
해 뜨는 시간: 07:46 / 해 지는 시간: 17:24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궁평리
  
낙조로 유명한 궁평항이지만 장엄하게 떠오르는 일출풍경도 또 하나의 볼거리입니다.
100년 이상 된 해송 5000여 그루의 앞에 펼쳐진 폭50m, 길이2km의 백사장이 있는 궁평항은 모래사장과 해송이 조화를 이뤄 마치 한 폭의 동양화를 떠올리게 하는 천혜의 관광지인데요.
 
만선의 깃발을 휘날리며 어선들이 일출일몰시간에 들어올 때쯤의 광경은 그야말로 작품이 되는 곳이 궁평항입니다.
  
   
 
 
방조제 끝에 위치한 바다 위의 낚시터 피싱피어는 궁평항의 으뜸이라고 불리는데요.
193m나 되는 길이의 낚시터에서 붉게 떠오르는 일출과 서서히 서해바다 넘어 지는 낙조를 바다 위에서 바라보는 것은 피싱피어가 주는 커다란 감동이기도 합니다.
  
   
 
   
04. 충남 서산 간월도
 
해 뜨는 시간: 07:47 / 해 지는 시간: 17:28
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리
  
간월도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달을 바라보는 작은 섬입니다.
하지만 해돋이와 해넘이가 가히 압권인 명소인데요.
떠오르는 일출도, 떨어지는 일몰도 정말 아름다운 곳입니다.
특히 육지에서 간월암의 해 지는 모습은 마치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느낌 마저 들게 합니다.
  
  
 
  
섬 사이로 달이 뜬다 해서 간월도라고 불리는 작은 섬에 작게 자리잡은 절이 간월암인데요.
바닷가 사찰로는 우리나라 대표격인 간월암은 하루 두 번 물이 빠지는 썰물 때 육지와 연결되고 물이 차는 밀물 때는 섬이 됩니다.
 
구름 속에서 핀 연꽃처럼 바다에 떠있는 아름다운 모습의 간월암은 유명한 조선시대 고승이었던 무학대사가 고려시대 말 건축한 암자입니다.
  
   
 
   
05. 전남 여수 향일암
 
해 뜨는 시간: 07:36 / 해 지는 시간: 17:28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율림리 산7
  
향일암은 해를 바라본다는 뜻으로 지어진 이름인데요. 이름의 의미처럼 일출이 정말 아름다운 곳입니다.
 
남해의 광활한 수평선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매일 같이 도시의 빌딩에 가려 시야가 한정되어 있던 도시인들은 힐링이 될 테지만 남해 위로 붉게 물든 해가 떠오르는 것을 보는 것만으로 새로운 꿈과 편안한 마음을 얻을 수 있을 겁니다.
  
   
 
   
향일암은 인천 강화 보문사, 경남 남해 보리암, 강원도 양양 낙산사와 함께 우리나라의 4대 관음도량인 사찰인데요.
특히 가슴이 뻥 뚫릴 것 같이 넓은 바다와 동백나무,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향일암에서 바라보는 해돋이는 어느 일출 명소와 비교하더라도 손색이 없는 곳입니다.
 
이 사찰은 마을에서 가파른 산길을 따라 올라야 하지만 매표소와 큰 바위로 이뤄진 석문을 지나면 신라 선덕여왕 때 원효대사가 창건한 천년 고찰 향일암과 아름답게 펼쳐진 푸른 남해의 광경을 보고 있는다면 산길을 오른 수고는 싹 사라지게 됩니다.
  
   
 
   
06. 안면도
 
해 뜨는 시간: 07:47 / 해 지는 시간: 17:28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색다른, 새해 첫날을 맞이하기 위해서 가족과 함께 안면도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떤가요?
이름 그대로 안면도는 아름다운 섬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울창한 소나무 숲과 평화롭고 아늑한 논과 밭 그리고 모든 계절을 느껴볼 수 있는 해변의 정취와 그 바다 위로 지는 그림 같은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그런 섬인데요.
 
해돋이를 감상하는 것도 좋지만 안면도가 느끼게 해주는 여유로운 자연도 이 섬에 흠뻑 취할 수 있는 이유입니다.
어느 시인은 그랬습니다. “안면도는 마지막 숨을 맡기고 싶을 만큼 아름다운 너의 모습이라고
  
   
 
   
할미, 할아비바위 라고 불리는 두 개의 바위 봉우리가 꽃지해수욕장 백사장의 북쪽 끝에 솟아 있습니다.
이 바위는 가슴 아픈 전설을 간직하고 있는데요. 신라시대 때 전쟁에 나간 지아비를 죽을 때까지 기다리다가 바위가 되었다는 바위로 해질녘 할미, 할아비바위 사이로 지는 낙조는 정말 아름답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철마다 찾게 되는 지금의 안면도를 있게 만든 이 섬의 보물이죠.
 
해가 두 봉우리 사이로 지는 것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아름답지만, 죽을 때까지 한 사람만 바라보다 바위가 된 가슴 아픈 전설을 알고 낙조를 바라보면 숙연한 마음까지 들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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