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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인 심화영
15-04-21 16:21

심화영은 충남 서산시 동문동에 거주하고 있는 판소리 명인이다.
심화영은 심정순(沈正淳)의 딸이고, 심상건(沈相建)의 조카이고, 심재덕(沈載德)의 누이동생이며, 가야금병창(倂唱) 및 판소리인(人)이며 무용인(舞踊人)이다.
심화영(沈嬅英)은 아버지 심정순(沈正淳)의 딸로 서울시 종로구 익선동에서 태어나 4세때 온양으로 이사와 살면서 온양신창학교에 다녔고 3학년 때 다시 서울시 종로구 관철동으로 이사가서 이화학당(梨花學堂)에 다니다가 1년 후에 충남(忠南) 서산군(瑞山郡) 서산읍(瑞山邑) 읍내리(邑內里) 1구에서 살았다고 한다. 결혼 후부터 지금까지 서산시(瑞山市) 동문동(東門洞)에 산다고 한다.
심화영(沈嬅英)의 말에 의하면 아버지 심정순(沈正淳)은 일명 심춘희라 불렸고 판소리, 가야금풍류, 가야금심방곡, 가야금병창의 명인이었으며, 조선말기에 서울에서 활동하였다고 한다. 그는 충남(忠南) 서산군(瑞山郡) 서산읍(瑞山邑) 읍내리(邑內里) 학돌재에서 태어나 국악명인(國樂名人)이 되었는데 스승은 누구인지 모른다고 한다. 심정순(沈正淳)은 삼형제(三兄弟)인데 형(兄)은 심상건(沈相建) 아버지이고 안방샛님으로 국악인(國樂人)으로 행세하지 않았고, 아우 또한 국악(國樂)을 학습하지 않고 농사(農事)를 짓고 살았다고 한다. 심정순(沈正淳)은 3형제 가운데 둘째이며 금세기 초에 서울에 올라가 활동하였으며 말년에 서산읍(瑞山邑)에 내려와 뒷절 근처에서 살다가 서산읍(瑞山邑) 읍내리(邑內里) 옛 쇠전앞 지금 읍내리 1구에서 살다가 작고하였으며, 지금 살았으면 100여세가 훨씬 넘었을 것이라고 한다. 명창(名唱) 이동백(李東伯)의 연배라 한다. 어머니 윤씨(尹氏)는 심정순(沈正淳)보다 10년 연하인데 성품이 착하여 조카 심상건(沈相建)을 일찍 데려다가 돌보았다 한다. 심정순(沈正淳)은 2男 2女를 두었는데 심재덕(沈載德), 심매향(沈梅香), 심재민(沈載珉), 심화영(沈嬅英)이라고 한다.
큰아들 심재덕(沈載德)은 지식인이며 심화영(沈嬅英)의 큰오라버니로 가야금풍류, 가야금병창과 판소리, 단소풍류, 가야금심방곡을 잘하였는데 나중에 사촌형(四寸兄) 심상건(沈相建)의 가야금 산조를 듣고 자득하여 가야금산조를 짰다고 한다. 아들이 하나 있었으나 6․25때 작고했다고 한다. 언니 심매향(沈梅香)은 본명(本名)이 혜영(惠英)이며 가야금병창, 판소리, 잡가(雜歌), 승무(僧舞)에 능하였다고 한다. 둘째 오라버니 심재민(沈載珉)은 농사를 짓고 살았으며 아들 상구는 낙원식당을 경영하고 있다고 한다.
심화영(沈嬅英)은 18세 때 서산(瑞山)에서 심재덕(沈載德)에게 가야금풍류와 가야금병창, 판소리를 배웠다고 한다. 춘향가(春香歌) 초앞의 기산명수나 나귀안장 적성가, 심청가(沈淸歌)의 선인따라 등이라고 한다. 이 무렵에 방모씨(方某氏)에게 승무(僧舞)를 배웠는데 그 승무(僧舞)바디는 한성준(韓成俊) 바디와 비슷했다고 한다. 사촌(四寸) 오라버니 심상건(沈相建)은 큰아버지의 아들이며 어려서 심정순(沈正淳)이 데려다 키우며 국악(國樂)을 가르쳤다. 그는 뒤에 서울에 가서 유명한 가야금산조, 가야금병창 명인이 되었다고 한다. 딸 5형제와 막내 아들 하나를 두었는데 자녀들은 국악(國樂)활동을 안 하고 3녀(女) 심태신만이 가야금, 판소리, 승무(僧舞)를 잘 했다고 한다.
 
중요성과 보호방법 제안
심화영은 충남 서산지역에서 판소리 명창으로 알려져 있다 2000년 1월에 88세의 나이에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예능보유자로 지정되었으나,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판소리에도 능하다. 그녀는 2009년 11월 93세의 나이로 사망하였으나, 그의 판소리는 계승하는 자가 없으나, 승무는 그녀의 손녀가 계승하고 있다.
 
지역 내 주요관련 활동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예능보유자로 지정되어, 그녀의 외손녀 이애리가 승무를 전수하고 있을뿐 판소리와 관련된 활동은 없다.
 
전승 지역 : 충남 / 서산시 / 동문동
 
자료출처/참고자료
ICHPEDIA
1. 판소리유파(무형문화재조사보고서16),국립문화재연구소,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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