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석류,여성의 과일이라고 불린다. 갱년기로 고생하는 여성분들께 석류 섭취를 권유한다. 갱년기 장애에 좋은 천연식물성 에스트로겐이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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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호르몬 유사 성분이 풍부하여 여성의 과일이라고 불린다.
석류는 지름 6~8cm에 둥근 모양이다. 단단하고 노르스름한 껍질이 감싸고 있으며, 과육 속에는 많은 종자가 있다. 먹을 수 있는 부분이 약 20%인데, 과육은 새콤달콤한 맛이 나고 껍질은 약으로 쓴다.
석류는 단맛이 강한 감과와 신맛이 강한 산과로 나뉜다. 원산지는 서아시아와 인도 서북부 지역이며 한국에는 고려 초기에 중국에서 들어온 것으로 추정된다.
붉은 빛깔이 참 고운 석류~! 갱년기로 고생하는 여성분들께 석류 섭취를 권유한다.
1. 기본정보· 구입요령 : 들어 보았을 때 무겁고 선명한 붉은색을 고른다. 외피가 단단하고 상처가 적게 난 것을 고른다.
· 유사재료 : 해석류 (바닷가에서 나는 석류를 말한다.)
· 보관법 : 약 2~5℃ 사이의 시원한 곳에서 약 15일에서 20일 정도 보관이 가능하다.
· 손질법 : 석류를 반으로 쪼개어 석류 알맹이를 골라낸다.
· 산지특성 및 기타정보 : 인도, 페르시아가 원산지로 아열대 지방에서 널리 재배하는데 우리나라의 중부와 남부에서도 재배한다.
2. 섭취정보· 섭취방법 : 차로 끓여마시거나 즙을 내 먹는다. 생으로 먹기도 한다.
· 궁합음식정보 : 토마토 (석류에 없는 비타민 A를 토마토가 보충해 줄 수 있다.)
· 다이어트 : 저열량, 저지방 과일로 당분이 많지 않아 다이어트에 좋은 과일이다.
· 효능 : 감기 예방, 갱년기 장애 예방 (석류에는 비타민이 다양하게 함유되어 있어 감기에 효험 있으며 석류의 씨앗을 싸고 있는 막에는 천연 에스트로겐 호르몬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석류는<동의약학>석류 껍질은 지혈과 구충의 효능이 있고 오래된 이질, 혈변증상, 탈항, 자궁출혈, 옴 등을 치료한다. 그리고 꽃은 비 출혈, 중이염, 치통, 토혈, 월경불순 등의 치료하며 지혈작용이 있다
<향약대사전> 석류는 조충 구제 약으로 쓴다.
<한국약용식물도감> 열매가 단 석류는 충을 억제한다. 맛이 신 석류는 자궁출혈과 대하증을 그치게 하며 껍질은 설사, 하혈, 탈항, 대하 등을 멈추게 한다.
<동의보감> ‘석류꽃이 심열로 피를 토하는 것과 코피가 나는 것 등을 치료한다고 하였고, 만첩꽃이 더 좋다.’고 하였다. ‘껍질은 정액이 흐르는 것을 멎게 하고, 장이 막히는 것과 적맥이질을 치료한다. 늙은 나무에 달린 것과 오랫동안 묵은 것이 좋다. 열매는 목 안이 마르는 갈증을 치료한다. 폐를 상하기 때문에 많이 먹지 말아야 한다.’고 소개하고 있다.
<향약집성방>석류는 이질, 설사, 복통, 대하, 인후종통에 이용한다.
<본초학>석류의 맛은 시고 성질은 온하며 이질, 자궁출혈, 대하증을 낫게 하고 삼충을 구제한다. 그러나 과용하면 폐를 상하게 한다.
<방약합편>민방에서는 석류과즙을 강장제로도 이용하고 있다.
강희안의<양화소록〉에 의하면, ‘가지가 줄기에 붙어서 땅에서 자라나 무리를 이루는 특징이 있으며, 쉽게 잘 자라고 가지를 꺾어서 반토(礬土)에 옮겨 심더라도 잘 자란다.’고 하였고, ‘꽃은 붉은 색과 황색 두 가지가 있으며, 열매는 단맛과 신맛 두 가지이다. 단 것은 먹을 수 있고, 신 것은 약으로 쓰고, 많이 먹으면 폐를 상하게 한다.’고 소개하고 있다.
<본초〉에는 ‘석류는 가을에 비를 맞으면 저절로 벌어지는데, 도가(道家)에서 삼시주(三尸酒)라고 하는데, 삼시가 이 과일을 먹으면 취하기 때문이다.’고 하였다.
진상품관련근거
석류(石榴)는 경상도(영산, 창녕, 초계, 산청, 거제현, 고성현, 곤양군, 기장현, 김해도호부, 남해현, 단성현, 대구도호부, 동래현, 밀양도호부, 사천현, 산음현, 언양현, 영산현, 영해도호부, 의령현, 지례현, 진주목, 진해현, 창원도호부, 초계군, 하동현, 함안군, 함양군, 현풍현) 전라도(고부군, 전주부, 고산현, 금구현, 정읍현, 태인현, 광산현, 나주목, 영암군, 고창현, 남평현, 무안현, 장성현, 함평현, 강진현, 장흥도호부, 진도군, 해남현, 남원도호부, 담양도호부, 창평현, 광양현, 구례현, 낙안군, 능성현, 보성군, 순천도호부, 화순현 강진, 고산, 곡성, 광양, 광주, 구례, 나주, 낙안, 남평, 능주, 동복, 보성, 순창, 순천, 영광, 영암, 옥과, 임실, 장성, 장흥, 진도, 창평, 태인, 해남, 화순, 흥양, 전주, 김구, 남원, 담양) 충청도(충주목, 단양)에서 대전, 왕대비전, 혜경궁, 중궁전, 세자궁에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신증동국여지승람, 여지도서, 춘관통고, 공선정례에 기록되어있다.
석류가 완숙되면 껍질이 불규칙하게 벌어지면서 씨앗이 떨어지기도 한다. 씨앗은 물기가 많고 단맛과 신맛을 간직하고 있으며 씨앗껍질과 함께 먹을 수 있는데, 새콤달콤한 독특한 맛 때문에 날것으로 그냥 먹기도 하고, 빛깔이 좋아 과실주나 청량음료의 제조에도 이용된다. 과육보다는 열매 껍질을 약으로 이용하는데, 한방에서 지사제와 부인병, 적리 등의 치료에 이용한다.
민간에서 석류꽃은 응달에 말린 것을 목욕물에 풀고30분 따끈하게 담그면서 휴식을 취하면 피로회복에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으며, 꽃을 말렸다가 분말로 만들어 동상이나 물집이 생긴 곳에 바르면 효과를 본다고 한다.
주요 성분은 당질(포도당•과당)이 약 40%를 차지하며 유기산으로는 새콤한 맛을 내는 시트르산이 약 1.5% 들어 있다. 수용성 비타민(B1•B2•나이아신)도 들어 있으나 양은 적다. 껍질에는 타닌, 종자에는 갱년기 장애에 좋은 천연식물성 에스트로겐이 들어 있다.
열매와 껍질 모두 고혈압•동맥경화 예방에 좋으며, 부인병•부스럼에 효과가 있다. 특히 이질이 걸렸을 때 약효가 뛰어나고, 휘발성 알칼로이드가 들어 있어 기생충, 특히 촌충 구제약으로 쓴다. 과즙은 빛깔이 고와 과일주를 담그거나 농축과즙을 만들어 음료나 과자를 만드는 데 쓴다. 올리브유와 섞어 변비에 좋은 오일을 만들기도 한다.
① 치통완화작용 : 치통에는 잎 또는 과일을 약간 달여 먹으면 효과가 있다. 입에서 고약한 냄새가 난다든지 충치가 있을 때 잎을 달인 물로 양치질을 하면 좋다.
② 설사 치료작용 : 한방에서는 만성 설사에 껍질을 말려 가루를 내어 미음으로 먹으면 낫는다.
③ 천식과 백일해 치료작용 : 껍질에 감초를 조금 넣어 달여 먹으면 된다.
④ 무좀 치료작용 : 뿌리의 껍질을 짓찧어 뽑아낸 즙은 무좀에 더 없이 좋은 치료제가 된다.
⑤ 월경불통 개선작용 : 산석류 나무뿌리 한 줌을 물에 넣고 진하게 달여 공복에 먹으면 좋다.
⑥ 독성과 부작용 : 구토, 오심, 망막장해가 있을 수 있다.
① 설사, 이질에 효과가 있으며 뱃속의 각종 충을 없앤다 『동의약학』.
② 석류 껍질은 지혈과 구충의 효능이 있고 오래된 이질, 혈변증상, 탈항, 자궁출혈, 옴 등을 치료한다. 그리고 꽃은 비 출혈, 중이염, 치통, 토혈, 월경불순 등의 치료하며 지혈작용이 있다 『향약대사전』.
③ 석류는 조충 구제약으로 쓴다 『한국약용식물도감』.
④ 열매가 단 석류는 충을 억제한다. 맛이 신 석류는 자궁출혈과 대하증을 그치게 하며 껍질은 설사, 하혈, 탈항, 대하 등을 멈추게 한다 『본초강목』.
⑤ 석류각은 삽장하고 설사를 멈추게 한다. 한방에서는 석류과피를 설사, 복통, 대하증 등에 수렴제로 쓰이며 각종 기생충, 특히 조충의 구제약으로 쓰고 있다 『동의보감』.
⑥ 석류는 목이 마르고 갈증이 나는 것을 멎게 하며 석류껍질은 이질을 치료하고 유정, 몽설을 멈추게 한다 『향약집성방』.
⑦ 석류는 이질, 설사, 복통, 대하, 인후종통에 이용한다 『본초학』.
⑧ 석류의 맛은 시고 성질은 온하며 이질, 자궁출혈, 대하증을 낫게 하고 삼충을 구제한다. 그러나 과용하면 폐를 상하게 한다 『방약합편』.
⑨ 민방에서는 석류과즙을 강장제로도 이용하고 있다.
① 식용, 공업용, 약용으로 쓰이고 한방과 민간에서는 열매껍질, 나무껍질을 수렴, 지사, 장출혈, 구내염, 편도선염, 조충구제, 피임, 교미 등에 약재로 쓴다.
② 약용이 되는 부위는 뿌리껍질, 나무껍질, 열매껍질이며 새 것 일수록 효험이 높다. 그러나 이것을 무턱대고 많이 사용하면 발광상태가 되는 일이 있으므로 주의를 필요로 한다.
③ 대개 조충 구제에 쓰이며 회충, 십이지장충에도 쓰인다. 1회량으로 뿌리껍질, 나무껍질의 경우 10∼40g, 열매껍질은 1∼3g을 달여 1일 3회 공복에 마시면 효과가 있다. 또한 이 방법은 설사, 발광, 카타르, 자궁출혈, 백대하, 몸 안의 모든 출혈, 토혈, 산기, 신경통, 류머티즘, 기침멎이 등에도 효과가 있다.
④ 열매껍질을 건조시켜 이것을 각을 낸 것을 1일양 3g쯤 달여 마시면 설사, 아메바이질 등에도 효과가 있다.
⑤ 편도선 또는 인후염, 구취에는 석류 열매 한 개를 물 0.2∼0.4ℓ를 붓고 달인 즙으로 양치질을 하면 좋다.
⑥ 한방에서는 수렴 약으로서 석류껍질은 색장, 염폐, 치질, 지혈, 살충 등의 묘약이라고 한다. 석류꽃을 분말로 만들어 코에 불어 넣으면 코피를 즉시 멎게 한다. 석류 열매는 인후 종통에 특효약이며 부인의 해산 후 피가 그치지 않는 병이나 대하(帶下), 냉증 등에도 특효약이라고 한다.
⑦ 대변하혈(大便下血)시나 자궁하혈과 적, 백대하증 등에 신선한 석류의 300g을 태워서 까맣게 하여 가루를 내어 한번에 5g씩 매 식전마다 복용하면 잘 낫는다. 또 여자의 경도불통에는 석류의 뿌리가 동쪽으로 뻗힌 것을 잘라서 먼저 볶아 말린 다음 다시 삶아 농즙을 만들어 하루에 3번씩 식전에 한 컵씩을 5일정도 마시면 통경이 된다. 석류 껍질은 수렴약이며 지혈, 살충 등의 묘약으로 부작용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 석류의 과육은 편도선, 인후종통 등에 아주 효과가 좋다.
⑧ 소변이 자주 나오는데 석류를 대강 태워 측백나무의 흰 껍질을 썰어 볶아 달여 그 즙을 공복에 먹으면 좋다.
신증동국여지승람, 여지도서, 춘관통고, 공선정례, 양화소록, 한국약용식물도감. <본초강목〉<동의보감〉,차생활문화대전, 쿡TV, 정동효, 윤백현, 이영희, 2012.7.10, 홍익재 ,두산백과,석류화주 (한국의 전통명주 5 - 꽃으로 빚는 가향주 101가지, 2009.9.18, 코리아쇼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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