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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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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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갈치[刀魚], 제주은갈치, 칼치,군대어(裙帶魚),갈티,갈치어(葛峙魚), 갈치의 효능

    제주 갈치[刀魚] 갈치는 농어목 갈치과의 바닷물고기다. 칼처럼 긴 몸을 가지고 있다는 이유로 도어(刀魚) 또는 칼치라고도 불린다. 몸길이 1m 정도로 몸은 가늘고 길며 납작하다. 꼬리의 끝부분이 길어서 끈과 같은 모양이며, 눈 사이 간격은 평평하다. 입은 크며 아랫부분이 돌출해 있고, 양턱 앞부분의 이빨 끝은 갈고리 모양이다. 배지느러미·꼬리지느러미·허리뼈는 없으며, 등지느러미는 길어서 등표면을 모두 덮고 있다. 뒷지느러미는 작은 돌기 모양이다. 비늘이 없으며 옆선은 가슴지느러미 위쪽으로 기울어져 있고, 몸빛깔은 은백색이다. 대륙붕의 모래진흙 바닥에 서식하며, 주로 밤에 활동하고 산란기는 봄이다. 갈치는 급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머리를 세운 상태로 헤엄치며 가끔 머리를 아래위로 움직여 'W'자 모양을 그린다. 산란기는 8-9월경이며 육식성으로 플랑크톤 및 정어리·전어·오징어 등을먹는다. 갈치 조림,갈치구이,갈치배추국등으로 요리한다. 예부터 한반도 연해에서 많이 잡혔으며 맛이 좋고 값이 싸서 서민들이 즐겨 찾던 물고기이다. 신라시대에는 칼을 갈이라 불렀다하니 갈치라는 이름은 이미 신라시대에 생긴 것으로 생각된다. 새끼는 풀치라고도 하며 통영에서는 빈쟁이라고도 한다. 갈치의 연간 어획고는 1만 톤 내외로 우리나라의 주요 수산자원이며, 우리나라의 전 연해에서 많이 잡히고 있으나 그 중에서도 특히 경북이 많고 경남, 전남, 평남북, 전북, 충남의 순으로 많이 잡힌다. 계절적으로는 지역에 따라 다소 다르나 5월부터 이듬해 1월에 걸쳐 주로 잡히고 있다   진상품관련근거 갈치[刀魚]는 전라도(부안현, 제주목) 충청도(서천군, 태안군, 해미면)에서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신동국여지승람에  기록되어있다. 역어유해에서는 군대어(裙帶魚)라 하고 한글로 ‘갈티’라고 하였다. 자산어보에도 군대어라 하고 속명을 갈치어(葛峙魚)라고 하였다. 또는 칼치·도어(刀魚)라고도 하였으며 난호어목지와 임원십육지에서는 가늘고 길어 칡의 넌출과 같으므로 갈치(葛侈)라 한다고 하였으나, 갈(葛)자는 차자(借字)로 보는 것이 옳을 듯하다. 학명은 Trichiurus lepturus L.이다   갈치의 특징 갈치란 이름은 형태가 칼과 같이 생긴 데에서 유래된 것으로, 정문기(鄭文基)는 신라시대에는 ‘칼’을 ‘갈’이라고 불렀으므로, 옛 신라 지역에서는 지금도 갈치라 부르고, 그 밖의 지역에서는 칼치라고 부른다고 하였다. 은빛의 펄 pearl이 특징인 물고기로, 이 펄은 화장품 재료로도 쓰인다.목포 먹갈치와 제주 은갈치가 유명하다. 먹갈치는 기름이 많아 맛이 더 진하고 살은 약간 졸깃하다. 은갈치는 살이 담백하고 파슬파슬하다. 하지만 요즘에는 목포 먹갈치가 잘 안보이는 듯하며, 소래포구 어시장에서는 세네갈산, 인도산, 파키스탄산 등지에서 수입한 갈치를 볼 수 있다.먹갈치와 은갈치는 서로 다른 종이라기 보다는 어획방식의 차이 때문에 붙은 이름이다. 제주 은갈치는 낚시로 잡기 때문에 갈치의 은색펄이 별로 손상되지 않는 반면 먹갈치는 그물을 이용해 잡기 때문에 손상이 심한 편이다. 일반적으로 선도도 은갈치가 더 좋은 편인데다가 생긴 모습도 그럴듯 한데다가 제주도 프리미엄까지 붙어서 비싼 가격에 팔리고 있다. 사실 은갈치냐 먹갈치냐보다는 다른 모든 생선들처럼 선도가 더 중요하다. 다만 비싼 은갈치보다는 저렴한 먹갈치가 냉동 상태로 유통되는 경우가 많아서 맛이 더 떨어질 확률이 높다.갈치는 다른 생선에 비해서 생물과 냉동의 맛 차이가 매우 심한 편이다. 특히 냉동은 수분의 소실이 심한 편이다.  성격이 X같아서 좁은 곳에 있으면 제풀에 못이겨 죽는다고 한다. 그래서 산지가 아니면 회로 먹기 힘든 생선. 게다가 물밖에 나오면 바로 죽는다고 한다.코엑스 아쿠아리움이 동해에서 서울까지 갈치가 죽지 않게 운송하는데 성공해, 현재 멸치 수조에서 전시하고 있다.(!) 매번 식탁에서 토막난 갈치만 보던 사람들이 실제 갈치가 헤엄치는 걸 보고 너무 예뻐서 이제 어떻게 먹냐고 말하기도...이지만, 현재는 갈치는 없고 멸치만 있다. 아마도 죽은듯.한때 일본에서 침을 꽂아 마취 상태로 만들어 회를 치는 것이 나온 적이 있다. 하지만, 침을 꽃아서 마취시켜서 만드는 회는 고등어도 있으며, 고등어회는 이미 서울에 올라가면 손쉽게 먹을 수가 있다.(…) 지방분이 많아 회로 너무 먹으면 설사를 하게 된단다. 그래서 산지 주민들은 회를 막걸리에 헹구어서 기름기를 빼고 먹기도 한다.죽는 탓에 회로 먹기는 힘들지만, 구워 먹거나 조림을 해도 맛있다. 특히 소금을 뿌려 구운 갈치구이는 밥도둑으로 꼽힌다. 그 외에도, 제주도에선 국으로도 끓어먹기도 한다. (싱싱하지 않은 갈치로 끓이면 비린내가 심하므로 낭패다. 산지 한정 조리법.) 비린내를 잡고 시원한 국물맛을 위해 늙은 호박과 청양 고추를 썰어서 넣는다고 한다.남해안 지방에서는 고추가루와 고추장이 들어간 얼큰한 양념에 무우나 호박을 썰어 넣고 갈치를 졸여 먹는다. 국물이 다소 많은 편이라 조림과 찌개의 중간쯤에 위치하는 음식이라고도 할 수 있다. 특히 가을 호박과 갈치의 궁합은 거의 환상적이다. 그야말로 남해안 사람들의 소울푸드 중에 하나.또한 이북식 식해의 재료로도 사용된다. 가자미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가자미 식해"라고 불리는 경우가 많지만 갈치나 명태같은 재료도 사용할 수 있다. 사실 쉽게 구할 수 있는 선도가 좋은 생선을 식해에 넣는 것이 일반적이다.적게 토막내 김치에 넣어 먹어도 맛있다. 적당히 삭으면 뼈로 물러져 뼈째 씹어먹을 수 있다.갈치는 작은 뼈가 많이 있다곤 하지만 눈썰미가 좋지못하면 먹을 때마다 걸리는 고등어나 가시가 너무 많아 아예 철근같이 씹어먹어야 하는 전어에 비하면 훨씬 먹기 쉽다. 뼈 발라내는 법이 아주 간단하기 때문이다. 갈치 양 옆으로 뼈가 있으므로 양옆을 제거한다. 이빨로 뼈 부분만 물고 빼낼 수도 있지만 젓가락을 몸통 방향으로 눕혀서 끝 부분만 훑어내듯이 빼내면 한 번에 여러 개를 뺄 수 있어 빠르다. 내장을 추출한 부분은.... 재주껏 발라먹자. 위쪽 뼈가 아래쪽 뼈보다 더 굵어서 더 빼기쉽지만 아래쪽 뼈는 보통 더 가늘기 때문에 갈치가 크지 않다면 안 발라내고 그냥 먹어도 별 지장 없다.그러면 이제 갈치의 등뼈와 거기에 연결된 뼈만 남게 된다. 젓가락으로 등뼈 윗부분의 살을 등뼈에 수직방향으로 미끄러뜨리듯이 분리해서 먹는다. 윗부분의 살을 다 먹은 후에는 등뼈를 들어내고 아랫부분을 맛있게 냠냠. 혹은 뼈를 입으로 뽑아내는 요령으로 살을 물어 뽑는 방법도 있다.[5]아예 가시를 피해 교묘한 젓가락질로 살만 집어먹는 수도 있지만 갈치가 작다면 어려울 것이다. 게다가 갈치 특성상 잘 부스러지기 때문에 이러면 먹기 상당히 불편해진다. 하지만 제대로 하면 뼈 빼내는 게 전혀 어렵지 않다.갈치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뼈가 1순위 고 그 뒤로는 살 자체가 맛이 없다고 한다. 푸석푸석한 살 에 별다른 향이 없는 갈치 는 뼈를 발라내면서 까지 먹을만큼 맛이 없기 때문.근데 갈치의 가시 정도로 힘들어하면 준치는 GG 치게 된다.아니,애초에 생선 자체를 입에 대지도 못한다. 가시는 갈치가 더 굵지만 비위 좋은 사람은 전어 먹듯이 양 옆의 뼈는 씹어먹기도 한다. 하지만 가시가 목에 걸리거나 하면 대단히 위험하므로 함부로 하지 말것!얇은 토막의 경우 기름에 튀기듯이 구우면 뼈째 먹어도 괜찮다. 오히려 더 고소하다! 근데 이상하게 군대에서 반찬으로 튀기듯이 구워 나오는건 맛이 없다. 80년대만 해도 동해안 근방에서는 굉장히 값싼 생선이어서 어시장 등지에서는 고등어 한 손을 사면 토막낸 갈치를 한 아름씩 안겨주고는 했다. 그나마도 사람이 다 안 먹어서 살만 적당히 발라내어 개밥으로나 주는 집이 많았다. 그러나 환경 파괴가 일어나 기후가 많이 바뀐 현재는 되려 가격대가 역전. 갈치 가격이 고등어 가격을 아득히 추월했다.자주 걸리는 고등어 보단 낫다고 사가서 그런가? 은색 정장을 입은 사람을 보고도 은갈치라고 한다... 모 연예인의 단골 패션 아이템 중 하나라고 한다.사람이 바다에 빠져죽으면 갈치가 가장 먼저 달려든다는 말이 있다고 하지만 확인된 바 없음. (왜 달려드는지 이유는 생략한다) 이때문에 갈치를 먹다가 사람 이빨이 나왔다는 얘기가 많은데 뻥이다. 사실 이것은 이빨이 아니라 갈치 뼈가 변형된 일종의 골종양이다. 실제로 보면 지느러미를 지지하는 뼈가 이렇게 변해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빨보다는 땅콩같이 생겼다. 다만 이 골종양을 빼버린 자리는 상당히 징그럽다(...). 다만 그런 골종양은 한국산 갈치보다는 열대바다에 서식하는 일부 유연종에서 자주 나오는 듯하다. 갈치중에 길이가 수미터를 넘어가는 종류를 산갈치라고 하는데, 이는 정확하게는 농어목에 속하는 갈치와는 다른 이강어목 산갈치과에 속한다. 옛날에는 산갈치를 신령스럽게 생각해서 잡지 않았다고 한다. 부산 기장에 있는 국립수산과학원 전시관에 가면 갈치 표본과 대형 산갈치 표본이 전시되어 있다. 산갈치는 길이 5.2미터이며 현재 국내에서 발견된 개체중에서 최대이다. [7]천장에 크고 아름답게 매달려 있는데 표본실 분위기 + 비린내 때문에 우는 아이들도 가끔 있다고 한다.참고로 자갈치시장은 갈치에서 이름을 따온 것이 아니다. 자갈이 많았던 곳이라 자갈에서 이름을 땄다. 대륙붕상의 전 수층에서 서식하나 주로 연안 수역에 많이 산다. 전 대양의 열대, 온대 해역 등에 분포한다. 인도네시아 아라푸라해에서 채집된다. 산란기는 4∼8월이다. 먹이는 주로 갑각류, 오징어류, 어류를 섭취한다.  갈치의 효능 1. 골다공증 예방 갈치에는 칼슘,인,나트륨,무기질등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칼슘은 어린이들 성장발육에 좋고... 칼슘을 포함한 다른 성분들은 골다공증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2. 두뇌발달, 성장 발육 갈치에는 불포화 지방산인 EPA와 DHA가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이 성분들은 기억력발달에 효과를 주어 결과적으로 두뇌발달에 좋습니다. 갈치가 어린이에게 특히 좋은 이유는  갈치에는 리진, 페닐알라닌, 메티오닌등의 필수 영양소들이 함유되어 있어서 효능을 볼 수 있으며, 라이신 함량이 높아서 성장기 어린이의 발육에 매우 큰 도움을 주기에 어린이들에게 먹이면 좋은 효능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3. 성인병 예방, 혈관계 질환 갈치는 고혈압, 심근경색, 동맥경화등의 성인병 예방에 좋은 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갈치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황함유 아미노산인 메티오닌, 루신, 발린, 시스틴,페니알라닌 등의 성분이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는 갈치의 효능이 있어서 심근경색이나 협심증 같은 혈관계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갈치의 효능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4. 소화촉진 및 식욕증진 갈치는 무기질,비타민,필수아미노산등의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있는데... 이 성분들은 오장의 기운을 돋구고 위장을 따뜻하게 해주어 소화촉진 및 식욕증진에 도움을 줍니다.   5.기력 회복 갈치는 맛이 달고, 성질이 따뜻하여, 오장에 작용하여 기혈을 보충해주고 ​간을 보호해주며, 건조한 피부를 윤기있게 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갈치비늘은 유기염료인 구아닌 성분이 침착되어있어 바로 잡은 갈치를 회로 드실땐 구아닌 성분을 잘 처리하고 드셔야 하며, 그렇치 못했을 경우에는 복통, 두드러기를 동반할 수 있으니 잘 제거 하고 난뒤에 드셔야 합니다..   관련근거 및 출처 신동국여지승람『난호어목지(蘭湖漁牧志)』『자산어보(玆山魚譜)』『한국어도보(韓國漁圖譜)』(정문기, 일지사, 1977)『한국수산지(韓國水産誌)』1(농상공부수산국, 1908)『해양수산통계연보』(해양수산부, 1998),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두산백과), (국립수산과학원 해양생물종다양성정보시스템, 국립수산과학원) , (식품과학기술대사전, 2008.4.10, 광일문화사)『역어유해』『자산어보』『난호어목지』와 『임원십육지 』, 엔하위키 미러  

  • 군산, 보령, 서천, 태안 전어(箭魚),새갈치, 되미, 뒤애미, 엽삭, 전애

    옛 문헌에는 전어...산어보》에는 ‘기름이 많고 달콤하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강릉에서는 새갈치, 전라도에서는 되미, 뒤애미, 엽삭, 경상도에서는 전애라고 불린다. 크기에 따라 큰 것은 대전어, 중간 크기의 것은 엿사리라고 하며, 강원도에서는 작은 것을 전어사리라 부른다.몸길이는 15∼31cm이다. 몸의 등쪽은 암청색, 배쪽은 은백색을 띠며, 등쪽의 비늘에는 가운데에 각각 1개의 검은색 점이 있어 마치 세로줄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 눈은 지방질로 되어 있는 기름눈꺼풀이 덮고 있지만, 동공 부분에는 홈이 있어 밖으로 드러나 있다. 몸은 비교적 큰 둥근비늘로 덮여 있으며, 배쪽 정중선을 따라 수십 개의 날카롭고 강한 모비늘이 나 있다. 수심 30m 이내의 연안에 주로 서식한다. 6∼9월에는 만 밖으로 나갔다가 가을이면 다시 만 안으로 들어온다. 남쪽에서 겨울을 나고, 4∼6월에 난류를 타고 북상하여 강 하구에서 알을 낳는다. 산란기는 3∼8월로 긴 편이며, 4∼5월에 가장 성하다. 작은 동물성, 식물성 플랑크톤과 바닥의 유기물을 개흙과 함께 먹는다.  그물로 고기떼를 둘러싼 후 배를 방망이로 두들기거나 돌이나 장대로 위협하여 놀란 고기들이 그물코에 꽂히게 하여 잡거나, 함정그물로 고기떼가 지나가는 통로를 막아 고기떼를 가둘 수 있는 그물 쪽으로 유도하여 살아 있는 채로 잡기도 한다. 가을에 주로 잡으며, 맛도 가을에 가장 좋다.뼈째로 썰어서 회로 먹거나, 소금구이, 무침 등으로 먹는다. 젓갈을 담그기도 하는데, 전어 새끼로 담근 것은 엽삭젓, 혹은 뒈미젓, 내장만을 모아 담근 것은 전어 속젓이라 한다. 내장 중에서도 위만을 모아 담은 것은 전어 밤젓 또는 돔배젓이라 하며, 양이 많지 않아 귀한 젓갈에 속한다. 호남지방에서는 전어 깍두기를 담가 먹기도 한다. 진상품관련근거경기도(남양도호부(화성), 안산군, 인천도호부) 경상도(거제현, 고성현, 곤양군, 기장현, 동래현(부산), 영일현(포항), 울산군, 熊川縣, 진주, 진해, 칠원) 전라도(옥구현(군산시)) 충청도(결성현, 남포현, 면천군, 보령현, 비인현(서천군), 서산군, 태안군, 홍주목)함경도(정평도호부)에서 대전, 왕대비전, 혜경궁, 중궁전, 세자궁에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신증동국여지승람, 여지도서, 춘관통고, 공선정례에 기록되어있다. 함평 지역의 전래식품인 엽삭젓은 이 지역 함평만에서 잡히는 엽삭을 젓으로 갈무리하여 만든 것으로 예로부터 진상품의 하나로 전해진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여지도서(輿地圖書),춘관통고(春官通考), 및 공선정례(貢膳定例)에 따르면 전어(錢漁), 건전어(乾錢魚), 전어식해(錢魚食醢) 등이 전라도, 경상도, 충청도, 함경도 등에서 진상하고 있음을 기록하고 있다. 전어의 특성전어(Konosirus punctatus)는 청어과의 물고기로 한국에서는 남해와 서해에 많고, 일본•중국•인도•폴리네시아에 분포한다. 동아시아의 연안에 분포한다. 몸길이는 15∼30cm이며, 몸의 등쪽은 암청색, 배쪽은 은백색을 띠며, 등쪽의 비늘에는 가운데에 각각1개의 검은색 점이 있어 마치 세로줄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 눈은 지방질로 되어 있는 기름눈꺼풀이 덮고 있지만, 동공 부분에는 홈이 있어 밖으로 드러나 있다. 몸은 비교적 큰 둥근 비늘로 덮여 있으며,배쪽 정중선을 따라 수십 개의 날카롭고 강한 모비늘이 나 있다. 수심 30m 이내의 가까운 연안에 주로 서식하며 그다지 큰 회유는 없다. 6∼9월에는 만 밖으로 나갔다가 가을이면 떼를 지어 다시 만 안으로 들어온다. 남쪽에서 겨울을 나고, 4∼6월에 난류를 타고 북상하여 연안의 얕은 바다에 알을 낳는다. 산란기는 3∼6월로 긴 편이며, 4∼5월에 가장 성하다. 작은 동물성, 식물성 플랑크톤과 바닥의 유기물을 개흙과 함께 먹는다. 수명은 자연 상태에서3년이다.그물로 고기떼를 둘러싼 후 배를 방망이로 두들기거나 돌이나 장대로 위협하여 놀란 고기들이 그물코에 꽂히게 하여 잡거나, 함정그물로 고기떼가 지나가는 통로를 막아 고기떼를 가둘 수 있는 그물 쪽으로 유도하여 살아 있는 채로 잡기도 한다. 가을에 주로 잡으며, 맛도 가을에 가장 좋다. 뼈째로 썰어서 회로 먹거나, 소금구이, 무침 등으로 먹는다. 젓갈을 담그기도 하는데, 전어 새끼로 담근 것은 엽삭젓,혹은 뒈미젓, 내장만을 모아 담근 것은 전어속젓이라 한다. 내장 중에서도 위만을 모아 담은 것은 전어밤젓 또는 돔배젓이라 하며, 양이 많지 않아 귀한 젓갈에 속한다. 호남지방에서는 전어 깍두기를 담가 먹기도 한다. 전어는 9월에서 10월까지가 가장 맛있고 15cm쯤 나가는 게, 가장 맛이 있다고 한다. 먹는 방법은 회로 먹을 때는 주로 세꼬시(뼈채 썬 회)가 고소한 맛이나 좋고, 회무침은 취향에 따라 양념이 달라서 서로 조금씩 차이가 있다. 구이는 머리가 가장 고소하며, 내장은 씁쓸한 맛이 난다. 전어구이로 먹을 대는 되도록이면 뼈채로 먹어야 고급 칼슘분을 섭취하게 좋다.전어에 관한 속담예로부터 가을전어는 매우 유명하였는데, 임원경제지에는 ‘가을 전어 대가리에 깨가 서 말’이라고 하여 가을 전어가 고소하고 영양가가 매우 높음을 나타내었고, 자산어보에는 ‘전어가 기름기가 많고 달콤하다. 흑산에도 간혹 나타나나 연안의 것만은 못하다’라고 나와 있다. 비슷한 시기의 난호어목지 역시 ‘상인들이 염장하여 서울에서 파는데, 귀한 사람이나 천한 사람이나 모두 좋아해 돈을 생각하지 않고 사들여 전어(錢魚)라 한다’고 적고 있다. 또한 ‘전어 굽는 냄새에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 ‘며느리 친정 간 사이 문 걸어 잠그고 먹는다’, ‘죽을 결심을 하고 강둑에 오른 사람이 가을에 전어를 굽는 냄새에 자살을 포기한다.’, ‘남편한테는 안주고, 몰래 눈이 맞은 새서방한테만 준다.’라고 하여 전라도에선 새서방고기라 부르는 많은 속담이 있을 만큼 가을 전어는 맛이 좋은 것으로 유명하다. 반면에 17세기 초에 허균이 조선팔도의 명물 토산품과 별미음식을 소개한 도문대작에 전어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는데 허균이 전어 맛을 몰랐다기보다는 너무 흔한 생선이라 간과하지 않았나 싶다. 생활민속적 관련사항≪세종실록≫ 지리지에는 충청도에,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충청도·경상도·전라도 및 함경도에서 전어가 나는 것으로 되어 있다. 영조 때에 편찬된 읍지들을 보면 황해도를 제외한 전 도에서 생산되고 있다. 정약전(丁若銓)의 ≪자산어보 玆山魚譜≫에는 전어를 한자로 전어(箭魚)라고 쓰고 그 속명도 같다 하였으며, 또 “큰 것은 1척 가량이고 몸이 높고 좁다. 빛깔은 청흑색이다. 기름이 많고 맛이 좋고 짙다. 흑산도에 간혹 있는데 육지에 가까운 곳에서 나는 것만 못하다.”라고 하였다.徐有榘의 ≪난호어목지 蘭湖漁牧志≫와 ≪임원경제지≫에는 전어(錢魚)라고 기재하고 “서남해에서 난다. 등에는 가는 지느러미가 있어 꼬리까지 이른다.”라고 하였고, 상인은 엄장하여 서울에서 파는데 귀천(貴賤)이 모두 좋아한다고 하였다. 또, 그 맛이 좋아 사는 사람이 돈을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전어(錢魚)라고 한다고 하여 전어라는 이름의 유래도 언급하고 있다.어기(漁期)와 어법에 대하여서는 입하 전후에 전어가 내유할 때 그물을 쳐서 잡는다고 하였다. 1903년에 간행된 ≪한해통어지침 韓海通漁指針≫에는 전어는 우리 나라 연해에 널리 풍산(豊産)하는데 상당히 많이 잡힌다고 하였고, 또 가덕도·거제도·진해·고성 연해에서도 어장(魚帳:우리 나라 재래식 정치망)과 대부망(大敷網)에 적지 않게 혼획(混獲)된다고 하였다.전어는 내만의 아주 얕은 곳까지 군래(群來)한다. 그러므로 일제시대에는 호망(壺網)·어전(漁箭)·지인망(地引網)·자망(刺網) 등으로 잡았다. 그러나 같은 곳에 있는 곳은 숭어 석조망(石繰網), 선자망(旋刺網) 등으로 잡았다. 오늘날에는 주로 선망(旋網)·유자망(流刺網) 등으로 잡고, 정치망으로도 잡는다. 옛 문헌에는 전어(箭魚)로도 표기하였다. 자산어보에는 ‘기름이 많고 달콤하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강릉에서는 새갈치, 전라도에서는 되미, 뒤애미, 엽삭, 경상도에서는 전애라고 불린다. 크기에 따라 큰 것은 대전어, 중간 크기의 것은 엿사리라고 하며, 강원도에서는 작은 것을 전어사리라 부른다.몸길이는 15∼31cm이다. 몸의 등쪽은 암청색, 배쪽은 은백색을 띠며, 등쪽의 비늘에는 가운데에 각각1개의 검은색 점이 있어 마치 세로줄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 눈은 지방질로 되어 있는 기름눈꺼풀이 덮고 있지만, 동공 부분에는 홈이 있어 밖으로 드러나 있다. 몸은 비교적 큰 둥근비늘로 덮여 있으며,배쪽 정중선을 따라 수십 개의 날카롭고 강한 모비늘이 나 있다.수심 30m 이내의 연안에 주로 서식한다. 6∼9월에는 만 밖으로 나갔다가 가을이면 다시 만 안으로 들어온다. 남쪽에서 겨울을 나고, 4∼6월에 난류를 타고 북상하여 강 하구에서 알을 낳는다. 산란기는3∼8월로 긴 편이며, 4∼5월에 가장 성하다. 작은 동물성, 식물성 플랑크톤과 바닥의 유기물을 개흙과 함께 먹는다.  전어(錢魚)라는 이름에 대한 역사적 고찰조선말기에 정치가이자 실학자인 서유구는 그가 쓴 임원경제지라는 책에서 사람들이 돈을 생각하지 않고 찾는 게, 전어(錢魚)라고 했다고 썼다. 다른 문헌에는 그 모양이 화살과 같다고 하여 전어(箭漁)로도 표기하였다. 아무튼, 이조말기로부터 전어(錢魚)라고 부르기 시작한 이름이다.  이러한 전어에 대해, 지방마다 그 이름을 달리 부르고 있다. 전라도에서는 되미, 뒈미, 뒤애미, 엽삭,전어 등으로 부르며, 강원도에서는 새갈치라고 하는데, 작은 것은 전어사리라고 불렀다. 경상도에서는 전애라고 하는데, 큰 것은 대전어, 중간 것은 엿사리라고 불렀다. 전어의 성분별 영양1.지방산인 EPA, DHA 세포가 원할한 활동을 하도록 도와 주며 세포막의 탄력을 더해주어 동맥경화, 내졸증, 혈전 등의 순환기 계통의 성인병 예방효과가 좋다.2.칼슘 칼슘은 인체에 꼭 필요한 무기염류 중 하나로 여러 생리작용에 관여하며 사람은 하루에 0.8g 정도를 섭취해 주어야 한다. 전어에는 잔뼈가 많아 칼슘의 공급원이 되어 골다공증의 예방과 성장기 어린이에게 좋은 영향을 준다.3.비타민 D와 E 피부화상과 상처의 치유를 돕고 칼슘의 흡수율을 향상시키고 피부노화를 방지해 준다.4.비타민 B1과 B2 피로와 정신불안증이 개선되며 피부염의 치료와 예방에 좋습니다. 다른 생선에 비해 지방의 함량이 높은 전어는 신선도가 떨어지게 되므로 비린내가 많이 나게 되어 전어를 요리 할 때는 소금물에 담구었다가 끓이거나 술을 조금 첨가해주게 되면 씹히는 맛이 좋고 비린내를 없애줄 수 있다.전어의 영양과 효능 1. 성인병 예방 전어의 지방에는 DHA(607mg)와 EPA(119mg)등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혈관을 좁게 하고 막히게 만드는 혈소판의 응집력을 억제하여 혈관을 청소하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므로 동맥경화, 뇌졸증, 고혈압, 혈전 예방 등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중년의 보약’이라고 불릴 정도로 성인병 예방에 좋다.2. 간 기능 개선 및 두뇌발달전어는 단백질이 분해되어 생긴 글루타민산과 핵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기억력과 학습력 등 두뇌 기능을 발달시키고, 간 기능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숙취해소에도 많은 도움이 되어 직장인과 수험생에게 좋다.3. 이뇨작용, 위장보호한방에서는 장을 깨끗이 하고 ‘식탁 위 소화제’라 불릴 정도로 위를 보호하는 기능이 뛰어나다고 한다.전어의 살을 약재로 사용하여 위장 기능 강화와 부스럼 치료에 썼다. 전어는 이뇨작용을 도와 아침마다 온몸이 붓고 팔다리가 무거운 증상, 그리고 방광의 원활한 활동에 도움이 된다. 4. 골다공증 예방, 발육촉진다른 생선에 비해 잔뼈가 많아 칼슘 공급원이 되므로 골다공증 예방 및 성장기 어린이의 발육촉진에 효과가 있다.5. 노화방지, 칼슘흡수율 향상전어는 인체에서 생성되지 않는 필수 아미노산이 8종류나 있고 콜레스테롤과 체지방을 분해하는 타우린이 풍부하다. 또한 비타민 D와 천연 노화 방지제로 피부 건강에 특히 좋은 비타민 E(토코페롤), 비타민 B군에 속하는 나이아신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피로회복과 피부미용 등으로 노화방지에 탁월하며,섭취된 칼슘의 흡수율을 향상시키고 노화를 방지한다.6. 피부미용 및 다이어트전어에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여 피로회복에 좋을 뿐만 아니라, 피부를 탄력 있게 하는 효과가 있어 여성의 피부 미용에도 좋으며, 칼로리는 낮고 영양섭취에 필수적인 단백질 성분이 많아 칼로리 걱정 없는 고영양 음식이라는 점에서 다이어트에 좋다. 또한 혈색소의 원료가 되는 비타민 B12가 전어의 껍질 부분에 풍부하기 때문에 악성 빈혈의 예방, 치료에 좋다.참고문헌 및 출처농촌진흥청 농촌영양개선연수원(현 농촌자원개발연구소), 한국의 향토음식, 1994,광양시농업기술센터 광양시 생활개선회, 광양 향토음식, 2001,광주광역시 북구, 향토음식박물관 건립 방안 연구, 2003전통향토음식 용어사전,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2010.7.5, 농촌진흥청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영양성분,두산백과『자산어보(玆山魚譜)』『난호어목지(蘭湖漁牧志)』『한국수산어류』(김인배, 태화출판사, 1974)『한국어도보(韓國魚圖譜)』(정문기, 일지사, 1977)『韓海通漁指針』(葛生修亮, 黑龍會出版部, 1903),(한국민족문화대백과), 신증동국여지승람, 여지도서, 춘관통고, 공선정례

  • 거제, 고성, 포항 전어(箭魚),새갈치, 되미, 뒤애미, 엽삭, 전애

    전어의 학명은 K...자산어보에는 ‘기름이 많고 달콤하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강릉에서는 새갈치, 전라도에서는 되미, 뒤애미, 엽삭, 경상도에서는 전애라고 불린다. 크기에 따라 큰 것은 대전어, 중간 크기의 것은 엿사리라고 하며, 강원도에서는 작은 것을 전어사리라 부른다.몸길이는 15∼31cm이다. 몸의 등쪽은 암청색, 배쪽은 은백색을 띠며, 등쪽의 비늘에는 가운데에 각각1개의 검은색 점이 있어 마치 세로줄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 눈은 지방질로 되어 있는 기름눈꺼풀이 덮고 있지만, 동공 부분에는 홈이 있어 밖으로 드러나 있다. 몸은 비교적 큰 둥근비늘로 덮여 있으며,배쪽 정중선을 따라 수십 개의 날카롭고 강한 모비늘이 나 있다.수심 30m 이내의 연안에 주로 서식한다. 6∼9월에는 만 밖으로 나갔다가 가을이면 다시 만 안으로 들어온다. 남쪽에서 겨울을 나고, 4∼6월에 난류를 타고 북상하여 강 하구에서 알을 낳는다. 산란기는3∼8월로 긴 편이며, 4∼5월에 가장 성하다. 작은 동물성, 식물성 플랑크톤과 바닥의 유기물을 개흙과 함께 먹는다.  진상품관련근거경기도(남양도호부(화성), 안산군, 인천도호부) 경상도(거제현, 고성현, 곤양군, 기장현, 동래현(부산), 영일현(포항), 울산군, 熊川縣, 진주, 진해, 칠원) 전라도(옥구현(군산시)) 충청도(결성현, 남포현, 면천군, 보령현, 비인현(서천군), 서산군, 태안군, 홍주목)함경도(정평도호부)에서 대전, 왕대비전, 혜경궁, 중궁전, 세자궁에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신증동국여지승람, 여지도서, 춘관통고, 공선정례에 기록되어있다.함평 지역의 전래식품인 엽삭젓은 이 지역 함평만에서 잡히는 엽삭을 젓으로 갈무리하여 만든 것으로 예로부터 진상품의 하나로 전해진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여지도서(輿地圖書),춘관통고(春官通考), 및 공선정례(貢膳定例)에 따르면 전어(錢漁), 건전어(乾錢魚), 전어식해(錢魚食醢) 등이 전라도, 경상도, 충청도, 함경도 등에서 진상하고 있음을 기록하고 있다.전어에 관한 속담예로부터 가을전어는 매우 유명하였는데, 임원경제지에는 ‘가을 전어 대가리에 깨가 서 말’이라고 하여 가을 전어가 고소하고 영양가가 매우 높음을 나타내었고, 자산어보에는 ‘전어가 기름기가 많고 달콤하다. 흑산에도 간혹 나타나나 연안의 것만은 못하다’라고 나와 있다. 비슷한 시기의 난호어목지 역시 ‘상인들이 염장하여 서울에서 파는데, 귀한 사람이나 천한 사람이나 모두 좋아해 돈을 생각하지 않고 사들여 전어(錢魚)라 한다’고 적고 있다. 또한 ‘전어 굽는 냄새에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 ‘며느리 친정 간 사이 문 걸어 잠그고 먹는다’, ‘죽을 결심을 하고 강둑에 오른 사람이 가을에 전어를 굽는 냄새에 자살을 포기한다.’, ‘남편한테는 안주고, 몰래 눈이 맞은 새서방한테만 준다.’라고 하여 전라도에선 새서방고기라 부르는 많은 속담이 있을 만큼 가을 전어는 맛이 좋은 것으로 유명하다. 반면에 17세기 초에 허균이 조선팔도의 명물 토산품과 별미음식을 소개한 도문대작에 전어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는데 허균이 전어 맛을 몰랐다기보다는 너무 흔한 생선이라 간과하지 않았나 싶다. 전어(錢魚)라는 이름에 대한 역사적 고찰조선말기에 정치가이자 실학자인 서유구는 그가 쓴 임원경제지라는 책에서 사람들이 돈을 생각하지 않고 찾는 게, 전어(錢魚)라고 했다고 썼다. 다른 문헌에는 그 모양이 화살과 같다고 하여 전어(箭漁)로도 표기하였다. 아무튼, 이조말기로부터 전어(錢魚)라고 부르기 시작한 이름이다.  이러한 전어에 대해, 지방마다 그 이름을 달리 부르고 있다. 전라도에서는 되미, 뒈미, 뒤애미, 엽삭,전어 등으로 부르며, 강원도에서는 새갈치라고 하는데, 작은 것은 전어사리라고 불렀다. 경상도에서는 전애라고 하는데, 큰 것은 대전어, 중간 것은 엿사리라고 불렀다. 전어의 특성전어(Konosirus punctatus)는 청어과의 물고기로 한국에서는 남해와 서해에 많고, 일본•중국•인도•폴리네시아에 분포한다. 동아시아의 연안에 분포한다. 몸길이는 15∼30cm이며, 몸의 등쪽은 암청색, 배쪽은 은백색을 띠며, 등쪽의 비늘에는 가운데에 각각1개의 검은색 점이 있어 마치 세로줄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 눈은 지방질로 되어 있는 기름눈꺼풀이 덮고 있지만, 동공 부분에는 홈이 있어 밖으로 드러나 있다. 몸은 비교적 큰 둥근 비늘로 덮여 있으며,배쪽 정중선을 따라 수십 개의 날카롭고 강한 모비늘이 나 있다. 수심 30m 이내의 가까운 연안에 주로 서식하며 그다지 큰 회유는 없다. 6∼9월에는 만 밖으로 나갔다가 가을이면 떼를 지어 다시 만 안으로 들어온다. 남쪽에서 겨울을 나고, 4∼6월에 난류를 타고 북상하여 연안의 얕은 바다에 알을 낳는다. 산란기는 3∼6월로 긴 편이며, 4∼5월에 가장 성하다. 작은 동물성, 식물성 플랑크톤과 바닥의 유기물을 개흙과 함께 먹는다. 수명은 자연 상태에서3년이다.그물로 고기떼를 둘러싼 후 배를 방망이로 두들기거나 돌이나 장대로 위협하여 놀란 고기들이 그물코에 꽂히게 하여 잡거나, 함정그물로 고기떼가 지나가는 통로를 막아 고기떼를 가둘 수 있는 그물 쪽으로 유도하여 살아 있는 채로 잡기도 한다. 가을에 주로 잡으며, 맛도 가을에 가장 좋다. 뼈째로 썰어서 회로 먹거나, 소금구이, 무침 등으로 먹는다. 젓갈을 담그기도 하는데, 전어 새끼로 담근 것은 엽삭젓,혹은 뒈미젓, 내장만을 모아 담근 것은 전어속젓이라 한다. 내장 중에서도 위만을 모아 담은 것은 전어밤젓 또는 돔배젓이라 하며, 양이 많지 않아 귀한 젓갈에 속한다. 호남지방에서는 전어 깍두기를 담가 먹기도 한다. 전어는 9월에서 10월까지가 가장 맛있고 15cm쯤 나가는 게, 가장 맛이 있다고 한다. 먹는 방법은 회로 먹을 때는 주로 세꼬시(뼈채 썬 회)가 고소한 맛이나 좋고, 회무침은 취향에 따라 양념이 달라서 서로 조금씩 차이가 있다. 구이는 머리가 가장 고소하며, 내장은 씁쓸한 맛이 난다. 전어구이로 먹을 대는 되도록이면 뼈채로 먹어야 고급 칼슘분을 섭취하게 좋다.전어의 성분별 영양1.지방산인 EPA, DHA 세포가 원할한 활동을 하도록 도와 주며 세포막의 탄력을 더해주어 동맥경화, 내졸증, 혈전 등의 순환기 계통의 성인병 예방효과가 좋다.2.칼슘 칼슘은 인체에 꼭 필요한 무기염류 중 하나로 여러 생리작용에 관여하며 사람은 하루에 0.8g 정도를 섭취해 주어야 한다. 전어에는 잔뼈가 많아 칼슘의 공급원이 되어 골다공증의 예방과 성장기 어린이에게 좋은 영향을 준다.3.비타민 D와 E 피부화상과 상처의 치유를 돕고 칼슘의 흡수율을 향상시키고 피부노화를 방지해 준다.4.비타민 B1과 B2 피로와 정신불안증이 개선되며 피부염의 치료와 예방에 좋습니다. 다른 생선에 비해 지방의 함량이 높은 전어는 신선도가 떨어지게 되므로 비린내가 많이 나게 되어 전어를 요리 할 때는 소금물에 담구었다가 끓이거나 술을 조금 첨가해주게 되면 씹히는 맛이 좋고 비린내를 없애줄 수 있다.전어의 영양과 효능 1. 성인병 예방 전어의 지방에는 DHA(607mg)와 EPA(119mg)등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혈관을 좁게 하고 막히게 만드는 혈소판의 응집력을 억제하여 혈관을 청소하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므로 동맥경화, 뇌졸증, 고혈압, 혈전 예방 등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중년의 보약’이라고 불릴 정도로 성인병 예방에 좋다.2. 간 기능 개선 및 두뇌발달전어는 단백질이 분해되어 생긴 글루타민산과 핵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기억력과 학습력 등 두뇌 기능을 발달시키고, 간 기능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숙취해소에도 많은 도움이 되어 직장인과 수험생에게 좋다.3. 이뇨작용, 위장보호한방에서는 장을 깨끗이 하고 ‘식탁 위 소화제’라 불릴 정도로 위를 보호하는 기능이 뛰어나다고 한다.전어의 살을 약재로 사용하여 위장 기능 강화와 부스럼 치료에 썼다. 전어는 이뇨작용을 도와 아침마다 온몸이 붓고 팔다리가 무거운 증상, 그리고 방광의 원활한 활동에 도움이 된다. 4. 골다공증 예방, 발육촉진다른 생선에 비해 잔뼈가 많아 칼슘 공급원이 되므로 골다공증 예방 및 성장기 어린이의 발육촉진에 효과가 있다.5. 노화방지, 칼슘흡수율 향상전어는 인체에서 생성되지 않는 필수 아미노산이 8종류나 있고 콜레스테롤과 체지방을 분해하는 타우린이 풍부하다. 또한 비타민 D와 천연 노화 방지제로 피부 건강에 특히 좋은 비타민 E(토코페롤), 비타민 B군에 속하는 나이아신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피로회복과 피부미용 등으로 노화방지에 탁월하며,섭취된 칼슘의 흡수율을 향상시키고 노화를 방지한다.6. 피부미용 및 다이어트전어에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여 피로회복에 좋을 뿐만 아니라, 피부를 탄력 있게 하는 효과가 있어 여성의 피부 미용에도 좋으며, 칼로리는 낮고 영양섭취에 필수적인 단백질 성분이 많아 칼로리 걱정 없는 고영양 음식이라는 점에서 다이어트에 좋다. 또한 혈색소의 원료가 되는 비타민 B12가 전어의 껍질 부분에 풍부하기 때문에 악성 빈혈의 예방, 치료에 좋다.참고문헌 및 출처농촌진흥청 농촌영양개선연수원(현 농촌자원개발연구소), 한국의 향토음식, 1994,광양시농업기술센터 광양시 생활개선회, 광양 향토음식, 2001,광주광역시 북구, 향토음식박물관 건립 방안 연구, 2003전통향토음식 용어사전,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2010.7.5, 농촌진흥청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영양성분,두산백과『자산어보(玆山魚譜)』『난호어목지(蘭湖漁牧志)』『한국수산어류』(김인배, 태화출판사, 1974)『한국어도보(韓國魚圖譜)』(정문기, 일지사, 1977)『韓海通漁指針』(葛生修亮, 黑龍會出版部, 1903),(한국민족문화대백과), 신증동국여지승람, 여지도서, 춘관통고, 공선정례

  • 갈치[刀魚], 칼치, 도어(刀魚), 먹갈치, 은갈치, 군대어(裙帶魚), 갈치어(葛峙魚),

    갈치[刀魚] 갈치는 농어목 갈치과의 바닷물고기다. 칼처럼 긴 몸을 가지고 있다는 이유로 도어(刀魚) 또는 칼치라고도 불린다. 은빛의 펄 pearl이 특징인 물고기로, 이 펄은 화장품 재료로도 쓰인다.목포 먹갈치와 제주 은갈치가 유명하다. 먹갈치는 기름이 많아 맛이 더 진하고 살은 약간 졸깃하다. 은갈치는 살이 담백하고 파슬파슬하다. 하지만 요즘에는 목포 먹갈치가 잘 안보이는 듯하며, 소래포구 어시장에서는 세네갈산, 인도산, 파키스탄산 등지에서 수입한 갈치를 볼 수 있다.먹갈치와 은갈치는 서로 다른 종이라기 보다는 어획방식의 차이 때문에 붙은 이름이다. 제주 은갈치는 낚시로 잡기 때문에 갈치의 은색펄이 별로 손상되지 않는 반면 먹갈치는 그물을 이용해 잡기 때문에 손상이 심한 편이다. 일반적으로 선도도 은갈치가 더 좋은 편인데다가 생긴 모습도 그럴듯 한데다가 제주도 프리미엄까지 붙어서 비싼 가격에 팔리고 있다. 사실 은갈치냐 먹갈치냐보다는 다른 모든 생선들처럼 선도가 더 중요하다. 다만 비싼 은갈치보다는 저렴한 먹갈치가 냉동 상태로 유통되는 경우가 많아서 맛이 더 떨어질 확률이 높다.   갈치는 다른 생선에 비해서 생물과 냉동의 맛 차이가 매우 심한 편이다. 특히 냉동은 수분의 소실이 심한 편이다. 성격이 X같아서 좁은 곳에 있으면 제풀에 못이겨 죽는다고 한다. 그래서 산지가 아니면 회로 먹기 힘든 생선. 게다가 물밖에 나오면 바로 죽는다고 한다.코엑스 아쿠아리움이 동해에서 서울까지 갈치가 죽지 않게 운송하는데 성공해, 현재 멸치 수조에서 전시하고 있다.(!) 매번 식탁에서 토막난 갈치만 보던 사람들이 실제 갈치가 헤엄치는 걸 보고 너무 예뻐서 이제 어떻게 먹냐고 말하기도...이지만, 현재는 갈치는 없고 멸치만 있다. 아마도 죽은듯.한때 일본에서 침을 꽂아 마취 상태로 만들어 회를 치는 것이 나온 적이 있다. 하지만, 침을 꽃아서 마취시켜서 만드는 회는 고등어도 있으며, 고등어회는 이미 서울에 올라가면 손쉽게 먹을 수가 있다.(…) 지방분이 많아 회로 너무 먹으면 설사를 하게 된단다. 그래서 산지 주민들은 회를 막걸리에 헹구어서 기름기를 빼고 먹기도 한다. 죽는 탓에 회로 먹기는 힘들지만, 구워 먹거나 조림을 해도 맛있다. 특히 소금을 뿌려 구운 갈치구이는 밥도둑으로 꼽힌다. 그 외에도, 제주도에선 국으로도 끓어먹기도 한다. (싱싱하지 않은 갈치로 끓이면 비린내가 심하므로 낭패다. 산지 한정 조리법.) 비린내를 잡고 시원한 국물맛을 위해 늙은 호박과 청양 고추를 썰어서 넣는다고 한다.남해안 지방에서는 고추가루와 고추장이 들어간 얼큰한 양념에 무우나 호박을 썰어 넣고 갈치를 졸여 먹는다. 국물이 다소 많은 편이라 조림과 찌개의 중간쯤에 위치하는 음식이라고도 할 수 있다. 특히 가을 호박과 갈치의 궁합은 거의 환상적이다. 그야말로 남해안 사람들의 소울푸드 중에 하나.또한 이북식 식해의 재료로도 사용된다. 가자미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가자미 식해"라고 불리는 경우가 많지만 갈치나 명태같은 재료도 사용할 수 있다. 사실 쉽게 구할 수 있는 선도가 좋은 생선을 식해에 넣는 것이 일반적이다. 적게 토막내 김치에 넣어 먹어도 맛있다. 적당히 삭으면 뼈로 물러져 뼈째 씹어먹을 수 있다.갈치는 작은 뼈가 많이 있다곤 하지만 눈썰미가 좋지못하면 먹을 때마다 걸리는 고등어나 가시가 너무 많아 아예 철근같이 씹어먹어야 하는 전어에 비하면 훨씬 먹기 쉽다. 뼈 발라내는 법이 아주 간단하기 때문. •갈치 양 옆으로 뼈가 있으므로 양옆을 제거한다. 이빨로 뼈 부분만 물고 빼낼 수도 있지만 젓가락을 몸통 방향으로 눕혀서 끝 부분만 훑어내듯이 빼내면 한 번에 여러 개를 뺄 수 있어 빠르다. 내장을 추출한 부분은.... 재주껏 발라먹자. 위쪽 뼈가 아래쪽 뼈보다 더 굵어서 더 빼기쉽지만 아래쪽 뼈는 보통 더 가늘기 때문에 갈치가 크지 않다면 안 발라내고 그냥 먹어도 별 지장 없다. •그러면 이제 갈치의 등뼈와 거기에 연결된 뼈만 남게 된다. 젓가락으로 등뼈 윗부분의 살을 등뼈에 수직방향으로 미끄러뜨리듯이 분리해서 먹는다. 윗부분의 살을 다 먹은 후에는 등뼈를 들어내고 아랫부분을 맛있게 냠냠. 혹은 뼈를 입으로 뽑아내는 요령으로 살을 물어 뽑는 방법도 있다.[5]아예 가시를 피해 교묘한 젓가락질로 살만 집어먹는 수도 있지만 갈치가 작다면 어려울 것이다. 게다가 갈치 특성상 잘 부스러지기 때문에 이러면 먹기 상당히 불편해진다. 하지만 제대로 하면 뼈 빼내는 게 전혀 어렵지 않다. 갈치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뼈가 1순위 고 그 뒤로는 살 자체가 맛이 없다고 한다. 푸석푸석한 살 에 별다른 향이 없는 갈치 는 뼈를 발라내면서 까지 먹을만큼 맛이 없기 때문.근데 갈치의 가시 정도로 힘들어하면 준치는 GG 치게 된다.아니,애초에 생선 자체를 입에 대지도 못한다. 가시는 갈치가 더 굵지만 비위 좋은 사람은 전어 먹듯이 양 옆의 뼈는 씹어먹기도 한다. 하지만 가시가 목에 걸리거나 하면 대단히 위험하므로 함부로 하지 말것!얇은 토막의 경우 기름에 튀기듯이 구우면 뼈째 먹어도 괜찮다. 오히려 더 고소하다! 근데 이상하게 군대에서 반찬으로 튀기듯이 구워 나오는건 맛이 없다80년대만 해도 동해안 근방에서는 굉장히 값싼 생선이어서 어시장 등지에서는 고등어 한 손을 사면 토막낸 갈치를 한 아름씩 안겨주고는 했다. 그나마도 사람이 다 안 먹어서 살만 적당히 발라내어 개밥으로나 주는 집이 많았다. 그러나 환경 파괴가 일어나 기후가 많이 바뀐 현재는 되려 가격대가 역전. 갈치 가격이 고등어 가격을 아득히 추월했다.자주 걸리는 고등어 보단 낫다고 사가서 그런가? 은색 정장을 입은 사람을 보고도 은갈치라고 한다... 모 연예인의 단골 패션 아이템 중 하나라고 한다.사람이 바다에 빠져죽으면 갈치가 가장 먼저 달려든다는 말이 있다고 하지만 확인된 바 없음. (왜 달려드는지 이유는 생략한다)이때문에 갈치를 먹다가 사람 이빨이 나왔다는 얘기가 많은데 뻥이다. 사실 이것은 이빨이 아니라 갈치 뼈가 변형된 일종의 골종양이다. 실제로 보면 지느러미를 지지하는 뼈가 이렇게 변해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빨보다는 땅콩같이 생겼다. 다만 이 골종양을 빼버린 자리는 상당히 징그럽다(...). 다만 그런 골종양은 한국산 갈치보다는 열대바다에 서식하는 일부 유연종에서 자주 나오는 듯하다.갈치중에 길이가 수미터를 넘어가는 종류를 산갈치라고 하는데, 이는 정확하게는 농어목에 속하는 갈치와는 다른 이강어목 산갈치과에 속한다. 옛날에는 산갈치를 신령스럽게 생각해서 잡지 않았다고 한다. 부산 기장에 있는 국립수산과학원 전시관에 가면 갈치 표본과 대형 산갈치 표본이 전시되어 있다. 산갈치는 길이 5.2미터이며 현재 국내에서 발견된 개체중에서 최대이다. [7]천장에 크고 아름답게 매달려 있는데 표본실 분위기 + 비린내 때문에 우는 아이들도 가끔 있다고 한다.참고로 자갈치시장은 갈치에서 이름을 따온 것이 아니다. 자갈이 많았던 곳이라 자갈에서 이름을 땄다.     《자산어보》에서는 군대어(裙帶魚)라 하고 속명을 갈치어(葛峙魚)라 하였으며 《난호어목지》에서는 갈치(葛侈)라 하였다. 《역어유해》에서는 군대어(裙帶魚)라 하고 한글로 ‘갈티’라고 하였다. 갈치란 이름은 형태가 칼과 같이 생긴 데에서 유래된 것으로 정문기(鄭文基)는 신라시대에는 ‘칼’을 ‘갈’이라고 불렀으므로 옛 신라 지역에서는 지금도 갈치라 부르고 그 밖의 지역에서는 칼치라고 부른다고 하였다.《난호어목지》와《임원십육지》에서는 가늘고 길어 칡의 넌출과 같으므로 갈치(葛侈)라 한다고 하였으나 갈(葛)자는 차자(借字)로 보는 것이 옳을 듯하다. 몸길이 1m 정도로 몸은 가늘고 길며 납작하다. 꼬리의 끝부분이 길어서 끈과 같은 모양이며, 눈 사이 간격은 평평하다. 입은 크며 아랫부분이 돌출해 있고, 양턱 앞부분의 이빨 끝은 갈고리 모양이다. 배지느러미·꼬리지느러미·허리뼈는 없으며, 등지느러미는 길어서 등표면을 모두 덮고 있다. 뒷지느러미는 작은 돌기 모양이다. 비늘이 없으며 옆선은 가슴지느러미 위쪽으로 기울어져 있고, 몸빛깔은 은백색이다. 대륙붕의 모래진흙 바닥에 서식하며, 주로 밤에 활동하고 산란기는 봄이다. 갈치는 급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머리를 세운 상태로 헤엄치며 가끔 머리를 아래위로 움직여 'W'자 모양을 그린다. 산란기는 8-9월경이며 육식성으로 플랑크톤 및 정어리·전어·오징어 등을먹는다. 갈치 조림,갈치구이,갈치배추국등으로 요리한다.   예부터 한반도 연해에서 많이 잡혔으며 맛이 좋고 값이 싸서 서민들이 즐겨 찾던 물고기이다. 칼같이 생겼다 해서 갈치 또는 칼치라고도 하며 도어(刀魚), 갈치어라고도 한다. 신라시대에는 칼을 갈이라 불렀다하니 갈치라는 이름은 이미 신라시대에 생긴 것으로 생각된다. 새끼는 풀치라고도 하며 통영에서는 빈쟁이라고도 한다. 갈치의 연간 어획고는 1만 톤 내외로 우리나라의 주요 수산자원이며, 우리나라의 전 연해에서 많이 잡히고 있으나 그 중에서도 특히 경북이 많고 경남, 전남, 평남북, 전북, 충남의 순으로 많이 잡힌다. 계절적으로는 지역에 따라 다소 다르나 5월부터 이듬해 1월에 걸쳐 주로 잡히고 있다.   진상품관련근거 갈치[刀魚]는 전라도(부안현, 제주목) 충청도(서천군, 태안군, 해미면)에서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신동국여지승람에  기록되어있다.   역어유해에서는 군대어(裙帶魚)라 하고 한글로 ‘갈티’라고 하였다. 자산어보에도 군대어라 하고 속명을 갈치어(葛峙魚)라고 하였다. 또는 칼치·도어(刀魚)라고도 하였으며 난호어목지와 임원십육지에서는 가늘고 길어 칡의 넌출과 같으므로 갈치(葛侈)라 한다고 하였으나, 갈(葛)자는 차자(借字)로 보는 것이 옳을 듯하다. 학명은 Trichiurus lepturus L.이다. 갈치의 특징 갈치란 이름은 형태가 칼과 같이 생긴 데에서 유래된 것으로, 정문기(鄭文基)는 신라시대에는 ‘칼’을 ‘갈’이라고 불렀으므로, 옛 신라 지역에서는 지금도 갈치라 부르고, 그 밖의 지역에서는 칼치라고 부른다고 하였다. 대륙붕상의 전 수층에서 서식하나 주로 연안 수역에 많이 산다. 전 대양의 열대, 온대 해역 등에 분포한다. 인도네시아 아라푸라해에서 채집된다. 산란기는 4∼8월이다. 먹이는 주로 갑각류, 오징어류,어류를 섭취한다. 구입요령 은분이 벗겨져 있지 않으며 등이 약간 검정색을 띤 것, 은백색의 광택이 있고 흠집없이 탄력이 있는 것이 싱싱하다. 살이 단단한 것으로 악취가 나지 않는 것을 고른다. 유사재료 고등어 (갈치와 고등어는 가을이 제철인 생선으로 어린이 성장발육에 좋으며 갈치에는 양질의 단백질과 고등어에는 불포화지방산인 EPA, DHA가 풍부하다.) 보관법 내장을 꺼낸 뒤 먹기 좋은 크기로 토막내고 소금을 뿌려 용기에 담아 랩을 씌워 냉장이나 냉동 보관한다. 섭취방법 갈치는 일년 내내 거의 맛에는 변함이 없고, 살이 희고 부드러우며 지방이 많지만 담백하다. 맛이 좋아 소금구이나 양념구이, 절임, 튀김, 찌개, 고급 어묵의 원료, 뮈니에르 등에 이용된다. 궁합음식정보 갈치풋고추조림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이 알맞게 들어 있어 맛이 좋으며 채소와 같이 섞어서 조리하면 궁합이 맞다.) 다이어트 갈치는 단백질 함량이 많고, 지방이 적당량 들어 있어 과잉 섭취만 하지 않은 경우 다이어트 식사에 활용하면 도움이 된다.  갈치의 효능1. 골다공증 예방  갈치에는 칼슘,인,나트륨,무기질등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칼슘은 어린이들 성장발육에 좋고... 칼슘을 포함한 다른 성분들은 골다공증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2. 두뇌발달, 성장 발육  갈치에는 불포화 지방산인 EPA와 DHA가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이 성분들은 기억력발달에 효과를 주어 결과적으로 두뇌발달에 좋습니다. 갈치가 어린이에게 특히 좋은 이유는  갈치에는 리진, 페닐알라닌, 메티오닌등의 필수 영양소들이 함유되어 있어서 효능을 볼 수 있으며, 라이신 함량이 높아서 성장기 어린이의 발육에 매우 큰 도움을 주기에 어린이들에게 먹이면 좋은 효능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3. 성인병 예방, 혈관계 질환 갈치는 고혈압, 심근경색, 동맥경화등의 성인병 예방에 좋은 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갈치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황함유 아미노산인 메티오닌, 루신, 발린, 시스틴,페니알라닌 등의 성분이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는 갈치의 효능이 있어서 심근경색이나 협심증 같은 혈관계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갈치의 효능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4. 소화촉진 및 식욕증진  갈치는 무기질,비타민,필수아미노산등의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있는데... 이 성분들은 오장의 기운을 돋구고 위장을 따뜻하게 해주어 소화촉진 및 식욕증진에 도움을 줍니다.   5.기력 회복 갈치는 맛이 달고, 성질이 따뜻하여, 오장에 작용하여 기혈을 보충해주고 ​간을 보호해주며, 건조한 피부를 윤기있게 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갈치비늘은 유기염료인 구아닌 성분이 침착되어있어 바로 잡은 갈치를 회로 드실땐 구아닌 성분을 잘 처리하고 드셔야 하며, 그렇치 못했을 경우에는 복통, 두드러기를 동반할 수 있으니 잘 제거 하고 난뒤에 드셔야 합니다..    관련근거 및 출처 신동국여지승람『난호어목지(蘭湖漁牧志)』『자산어보(玆山魚譜)』『한국어도보(韓國漁圖譜)』(정문기, 일지사, 1977)『한국수산지(韓國水産誌)』1(농상공부수산국, 1908)『해양수산통계연보』(해양수산부, 1998),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두산백과), (국립수산과학원 해양생물종다양성정보시스템, 국립수산과학원) , (식품과학기술대사전, 2008.4.10, 광일문화사)『역어유해』『자산어보』『난호어목지』와 『임원십육지』위키백과, 쿡쿡TV, 엔하위키 미러      

  • 함평전어(箭魚),새갈치, 되미, 뒤애미, 엽삭, 전애, 전어의 효능

    함평전어옛 문헌에...자산어보에는 ‘기름이 많고 달콤하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강릉에서는 새갈치, 전라도에서는 되미, 뒤애미, 엽삭, 경상도에서는 전애라고 불린다. 크기에 따라 큰 것은 대전어, 중간 크기의 것은 엿사리라고 하며, 강원도에서는 작은 것을 전어사리라 부른다.몸길이는 15∼31cm이다. 몸의 등쪽은 암청색, 배쪽은 은백색을 띠며, 등쪽의 비늘에는 가운데에 각각1개의 검은색 점이 있어 마치 세로줄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 눈은 지방질로 되어 있는 기름눈꺼풀이 덮고 있지만, 동공 부분에는 홈이 있어 밖으로 드러나 있다. 몸은 비교적 큰 둥근비늘로 덮여 있으며,배쪽 정중선을 따라 수십 개의 날카롭고 강한 모비늘이 나 있다.수심 30m 이내의 연안에 주로 서식한다. 6∼9월에는 만 밖으로 나갔다가 가을이면 다시 만 안으로 들어온다. 남쪽에서 겨울을 나고, 4∼6월에 난류를 타고 북상하여 강 하구에서 알을 낳는다. 산란기는3∼8월로 긴 편이며, 4∼5월에 가장 성하다. 작은 동물성, 식물성 플랑크톤과 바닥의 유기물을 개흙과 함께 먹는다.   세종실록지리지에는 충청도에,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충청도·경상도·전라도 및 함경도에서 전어가 나는 것으로 되어 있다. 영조 때에 편찬된 읍지들을 보면 황해도를 제외한 전 도에서 생산되고 있다.정약전(丁若銓)의 자산어보 玆山魚譜에는 전어를 한자로 전어(箭魚)라고 쓰고 그 속명도 같다 하였으며, 또 “큰 것은 1척 가량이고 몸이 높고 좁다. 빛깔은 청흑색이다. 기름이 많고 맛이 좋고 짙다.흑산도에 간혹 있는데 육지에 가까운 곳에서 나는 것만 못하다.”라고 하였다. 徐有榘의 난호어목지 蘭湖漁牧志와 임원경제지에는 전어(錢魚)라고 기재하고 “서남해에서 난다. 등에는 가는 지느러미가 있어 꼬리까지 이른다.”라고 하였고, 상인은 엄장하여 서울에서 파는데 귀천(貴賤)이 모두 좋아한다고 하였다. 또, 그 맛이 좋아 사는 사람이 돈을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전어(錢魚)라고 한다고 하여 전어라는 이름의 유래도 언급하고 있다.어기(漁期)와 어법에 대하여서는 입하 전후에 전어가 내유할 때 그물을 쳐서 잡는다고 하였다. 1903년에 간행된 한해통어지침 韓海通漁指針에는 전어는 우리 나라 연해에 널리 풍산(豊産)하는데 상당히 많이 잡힌다고 하였고, 또 가덕도·거제도·진해·고성 연해에서도 어장(魚帳:우리 나라 재래식 정치망)과 대부망(大敷網)에 적지 않게 혼획(混獲)된다고 하였다. 전어는 내만의 아주 얕은 곳까지 군래(群來)한다. 그러므로 일제시대에는 호망(壺網)·어전(漁箭)·지인망(地引網)·자망(刺網) 등으로 잡았다. 그러나 같은 곳에 있는 곳은 숭어 석조망(石繰網), 선자망(旋刺網) 등으로 잡았다. 오늘날에는 주로 선망(旋網)·유자망(流刺網) 등으로 잡고, 정치망으로도 잡는다.  진상품 기록함평 지역의 전래식품인 엽삭젓은 이 지역 함평만에서 잡히는 엽삭을 젓으로 갈무리하여 만든 것으로 예로부터 진상품의 하나로 전해진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여지도서(輿地圖書),춘관통고(春官通考), 및 공선정례(貢膳定例)에 따르면 전어(錢漁), 건전어(乾錢魚), 전어식해(錢魚食醢) 등이 전라도, 경상도, 충청도, 함경도 등에서 진상하고 있음을 기록하고 있다. 전어에 관한 속담예로부터 가을전어는 매우 유명하였는데, 임원경제지에는 ‘가을 전어 대가리에 깨가 서 말’이라고 하여 가을 전어가 고소하고 영양가가 매우 높음을 나타내었고, 자산어보에는 ‘전어가 기름기가 많고 달콤하다. 흑산에도 간혹 나타나나 연안의 것만은 못하다’라고 나와 있다. 비슷한 시기의 난호어목지 역시 ‘상인들이 염장하여 서울에서 파는데, 귀한 사람이나 천한 사람이나 모두 좋아해 돈을 생각하지 않고 사들여 전어(錢魚)라 한다’고 적고 있다.  또한 ‘전어 굽는 냄새에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 ‘며느리 친정 간 사이 문 걸어 잠그고 먹는다’, ‘죽을 결심을 하고 강둑에 오른 사람이 가을에 전어를 굽는 냄새에 자살을 포기한다.’, ‘남편한테는 안주고, 몰래 눈이 맞은 새서방한테만 준다.’라고 하여 전라도에선 새서방고기라 부르는 많은 속담이 있을 만큼 가을 전어는 맛이 좋은 것으로 유명하다. 반면에 17세기 초에 허균이 조선팔도의 명물 토산품과 별미음식을 소개한 도문대작에 전어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는데 허균이 전어 맛을 몰랐다기보다는 너무 흔한 생선이라 간과하지 않았나 싶다.  전어(錢魚)라는 이름에 대한 역사적 고찰조선말기에 정치가이자 실학자인 서유구는 그가 쓴 임원경제지라는 책에서 사람들이 돈을 생각하지 않고 찾는 게, 전어(錢魚)라고 했다고 썼다. 다른 문헌에는 그 모양이 화살과 같다고 하여 전어(箭漁)로도 표기하였다. 아무튼, 이조말기로부터 전어(錢魚)라고 부르기 시작한 이름이다.  이러한 전어에 대해, 지방마다 그 이름을 달리 부르고 있다. 전라도에서는 되미, 뒈미, 뒤애미, 엽삭,전어 등으로 부르며, 강원도에서는 새갈치라고 하는데, 작은 것은 전어사리라고 불렀다. 경상도에서는 전애라고 하는데, 큰 것은 대전어, 중간 것은 엿사리라고 불렀다.  전어의 특성전어(Konosirus punctatus)는 청어과의 물고기로 한국에서는 남해와 서해에 많고, 일본•중국•인도•폴리네시아에 분포한다. 동아시아의 연안에 분포한다.  몸길이는 15∼30cm이며, 몸의 등쪽은 암청색, 배쪽은 은백색을 띠며, 등쪽의 비늘에는 가운데에 각각1개의 검은색 점이 있어 마치 세로줄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 눈은 지방질로 되어 있는 기름눈꺼풀이 덮고 있지만, 동공 부분에는 홈이 있어 밖으로 드러나 있다. 몸은 비교적 큰 둥근 비늘로 덮여 있으며,배쪽 정중선을 따라 수십 개의 날카롭고 강한 모비늘이 나 있다.  수심 30m 이내의 가까운 연안에 주로 서식하며 그다지 큰 회유는 없다. 6∼9월에는 만 밖으로 나갔다가 가을이면 떼를 지어 다시 만 안으로 들어온다. 남쪽에서 겨울을 나고, 4∼6월에 난류를 타고 북상하여 연안의 얕은 바다에 알을 낳는다. 산란기는 3∼6월로 긴 편이며, 4∼5월에 가장 성하다. 작은 동물성, 식물성 플랑크톤과 바닥의 유기물을 개흙과 함께 먹는다. 수명은 자연 상태에서3년이다. 그물로 고기떼를 둘러싼 후 배를 방망이로 두들기거나 돌이나 장대로 위협하여 놀란 고기들이 그물코에 꽂히게 하여 잡거나, 함정그물로 고기떼가 지나가는 통로를 막아 고기떼를 가둘 수 있는 그물 쪽으로 유도하여 살아 있는 채로 잡기도 한다. 가을에 주로 잡으며, 맛도 가을에 가장 좋다. 뼈째로 썰어서 회로 먹거나, 소금구이, 무침 등으로 먹는다. 젓갈을 담그기도 하는데, 전어 새끼로 담근 것은 엽삭젓,혹은 뒈미젓, 내장만을 모아 담근 것은 전어속젓이라 한다. 내장 중에서도 위만을 모아 담은 것은 전어밤젓 또는 돔배젓이라 하며, 양이 많지 않아 귀한 젓갈에 속한다. 호남지방에서는 전어 깍두기를 담가 먹기도 한다.  전어는 9월에서 10월까지가 가장 맛있고 15cm쯤 나가는 게, 가장 맛이 있다고 한다. 먹는 방법은 회로 먹을 때는 주로 세꼬시(뼈채 썬 회)가 고소한 맛이나 좋고, 회무침은 취향에 따라 양념이 달라서 서로 조금씩 차이가 있다. 구이는 머리가 가장 고소하며, 내장은 씁쓸한 맛이 난다. 전어구이로 먹을 대는 되도록이면 뼈채로 먹어야 고급 칼슘분을 섭취하게 좋다. 전어의 성분별 영양1. 지방산인 EPA, DHA 세포가 원할한 활동을 하도록 도와 주며 세포막의 탄력을 더해주어 동맥경화, 내졸증, 혈전 등의 순환기 계통의 성인병 예방효과가 좋다. 2. 칼슘 칼슘은 인체에 꼭 필요한 무기염류 중 하나로 여러 생리작용에 관여하며 사람은 하루에 0.8g 정도를 섭취해 주어야 한다. 전어에는 잔뼈가 많아 칼슘의 공급원이 되어 골다공증의 예방과 성장기 어린이에게 좋은 영향을 준다. 3. 비타민 D와 E 피부화상과 상처의 치유를 돕고 칼슘의 흡수율을 향상시키고 피부노화를 방지해 준다. 4. 비타민 B1과 B2 피로와 정신불안증이 개선되며 피부염의 치료와 예방에 좋습니다. 다른 생선에 비해 지방의 함량이 높은 전어는 신선도가 떨어지게 되므로 비린내가 많이 나게 되어 전어를 요리 할 때는 소금물에 담구었다가 끓이거나 술을 조금 첨가해주게 되면 씹히는 맛이 좋고 비린내를 없애줄 수 있다. 전어의 영양과 효능 1. 성인병 예방 전어의 지방에는 DHA(607mg)와 EPA(119mg)등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혈관을 좁게 하고 막히게 만드는 혈소판의 응집력을 억제하여 혈관을 청소하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므로 동맥경화, 뇌졸증, 고혈압, 혈전 예방 등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중년의 보약’이라고 불릴 정도로 성인병 예방에 좋다. 2. 간 기능 개선 및 두뇌발달전어는 단백질이 분해되어 생긴 글루타민산과 핵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기억력과 학습력 등 두뇌 기능을 발달시키고, 간 기능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숙취해소에도 많은 도움이 되어 직장인과 수험생에게 좋다. 3. 이뇨작용, 위장보호한방에서는 장을 깨끗이 하고 ‘식탁 위 소화제’라 불릴 정도로 위를 보호하는 기능이 뛰어나다고 한다.전어의 살을 약재로 사용하여 위장 기능 강화와 부스럼 치료에 썼다. 전어는 이뇨작용을 도와 아침마다 온몸이 붓고 팔다리가 무거운 증상, 그리고 방광의 원활한 활동에 도움이 된다.  4. 골다공증 예방, 발육촉진다른 생선에 비해 잔뼈가 많아 칼슘 공급원이 되므로 골다공증 예방 및 성장기 어린이의 발육촉진에 효과가 있다. 5. 노화방지, 칼슘흡수율 향상전어는 인체에서 생성되지 않는 필수 아미노산이 8종류나 있고 콜레스테롤과 체지방을 분해하는 타우린이 풍부하다. 또한 비타민 D와 천연 노화 방지제로 피부 건강에 특히 좋은 비타민 E(토코페롤), 비타민 B군에 속하는 나이아신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피로회복과 피부미용 등으로 노화방지에 탁월하며,섭취된 칼슘의 흡수율을 향상시키고 노화를 방지한다. 6. 피부미용 및 다이어트전어에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여 피로회복에 좋을 뿐만 아니라, 피부를 탄력 있게 하는 효과가 있어 여성의 피부 미용에도 좋으며, 칼로리는 낮고 영양섭취에 필수적인 단백질 성분이 많아 칼로리 걱정 없는 고영양 음식이라는 점에서 다이어트에 좋다. 또한 혈색소의 원료가 되는 비타민 B12가 전어의 껍질 부분에 풍부하기 때문에 악성 빈혈의 예방, 치료에 좋다. 참고문헌 및 출처농촌진흥청 농촌영양개선연수원(현 농촌자원개발연구소), 한국의 향토음식, 1994,광양시농업기술센터 광양시 생활개선회, 광양 향토음식, 2001,광주광역시 북구, 향토음식박물관 건립 방안 연구, 2003전통향토음식 용어사전,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2010.7.5, 농촌진흥청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영양성분,두산백과『자산어보(玆山魚譜)』『난호어목지(蘭湖漁牧志)』『한국수산어류』(김인배, 태화출판사, 1974)『한국어도보(韓國魚圖譜)』(정문기, 일지사, 1977)『韓海通漁指針』(葛生修亮, 黑龍會出版部, 1903),(한국민족문화대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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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갈치 레시피

    갈치삼색구이  ◎재료(4인분) * 재료(4인분) 갈치1마리, 카레가루2큰술, 녹차가루2큰술, 고추장양념 2큰술, 부침가루3큰술, 식용유, 올리브유1큰술, 레몬즙1큰술, 청주1큰술, 다진마늘1큰술, 소금, 후춧가루 ◎ 만들기 1. 갈치의 머리와 꼬리부분을 잘라낸 후, 몸통을 3등분 한다. 2. 갈치를 손질하고, 비늘을 깨끗이 벗긴다. 3. 올리브유, 레몬즙, 청주, 다진마늘, 소금, 후춧가루를 넣어 갈치와 함께 2시간 정도 재워둔다. 4. 카레가루, 녹차가루, 고추장 양념에 부침가루를 각각 1큰술씩 넣고, 소금도 약간 넣는다. 5. 물을 넣어 반죽을 되직하게 하여 노랑, 초록, 빨강의 세 가지 색으로 만든다. 6. 달궈진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재워둔 갈치를 세 가지 다른 반죽에 빠뜨린 후 노릇하게 굽는다.  ▣ 갈치튀김초밥 ◎재료(3인분) 갈치1마리, 튀김가루, 달걀1개, 빵가루, 식용유, 밥1공기, 식초, 소금, 김(김밥용)½장, 날치알1큰술 ◎ 만들기 1. 갈치는 살을 발라 초밥크기 정도로 잘라 놓는다. 2. 움푹한 팬에 식용유를 넣고 달궈 170℃로 준비하고, 달걀은 풀어 놓는다. 3. 썰어둔 갈치살에 튀김가루와 달걀물을 차례로 묻힌 후, 빵가루에 굴려 식용유에 튀긴다. 4. 잘 뜸들인 밥을 어느 정도 식힌 후, 식초와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5. 밥을 1큰술씩 떠서 타원형으로 모양을 잡아 놓는다. 6. 밥 위에 갈치튀김을 올리고, 길고 얇게 잘라놓은 김을 가운데에 둘러 고정시킨 후, 소량의 날치알을 올린다.    ▣ 갈치묵은지조림  ◎재료(4인분)  갈치2마리, 익은김치속잎, 무¼개, 감자3개, 양파1개, 청양고추2개, 파½쪽 - 양념  다진마늘1큰술, 간장1큰술, 고춧가루1큰술, 설탕, 후춧가루, 맛술1큰술, 다진생강 - 육수 다시마½개, 무½개, 파1대   ◎ 만들기 1. 냄비에 물을 가득 넣고 다시마, 무, 파를 넣은 후 팔팔 끓여 육수를 만든다. 20분 정도 끓인 후에 건더기는 건져낸다. 2. 무를 큼직하게 잘라서 냄비에 넣고 묵은 김치를 넓게 펴 손질해둔 갈치를 한 토막씩 올리고 빙빙 돌려 싼다. 3. 육수를 부은 다음 미리 만들어둔 양념장을 넣고 팔팔 끓인다. 4. 무에 맛이 배어들어갔으면 양파, 고추, 파를 넣는다. 5. 간장으로 간을 조절한다.  ◎재료 <갈치국/3인분> 쌀1½컵, 배춧잎5장, 양념장(간장5큰술, 실파1대, 참기름1큰술, 깨)  <갈치속젓쌈밥/3인분> 다시마20g, 배추¼포기  - 양념 무¼개, 파 ½개, 마늘5알, 생강5g, 새우젓¼컵, 고춧가루¼컵, 소금1컵, 설탕깨 <갈치회> 갈치1마리 ◎ 만들기  <갈치국> 1. 갈치는 토막 내어 소금을 살짝 뿌려 간을 해둔다. 2. 호박은 숭덩숭덩 썰고 배추도 잘 씻은 다음 굵직하게 썬다. 3. 물에 호박을 넣고 끓이다가 소금을 뿌려 놓은 갈치에서 하얗게 국물이 우러나오면 바로 갈치를 넣고 불 조절을 하면서 조금 더 끓인다. 4. 풋배추와 얇게 썬 마늘을 넣고 물이 끓으면 청양고추와 붉은 고추를 넣고 소금으로 간한다. <갈치속젓쌈밥> 1. 갈치 내장을 토막 내서 굵은 소금을 넣어 잘 섞은 후 항아리 단지 안에 넣고, 바람을 빼서 묶는다. 2. 자연 상태에서 일정기간(약 2~3개월) 보관하면 발효가 일어나 먹을 수 있는 젓갈로 숙성된다. (1년 이상 발효시키면 맛이 깊어진다.) 3. 쌈 채소에 밥 한 숟가락을 얹어 숙성된 갈치속젓을 곁들여 낸다. <갈치회> 1. 갈치의 은빛 비늘을 제거하고, 힘줄도 함께 제거한다. 2. 손질한 갈치살을 45도 각으로 썰어 낸다.     

  • 갈치호박 콩나물조림

    특별한 갈치조림을 원한다면 <갈치호박 콩나물 조림>!갈치만으로 뭔가 부족할 때, 콩나물을 넣어 만들어 보세요~ 250 Kcal  중 1시간  3만원 이하  재료(1인분)갈치 2토막,청둥호박 300g,콩나물 1줌,붉은 고추 1개, 굵은 파 1대, 조림 양념 (간장 3큰술, 고추장 1큰술, 청주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참기름 1작은술)   1. 갈치는 7cm 길이로 토막내어 내장을 뺀 뒤, 껍질의 은색 비늘을 칼끝으로 살살 긁어 벗겨낸다. 생선가게에서 이 과정까지 손질해 오면 간편하다.2. 청둥호박은 길이로 갈라서 4cm 폭으로 토막낸 다음, 씨를 긁어내고 껍질을 벗긴다. 이것을 사방 4cm 크기의 네모로 자른다.3. 콩나물은 껍질을 벗겨 씻은 뒤 끓는 물에 콩 비린내가 나지 않을 정도로만 삶아 건진다.4. 붉은 고추와 굵은 파는 어슷하게 썬다.5. 조림 양념을 분량대로 고루 섞어 준비한다.6. 냄비 바닥에 호박을 깔고 조림 양념의 반을 고루 뿌린 다음, 냄비 가장자리로 물을 1/2컵 정도 돌려 부어 뚜껑을 덮는다.7. 한소끔 끓여 호박이 살캉하게 익으면 갈치와 콩나물을 얹고 굵은 파와 고추, 나머지 양념을 끼얹어 다시 조린다. 중간중간 국물을 떠서 갈치 위에 자주 끼얹어가면서 걸쭉하게 조린다.   Tip1. 생선이 부서지지 않도록 하려면, 갈치에 녹말을 빈 곳 없이 골고루 묻혀 남은 녹말은 털어낸 후 식용유를 두르고 팬을 달궈 지져내야한다.2. 갈치에 고구마 줄기를 넣어 조려도 맛있어요.

  • 갈치는 입맛이 없는 사람들의 입맛을 돋우며 치질에도 좋다.

    갈치는...  자반이나 구이 또는 조림 등으로 여름~가을철 식탁에 자주 오르는 생선으로 농어목 갈치과에 속하는데, 5~8월 사이에 남해안과 서해안 남부 지역에 올라와 산란한다. 우리나라에 있는 갈치갈치와 분장어의 두 종류 뿐으로, 분장어는 40cm 이하로 작아서 남해안에서는 이것을 빈쟁이라는 이름으로도 부르고 있다.    하여간 갈치는 맛 좋고 영양이 풍부하다. 갈치를 잡은 현장에서나 어부들은 갈치회를 주로 먹는데, 그 맛이 뛰어나지만 어부나 바닷가에 사는 사람들이 아니면 갈치회를 먹기가 쉽지 않으며, 이 외에 구이나 조림 등이 일반적인 요리이다. 그러나 싱싱한 갈치로 끓여먹는 갈치국은 특별한 맛이 있다. 갈치는 살 100g에 수분 74g, 단백질 18g, 지방 5.9g, 칼슘 12mg, 칼륨 275mg, 비타민 A 50IU 등이 함유되어 있어서 영양가가 높다. 단백질은 콜라겐과 엘라스틴이라고 하는 것이 대부분을 차지하며 지방산은 불포화지방산인 올레인산 85%에 포화지방산인 팔미틴산(15%)으로 이루어져 있다.갈치는 입맛이 없는 사람들의 입맛을 돋우며 치질에도 좋다.      

  • 갈치탕수요리 맛있게 만드는 법

    재료조리량/시간 0인분 / 0 분 주재료 갈치(대) 1마리, 전분가루 3큰술 부재료 소스 케찹 1T, 간장 3T, 식초 3T, 설탕 1T, 다진마늘 1/2T, 고춧가루 1/2T, 맛술 1T, 물엿 2T 레시피 소개 갈치는 EPA 및 DHA의 함량이 높아 동맥경화, 뇌졸중 등과 같은 순환기계통의 성인병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뇌의 활성도 돕는다. 지방함량이높지만 생선의 지질로서는 특이하게 지방산조성이 1가 불포화지방산이 다가불포화지방산보다 2배나 많아서 진한맛이 없다 조리방법 1. 갈치를 깨끗이 손질한 후, 3~4cm 두께로 토막내어 밑간을 해둔다. 제시한 분량의 야채들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준다. 2. 오목한 팬에 분량의 탕수소스와 잘라준 양파, 홍고추, 청양고추를 넣어서 살짝 끓여준다. 3. 밑간을 해준 갈치를 위생봉투에 담아 분량의 전분가루를 넣고 흔들어 준다. 달군 기름에 ?를 넣어, 2번 튀겨준다. 튀긴 갈치는 키친타올에 올려 기름을 살짝 빼준다. 4. 튀긴 갈치와 탕수소스를 한데 넣어 살살 버무려 준다.  

  • 다이어트와 소화촉진의 기능이 높은 갈치 효능 그리고 손질법

    갈치는 7월부터 10월까지 제철인 생선으로 건강관리를 하는 가장 좋은 방법 중에 하나가 바로 제철 음식을 먹는 것인데요. 제철인 생선들은 저렴한 것은 물론이고, 영양가도 매우 풍부하죠. 특히 갈치는 발라먹기 편해서 아이들에게도 많이 해주는 생선 중 하나인데, 그래서 오늘은 이렇게 맛있는 갈치의 효능은 어떻게 되고 손질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1. 다이어트와 소화촉진의 기능 갈치는 100g당 145kcal로 높은 칼로리를 자랑하고 있지만 단백질 함량이 굉장히 높고, 지방 함량이 낮아 과잉섭취만 하지 않는다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고 해요. 다이어트를 할 때에는 영양불균형이 일어날 수 있는데 이런 부작용을 잡아주는 역활도 한다고 하네요. 또한 갈치에는 필수 아미노산과 각종 비타민, 무기질이 들어가 있어서 오장의 기운을 높여주고, 소화가 잘 되도록 돕는다고 해요. 그래서 속화가 잘 하지 못하는 분들이나 나이드신 분들, 혹은 어린 아이들까지도 갈치를 먹으면 도움이 될 듯 하네요.   2. 눈 건강과 두뇌 발달 효과 갈치에는 다량의 비타민이 들어가 있는데 특히 비타민A가 많이 들어가 있다고 해요. 그래서 야맹증을 예방하고 시력이 떨어지는 것을 막아주며, 안구 건조증까지 예방을 해준다고 하네요. 또한 갈치에는 불포화지방산인 EPA와 DHA가 풍부하게 들어가 있어요. 그래서 혈전생선을 막아주어 머리가 좋아지는 효과가 있다고 해요. 그리고 콜레스테롤이 적당히 들어가 있어서 혈관을 튼튼하게 만들어 주고 항산화 효과로 인해서 노화와 각종 암, 백내장 등도 예방을 해준다고 하네요. 눈과 두뇌 발달에 효과를 주니 성장기 아이들이나 공부를 하는 학생들에게 제격인 식품이네요.   3. 성장 발육과 신경 안정 효과 살치에는 리진, 페닐알라닌, 메티오닌 등 필수아미노산 성분이 고루 함유가 되어 있는 단백질 식품이라고 해요. 특히 라이신 함량이 높아서 성장기 어린이 들이 꾸준히 섭취한다면 성장발육을 촉진시키는 기능까지 있다고 하니 나중에 아이를 낳으면 갈치를 꾸준히 먹여야 하겠어요. 또한 갈치에는 트립토판이라는 아미노산이 들어가 있는데 이는 신경전달 물질인 세로토닌을 만들어서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고, 정서적인 안정감을 준다고 해요. 그리고 갈치에는 100g당 46mg의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가 있기 때문에 신경전달 물질의 작용도 도와준다고 해요.   4. 성인병 예방과 골다공증 예방 효과 갈치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가 있는데 이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해주고 심근경색과 동맥경화, 그리고 고혈압 등의 혈관성 질환을 예방하는데 있어서 매우 효과적이라고 해요. 그리고 갈치에는 칼슘과 무기질 성분이 풍부하여 뼈를 건강하게 만들어 주어서 골다공증 예방과 어린이 성장발육에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요. 정말 갈치는 완전 식품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런 갈치를 손질하는 방법은 그렇게 어렵지 않은데 갈치에는 비닐이 없고, 은백색 가루 같은 것이 덮여 있어요. 그래서 바다에서 올라올때 반짝이는 은빛색을 내고 있는것인데 이는 소화도 잘 안되게 하고, 영양가도 없으며 구아닌 성분이 들어가 있어서 복통과 두드러기를 유발한다고 하네요. 그렇기때문에 이를 말끔하게 긁어내고 조리를 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출처: 에비츄우 http://youngeun01.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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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자갈치축제

    행사소개 한국의 독특한 해양수산물 먹거리 축제인 자갈치축제는 싱싱하고 풍성한 수산물과 값싸고 다채로운 살거리, 전통과 현대가 조화된 다양한 볼거리가 흥겨움의 극치를 이룰 뿐만 아니라 ‘길놀이’, ‘출어제’, ‘만선제’ 등의 다양하고 풍성한 문화예술 공연과 각종 퍼포먼스, 수산물·공예 전시관 운영 등과 함께 관람객이 활어 경매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수산물 깜짝 경매’, 소형 뜰채를 이용해 수족관 생선을 떠 볼 수 있는 ‘맨손으로 활어잡기’, 장어문어 이어달리기‘ 등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다. 행사내용 - 여는마당 : 용신제, 거리퍼레이드, 풍어·만선제, 개막식 및 개막공연, 불꽃쇼 등 - 오이소마당 : 문화공연, 무료시식회, 수산물&건어물 퓨전요리관 등 - 보이소마당 : 미래의 요리왕, 자갈치시네마, 자갈치 그때 그 시절 등 - 사이소마당 : 맨손고기잡이, 장어·문어 이어달리기 등 행사기간2014.10.09 ~ 2014.10.12 위치부산광역시 중구 자갈치해안로 52 (남포동4가) 행사장소부산 중구 부산자갈치시장 연 락 처051-243-9363

  • 부산자갈치축제 2016

        행사소개 (사)부산자갈치문화관광축제위원회는 매년 10월이면 부산 남항 앞바다에 자리한 우리나라 대표적 관광명소이자 부산 사람의 활기찬 삶이 시작되는 곳. 자갈치아지매들의 억척스런 삶의 터전인 자갈치시장에서 우리나라 대표적 수산물축제가 펼쳐진다. 이제는 듣기만 해도 정겹고 푸근해지는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 라는 슬로건으로 부산사람들의 생동감 넘치는 생활단면을 체험해 볼수 있는 자갈치축제는 1992년부터 개최되어 왔으며 1996년부터 순수민간단체에서 법인을 설립해 행사를 내실있게 운영하고 구에서 적극 지원하여 국가가 지정, 육성하는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었다. 매년 10월경에 개최되는 자갈치축제는 길놀이, 용신제 등 풍성한 문화예술 공연과 각종 퍼포먼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수산물 깜짝경매, 맨손으로 물고기잡기, 어린이 낚시터, 슛 멍게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특히 자갈치시장 친수공간 앞 남항 바다위에서 불꽃쇼를 연출해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자갈치시장 뿐만 아니라 용두산 공원 등 관광특구 전역에서 축제가 개최되어 수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이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향후에도 자갈치축제는 관람객 편의시설 개선과 관람객 중심의 프로그램 발굴 등 더욱더  알차고 내실있는 준비로 관광객에게 특별한 추억거리를 선사하고, 한국을 대표하는 수산물축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할 것이다. 행사내용- 거리퍼레이드, 불꽃놀이, - 회요리 경연, 맨손으로 물고기 잡기 등 체험 *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는 홈페이지 참고   행사기간 2016.09.29 ~ 2016.10.02 위치 부산광역시 중구 자갈치해안로 52 (남포동4가) 행사장소 부산 중구 부산자갈치시장 연 락 처 051-243-9363 홈페이지 http://www.ijagalchi.kr

  • 부산자갈치축제2017

      ...sp; 행사소개 전국 최대의 수산물축제 부산자갈치축제! 다채로운 체험행사, 문화행사, 공연행사와 먹거리들이 가득한 부산자갈치축제로 초대한다. 행사기간 2017.10.19 ~ 2017.10.22위치 부산광역시 중구 자갈치로 45-1 (남포동5가)행사장소 부산자갈치시장 일원, 유라리광장, 광복로 등연 락 처 051-243-9363홈페이지 http://www.ejagalch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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