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래
가물치
가지
간재미
갈근
갈치
감자
감태
감초
감홍로주
강활
강황
게장
고구마
고등어
고본
고사리
고슴도치
고추
고추장
곤쟁이
골풀
곰취
곱돌
과루인
곶감
과메기
곽향
광어
구기자
구리
국수
국화차
굴비
금불초
기장
김치
꼬막
꼴뚜기
꽃게
꿀풀
나물
나전칠기
낙죽장도
낙지
냉이
노루
녹두
녹용
녹차
농어
뇌록
누치
느룹나무
느타리버섯
다시마
다람쥐
다래
다슬기
닥나무
단감
단목
달래
담비
담쟁이
당귀
대게
대구
대나무
대발
대추
더덕
더덕주
도라지
도루묵
도마뱀
도미
도자기
돈육
돈차
돌미역
돔배기
동래파전
동백기름
동충하초
돚자리
돼지
된장
두꺼비
두릅
두충
딸기
들기름
마늘
마뿌리
만화석
막걸리
망둥어
매생이
매실
맥문동
맨드라미
머루
머루주
메밀차
멸치
명란젓
명설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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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과
모란
모래무지
모시
모자
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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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
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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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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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주
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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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
백반
백부자
백조어
백하수오
백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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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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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분자
복숭아
복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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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부채
부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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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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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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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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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어
송이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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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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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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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채
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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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란
어리굴젓
어육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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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연엽주
열목어
염전
엽삭젓
오가피
오미자
오곡
오골계
오정주
오죽
오징어
옥돔
옥로주
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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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골
용문석
우무
우황
울금
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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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
유자
유자차
유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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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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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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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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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설차
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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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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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옜날 왕에게 진상했던 그 유명한 조흥감의 감나무 조홍시

    조흥이 바라보면 박인로 선생님이 생각난다. 조홍시가[ 早紅枾歌 ]盤中(반중) 早紅(조홍)이 고아도 보이나다. (쟁반 가운데 이른 홍시은 곱게도 보인다.)柚子(유자) 이 안이라도 품엄즉도 하다마난 (유자가 아니래도 품어직 하다만)품어 가 반기리 업슬새 글노 설워 하나이다. (품어가도 반길사람 없으니 그것을 서러워 합니다)   [현대어 풀이] 쟁반 가운데에 놓인 일찍 익은 (홍시)이 곱게도 보이는구나. 유자가 아니라 해도 품어 가지고 갈 마음이 있지만 을 품어가도 반가워 해 줄 부모님이 안 계시니 그것이 서럽구나.  옛날 노성현에서는 가곡리의 조흥과 노성참게를 왕에게 진상하였다.노성면 가곡1리에는 지금도 약400여년 묵은 나무가 있다. 이나무가 옜날 왕에게 진상했던 그 유명한 「조흥」의 나무이다. 이 나무에서 수확하는 은 이조 말엽 고종황제 때에 진상했던 으로 왕에게 진상하기 전에는 아무도 이을 먹을 수가 없었다고 한다.   이 나무에서 수확한 을 한상필씨가 임금께 진상히기 위하여 짐을 메고 노성현의 관원들과 함께 출발하여 한양 왕궁에 진상하고 관원과 같이 귀가하였다고 한다. 지금도 이 나무는 한상필씨의 후손인 한전진씨가 관리하고 있다. 현재에는 진상햇던 나무는 고목이 되어 없어졌고 뿌리에서 움이 싹터 한주가 남아 있어 조흥 맛을 지금도 전해주고 있다. 이 조흥은 우려서 먹게되면 제맛이 나지 않는다하여 서리를 맞아 홍시가 된 후 먹어야 제맛이 난다고 한다.  한동네, 한집에 있는 다른 나무에서 열리는 맛과도 맛이 다르다하며 얼마전까지만 해도 노성장에 팔기 위해 나가기만 하면 불티날 듯 내려놓기가 무섭게 순식간에 다 팔렸다고 한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매년 주렁 주렁 열렸는데 요즈음에 와서는 해갈이를 한다하며 아쉬워하고 있다.     

  • 먹골배는 석세포가 적으면서도 감미가 높고 맛이 뛰어나 구한말까지 왕실에 진상되었다. 배의 효능

    먹골배의 유래우리나...에서 청실배는 경기도 구리시 목동리에서 재배되었는데 석세포가 적으면서도 미가 높고 맛이 뛰어나 구한말까지 왕실에 진상되었다. 그뒤 일본인들이 1920년경 장십랑과 만삼길을 길렀는데 목동은 중량천변으로 토심이 5~10m로 깊고 배수가 잘되는 사양토로서 맛이 좋아 먹골배라 불렀다. 세월이 흐르면서 여기서 재배되던 품종도 이제는 신고로 거이 바뀌어서 먹골배라는 이름으로 팔리고 있다. 맛있는 배의조건일반소비자들이 배를 고를 때 최우선으로 하는 것은 당도일 것 입니다하지만 당도만이 제일은 아닙니다. 씹히는 맛이 아삭아삭 해야 하고 뒷맛이 개운하여 수분 함량도 많아야 맛있는 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배는 크기가 클수록 맛이 있습니다. 주의하셔야할 것은 빛깔이 좋다고 다 맛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성장촉진제 처리를 한 배는 빛깔이 곱고 크기도 매우 크며 보기는 좋지만 맛이 없고 쉽게 부패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약제 처리한 배는 꼭지부분이 끈적거리기는 하지만 꼭지를 바삭 잘라내면 사실상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외국산배는 덜 익은 것을 수확해 부패방지 농약을 처리하여 운송하기 때문에 좋지안기도 하지만 우선은 맛이 떨어집니다*참고로 무대재배(봉지를 씌우지 않은 것)은 빛깔은 좋지 않으나 맛이 뛰어납니다.    배의 효능1. 호흡기 질환 치료에 효과가 있다.  배의 효능 가운데 호흡기계통의 질환에 가장 일반적으로 잘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약으로도 다양하게 사용된다고 합니다. 배나 배즙을 활용한 음식은 기침이 심하게 나는 사람이나 목을 혹사하는 성악가, 교사, 가수의 성대를 보호하고…….기관지의 피로를 풀어주는데 귀한 약이 되어 준다고 합니다. 기침이나 가래를 삭이기 위해 배를 이용하고자 할 때 생강을 곁들이면 그 효과가 크다고 합니다.   2. 변비를 예방한다.  배에는 팩틴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데. 이 펙틴성분은 혈중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주고 수분의 부족으로 변비가 생겼을 때 변을 부드럽게 하여 변비를 예방해 준다고 합니다. 3 . 고혈압을 예방한다.  배에는 칼륨성분이 들어 있어 고혈압을 유발하는 체내의 잔류 나트륨을 배출시켜 주어 우리 몸의 혈압을 조절하여 준다고 합니다. 다른 과일에 비하면 칼륨함량이 높다고 합니다.   4. 단백질을 분해한다.  배에는 단백질(돼지고기,닭고기,소고기등) 분해효소가 풍부하고 해독작용이 뛰어나며 지방을 분해하는 효능이 있다.   5. 갈증, 숙취해소의 효능이 있다.  배는 갈증을 없애주고 숙취를 해소하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간의 활동을 촉진하여 몸 안에 존재하는 알코올 성분을 빨리 해독시켜 주어 주독을 일찍 풀어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과일 이외에도 잎이나 껍질에도 해독작용이 뛰어나 애용이 된다고 합니다. 갑자기 토하고 설사가 심한 경유, 급한 배탈 등에 마른 잎 10g을 달여 4-5회에 나누어 마시면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6. 종기를 치료한다.  배를 잘게 잘라서 환부에 올려놓아 주면 종기가 치료되고 피부가 회복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7.가래기침담이 나오는 기침에는 배즙 100cc와 생강즙 30cc를 타서 한꺼번에 마신다. (百病이必方) 기침이 아주 심할 때는 배 1개를 썰어 우유나 양유와 섞어 달여서 먹는다(海上方) 가래가 심한 천식에는 큰 배 한 개를 쪼개어 배속을 긁어내고 그 속에 검은콩을 채워놓고 두 쪽을 합한 다음 문종이를 물에 적시어 배를 싸서 불속에 넣어 충분히 익힌 후에 콩을 꺼내어 짓이겨 먹으면 효력이 있다   8.해열배의 성질은 냉하나 소화에 효과가 있고 대변이나 소변을 잘 나오게 하며 몸에 열을 내리게 한다. 동남아등 열대 아열대 국가에서는 학질모기에 물려 심하게 열이 생기는 말라리아나 권태, 근육통, 두통 등의 증세를 보이는 뎅구(dengue)열 등에 배가 명약으로 알려져 있어 이 나라 사람들은 배를 희귀하게 생각하고 있다. 이는 배가 말라리아나 뎅구열에 직접적으로 약효가 있는 것은 아니고 고열로 다른 음식을 먹을 수 없을 때도 배는 시원하게 먹을 수 있고 과실 속에는 비타민 B와 C가 함유되어 있어 해열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어린아이에 열이 있을 때는 배즙을 내어 죽을 쑤어 먹으면 효과적이다.   9.연육효과배는 고기를 부드럽게 하는 연육 효소가 있으므로 배를 갈아서 물을 짜서 고기와 양념을 하룻밤 재웠다가 먹으면 고기가 연해지고 소화가 잘된다.     관련근거 및 출처고려이전한국식생활사연구』(이성우, 향문사, 1978) 두산백과 한국민족문화대백과『과수원예각론』(이광연 외, 향문사, 1985)≪신당서 新唐書≫≪고려사≫ 식화지(食貨志)「호남읍지」(본초강목) 신증동국여지승람, 여지도서, 도문대작  

  • 봉화금국(금국화차),감국화,백국(白菊),백국화(白菊花),단국화,고의(苦意, 들국화),흰국화

    봉화금국 국화차 금...다고 합니다.또한 황국화차의 효능으로는 풍열을 없애주는 작용이 있어 풍열기나 온병초기에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들국화는 다른 국화에 비해 차가운 성질이 제일 강하여 열을 내리고 독을 풀어주는 작용이 있어 부스럼, 종기 등의 치료에 효능이 있고 오르는 기를 내려주고 차가운 성질로 열을 내려주는 뛰어난 효능이 있답니다. 국화차 효능을 동의보의 기록에 의하면 새벽에 긷는 우물물 정화수를 사용할 경우 그 효능이 으뜸이라고 한다는군요. 1.콜레스테롤을 녹이는 효과 국화차의 효능으로 콜레스테롤을 녹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2.항암효과 일본에서 쥐를 가지고 연구한 결과에 의하면 암세포 성장 억제율이 55%로 나타났다는 항암실험 결과도 가지고 있습니다.  3.성인병예방 국화차는 심장의 관상동맥을 확장시켜주고, 혈류량을 증가시켜 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관상동맥경화로 인한 고혈압 및 협심증, 뇌혈관 순환장애 개선, 동맥경화 및 고지혈증에도 도움이 되는 차입니다.  4.두통, 현기증 완화국화차는 신경이 예민하거나, 잦은 두통, 어지럼증, 현기증, 스트레스, 수험생의 두통, 긴장성 두통을 완화시켜주고 머리를 맑게 해 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5.기예방국화차에는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기예방, 기침, 인후통, 해열, 비염과 같은 호흡기 질환을 예방 및 완화, 천식, 기침, 가래, 후두염을 완화 시켜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6.시력보호 국화차에는 비타민A, 카로틴이 많이 들어 있어 눈이 쉽게 피로해지는 분,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인해 눈이 피로하신 분, 노안으로 인해 불편한 사람들이 꾸준히 마시면 눈을 밝게 하고, 시력회복,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7.피로회복국화차를 장기간 꾸준히 복용하게 되면 몸이 가벼워지고, 혈기가 좋아지는 피로회복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8.불면증 완화  국화차효능, 국화차의 효능, 국화차만드는법 국화차는 스트레스로 인한 불면증에 완화에 도움이 되는 숙면에 좋은 차입니다.  9.우울증, 신경쇠약 국화차에는 중추신경을 진정시키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우울증, 신경쇠약, 전신 무력 등을 예방 및 치료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효능 주치 맑고 향이 있으며 성질이 가벼운 것이 특징. 간경의 풍열을 발산시키며, 간경의 열을 청설하는데, 후자의 효능이 더 강하다. 외 풍열과 풍온 초기 증상을 치료하며, 평간(平肝)하는 효능으로 눈을 밝게 한다. 간경의 풍열과 간화의 상공으로 인한 목적종통, 현훈, 두통 등에 상용한다. 청열해독, 소종 기능이 있어 청열해독약과 함께 사용하면 옹종, 정창 등을 치료한다. 풍열을 소산함에는 황국화, 평간잠양하는 효과에는 백국화, 청열해독하는 효능에는 야국화가 적당하다. 방풍이 전신 골절의 풍을 치료한다면 국화는 상반신의 유풍(遊風)을 치료하는 것이 특징한방의 약리해설(박영순)① 모세혈관 투과성항진작용과 혈액순환촉진작용이 있다.② 관상동맥의 혈액순환을 촉진한다.③ 항균작용이 강하다. 진존인-菊花는 疏風散熱하며, 發汗力은 비교적 弱, 淸熱作用은 상당히 强하여 風熱기로 高熱이며 畏風‧微汗증상 있는 경우 사용하며 비타민A를 함유하여 慢性眼疾에 사용-菊花와 山査는 콜레스테롤을 소시키고, 茄子는 혈관의 경화를 방지하는데 부작용이 전혀 없다.(動脈硬化와 高脂血症에 국화와 산사를 茶로, 茄子를 부식으로 복용)-대량의 건조국화를 포대에 넣어 베개로 사용하면, 安眠‧鎭靜‧신경쇠약에 의한 두통치료, 시력증강, 몽유병발작의 방지에 좋다. 국화는 관상용과 생약 및 차로 이용된다. 두통이나 풍열을 없애고, 청열을 해독하고, 피로한 눈, 노안이나 백내장등에 좋은것으로 알려졌다. 눈의 통증(赤眼)이 있을 때는 들국화 보다 국화쪽이 효과가 크다. 국화는 일반에서 고고한 기상을 가진 상용의 꽃으로 알고 있지만, 중국에서는 예로부터 불로장생의 영약으로 이용되어 왔으며 생약의 하나로 취급하여 한약재나 국화차,국화술로서 이용되어 왔다. 국화는 예로부터 머리를 맑게하는 민간요법으로 쓰여 왔는데 말린 국화 몇송이를 베개 속에 넣어두고 자면 머리가 한결 맑아지고 건망증,기억력 퇴도 예방이 된다. 또한 눈이 침침하며 미열이 있을 때 달여 마시면 아주 효과적인데, 신경을 많이 써 항상 머리가 무거운 정신 근로자나 학생, 눈을 혹사하는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 특히 두통이 있는 사람에게 권할 만한 약초이다. 그밖에도 기침,신경통 등에도 유용하고 피부를 아름답게 하는 성분이 있으며,풍열을 없애고 해독작용을 한다. 또 술에 취해 잘 깨지 않는 체질에는 말린 국화를 가루 내어 1회에 한 숟가락씩 물과 함께 하루 두 세번 먹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최근에는 국화를 차로도 많이 마시는데 은은한 향기가 일품으로 특히 간장을 보호하고 눈을 밝게하고 머리를 좋게 한다. 고혈압이나 소변불통으로 고생하는 사람에게도 적당하여 특히 환자용으로 자주 사용된다. 국화차 부작용국화차 부작용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답니다. 국화의 독특한 향이 좋아서 국화차를 마시게 되는데 어떤 국화를 이용해서 차를 마셔야 하는지 또 꾸준히 많이 마셔도 별다른 부작용은 없는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즉 체질에 맞지 않는다면 국화차을 즐기는 경우에 부작용이 있게 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는군요.국화차 부작용에 대해 보면, 일반적으로 국화는 기를 내려주고 차가운 성질이 있기 때문에 몸에 열도 없고 양기가 상승하지도 않는 사람이 지속적으로 복용하게 되면 효능은 물론 오히려 부작용을 유발하게 된다는 것이랍니다. 또한 국화차를 마실 때는 백국화를 이용하는 것이 좋고 풍열기나 편도선염, 종기 등이 있을 때에 같이 청혈해독이 필요할 땐 황국화나 들국화를 음용하는 것이 좋은 효능을 보고 부작용을 막을 수 있답니다.  진상품관련근거백국(白菊),백국화(白菊花)는  황해도(영, 康翎, 곡산, 문화, 서흥, 송화, 수안, 신계, 신천, 안악, 연안, 은율, 長淵, 長連, 재령, 토산, 평산, 풍천, 해주, 황주) 충청도(거산, 석성(부여), 연산, 은진(논산))에서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있고, 국(甘菊)은 경상도 경산 경주 고령 봉화 군위 금산 대구 문경 상주 선산 영산 영양 함안 함양 등에서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여지도서에 기록되어있다. 동의보-국화(甘菊花, 단국화)는 성질은 평(平)하고 맛이 달며[甘] 독이 없다. 장위를 편안하게 하고 5맥을 좋게 하며 팔다리를 잘 놀리게 하고 풍으로 어지러운 것과 두통에 쓴다. 또 눈의 정혈을 돕고 눈물이 나는 것을 멈추며 머리와 눈을 시원하게하고 풍습비(風濕痺)를 치료한다. 어느 곳에나 심는다. 국화의 종류가 매우 많은데 오직 홀잎꽃(單葉)이면서 작고 누르며 잎은 진한 풀빛이고 작으며 엷다. 늦은 가을에 꽃이 피는 것이 진짜이다. 단것은 약에 쓰고 쓴 것은 쓰지 못한다.-고의(苦意, 들국화)는 맛은 쓴데[苦] 어혈을 헤친다. 부인의 뱃속에 있는 어혈을 치료한다[본초]. 들국화는 의국(薏菊)이라고도 하는데 단국화는 달고 의국은 쓰다. 단국화는 오래 살게 하고 들국화는 기운을 사(瀉)하게 한다. 꽃은 작으면서 몹시 향기롭다. 줄기가 푸른 것이 들국화이다. 음력 1월에 뿌리를 캐며 3월에 잎을 따고 5월에 줄기를 베며 9월에 꽃을 따고 11월에 씨를 받아 그늘에서 말려 쓴다[본초].-백국화(白菊花, 흰국화)는 잎과 줄기가 단국화와 비슷한데 오직 꽃만 희다. 역시 풍으로 어지러운데 주로 쓴다. 그리고 머리가 희지 않게 한다. 잎의 크기는 쑥잎과 비슷하다. 줄기는 푸르고 뿌리는 가늘며 꽃은 희고 꽃술은 누렇다. 흰국화의 성질은 평(平)하고 맛이 매우며[辛] 독이 없다. 풍으로 어지러운 데 주로 쓴다. 음력 8-9월에 꽃을 따서 햇볕에 말린다[본초].  특징 및 사용많은 원예 품종이 있다. 줄기는 밑 부분이 목질화(木質化)하며 겨울에 땅 위의 부분이 말라죽어 뿌리로만 겨울을 난다. 잎을 국화엽, 뿌리를 국화근이라 한다. 관상용ㆍ향신료ㆍ약용으로 이용된다. 말린 꽃을 베개 속에 넣으면 두통에 유효하고, 이불솜에 넣으면 그윽한 향기를 즐길 수 있으며, 국화술[延命酒 : 연명주]을 빚어 먹기도 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꽃으로 술을 담가 사용한다. 복용 중에 깽깽이풀과 측백나무를 금한다. 참고문헌한국전통지식포탈, 익생의 자연건강 컨텐츠, 한국전통지식포털, 동의보,여지도서,한방의 약리해설(박영순), 본초    

  • 고흥김(흥양김) 해태(海苔), 해의(海衣), 자채(紫菜),청태(靑苔), 감태(甘苔), 건태(乾苔)

      고흥김...苔), 해의(海衣), 자채(紫菜),청태(靑苔), 태(甘苔), 건태(乾苔) 윤선도의 어부사시사가 숨 쉬는 땅, 전남 완도. 완도가 김과 미역의 천국이 된 이유는 무엇일까? 한국인의 밥상에서 빠지지 않는 가볍지만 비중 있는 음식으로,  처음에는 바닷가의 암초에 붙은 돌김을 뜯어먹었는데 1640년대 이후 김여익이란 사람이 양식, 건조법을 개발하게 되었다.  태인도 사람들은 해의을 처음 보는 해산물이라 그 이름을 몰라 단순히 태인도 김씨가 만든 것이라고 부르다가 몇 년 뒤에 김이라 부르고 한자로는 소해의(小海衣)라고 썼다. 이 김은 왕실에 진상하는 특산물로도 인기가 높아 임금이 광양김으로 수라를 드신 후 한 신하가 광양의 김아무개가 만든 음식이옵니다 아뢰자, 임금이 앞으론 이 바다풀을 그의 성을 따서<김>으로 부르도록 하여라... 하여 그 후 이름이 김이 되었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김에 관한 기록으로는 경상도지리지에 토산품으로 기록된 것과 ≪동국여지승람≫에 전라남도 광양군 태인도의 토산으로 기록된 것으로 보아 그 이전부터 양식을 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진상품관련근거김[海衣]은 강원도(간성군, 강릉대도호부, 삼척도호부, 양양도호부, 울진현, 평해군, 영, 평해) 경상도(거제, 고성, 곤양, 기장, 남해, 울산, 하동, 경주부, 곤양군, 기장현, 동래현, 영덕현, 영일현, 울산군, 장기현, 청하현, 흥해군) 전라도(강진, 순천, 영광, 영암, 장흥, 해남, 흥양, 나주목, 영암군, 강진현, 장흥도호부, 진도군, 해남현, 제주목, 광양현, 보성군, 순천도호부, 흥양현(고흥)) 충청도(결성현, 남포현, 면천군, 보령현, 비인현, 서천군, 태안군, 해미현, 홍주목)에서 대전, 왕대비전, 혜경궁, 중궁전, 세자궁에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신증동국여지승람, 여지도서, 춘관통고, 공선정례 등에서 해의(海衣), 소해의(小海衣)라는 이름으로 임금님께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김을 먹은 시기 1285년 삼국유사(고려 충렬왕 11년) 기록이 최초. 신라시대 부터 먹기 시작한 것으로 복쌈(복리:福裏)이라 하여 대보름날에 취나물이나 배추 잎, 혹은 김에 밥을 싸서 먹는 것을 말 한다.1424~1425년 경상도 지리지(경남 사 하연이 편찬한 지리책)에 따르면 조선시대 초기 경상남도 하동에서 김을 먹은 것을 기록하고 있다. 지금으로부터 약 280년 전 한 할머니가 섬진강 어구에서 조개를 채취하고 있던 중 에 김을 먹어 보았더니 의외로 맛이 좋아, 그 후 대나무를 물속에 박아 세워 인공으로 김을 착생시킨 데서 김 양식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1429년 세종실록 - 조선시대 명나라에 보낼 진상품중 하나로 해의(김)가 기록되어 있다. 1456년 조선왕조실록-해의(김)을 진상품, 또는 무역품중 하나로 사고 판 기록이 있다.  1486년 동국여지승람 - 전라남도 광양군 태인도의 토산물로 채취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전라남도 광양에서는 김시식지(전라남도기념 물113호)와 함께 김여익이란 사람이 해의로 양식법을 고안해내 그 후 김 양식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김 양식이 있기 전에는 해의(海衣)라고 부르던 자연산 돌김뿐이었다. 흔히 이 돌김을 양식하게 된 것이 일본 사람들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으나, 360여년 전 광양의 김씨(金氏) 성을 가진 사람이 양식하는 방법을 개발해내 그 사람의 성을 따서 김이라 불렀다.  1640년~1660년 광양 태인도에 살던 김여익이 해의를 보고 김양식과 건조법을 고안해낸 것을 기록하고 있다. 김 양식은 1640년 인조 때 전남 광양 태인도의 김여익(金汝瀷)이라는 사람이 해변에 표류해온 참나무 가지에 김이 붙은 것을 보고 양식하기 시작하였다는 내용의 1714년 2월 광양현 허심이 쓴 김여익 공의 묘표에 전해 내려오고 있다. (동국여지승람/세종지리지 등 문헌상에도 기록)  김여익은 짚을 엮어 ‘발장’을 만들고, 그 위에 해의를 고루 펴서 말린 뒤에 떼어내는 방법을 고안했는데 이후 태인도 주민들은 이를 보고 앞 다투어 해의를 양식하고 그것을 하동(河東) 시장에 내다 팔았다고 한다. 1688년~1703년  겐로쿠 시대에 들어 일본의 김양식이 시작됨. 1840년 대나무 발을 엮어 한쪽은 바닥에 고정시키고 한쪽은 물에 뜨도록 한 떼밭 양식 개발. 1920년 떼발 양식을 개량한 뜬발 양식 시작(김을 일정 기간 동안만 햇빛을 받을 수 있도록 조절하는 것) 정문기(鄭文基) [조선의 수산] : 200여년 전 전라남도 완도에서 ‘방렴(防廉)’이라는 어구에 김이 착상한 것을 발견, 편발을 만들어 양식한데서 비롯되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김의 특성1600년대에는 대나무나 참나무 가지를 간석지에 세워 김을 이 가지에 달라붙어 자라게 하는 섶양식이 시작되었고, 1800년대에는 대나무 쪽으로 발을 엮어 한쪽은 바닥에 고정시키고 다른 한쪽은 물에 뜨도록 한 떼발 양식이 개발되었다. 그리고 1920년대에 떼발 양식을 개량한 뜬발 양식이 시작되었는데, 이 방법은 김을 날마다 일정 기간 동안만 햇빛을 받을 수 있도록 조절하는 것으로 요즈음에도 이 방법을 쓰고 있다.  김은 세계적으로 약 80여 종이 있으나 우리나라에는 방사무늬김, 둥근돌김, 긴잎돌김, 잇바디돌김 등 10여 종이 알려져 있다. 형태는 세포가 한층으로 된 댓잎모양 또는 둥근 엽상체이며 수온이 낮은 가을과 봄에 본체가 나타난다. 수온이 높은 시기에는 곰팡이의 균사처럼 생긴 사상체로서, 조가비 속에서 살다가 가을에 각포자(殼胞子)를 내어 김으로 성숙하게 된다.<姜悌源>  김은 참기름이나 들기름을 발라서 구워 먹기도 하고 좌반, 부각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 특히, 좌반이나 부각은 봄철에 김이 묵어 맛이 떨어질 때 이용하면 적격이다. 우리나라 수산양식업 중에서 가장 역사가 긴 것은 김 양식업으로 이에 관해 구전되어 오는 몇 가지 이야기가 있다.  경상남도 하동지방에는 한 노파가 섬진강 하구에서 김이 많이 붙은 나무토막이 떠내려 오는 것을 발견하여, 대나무나 나무로 된 섶을 세워서 양식하기 시작하였다는 이야기와, 약 360년 전에 관찰사가 지방을 순시할 때 그 수행원 중의 한 사람이 김의 양식법을 가르쳐 주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온다. 또, 인조 때 태인도의 김여익(金汝瀷)이라는 사람이 해변에 표류해온 참나무 가지에 김이 붙은 것을 보고 양식하기 시작하였다고도 한다.  이러한 이야기들로 미루어 조선 중기에는 양식을 시작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이때의 양식방법은 나뭇가지를 세워서 양식하는 주립식조타홍(株立式粗朶篊) 또는 일본홍(日本篊) 방법이 사용된 것으로 추측된다. 그 뒤 발로 된 염홍(簾篊)이 개발되었는데 이것은 지금으로부터 약 140여 년 전에, 완도군 장용리에 거주하는 한 어민이, 어전(漁箭:물속에 나무를 세워 고기를 들게 하는 나무울)의 발에 김이 붙은 것에 착안하여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한말에는 남해안을 중심으로 여러 곳에서 양식할 정도로 발전하였다. 김 양식이 가장 성행했던 곳은 광양만으로서 연안 도처에 섶이 세워져 있고, 김 양식장이 토지처럼 사유화되어 매매되고 있었다 한다. 민족항일기에는 놀라운 속도로 발달하였는데 이것은 농한기를 이용한 부업으로서 반농반어적인 어민에게 적합한 사업이었으며, 일본인들이 특히 김을 기호하기 때문이었다.  양식법은 뜬발을 사용하는 법이 개발되었다. 광복 이후에는 김의 해외시장이 상실됨으로써 일대 타격을 받았으나, 얼마 후부터 일본 등지로의 수출이 활발해졌고, 근년에 이르러서는 국민소득수준의 향상으로 국내수요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여, 국내시장을 대상으로 대량생산을 하고 있다. 양식방법도 그물발을 사용하는 망홍식으로 크게 개량되어 생산성이 높아졌다.  우리나라에서는 김이 오징어, 한천 등과 함께 3대 수산물의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일반적으로 50일 정도 자란 김이 알맞게 연하고 색깔도 좋고 향기와 맛이 좋다. 발에서 떼 낸 김을 발장에 넣어 말린 것을 마른김(乾海苔)이라고 하여 먹는데, 마른김을 공기 중에 그대로 놓아두면 공기 중의 물기를 흡수하여 김의 독특한 색과 향기가 없어지게 되므로, 습기를 먹지 않도록 보관에도 주의하여야 한다.  김은 바다의 암초에 이끼처럼 붙어서 자란다. 길이 14∼25cm, 나비 5∼12cm이다. 몸은 긴 타원 모양 또는 줄처럼 생긴 달걀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주름이 있다. 몸 윗부분은 붉은 갈색이고 아랫부분은 파란빛을 띤 녹색이다.  1층의 세포로 이루어져 있는데, 세포는 불규칙한 3각이나 4각 또는 다각형이며 불규칙하게 늘어선다. 단면은 4각형이고 높이는 폭보다 크거나 거의 같다. 밑부분 세포는 달걀 모양이거나 타원 모양이며 크고 무색인 헛뿌리를 낸다. 한국의 연안에서는 10월 무렵에 나타나기 시작하여 겨울에서 봄에 걸쳐 번식하고, 그 뒤는 차차 줄어들어 여름에는 보이지 않는다.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 남해안, 서해안 등지에 분포한다.  김의 성분과 효능   1. 비타민 A 마른김에는 비타민 A가 100g  당 3750.0mg이 함유되어있는데, 이는 당근에 비해 약 3배, 시금치의 약 8배에 해당하는 양이다. 비타민 A는 시각유지에 필수적인 로돕신을 생성하는 영양소이다. 또한 피부와 점막형성 및 기능유지, 상피세포 보호기능이 있다.  2. 비타민 B1 마른김 100g 에는 비타민 B1이 1.20mg 함유되어있는데, 이는 달걀의 약 14배에 해당하는 양이다. 비타민B1은 우리가 음식으로 섭취한 포도당의 대사를 촉진시켜주는 촉매역할을 하기에 에너지 생산에 중요한 비타민이다.  3. 비타민 B2 마른 김 100g당 비타민 B2가 2.80mg으로 우유에 비해 약 22배가 함유되어 있다. 이는 에너지대사 과정에서 산화, 환원, 조효소로 작용해 체내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는데 도움을 주게 된다.  4. 비타민 C 마른김 100g에는 비타민C가 93.0mg이 들어있는데, 이는 레몬(100g당 70.0mg)보다 많은 비타민 C를 함유하고 있다. 비타민 C의 결핌으로 인한 괴혈병의 예방에 도움을 주고 체내에 들어온 독성물질과 직접 결합해 독성성분을 없애거나 완화시키는 효능이 있다.  5. 단백질마른김 100g에는 단백질이 38.60g으로 다른 해조류에 비하면 약 10~15%정도 높고, 고단백질 식품으로 많이 알려진 콩의 단백질 함유량과 거의 비슷하고 계란의 3배가 넘는다. 다만 질은 계란보다는 떨어지는 편이다. 김의 질이 낮을수록 단백질의 함량은 낮다.  6. 식이섬유 마른김 100g에는 식이섬유소가1.70mg 함유되어있는데, 이는 양배추의 약 16배, 귤의 약 30배 이상이다. 식이섬유는 콜레스테롤과 담즙산의 합성을 막아주고 대장에 있는 발암물질을 흡착해 배설시켜주어 대장암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7. 무기질해조류의 특성상 칼륨, 칼슘, 철분, 인, 요오드 등이 풍부하여 무기질 공급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칼슘의 경우 265g, 인690g, 철분 15.3g 등이 함유되어 있는데, 다른 식품에 비해 많은 편이다. 청태, 즉 초록색 김이 많이 들어가 있을수록 칼슘의 함유량은 많아진다.  김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요오드는 곰팡이의 세포막을 파괴시켜 곰팡이의 생성을 억제할 수 있다. 다만 구은 김보다는 생김에 요오드 함량이 더 높기 때문에 요오드가 함유된 생김을 고추장 위에 젚어 놓으면 곰팡이의 생성을 억제할 수 있다.  김의 건강관련 효능1. 혈압을 떨어뜨린다.우리 몸은 염분을 많이 섭취하면 염분 중에 들어 있는 나트륨으로 인해 혈관이 수축되는데, 해조류 에 함유된 칼륨이 혈압을 내리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고혈압, 뇌경색, 뇌출혈, 심근경색, 신장기능 저하 등 각종 성인병 증세에 효과가 있다.  2. 골다공증을 예방해준다.다시마, 미역, 김, 톳 등의 해조류에는 칼슘 함량이 분유와 맞먹을 많이 들어있다. 칼슘은 뼈와 이의 형성에 필수적인 성분으로, 어린이의 성장발육을 돕고 갱년기 이후 여성의 골다공증이나 골연화증을 예방해 준다.  3. 갑상선 부종을 막고 머리카락을 부드럽게 한다.우리 몸에 요오드가 부족하면 갑상선 기능이 약해져서 몸의 저항력이 떨어지고 신진대사가 저하되며 기력이 없어지게 된다. 성장기에 요오드가 부족하면 갑상선이 부어오르고 지능 발달이 늦어지며 머리털이 빠지고 피부가 거칠어지는 등의 노화 현상이 일어난다. 해조류에는 갑상선 호르몬의 구성 성분인 요오드가 풍부해 갑상선을 보호해 주므로 갑상선 부종을 방지하고 머리카락을 아름답게 가꾸어 준다.  4. 변비 치료 및 항암효과가 있다.해조류에는 알긴산이라는 식물성 섬유가 함유되어 있어 대변을 부드럽게 해주므로 변비를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  5. 다이어트 효과 해조류의 성분을 보면 단백질이 10%, 당질이 30~40% 정도이고 그밖에 칼슘, 칼륨, 요오드 등의 무기질이 나머지를 차지한다.  관련문헌 및 출처 두산백과, 김의 유래|작성자 김삿갓, 경상도지리지, 신증동국여지승람, 여지도서, 춘관통고, 공선정례, 동국여지승람, 세종지리지  

  • 성주참외,강서참외, 감참외, 골참외, 백사과, 청사과, 성환참외, 개구리참외, 줄참외, 노랑참외, 수통참외

      &nb...로 높은 온도(30도 전후)에서 잘 자란다. 저온에 대해서는 수박보다 민하다. 기후는 고온건조한 편이 좋고, 토양은 물빠짐이 좋으면서 수분을 잘 지니는 땅이 좋다. 꽃이 핀 지 25-35일이 되면 수확할 수 있으며 초기에는 35일, 후기에는 25-28일이면 수확할 수 있다. 열매자루가 달린 부분이 갈라지기 쉬운 품종은 2-3일 앞당겨 수확하는 것이 좋다. 재배 방식에는 보통 온상에서 육묘·정식하는 조숙 재배와 보통 재배 방식이 있다. 한국에서는 대부분 조숙 재배를 한다. 경북 성주군의 지리적 위치는 경상북도 서남부 산간내륙지방으로 대구에서 서남쪽 30km지점에 있으며, 아름답기로 유명한 가야산(1433m)의 맑은 물과 풍부한 햇빛, 4대강의 하나인 낙동강을 끼고 있어 연안의 넓은 평야와 수자원이 많아 깨끗한 지하수를 농업용수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성주 땅은 미사질 양토로서 토심이 깊고 비옥하며, 배수가 양호하여 참외 재배의 적지라고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성주는 대체로 겨울에 따뜻하고 여름에는 태풍과 큰비의 피해가 적어요. 북쪽의 금오산과 서쪽의 가야산을 잇는 산줄기가 겨울의 찬바람과 눈, 여름의 태풍과 비를 막아주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듯 성주는 최고의 자연환경이 이루어진 곳으로서 그 유명한 세종대왕자태실 [世宗大王子胎室]이 이곳 성주에 있다고 하니 성주 땅이 품고 있는 에너지가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원줄기는 길게 옆으로 뻗으며, 덩굴손으로 다른 물체를 아 올라간다. 잎은 어긋나기로 되어 있으며 손바닥 모양으로 얕게 갈라지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6-7월이 되면 노란 꽃이 피며 암수 한 그루이고 잎겨드랑이에 달린다. 열매는 장과이며 길이 5-10cm의 원기둥 모양의 타원형이고, 황록색·황색·녹백색 등 여러가지 빛깔로 익는다. 과육은 흰색·엷은 노란색 등 품종에 따라 차이가 있고, 다육질이며 단맛이 있다. 참외는 박과의 식물로 멜론과 같은 계열에 든다. 아프리카에서 기원한 멜론계의 식물이 중동과 인도, 중국 등에서 서양의 멜론과 동양의 참외로 분화되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우리 땅에는 삼국시대 이전부터 참외가 재배되었으며, 지방 각지에 강서참외, 참외, 골참외, 백사과, 청사과, 성환참외, 개구리참외, 줄참외, 노랑참외, 수통참외 등 다양한 참외가 재래종으로 존재하였다. 그러나, 현재 우리가 먹는 노란색의 참외는 1957년 일본에서 건너온 품종인 은천에서 유래한 것이다. 재래종은 거의 사라졌다. 1990년대 충남 천안의 농가들이 재래종인 성환개구리참외 재배에 뛰어들었으나 시장 확보에 실패하였다. 참외 생산량으로 보면 경북 성주군이 전국 생산량의 70~80%를 차지한다. 전국 어디서든 성주 참외 아닌 참외는 찾기 어려울 정도이다. 1960년대 이전까지 전국 각 지방에 따라 강서참외, 개구리참외, 참외, 열골참외, 청사과, 노랑참외, 먹참외 등으로 불리어졌던 지방재래종이 재배되었고, 1957년 일본에서 도입된 은천참외는 당시 우리나라 재래참외에 비해 당도가 높아 인기가 있었다. F1품종이 보급된 것은 1960년대 중반이며, 다끼이종묘에서 육성한 춘향품종의 도입이 그 시초이다. 이 품종은 나일론참외라는 별명으로도 불리었는데 이것은 당시 인기가 있었던 화학섬유인 나일론이 처음 유행하던 때였기 때문이었다. 김해 칠산에서는 1980년대 말까지 춘향참외의 주산지를 유지하였다. 은천참외나 춘향참외는 노지재배용 품종으로 시설재배에서는 생육이 떨어져, 이런 결점을 보완한 품종을 중앙종묘에서 육성하여 1975년에 보급한 것이 신은천참외이다. 이 품종은 저온신장성이 우수하여 시설원예면적의 확대에 힘입어 급속히 보급되었다. 금싸라기은천참외가 보급되기 전까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품종으로서의 위치를 지켰으며, 이와 유사한 많은 품종을 육성한 계기가 되었다. 주요 품종으로는 조생하우스은천참외, 금도령은천참외, 황태자참외 등 품종이 다양화되어 있다. 금싸라기은천참외는 1984년에 흥농종묘에서 보급한 품종으로 당도가 높고 육질이 아삭아삭하여 품질이 우리나라 국민의 기호에 맞다. 발효과의 발생이 많은 등 약간의 문제점은 있지만 품질이 우수하여 현재는 대부분이 금싸라기형의 참외품종으로 대체되었다. 주요 품종으로 금싸라기은천, 금노다지은천, 금괴참외, 금지게은천참외 등이 있다.성환참외·강서참외 등은 우수한 재래종이며, 이 밖에도 참외·사과참외 등 다수의 재래종이 있다. 일본에서 육종된 은천참외는 단맛이 강하고 육질도 좋아 현재 가장 널리 재배되고 있다. 조숙 재배용으로는 춘향·금표 등이 인기가 높고, 멜론의 변종인 유멜론·국멜론 등이 도입·보급되고 있다.   노지 참외는 사라지고 노지의 참외는 4~5월에 파종하여 7~8월에 수확한다. 요즘은 이런 노지 참외는 거의 없다. 장마기에 쉬 썩기 때문에 비닐하우스에서 재배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농민들은 “요즘 비는 산성비라 참외가 비를 맞으면 바로 썩는다”고 한다. 자연환경이 농사를 지을 수 없을 정도로 나빠져 있는 것이다. 비닐하우스에서의 참외 재배는 11월에 씨앗을 뿌리면서 시작된다. 보름이면 싹이 나는데, 이 싹의 윗부분을 잘라 박이나 호박의 싹을 대목으로 하여 접을 붙인다. 뿌리와 밑동은 박이나 호박이고 위의 줄기와 잎은 참외로 자라게 하는 것이다. 접붙이기를 하면 줄기가 튼튼해져 병해가 적다. 접붙인 참외의 모종은 한 달 후 비닐하우스 안에 심게 되며, 이르면 3월 초순부터 수확을 할 수 있다. 참외는 줄기를 뻗으면서 꽃을 여러 차례 피우는데, 그 꽃 피는 기간을 나누어 1화방기, 2화방기 등으로 부른다. 각 화방기마다 1~2개의 참외를 거두며, 화방기의 간격은 10~15일이다. 그렇게 하여 한 포기에서 3~4화방기까지 참외를 수확한다. 금싸라기라는 품종 성주에서 재배하는 참외 품종은 대부분 오복이다. 금싸라기 계열의 품종이라 오복금싸라기라고도 부른다. 이 금싸라기는 1957년에 들어온 은천에서 유래한 것이다. 1960년대에 또 다른 일본 품종인 춘향이 들어와 10여 년간 인기를 끌었는데, 사람들은 이 참외를 ‘나이론참외’라고 불렀다. 골이 없고 매끈하여 나일론의 매끌한 촉을 닮았다 하여 붙은 별명이다. 은천과 춘향은 노지 참외였다. 1970년대 중반 은천을 개량한 신은천이 나왔는데 이는 시설재배용이었고 이때부터 시설재배가 본격화되었다. 1980년대 중반에는 참외의 대표 브랜드인 금싸라기가 등장하였다. 은천에서 개량한 것이니 은천금싸라기 또는 금싸라기은천이라 불렀다. 지금의 참외 품종은 거의 다 이 은천금싸라기에서 조금씩 개량한 것이라 보면 된다. 참외는 대부분 후숙 없이 먹는다. 아삭한 식과 풍부한 과즙, 평균 15브릭스 이상의 당도가 참외의 중심 맛이다. 특히 아삭한 식은 ‘무엇이든 싱싱하면 다 좋다’는 한국인의 음식 습관에 꼭 어울린다. 이와 대조적으로, 일본인들은 참외를 그다지 즐기지 않는다. 그들은 후숙을 하여 물컹한 멜론을 즐겨 먹는다. 이런 기호 차이는 ‘한국인은 씹는 것을 좋아하고, 일본인은 입에서 살살 녹는 것을 좋아한다’는 말로 설명되는 것이 관례이다. 그러면서 싱싱한 참외를 아삭아삭 먹는 것을 우리 민족 고유의 식습관으로 여긴다. 그러나, 참외는 살짝 후숙을 하면 더 맛있다. 당도도 오르고 향도 짙어진다. 밭에서 채 익지 않은 것을 딸 때도 있는데, 이런 참외는 후숙 없이 먹으면 딱딱하고 단맛이 적어 오이만도 못하다. 한국의 참외한국에는 삼국시대 또는 그 이전에 중국의 화북으로부터 들여온 것으로 추측된다. 외(瓜), 첨과(甛瓜), 참외(眞瓜), 왕과(王瓜), 띠외(土瓜), 쥐참외(野甛瓜) 등의 다양한 명칭이 있다. 경상북도 성주군에서는 해마다 참외축제가 열린다.한국내 생산량 통계를 보면 2008년 전체 6,408톤이고 이 중에서 경상북도 5,728톤 , 대구광역시 428톤 , 경기도 119톤 순이다. 우리나라에서 참외는 외(瓜), 첨과(甛瓜), 참외(眞瓜), 왕과(王瓜), 띠외(土瓜), 쥐참외(野甛瓜)의 기록이 있고, 중국에서는 향과(香瓜), 첨과(甛瓜)의 기록이 있으며, 삼국시대 또는 그 이전에 중국의 화북(華北)으로부터 들어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고문헌(해동역사와 고려사)에 의하면 통일신라시대에 황과(黃瓜)와 함께 참외(甛瓜, 王瓜)에 대한 사실이 전해지고 있으며 중국고문헌의 기록과 우리나라의 지정학적인 관계를 고려하면 통일신라시대에는 이미 재배가 일반화된 것으로 추정된다. 해동역사에서 쥐참외를 속칭 신라갈이라고 한 기록이 있는데 중국에서 쥐참외를 신라갈이라고 한 이것이 우리나라의 옛 명산물이였을 것이라는 주장도 있어 흥미롭다. 또 고려사에 의하면 숙종 2년 고려자기에 청자과형병을 비롯하여 참외를 형상한 자기와 주전자는 예술품의 극치를 이루고 있는데 이는 과실에 단맛이 있고 독특한 향기가 있어 여름철 과실로서 기호에 맞아 이 시기의 참외재배가 융성하고 생활이 안전되어 이러한 문화가 창조된 것으로 생각된다.   참외는 외가 오이를 가리키고 있는데 참외의 <참>은 순수한 우리말로서 우리말 큰 사전에 의하면 <허름하지 않고 썩 좋은 뜻을 나타내는 말>이라고 하는 바와 같이 오이보다 맛과 향기가 썩 좋다는 표현인 것이다. 고려청자의 절정기인 12세기 전반에 만들어진 대표적인 작품이다. 경기도 장단군 장도면에 있는 고려 인종(仁宗. 재위 1123-1146)의 장릉(長陵)에서 '황통 6년'(皇統六年. 1146) 명(銘)이 있는 인종의 시책(諡冊)과 함께 출토되었다. 참외를 본뜬 몸체에 치마처럼 외주름이 잡힌 높직한 굽다리가 달려 있으며 병입은 참외꽃을 본뜬 듯 여덟 잎의 꽃 모양으로 벌어져 있는데 얼핏 보아 나팔꽃처럼 보인다. 참외의 기록은 향약구급방, 조선관역어, 훈몽자회, 신증류합, 지봉유설, 산림경제, 고사신서, 정몽류어 등에도 기록이 있는데 참외는 속명으로 불리어져 왔다. 허균(1569~1618)이 팔도의 명물식품에 대하여 편찬한 도문대작에 의하면 참외의 명산지로 의주에 대한 기록이 있고 의주참외는 매우 달다고 하였다. 증보산림경제(유중림, 1766년)에 의하면 참외는 종류가 많은데 껍질과 살이 청록색인 것, 혹 금장이 있는 것, 혹 개구리무늬가 있는 것, 크기가 작은 것 등이 고급품이라는 기록이 있다. 성주 참외 축제성주 참외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하여 매년 4월 말에서 매년 5월 초까지 성밖숲에서 개최되는 축제이다. 많은 관광객 유치와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으로 2008년에 경상북도 지정 우수 축제로 지정됐다. 현재는 성주생명문화축제로 바뀌었다. 참외의 일반적인 효능피로회복 및 빈혈예방에 좋아요평소에 피로를 자주 느끼시거나 빈혈증상이 있는 분이라면 참외의 효능을 참고해 보시길 바랍니다. 참외에는 비타민C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피로를 회복하는데 뛰어난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엽산 성분이 풍부해 빈혈예방에도 효과가 있는데요. 특히, 참외는 태아의 신경과 손상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 임산부들이 섭취하셔도 좋은 과일입니다. 피부미용에 좋아요건강하고 깨끗한 피부를 원하시는 분들도 참외를 자주 섭취하시면 도움이 되는데요. 참외에 함유된 비타민C 성분이 여름철 자외선으로 인하여 손상된 세포나 피부노화를 예방해주는 뛰어난 참외의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황달치료 및 이뇨작용에도 좋아요참외는 체내에 있는 독성을 해독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어 간의 기능을 도와주고 간을 튼튼하게 만드는 뛰어난 효과가 있어 황달 치료를 위해 참외를 섭취하셔도 좋습니다. 또한, 수분이 풍부하게 함유된 참외는 칼륨의 함량이 높아 갈증을 없애주고 이뇨작용에도 뛰어난 참외의효능을 볼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에 좋아요참외는 칼로리가 낮습니다만, 비타민C와 칼륨 성분의 함량이 높아 우리 몸의 건강에도 좋고 다이어트를 위한 식단이나 간식으로 참외를 먹으면 도움이 됩니다. 또한, 칼로리가 낮은 참외는 쉽게 포만을 주기때문에 과식을 줄일 수 있어 다이어트를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참고하세요. 참외 칼로리는 참외 100g 기준으로 31kcal를 포함하고 있답니다. 간기능 보호에 좋아요참외에는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베타카로틴 성분이 간 기능을 보호해주고 심장질환에 뛰어난 참외의 효능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직장암세포나 간암세포 등의 암세포의 활성화를 억제해주고 간의 해독을 도와서 간 기능을 보호해주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항암효과 및 식중독 예방에 좋아요참외에는 항암 성분인 쿠쿨비타신이 함유되어 암 세포가 확산되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참외는 우리 몸에 있는 유해균들을 제거해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어 음식물 섭취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예방에 뛰어난 참외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름철 식중독에 걸리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가끔씩 참외를 먹어주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풍담, 황달, 수종 피로회복에 도움 포도당과 과당을 함유,인체에 흡수가 빨라 피로회복에 도움을 줌( 체질이 산성으로 변해 쉽게 피로해지는 여름에 먹으면 많이 도움이 된다.) < 동의보 >참외가 진해 거담작용을 하고 풍담, 황달, 이뇨에도 효과가 있다고 전해진다.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 갈증을 해소시켜주는 과일이라 할 수 있으며 체질이 산성으로 변하기 쉬운 여름에 참외는 좋은 식품이며 피로회복에 좋다. < 본초서(本草書) >참외는 성(性)이 차고 맛이달며 독이 없어서 갈증을 멎게 하고 번열을 없애며 소변이 잘통하고 입과 코의 부스럼을 잘 다스린다고 기록되어 있음 성주참외의 식품적 가치화 효능 가.영양적 특성(1)일반성분,무지질 및 비타민 함량참외는 다른 과채류에 비하면 열량과 비타민이 많아서 식품적인 가치가 높고 아삭아삭한 치이 있어 이른 봄철을 대표하는 과실로 자리 잡고 있다. 참외 가식부 100g당 일반성분, 무기질 및 비타민 함량을 살펴보면 열량 26~31㎉, 수분 90.6~92.8%, 단백질 0.9~1.0g, 지질 0.1~0.7g, 탄수화물 5.0~6.0g, 회분 0.6~0.7g, 칼슘 6~18㎎, 인 10~35㎎, 철 0.2~0.5㎎, 나트륨 7~14㎎, 칼륨 207~221㎎, 비타민A 80~90㎍, 비타민B₁0.02~0.05㎎, 비타민B₂0.01~0.05㎎, 나이아신 0.4~1.0㎎, 비타민C 15∼250㎎이 함유되어 있다.참외를 포함한 , 귤, 살구, 복숭아 등 노란색을 띠는 과일에는 베타카로틴 함량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베타카로틴은 암과 심장질환 예방 효과가 있는 천연의 항산화제이다. 또한 베타카로틴은 비타민 A의 영양 공급원 역할을 하는데, 비타민 A는 정자 형성, 면역반응, 식욕 등 생리적 과정에 관여하고 있다. 특히 참외는 노란색 과피에 흰색 과육이 대부분으로 참외 과실 한 개에 베타카로틴이 0.4mg 함유되어 있어 참외를 많이 먹으면 항암작용이 있다고 한다. 참외를 많이 먹으면 밤에 오줌을 싼다고 하는 것은 수분이 많을 뿐만 아니라 칼륨 함량이 많아 수박과 같이 이뇨작용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성분에서 보는 바와 같이 비록 비타민 등의 영양분의 함량은 낮으나 다른 과일에 비해서 한 번에 먹는 양이 많기 때문에 영양분의 섭취가 많은 것이 장점이라 할 수 있다. (2)비타민 B, 아미노산 지방산, 식이섬유 및 미량성분 함량참외 가식부 100g당 비타민 B6, 판토펜산, 엽산, 비타민 E 및 K 함량을 살펴보면, 비타민 B6 0.06㎎, 판토펜산 0.16㎎, 엽산 50㎎ 비타민 E 0.1㎎ 이 함유되어 있다.참외 가식부 100g당 아미노산 함량을 살펴보면 이소루신 14㎎, 루신 17㎎, 라이신 17㎎, 함황아미노산인 메티오닌과 시스테인 2㎎, 방향족 아미노산인 페닐알라닌과 티로신이 30㎎, 트레오닌 23㎎, 트립토판 7㎎, 발린 20㎎, 히스티딘 23㎎, 아르기닌 31㎎, 알라닌 108㎎, 아스파르트산 94㎎, 글루탐산 322㎎, 글리신 20㎎, 프롤린 11㎎, 세린 32㎎이 함유되어 있다.참외 가식부 100g당 지방산 함량을 살펴보면 미리스트산 0.8g, 팔미트산 23.7g, 팔미톨레산 2.3g, 스테아르산 4.1g, 올레산 10.0g, 리놀레산 35.6g, 아라키드산 0.5g, 에이코사디에노산 0.8g, 베헨산 1.8g이 함유되어 있다.그 외 참외 가식부 100g당 식이섬유 12.96%, 조섬유 0.90% 함유되어 있고, 미량요소로는 마그네슘 12㎎, 아연 0.1㎎, 구리 0.02㎎이 함유되어 있다 나.약리적 특성덜 익은 참외 열매꼭지를 과체, 고정향, 과체, 향과 체라고도 하는데 과체는 가루나 달임 약으로 만들어 토제(吐劑)와 변비에 사용하기도 한다.이러한 과체는 꽃받침이 붙은 열매꼭지를 따서 햇볕에 말려 사용하는데, 여문 열매꼭지보다는 선 열매꼭지가 약효가 우수하다고 한다. 덜 익은 과체에는 쓴맛(苦味)이 있는데 이 물질은 엘라테린(멜로톡신)이라고 한다. 엘라테린은 박과 작물에 널리 덜어 있는 쿠쿨비타신(Cucurbitacin)이라고도 하는데 쿠굴비타신은 항암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한방에서는 유행성간염에 참외꼭지 5%의 물출액을 한번에 3~5cc씩 하루 두 번 써서 좋은 효과가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또한 먹은 것이 체하였을 때, 구토하게 하고, 가래를 토하게 하는데는 과체산이라고 하여 참외꼭지 1g 붉은팥 1g에 더운물 200cc를 부어 끓여서 죽처럼 만들어 걸러서 먹으면 먹은 것이 체했을 때 구토하게 할 때 쓰는데 많이 먹으면 설사를 하기 때문에 허약한 사람에게는 쓰지 않는다고 한다.동의보(東醫寶鑑)에는 참외가 진해(鎭咳), 거담작용(祛痰作用)을 하고 풍담, 황달, 수종, 이뇨에도 효과가 있다고 전해진다. 본초서(本草書)에는 참외는 성(性)이 차고 맛이 달며 독이 없어서 갈증을 멎게 하고 번열을 없애며 소변이 잘 통하고 입과 코의 부스럼을 잘 다스린다고 기록되어 있다.참외 종자에는 팔미톨레산, 팔미트산, 스테아르산, 올레산, 리놀레산 등의 기름이 25% 함유되어 있는데 이 기름은 요통(腰痛), 장(腸)의 종물(腫物)의 치료약으로서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그밖에도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 갈증을 해소시켜주는 과일이라 할 수 있으며 체질이 산성으로 변하기 쉬운 여름에 참외는 좋은 식품이며 피로회복에 좋다. 다.참외의 민간요법참외는 민간요법으로도 많이 사용되어 왔는데 대표적인 사례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과일을 먹고 체한 경우에는 참외 껍질을 달여서 먹으면 즉효 하다.둘째, 참외꼭지를 가루로 빻아 약솜에 잘 싸서 참기름에 찍어 항문에 집어넣으면 얼마 안 있어 대변이 통한다. 요즘 관장약은 습관성이 될 우려가 있으므로 이 방법을 쓰는 것이 좋다.셋째, 참외꼭지를 여러 개 말려 가루로 만들어서 역시 참외꼭지 달인 물로 1회에 0.5~1돈씩 먹으면 황달 및 부은 몸이나 기침에 효과가 탁월하다. 기침에 좋으나 약간의 독성이 있으므로 노약자나 임산부는 주의해야 한다.넷째, 참외 잎을 말려 가루로 만들어 따뜻한 술에 10g을 타서 하루에 세 번씩 동시간마다 복용하면 타박상으로 피멍이 들었을 때 좋다.다섯째, 참외 잎을 으깨어 즙을 내놓고 탈모된 부분에 자주 바르면 더 이상 빠지지 않을 뿐더러 모발이 소생되고 얼굴의 주근깨에도 문지르면 없어진다.여섯째, 참외를 말려 가루로 만들어서 꿀로 환약을 만들어 바르면 입냄새가 아무리 심한 사람일지라도 선약(仙藥)이다.끝으로 잘 익은 참외의 꼭지를 도려내고 씨를 파낸 다음 꿀을 3~4큰 술 넣고 12시간 후 한 번에 한 개씩, 아침과 저녁에 꿀참외를 먹으면 신장병, 늑막염 초기에 효과가 있다. 라.황색 과일은 비타민이 풍부하다.섬유소와 펙틴 물질은 식물 세포와 조직에 단단한 정도와 질긴 정도에 영향을 줌으로써 과일의 질에 중요한 요소가 된다. 이들은 소화, 흡수되지 않으므로 영양적 가치는 없으나 장의 운동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변통을 좋게 한다. 또한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억제시키는 기능도 있다. 과일 등 식물체의 세포 사이의 결합물질로 존재하는 펙틴 물질은 과일의 종류에 따라, 그리고 과일이 성숙해짐에 따라 함량이 달라진다.일반적으로 과일이 성숙해지면 불용성 펙틴이 용해성 펙틴으로 분해되어 세포들이 덜 단단하게 접착하게 되므로 조직이 물러진다. 이 용해성 펙틴은 산과 설탕을 함께 넣고 끓이면 잼이나 젤리를 형성할 수 있는 성분이다. 과일류는 비타민의 급원으로 일컬어지는데 주로 비타민C를 함유하며 이들 중 황색 계통의 종류는 비타민A를 많이 가지고 있다. 오렌지, 레몬, 그레이프프루트(자몽) 등을 포함한 귤류는 비타민C의 좋은 급원이고, 딸기는 한 철이기는 하나 역시 비타민C를 상당량 함유하고 있다. 반면 대부분의 과일은 비타민 B군의 함량이 낮다. 과일의 비타민C 함량은 과일의 종류, 기후, 일조 시간 및 성숙도 등에 따라 매우 다르며 조리 가공방법이나 저장 온도, 저장 기간 등의 취급에 따른 영양소 손실률도 상당히 다양하여 50% 이상이 되는 경우도 있다. 일반적으로 계절에 알맞게 성숙한 과일이 제철보다 이르거나 늦은 과일보다 비타민C 함량이 높으며, 나무 가운데서 자란 과일이 나무 끝에서 자란 것보다 비타민C의 함량이 낮다고 하는데, 이는 일조 시간과 일조량의 차이에 따른 것이다. 특히 토마토는 비타민A와 C가 풍부한데 햇볕에서 잘 익은 토마토는 비타민C의 함량이 더욱 높다. 수용성 비타민류, 특히 비타민C는 과일의 자른 면이나, 파괴된 표피에서 산화에 의한 손실이 큰 편이다. 따라서 과일은 껍질을 벗긴 즉시 먹는 것이 산화에 의한 손실을 최소로 줄일 수 있고, 딸기들은 씻은 후에 꼭지를 따야 물에 유출되는 양을 줄일 수 있다. 과일은 칼슘과 인의 함량이 낮을 뿐 아니라 철의 급원으로도 좋지 않다. 그러나 과실 중의 무기질, 즉 회분은 그 함량이 적어 급원이 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영양 균형상 매우 중요하다. 우리가 섭취하는 모든 식품은 소화·흡수된 후 체내에서 이용되어 결국 이산화탄소와 물, 그리고 무기질 성분으로 된다. 이산화탄소는 대부분 호흡을 통해 배출되고 잔존하는 무기 성분이 체액을 구성하는 물에 녹아 산성 혹은 알칼리성을 나타냄으로서, 체액의 ph에 영향을 주게 된다. 대개의 과실, 채소류는 알칼리성을 내는 무기 성분이 많고, 육류와 곡류는 산성 무기 성분이 상대적으로 많이 들어 있다. 따라서 알칼리성 식품 혹은 산성 식품이라 함은 그 식품에 신맛이 있는지 여부와는 무관하며 무기 성분의 조성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다. 일상적인 식사 내용을 살펴보면 주식인 곡류와 어육류의 섭취량이 과채류에 비해 편중되기 쉬우므로 우리의 체액은 산성으로 기우는 경향이 높다. 따라서 과일은 후식 등의 용도로 곡류나 육류와 함께 섭취하면 체액의 ph의 균형을 이룰 수 있어 좋다.과일과 채소는 동물성 식품들과는 달리 살아 있는 세포들의 집합체로서 수확한 후에도 세포는 역시 살아 있다가 식물 조직을 이루는 세포가 죽게 되면 현상이 나타나는데, 과일 조직 세포는 자체 내에 함유되어 있는 영양 성분들을 소모하면서 그 생명을 유지한다. 따라서 과일의 저장 조건은 과일내의 영양소 함유량에 크게 영향을 주는 요인이 된다. 즉, 사람에게 필요한 성분들이 과일 조직 세포가 살아가는 열량과 그밖에 필요한 물질을 생성하는데 이용되며 이것은 과일의 호흡 작용으로 설명된다. 외부적으로 나타난 현상으로는 오래된 과일의 질이 쪼글쪼글해지며 매우 강해진다. 이는 저장 중 과일내의 수분이 증발되는 것과 함께 조직 내에 저장되어 있던 전분이 열량원으로 이용되기 위하여 단당류나 이당류 등 단맛을 갖는 작은 크기의 물질로 전환되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과일에 상큼한 신맛을 주는 유기산들도 역시 열량원으로 사용되어 단맛이 더욱 강조된다. 사과나 바나나를 숙성시키면 신맛이 덜해지고 단맛이 증가하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참외의 한방약으로서의 효능참외과실 성분중 쿠쿨비타신은 동물실험 결과 항암작용이 있는 것으로 증명된 바 있어서 참외를 많이 먹으면 암세포가 확산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고 제암작용을 할 수 있다.한방에서는 참외에 진해,거담작용을 하는 성분이 있고 완화작용도 하므로 변비에도 도움을 주며 풍담, 황달, 수종, 이뇨등에도 유효하다고 전해지고 있음.참외꼭지 말린 것은 곽한, 졸증, 절간 등의 제증상에 달여서 마시면 신통한 효과가 있다.본초서(本草書)에는 참외는 성(性)이 차고 맛이달며 독이 없어서 갈증을 멎게 하고 번열을 없애며 소변이 잘통하고 입과 코의 부스럼을 잘 다스린다고 기록되어 있다. 참외의 민간요법꿀참외 : 잘 익은 참외의 꼭지를 도려 내고 씨를 파낸 다음 꿀을 3~4큰 술 넣고 12시간 후 한 번에 한 개씩, 아침과 저녁에 먹는다.신장병, 늑막염 초기에 효과가 있다. 재료분류 : 과실류>참외 칼로리 : 31kcal (100g) 제철 : 6월 1일 ~ 8월 31일지역별 : 동양식>중국 구입요령 : 색깔이 선명하고 꼭지가 싱싱한지 확인하여 구입한다. 제철에 구입하는 것이 가장 좋다. 유사재료 : 수박 (이뇨작용이 탁월한 과일 중 하나이다.) 보관온도 : 0℃~5℃ 보관일 : 3일 보관법 : 밀봉하여 냉장보관한다. 손질법 :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겨낸다.섭취방법 : 껍질을 제거하고 생과일로 먹거나 주스로 만들어 마신다. 테마별 : 후식 섭취대상 : 아동 , 청소년 , 노인 , 채식주의자 , 어른 다이어트 : 다른 과일에 비해 영양성분은 적으나 칼륨과 비타민C는 함량이 높아 건강에 도움을 준다. 효능/질병 : 이뇨작용 (참외 꼭지를 말린 것은 최토제로 한방에서는 과체라 하여 약용으로 쓰고 있다.) 참고문헌경상북도농업기술원, 동의보, 본초서, 쿡쿡TV, 위키백과, 생활속의 정보이야기,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경상북도농협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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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하려면 당신의 감정을 다스려라

      ... 불안이 늘어 갈수록 개개인은 분노, 두려움, 연민, 슬픔 등 부정적인 정으로 인해 정신적인 공허 상태에 도달하게 돼요. 그렇다면  행복하고 긍정적인 삶을 유지하기 위해 스스로 정을 다스리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오늘 소개해드릴 이야기는 이러한 의문점에서 출발해 우리 정을 다스리는 데 효과적인 방법을 소개해보려 해요. 내가 원하는 게 뭐지?    대부분의 한국 사람들은 어릴 때부터 부정적으로 느껴지는 정에 대해서는 참아야 하고 혼자 삭여야 하는 것으로 은연중에 익혀 왔어요. 그래서 사회생활을 하며 겪는 수많은 정 문제 속에서 부글부글 끓을지라도 겉으로 표현하지 못하고 삭이는 경우가 많답니다. 이것이 바로 한국인 특유의 질병인 ‘화병’의 원인이에요. 정을 참거나 눌러서 억압하면 다양한 신체 증상으로 나타나고 몸도 마음도 큰 상처를 입게 된답니다. 참고 억압한다고 해결되지 않는 정, 어떻게 다스리면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 우리가 느끼는 정 속에는 내가 원하는 욕구가 들어 있답니다. 정은 그 욕구를 알려 주는 신호에요. 따라서 정이 보내는 신호를 알아차리면 내가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기 때문에 정을 다스리는 데 도움이 된답니다. 우리는 자신이 느끼는 정을 다른 사람이 알아주기를 바라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상대가 알아주면 참 좋은데, 알아주지 않는다고 해서 불행해하거나 분노하면 나의 정키를 상대에게 넘겨주는 꼴이 된답니다. 나에게 일어나는 모든 정은 나의 것임에도 불구하고 말이에요. 정을 현명하게 잘 다스리는 사람은 자신의 정키를 쉽게 남에게 넘겨주지 않는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하며, 스스로 정을 느껴야 해요.  정을 잘 다스리지 못하는 사람들을 보면 순간 욱하는 정을 참지 못하고 화를 자주 내요. 화가 난 원인은 다른 데 있음에도 불구하고 엉뚱한 사람에게 화풀이하기도 하죠. 이렇게 화를 자주 내다 보면 스트레스에 노출되는 빈도가 높아지고 급기야 정을 느끼는 것에 무각해지기도 해요. 힘들어도 힘들지 않은 척, 슬퍼도 슬프지 않은 척, 이 ‘척’의 단계가 지나고 나면 정말 내가 어떤 정을 느끼는지조차 모르고 살아가게 돼요. 정을 느끼고 살든 그렇지 않든 삶은 언제나 현재 진행 중이다. 삶이 행복하려면 지금 당장 순간순간 느끼는 정에 솔직해져야 해요. 정은 어떤 상황이나 누군가를 만났을 때 느끼게 되는 마음의 상태나 기분이랍니다. 자신의 마음이나 기분 상태에 따라서 긍정적인 정, 부정적인 정으로 쉽게 나누는데, 실제로 이 모든 정은 우리에게 필요하기 때문에 존재해요. 즉 우리가 느끼지 말아야 하는 부정적인 정은 없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정이란 것을 제대로 배워 본 적이 없어요.  어린 시절에 우리는 “우는 건 바보 같은 짓이야, 울지 마 뚝!”이라는 말을 들으며 ‘슬픈 정은 느끼면 안 되는 거구나’를 배우는 편이에요. 그리고 여전히 잘못된 배움을 다음 세대에게 전수하고 있죠. 웃고 행복하게 느끼는 긍정적인 정은 좋은 것이라서 자주 느껴야 하고, 화, 두려움, 슬픔 같은 부정적인 정은 나쁜 것이니 참고 묻어 두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먼저 깨야 해요.  정을 속으로만 삭이고 밖으로 표출하지 않는다고 해서 그 정이 해결되는 것은 아니랍니다. 그러므로 정을 긍정적, 부정적이란 이분법적인 사고로 나누기보다는 그것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현명하게 다스리는 방법을 아는 것이 중요해요. 하루 몇 번이나 뚜껑이 열리십니까?    최근 자신의 정을 조절하지 못하여 우발적으로 분노를 표출하면서 여러 가지 사회 문제를 일으킨다는 보도 기사를 많이 접했을 것거예요. 이러한 안타까운 소식은 모두 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답니다. 정은 어떤 경우든 사회적 관계 속에서 적절히 다스려지고 표현되어야 해요. 그러지 못하고 참거나 억눌러 놓았다가 한꺼번에 터트리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랍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손대면 톡~하고 터질 것만 같은 그대~’처럼 되어 버렸어요. 누군가가 ‘톡’ 건들기만 해도 터지기 일보 직전처럼 정 온도가 최고조에 달해 있는 상태랍니다. 혹시 나도 정을 눌러만 놓고 사는 것은 아닌지, 또는 ‘언제나 해야 한다’는 슈드 비 콤플렉스(Should be complex)에 시달리는 것은 아닌지 따져 보세요. 어느 쪽이든 정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것은 마찬가지랍니다. 과열된 경쟁 사회에서 정 따위는 집어치운 지 오래고, 정을 느끼고 살아가는 것은 왠지 모르게 사치같이 느껴지기도 하고, 때로는 정 조절을 하지 못하는 사람으로 오해받을까 두렵기도 해요.  그래서 정은 저 가슴 밑바닥에 꽁꽁 묻어 버린 지 오래죠. 그러다 어떤 강한 자극이 오면 정이 폭발해 돌이킬 수 없는 행동을 해 버리기도 해요. 이처럼 정을 참았다가 한꺼번에 터트리면 많은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평소에 자신의 정이 너무 메마르지 않도록 자주 점검할 필요가 있답니다. 한 조사 결과에 의하면 한국의 우울증 환자는 미국의 우울증 환자보다 우울을 표현하는 점수가 현저히 낮게 나타났다고 해요. 대다수 한국의 우울증 환자는 우울한 정을 신체 증상으로 호소하는 반면, 미국의 우울증 환자는 자신이 겪고 있는 정신적인 고통을 말로 호소했어요. 또한 한국의 우울증 환자는 자신이 우울하다는 것에 대한 표현도 잘 하지 못했답니다. 우울해도 우울하다는 표현조차 잘하지 못하는 한국 사람들. 자신의 정이 무엇인지,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 파악하지 못한 결과랍니다. 나에게 일어나는 모든 정의 주인은 나다. 따라서 자신의 정을 알기 위한 출발점은 정을 나타내는 단어를 아는 것이에요. 정을 표현하는 단어를 많이 알면 알수록 그만큼 더 다양한 정을 느끼고 표현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진답니다. 이것은 여러분이 자신의 정을 알기 때문에 표현할 수 있고 다스릴 수 있음을 의미해요. 나의 정은 어디로 흐르는가? 사람마다 정 패턴이 다르답니다. 어떤 사람은 짜증을 자주 내는가 하면, 또 다른 사람은 짜증의 수위를 넘어 화를 자주 내기도 해요. 이런 사람들의 행동 패턴을 자세히 살펴보면 비슷한 형태로 나타나요. 아주 사소한 것에도 욱하는 정으로 예민하게 반응하거나, 본인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괜한 시비를 걸어 상대와 말다툼을 벌이기도 하죠. 만약 화내는 당사자가 갑의 위치에 있다면 상대적으로 약한 을에게 소리를 지르거나 정적으로 괴롭힘을 일삼기도 해요. 더 나아가 분노가 폭력으로 바뀌는 경우도 있답니다. 정을 억제하는 사람 중에는 본인의 정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여 스스로 자책하거나, 그 자책이 쌓여서 무력을 느끼기도 해요. 오래된 습관으로 이미 굳어진 이런 정 패턴을 바꾸기 위해서는 알아차림이 중요해요. 예를 들어 정이 북받쳐서 올라올 때 순간적으로 바로 반응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stop’이라고 외치거나 상대와 대화 중이었다면 ‘time out’을 요청함으로써 본인의 상태를 스스로 인지하는 것이에요. 실제로 화가 난 상태를 알아차리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정을 조절할 수 있답니다. 그런 후 호흡을 깊이 한 번 한다거나 더 이상 참지 못하겠다 싶으면 잠시 그 자리를 떠나는 것도 도움이 된답니다. 습관대로 해 오던 본인의 정 패턴을 바꾸기 위해서는 연습이 필요해요. 잠깐 멈춤의 미덕이 나를 행복으로 이끌어 줄 것이에요. 행복하면 행복한 대로, 불편하면 불편한 대로, 그 정을 충분히 수용해서 그 안에 머물러 본다면 자신의 욕구를 읽을 수 있게 된답니다. 바쁘기 때문에 다양한 정을 느끼는 것은 정 소모라는 착각에서 벗어나 내가 정말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들여다보고 인정하는 용기를 가지고 현명한 선택을 하셔야 해요. 정을 잘 다스리는 사람들은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력 또한 좋아요. 이들은 정을 다스리지 못하는 사람처럼 막무가내로 화를 내지도 않으며, 화가 나더라도 자신의 욕구를 부드럽고 정확하게 표현할 줄을 알고 있어요. 또한 자신과의 소통뿐만 아니라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도 원활하고 부드럽죠. 그들은 그 방법을 선택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랍니다. 내가 행복해야 주변을 둘러볼 여유도 기력도 생기는 것이랍니다. 이는 그리긴 시간이 필요하지 않아요. 잠깐 머물러 코끝에 느껴지는 바람의 숨결도 느껴 보고, 매일 마시는 커피지만 진한 향을 음미하면서 마셔보고, 점심시간이 되면 허겁지겁 먹는 것에만 열중하는 것이 아니라 농부의 정성을 생각하며 음식의 다양한 맛을 입 안 가득 느껴 보세요. 이런 여유가 자신의 정을 더 풍요롭고 행복하게 충전시켜 줄 거예요. 2015년, 올 한 해가 더 행복하려면 나의 정이 어디로 흘러가고 있는지, 지금 정 상태는 어떠한지 틈틈이 살펴볼 필요가 있답니다. 가꿈사 가족 여러분 모두 정에 휘둘리지 말고, 정을 잘 다스리는 멋진 한 해가 되기를 응원합니다! http://kyobolifeblog.co.kr/1476

  • 집에서 즐기는 오감놀이 "콩과 두부를 만지며 놀이해요!"

    안녕하세요, 가꿈...오늘 여러분께 소개해드릴 이야기는 아이들과 함께 집에서 즐기기 좋은 '오놀이'에 대한 것이에요. 아이들이 어렸을 적에는 '엄마표 놀이'를 많이 즐겼는데, 요즘에는 유치원과 학교를 다니느라 바쁜 터라 아이들과 통 놀아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과 교할 수 있는 오놀이를 매주 한 번이라도 해보자 마음을 먹었는데요, 아이들의 오과 정서 발달에 좋은 놀이 방법을 지금부터 여러분께도 소개해드릴게요! 오놀이는 말 그대로 시각과 청각, 후각, 촉각, 미각까지 자극하는 놀이를 의미한답니다. 이러한 놀이는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성을 풍부하게 길러주는 데 효과적인데요, 최근에는 오놀이를 가르치는 유치원이나 문화센터도 많이 생겨나고 있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아 부담을 느끼는 부모님들이 많으실 것 같아요. 하지만 조금만 살펴보면 오놀이는 집에서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손 쉬운 놀이이며, 약간의 아이디어나 상상력만 보탠다면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도 얼마든지 아이들과 재미있게 놀이를 해볼 수 있답니다. 두부, 신문지, 밀가루, 옷걸이 등등, 주변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모든 재료들이 오놀이의 주 재료로 이용될 수 있는데요, 예컨대 영유아의 경우 신문지를 찍어가면서 그 촉과 소리를 듣게 하는 등의 놀이를 즐길 수 있어요. 아이가 좀 더 자라면 이러한 물품을 이용해 공작을 해볼 수도 있는데요, 이렇게 주변 사물을 활용한 놀이는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된답니다.  중요한 것은 놀이 중 아이에게 뭔가를 하라고 지시하기보다는 간단한 방법을 알려주면 한 발짝 뒤로 물러나 지켜보셔야 한다는 거예요. 아이가 새로운 재료를 충분히 탐색하고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내볼 수 있는 과정 자체가 지능 발달에 큰 도움이 된답니다. 미술놀이나 오놀이를 통해 하나의 작품이나 결과물을 만들더라도 '근사하게 보이는' 작품을 만들라며 부모님이 개입하거나 집착하면 오히려 역효과라는 사실을 기억해주세요! 이번에 저는 평소 한국인들이 반찬으로 즐겨 먹는 두부와 콩을 이용했답니다. 집에서 하는 오놀이 준비물로는 간단하게 앞치마와 팔 토시, 식탁에 깔아둘 신문지 등을 준비해주시면 된답니다. 이렇게 하면 놀이 후 뒤처리를 하는 데 훨씬 도움이 돼요. 오늘의 첫 번째 놀이는 두부의 재료가 되는 콩을 먼저 관찰한 뒤, 집중력을 요하는 '콩 집어서 옮겨 담기'랍니다. 정해진 시간을 두고 콩을 누가 더 빨리, 많이 옮겨 담나 두 아이들 간 대결도 해보았는데 어찌나 집중해서 집던지요. ^^ 평소에는 음식 재료를 가지고 놀 생각을 할 수 없는데, 이렇게 쉽게 접할 수 있는 식재료로도 아이들이 즐겁게 놀 수 있다는 것을 새삼 느끼네요. 이러한 콩을 불리고 삶아낸 뒤, 곱게 갈아 틀에 넣어주면 부드럽고 말랑말랑한 두부가 되죠? 두부가 만들어지는 과정도 아이들과 이야기 나눠보고, 이번에는 매번 먹어보기만 했던 두부를 손으로 으깨보기로 했어요. 참고로 두부를 활용한 놀이는 놀이 과정 중 아이들이 떼어 먹을 수도 있으니 유통기한이 지난 것을 사용하시면 안 된다는 점, 기억해주세요! 평소에 요리를 해본 적이 없던 딸아이도 플라스틱 칼로 두부를 열심히 자르며 이때만큼은 요리사가 된 기분으로 양껏 실력을 뽐냈답니다. 이런 활동을 태어나서 처음으로 해본 덕분에 아이들도 마냥 신기하고 재미있어 했어요. ^^ 저희 아이들처럼 조금 큰 아이들에게도 좋지만, 이러한 오놀이는 좀 더 어린 영유아 친구들이 하면 더욱 효과적이랍니다. 두부의 촉을 만져보고 냄새도 맡고, 맛을 조금씩 보기도 하면서 재료를 자유롭게 탐색하는 과정을 통해서 아이의 각과 상상력을 더욱 이끌어낼 수 있기 때문이에요. 이렇게 칼로 잘라낸 두부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 물어보니 저희 아이는 "오늘 저녁 된장찌개에 넣을 거예요"라고 말하더라고요. 실제로 아이들이 직접 잘라낸 두부로 찌개를 끓여 설명해주니 참 좋아했답니다. ^^ 그렇다면 좀 더 본격적인 놀이를 진행해봐야겠죠? 깍두기 모양으로 썰어준 두부의 일부를 직접 손으로 뭉개고 조물거리면서 부드러운 촉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두부를 둥글게 뭉치기도 하고 컵에 담아 모양을 만들거나 케이크도 만들어주고요, 으깨진 두부를 차곡차곡 손등 위에 덮어 가며 '두껍아~ 두껍아~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 놀이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평평하게 두부를 깔아 쿠키처럼 찍어보기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져보기도 하고요. ^^ 두부 하나만으로 놀이가 될까? 아이들이 재미있어할까? 하는 의구심도 있었지만 웬걸, 이것만으로도 한 시간 넘게 재미있게 놀더라고요.  엄마의 마음으로는 밀가루 놀이나 반죽 놀이를 하고 나면 치우기 귀찮아서 블록 놀이 정도만 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집에서 오놀이를 해줬더니 아이들이 이렇게까지 좋아하고 잘 놀아줄 지 몰랐네요. 마음 한 켠으로는 이렇게 좋아할 줄 알았더라면 진즉 좀 더 많이 놀아줄 걸,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앞으로는 한 달에 몇 번이라도 아이들과 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아직까지 아이들과 함께 제대로 오놀이를 해본 적이 없다면 이번 기회에 실천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오놀이는 손재주가 없는 엄마들도 편하게 즐길 수 있어 더욱 좋답니다.  마지막으로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오놀이나 미술놀이로 긍정적인 효과를 얻으려면 '아이의 호기심을 가로막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에요. 아이가 놀이를 즐기는 중, 엄마들은 이를 치울 걱정을 하기 마련이지만 이를 내색하거나 '어지르면 안 된다'고 말하면 아이의 상상력을 제한하게 되므로 이 점을 주의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http://kyobolifeblog.co.kr/1609

  • 두통, 기침, 근육통! 감기 아닌 ‘냉방병?’

    괜히 으슬으슬 춥고, 두통, 기침까지 하는 증상을 보인다면… 역시나 기?!자칫 여름 기로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이 알고 보니 ‘냉방병’이라는 사실! 하루 종일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직장인도 남모를 고충을 겪을 수밖에 없죠. 오늘은 여름철 피할 수 없는 ‘냉방병’을 어떻게 예방할지 함께 알아보아요~       여름에는 에어컨을 세게 틀어 놓고 시원하게 지내기 때문에 냉방병에 걸린다고 생각하는 분이 많은데요, 사실 냉방병이 에어컨을 오래 쐰다고만 해서 걸리는 병은 아니랍니다. 냉방병의 원인은 크게 3가지로 구분할 수 있어요!     첫째. 실외 온도와의 차이가 심해짐에 따라 몸이 적응을 하지 못하는 경우둘째. 에어컨에 서식하는 레지오넬라균이 호흡기 기능을 약화 시키는 경우셋째. 사무실처럼 밀폐된 장소에서 환기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경우     그렇다면! 에어컨 빵빵한 사무실에 있는 시간이 많은 분들에게 ‘냉방병 예방’ 쏠쏠한 TIP을 소개합니다. 이것만은 꼭 실천해 보아요~     여름이면 짧은 민소매, 짧은 바지 등 노출을 많이 하게 되죠! 특히 목의 노출은 온도에 민하기 때문에 에어컨 바람이 몸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해요. 이때 스카프나 손수건으로 목을 싸면 체온을 2~3도 정도 높여주어 냉방병 예방에 좋답니다.       의자에 장시간 앉아 있는 직장인 여성이 냉방병에 걸릴 경우 생리 주기 변화와 엄청난 생리통에 시달린다고 합니다. 그만큼 여성에게 냉방병이 좋지 않다는 뜻인데요, 식후 10분의 산책이 실내에서 긴장된 근육을 풀어 주고 실외와의 온도를 맞추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하니 꼭꼭 실천해 보세요! 너무 더운 날에는 잠깐 옥상을 이용하거나 복도 혹은 사무실 계단을 걸어 보시는 것도 좋겠죠?      인후염에 두통까지 일으키는 냉방병. 물을 자주 마시면 건조한 목과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냉방병을 이길 수 있어요. 업무 도중에 틈틈이 물 마시는 게 쉽지는 않죠? 그럴때 스마트 폰의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할 수 있어요! 애플리케이션 스토어에서 ‘물 마시기’를 검색하면 다양한 앱을 만날 수 있답니다. 알람이 울릴 때마다 비타민을 보충하는 레몬티를 마셔보세요.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생강차, 계피차 도 추천!       신체 면역력이 떨어지면 건강한 사람도 질병에 걸리기 쉬워요. 아무래도 직장인에게 스트레스는 업무와 관련된 일이 크잖아요. 과중한 업무를 한꺼번에 해결하려다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업무 강도를 조율하는 센스~ 우리 몸을 지키는 첫걸음이랍니다.   여자들은 몸이 따뜻해야 한다는 어른들 말씀처럼 회사 생활에서도 조금만 신경 쓴다면 냉방병을 막을 수 있어요. 특히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한 여름에도 얇은 무릎 담요로 배를 덮어 주는 거 잊지 마세요~ 여름철, 덥다고 시원한 것만 찾지 말고 내 몸과 마음도 건강하게 꼭꼭 챙겨요! REAL LIFE NEVER STOPS! http://www.aiablog.co.kr/603

  • 자존감 높이는 방법 - 성인

     점점 개...세상때문에 많은 분들이 우울증, 강박증, 등 심리적위축등으로 낮은 자존을 가지고 계시는데요 이러한 이유는 급속도로 발달해가는 물질문명에 비해 더딘 정신적 성숙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 거친 세상속에서 우뚝!! 자리매김 하기위해 자존 높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자존은 자신이 사랑받을 가치가 있는 존재이고 어떤 일에 대해 성과를 내고 유능한 사람이라고 믿는 마음이라고 하네요.    자존 높이는 방법 첫번째. 자신을 인정하기   자랑하고싶은 장점도 있겠지만, 추고 싶은 단점도 있는것이 당연합니다.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그 어떤 것도 완벽하지 못하죠 장점과 단점 모두 자신임을 인정하고 수긍하는게 첫번째 방법입니다.       자존 높이는 방법 두번째 - 진행중인 나를 인정하자   현재의 자신의 모습이 맘에 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시험에 떨어져서, 연인에게 버림받아서, 회사에서 욕먹어서 하지만 이 모든 건 인생이란 영화의 한 에피소드에 불가한 거죠 공사중인 건물이 안 예쁘다고 욕할 필요는 없습니다. 완성된 아름다움을 위해 겪어야 될 인고의 시간이니까요    자존 높이는 방법 마지막 타인의 시선에 신경쓰지 말자   SNS같은 각종 네트워크 기술의 발달로 그 어떤 때보다 자신을 표현할 수단이 많아졌습니다. 그에 따른 부작용으로 항상 타인의 시선을 신경쓰는 분들이 많아진것 같은데요. 중요한 건 남이아닌 '나'라는 거 잊지마세요.       이상 자존 높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바쁜 일상이지만 한번 쯤 자존에 대해도 생각해볼겸 여행을 떠나보는건 어떨까요?? 먹고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쉬는 것 역시 그만큼 중요하니까요 :) http://choisclinic.tistory.com/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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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철 환절기 감기에 좋은 한방차

    계절이 ...겨우내 웅크리고 있다 봄이 되면서 생체리듬의 불균형으로 면역력이 약해져 기에 걸리기 쉽다.봄철 환절기 기는 바이러스에 의해 코와 목 부분을 포함한 상부 호흡기계의 염 증상으로 재채기, 코막힘, 콧물, 인후통, 기침, 미열, 두통 및 근육통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봄철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려면 외출 후 손을 깨끗이 씻고 수분 보충도 충분히 해야 하는데, 몸에 좋은 한방재료로 차를 만들어 마시면 기를 미리 예방할 수 있어 몇 가지 한방차를 소개한다. ◆ 콜록콜록 마른기침 기에 좋은 "맥문동차"맥문동은 폐를 윤기있게 하고 진액을 생기게 하며 기침을 멈추게 하고 입안에 침이 마르는 증상을 개선해 마른기침을 자주 하는 사람에게 좋다. 또한, 원기회복과 자양강장의 효과가 뛰어나다. [만드는 법]맥문동을 물로 깨끗이 씻어 찬물에 불린 후 적당량의 물에 맥문동을 넣고 1시간 정도 우려내듯이 끓여준 뒤 꿀을 타서 복용하면 된다. ◆ 4계절내내 좋은 팔방미인 "오미자"신맛, 쓴맛, 단맛, 매운맛, 짠맛의 다섯 가지 맛을 내는 오미자는 과로로 인한 기억력 퇴, 시력퇴, 간염, 천식, 비염을 진정시키는 데 효과적이며 풍부한 영양소로 눈을 밝게 하고 인체에 해로운 활성산소로부터 뇌를 보호한다. [만드는 법]말린 오미자를 물에 깨끗이 씻은 후, 1리터 병에 2일 정도 차갑게 불려준다. 차갑게 불리는 이유는 오미자는 물에 끓이거나 오래 우려내면 떫고 쓴맛이 강해지므로 차갑게 먼저 우려낸 후 10분 정도 끓여서 복용하면 좋다. 불린 오미자 물을 냄비에 넣고 약불에서 약 10분 정도만 살짝 끓여서 꿀과 먹으면 좋다. ◆ 풍부한 비타민이 가득한 "귤피차"귤껍질에 함유된 풍부한 비타민 C와 구연산은 피로회복에 좋고 면역력을 높여 기바이러스 염을 예방한다. 또한, 평소에 소화불량 증상이 있는 사람에게도 효과적이다. [만드는 법]귤껍질을 깨끗이 씻어 그늘에서 말린 뒤 한지봉투에 넣어 습기가 없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매달아 둔다. 잘 마른 귤껍질은 적당량 잔에 담고 뜨거운 물을 부어 우려낸 후 마신다. 귤껍질은 물에 끓이면 비타민 C등 유효성분이 파괴되므로 뜨거운 물에 우려낸 후 마신다.귤껍질을 완전히 말려 가루로 만든 후 뜨거운 물에 타서 마시는 방법도 있다. 말리지 않은 귤껍질은 잘게 썰어 설탕에 재웠다가 즙이 우러나면 뜨거운 물에 적당히 넣어 우려 마신다. ◆ 기와 불면증에 좋은 "대추차"대추는 신체의 혈을 보강하고 신경을 완화하며 피로 해소와 숙면에 좋다. 기침을 가라앉히고 몸이 쇠약할 때 달여먹으면 인삼 못지않은 효능이 있고 신경과 심신을 안정시켜 신경과민에도 좋다. [만드는 법]대추를 깨끗이 씻어서 대추를 반쪽씩 잘라서 물에 넣고 약불로 1시간 정도 은근하게 끓여준 후 흑설탕 혹은 꿀을 첨가해 마시면 된다. 여기에 호두나 잣을 곁들이면 좋다. ◆ 가래 기침에 좋은 "흰파뿌리 생강차"생강은 몸을 따뜻하게 보하는 역할을 한다. 기침 때문에 목소리가 잘 안 나오고 갈증은 없는데 몸이 찰 때 효과적이며 간장의 활동을 원활하게 해줘 숙취 해소에도 효과적이다. 흰파뿌리는 '총백'이라고 하며 대파의 뿌리이다. 몸을 따뜻하게 해 열을 내리고 기침이나 담을 없애줘 생강과 같이 달인 후 복용하면 효과가 좋다. [만드는 법]크고 속살이 흰 생강을 고른다. 생강 200g을 깨끗이 씻은 후 껍질을 벗기고 얇게 저민다. 흰파뿌리는 흙이 남아 있지 않도록 깨끗하게 씻어서 저민 생강과 물을 붓고 푹 끓인 다음 체에 밭쳐 찌꺼기를 걸러낸 후 액을 꿀이나 흑설탕에 타서 마신다. 호두와 잣을 띄우면 더 맛있고 건강에도 좋다.

  • 감기 예방과 수족 냉증 치료에 좋은 민간요법

    기 예방과 수족 냉증 치료에 좋은 민간 요법기는 일상 생활에서 쉽게 걸릴 수 있는 가장 흔한 질병이지만, 예로부터 만병의 근원이라 했을 만큼 폐기능이 약한 어린이나 노인들에게는 여러 가지 합병증을 유발할 수도 있는 무서운 병이다. 또 냉증 역시 단순한 혈액순환 장애에서 여성 불임, 뇌졸중 등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평소에 꾸준히 관리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1. 파를 많이 먹는다 파를 많이 먹게 되면 파에 함유된 매운 성분이 우리 몸을 따뜻하게 할 뿐 아니라 소화작용을 도와 혈액순환이 촉진된다. 그러므로 겨울철에는 파김치, 파전 등 파로 만든 음식을 많이 먹는 것이 좋다. 또 파 끓인 물로 목욕을 하면 피부가 쉽게 차가워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2. 유자차를 먹는다 유자는 비타민 C 함유량이 많기 때문에 기에 특히 효과가 있다. 또 피부미용에 좋을 뿐만 아니라 과음한 다음날 먹으면 알코올 해독작용도 한다. 빛깔이 곱고 겉모양이 깨끗한 유자를 골라 잘 씻은 후 얇게 썰어 설탕을 넣어 재놓았다가 물을 넣고 끓여 마시면 된다. 3. 인삼차를 먹는다 인삼은 예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약초로 잘 알려져있다. 인삼차는 수삼이나 홍삼을 모두 쓸 수 있는데, 통째로 은근히 달여 마시거나 가루를 만들어 끓는 물에 타서 마시기도 한다. 식성에 맞추어 꿀이나 설탕을 넣기도 하는데 겨울철에는 얇게 썰어 꿀에 재두었다가 먹기도 한다. 4. 모과차를 상시 복용한다 가을에 모과차를 담가두고 가을, 겨울까지 상시 복용한다. 모과는 향과 신맛이 강한 것이 좋은 열매. 모과청은 씨를 발라내고 껍질을 깨끗이 손질한 다음 얇게 썰어 설탕이나 꿀에 재어 만든다. 혈액순환이 되지 않아 쥐가 자주 나는 사람에게 좋다. 또 소화기능을 도와주고 기관지염·토사·폐결핵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5. 뜨거운 죽을 먹는다 기에는 특효약이 없다. 기의 초기에는 따뜻한 음식을 먹고 일찍 자며, 안정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 콩나물국이나 북어국 같은 뜨거운 국을 먹는 것도 좋지만, 소화기능이 약해졌을 때는 죽을 끓여 먹어 몸 안에 더운 기운과 함께 영양을 충분히 공급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6. 은행 정과를 만들어 먹는다 은행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외에 카로틴, 비타민 C 등을 함유하고 있는 고영양식. 하지만, 청산배당체(靑酸配糖體)를 함유하고 있으므로 은행을 많이 먹으면 중독을 일으키는 수가 있다. 은행을 볶아서 그냥 먹는 것도 좋지만, 설탕에 조려서 만든 은행정과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7. 얼음 주머니를 사용한다 해열제를 구할 수 없거냐 약을 먹기 힘든 경우 얼음 주머니를 이용해 해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열이 높을 때는 겨드랑이나 목 등 동맥이 피부표면 가까이 지나는 곳에 얹으면 효과적이지만, 어린 아이들의 경우 갑자기 차가운 기운에 닿으면 경기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차라리 손이나 발에 얼음주머니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8. 마른 수건으로 마사지해 준다 한의학에서는 냉증을 혈액순환 장애나 말초신경 이상으로 이해한다. 그러므로 지속적인 마사지로 혈액의 흐름을 도와주면 어느 정도 개선할 수 있다고 한다. 이 때 효과적인 것이 마른 수건 마사지. 마른 수건으로 아침이나 잠들기 전에 전신을 부드럽게 마사지해 마찰열로 체온을 올려준다. 9. 허리를 따뜻하게 유지해 준다 냉증이 있을 때는 몸을 따뜻하게 유지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사무실의 냉방에 의한 냉증일 경우는 허리나 배 부근에 카디건이나 스카프를 덮어주는 것이 좋다. 또 몸이 차가운 사람에게 특히 좋은 것은 따뜻한 목욕. 40도 전후의 물에 몸을 담그고 가볍게 움직여 혈액순환의 효과를 높인다. 10. 손가락 마사지를 해준다 냉증이 가장 자주 나타나는 곳은 손과 발. 하지만 심할 경우는 팔꿈치나 무릎까지 차가워지기도 한다. 손이 찰 때는 손가락을 마사지해주는 것이 좋은데 이 때 더운물을 이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뜨겁다 싶은 물에 손발을 담그고 물속에서 손가락 마디마디를 지압하듯 눌러준다. 11. 헤어 드라이어로 몸을 따뜻하게 해준다 몸이 차가울 때는 뜨거운 습포로 찜질을 해주는 것도 좋다. 하지만 뜨거운 습포를 준비하기 번거롭다면 집에 있는 헤어드라이어를 통해 나오는 뜨거운 김을 발, 허리, 배 등에 쐬여 몸을 따뜻하게 한다. 발이나 허리가 차가울 때 특히 좋지만, 금방 식을 수 있으므로 타월과 병행해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12. 발바닥을 마사지해 준다 냉증의 주요 원인은 혈액순환 장애이다. 그러므로 발바닥을 자극해 마사지해 주면 피로도 풀리고 혈액순환도 도울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마사지를 할 때는 발가락을 움츠렸을 때 발바닥 중앙에서 약간 앞쪽에 생기는 움푹 핸 용천과 경락이 모여 있는 네 번째와 다섯 번째 발가락 주위를 잘 문질러 준다

  • 감기 예방과 수족 냉증 치료에 좋은 민간요법..

    기 예방과 수족 냉증 치료에 좋은 민간 요법기는 일상 생활에서 쉽게 걸릴 수 있는 가장 흔한 질병이지만, 예로부터 만병의 근원이라 했을 만큼 폐기능이 약한 어린이나 노인들에게는 여러 가지 합병증을 유발할 수도 있는 무서운 병이다. 또 냉증 역시 단순한 혈액순환 장애에서 여성 불임, 뇌졸중 등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평소에 꾸준히 관리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1. 파를 많이 먹는다 파를 많이 먹게 되면 파에 함유된 매운 성분이 우리 몸을 따뜻하게 할 뿐 아니라 소화작용을 도와 혈액순환이 촉진된다. 그러므로 겨울철에는 파김치, 파전 등 파로 만든 음식을 많이 먹는 것이 좋다. 또 파 끓인 물로 목욕을 하면 피부가 쉽게 차가워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2. 유자차를 먹는다 유자는 비타민 C 함유량이 많기 때문에 기에 특히 효과가 있다. 또 피부미용에 좋을 뿐만 아니라 과음한 다음날 먹으면 알코올 해독작용도 한다. 빛깔이 곱고 겉모양이 깨끗한 유자를 골라 잘 씻은 후 얇게 썰어 설탕을 넣어 재놓았다가 물을 넣고 끓여 마시면 된다. 3. 인삼차를 먹는다 인삼은 예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약초로 잘 알려져있다. 인삼차는 수삼이나 홍삼을 모두 쓸 수 있는데, 통째로 은근히 달여 마시거나 가루를 만들어 끓는 물에 타서 마시기도 한다. 식성에 맞추어 꿀이나 설탕을 넣기도 하는데 겨울철에는 얇게 썰어 꿀에 재두었다가 먹기도 한다. 4. 모과차를 상시 복용한다 가을에 모과차를 담가두고 가을, 겨울까지 상시 복용한다. 모과는 향과 신맛이 강한 것이 좋은 열매. 모과청은 씨를 발라내고 껍질을 깨끗이 손질한 다음 얇게 썰어 설탕이나 꿀에 재어 만든다. 혈액순환이 되지 않아 쥐가 자주 나는 사람에게 좋다. 또 소화기능을 도와주고 기관지염·토사·폐결핵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5. 뜨거운 죽을 먹는다 기에는 특효약이 없다. 기의 초기에는 따뜻한 음식을 먹고 일찍 자며, 안정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 콩나물국이나 북어국 같은 뜨거운 국을 먹는 것도 좋지만, 소화기능이 약해졌을 때는 죽을 끓여 먹어 몸 안에 더운 기운과 함께 영양을 충분히 공급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6. 은행 정과를 만들어 먹는다 은행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외에 카로틴, 비타민 C 등을 함유하고 있는 고영양식. 하지만, 청산배당체(靑酸配糖體)를 함유하고 있으므로 은행을 많이 먹으면 중독을 일으키는 수가 있다. 은행을 볶아서 그냥 먹는 것도 좋지만, 설탕에 조려서 만든 은행정과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7. 얼음 주머니를 사용한다 해열제를 구할 수 없거냐 약을 먹기 힘든 경우 얼음 주머니를 이용해 해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열이 높을 때는 겨드랑이나 목 등 동맥이 피부표면 가까이 지나는 곳에 얹으면 효과적이지만, 어린 아이들의 경우 갑자기 차가운 기운에 닿으면 경기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차라리 손이나 발에 얼음주머니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8. 마른 수건으로 마사지해 준다 한의학에서는 냉증을 혈액순환 장애나 말초신경 이상으로 이해한다. 그러므로 지속적인 마사지로 혈액의 흐름을 도와주면 어느 정도 개선할 수 있다고 한다. 이 때 효과적인 것이 마른 수건 마사지. 마른 수건으로 아침이나 잠들기 전에 전신을 부드럽게 마사지해 마찰열로 체온을 올려준다. 9. 허리를 따뜻하게 유지해 준다 냉증이 있을 때는 몸을 따뜻하게 유지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사무실의 냉방에 의한 냉증일 경우는 허리나 배 부근에 카디건이나 스카프를 덮어주는 것이 좋다. 또 몸이 차가운 사람에게 특히 좋은 것은 따뜻한 목욕. 40도 전후의 물에 몸을 담그고 가볍게 움직여 혈액순환의 효과를 높인다. 10. 손가락 마사지를 해준다 냉증이 가장 자주 나타나는 곳은 손과 발. 하지만 심할 경우는 팔꿈치나 무릎까지 차가워지기도 한다. 손이 찰 때는 손가락을 마사지해주는 것이 좋은데 이 때 더운물을 이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뜨겁다 싶은 물에 손발을 담그고 물속에서 손가락 마디마디를 지압하듯 눌러준다. 11. 헤어 드라이어로 몸을 따뜻하게 해준다 몸이 차가울 때는 뜨거운 습포로 찜질을 해주는 것도 좋다. 하지만 뜨거운 습포를 준비하기 번거롭다면 집에 있는 헤어드라이어를 통해 나오는 뜨거운 김을 발, 허리, 배 등에 쐬여 몸을 따뜻하게 한다. 발이나 허리가 차가울 때 특히 좋지만, 금방 식을 수 있으므로 타월과 병행해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12. 발바닥을 마사지해 준다 냉증의 주요 원인은 혈액순환 장애이다. 그러므로 발바닥을 자극해 마사지해 주면 피로도 풀리고 혈액순환도 도울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마사지를 할 때는 발가락을 움츠렸을 때 발바닥 중앙에서 약간 앞쪽에 생기는 움푹 핸 용천과 경락이 모여 있는 네 번째와 다섯 번째 발가락 주위를 잘 문질러 준다.

  • 감기에 좋은 한방차

    기인가 봐요... 몸이 으슬으슬 추워요. '유자차'소화불량, 기, 오한, 발열, 해소, 피부미용에 좋다. 그러나 허약하고 설사를 자주하는 사람에게는 맞지 않는다.   목이 칼칼한게 목기! '레몬차'레몬 특유의 신맛은 진액을 생성하고 갈증을 없애준다. 기 순환을 도와 기 예방에 좋다.  열이 펄펄 끓는 몸살기에 걸렸어요. '흰파뿌리 생강차'기엔 땀을 빼는게 최고! 그러나 소화기능이 약하고 몸이 찬 사람은 기에 걸려도 열은 나지만 오싹하기만 할뿐 땀은 잘 나지 않는다. 이때 생강과 흰파뿌리를 달여먹으면 땀과 함께 나쁜 기운이 빠져나가 기가 낫게 된다. 콜록콜록 마른기침이 자꾸나 기침기 '맥문동차'맥문동을 폐를 윤기있게 하고 진액을 생기게 하며 기침을 멎게 하는 대표적인 한방차. 폐가 안좋아 마른기침을 자주 하는 사람에게 좋다. 기에 걸리면 가래가 심해요. 가래기침에 좋은 '생강차'기엔 생강차라는 말은 다 이유가 있다. 기침을 멈추게 해주고 가래를 삭혀주기 때문. 생강은 비타민C와 단백질이 풍부해 위장을 보호하고 장을 튼튼하게 해 준다.  또한 혈액순환, 식욕증진, 숙취에도 효과. 기예방, 기억력퇴에 효과적인 '오미자차'방금 쓰던 볼펜이 어디갔지? 아~~ 요즘 부쩍 건망증이 심해진거 같다면 오미자차를 마시자. 신맛, 쓴맛, 단맛, 매운맛, 짠맛의 다섯가지 맛을 낸다고 해서 오미자라고 부른다고 한다. 오미자는 과로로 인한 기억력 퇴, 시력퇴 간염, 천식을 진정시키는데 효과적. 특히 기에도 효과가 뛰어나다.  내복을 입어도 추위요. 몸이 찬 사람에게 좋은 '계피차'유난히 손,발이 찬사람은 계피차를 마시자. 계피의 따뜻한 성분은 몸이 차고 기운이 약한 사람, 소화기능이 약해 찬 것을 먹으면 배가 아픈 사람에게 좋다. 몸 속에 뭉쳐 있는 냉기를 풀어주고 아랫배, 손발의 냉증을 풀어준다. 손발이 냉하고 허약한 체질, 허리와 무릎이 냉하고 아픈 사람, 여드름으로 고민하는 사람에게 좋다.  화와 열이 많은 사람에게는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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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정보] 기억력 감퇴를 늦추는 방법

    기억력 퇴를 늦추는 방법 나이가 들면 들수록자꾸 깜빡깜빡 잊어버리는 것도 증가해진다.이러다 치매라도 오는 것은 아닐까? 걱정도 이만저만 아니다.하지만 뇌를 잘 이해하면 기억력을 보존할 수 있는 해답이 보인다. 뇌 양쪽에 있는 ‘해마’가 핵심 키워드.직경 1cm, 길이 10cm 정도의 오이처럼 굽은 2개의 해마에는우리가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이 모두 저장된다. 하지만 해마의 뇌 신경세포는태어 나는 순간부터 조금씩 파괴되기 시작해, 20세 이후엔그 속도가 급격히 빨라진다. 1시간에 약 3600개의 기억 세포들이사라진다고 한다. 하지만 이 속도를 늦출 방법은 있다. 1. 뇌 혈류 증가, 걷기 미국 일리노이대 의대 연구팀이 평균적인뇌 크기를 가진 사람 210명에게 1회 1시간씩, 1주일에 3회빨리 걷기를 시키고, 3개월 뒤 기억을 담당하는 뇌세포의 활동상태를 조사 했더니, 자신의 연령대 보다 평균 세 살 어린활동력을 보였다. 연구팀은 걷기 운동을 하면 운동경추가 자극돼 뇌 혈류가 두 배로 증가된다는 사실도 밝혀냈다. 서울대병원 신경과 이동영 교수는 “혈류 공급이 원활하면뇌세포를 죽이는 호르몬이 줄어 뇌가 훨씬 복합적이고 빠른활동을 수행해 낼 수 있다. 이런 운동은 장기적으로기억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2. 와인-기억 수용체 자극 뉴질랜드 오클랜드의대 연구팀은하루 1~2잔의 와인이 기억력을 크게 향상시킨다는연구 결과를 내놓았다. 뇌에는 NMDA라는기억을 받아들이는 수용체가 있는데,이것이 알코올에 민하게 반응해 활성화된다는 것이다. 건국대병원 신경과 한설희교수는 “소량의 알코올은 NMDA를자극할 뿐 아니라 혈관을 확장시켜 혈류도 좋게 한다.특히 적포도주의 항산화 성분은뇌세포 파괴도 동시에 막아줘 기억력을 증대시켜준다.그러나 하루 5~6잔 이상의 과도한 음주는 오히려 뇌세포를파괴시켜 기억력을 퇴시킨다”고 말했다. 3. 커피-중추신경 흥분제 프랑스국립의학연구소 캐런리치 박사가65세 이상 성인 남녀 7000명을 대상으로 4년 동안 연구한 결과,커피를 하루 세 잔 이상 마신 그룹은 한 잔 정도 마신 그룹에 비해기억력 저하 정도가 45% 이상 낮았다. 캐나다 오타와대 연구팀이 1991~1995년4개 도시 6000여 명을 조사한 결과에서도 카페인을꾸준히 섭취한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기억력 테스트에서평균 31%가량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고재영 교수는“커피의 카페인 성분은 중추신경을 흥분시켜 뇌의 망상체(의식조절장치)에 작용해 기억력을 높여준다”고 말했다. 4. 잠-스트레스 호르몬 소 정신의학자 스틱골드가 2000년《인지신경과학지》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지식을 자기 것으로 만들려면 지식을 습득한 날 최소 6시간을자야 한다. 수면전문 병원 예송수면센터 박동선 원장은 “수면 중그날 습득한 지식과 정보가 뇌 측두엽에 저장이 된다.특히 밤 12시부터는 뇌세포를 파괴하는 스트레스호르몬인 코티졸이 많이 분비되므로 이때는꼭 자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5. 메모-기억을 돕는 노력 우리 뇌의 장기기억 (오랫동안 반복돼 각인된 것) 용량은무제한이다. 하지만 단기기억(갑자기 외운 전화번호,그 날의 할 일의 목록, 스쳐 지나가는 상점이름 등)의 용량은한계가 있다. 한림대 강동성심병원 정신과 연병길 교수는“기억세포가 줄어든 노인은 하루 일과나 전화번호등은 그때그때 메모하는 것이 좋다. 오래 외울필요 없는 단기기억들이 가득 차 있으면여러 정보들이 얽혀 건망증이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6. 독서-기본 기억력 향상 치매 예방법으로 알려진화투나 바둑보다는 독서가 더 기억력 유지에 좋다. 경희대병원 연구팀이 바둑, 고스톱, TV 시청, 독서 등 여가 생활과치매와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독서를 즐기는 노인의치매 확률이 가장 적었다. 바둑이나 고스톱의치매 예방효과는 거의 없었다. 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원장원 교수는“독서를 하면 전후 맥락을 연결해 읽게 되므로 단기 기억을장기기억으로 전환시키는 과정을 반복해서 훈련하게 돼 기억력증진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 [건강정보] 폐경 이후, `골밀도` 급격히 감소

    얼마 전 집 앞 계...짝 넘어졌는데도 척추 골절을 당해서 검사해보니, 골다공증 직전 단계인 골소증을 갖고 있었다. 이 여성은 자신의 뼈가 부실해진 사실을 전혀 몰랐다가 이런 진단을 받자 매우 당황했다.여성은 누구나 폐경 직후부터 4~8년에 걸쳐 골밀도가 급격히 소하고 뼈의 질이 최대로 저하된다. 골소증은 이 과정에서 발병하고, 치료하지 않으면 골다공증으로 이어진다. 그런데 골다공증성 골절은 대부분 본격적인 골다공증으로 진행되기 전인 골소증 단계에서 발생한다. 전 세계의 폐경 후 여성 환자 15만 명을 조사한 결과, 전체 골절 중 82%가 골소증 혹은 그보다 더 초기 단계에서 생겼다. 골다공증성 골절 중 척추 골절이 제일 흔하고 가장 위험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07년부터 2011년까지 5년간 발생한 골다공증성 골절 환자를 분석한 결과, 전체 골절 부위 중 척추가 76.3%였다. 성별로는 여성이 남성보다 8배 많았다. 척추 골절은 작은 낙상으로도 쉽게 일어나며 자각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흔히 추가적인 척추 골절로 이어진다.척추 골절을 당한 환자는 이후 고관절 골절의 위험도 증가한다. 척추 골절을 당한 사람은 6개월 이내 사망률이 일반인보다 약 3배 높다. 50세 이상의 여성이 척추 골절을 당하면 2년 안에 사망할 확률이 10.48%에 달한다는 통계가 있다.따라서 골소증 환자는 골절이 생기기 전에 치료받는 것이 안전하다. 대한골대사학회는 골소증 환자 중 골절 고위험군은 골다공증으로 진행된 환자와 마찬가지로 적극적인 약물치료를 받도록 권고한다.골소증을 동반한 폐경 초기 여성에게 사용할 수 있는 약제는 제한적이지만, 골다공증으로 진행하는 것을 억제하는 약물치료를 폐경 초기인 골소증 단계에서 시작하면 최대 골량을 원상으로 회복시킬 수 있다.치료에는 선택적 에스트로겐수용체 조절체(SERM)이라는 약물이 효과적이다. 이 약물은 여성호르몬이 아니면서도 체내의 일정한 조직에서는 여성호르몬처럼 작용해서 골절을 개선하고 골 강도를 높임으로써 척추 골절 위험을 40% 정도 낮춘다. 동시에 폐경 여성에게 여성호르몬을 직접 쓸 경우 일부 우려되는 부작용인 유방암과 자궁내막암 발생 가능성도 낮춘다.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에서는 골다공증성 골절은 치료보다 골소증 단계에서 시작하는 예방이 훨씬 중요하며, 폐경기 여성은 1년에 한 번씩 골밀도 검사를 받아서 뼈 건강을 점검한 후, 골소증 진단을 받으면 적극적인 치료와 관리를 시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건강정보] 추위에 긴장한 몸을 따뜻하게 풀어주고 마음을 편안하게 감싸주는 한방 건강차

    ◆ 계피차특유의 향...강차가 더 좋다.일반적으로 생강을 꿀에 절여놓았다가 차로 마시는데 이는 기에 좋은 방법이다. 몸을 따뜻하게 하는 데에는 얇게 썰어서 잘 말렸다가 끓여 먹는 것이 좋다. ◆ 당귀차특유의 향이 좋은 당귀는 혈을 보하는 작용과 함께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어혈을 풀어주어 몸을 따뜻하게하는 대표 약재로 냉증이 생기기 쉬운 겨울에 챙기면 좋다.당귀차는 당귀를 잘 말린 뒤 보리차를 끓이듯 연하게 끓여서 마시면 된다. ◆ 모과차기에 걸려 기침을 할 때나 가래가 있을 때 마시면 진정되는 효과가 있는 모과차는 겨울철 추위나 기 몸살로 굳은 관절이나 근육을 풀어주는 데에도 좋은 차다.대개 모과는 설탕에 절여두었다가 마시는데, 모과의 씨를 발라낸 뒤 얇고 작게 썰어서 바싹 말려두었다가 살짝 끓이거나 우려내는 방식으로 마셔도 좋다. ◆ 칡차몸의 열을 내려주고 근육을 이완시켜 기 몸살이 올 것 같거나 어깨가 결리고 당길 때 마시면 좋은 칡차는 섬유질, 비타민, 무기질 등의 다양한 영양소도 풍부하다.저렴하고 손쉽게 구할 수 있는 마른 칡을 주전자나 냄비에 팔팔 끓여 마신다. 냉장고에 넣어두고 시원하게 마셔도 좋다. ◆ 귤피차귤피는 기의 순행을 순조롭게 하는 기능이 있어 속을 편안하게 하고 기분을 좋게 한다. 또한 특유의 향긋한 향이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몸의 긴장을 풀어주어 스트레스 해소에 좋고 겨울철 기 예방이나 기 기운이 느껴질 때 마시면 좋다. 비타민 C도 풍부해 피로를 푸는 데에도 효과적이다.귤껍질을 깨끗이 씻은 뒤 안쪽의 흰색 내과피를 떼어내 썰어서 말린 귤피는 오래될수록 향이 강해 좋은데 약재로 오래 말린 것을 진피라고 부른다. 끓여서 마시기보다 뜨거운 물에 몇 조각 띄어서 우려 마시는 것이 좋다. ◇ 건강하게 차를 즐기는 방법!추운 겨울철에는 몸을 따뜻하게 해 몸의 순환을 돕고 수족 냉증 등을 예방해주는 차나 기 초기에 땀을 내서 몸의 기능을 올려주는 효과가 있는 차를 마시면 좋다. 특히 기의 경우 가장 좋은 치료는 따뜻한 차를 마셔 몸에서 땀이 나게 30분에서 1시간 정도 누워서 쉬면 효과가 더욱 좋다.흔히 알고 있는 생강차, 유자차, 귤피차, 모과차 외에도 겨울철에는 따뜻한 차를 마시는 것 자체가 몸의 순환에 도움을 준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몸에 좋은 차, 특히 한방차를 마신다고 하면 진하게 팔팔 끓여서 마시는 것을 선호하는데 본래 차는 향을 즐기고 맛을 음미하는 여유를 가지고 마시는 것이다. 진하게 마시기보다는 보리차처럼 연하게 끓이거나 우려서 물처럼 마시는 것이 더욱 좋다. 끓여서 마실 때에는 10분 이상 끓이지 않는 것이 맛과 향, 효능 면에서 더욱 좋다.

  • [건강정보] 감기에 좋은 음식 8가지

    1. 목이 아플 때 -> 대추와 생강 기엔 뜨거운 성질의 음식을 먹이는 것이 좋은데 생강이 대표적이다.생강은 가래, 기침, 기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다.또한 대추는 이뇨작용과 함께 기침을 멎게하는 작용을 한다.대추와 생강을 함께 차로 끓여 목이 칼칼하고 기 기운이 있을 때 뜨겁게 마시면 효과적이다.단, 생강 껍질은 차기 때문에 생강은 반드시 껍질을 벗겨야 하며,돌 전의 아이에게는 생강 향이 너무 강하므로 그리 적합하지 않다. 2. 목이 아플 때 -> 매실매실의 유기산은 목기 증상에 좋은 작용을 하며,피로의 산물인 젖산을 분해시켜 피로를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다.푸른 매실을 물에 깨끗히 씻어 설탕에 재놓았다가 우러나온 물을 마시면 된다. 3. 목이 아플 때 -> 귤목이 아플 때 먹으면 좋다. 그늘에 잘 말린 귤 껍질로 차를 끓여 아이에게 수시로 먹이고과육은 생으로 먹이거나 주스로 만들어 먹으면 효과가 있다. 4. 기침이 날 때 -> 은행은행에 들어있는 카로틴 성분은 기 바이러스가 몸에 들어오는 것을 막는다.아이가 기침을 참지 못하고 계속해서 콜록거릴 때는 은행을 껍질채 볶은 후살살 비벼 껍질을 제거하고 매일 저녁 한 알씩 먹이고 재우면 좋다.은행은 많이 먹이면 설사를 할 수 있으므로, 많은 양을 먹이는 것은 삼가한다. 5. 기침이 날 때 -> 도라지당분과 섬유질, 칼슘과 철분이 많은 알카리성 식품으로 기침 기에 효과가 좋다.도라지를 쌀뜨물에 담가 두었다가 적당한 크기로 잘라 볶아 먹으면 좋은데,기침이 심하고 목이 부어 삼키기 어려울 때는 도라지 달인 물을 마시거나 입 안으로 헹구어도 좋다. 6. 기침이 날 때 -> 무풍부한 비타민 C와 디아스타제라는 소화효소가 들어있는 무는 가래가 끊이지 않고기침이 자주 나올 때 먹이면 잘 듣는다.무는 껍질에 영양소가 많기 때문에 껍질채 조리하는 것이 좋다.무와 무잎, 연근, 사과를 넣고 갈아 주스로 먹이면 된다.강판에 갈아 즙을 내어 먹일 때는 천천히 갈아야 단맛이 난다. 7. 열이 날 때 -> 배아이가 열이 나고 기침이 멈추지 않으며 가래가 끓어 올라 목이 아파할 때는 배를 먹이면 좋다.갈아서 가제에 꼭 짜내어 즙을 먹이거나 프라이팬에 구워서 먹이면 좋고,배를 여덟 조각으로 나누어 생강 끓인 물에 넣고 중간 불에서 푹 삶은 다음따뜻할 때 흑설탕을 넣어 마시게 해도 좋다. 8. 아이에게 기 기운이 있을 때는 파의 흰 뿌리를 진하게 끓여 마시게 하면 해열 호과가 있다.한편 파의 뿌리 부분은 기로 인한 두통과 오한을 낫게 해준다.파 뿌리 10~20개를 썰어서 물을 넣고 죽처럼 되게 달여식기 전에 아이에게 먹이면 더운 방에서 땀을 내면 된다.

  • [건강정보] 체중 감량을 극대화하는 간헐적 단식

    간헐적 단식이 유행이다. 결론적으로 체중 량을 위해 무작정 굶기만 하는 시대는 아니다.간헐적 단식의 몇 가지 노하우만 알면 균형 잡힌 몸을 만들 수 있다. 체중 량을 위해 먹는 즐거움을 포기하는 것만큼 괴로운 것은 없다. 그래서 우리는 단식을 쉽게 시도하지 못한다.몇날 며칠을 굶어가며 절제의 시간을 보내야만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하지만 더 이상 단식을 두려워하지 않아도 될 듯하다. 간헐적 단식이라는 해법이 생겼으니 말이다.간헐적 단식은 일주일에 한두 번 24시간 동안 먹기를 쉬고 두세 번 가량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다.단식을 하는 하루를 제외하고는 음식물 섭취에 제한이 없다.우리가 기존에 알고 있던 디톡스 단식이나 명상 단식과는 확실히 다른 방식이다.효과 또한 몸의 독소를 없애거나 질병을 치유하기보다 체중 량에 집중되어 있다. 간헐적 단식의 목표는 칼로리를 제한해 체지방을 줄이는 것이다. 동시에 근력 운동으로 균형 잡힌 몸을 만드는 것이다.우리는 간헐적 단식을 통해 맛있는 음식을 즐기면서 칼로리의 20%를 줄일 수 있다.체중 량을 위해 알아야 했던 수많은 음식의 칼로리, 조리법, 온갖 건강 정보는 없어도 된다.간헐적 단식과 관련해 음식, 운동, 생활에 관련된 몇 가지 기본적인 사항들만 알아두면 쉽게 실천할 수 있다.물론 간헐적 단식이 모든 사람에게 최적의 방법이 될 수는 없다.하지만 적어도 잘 알고 시도하는 사람에게는 좋은 결과를 가져다줄 것이다. 간헐적 단식, 제대로 알자!간헐적 단식을 실천하기 전에 명확히 알고 넘어가자. 한국에 간헐적 단식 붐을 일으킨 < 먹고 단식하고 먹어라 > 의저자 브래드 필론이 간헐적 단식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줄 것이다. 왜 꼭 24시간인가요?우리 몸은 식사가 끝나고 4~8시간이 지나면 지방을 연소하기 시작합니다.하지만 24시간이 지나면 지방을 연소하는 효과가 현저히 떨어집니다. 24시간이 넘어가면 단식으로 인한칼로리 소모가 없어지는 거죠. 현실적으로 24시간 넘게 단식을 하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줍니다.몸이 힘들어지고 단식에 대한 의지가 꺾이게 마련이죠.24시간인데 어떻게 매일 음식을 먹을 수 있나요?저녁 6시까지 평소대로 식사했다면 다음날 저녁 6시까지 단식하면 됩니다.간헐적 단식을 실천하는 사람들은 이것을 '저녁 사이 단식'이라고 부릅니다.이런 방식으로 하면 날마다 식사를 하면서 24시간 단식이 가능합니다.저녁 사이 단식이 생활 리듬에 맞지 않는다면 오후 2시부터 시작해 점심 사이 단식을 하면 됩니다.자기 생활 패턴에 맞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음식을 덜 먹으면 대사가 느려져 '기아 모드'로 들어가고 그렇게 되면 지방이 더 많이 축적된다고들었습니다. 간헐적 단식도 마찬가지인가요?그렇지 않습니다. 간헐적 단식에서는 매일 식사를 합니다. 그리고 단식을 하지 않는 날에는 평소 식생활을 그대로 이어가면 됩니다.하루 칼로리 섭취는 단식을 시작하는 날과 끝내는 날에만 낮습니다.전체적으로 볼 때 일주일에 15~25% 정도 칼로리가 소하는 셈이고 이 정도 수준은 '기아 모드'로 들어가는 데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고단백 식사가 체중 량에 좋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간헐적 단식을 하면서 고단백 식사를 해도 될까요?괜찮습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단백질을 많이 섭취할 경우 체중 소 속도가 증가합니다.하루에 70~150g 정도 섭취하는 것은 좋습니다. 간헐적 단식을 하면 체중이 얼마나 줄어드나요?일주일에 0.5~1kg 정도 비율로 체중이 줄어듭니다.하지만 마른 사람일 경우에는 체중이 더 느린 속도로 소해 일주일에 0.25~0.5kg 정도가 줄어듭니다.꼭 운동을 병행해야 하나요?단식으로 칼로리는 소모되지만 탄력있는 몸을 만드는 것은 운동이 하는 역할입니다.확실한 효과를 위해서는 반드시 운동을 함께 해야 합니다.단식을 하면 근육이 사라지지 않나요?장기적인 칼로리 제한은 근육량의 손실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칼로리 제한과 근육 운동을 병행하면근육량을 효과적으로 보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더 좋은 근육을 만들 수 있습니다.단식기간에 운동을 할 때 보조제를 복용해도 되나요?장기적으로 근육의 힘과 부피를 늘릴 수 있는 유일한 보조제는 크레아틴 모노하이드레이트 뿐입니다.크레아틴은 대사되어 에너지로 사용되지 않기 때문에 인슐린 수치를 높이지 않습니다.단식하는 날 크레아틴을 복용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하지만 될 수 있으면 식사하는 날 복용하는 것을 권합니다.근력 운동을 하라고 했는데 요가나 산악자전거 같은 운동을 하면 안 되나요?괜찮습니다. 다만, 근력 운동과 병행하세요. 일주일에 두 번은 근력 운동, 두 번은 요가 이런 식으로요. 단식해서 체중이 줄어드는 것은 지방이 빠지는 것이 아니라 수분과 근육이 빠지는 것이라고 들었습니다.그래서 먹으면 다시 살이 찐다고 하던데 정말인가요?그렇지 않습니다. 식사를 하지 않는 동안 잠깐 체중이 줄어드는 것은 맞습니다.이것은 소화기에 음식물이 차 있지 않고 체내에 남아 있던 수분이 몸 밖으로 배출됐기 때문입니다.하지만 단식을 거듭하다 보면 체중이 확실하게 줄고 이것은 실제로 지방이 빠진 결과입니다. 간헐적 단식 효과적으로 실천하기이왕 시작했다면 확실하게 하는 게 좋지 않겠는가. 간헐적 단식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노하우를 알아보자. PART 1 음식 섭취간헐적 단식에서 특별히 피해야 할 음식은 없다.몇 가지 주의할 점을 알아두면 더욱 효과적으로 음식을 채우고 비우는 과정을 터득할 수 있다. [단식 전] 평소대로 하라간헐적 단식의 핵심은 억지로 안 먹는 게 아니다. 오히려 그 반대다. 먹을 자유를 주는 것이다.식사기간에는 평소에 먹는 칼로리를 그대로 유지하면 된다.단식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먹는 양을 줄이거나 식단을 바꾸면 역효과를 불러온다.아침으로 평소에 안 먹던 견과류, 유기농 요구르트, 현미 플레이크를 먹었다고 치자. 건강한 음식을 먹은 것처럼느껴질 것이다. 이렇게 되면 심리적으로 만족을 못하고 점심때 더 많은 음식을 탐하게 된다.결국 시작하기도 전에 식습관을 무너뜨리고 스트레스만 쌓이게 된다. [단식 중]음료로 허기를 채워라간헐적 단식의 가장 큰 장점은 단식 중에도 음료수를 마실 수 있다는 것이다.카로리가 없는 음료라면 아무 제한 없이 마실 수 있다.단식 중 마실 수 있는 음료는 블랙커피, 홍차, 녹차, 허브차, 물, 광천수, 탄산수다.중요한 것은 칼로리를 최대한 제로에 가깝게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한다.커피에 크림이나 설탕을 눈곱만큼이라도 타거나 여기저기서 칼로리를 야금야금 섭취했다가는 단식이 무의미해진다.그 어떤 음료보다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가장 좋다.사람의 몸은 갈증과 허기를 혼동하는 경우가 자주 있는데 물을 마시면 그런 상황을 방지할 수 있다.허기를 느끼지 않으려면 아침마다 큰 컵으로 물을 마셔라. 그리고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면 탄산수를 마셔라. [단식 후]과식을 주의하라단식 후 보상 심리가 발동할 수 있다.24시간 섭취하지 못했던 영양소를 더 섭취해야 한다는 심리적인 강박이 탈 억제 효과로 나타나는 것이다.하지만 평소보다 많이 먹는 것은 실패의 지름길이다. 단식 후 어떤 특별한 영양 보충도 필요하지 않다.그래도 자제할 수 없다면 과일이나 채소를 섭취하고 허브와 향신료로 미각을 자극해 만족하게 하라. PART 2 운동법간헐적 단식에서 운동은 필수다. 단순히 칼로리를 소모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근육량을 늘리며 건강한몸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이다. 단식 중 지치지 않고 운동하는 법을 알아보자 1 자신만의 운동법을 만들어라효과적인 단식을 위해서는 개인적인 목표와 요구에 맞는 운동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적절한 운동 프로그램을 선택하기 위해 현재 단련 수준, 목표, 현재 근육량을 체크한다.가장 쉬운 방법은 간헐적 단식을 시작하기 전 했던 운동의 양을 떠올려보는 것이다.그리고 그 수준에서부터 서서히 진행해야 한다. 뉴트리션 프로그램과 마찬가지로 운동 프로그램도 원하는 결과를얻기 위해 가장 간단하고 쉬운 방법을 기반으로 삼아야 한다. 2 단식 중 운동 효과를 믿어라단식하는 동안 우리 몸은 이미 간에 저장되어 있는 지방과 당을 가지고 있다.근육 안에 저장된 당은 고강도 운동을 통해 소모될 수는 있지만 단식을 한다고 해서 없어지지는 않는다.단식해도 근육의 글리코겐 함량이 거의 달라지지 않는 것이다.1987년 완료된 연구 결과 사흘을 단식했을 때 근육이 강하게 수축할 수 있는 힘, 고강도 운동을 당할 수 있는능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운동을 하기 전에 식사를 해야 한다는 생각은 신체적인 이유보다 심리적인 요인이 크다. 3 점진적으로 운동하라간헐적 단식을 보조할 수 있는 근력 운동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근육량을 늘리고자 한다면 적어도 유지하려고만 한다고 해도 운동은 점진적이어야 한다.다시 말해 힘이 세질수록 근육을 쓰는 강도는 늘어나야 한다.다음 세 가지 원칙을 기억하자. 우선 동일한 운동을 하되 무게를 늘린다(강도 및 압력). 그리고 같은 무게를여러 번 들어올린다(양). 마지막으로 정해진 기간에 같은 무게를 좀더 자주 들어올린다(빈도).과학적 연구에서는 대부분 이 세 가지 원칙을 배합해 점진적으로 운동하는 것이 좋다는 결과가 나왔다.다음 표의 이두근 운동처럼 강도 및 압력, 양, 빈도의 증가를 서로 조합해가며 활용하면 점진적으로 운동을 할 수 있다. 기본 운동주1회, 10kg, 10회 반복, 1세트총 운동량10kgХ10회 반복Х1세트주당 총 운동량100kg 강도 및 압력:기본운동 1회 반복당+2kg총 운동량증가 12kgХ10회 반복Х주 1회=120kg양:기본운동 1세트당+5회 반복10kgХ15회 반복Х주 1회=150kg세트수Х2세트10kgХ10회 반복Х2세트=200kg주당 총 운동량200kg빈도:기본운동 횟수Х주 2회10kgХ10회 반복Х2회 운동=200kg주당 총 운동량200kg 4 무리하게 운동할 필요 없다운동에서는 균형이 핵심이다.지나친 운동은 근육의 과다 사용으로 부상 위험을 높이고 운동을 해야만 자신의 존재를 인정할 수 있는 강박증을 유발한다.그렇다고 너무 운동을 하지 않으면 근육이 유지될 수 없고 건강을 잃게 된다.간헐적 단식에서는 운동을 단지 도구로만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어느 정도의 근육을 유지하거나 만드는 데 필요한 정도만 해야지 운동이 일상생활에 방해될 정도로 집착해서는 안 된다. 5 유산소 운동이 필수는 아니다유산소 운동이 간헐적 단식을 통한 지방 량에 방해되는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만큼 많은양의 지방을 연소시키지 못한다.효과를 느끼려면 아주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실제 연구 결과에서도 지구력 운동을 한 사람에 비해 근력 운동을 한 사람의 체지방이 훨씬 많이 소했다.그래서 근력 운동과 지구력 운동을 병행할 때는 지구력 운동은 가볍게 해주는 것이 좋다.단순한 것이 가장 좋으니 한 가지 운동에만 집중하자. PART 3 생활 습관음식 조절이든 운동이든 심리적으로 안정적인 상태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간헐적 단식이 쉽다고 하지만 스트레스로 다가오면 효과를 볼 수 없다. 즐겁게 단식할 수 있는 노하우를생활 습관 속에서 만들자. 1 바쁘게 생활하라단식을 경험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바쁠 때 단식하기가 가장 쉬웠다고 한다.일상이 분주하면 먹는 것에서 즐거움을 찾기보다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서 더 즐거움을 찾는다.음식은 일종의 생물학적 피드백이자 일상생활의 자극제다.따라서 일이 없거나 흥분이나 자극이 부족한 생활이 반복될 때 음식으로 자극을 찾게 된다.직장에서 일이 없었을 때를 떠올려보자. 분명히 군것질도 많이 하고 커피도 많이 마셨을 것이다.음식을 찾지 않으려면 무슨 일이든 바쁘게 하는 것이 좋다. 2 수면으로 유혹을 이겨라배고픔을 가장 참기 어려운 시간에는 잠을 청하라. 잠을 자지 않으면 음식에 대한 미련이 남아 자꾸 '먹어도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허기가 느껴지면 아무 생각 없이 푹 자는 것이 최고다. 3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라조리법, 음식 궁합, 칼로리와 영양에 대한 도표를 절대 만들지 말라. 쓸데없는 규칙들은 각종 강박증과스트레스를 불러온다. 그것은 곧 단식에 대한 부담으로 다가온다.누누이 강조하지만 간헐적 단식에서 음식을 먹는 기간에는 마음 편히 먹고 싶은 음식을 먹도록 한다. 4 명상을 하라음식을 먹지 못하면 자신도 모르게 예민해질 때가 많다.남들 다 먹는 음식을 자신만 못 먹는다는 피해의식에 자꾸 힘이 없어지고 작은 일에도 짜증이나 화를 내는 것이다.이럴 때는 하루에 한두 번 명상을 하며 마음을 가다듬어라. 잔잔한 음악과 함께 마음을 가다듬으려고 노력하면어느 순간 평화로워진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5 자신을 칭찬하라24시간 단식을 끝낼 때마다 스스로의 작은 승리를 축하해주자. 단식 완료를 목표로 가는 작은 승리로 인정해주는 것이다.그러면체중 량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긍정적인 격려가 된다.그리고 단식을 정복한 것으로 끝까지 체중 량이 가능할 것 같다는 믿음과 스스로가 자신을 통제할 수 있다는사실을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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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보 제68호 청자상감운학문매병 전통도자기 재현품

    전통 공예 및 도자...통 공예 및 도자기를 사랑하는 여러분들에게 우리나라 국보 제68호 청자상운학문매병을   청자상 기법으로 재현한 도자기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 도자기 기술은 견고함과 고급스러움이 세계 최고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국보로 지정된 청자 상운학문 매병은 원래 높이 42cm로 정릉 근처 간송미술관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학, 원 무늬를 상 기법으로 문양 구사가 돋보이는 대표적인 고려 청자 매병입니다   매병 옆에 있는 것은 주병이라는 도자기 입니다   주병은 국보로 지정된 것이 아니라 재현품 매병을 만들 때 세트 형식으로 같이 밎어낸 도자기 주병입니다     우선 재현을 한 매병이라고 하지만, 상당한 디테일을 볼 수 있는데요   크기는 실제 국보 에 절반도 안되는 수준이지만, 관상용으로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전통도자기는 주로 관상용으로서 작품성이 높게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재현품은 대부분 상품성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지인 또는 친구에게 선물할 때 좋습니다   특히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선물하면 한국을 더 많이 알리는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학과 원 무늬도 제대로 재현되어 보는이로 하여금 격적인 느낌도 얻을 수 있습니다   직접 국내에서 만들어진 도자기라는점이 더 눈길을 끌게 됩니다   요즘은 공예품도 중국에서 만들어지는 것들이 많은데, 도자기는 거의 99% 국내에서 만들어집니다   중국에서 만들면 만드는 원가가 저렴할지 몰라도 디테일이 살지 않게되죠   아무리 국보 재현품이라고 하지만, 설렁 설렁 만들면 그 누구도 거들떠 보지 않게 됩니다     옜날에는 이런 매병은 입구가 작고 어깨가 넓어 꽃을 꺾어 두면 잘 어울렸고   주병은 입구가 매병보다 넓고 아래가 넓어서 주로 술병을 많이 이용되었습니다     전통도자기 청자상운학문매병 재현품에 그려진 학이 마치 날아 오를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이 것은 실제 날아가는 모습을 그대로 그려져 역동적인 표현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집, 사무실, 선물 등으로 장식 소품으로 사용하기 딱 좋습니다     전체적으로 크기도 크지 않고 손바닥 보다 조금 더 큰 크기라서 장식할 때 부담이 가지 않습니다   사실 제가 도자기에 관심이 많은건 아니지만, 이렇게 보니 살짝 관심이 생기네요   도자기에 관해서는 일자무식이지만, 나름대로 이곳 저곳을 찾아가며 소개를 해드렸습니다     부족한 설명이지만, 너그러운 마음으로 잘 봐주시면 사하겠습니다   얼마전에 하회탈 액자를 선물받은 적이 있는데, 다음에는 그 액자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그럼 주말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출처 : http://nse109.tistory   .com

  • 줄을 꼬는 도구 ‘술비통’, 선조들의 지혜에 감탄하다

    ‘술비소리’라는 것... 새끼를 쉽게 꼴 수 있다는 것이 놀랍다. 선조들의 지혜에 다시 한 번 탄을 할 수밖에. 어떻게 이런 작은 것 하나를 만들더라도, 이렇게 손쉽게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연구를 한 것일까? 그저 놀랍기만 하다. 그렇지 않다면 시간이 걸릴 것이 뻔한데. 직접 선조들이 생각해 낸 새끼를 굵게 꼬는 술비통. 집에서도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보면, 선조들의 지혜를 알 수가 있다. 아마 아이들에게도 이런 체험을 하게 한다면, 더 많은 것을 느낄지 않을는지. 가족과 함께 할 수도 있고 아이들과 체험을 할 수도 있다니, 이것이야 말로 아이들에게 선조들의 지혜를 알려줄 수도 있어 일석이조란 생각이다.놀라움으로 다가 온 선조들의 작은 지혜 하나. 그저 자연을 벗 삼아 살아가면서, 스스로 자연의 일부가 되고 싶어 하던 선조들. 우리에게는 정말 큰 교훈이 아닐 수 없다. 출처 : http://rja49.tistory.com/    

  • 굴뚝에도 도판장식을 한 사헌부 정6품 집인 감찰댁

    '찰'이란 조선조 사헌부에 속해있던 정6품의 관리를 말한다. 찰은 관리들의 비위를 규찰하는 일을 담당했으며, 정원은 24명으로 지방관의 비위를 규찰하기 위한 파견도 나갔으며, 각 관서에서 회계사 등을 위해 사헌부의 검찰을 요청하는 청대에도 파견되었다. 찰은 원래 고려시대 어사대의 찰어사직을 계승한 직책이다.   집을 돌아다니다가 보면 그저 평범한 듯 하지만, 어느 한 곳은 딴 집과는 다른 특별함을 발견할 수 있는 집들이 있다. 찰댁이 바로 그런 집 중 하나이다.     아산시에 있는 외암민속마을에 가면 이러한 '찰댁'이란 택호가 붙은 집이 있다. 외암민속마을이 동씨족의 마을이기 때문에 택호를 붙일 때 평소의 직책이나, 그 집의 동족 내에서의 위치 등을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 찰댁을 찾아갔을 때는 한창 보수공사를 하느라, 한편이 부산하다. 눈이 온 뒤에 질척거리는 땅을 피해 안으로 들어가 본 찰댁, 정리를 다 마치고 나면 나름 아름다운 고택일 것이란 생각이다.   일각문과 어우러진 돌담   관리들을 규찰하는 업무를 보았던 찰댁은 의외로 조촐하게 꾸며져 있다. 일각문 옆에는 돌담 앞에 작은 연못이 하나 마련되어 있다.   찰이란 직책은 비록 높지 않으나 나름대로 보호를 받고 있었다. 관리들의 비위를 규찰하는 직분으로 만일 이들이 비리를 저지른다고 생각을 하면, 얼마든지 많은 재물을 축적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래서 찰을 선정할 때는 명망이 있는 자들로 선정을 했으며, 높은 지위에 있는 자들이 침범하지 못하도록 지위를 보장 받기도 했다.   이러한 찰이 살던 집이었던 찰댁은 한 마디로 크지는 않으나, 단아한 모습을 하고 있었다. 집안으로 들어서는 문도 솟을대문이 아닌 일각문이다. 일각문 우측에는 연못을 파고, 돌담을 둘렀다. 일각문이 닫혀있어 공사를 하는 곳으로 통해 안으로 들어갔다. 우측으로는  작은 못이 있고 정자가 하나 서 있다. 이 정자는 처음부터 있었던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리 오래된 정자로 보이지는 않는다.   안채를 바라보고 우측에도 연못과 정자가 서 있다. 소탈하지만 멋을 낼 줄아는 집이다.   일각문과 어우러진 돌담이 참으로 정겹다고 느껴지는 집이다. 외암민속마을의 대개의 집들이 이렇게 돌담으로 꾸며져서, 돌담길의 운치가 좋은 곳이기도 하다.   한편에 누정을 올린 안채   찰댁에는 안채와 사당만이 남아있다. 안채 앞에 작은 정원 등과 주변의 숲이 잘 어울린다. 안채 한편에 자리잡은 정면 1칸, 측면 1칸의 사당. 뒤로는 대숲이 우거져 있다.   현재 외암리 민속마을 안에 자리한 찰댁은 안채와 사당만이 남아있다. 처음부터 이렇게 지어진 것인가는 확실치 않으나, 너른 앞의 정원 등으로 보아 행랑채 정도는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안채는 ㄱ 자 집으로 지어졌으며, 일각문을 들어서면 작은 동산으로 조성한 정원의 뒤편에 자리한다.   안채의 중앙에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대청이 자리하고 있으며, 동쪽으로는 방을 서쪽으로는 마루방을 들였다. 아래쪽으로는 안방이 있고 이어서 부엌과 작은방을 꾸몄다. 집은 크지 않지만 단아한 품위를 지키고 있어, 이 집 주인의 심성을 한 눈에 알아볼 수가 있다.   안채의 한편 끝에 마련된 누마루방. 아래로는 아궁이를 내고 담벽을 까치구멍으로 둘렀다. 위로는 누마루방을 내어 누정과 같이 꾸몄다.     이 찰댁의 안채의 특징은 대문을 들어서면서 바라볼 때 오른쪽 끝에 낸 마루방이다. 아래로는 아궁이를 두어 벽을 까치구멍으로 돌렸다. 그리고 그 위에 누정과 같은 효과를 낸 방을 꾸몄다. 기단을 장대석이 아닌 네모난 돌을 이용해 쌓은 것도 이 집이 주는 느낌이 검소하다는 것이다. 안채와 사당만이 남아있는 찰댁. 그저 마음 편하게 둘러볼 수 있는 정겨운 집이다.   굴뚝과 우물의 여유로움   납작한 돌로 쌓아올린 굴뚝. 네모난 곳에는 그림을 그린 도판이 있던 자리로 보인다. 막돌로 쌓은 우물이 정겹다. 찰댁은 화려하지도 크지도 않았다. 관리를 규찰하는 업무를 보는이답게 검소하게 지어진 집이다.     안채 뒤로 돌아가면 납작한 돌로 쌓아올린 높은 굴뚝이 하나 서 있다. 이 굴뚝의 가슴 높이정도에는 사방에 네모난 공간이 보인다. 무엇을 떼어낸 듯하다. 아마 이곳에 도판이라도 있었을 것이다. 그 도판에 무슨 그림이 있었는지는 몰라도, 사방에 있는 떼어낸 자국으로 보아 멋스러웠을 것이란 생각을 한다. 비어진 부분을 할 빨리 채워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뒤편으로 돌아보니 안방의 뒤편에 우물이 보인다. 막돌로 쌓은 우물은 덮개가 다 부수어졌다. 집을 한 바퀴 돌아보니 정원과 정자 연못 등이 아우러져 있다. 간결하면서도 깨끗한 집이다. 집 주인은 찰이란 직책에 알맞게 살아온 듯하다. 집은 비록 크지 않지만, 나름대로 주변에 대밭과 정원 등과 어우러지는 외암민속마을 찰댁. 이런 여유로움에 파묻혀 지내는 시간이 정말 즐겁다. '찰'이란 조선조 사헌부에 속해있던 정6품의 관리를 말한다. 찰은 관리들의 비위를 규찰하는 일을 담당했으며, 정원은 24명으로 지방관의 비위를 규찰하기 위한 파견도 나갔으며, 각 관서에서 회계사 등을 위해 사헌부의 검찰을 요청하는 청대에도 파견되었다. 찰은 원래 고려시대 어사대의 찰어사직을 계승한 직책이다.   집을 돌아다니다가 보면 그저 평범한 듯 하지만, 어느 한 곳은 딴 집과는 다른 특별함을 발견할 수 있는 집들이 있다. 찰댁이 바로 그런 집 중 하나이다.     아산시에 있는 외암민속마을에 가면 이러한 '찰댁'이란 택호가 붙은 집이 있다. 외암민속마을이 동씨족의 마을이기 때문에 택호를 붙일 때 평소의 직책이나, 그 집의 동족 내에서의 위치 등을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 찰댁을 찾아갔을 때는 한창 보수공사를 하느라, 한편이 부산하다. 눈이 온 뒤에 질척거리는 땅을 피해 안으로 들어가 본 찰댁, 정리를 다 마치고 나면 나름 아름다운 고택일 것이란 생각이다.   일각문과 어우러진 돌담   관리들을 규찰하는 업무를 보았던 찰댁은 의외로 조촐하게 꾸며져 있다. 일각문 옆에는 돌담 앞에 작은 연못이 하나 마련되어 있다.   찰이란 직책은 비록 높지 않으나 나름대로 보호를 받고 있었다. 관리들의 비위를 규찰하는 직분으로 만일 이들이 비리를 저지른다고 생각을 하면, 얼마든지 많은 재물을 축적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래서 찰을 선정할 때는 명망이 있는 자들로 선정을 했으며, 높은 지위에 있는 자들이 침범하지 못하도록 지위를 보장 받기도 했다.   이러한 찰이 살던 집이었던 찰댁은 한 마디로 크지는 않으나, 단아한 모습을 하고 있었다. 집안으로 들어서는 문도 솟을대문이 아닌 일각문이다. 일각문 우측에는 연못을 파고, 돌담을 둘렀다. 일각문이 닫혀있어 공사를 하는 곳으로 통해 안으로 들어갔다. 우측으로는  작은 못이 있고 정자가 하나 서 있다. 이 정자는 처음부터 있었던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리 오래된 정자로 보이지는 않는다.   안채를 바라보고 우측에도 연못과 정자가 서 있다. 소탈하지만 멋을 낼 줄아는 집이다.   일각문과 어우러진 돌담이 참으로 정겹다고 느껴지는 집이다. 외암민속마을의 대개의 집들이 이렇게 돌담으로 꾸며져서, 돌담길의 운치가 좋은 곳이기도 하다.   한편에 누정을 올린 안채   찰댁에는 안채와 사당만이 남아있다. 안채 앞에 작은 정원 등과 주변의 숲이 잘 어울린다. 안채 한편에 자리잡은 정면 1칸, 측면 1칸의 사당. 뒤로는 대숲이 우거져 있다.   현재 외암리 민속마을 안에 자리한 찰댁은 안채와 사당만이 남아있다. 처음부터 이렇게 지어진 것인가는 확실치 않으나, 너른 앞의 정원 등으로 보아 행랑채 정도는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안채는 ㄱ 자 집으로 지어졌으며, 일각문을 들어서면 작은 동산으로 조성한 정원의 뒤편에 자리한다.   안채의 중앙에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대청이 자리하고 있으며, 동쪽으로는 방을 서쪽으로는 마루방을 들였다. 아래쪽으로는 안방이 있고 이어서 부엌과 작은방을 꾸몄다. 집은 크지 않지만 단아한 품위를 지키고 있어, 이 집 주인의 심성을 한 눈에 알아볼 수가 있다.   안채의 한편 끝에 마련된 누마루방. 아래로는 아궁이를 내고 담벽을 까치구멍으로 둘렀다. 위로는 누마루방을 내어 누정과 같이 꾸몄다.     이 찰댁의 안채의 특징은 대문을 들어서면서 바라볼 때 오른쪽 끝에 낸 마루방이다. 아래로는 아궁이를 두어 벽을 까치구멍으로 돌렸다. 그리고 그 위에 누정과 같은 효과를 낸 방을 꾸몄다. 기단을 장대석이 아닌 네모난 돌을 이용해 쌓은 것도 이 집이 주는 느낌이 검소하다는 것이다. 안채와 사당만이 남아있는 찰댁. 그저 마음 편하게 둘러볼 수 있는 정겨운 집이다.   굴뚝과 우물의 여유로움   납작한 돌로 쌓아올린 굴뚝. 네모난 곳에는 그림을 그린 도판이 있던 자리로 보인다. 막돌로 쌓은 우물이 정겹다. 찰댁은 화려하지도 크지도 않았다. 관리를 규찰하는 업무를 보는이답게 검소하게 지어진 집이다.     안채 뒤로 돌아가면 납작한 돌로 쌓아올린 높은 굴뚝이 하나 서 있다. 이 굴뚝의 가슴 높이정도에는 사방에 네모난 공간이 보인다. 무엇을 떼어낸 듯하다. 아마 이곳에 도판이라도 있었을 것이다. 그 도판에 무슨 그림이 있었는지는 몰라도, 사방에 있는 떼어낸 자국으로 보아 멋스러웠을 것이란 생각을 한다. 비어진 부분을 할 빨리 채워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뒤편으로 돌아보니 안방의 뒤편에 우물이 보인다. 막돌로 쌓은 우물은 덮개가 다 부수어졌다. 집을 한 바퀴 돌아보니 정원과 정자 연못 등이 아우러져 있다. 간결하면서도 깨끗한 집이다. 집 주인은 찰이란 직책에 알맞게 살아온 듯하다. 집은 비록 크지 않지만, 나름대로 주변에 대밭과 정원 등과 어우러지는 외암민속마을 찰댁. 이런 여유로움에 파묻혀 지내는 시간이 정말 즐겁다. 출처 : http://rja49.tistory.com/    

  • 굴뚝에도 도판장식을 한 사헌부 정6품 집인 감찰댁

    '찰'이란 조선조 사헌부에 속해있던 정6품의 관리를 말한다. 찰은 관리들의 비위를 규찰하는 일을 담당했으며, 정원은 24명으로 지방관의 비위를 규찰하기 위한 파견도 나갔으며, 각 관서에서 회계사 등을 위해 사헌부의 검찰을 요청하는 청대에도 파견되었다. 찰은 원래 고려시대 어사대의 찰어사직을 계승한 직책이다.   집을 돌아다니다가 보면 그저 평범한 듯 하지만, 어느 한 곳은 딴 집과는 다른 특별함을 발견할 수 있는 집들이 있다. 찰댁이 바로 그런 집 중 하나이다.     아산시에 있는 외암민속마을에 가면 이러한 '찰댁'이란 택호가 붙은 집이 있다. 외암민속마을이 동씨족의 마을이기 때문에 택호를 붙일 때 평소의 직책이나, 그 집의 동족 내에서의 위치 등을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 찰댁을 찾아갔을 때는 한창 보수공사를 하느라, 한편이 부산하다. 눈이 온 뒤에 질척거리는 땅을 피해 안으로 들어가 본 찰댁, 정리를 다 마치고 나면 나름 아름다운 고택일 것이란 생각이다.   일각문과 어우러진 돌담   관리들을 규찰하는 업무를 보았던 찰댁은 의외로 조촐하게 꾸며져 있다. 일각문 옆에는 돌담 앞에 작은 연못이 하나 마련되어 있다.   찰이란 직책은 비록 높지 않으나 나름대로 보호를 받고 있었다. 관리들의 비위를 규찰하는 직분으로 만일 이들이 비리를 저지른다고 생각을 하면, 얼마든지 많은 재물을 축적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래서 찰을 선정할 때는 명망이 있는 자들로 선정을 했으며, 높은 지위에 있는 자들이 침범하지 못하도록 지위를 보장 받기도 했다.   이러한 찰이 살던 집이었던 찰댁은 한 마디로 크지는 않으나, 단아한 모습을 하고 있었다. 집안으로 들어서는 문도 솟을대문이 아닌 일각문이다. 일각문 우측에는 연못을 파고, 돌담을 둘렀다. 일각문이 닫혀있어 공사를 하는 곳으로 통해 안으로 들어갔다. 우측으로는  작은 못이 있고 정자가 하나 서 있다. 이 정자는 처음부터 있었던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리 오래된 정자로 보이지는 않는다.   안채를 바라보고 우측에도 연못과 정자가 서 있다. 소탈하지만 멋을 낼 줄아는 집이다.   일각문과 어우러진 돌담이 참으로 정겹다고 느껴지는 집이다. 외암민속마을의 대개의 집들이 이렇게 돌담으로 꾸며져서, 돌담길의 운치가 좋은 곳이기도 하다.   한편에 누정을 올린 안채   찰댁에는 안채와 사당만이 남아있다. 안채 앞에 작은 정원 등과 주변의 숲이 잘 어울린다. 안채 한편에 자리잡은 정면 1칸, 측면 1칸의 사당. 뒤로는 대숲이 우거져 있다.   현재 외암리 민속마을 안에 자리한 찰댁은 안채와 사당만이 남아있다. 처음부터 이렇게 지어진 것인가는 확실치 않으나, 너른 앞의 정원 등으로 보아 행랑채 정도는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안채는 ㄱ 자 집으로 지어졌으며, 일각문을 들어서면 작은 동산으로 조성한 정원의 뒤편에 자리한다.   안채의 중앙에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대청이 자리하고 있으며, 동쪽으로는 방을 서쪽으로는 마루방을 들였다. 아래쪽으로는 안방이 있고 이어서 부엌과 작은방을 꾸몄다. 집은 크지 않지만 단아한 품위를 지키고 있어, 이 집 주인의 심성을 한 눈에 알아볼 수가 있다.   안채의 한편 끝에 마련된 누마루방. 아래로는 아궁이를 내고 담벽을 까치구멍으로 둘렀다. 위로는 누마루방을 내어 누정과 같이 꾸몄다.     이 찰댁의 안채의 특징은 대문을 들어서면서 바라볼 때 오른쪽 끝에 낸 마루방이다. 아래로는 아궁이를 두어 벽을 까치구멍으로 돌렸다. 그리고 그 위에 누정과 같은 효과를 낸 방을 꾸몄다. 기단을 장대석이 아닌 네모난 돌을 이용해 쌓은 것도 이 집이 주는 느낌이 검소하다는 것이다. 안채와 사당만이 남아있는 찰댁. 그저 마음 편하게 둘러볼 수 있는 정겨운 집이다.   굴뚝과 우물의 여유로움   납작한 돌로 쌓아올린 굴뚝. 네모난 곳에는 그림을 그린 도판이 있던 자리로 보인다. 막돌로 쌓은 우물이 정겹다. 찰댁은 화려하지도 크지도 않았다. 관리를 규찰하는 업무를 보는이답게 검소하게 지어진 집이다.     안채 뒤로 돌아가면 납작한 돌로 쌓아올린 높은 굴뚝이 하나 서 있다. 이 굴뚝의 가슴 높이정도에는 사방에 네모난 공간이 보인다. 무엇을 떼어낸 듯하다. 아마 이곳에 도판이라도 있었을 것이다. 그 도판에 무슨 그림이 있었는지는 몰라도, 사방에 있는 떼어낸 자국으로 보아 멋스러웠을 것이란 생각을 한다. 비어진 부분을 할 빨리 채워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뒤편으로 돌아보니 안방의 뒤편에 우물이 보인다. 막돌로 쌓은 우물은 덮개가 다 부수어졌다. 집을 한 바퀴 돌아보니 정원과 정자 연못 등이 아우러져 있다. 간결하면서도 깨끗한 집이다. 집 주인은 찰이란 직책에 알맞게 살아온 듯하다. 집은 비록 크지 않지만, 나름대로 주변에 대밭과 정원 등과 어우러지는 외암민속마을 찰댁. 이런 여유로움에 파묻혀 지내는 시간이 정말 즐겁다. 출처 : http://rja49.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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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에서 건강에 가장 좋은 음식 10가지입니다.(연어, 케일, 해조류, 마늘, 조개류, 감자, 간, 블루베리, 달걀 노른자, 다크 초콜렛)

      &n...니다. 또 타우린이   풍부하여 혈압 및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소에 도움이 됩니다. 조개류에 함유딘 비타민 B2는   시력 저하도 방지해 줍니다. 혹시 채식주의자가 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조개를 눈 여겨 보십시오.   육류가 아니면서도 동물성 식품이 가진 영양소를 고루 가지고 있습니다.      6. 자는 칼륨, 마그네슘, 철, 아연, 비타민 C와 비타민 B 등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자에 들어있는 비타민 C는 고혈압과 암을 예방하고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또 식물성 섬유인 펙틴이 들어있어 변비에도 좋습니다. 자는 필수 영양소를 조금씩 대부분 함유하고 있어 몇 안되는 "완전식품" 중 하나로 꼽힙니다. 실제로 아주 오랜시간 동안 자만 먹고도 살아 남았던 사람들에 대한 기록도 있습니다.           7. 간   사람들은 동물의 간보다는 쫀득 쫀득 십히는 육질이 일품인 살코기를 선호합니다. 하지만 건강을   생각한다면 살코기보다는 동물의 내장이 더 낫습니다. 동물의 간은 영양소가 풍부한 저지방   고단백 식품입니다.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체력을 키우는데 좋으며 간에 들어 있는 철분과   엽산은 빈혈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동물 간은 우리 몸 속에 있는 필수 영양소를 더   오랫동안 저장시키는 기능을 하기 때문에 건강 식품으로 각광 받고 있습니다.         8. 블루베리 블루베리가 좋다는게 알려지면서 요 몇 년 간 한국인들의 블루베리 섭취량은 폭발적으로 늘었습니다. 블루베리는 식이섬유, 칼슘, 철 등이 풍부합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알려진 기능은 시력 증진 효과입니다. 블루베리에 함유된 안토시아닌 색소는 눈의 단백질 노화 작용을 막아 백내장, 망막염을 예방해 줍니다. 이 뿐 아니라 모세혈관 보호, 괴혈병 및 당뇨병 예방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9. 달걀 노른자   달걀 노른자는 높은 콜레스테롤 함량 때문에 기피 음식으로 여겨졌습니다. 하지만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달걀 노른자는 좋은 콜레스테롤 비율만 높여줍니다. 콜레스   테롤 함유량은 높지만 혈중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인 저밀도지단백(LDL) 수치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습니다. 달걀 노른자에는 특히 비타민 D와 콜린 등 다른 식품에서   찾아보기 힘든 영양소가 들어 있고 루테인과 제어잔틴이 풍부해 안구 질환을 예방하   는데도 특효약입니다. 고단백 식품이라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           10. 다크 초콜렛 카카오 85% 이상이 함유된 다크 초콜렛은 섬유질, 철, 마그네슘 등 다양한 영양소로 가득합니다. 항산화물질인 폴리페놀이 풍부한데 이 성분은 동맥경화, 암, 노화 등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피를 맑게 하며 혈압을 낮춰줍니다. 또 스트레스나 알레르기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초콜렛 속 카페인은 단기적 각성 효과가 있어 뇌 활동을 신장시키고 피로과 스트레스를 덜어주며 집중력을 상승 시키기도 합니다. 초콜렛을 일주일에 다섯 번 이상 먹으면 심장병 걸릴 위험을 반으로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http://49kg.tistory.com/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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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십년 감수의 유래

     ...제가 입을 열었어요. "춘재, 그대의 수명이 십 년은 줄었겠소(십년 수)." 고종 황제는 박춘재의 혼이 녹음기에 빼앗겨서 십 년쯤 수명이 줄었겠다 고 생각한 거지요. 이 때부터 '십년 수'란 말이 생겼어요.    

  • 감생설화(感生說話)(성교(性交)에 의하지 않고 어떤 사물에 감응됨으로써 잉태하여 아기를 분만한다)

    성교(性交)에 의하지 않고 어떤 사물에 응됨으로써 잉태하여 아기를 분만한다는 내용이다. 이것은 세계 각국의 여러 민족 사이에 널리 전승되어 왔는데, 그 유형으로는 ① 암석 ·수목 등에 접촉하여 잉태하는 유형, ② 몸에 햇빛을 받고 잉태하는 유형, ③ 해 ·달 ·별 ·번개 등이 품속으로 들어오는 꿈을 꾸고 잉태하는 유형, ④ 알 또는 어떤 것을 삼키고 잉태하는 유형, ⑤ 어떤 것의 발자국을 밟고 잉태하는 유형, ⑥ 여러 가지 정기(精氣)를 지(感知)하고 잉태하는 유형 등이 있다.    고구려의 시조 주몽(朱蒙)의 잉태설화와 박혁거세의 난생(卵生)설화, 중국 여러 제왕(帝王)들의 탄생 설화, 그리스 전설의 영웅 페르세우스의 설화, 멕시코 전설의 군신(軍神) 설화 등 매우 많다.  생설화는 단순한 공상의 산물이 아니고 저층문화민족(低層文化民族)이 가진 여러 가지의 실제적인 관찰적상상 ·신앙 등이 그 원인이 된다. E.S.하틀란드가 주장한 것처럼, 낮은 문명기에 있는 민족은 성교에 의한 자연잉태의 원인을 인식하지 못하였거나 또는 성(性)에 대한 지식이 아주 부족하였기 때문에 잉태시(孕胎時)의 주위의 사물이나 현상에 그 원인을 구하였거나, 또는 아기를 얻으려는 염원에서 그에 관계되는 여러 가지 주법(呪法)의 자료에 원인이 있다고 생각하였던 것이다.  그리고 생설화의 원초기(原初期)에는 보통 여자들 모두에게 있었던 일이었는데, 그것이 점차 제왕이나 영웅 등에 한정되어 전해지게 된 것은 생(感生)이 초자연적인 현상이라는 인식이 생기면서부터 제왕이나 영웅이 보통 사람들과는 다른 탁월한 존재임을 내세우기 위하여 이용된 것이라 해석할 수 있다. (출처 : 엔사이버동아세계대백과사전)   희망의 문학 생설화(感生說話)   남녀의 결합이 아닌 특이한 계기나 성스러운 물체의 정기를 받아 잉태하게 되었다는 설화. 비범한 인물을 주인공으로 삼는 신화나 인물전설에 주로 나타난다. 잉태의 계기가 되는 행위나 상황을 신령스러운 존재의 계시 때문에 일어났다고 보아, 이러한 비정상적인 잉태 과정은 태어나는 인물에게 신성성을 부여하는 상징적 기능을 한다. 우리 나라에서는 ≪삼국유사≫·≪삼국사기≫·≪동국여지승람≫ 등의 문헌과 여러 가지 구전설화를 통해 전해지고 있는데, 다른 나라에도 널리 분포되어 있다.생설화는 그 행위나 상황의 구체적인 내용에 따라 하위 유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햇빛을 받고 잉태했다는 모티프(motif)는 세계 여러 지역에서 나타난다. 우리 나라에서는 ≪삼국유사≫ 기이편(紀異篇) 제1 고구려조에 금와왕(金蛙王)에 의해 방에 갇힌 유화(柳花)가 햇빛을 받고 임신했다는 주몽신화가 대표적이다.가야산 여신인 정견모주(正見母主)의 목욕 장면을 훔쳐본, 하늘의 남신 이비가지(夷毗訶之)가 정견모주의 몸에 햇빛을 비추어 그녀로 하여금 뇌질주일(惱窒朱日: 대가야의 시조)과 뇌질청예(惱窒靑裔; 금관 가야의 시조, 곧 수로왕)를 낳게 하였다는 이야기도 있다. 중국에서는 햇빛 외에도 달빛·별빛·무지갯빛 등을 받아 잉태하였다는 경우도 있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페르세우스(Perseus)는 어머니 다나에(Dana○)가 방 안에서 햇빛을 받고 잉태했다 하여 주몽신화와 비슷하다.   물을 마시고 잉태했다는 모티프도 범세계적이다. ≪임영지 臨瀛誌≫에는 어느 양갓집 처녀가 물을 길으러 갔다가 우물에 비친 해를 보고 그 물을 마신 뒤에 범일(梵日)을 잉태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이 경우에 물은 생생력(生生力)을 상징한다고 볼 수 있는데, 해가 있었다는 것은 건국신화에서와 같은 고귀한 혈통을 나타내기 위하여 설정한 것이라고 생각된다. 범일이 죽어서 대관령 성황신(大關嶺城隍神)이 되었다는 점도 이와 관련된다. 즉, 범일은 나라신보다는 격이 낮은 마을신이므로 바로 햇빛을 받지 않고 물에 비친 해에 의하여 잉태되었다고 한 것 같다. 다른 나라의 경우에는 보통의 물이 아닌 마법이 걸린 물이거나, 신령스러운 물이 보통이다. 또한, 오줌을 마시고 잉태하였다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오줌의 생생력을 상징화한 것이다.  과일 따위를 먹고 잉태했다는 모티프도 세계 곳곳에서 발견된다. ≪세종실록≫지리지 영암조(靈巖條)에는 최 씨의 딸이 일 척이 넘는 오이를 먹고 도선(道詵)을 잉태했다고 하고, ≪조선읍지≫ 화순조(和順條)에는 향리 배 씨의 딸이 우물에 있는 오이를 건져 먹고 진각국사(眞覺國師)를 잉태했다고 한다.   구전설화에서는 무학(無學)도 그 어머니가 오이를 먹고 잉태했다고 하며, 오이 대신 복숭아가 나오는 경우도 있다. 과일은 씨앗을 가지고 있어서 남성의 정액을 상징한다고 볼 수도 있다.알도 과일과 비슷한 상징적 조건을 갖추어서 흔히 등장하는데, 사마천(司馬遷)의 ≪사기 史記≫ 열전에 실린 은나라 설(楔)의 어머니가 목욕하다 현조(玄鳥)의 알을 먹고 설을 잉태했다는 이야기가 대표적이다.     외국의 경우에는 먹는 것 외에 꽃·돌·고기·손가락뼈·피 및 여자의 심장 등으로 다양하게 나타나는데, 이것들도 역시 생명의 원천에 대한 나름대로의 해석이 투영되어 설정되었다고 볼 수 있다.  꿈을 꾸고 잉태했다는 모티프는 주로 중국과 우리 나라에서 발견된다. ≪삼국사기≫나 ≪동국여지승람≫에는 해(金怡의 경우)·별(김유신의 경우)·무지개(金方慶의 경우)·용(고려 혜종의 경우) 등의 꿈을 꾸고 잉태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중국에서도 여러 제왕의 출생설화에 비슷한 양상으로 등장한다.   기원을 하여서 잉태했다는 모티프는 우리 나라에서만 나타나는데, 특히 무속신화에 주로 나타나고 있어서 그 고유한 성격이 거듭 확인된다. 〈바리공주〉의 오구대왕 부부, 〈세경본풀이〉의 세경할미, 〈칠성본풀이〉의 칠성님 등은 모두 백일기도를 드리고서야 비로소 자식을 얻을 수 있었다고 한다.   이 경우에는 신령스러운 존재를 자신의 노력으로 동시켜야 복을 얻을 수 있다는 서민층의 민속신앙을 반영하고 있다고 할 수 있는데, 이 점은 구소설에서 치성을 드리고 나이가 들어 늦게 자식을 얻는다는 설정과도 관련된다.     이 밖에도 별·천둥·바람·냄새와 같은 여러 가지 정기를 받아서 잉태했다는 모티프나, 다른 존재의 눈길을 받거나 발자국을 밟는 것과 같은 비정상적인 교섭을 통해서 잉태했다는 모티프는 우리 나라에서는 흔하지 않으나, 다른 나라에서는 많이 나타나는 것들이다. 다양한 모티프로 구현되는 생설화는 공통적으로 생명의 근원에 대한 원초적인 사고방식을 반영한다. 그러나 이러한 모티프가 모든 사람에게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경우는 드물고, 위대한 업적이나 신이한 행적을 남긴 사람에게 적용되었다는 점은 한 집단이 공동으로 칭송하고, 기억할 만한 인물에게 그 집단이 소유한 문화적 체계를 바탕으로 신성함을 부여하는 데서 생설화가 창출되었으리라 짐작된다.   결국, 생설화는 단순히 원시적이고 비합리적인 사고의 산물이 아닌, 나름대로의 깊은 역사성과 합리성을 갖추고 있는 사고의 산물로 보아야 한다.우리 나라의 경우 생설화는 처음에 나라신·건국시조·왕 등에 적용되었으나, 후대로 갈수록 마을신·가문시조·이인·고승 등에도 적용되었고, 그에 따라 햇빛에서 해가 비친 물· 과일· 꿈 등으로 신성성의 정도가 약화되었다고 볼 수 있다.  건국신화로부터 이어져 오는 생설화의 전통은 조선 후기에 성행한 영웅소설의 창작에도 깊은 영향을 미쳤다.

  • 감옥가는꿈 무슨의미

    안녕하세요.최근에 드라마에 옥관련된 이야기를 소재로 하는경우가 많습니다.옥은 항상 두렵고 무서운곳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드라마를 통해 저기도 인정이 있고 따뜻한곳이구나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래도 만약 꿈에 옥가는꿈 을 꿨더라면 정말 싫었을거 같습니다.그러나 그 해몽은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오늘은 옥가는꿈 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사형에 처하게되는 꿈 이꿈은 길몽으로 여겨지며 현재하고 있는 일에 대해 인정을 받고 명성을 얻게되는 상반되는 해석의 꿈이라고 볼수있습니다. 옥에 앉아 생각하는꿈 이 꿈은 옥이라는 갇힌공간에서 생각한다는것으로 본인에 대해 자아상찰을 하게되고 학문을 깊게 탐구할수도 있다는 의미의 꿈으로 해석되어집니다. 옥을 탈출하는꿈 현재본인이 속해있는 사회에서 이직을 하게 되거나 다른일로의 시작을 의미할수도 있고 새로운 집으로의 이사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도둑질해서 옥가는꿈 이 꿈의 해석은 말로 인해 구설수에 오를수 있음을 의미하여 말,입조심하라는 의미로 해석되어집니다.평소말을 하실때 한번더 생각하고 말을 할수있도록 해야하겠습니다. 목에 올가미줄이 내려오는꿈 꿈에서 정말 무서웠을듯합니다.이 꿈의 해석은 오랫만에 친구를 만나게 되어 즐거운 여행을 떠나게 될수있음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옥안에 까치나 비둘기가 날아오는꿈 까치는 소식을 상징합니다.바래왔던 소식이나 반가운손님이 찾아올것을 의미하는 꿈이라고 해석됩니다. 도둑이 내 물건 훔쳐가는꿈 이꿈의 해석은 뜻하지않은 기대하지 않았던 재물운이 들어옴을 의미하는꿈입니다. 옥에서 매맞는꿈 옥에 들어가는것도 괴로운데 가서 매를 맞는 꿈을 꾸셨으면 참으로 힘든꿈을 꾸신것같습니다.그러나 이 해몽은 자신의 일이나 작품이 인정을 받게되어 재물이 들어오고 혹은 사업이 크게 번창하게 됨을 의미하는 길몽입니다. 이상 옥가는꿈 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옥꿈은 상황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나쁜의미의 해석은 너무 신경쓰시지마시고 조심하라는 의미로만 받아들이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이상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출처: http://hongcho1818.tistory.com/177 [1Q84]

  • 감자 꿈 해몽 먹는꿈 캐는꿈 큰감자꿈 풀이

    꿈에는 정말 많은 ...첨이 되었다는지 좋은 꿈들은 특별한 힘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그 중 자와 관련된 꿈 해몽 풀이를 해볼까 해요. 자는 예로부터 오랫동안 집에 저장을 해놓고 먹는 비상식량으로 쓰였는데, 그래서 꿈에서 자는 재물을 상징하고, 그렇기 때문에 자를 캐거나 얻는것은 재물을 얻는 것을 뜻한다고 해요. 이런 자를 먹는 것도 좋은 길조겠죠?   1. 큰 자 꿈 큰 자를 보는 꿈은 태몽으로 똑똑한 사내 아이를 낳을 꿈이라고 해요. 2. 자를 누구에게 주는 꿈 자는 재물을 뜻하는데 이런 재물을 내어주는 것은 이런 재물이나 이권에 관련하여 피해가 생기게 되는 꿈이에요. 3. 자가 쌓인 더미 위에 앉는 꿈 이는 신이주신 선물로 금시발복하여 큰 부자가 되는 꿈이라고 해요. 횡재, 재물, 돈, 물품, 선물, 식복, 승진, 당선, 명예 등 길조의 꿈이니 꾸준히 지금의 일을 지속적으로 하면 좋겠네요   4. 자가 그릇에 가득 담겨 있는 꿈 재물과 돈이 생기고 먹을 것이 들어오는 꿈으로 재수가 대통함을 뜻하다고 하네요. 5. 씨자를 얻어 오는 꿈 자식이 없는 집안에서 양자를 맞이하거나 데릴 사위를 맞이하는 꿈으로 유명상품의 샘플을 얻어와 연구를 하게 되는 꿈이기도 해요. 6. 자가루로 떡 반죽을 하는 꿈 경찰의 힘으로 흐트러진 질서를 바로세우고 명랑한 사회속에 윤리와 도덕꽃을 활짝 피우게 되는 것을 뜻한다고 하네요. 어떤 조화속에 균형이 이루어지고 균형속에 바른질서가 있듯이 참다운 어울림으로 예쁜사람과 꿈을 나눈 것을 뜻하기도 해요.     7. 자 씨눈이 트고 잎이 돋아나는 꿈 숱한 나날의 어려움을 헤치고 딛고 일어나 희망찬 꿈을 실현하는 꿈으로 학생과 연구생은 깊은 사고와 지혜가 트이고 지적발달을 가져다 주는 길몽이라고 하네요. 혹은 마음속에 사랑의 샘이 솟구쳐 이성에 눈을 뜨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고 하네요. 8. 자를 먹는 꿈 자는 재물을 뜻하는데 이런 자를 먹는 다는 것도 역시 길몽이네요. 자 해몽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자꿈은 대부분 길몽이기 때문에 좋은 꿈을 꾸었다고 할 수 있어요. 좋은 꿈을 꾸셨으니 좋은 일이 있을 것 같네요. 출처: 에비츄우 http://youngeun01.tistory.com

  • 웃음이 담긴 재미있는 말 ▷십년 감수

      ...제가 입을 열었어요. "춘재, 그대의 수명이 십 년은 줄었겠소(십년 수)." 고종 황제는 박춘재의 혼이 녹음기에 빼앗겨서 십 년쯤 수명이 줄었겠다 고 생각한 거지요. 이 때부터 '십년 수'란 말이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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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자 맛 있게 삶는 법

    자 맛 있게 삶는 법 (재료) 자 20개 정도, 설탕 약간 (만드는 법) ▶ 자를 물에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깁니다. ▶ 냄비에 자를 넣고 자작히 자가 잠길 정도 물을 붓습니다. ▶ 소금은 약간만 넣어 간을 맞춥니다. ▶ 젓가락으로 삶아진 상태를 확인 하고 난 뒤, 다 익었으면 냄비에 남은 물은 살짝 따라 내 버립니다. (물을 적당히 부으면 따라내지 않아도 됨. 영양가 손실도 적고...) ▶ 설탕을 살짝 뿌려 줍니다. ▶ 냄비를 양손으로 잡고 이러저리 설탕을 섞으며 흔들어 줍니다.

  • 양파 스스로 쪼개짐을 감내하사 우리 몸의 뼈를 이루신 것입니다

    나이 앞...가 들수록 노화현상은 더욱 가속화되기 마련이다. 시력, 청력, 미각 등 각은 떨어지고, 각종 갱년기 후유증 등에 시달리는 등 하루에 한 번 이상은 습관적으로 아프다는 소리가 절로 나오는 것이 바로 이 노화라는 고약한 손님 덕분이다.  골량 소 -> 골밀도 불량 ->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 -> 생명의 위협그 중에서도 뼈의 밀도가 낮아지게 하는 뼈 생성과정의 변화는 피부 노화처럼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으면서도 무서운 합병증을 만들기 때문에 평소에 꾸준히 운동하고, 골밀도 검사에 따라 골생성에 도움을 주는 영양분을 보강할 필요가 있다. 나이가 들수록 골 생성량보다 골 소량이 더 많기 때문이다. 골밀도의 저하는 나이가 들면서 특히 큰 뼈 - 골반뼈와 대퇴골 등에서 심해져, 노인일수록 가벼운 엉덩방아에도 큰 골반손상이 흔하며, 골다공증에 의한 척추골절로 등이 굽는 것은 물론 신경통으로 인한 합병증이 생기는 등 불량한 골밀도는 생활의 질까지 떨어뜨리는 심각한 상황까지 초래할 수 있는 것이다.  골 밀도 좌우하는 골량 소 막는 양파의 GPCS발[스위스 베른 대학의 연구]쥐에서 분리한 뼈 세포를 부갑상선 호르몬에 노출시켜 뼈 손실을 촉진시킨 후 이들 중 일부 세포에 GPCS에 노출시킨 결과 GPCS에 노출되지 않은 세포에 비해 칼슘과 뼈의 미네랄 소 정도가 다르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즉 GPCS에 노출되지 않은 세포는 GPCS에 노출된 세포보다 뼈 건강에 좋은 칼슘과 뼈의미네랄 수치가 낮게 나타난 것이다.**연구에 이용된 양파는 사람에는 하루 400g의 양파를 매일 섭취한 것과 같은 양이다.  기타 양파의 건강 활약상-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수치를 낮춤- 동맥경화와 노화방지- 강한 휘발성 성분이 뇌에 뭉쳐있는 혈액을 풀어주어 신경불안, 침침한 눈, 불면증에 좋음- 정력 퇴에도 좋음

  • 감자요리 맛내기 요령

    1. 조림을 할 때- 알 자를 조릴 때물에 삶다가 나중에 간장을 넣으면 자에 간이 잘 배지 않습니다. 처음부터 간장과 같이 넣어서 삶는 게 요령.간장이 자작하게 졸아들면 마지막에 조청이나 물엿을 넣는 것이 좋습니다.그래야 자가 딱딱해지지 않고 윤기가 나기 때문입니다.- 자를 썰어서 조림을 할 때는 모서리를 돌려 깎아야 부서지지 않습니다.간장을 끼얹듯이 조리해야 간이 고루 배고 맛이 좋아집니다. 2. 볶음을 할 때중간 크기의 자 1개를 채 썰어서 볶을 때는 먼저 물 1/2컵 정도에 소금 1큰 술을 넣은 소금물에 10분 정도 절인 다음물에 헹구고 물기를 제거한 후 볶습니다.절인 자채는 팬에 기름을 두른 다음 처음에는 센 불에서 볶다가 중간 불에서 속까지 익도록 볶는 게 요령.자볶음에 함께 넣는 고추나 피망은 자가 다 익었을 때 넣어서 한 번 섞은 다음바로 불을 끄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색이 변하지 않고 아삭하게 먹을 수 있답니다. 3. 밥을 할 때- 자밥을 할 때는 쌀은 씻어서 30분 정도 담갔다가 안치고 자는 2cm 크기로 잘라서 넣습니다.이때 물은 너무 많이 넣지 말고 흰쌀밥을 할 때 보다 0.9배 정도만 넣습니다.- 자밥을 할 때는 쌀에 소금을 4인 기준으로 1/3 작은 술 정도 넣어서 밥을 짓는 것이 좋습니다.- 자밥의 양념장은 다양하게 만들 수 있는데 달래장, 실파장이 잘 어울립니다.이때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두었다가 사용할 때는 마늘을 넣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마늘 특유의 누린내 때문에 자의 맛을 잘 살아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4.생으로 이용할 때자를 생으로 먹을 때는 자 전분 때문에 식이 거칠게 느껴집니다.이때는 자를 곱게 채 썰어 큰 것 1개 기준으로물2컵에 식초2큰술, 설탕1큰술, 소금1/2 작은 술을 넣은 단촛물에 5분정도 담갔다가 이용하면한결 부드럽고 맛이 좋아집니다

  • 감기예방에 좋은 음식 8가지

    기예방에 좋은 음식 8가지 1. 부추부추에는 칼륨과 비타민B,C, 카로틴, 무기질, 칼슘 등이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기예방에 좋습니다. 2. 양파양파에는 비타민B가 함유되어있어 기몸살 예방에 효과적이고,철분과 칼슘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강장효과가 뛰어납니다. 3. 참치참치에는 셀레늄이란 성분과 비타민B, E, 가 풍부하게 함유되어있어항산화 작용과 면역력 강화에 뛰어나기예방뿐만 아니라 노화예방에도 좋습니다. 4. 파뿌리파뿌리에는 칼슘, 칼륨, 비타민A,C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위장 기능을 도와주어 기예방에 좋습니다.파뿌리를 물에 끓여 차처럼 마시는 것은기 빨리 낫는 법 중 하나이니 드셔보세요. 5. 단호박단호박에는 비타민B,C. 베타카로틴이란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인체의 면역력 강화 및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어피로회복 및 기예방에 좋습니다. 6. 콩나물콩나물에는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는 비타민A와 기예방에좋은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기몸살에 좋습니다. 7. 키위키위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기예방에 도움을 줍니다.키위 3개를 아침에 믹서기에 갈아서 마셔보세요.기예방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8. 도라지도라지에는 당분과 섬유질, 칼슘, 철분 등이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폐를 튼튼하게 해주고도라지 특유의 맵고 쓴 맛을 내는 사포닌과 이눌린 성분은기침이나 가래를 없애는 데 도움을 줍니다.

  • 감 홍시의 효능

    우리나라의 5대과일은 대추,밤,,배,추자이다.그래서 이들 과일들은 반드시 제사상에 올리는 과실이 된다. 이들 중에서 저장성이 가장 나쁜 은1년중 제사에 사용하기위해서는 '곳'으로 개발되었다.은 우리와 가장 친밀한 과일로써 곶(건시)으로 저장성을 높여1년 내내 제사 등 대소사에 반드시 사용된 과실이며,농경사회 식생활에서도 장아씨, 식초, 수정과 등으로 많이 이용되어 온 과실이다.민간에서는 꼭지를 '시체'라 하여 약용하였는데잘익은 꼭지를 햇볕에 말려 다려 먹으면 정력을 돕고 딸꾹질을 멎게한다.또한 생의 즙액을 뱀, 모기 등 물린데 바르면 특효가 있다고 한다. 본초비효를 보면 건시(곶)는 숙혈(피가 말라가는 증상)을 없애고,패혈(敗血), 혈토(血吐), 반위(反胃), 장풍(腸風), 치질(痔疾)을 다스리는데 쓰여왔고,'타닌' 성분의 다량 함유로 설사, 지혈, 고혈압 등 약리효과가 있다. 은 다른 과실보다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회분, 철분, 칼륨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특히 칼륨의 다량 함유로 많이 먹으면 일시적 체온하강이 되기도 하고,함유된 구연산은 오줌을 맑게하고, 근육의 탄력을 조장하는 등현대성인병 환자들에게 애호 받을 과실이다.풋은 색이 푸르고 맛이 쓰고 떫으나익은 은 주황색으로 변하며 떫은 맛이 없어진다.떫은 맛은 탄닌 성분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인데,탄닌은 장의 수렴작용을 하므로 장 점막을 수축시켜 설사를 멎게하고모세혈관을 튼튼히 하여 동맥경화, 고혈압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 을 1년 이상 숙성, 발효시켜 만든 식초는 피로회복, 체질개선 등의 효능이 있어,소주 한컵 분량(30cc정도)를 매일 2~3회 장복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으며,냉수, 요구르트, 꿀물, 야채즙 등과 섞어서 마시면 더욱 좋다. 옛 부터 홍시(연시)는긴 겨울밤 잠 못이뤄하는 연로한 부모님들게 가장 좋은 봉양물이다.곳간 옹기 독속에 차국차국 쟁여놓은 시원한 연시 몇 알을어른들이 거처하는 방문을 살며시 열고말없이 쏘옥 디밀어 놓은 며느리의 착한 그 마음을......지금의 며느리들은 이해할 수 있을까? 홍시(연시)의 기미(氣味)는단맛(甘)과 찬(寒) 성질이 있으나 독(毒)이 없고심장(心)과 폐장(肺)를 부드럽게 하고갈증을 멎게 하며 주독(酒毒)을 푸는데 효과가 있다.또한 홍시는 폐의 위축과 심화로 생기는 열을 다스려 낫게 하고더위로 일어나는 발진과 열독, 술독(酒毒)을 풀어주며입으로 토하는 피(吐血)를 그치게 한다.곶(건시)은 비위(脾胃)를 보하고창자와 위장을 활성화시켜 음식의 소화를 돕고숙변을 제거하여 얼굴에 기미를 제거하는 효과도 있다.또한 에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귤의 2배)가 많아기예방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고포도당과 당질은 숙취를 풀어주기도 한다. [ 홍시]마당 넓은 집,꼭 심어 있는 나무,늦가을이 되면 어김없이 주금색 열매가 조롱조롱 매달려 있는 나무.은 사과, 배와 같이 과수원 재배를 하지 않았고우리가 사는 집 주위에 반드시 심었던 정원의 과수다.선인들은 나무의 좋은 점으로 일곱가지 꼽고있다.1, 나무에는 새 둥지를 틀지 않는다.2, 나무에는 벌레가 꼬이지 않는다.3, 나무는 잎 넓은 시원한 그늘을 준다.4, 나무는 아무 땅에나 잘 자라 수명이 길다.5, 나무는 단풍이 붉게 노랗게 아름게 물든다.6, 나무의 낙엽은 좋은 거름이 된다.7, 은 보약이 되는 뛰어난 맛의 과실이다.특히 은 그 모양과 색갈도 아름답지만,홍시 속에 들어 있는 주금색 꿀물을 '금의옥액(金衣玉液)'이라고불리어 왔다. 홍시, 당근, 늙은호박 처럼,주황색, 주금색, 붉은색, 노란색을 띠는 식품에는'베타카로틴 함량'이 풍부하다.은 이들 식품중에서 '베타카로틴 함량'이 가장 높은 과일이니,활성산소 제거기능에 의해 항 산화효과를 지닌 '베타카로틴'은발암 원인을 사전에 차단하여 암 예방효과가 있다. 또한 떫은 맛을 내는 '탄닌'은 모세혈관을 튼튼히 해주는 효과가 있어소화기계, 호흡기계, 비뇨기계 점막을 보호하는 작용을 하고수렴작용이 있어 장 점막을 수축시켜 장의 연동작용을 돕고 설사도 멎게 한다. 홍시는 저장성이 별로 좋지 않으므로제철이 지나면 쉽게 맛 볼 수 없는 아쉬움이 있어,식초를 만들어 두고두고 먹는다던가곶을 만들어 겨울건강을 지켜주는 약재 역할을 하기고 한다.곶 표면에 생기는 하얀 가루는 밀가루나 흰 곰팡이가 아니고'서리' 혹은 '시상'이라고 부르는곶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생기는 흰 효소가루 다.민간에선 담(痰)이나 기침으로 고생 할 때,또는 폐열(肺熱)이 있거나 만성기관지염에도곶을 약재로 하여 다스릴 수 있다. 그밖에각혈, 하혈, 딸꾹질, 숙취, 백일해에도 효과가 있으며,딸꾹질이 계속 멈추지 않으면 곶 4개 정도를 달여서그 물을 마시면 씻은 듯이 사라진다고 한다. 꼭지(枾체)나 잎(枾葉)도 약재로 사용하는데,겨울철 가정상비약으로 훌륭하다. 잎(枾葉)은 초여름 어린 잎을 따서 말렸다가약용하거나 끓는 물에 우려 차로 마시면피부를 깨끗하게 해주고 간기능을 돋워주다. 꼭지(枾체)를 가을철 깨끗이 모아 햇볕애 말려서약용 또는 차로 달여 먹는다. 겨울철 기 예방하고 노화방지와 피로회복에 좋아요"기 예방하는 비타민과 피부에 좋은 타닌 성분이 가득~가을부터 겨울까지 즐겨 먹는 은 맛도 좋지만 영양성분도 풍부하다. 비타민A가 100g당 400IU가 들어 있어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주며 피부를 탄력 있게 가꿔준다. 야맹증과 안구건조증을 치료해주며, 피부암의 발병도 줄여준다.비타민C 역시 사과의 5배에 달할 정도로 풍부한데 특히 에 들어 있는 비타민C는 일반적인 비타민C와 달리 열이나 물, 공기 등이 수비게 파괴되지 않는다. 노화방지와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고 몸의 면역력을 높이며 기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못지않게 잎에도 비타민 C가 풍부해 어린잎에는 100g당 500mg이, 다자란 잎에는 200mg이 들어 있다. 다 자란 잎을 기준으로도 딸기나 귤보다 비타민 C가 훨씬 풍부하다. 또 루틴이라는 성분도 들어 있어 지혈작용을 하고, 혈압을 내리는 역할을 한다.에 든 식이섬유소는 몸에 해로운 중성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을 흡착해 몸 밖으로 배설하는 역할을 해서 고혈압이나 심혈관계 질환을 비롯한 성인병을 예방해준다. 특유의 떫은 맛은 타닌 성분 때문. 이 성분은 모공을 조여주는 역할을 해 피부 탄력을 높이고, 배탈이나 설사를 멎게 하는 효과가 있다. 단이나 홍시, 곶 모두 효과가 같다. 하지만 타닌 성분은 철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기 때문에 빈혈이 심한 경우에는 삼가는 것이 좋다. 나트륨, 마그네슘, 칼슘, 망간, 철분 등의 미네랄도 골고루 함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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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가정의 달, 사랑과 감사의 선물모음

        5월 가정의 달에 드리는 사의 선물 50선   5월은 푸른 꿈을 꾸는 어린이의 세상 어린이날 소원을 말해봐 어머니 아버지 예쁘게 낳아주시고, 사랑으로 키워주셔서 사합니다 선생님 따뜻한 가르침 사합니다            바로구매하기 >  

  • 전통사찰음식 도림원 감식초

      전통사찰음식 도림원 곶식초           식초의 효능   혈관 건강 이 떫은 맛은 탄닌 성분 때문이며 혈액과 혈관에 작용하여 혈관을 보다 건강하게 해준다. 즉 탄닌은 혈관에 흡착되어 있는 콜레스테롤을 제거하여 혈액의 흐름을 원활히 해준다.   눈 건강 증진 식초에는 비타민 E가 많다. 비타민E는 눈 건강 유지에 필수 성분으로 눈의 노화를 막아주고 백내장 생기는 걸 억제해준다.   살균 효과 식중독에 쉽게 노출되는 여름! 식초가 가지고 있는 살균 효과 덕분으로 식중독을 불러 일으키는 포도상구균, 대장균 같은 균들을 없애준다. 또한 장에 있는 유해 세균까지 죽여 장을 건강하게도 만들어 준다.   피부 노화방지 식초에 들어 있는 비타민C 와 비타민 E는 피부를 맑게 해주고 노화를 막는 효과가 있어 주름이 덜지게 해주며 기미 같은 피부 잡티를 없애준다.   기 예방 은 손에 꼽힐 정도로 비타민C가 많은 과일이다. 이런 과일로 만든 식초 또한 비타민C가 상당히 많아 신체의 면역력을 높여 기 및 바이러스로 인한 질환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다.   다이어트 식초에는 지방을 분해하는데 도움을 주는 펩톤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 다이어트시 식초를 꾸준히 복용한다면 지방 분해에 탄력을 받으실 수 있다. 또 펩톤 외에 항비만 아미노산이 들어 있어 지방이 몸에 축적되는 걸 막아주는 효과도 있다.   체질개선 신체의 신진대사를 원할하게 해주고 노폐물이나 독소가 분해 또는 배출되는 것을 도와 알카리성 체질로 개선해주는 효과가 있고 현대인들의 산성화된 몸에 좋다. 그 밖에도 무좀, 피부염 등에도 효과가 있는 걸로 알려져 있다.   간 회복 및 숙취해소 피곤한 이유 중 하나는 간이 손상됐을 때인데 간의 회복을 돕기 때문에 피로도 덜 느끼고 술을 많이 마신 날 숙취 제거에도 효과가 있다. 아세트알데히드는 숙취의 주요 원인인데 식초가 이를 제거해 숙취가 일찍 해소된다.     식초 먹는 방법    가장 보편적으로 물에 타 먹는 방법이다. 약 소주잔 반컵정도 하루 2-3회 섭취한다. 초란을 만들 때 현미식초 대신 식초를 이용한다. 채소를 생식할 때 식초를 타면 맛도 좋고 소화도 잘 된다. 갈증이 심할 때 꿀물이나 우유 등에 타서 먹으면 좋다. 요리시 일반 사과식초대신 식초를 사용한다. 다이어트가 목적이신 분들은 식전 30분에 희석된 식초를 한잔 마셔주면 좋고 변비가 심한 분들은 식후에 마셔주면 좋다. 식초는 매일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드시는게 좋습니다     주의사항 식초가 몸에 좋긴 하지만 산도가 있어 그냥 마시면 위가 상할 수 있어 희석시켜 먹어야 한다. 보통 물과 식초를 10:1로 희석하면 된다.      도림원식초 바로가기         식초효능 식초 부작용 식초만들기 식초먹는방법 식초란 사찰음식 도림원 도림원 전체상품 보기     

  • 식초매니아가 제일 선호하는 감식초에 이런효능이~

      ...sp;       국내 최초 식초 임장옥 명인이야기 보기 (그림클릭)   한주먹 약보다 좋습니다      ‘대한민국 식품명인’ 41호 임장옥 식품명인 전북 정읍에서 외조모께 전수받은 모친을 이어 15세인 1961년부터 3대째 식초를 만들어 오고 있다.   식초의 주재료로 크기도 작은 데다 씨까지 많아 잘 먹지 않는 재래종 먹시을 이용한다. 먹시은 떫은 맛을 내는 성분이면서 항암성분인 탄닌 함량이 가장 많은 품종으로 무농약·유기농 재배하고 있다. 제조방법은 먹시이 홍시가 되기 바로 전 나무에서 따 꼭지를 떼어낸 뒤 항아리에 넣어 곰팡이가 생길 때까지 놓아둔다. 먹시에 곰팡이가 생기면 맑은 술을 붓고 불에 구운 누룩을 넣어 3년 이상 자연숙성시킨다.    이렇게 만든 식초는 색상이 진하고 맛이 깊은 데다 산도도 3.5~7로 높다. “먹시으로 만든 식초는 다른 식초와 달리 필수 아미노산 함량이 많다”고 임 명인은 설명한다.        식초의 놀라운 효능   혈관 건강 이 떫은 맛은 탄닌 성분 때문이며 혈액과 혈관에 작용하여 혈관을 보다 건강하게 해준다. 즉 탄닌은 혈관에 흡착되어 있는 콜레스테롤을 제거하여 혈액의 흐름을 원활히 해준다.   눈 건강 증진 식초에는 비타민 E가 많다. 비타민E는 눈 건강 유지에 필수 성분으로 눈의 노화를 막아주고 백내장 생기는 걸 억제해준다.   살균 효과 식중독에 쉽게 노출되는 여름! 식초가 가지고 있는 살균 효과 덕분으로 식중독을 불러 일으키는 포도상구균, 대장균 같은 균들을 없애준다. 또한 장에 있는 유해 세균까지 죽여 장을 건강하게도 만들어 준다.   피부 노화방지 식초에 들어 있는 비타민C 와 비타민 E는 피부를 맑게 해주고 노화를 막는 효과가 있어 주름이 덜지게 해주며 기미 같은 피부 잡티를 없애준다.   기 예방 은 손에 꼽힐 정도로 비타민C가 많은 과일이다. 이런 과일로 만든 식초 또한 비타민C가 상당히 많아 신체의 면역력을 높여 기 및 바이러스로 인한 질환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다.   다이어트 식초에는 지방을 분해하는데 도움을 주는 펩톤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 다이어트시 식초를 꾸준히 복용한다면 지방 분해에 탄력을 받으실 수 있다. 또 펩톤 외에 항비만 아미노산이 들어 있어 지방이 몸에 축적되는 걸 막아주는 효과도 있다.   체질개선 신체의 신진대사를 원할하게 해주고 노폐물이나 독소가 분해 또는 배출되는 것을 도와 알카리성 체질로 개선해주는 효과가 있고 현대인들의 산성화된 몸에 좋다. 그 밖에도 무좀, 피부염 등에도 효과가 있는 걸로 알려져 있다.   간 회복 및 숙취해소 피곤한 이유 중 하나는 간이 손상됐을 때인데 간의 회복을 돕기 때문에 피로도 덜 느끼고 술을 많이 마신 날 숙취 제거에도 효과가 있다. 아세트알데히드는 숙취의 주요 원인인데 식초가 이를 제거해 숙취가 일찍 해소된다.   식초 먹는 방법    가장 보편적으로 물에 타 먹는 방법이다. 약 소주잔 반컵정도 하루 2-3회 섭취한다. 초란을 만들 때 현미식초 대신 식초를 이용한다. 채소를 생식할 때 식초를 타면 맛도 좋고 소화도 잘 된다. 갈증이 심할 때 꿀물이나 우유 등에 타서 먹으면 좋다. 요리시 일반 사과식초대신 식초를 사용한다. 다이어트가 목적이신 분들은 식전 30분에 희석된 식초를 한잔 마셔주면 좋고 변비가 심한 분들은 식후에 마셔주면 좋다. 식초도 매일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드시는게 좋습니다    주의사항 식초가 몸에 좋긴 하지만 산도가 있어 그냥 마시면 위가 상할 수 있어 희석시켜 먹어야 한다. 보통 물과 식초를 10:1로 희석하면 된다.       몸에 좋은 식초 구입하기        명인 임장옥 유기농 100% 샘고을 식초 500ml   8,500원      명인 임장옥 샘고을 솔잎식초1500ml 13,000원        명인 임장옥 까만 초콩환 + 식초 500ml 38,000원     몸이 좋아하는 식초!!     대한명인 이경숙 햇차원 식초1.8ℓ 19,000원     도림원 전통사찰 발효식품 상주 식초 300ml 7,000원   산청군농협 지리산 알천 매실액기스+식초 선물세트 26,000원   함양마천농협 지리산 변강쇠 식초1ℓ 10,400원    대한민국을 스폰서 하다!!    임금님 진상품에는 안전 안심 대한민국 명품이 있습니다  믿을 수 있는 명품 식초를 더 보실려면 아래 그림을 클릭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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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팔봉산감자축제

    서산 팔봉산 자축제 주최/주관 팔봉면/팔봉산 자축제추진위원회 Tel. 041-662-6300 행사소개 매년 6월이면 팔봉면의 자재배 농가들이 팔봉산 자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자축제 한마당이 펼쳐지고 있어 팔봉산을 등반하는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서산시 팔봉면 자는 서늘한 해양성기후와 자의 생육에 가장 적합한 토양인 사질 양토에서 자라나 저장양분이 풍부하며 단단하여 포슬포슬한 맛이 전국에서 최고로 손꼽히고 있다. 환경오염이 안된 청정지역에서 친환경유기농법으로 재배되고 있으며 전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매년 가족단위 직장모임, 아파트주민들 또는 연인등이 수만명이 참여하여 수확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행사기간 2014.06.21 ~ 2014.06.22 위치 충남 서산시 팔봉면 양길리 800 행사장소 팔봉산 주차장 연락처 041-662-6300 행사내용 [공식행사] - 개막식(식전행사, 개회식, 식후행사) [특별프로그램] - 팔봉산 자골 노래자랑 - 색다른 즐거움 '맨손 물고기잡기' [참여프로그램] - 서산시 O.X퀴즈 - 농특산물 즉석경매 - DIY 캐릭터 액자만들기 - 우드 캐릭터 공작체험 - 투석기 만들기 - 원목 입체모형만들기 - 마패만들기 - 목검 꾸미기, 활 만들기 [연계프로그램] - 서산시 농특산물 판매장터 - 수산물 무료시식 및 판매 - 찐자 무료시식 - 자홍보관 - 서산 지역특산물 홍보관

  • 서울남산골한옥마을오(五)대감한가위잔치

    남산골한옥마을에서 9월 세시절행사로 '오(五)대 한가위 잔치'를 진행한다. 9월 8일부터 9일까지 추석공연,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떠들썩하고 풍성한 남산골 한옥마을 한가위 축제와 함께 한가위의 의미를 되새기고 전통문화로 하나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 행사내용 - 추석공연 - 풍습재연 - 체험행사 행사기간2014.09.08 ~ 2014.09.09위치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34길 28 (필동2가) 행사장소남산골 한옥마을 연 락 처02-2261-0502

  • 화천감성마을 5일장(章)

    행사소개 성마을 5일장(章)은 인간의 오을 테마로 5일동안 펼쳐지는 문학행사이다. 때문에 마당 '장(場)' 자 아닌 글 '장(章)' 을 사용한다. 화천군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격외문원과 상서면 다목리에서 주관하는 “성마을 5일장(章)”은 육군 제15사단의 대성산 성축제와 같은 기간인 10월 8일(수)~10월 12일(일)까지 4박5일간의 일정으로 화천군 상서면 다목리 마을과 성테마문학공원에서 진행된다. 5일간의 행사를 통해 오을 일깨우고 자아를 찾아가는 값진 경험과 추억을 만들 수 있으며, 화천의 맑고 깨끗한 자연 속에서 진정한 치유와 공, 나눔,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는 것이 이다. 행사내용 - 독서진흥백일장 - 성체험프로그램 - 문학기행, 강연 - 다목리 성 D.J 부스 운영 - 도서나누기(서적가리)행사 - 지역 농,특산물 홍보 판매 장터 - 성음악회 약력 2012년 1회 2013년 2회 2014년 3회 출 연 작가 이외수 / 김유정국, 요술당나귀, 어린이응원단 퍼스트, 김광석(기타리스트), 한충은, 김장훈 등 부대행사 - 성테마길 걷기 - 다목리 먹거리 장터 행사기간2014.10.08 ~ 2014.10.12위치강원도 화천군 상서면 성마을길 99 행사장소화천군 상서면 다목리 일대 다목리 성테마문학공원 연 락 처033-441-1253

  • 창원단감축제

    행사소개 는 경상남...원에서 매년 가을에 열리는 향토 특산물 축제이다. 창원시의 특산물인 단은 1910년대 국내 최초의 단 시배지인 북면 연동마을 일대에서 재배하기 시작하여 지금은 동읍과 대산면으로 확대되어 재배하고 있다. 단축제는 당도가 월등히 높은 창원단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재배 농가의 소득을 증대하고 지역 특산물로 자리매김하고자 1994년 11월 2일 동읍공설운동장에서 처음 개최하여 올해로 제 13회를 맞는다. 단축제 기간동안 단 먹기·단 깎기·단 쌓기를 겨루며, 단 무료 시식회·시민 노래 자랑·연예인 초청 공연 등의 행사가 펼쳐지고, 단 직판장에서 할인 행사를 펼치며, 단아가씨선발대회도 개최된다. 행사내용 - 공식행사 - 체험행사 - 전시·판매행사 행사기간2014.10.25 ~ 2014.10.26위치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동읍 용잠리 662 행사장소경남 창원시 의창구 북면 온천 관광단지 연 락 처055-225-5431

  • 상주감고을상주이야기축제

    행사소개 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2014 고을상주이야기축제는 정기룡장군이야기연극, 편해문아저씨와 함께하는 이야기놀이마당, 브레멘 음악대(어린이뮤지컬), 이야기할머니 등 다양한 이야기를 통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내용 정기룡장군이야기연극, 거리퍼레이드, 어린이뮤지컬, 인형극, 경북동화이야기구연대회, 전국동요부르기경연대회 등 부대행사 - 전국산악자전거대회, 국화전시 및 색농업기술대축전 - 낙동가요제, 전국예술인대회, 축산인함마음잔치 - 상주명주패션디자인페스티벌 행사기간2014.10.10 ~ 2014.10.12 위치경상북도 상주시 동수2길 11-52 행사장소상주시 북천시민공원 연 락 처054-537-6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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