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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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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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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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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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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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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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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
유자차
유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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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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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장, 된장, 고추장, 콩 함유성분과 질병에 미치는 작용

     간장 무...된장은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식품 가운데 주된 원료이다. 간장과 된장, 고추장은 부식물로서 이용되지만 부식물의 맛을 돋구어 주는 동시에 음식물의 간을 맞추는데도 없어서는 안될 귀중한 식품 재료이다. 음식에 장맛이 어떠한가에 따라서 음식맛을 좌우하기 때문에 장을 정성들여 담그는 풍습이 오래전부터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민간에서는 장을 맛있게 담그지 못하는 며느리는 시어머니로부터 미움을 받기 까지 하며 심지어 노인들은 장을 담글 때에 집안식구들이 나들이를 가면 장맛이 나들이 가는 집으로 따라간다는 속설까지 있어서 나들이 가는 것조차 막기 까지 하였다.  이러한 장을 만드는 원료는 반드시 콩이 들어가야 된다. 최근 현대의학적으로 콩의 성분과 작용이 밝혀져 식품인 동시에 약이된다는 사실을 입증시켜주고 있다.   간장이 쓰이는곳항암작용, 항산화작용, 방부작용, 항혈전작용, 항콜레스테롤작용, 항고지혈증작용, 항고혈압증작용, 세포증식작용, 활성산소제거작용, 항알레르기작용, 정장작용, 혈액의 흐름을 좋게 하여 혈전을 막는 작용, 음식냄새를 없애는데, 냉증, 빈혈, 위장병, 몸을 따뜻하게 하는데, 300종류의 향기와 맛의 성분이 들어 있음, 혈전을 녹이는 작용, 기능성 아미노산을 생성하는데, 고혈압, 부스럼초기, 덴데, 음식 조미료, 독벌레에 물린 것을 다스리는 간장 콩 함유성분과 질병에 미치는 작용1, 콜레스테롤 저하작용(콩의 단백질과 Peptids)2, 항고지혈증(콩의 기름 '불포화지방산')3, 항고혈압증(콩의 단백질과 Peptides)4, 항암작용(콩의 플라보노이드, Kalotenoids)5, 세포증식작용(콩의 단백질)6, 항산화작용(Peptids, 비타민-E)7, 활성산소제 제거작용(플라보노이드, Peptides)8, 항알레르기작용(Allergen-Peptids{제거})9, 정장작용(整腸作用)(Edible-Fiber{식이섬유})   북한에서 펴낸 <조선의 민족전통> [우리나라에서 장을 만들어온 역사는 장의 기본 원료인 콩이 원시시기부터 재배되었던 만큼 대단히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덕흥리의 <고구려벽화무덤>의 묘지명에 <집단노동으로 큰 공사를 벌일 때 흰쌀밥, 고기, 술과 함께 장도 한 창고분이나 먹었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삼국지>에서는 <고구려의 장담그는  솜씨가 훌륭하다.>고 기록하고 있다.   장은 우리 민족의 창조적인 지혜와 음식가공기술의 발전, 풍부한 경험에 의하여 날로 그 품질이 개선되고 종류도 늘어났으며 맛도 점점 좋아지고 있다. <신당서>에서는 <발해 때에는 책성(오늘날 훈춘지방)의 된장이 유명하였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고려, 이조 시기에 이르러 장 담그는 법은 크게 발전하여 다른 나라에 까지 전해졌다. <고사신서> 제 13권 <조장법>에서는 <장은 대체로 정월 우수 또는 10월 입동때에 담그었는데 그것은 이 시기에 장을 담그면 변질되지 않고 잘 익었기 때문이다.>라고 한다. 장은 콩을 삶아서 메주를 만들어가지고 담그었다. <규합총서>, <증보산림경제>를 비롯하여 여러 기록들에 의하면 장 담그는 법은 아래와 같다.   간장 담그는 법콩을 하루쯤 불구어 큰 가마에서 충분히 익혀 방아나 절구에 찧는다. 이것을 둥글 게 빚어 단단하게 만든다. 이렇게 만든 메주를 벼짚에 싸서 두석달 잘 말려서 굳어지면 물에 깨끗이 씻어 독에 넣는다. 이때 독밑에 숯불을 피워놓고 꿀을 조금 넣어 타는 냄새가 날 때 메주를 넣는다. 소금과 물을 1대 3 비율로 타서 독에 가득히 붓는다. 매일 이른 새벽이면 반드시 장독 뚜껑을 열고 맑은 공기를 쏘이고 아침 햇볕을 쪼이며 맑은 물로 장독곁을 깨끗이 닦아낸다. 이와같이 한 목적은 장이 익는 과정에 변질되지 않게 하며 나쁜 균이 침습하지 못하게 하자는데 있다.  10월 입동에 담근 메주에서는 두달쯤 지나면 맛이 우러나면서 까만빛의 물이 생기는데 이 물을 가마에 붓고 졸이면 간장이 된다.   북한에서 펴낸 <조선의 민속전통> 제 1권 <식생활 풍습> 85~86면간장은 음식물의 간을 맞추는데 가장 많이 쓰인 조미료의 하나이다. 간장은 짠맛과 단맛을 내며 소금보다는 독특한 풍미와 선명하면서도 투명한 적갈색, 검은갈색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하여 음식물의 맛과 색깔을 돋구어 줄 뿐 아니라 영양가도 높여준다. 간장은 음식물을 만들 때와 절임할 때도 소금과 함께 이용되였지만 주로 이미 만들어 놓은 음식물의 간을 맞추는데 많이 쓰이였다. 그러므로 음식상을 차릴 때에는 반드시 간장을 놓아 간을 맞추어 먹는 것이 우리 민족의 풍습으로 되어 왔다. 간장과 함께 음식물의 간을 맞추고 맛이 돋구는데 쓰인 조리료는 된장과 고추장이다. 된장과 간장의 항암 효과에 대해서 북한에서 펴낸 <60 청춘의 비결>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된장, 간장의 항암 효과된장, 간장 등 장류를 석달 동안 자연상태에서 발효시키면 곰팡이 독소의 일종이며 발암물질인 아플라톡신은 거의 파괴된다.장류 추출물 중에서 돌연변이억제효과는 된장, 고추장, 간장 순위로 크게 나타난다. 이 장류는 고혈압병을 미리 막고 항암작용뿐 아니라 혈전을 녹이는데 콩된장류는 효과가 더 크다.그러면 콩이 왜 썩지 않고 된장, 간장으로 변하는가?콩이 썩지 않는 비결은 바로 항산화작용에 의한 것이다. 콩은 미생물의 종류에 따라 약이나 다름 없는 기능성 아미노산을 생성한다. 이처럼 된장, 간장과 마찬가지로 발효과정을 거치는 김치류, 술등은 항산화작용에 의하여 항암효과를 비롯한 좋은 효과를 나타내는 것이다.   고추장 만드는 법1, 고추가루 1.5킬로그램2, 콩된장 2킬로그램3, 찹쌀(밥) 1킬로그램4, 땅콩(생것) 1킬로그램5, 콩기름 300밀리리터(반병 정도)6, 설탕 및 물엿 1킬로그램7, 참깨 1킬로그램 등을 혼합하여 1달 지나서 먹는다.]   된장과 간장에 대해서 일본에서 펴낸 <병 안걸리는 식사 & 음식> 283 [된장과 간장(Soybean Paste & Sauce)효능: 방부, 항혈전, 항콜레스테롤 작용된장은 삶은 콩에 소금과 누룩을 섞어 발효, 숙성시켜 만드는 독특한 발효식품이다. 된장에는 탄수화물과 지질, 양질의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다. 쌀을 주식으로 하는 한국인과 일본인에게 부족하기 쉬운 리신과 트레오닌 등의 필수아미노산을 보충해 준다. 또한 된장에는 강한 방부 작용이 있기 때문에 된장 조림은 냉장고가 없는 시대의 귀중한 보존 식품이었다. <혼초숏칸>에 된장은 "뱃속을 돕고 기를 더하며, 비위를 정비하고 콩팥을 도우며, 구토를 멈추게 하고 설사를 멎게 하며, 병후의 쇠약함을 회복시켜 준다"고 하였는데, 말 그대로 만능약이라 할 수 있다. 니코틴의 독을 없애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작용도 있다. 간장 또한 콩, 소맥, 소금, 물을 발효시켜 만드는 독특한 조미료이다. 간장에는 300종류 가까운 향기와 맛의 성분이 들어 있다고 알려졌다. 음식 냄새를 없애는데도 이용되며 뜨거운 엽차에 간장과 생강즙을 넣어 마시면 몸이 따뜻해지고 위장병이나 냉증, 빈혈에 효과가 있다. 최근에 싱가포르 대학의 배리 할리웰 교수는 연구를 통해 간장에 "혈액의 흐름을 좋게 하여 혈전을 막는 작용이 있다."고 발표하였다.]   간장과 관련하여 북한에서 펴낸 <식료품성분과 림상적용> 428면 간장은 그 원료와 가공방법에 따라 영양소함량에서 상당한 차이가 있다. 보통 간장의 단백질함량은 2.4~4.1%이지만 룡성간장은 약 15%이며 메주간장이나 고기간장은 약 11% 정도이다. 간장의 아미노산조성도 그의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다. 모든 필수아미노산들이 다 있으나 트립토판이 적기 때문에 그 단백가는 22로서 심히 낮다. 간장에는 그밖에도 비필수아니모산들이 많다. 간장에는 단백태질소가 있는데 소화되기 쉬운 프로테오즈, 펩티드, 펩톤 상태로 있다. 간장에 지방질은 얼마되지 않고 탄수화물은 역시 간장의 종류에 따라 4~16%사이에 있는데 주로 덱스트린과 당류로 구성되어 있으며 당류로서는 환원당이 기본이다. 간장에는 젖산, 초산, 호박산, 개미산, 버터산, 레몬산 등의 유기산들이 있는데 이것들은 간장의 신맛을 조성하는 기본물질로 된다. 간장에는 이밖에 여러 가지 맛을 내는 물질이 있는데 구수한 고기맛은 글루타민산과 호박산에 의하여 나며 단맛은 포도당, 과당, 글리세린 등과 일부 아미노산에 의하여 난다. 간장의 짠맛은 소금에 의하여 나며 보통 18~20%이다. 간장의 쓴맛은 서술과 석회염 기타 단백질분해산물 등에 의하여 일어난다. 간장의 향기는 알콜류, 유기산류, 알데히드류, 페놀류 등이 내며 색깔은 멜라닌색소와 캬라멜색소 등에 의하여 난다.   간장과 관련하여 정동효의 <아시아 전통발효식품사전> 196면 한국. 간장간장은 단백질과 탄수화물이 함유하는 원료로 제국하거나 메주를 주원료로 하여 식염수 등을 섞어 발효한 것과 효소분해 또는 산분해법 등으로 가수분해하여 얻은 여액을 가공한 것이다. 간장의 유형에는 양조간장, 혼합간장, 산분해간장, 효소분해간장, 한식간장 등이 있다. 옛날에는 된장을 담그고 발효하고 나서 발효종료액을 여과하여 그 액체부분을 간장이라 하였다. 지금도 이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양조간장의 경우 Aspergillus oryzae, Bacillus subtilis, B. Pumilus, B. citreus, Sarcina maxima, Soccharomyces rouxii 등이 작용한다. 여과한 액체 부분은 큰 솥에 넣어서 약한 불로 농축, 살균하여 독에 저장한다. 때에 따라서는 초간장, 생강간장, 겨자간장을 만든다.   간장에 대해서 북한에서 펴낸 <건강의 길동무> 199면간장에는 단백질, 탄수화물, 인, 철, 칼슘, 아미노산, 염분, 비타민(B1, B2, PP)등이 들어 있다.열을 내리우고 가슴이 답답한 증상을 없앤다.부스럼초기, 덴데, 독벌레에게 상한데 쓴다. 우리가 먹고 있는 전통음식인 토종된장, 토종고추장, 토종간장, 토종청국장, 숙성시켜 맛있게 익은 잘 발효된 김치, 전통 막걸리 및 옛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발효식품이야 말로 인류 최고의 건강식품이며 건강에 가장 탁월한 보약인 동시에 약이 될 수 있다. 전통 발효음식이 오늘날 첨단의학 기구로 조사를 해 봐도 현대인의 생활습관병을 치료할 수 있고 강력한 항암작용까지 한다는 사실이 속속 밝혀지고 있다. 암환우에게 반드시 추천하고 싶은 섭생 방법이 바로 농약을 치지 않은 순수 유기농 현미 잡곡밥을 꼭꼭 씹어 먹는 것을 생활화하고 시중에서 대량체제로 만든 것이 아닌 순수 시골 항아리에 담근 전통음식을 즐겨 먹으며 제철에 나오는 신선한 무공해 야채와 과일을 먹을 것을 강력히 추천한다. 특히 재배산 보다는 산과 들의 야생에서 저절로 자란 나물이야말로 인삼과 산삼 차이가 나듯이 각종 인체의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천연 미네랄이 풍부히 들어 있는 보고이기 때문이다. 각종 인체에 해로운 첨가물이 들어간 인스턴트 식품에 맛들여 죽어가는 세포를 다시 조상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는 전통음식을 아끼고 보호하고 사용함으로 죽어가는 세포를 부활시켜 누구나 천수를 누리고 무병장수하기를 바란다.  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지구상에 존재하는 천연물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며 기능성 식품과 신약을 개발하는데 통찰력을 갖게하고 약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 순창고추장, 고추장담그는법, 보리고추장, 수수고추장, 팥고추장 , 고구마고추장,  마늘고추장

    순창고추장 고추장을 최초로 담가먹기 시작한것은 조선에 고추가 전래된 16세기말~17세기초로 추정된다. 고추의 전래시기및 경로에 대한 최초의 기록은 1614년이수광이 쓴 지봉유설에 근거한 것으로 "〈만초〉(蠻椒)는 일본을 거쳐 온 것으로서 ‘왜겨자’라고도 한다."고 나와 있다. 1760년 이익이 정리한 것을 조카들이 출간한 백과사전 성호사설, 이규경의 방대한 60권 백과사전인 오주연문장전산고 등에도 〈번초〉(蕃椒)가 일본에서 도입되었고, 그 시기가 선조 임진왜란 이후라고 하였다.   그러나 한국식품연구원 권대영 박사팀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정경란 책임연구원은 한국과 중국의 고문헌을 공동 연구해 고추장에 대한 기록을 통해 15세기 초의 문헌에서 관련 기록을 찾아냈다고 밝혔다. 그는 1433년세종 15년 발간된 향약집성방과 1460년 세조 6년에 발간된 식료찬요에 등장하는 ‘초장’(椒醬)이라는 표현이 고추장이라고 주장하였다. 그는 고추가 임진왜란 때 들어왔다면 100년 안에 발효식품을 탄생시켜 임금님이 즐겨 먹을 정도로 전국적으로 유명해졌다는 말이지만, 그 당시의 정보 교류의 시대적 배경으로 보면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조선시대 어의 이시필(1657년∼1724년)의 소문사설(소聞事說)에는 순창고추장의 제조법이 최초로 기록돼 있다. 1740년영조 때 이표가 쓴 수문사설의 〈순창 고추장 조법〉에는 곡창 지대인 순창 지방의 유명한 고추장 제조법이 기록되어 있는데 전복, 큰 새우(대하), 홍합, 생강 등을 첨가하여 만들든다고 기록되어 있다. 1766년영조 42년 유학자 유중림이 홍만선의 산림경제를 늘리고 보충하여(증보) 간행한 농업서적인증보산림경제에도 고추장을 담그는 법에 관한 기록이 등장한다.   영조 때 이표가 쓴 수문사설(松聞事說)(1740년) 중 식치방에 '순창 고추장 조법'에는 곡창지대인 순창지방의 유명한 고추장 담금법으로 전복·큰 새우·홍합·생강 등을 첨가하여 다른 지방과 특이한 방법으로 담갔는데, 영양학적으로도 우수하였음을 알 수 있다. <역주방문>의 고추장 담금법에는 보리쌀을 섞는 고추장 담금법이 보여지고, <규합총서>에서는 조금 더 진보되어 필요한 재료의 양을 잘 소개하고 있는데 특히 고추장 메주를 따로 만들어 담그는 방법과 소금으로 간을 맞추는 방법 등은 현재의 모습과 비슷하며, 또한 꿀, 육포, 대추를 섞는 등 현재보다 더욱 화려한 내용의 고추장 담금법을 제시하고 있다. 그 뒤 점차적으로 고춧가루의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현재와 같이 식성대로 소금물로 간을 맞추는 방법이 주류를 이루게 되었다.   농가월령가<農家月令歌>(1861년) 중 '삼월령'을 보면 "인간의 요긴한 일 장 담그는 정사로다. 소금을 미리 받아 법대로 담그리다. 고추장, 두부장도 맛맛으로 갖추어"하고 삼월에 고추장을 담글 것을 일깨워 주고 있다. 이러한 고추장 제조방법은 조상들의 지혜로 지속적으로 개발이 거듭되면서 종류가 다양해졌다. 메줏가루와 고춧가루라는 기본적인 주재료에 찹쌀가루를 섞어 만든 찹쌀고추장, 멥쌀을 섞어 만든 멥쌀고추장, 수수를 섞어 만든 수수고추장, 보리를 섞어 만든 보리고추장, 밀을 섞어 만든 밀고추장, 팥을 섞어 만든 팥고추장 등이 있고, 이 밖에도 메줏가루를 만들고 남은 메주 무거리에 굵은 고춧가루를 넣어 만든 무거리 고추장, 누룽지를 모아두었다가 만든 누룽지 고추장 등이 개발되어 서민들의 사랑을 받기도 하였다.    상품정보  고추장메주의 재료  고추장메주는 콩과 맵쌀의 비율을 6:4로 한다. 이는 어른들로 부터 배워왔던 방법이며 가장 좋은 맛을 내는 비율로 알려져 있다   고추장 메주만들기 고추장메주는 고추장을 담그는 기초가 된다. 콩과 쌀가루를 같이 섞어 만들기 때문에 우리는 이 메주를 떡 메주라 한다. 이 떡메주가 잘 발효되어야 고추장의 맛이 좋다. 1. 메주콩과 입쌀은 동량으로 각각 씻어서 물에 불린다. 2. 쌀은 쌀가루로 만들고 시루에 콩 불린 것과 쌀가루를 한 켜씩 켜켜로 앉혀서 떡을 찐다. 3. 떡이 익으면 절구에 쏟아 찧고 주먹크기의 메주로 만들어 지푸라기로 묶어서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 매달아 놓는다. 옛날에는 처마 끝에 매달아 놓았다. 이렇게 하면 자연히 발효가 된다. 4. 발효가 된 떡 메주는 가루로 빻는다. 가루로 된 메주가루는 여러 가지 냄새를 없애기 위해서 밤이슬을 맞히며 말려서 봉지에 넣어 보관한다. ※ 떡메주 만드는 시기 8∼9월 반드시 처서(處署)전이라야 한다. ※ 발효기간은 30∼40일 걸린다. ※ 발효가 되었다는 신호가 있다. 그것은 좀 우수운 이야기지만 떡메주를 매달아 놓은 처마  밑에 쌀벌레 같은 것이 떨어진다. 이것을 보면 발효가 다 되었다는 신호로 삼고 있다.   고추장메주의 모양     고추장메주는 보통 도너츠모양으로 만드는데 그 이유는 시기적으로 부패가 쉽게 이루어 지기 때문에 빠른 건조가 필요하고 또한 이렇게 함으로써 좋은 발효균들이 잘 자랄수 있도록 최선의 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고추장메주의 건조 고추장메주는 겉마름이 끝나면 짚으로 엮어 바람이 잘 통하는 처마밑에 걸게 되는데, 짚으로 엮는 이유는 짚속d에는  고초균이 많이 있어 고초균을 고추장메주에 이식시켜 잘 자라게 함으로써 좋은 맛을 내게 하기 위함이다. 또한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걸어 부패하지 않고 몸에 좋은 발효균들만 자라게 하기 위한 최선의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담그는 시기 순창전통고추장의 맛을 좌우하는 중요한 재료로써 고추장메주는 보통 음력 처서를 전후해서 만든다. 양력으로는 보통 8월 말 정도가 되는데 이때는 고온다습한 시기여서 고추장메주를 만들어 발효시키기에 가장 적합한 때라고 한다.   고추장담구는법 재료 : 간장, 소금, 보리쌀, 고춧가루, 메주가루, 엿기름  1. 찹쌀가루를 반죽하여 끓는 물에 삶아 건진다. 2. 삶아 건진 찹쌀을 양푼에 담그고 기포가 일어나도록 쳐서 풀어준다. 3. 조금 되다 싶으면 물을 부어 질게 만든다. 4. 엿기름을 체로 쳐서 1컵을 준비하고 여기에 따뜻한 물을 부어 가라앉힌 후 이 물을 고운체에 다시 한번 받쳐 엿기름물을 만든다. 이 엿기름을 찹쌀을 끓인 물에 타서 식힌다. 5. 식힌 떡물을 다시 끓이고 떡을 풀어놓았던 양푼에 붓는다. 6. 완전히 익으면 고춧가루를 넣어 충분히 저어주며 끓인다. 7. 메주가루를 넣고 골고루 섞이도록 잘 저어준다. 8. 항아리에 담은 고추장을 일주일정도 햇볕에 놓아 고추장 표면이 마르면 위에 소금을 뿌려준다.    찹쌀고추장 찹쌀가루를 주원료로 하고 엿기름에 메줏가루, 고춧가루 등을 넣고 버무려 소금으로 간하여 담근 것. 경우에 따라서는 구멍떡을 빚어 익반죽하여 멍울을 풀어 메줏가루, 고춧가루, 소금을 넣고 담고 엿기름을 사용치 않는다. 윤기가 나고 매끄러워서 제일로 치며, 윤집(초고추장)을 만들거나 색을 곱게 내야 할때 주로 사용한다.    고추장(밀가루) 가장 손쉽게 담그는 일반적인 고추장으로 밀가루를 엿기름물로 풀어서 두었다가 불에 올려 노릇하고 맑게 될 때까지 달인 후에 메줏가루, 고춧가루, 소금을 넣어 담근다.   고추장의 종류  보리고추장  보리쌀을 가루내어 쪄서 방에서 띄운 것에 고춧가루, 메줏가루를 섞어 소금으로 간하며, 엿기름을 사용치 않는 것이 특징이고 여름철 쌈장으로 많이 이용한다. 충청도 지방에서 주로 담근다.  수수고추장 소금물과 수수가루로 죽을 쑤고 여기에 메줏가루, 엿기름가루, 고춧가루를 섞은 후 소금으로 간하여 담근다.  팥고추장 멥쌀을 흰무리를 찌로, 콩과 팥은 푹 삶아 절구에 찧어 반대기를 만들어 고추장을 담근다.   고구마고추장 경상도의 화전민이 사는 마천이란 곳에서 고구마를 원료로 고추장을 담근다.  마늘고추장 마늘이 많이 나는 계절에 찹쌀가루, 마늘 다진 것, 고춧가루를 넣어 담근 고추장이다.  그 밖의 고추장 이외 대추찹쌀 고추장, 약 고추장, 인삼 고추장, 과실즙 고추장, 호박씨 고추장, 키토산 미네랄 고추장, 쌀눈 고추장 등 다양한 고추장이 있다.      효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고추장은 그 영향적인 면에서 어느 나라의 전통 음식 못지 않게 뛰어나다. 고추장은 간장이나 된장 못지 않은 많은 영양분을 가지고 있는 것이 과학적으로 입증되고 있는데, 고추장에는 단백질, 지방, 비타민B2, 비타민C, 카로틴 등과 같이 우리 몸에 유익한 영양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한다. 고추장은 다른 콩 가공식품에 비해 단백질 함량이 떨어지지만 단백질 급원식품이라 할 수 있다. 고추장은 발효, 저장식품으로서 조미, 향신 두가지 용도에 사용된다. 고추장은 특히 고추장 메주로부터 유래된 고활성의 전분 분해효소(amylase)와 단백질 분해효소(protease) 등의 작용으로 소화를 촉진시켜준다. 고추장의 연분이 ascorbie acid의 자동 산화 억제 및 증가를 도와준다. 고추와 고추씨의 함유성분인 capsaicin은 Bacillus subtilis균에 대한 항균 작용이 있다고 하며, 베타 카로틴, 비타민 C가 다량 함유된 고춧가루는 항돌연변이 및 항암작용이 있다. 고춧가루에서 추출한 회분은 aflatoxin B의 돌연변이효과를 저해하며, 또한 고춧가루는 건위제로 피부를 자극하여 혈액순환을 돕는 역할도 한다. 그러나 고추의 비타민은 고추장으로 전환될 때 없어지므로 고추장을 이용한 음식을 만들 때는 고춧가루를 함유하는 것이 좋다. 또한 자연에서 유래된 다양한 균종속에 들어 있는 pediococcus, halopgillus, lactobacillus, delbruekii 속 등의 미생물은 정장작용 효과를 발휘하며 고추의 매운 맛 성분인 capsaicin의 적당량 섭취시 비위를 가라 앉히고 안정감을 주기도 하며 땀이 나도록 하여 노폐물의 배설을 촉진하여 감기 등 각종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온 바 있다. 또 한편 고추장이 비만방지에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는 최근의 연구발표도 있는데, 이 연구에 따르면 고추의 매운 맛을 내는 capsaicin 성분이 체지방을 감소시킬 뿐 아니라 고춧가루 외에 고추장 재료인 메주나 숙성 때 생긴 성분이 체지방을 태운다고 한다. 최근 일본에서는 고춧가루를 이용한 다이어트도 유행하고 있다고 한다. 즉, 쉽게 풀어서 이야기하면 고추장에는 단백질, 지방, 비타만B2, 비타민 C, 카로틴등과 같이 우리 몸에 유익한 영양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관련근거 및 출처 《지봉유설》〈만초〉(蠻椒) 《성호사설》 《오주연문장전산고》 《향약집성방》《식료찬요》 《소문사설》(소聞事說)《수문사설》《산림경제》《증보산림경제》<역주방문>, <규합총서><농가월령가<農家月令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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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 전통장 합천 병풀 태안 베니바라도(포도) 백화산 농원 포도 체험 고추장 레시피 조기강정 레시피(만드는 방법)

    ■ 전통장-전...한다. 문의 -병풀농장 010-3809-8272   < 고추장>재료고추장용 메주: 콩 2말, 쌀 5되고춧가루 6되, 엿기름 1되, 찹쌀 1되, 조선간장, 전복 5개, 대하 20마리, 홍합 20개, 생강 1쪽만드는 법1. 콩을 씻어 불리고 속까지 무르게 삶는다. 그 뒤 쌀가루를 섞어 메주를 만들어 띄운 후 곱게 가루로 만든다.2. 찹쌀은 깨끗이 씻어 물에 하룻밤 불려서 가루로 빻고 엿기름은 물에 넣고 비벼서 체에 밭여서 엿기름물을 가라앉힌다.3. 솥에 엿기름의 맑은 윗물만 따라 붓고 찹쌀가루를 푼 다음 불에 올려 따끈해지면 불에서 내려서 그대로 두어 삭힌 후 끓인다.4. 넓은 그릇에 찹쌀풀을 쏟아서 식으면 메주가루와 고추가루를 넣어 고루 섞고 조선간장으로 간을 한다.5. 새우와 전복, 홍합은 살짝 찐 후 꾸덕하게 말린다. 생강은 편으로 썬다.6. 고추장을 항아리에 담을 때 말린 홍합과 전복, 대하를 사이사이에 담아 보름정도 삭힌 후 시원한 곳에 두고 먹는다. < 조기감정 >재료 조기 1마리 쇠고기 100g 쌀뜨물 3컵 파 2뿌리 .쑥갓 각50g고기양념:청장 2작은술 다진 파 4작은술 다진 마늘 2작은술 참기름 2작은술 후춧가루 약간감정양념: 고추장 2큰술 다진 마늘 2작은술 다진 생강 1작은술만드는 방법1.조기는 싱싱한 것으로 골라서 비늘을 잘 긁어 씻어서 내장을 빼고 5cm 정도로 토막을 내어 소금을 약간 뿌려 놓는다.2.쇠고기는 기름기가 있는 부위로 잘게 썰어서 고기 양념장으로 고루 무쳐서 냄비에 볶다가 쌀뜨물을 넣어 끓여서 장국을 만든다.3.파는 다듬어서 어슷하게 썰고, 쑥갓은 씻어서 5cm정도의 길이로 썬다.4.풋고추와 다홍고추는 어슷하게 썰어 씨를 털어낸다.5.장국이 맛이 들면 고추장 등 감정양념을 고루 풀어서 잠시 끓이다가 조기 토막과 파.미나리를 넣고 끓인다. 6.조기가 익으면 간을 보아서 부족하면 청장이나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쑥갓을 넣고 바로 불에서 내린다 http://wisdoma.tistory.com/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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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리정보] 입맛 되살리는 고추장 요리

    입맛 되살리는 고추장 요리밥 안에 쌈장을 넣어 주먹밥을 만들고, 영양 만점 야채인 케일로 싸주면 든든하고 맛있는 건강식이 된다.쌈장 케일 주먹밥 재료 밥 3공기, 소금 약간, 참깨 4큰술, 참기름 3큰술, 케일잎 20장, 쌈장(된장 3큰술, 양파 1/2개 다진 것, 고추장 1큰술, 다진 파·다진 마늘 1큰술씩, 고춧가루 약간)만들기① 밥을 고슬고슬하게 지어 소금과 참깨, 참기름을 넣고 고루 섞어놓는다.②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케일을 데쳐 찬물에 헹군 다음 물기를 완전히 뺀다.③ ①의 밥을 얇게 편 다음 가운데에 쌈장을 놓고 둥글게 뭉쳐 꼭꼭 누른다.④ 데친 케일잎으로 ③의 주먹밥을 말아서 손으로 누른다.⑤ 케일 주먹밥을 그릇에 담고 쌈장을 곁들여 낸다. Tip 밥 안에 쌈장을 넣어 주먹밥을 만들고, 영양 만점 야채인 케일로 싸주면 든든하고 맛있는 건강식이 된다. 버섯 고추장 소스 구이 재료 느타리 150g, 새송이버섯·노랑 파프리카 1개씩, 팽이버섯 1봉, 당근 100g, 식용유 약간, 소스(고추장 3큰술, 물엿·고춧가루 1큰술씩, 설탕·다진 마늘 1½큰술씩, 맛술·다진 파 2큰술씩, 참기름 1작은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만들기① 느타리는 굵은 것을 반으로 갈라 준비하고, 새송이버섯은 모양을 살려 썬다. 팽이버섯은 밑동을 자른다.② 당근은 1×4cm 크기로 네모지게 썰고, 노랑 파프리카는 씨를 빼고 당근과 같은 크기로 썬다.③ 볼에 분량의 재료를 넣고 소스를 만든다.④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당근과 버섯, 파프리카를 볶다가 소스를 넣고 타지 않게 볶는다. 매운 우동 재료 생우동 400g, 청·홍고추 3개씩, 대파 2뿌리, 고춧가루 약간, 육수[국물용 멸치 12마리, 다시마(10×10cm 크기) 1장, 무 150g, 가다랭이포 3큰술, 마늘 3쪽, 간장·청주·맛술 2큰술씩, 후춧가루 약간]만들기① 국물용 멸치는 내장을 제거하고 손질한 다음 다시마, 무, 마늘과 함께 찬물에 넣어 끓인다.② 육수가 잘 우러나면 다시마를 건져내고 가다랭이포를 넣어 1시간 정도 우려낸다.③ ②의 육수를 체에 걸러 다시 냄비에 담고 간장, 청주, 맛술, 후춧가루를 넣어 끓인다.④ 청·홍고추는 어슷하게 썰고, 대파도 어슷하게 썬다.⑤ ③의 육수에 생우동을 넣고 끓이다가 어슷 썬 청·홍고추, 대파를 넣어 끓인다.⑥ 맛이 어우러지면 그릇에 담고 기호에 따라 고춧가루를 넣어 먹는다. 초고추장 참치 덮밥 재료 밥 4공기, 신선한 붉은 참치 250g, 날치알 5큰술, 양상춧잎 5장, 깻잎 6장, 당근 80g, 무순 20g, 초고추장 쌈장(고추장·식초 2큰술씩, 물·레몬즙 1큰술씩, 설탕 1½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생강즙 약간)만들기① 참치는 옅은 소금물에 잠시 감갔다가 건져 면보로 싸서 냉장실에 넣고 해동시킨다.② 날치알은 소금물에 흔들어 씻은 뒤 고운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③ 양상추와 깻잎은 각각 한 장씩 떼어 가늘게 채 썬 다음 찬물에 헹궈 싱싱하게 둔다.④ 당근은 가늘게 채 썰고, 무순은 찬물에 담갔다 건져서 싱싱하게 준비한다.⑤ 해동시킨 참치는 사방 1cm 크기로 네모지게 자른다. 너무 녹아 참칫살이 흐물흐물해지지 않도록 주의한다.⑥ 그릇에 밥을 담고 준비한 야채와 참칫살을 담은 다음 초고추장을 곁들여 낸다. Tip 붉은 참치와 날치알로 영양을 채운 여름 최고의 메뉴. 초고추장 대신 된장 쌈장을 넣어도 의외로 맛있다.

  • 고추장에 대해서 과학이 말한다

    비타민의 공급원이다. 고추장의 주요성분은 조단백질, 아미노산성질소, 유산균, 섬유질 등의 풍부한 영양소와 인체에 유익한 이스테르규르스, 오리제 곰팡이가 잘 분해 되어 단백분화, 당화 효소가 잘 용해되어 있다. 그중 고추장에는 비타민의 하나인 캅사이신이 많이 들어 있다.  캅사이신 원래 고추에서 매운맛을 내는 성분은 캅사이신(Capsaicin)이라 알려져 왔는데 이 캅사이신도 연구해 보니 한 가지 물질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구조가 약간씩 다른, 여러 가지의 물질이 섞여져 있는 것으로 밝혀져서 이들을 통칭하여 캅사이신 동속 물질이라는 의미로 캅사이시노이드라고 불려지고 있다. 고추 속에 든 캅사이신은 소화 기능을 촉진하는 외에 이 글의 처음에 기술한 것처럼 감기나 기관지염에도 작용한다는 것이 미국의 연구자들에 의해 알려졌다. 약물 교과서인 [임상의 약물 지침서]라는 책에 구아이페네신이라는 약물이 거담제로 실려 있는데 이 약은 액티피드 등 거의 모든 감기약의 처방에 들어간다. 그런데 고추의 캅사이신이 구아이페네신과 화학구조가 매우 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고추가 감기에서 거담작용을 나타낼 것이라고 예상할 수가 있다. 우리 호흡기는 신선한 산소를 받아들이기 위해 매우 정교한 장치가 되어 있는데, 호흡기의 통로에는 점액이 분비되어 공기 이외의 더러운 먼지나 세균 및 불순물들을 잡아내어, 폐 깊숙한 곳으로는 항상 깨끗하게 걸러진 공기만이 들어가도록 되어 있다. 불순물을 잡아낸 더러운 점액은 가래의 형태로 몸밖으로 배출해 내게 된다. 그런데 고추의 캅사이신은 이 점액을 묽게 하여 가래를 몸밖으로 쉽게 배출 해주는 점액 운동 작용을 갖는다는 것이 알려졌다. 그 기전은 위산의 분비를 촉진하고 위장 운동을 항진시키는 것과 마찬가지로 고추의 매운맛 성분이 위의 감각기관에 전달되면 이것이 미주신경을 통하여 뇌로 전달되고 이 신호는 선 분비를 자극하도록 여러 가지 기관에 전달된다. 그 중 폐는 기관지선을 자극하여 다량의 묽은 분비액을 방출시키는 작용을 한다. 이렇게 하면 가래 같은 점액이 묽게 되므로 더욱 쉽게 몸밖으로 배출되고 자극물을 씻어 내게 된다.  항 진통 작용을 한다. 고추의 약리 효과는 진통 작용이다. 아주 매운 고추를 먹으면 입안이 얼얼해지고 감각이 둔해 지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 이것은 고추의 캅사이신이 신경전달세포의 기능을 일시적으로 마비(sensory neuron blockin effect)시키기 때문이다. 국내에서도 많은 연구자들에 의해 고추를 진통제로 이용하려는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  항암 효과가 뛰어나다. 암세포 증식 억제 효과에서 여러 종류의 고추장 메탄올 추출물의 MTT실험계에서 AGS 인체 위암 세포에 대한 항암 효과를 된장과 비교 검토한 결과 된장보다는 낮은 저해율을 보였지만, 특히 전통 고추장 중 식혜 고추장이 상품용 고추장에 비해 높은 저해율을 보였다. 전통 고추장의 암 예방 효과를 in vivo에서 확인하기 위해 마우스의 말초혈을 이용한 micronucleus assay에서는 고추장과 된장 모두 MMC의 소핵 유발능을 유의성 있게(p<0.05) 억제하였는데, 전통고추장은 된장보다 다소 낮은 소핵 유발 억제 효과를 보였고, 1000mg/kg을 경구로 투여하였을 때 된장과 비슷한 소핵유발능을 나타내었다.  박건영 교수(부산대학교 식품영양학과)는 " 인체 위암 세포를 이용한 실험 결과 숙성된 고추장의 경우 41%의 높은 저해율로 암 예방 효과가 입증됐으며 항비만 효과를 측정하기 위한 쥐 실험 결과에서도 체중 및 지방조직 감소 효과 외에도 총 지질과 총콜레스테롤 수치도 저하시켰다. "고 밝혔다.  서영준 교수(서울대학교 약학대학)는 " 고추의 캡사이신이 항산화 항염증 작용 외에도 조직의 산화적 손상을 보호하고 종양 촉진을 억제하며 암세포에 처리시 암세포의 자살을 유도하는 작용을 나타낸다. " 고 강조했다.  박영호 연구원(태평양 기술연구원)은 " 캅사이신을 국소 또는 전신에 투여했을 때 격렬한 통증을 일으키거나 곧 마비돼 지속적인 진통 효과가 나타나며 다른 화학물질에 의한 통증 자극까지 느끼지 못하게 되는데 이는 감각신경에서 통증을 전달하는 신경 전달물질이 캅사이신 자극으로 방출된 후 재생산이 되지 않아 장기간 진통 작용이 나타나는 것. " 이라고 설명하였다.  비만 방지 효과가 있다. 마지막으로 고추에는 여성들이 매우 환영할 만한 효과가 있다는 것이 최근 밝혀졌다. 고추와 같이 매운 음식을 많이 먹으면 살이 빠진다는 것이다. 우리 몸은 음식물에서 얻어진 영양을 태워서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얻고 있는데, 비만은 필요한 열량보다 더 많은 열량을 섭취함으로서 생긴다. 항비만 효과로 순창 전통 고추장은 고지방식에 의해 증가된 체지방 축적량을 무려 53% 억제하는 효과를 보인 반면 고춧가루에 의해서는 28%만이 억제되었으며 에너지 소비량이 고추장에 의해 8% 증가하였으나 고춧가루에 의해서는 불과 2% 정도만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옥스퍼드 과학기술원의 연구원들의 연구에서도 12명의 지원자에게 실험해 보았던 내용인데, 고추같은 매운 음식을 먹이면 사람의 신진대사율이 25%정도 증가하여 3시간 동안 열량을 45 칼로리를 더 소비 하였다는 자료가 있다.

  • 느타리 버섯 고추장 무침

    [재 ...p; 료] 애느타리버섯 1팩, 오이1개, 소금조금   [양념고추장] 고추장1큰술, 생수2큰술, 다진마늘반큰술, 다진파반큰술, 참기름반큰술, 설탕반큰술, 식초1큰술, 깨소금(양념고추장은 제 입맛에 맞는 기준이랍니다. 그러니 필히 맛을보시고 필요한부분은 가감해주세요)   [만드는 방법] 1. 느타리버섯 1팩은 흐르는물에 살짝 씻어 한가닥씩 찢어준비한다. 2. 오이는 굵은소금으로 박박 문질러 씻어준뒤 반달썰기해 준비한다. 3. 끓는물에 느타리버섯을 넣어 살짝 1~2분정도만 데쳐낸다. (너무 오래 데치면 맛없을것 같아요) 4. 데쳐낸 버섯은 찬물에 헹군뒤 물기를 빼준다. 5. 양념고추장은 위의 재료를 모두 넣어 잘 섞어준비한다.(냉장고에 만들어두신 맛있는 양념고추장 있으시면 그냥 그거 사용하세요) 6. 오이는 소금에 살짝 절여 물기를 쪽~짜서 준비한다. 7. 큰볼에 버섯, 오이를 넣고 양념고추장을 넣어 손으로 조물조물 무쳐내면 완성 !!  버섯은 쫄깃쫄깃하고 오이는 아삭아삭한게 씹어먹는 맛이  좋은 반찬이네요. 양념고추장도 제 입맛에 잘 맞아 새콤달콤매콤한게 아주 좋아요. 달아난 입맛을 찾아주기에도 좋을것 같아요.     

  • 고추장 담그기

    고추장 담그기 ◈ 재료: 고추장고춧가루 찹살가루 한되 메주가루 물엿2봉지소금 엿질금2개  ◈만드는법1 질금을 걸러서 찜솥에 붓는다2 엿질금을 5시잔정도 달여야 합니다3 찹살가루는 미리 불려서 준비해 둬야 합니다4 2간정도 엿질금을 달여지면은이때 찹살가루를 넣고 달입니다 5 찹살가루 넣고 달인지 1시간후가 되며은 물엿을 넣고 달입니다6. 5시간정도 달여지기전에 소금을 간을 맞추면됩니다7 대야에 고춧가루와 메줏가루 고추장샘을 넣고 섞어둡니다8 대야에 다 달여진 물을 붓으면 됩니다9 대야에 달인물을 부을때 한꺼번에 붓지 말고 조금씩 나눠 가며 부으면 됩니다 *** 왜냐면 넘 뻑뻑하거나 물르면 안되거든요 ..  다된것을 알수 있을때 주걱을 떠을때  흘러내리지 않으면됩니다 마지막으로 항아리에 담아서 위에 소금을 조금뿌려 두면됩니다 ** 저는 아파트에 사는지라 통에 담아서 한달정도 햇볕이 드는 배란다에 뒀다가 냉장고에 보관합니다그래야 오래 보관이 됩니다 ... **서 담근 고추장엔 방부제도 안들고 더구나 맛도 좋아요 ,,약간 힘이 들수는 있어도 맘이 아주 푸근해 진답니다 한번 해보세요 ....**

  • 황태고추장양념구이

     황태고추장양념구이  생선의 호화 황태고추장양념구이황태고추장양념구이 하나면 밥 한공기가 뚝딱! 524 Kcal  중 30분  5000원 이하  재료(2인분)황태 2마리,쌀뜨물 1컵, 송송 썬 실파 3큰술, 실고추 약간, 통깨 약간, 올리브 오일 2큰술, 양념장(고추장 3큰술, 고운 고춧가루·간장 1작은술씩, 물엿 1½큰술, 양파즙 2큰술, 사과즙 1큰술, 참기름 1½큰술, 다진 마늘·청주 1큰술씩)   1. 황태는 방망이로 부드럽게 자근자근 두드려서 머리와 꼬리, 지느러미를 떼고 쌀뜨물을 섞은 물에 3분 정도 담갔다가 건져 물기가 있는 상태로 비닐에 넣어 자체적으로 수분이 돌아 살집이 부러워지도록 한다.2. 부드럽게 불린 황태를 비닐에서 꺼내어 등 쪽 껍질에 잔 칼집을 넣어 구웠을 때 오므라드는 것을 막는다. 4cm 길이로 썬다.3. 실파는 송송 썰어서 준비하고, 실고추는 짧게 자른다.4. 볼에 고추장과 입자가 고운 고춧가루, 간장, 물엿을 넣어 잘 섞은 후에 양파와 사과를 갈아 만든 맑은 즙을 섞는다. 참기름, 마늘, 청주를 넣어서 골고루 섞어 3시간 정도 숙성시킨다.5. 2의 황태에 4의 양념장을 골고루 발라 1시간 이상 잰다.6. 팬에 올리브 오일을 두르고 달군 후에 중간 불에서 5의 황태를 노릇노릇하면서 윤기가 나도록 구워준다.7. 구운 황태를 켜켜이 접시에 담고, 송송 썬 실파와 실고추, 통깨를 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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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인의 힘!! 대한민국 명품 고추장 총! 집합~

    한국인의 힘!! 해외여행 갈 때도 고추장 없이 떠나는 사람있을까!! 고추장 없이는 한끼 밥도 먹을 수 없이 맥을 못추죠~~ ㅎ   생활속 고추장의 씀씀이~ 찌게나 전골을 끓일 때는 아무 야채나 넣어도 괜찮겠지만 생식으로 쌈을 싸서 드실 때는 유기농이나 무농약의 안전한 야채를 드시죠?    고추장도 마찬가지입니다. 끓여서 드실 때야 아무 고추장이면 어떻겠습니까? 하지만 나물을 묻히고, 맛있는 삼겹살을 드실 때처럼 생식을 해야 할 때는 안전하기도 하지만 혀끝으로 맛을 직접 느끼실 수 있는 장인인 만든 명품 고추장이 좋습니다.   임금님진상품이 추천하는 100% 국내산 고추가루로 만든!!! 대한민국이 인정한 명인명장이 만든 명품 고추장을 소개합니다         순창 봉순희할머니 전통찹쌀고추장 1kg      도림원 전통사찰장 상주 곶감고추장 1kg   전통된장명인 이승희 다래 고추장 1kg      인산가의 죽염명인 최은아 인산죽염 고추장 1kg      대한명인 정선자 태평더덕고추장 900g      강원도 양양송이  자연송이고추장 400g      식품명인 권기옥 궁중약고추장 500g      식품명인 홍쌍리 청매실고추장 500g     대한명인 한안자  찹쌀고추장 1kg      고향명품 예천회룡포  찹쌀고장장 1kg      식품명인 김현의 전통고추장 1kg      고추가루의 고장 남영양농협 햇살촌 고추장용 고춧가루 3kg                                   임금님진상품에는 대한민국의 명품이 있습니다                                                 더 많은 고추장을 보실려면 아래 그림을 클릭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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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림원사찰 된장 고추장

    도림원사찰 된장 고추장 자연과 전통이 빛은 명품 순수자연 발효식품 전통사찰 장류는 자용, 탄공, 법연스님이 만드신 명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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