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유산 지식백과(무형문화지식연구원)
태조 - 철종 1대 태조(1392년~) 2대 정종(1399년~) 3대 태종(1401년~) 4대 세종(1418년~) 5대 문종(1450년~) 6대 단종(1452년~) 7대 세조(1455년~) 8대 예종(1468년~) 9대 성종(1469년~) 10대 연산군(1494년~) 11대 중종(1506년~) 12대 인종(1545년~) 13대 명종(1545년~) 14대 선조(1567년)선조수정(1567년~) 15대 광해군중초본(1608년~)광해군정초본(1608년~) 16대 인조(1623년~) 17대 효종(1649년~) 18대 현종(1659년~)현종개수(1659년~) 19대 숙종(1674년~)숙종보궐정오(1674년~) 20대 경종(1720년~)경종수정(1720년~) 21대 영조(1724년~) 22대 정조(1776년~) 23대 순조(1800년~) 24대 헌종(1834년~) 25대 철종(1849년~) 고종 - 순종 26대 고종(1863년~) 27대 순종(1907년~) 순종부록(1910년~) http://sillok.history.go.kr/main/main.do
http://hidream.or.kr/dongeuibogam/index.html - 한글 동의 보감 -음양오행 -사상의학 -장부학 -쑥뜸과 부항 -지압과 경락 -수지침요령 -민간요법과 질병기초 -한방약초의 종류와 효능 -한방식품의 종류와 효능 -한방약차 -한방약술 -암에 도움되는 약초 -건강 상식 -건강정보자료 -한방처방전 -민간약상식 -향약집성방과 향약본초 -1000가지 일반 요리법
보통 우리 아이들이 키가 작다고 생각하면 주로 유전적인 요인이 있지 않을까 많이 생각하십니다. 엄마 혹은 아빠를 닮았기 때문에 작다고 생각하신다면 이는 큰 오산이 될 수 있습니다. 사실 키작은 아이는 단 한가지 문제가 아닌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문제가 발생하는 것인데요. 오늘은 ‘키작은 아이 무엇이 문제일까요?’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키가 작은 이유 1. 유전적인 요인 앞서 말한 유전적인 요인은 실제 원인의 30% 정도에만 해당합니다. 즉 나머지 70%의 역량은 부모의 관심과 아이의 습관, 후천적인 요인들로 인해서 충분히 변화될 수 있다는 뜻이지요. 때문에 우리아이가 키가 작다면 유전적인 요인을 탓할 것이 아니라 키가 크는데 있어서 방해가 되는 요인이 있는 것은 아닌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2. 습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이야말로 키가 크기 위한 진리입니다. 밤 10시에서 2시 사이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가장 왕성한 시간대이기 때문이지요. 요즘 아이들은 과도한 학업량으로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 학교에서 조는 시간이 많은데요. 밤시간대만큼은 푹 잘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3. 균형잡힌 영양상태 아이의 영양상태에 따라서 평균 키가 5cm 가량 차이 난다고 합니다. 그만큼 타고나는 것 이상으로 균형잡힌 식사는 중요하다는 것인데요. 영양상태가 불균형하면 아이가 자랄 수 있는 역량보다 더 작게 자라게 됩니다. 환경호르몬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은 성장에 장애가 될 수 있으니 되도록 소화가 잘 되는 영양풍부한 음식으로 준비해주세요 4. 운동부족 잠을 잘 자는 것 외에 운동이 부족해도 성장장애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키 작은 아이가 고민이시라면 꾸준한 운동을 통해 신진대사 능력이 좋아질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특히 농구처럼 몸을 뻗을 수 있는 운동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은 키가 작은 아이들로 고민이신 부모님들이 많습니다. 워낙 외모가 중시되는 풍토에서 키는 빼놓을 수 없는 조건 중 하나이기 때문인데요. 각종 한의원 프로그램에는 아이의 성장을 돕도록 오장육부의 신진대사가 잘 이루어질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또한 특히 아이가 부족한 부분의 영양상태를 균형있게 맞춰주기 때문에 키가 자라는데 도움을 주는 선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몸이 근본적으로 튼튼해 질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아이의 건강을 위해서도 의미있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키 작은 아이 무엇이 문제일까요?’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모두 충분한 부모님의 관심과 아이의 습관으로 형성될 수 있는 조건들이니만큼 가정에서도 아이의 키에 한결 더 관심을 가져주신다면 아이의 키도 한뼘 더 무럭무럭 자랄 수 있을 것입니다.
골풀은 등심초라고도 한다. 들의 물가나 습지에서 자란다. 높이 50∼100cm이다. 뿌리줄기는 옆으로 벋고 짧은 마디가 많으며 여기서 원기둥 모양의 밋밋한 녹색 줄기가 나온다. 줄기는 속이 가득 차 있고 잎은 비늘 모양으로 밑동에서 나서 줄기를 감싼다. 꽃은 5∼7월에 줄기 윗부분에서 총상꽃차례로 옆으로 1개씩 달리며 녹갈색이다. 맨 밑에 있는 포는 원기둥 모양이고 곧게 서며 끝이 날카롭고 줄기에 이어서 길이 20cm 정도 자라므로 줄기 끝처럼 보인다. 수술은 3개로 화피조각보다 짧고 꽃밥은 꽃실과 길이가 같다. 열매는 삭과로 세모난 달걀 모양이며 9∼10월에 익는다. 빛깔은 갈색이며 끝이 뭉뚝하고 화피조각과 길이가 같다. 종자는 길이 0.5mm 정도로 매우 작다 일본에서 많이 재배하는데 다다미 판 위를 덮는 자리 재료로 쓴다. 그 밖에 방석·돗자리 등의 재료로 쓴다. 생약 등심초는 줄기 속을 말린 것으로 한방에서는 진통·이뇨·지혈 등에 처방한다. 한국(전라남도)·일본·타이완·중국·헤이룽강·북아메리카 등지에 분포한다. 골풀, 등심초의 특성골풀은 키 높이가 50-100cm까지 자라고, 뿌리줄기는 옆으로 뻗고 수염줄기가 많다. 골풀은 원기둥 모양의 지름 1-2mm 정도의 녹색줄기에 속이 가득 차 있으며, 잎은 비늘 모양으로 밑동에서 나서 줄기를 감싼다. 5월에서 7월에 걸쳐 줄기 윗부분에서 녹갈색의 꽃이 달리고, 9월에서 10월에 걸쳐 세모꼴의 갈색 열매가 익는다. 잎:잎은 보통 없고 줄기의 밑동에서 비늘 모양으로 되어 어두운 갈색의 잎집이 붙어 줄기를 감싼다.꽃:5~7월에 연한 녹갈색으로 피는데 줄기 위쪽에서 총상 꽃차례를 옆으로 내며 20개 안팎의 작은 꽃들이 많이 달린다. 맨 밑에 있는 꽃턱잎은 원기둥 모양이고 곧게 서며 날카로운데 줄기와 연속해서 길이 20cm 정도 자라므로 줄기의 끝부분처럼 보인다. 수술은 3개이며 꽃덮이 조각보다 짧고 꽃밥과 수술대의 길이는 서로 비슷하다. 암술은 1개이다.열매:9~10월에 지름 2~3mm의 삭과가 세모진 달걀꼴로 달려 황갈색으로 익으면 3개로 갈라진다. 끝이 뭉뚝하고 꽃덮이 조각과 길이가 같다. 씨는 매우 작다. 진상품관련근거등심초(燈心草)는 황해도(감영,문화,송화,연안,은율,長淵,長連,풍천,황주)에서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여지도서에 기록되어있다. 특징 및 사용습한 땅에 나는 여러해살이풀로서 뿌리줄기가 땅속으로 깊이 자란다. 줄기는 둥글고 밋밋하며 키가 30~90cm 쯤으로 자란다.잎은 없고 줄기의 밑동에 비늘과 같은 생김새의 어두운 갈색빛의 잎자루가 있을 뿐이다.꽃은 줄기의 중간부분에 어느 한쪽으로 치우쳐 둥글게 뭉쳐 핀다. 꽃의 크기는 매우 작아 1.5~2.5mm밖에 되지 않으나 많은 것이 둥글게 뭉치기 때문에 눈에 잘 뜨이며 뭉친 덩어리의 지름은 1.5cm 정도가 된다. 꽃을 이루는 비늘잎은 피침꼴이다. 꽃의 색채는 갈색빛을 띤 녹색이며, 5~6월에 핀다.전국에 널리 분포하며 들판의 습한 곳에 많은 긴 줄기가 둥글게 뭉쳐서 자라난다.뿌리줄기는 옆으로 뻗고 짧은 마디가 많으며 여기에서 원기둥 모양의 밋밋하고 윤기 있는 녹색 줄기가 나온다. 습지에서 자라는 식물로서 수염뿌리가 많다. 줄기는 속[髓]으로 가득 차 있다. <산림경제>에 자리를 엮는 데나 등잔 심지로 이용된다고 기록되어 있듯이 줄기로 돗자리를 만들고 바구니ㆍ모자ㆍ방석ㆍ슬리퍼ㆍ핸드백ㆍ벽지 등의 재료로 널리 이용된다. 일본에서는 다다미 표면을 싸는 자리의 재료로 쓰인다. 이 밖에 관상용ㆍ퇴비용ㆍ약용으로 이용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환제 또는 산제로 하여 사용한다. 소변불리 증세가 있는 사람은 복용을 금한다. 성질은 차고[寒] 맛은 달며[甘] 독이 없다. 5림과 후비(喉痺)를 낫게 한다. ○ 이것으로 지금 사람들이 돗자리를 짜는데 쪼개고 속살을 꺼내어 쓴다[본초]. 등심초의 다른이름등심ㆍ수등심ㆍ등심초ㆍ골속ㆍ석룡추(石龍芻)ㆍ용수초(龍鬚草)ㆍ고을심(古乙心)ㆍ인초(藺草)ㆍ호수초(虎須草)ㆍ적수(赤須)ㆍ등초(燈草)ㆍ벽옥초(碧玉草)ㆍ철등심(鐵燈心) 약재의 효능 해설이뇨작용을 하며 해열,진정의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가슴이 아프거나 심신이 불안한 증세 소변을 잘 보지 못하는 증세,산후의 부종,살갗에 물집이 돋은 경우 등에 복용합니다. 그 밖에 가슴이 답답할때 가슴이 뛸 때,어린아이의 경풍이나 야제증(이유없이 밤에 발작하여 우는 병)등의 증세에도 사용합니다.생약명으로 등초라고도 불리우며 줄기속의 조직이나 줄기 전체를 약재로 사용합니다.8~8월에 베어서 그대로 햇볕에 말리거나 줄기를 쪼개 속에 들어 있는 연한 조직을 떼어 햇볕에 말립니다. 주로 산과와 소아과 질병을 다스린다.강화, 경련, 금창, 불면증, 산후부종, 소갈증, 심번, 진통, 출혈, 편도선염, 해열, 황달, [소아질환]감적, [소아질환]경풍, 등심은 몸속의 열기를 내리고, 정신을 안정시키며 소변배설을 촉진한다. 그래서 임질이나 부종, 소변폐색, 황달, 가슴 속이 답답한 증상 이나 불면증, 어린애의 야간 울음, 목구멍이 답답한 증상에 사용한다. 또한 갈증이나 출혈, 치질에도 효과가 있다. 늦여름과 이른가을 사이에 줄기를 잘라서 참대칼로 세로로 쪼개 속살(속심, 속골)을 꺼내서 햇볕에 말린 다음 약재로 쓴다. 화병 치료 * 마음 속의 울화, 열이 높은 화병(심열)으로 가슴이 아프고 답답한 증세, 이로 인하여 생기는 불면증과 심신의 불안, 그리고 허파의 열기(폐열)와 함께 기침이 잦은 증세에 이 골풀은 좋은 약이 되고 있다. 뿌리는 신장의 결석을 부풀려 부수고 녹여 버리는 중요한 작용을 한다. 뿌리는 물론 잎과 줄기도 신석증에 효과가 있으며 호흡기질병, 소변장애, 신장염에 쓰인다. 산후의 몸이 붓는 데에도(부종) 쓰고 있다. 속살 한 줌과 결명자씨 10g, 강냉이 수염을 배합하여 달인 약을 하루 세번에 나누어 마시면 더욱 효과적이다.한편 어린아이의 경풍과 야제증(원인없이 밤중에 발작적으로 울어대는 병)에도 약용한다는 기록이 있다. 속살의 하루 복용량은 2~4g 정도이다.민간에서는 꽃과 뿌리줄기의 달임약을 이뇨, 방과염, 콩팥질병, 신석증, 물고임, 자궁출혈, 설사, 간질병 치료에 써 왔다고 전해진다. 사폐(瀉肺) (폐내(肺內)에 쌓인 열을 청사(淸瀉)하는 방법임.) 이뇨(利尿) (소변이 잘 나오게 하는 효능임) 통림(通淋) (하초(下焦)의 습열(濕熱)을 없애고 결석(結石)을 제거하며, 소변 볼 때 깔깔하면서 아프거나 방울방울 떨어지면서 시원하게 나가지 않는 병증을 제거하는 방법임) 지갈(止渴) (갈증을 그치게하는 효능임) 이수(利水) (수(水)를 원활하게 빼는 효능임) 지혈(止血) (출혈(出血)을 그치게 하는 효능임) 산종(散腫) (부종을 없애는 효능임) 청폐열(淸肺熱) (폐열을 식히는 효능임) 강심화(降心火) (심화(心火)를 내리는 효능임) 청열(淸熱) (열기를 성질이 차거나 서늘한 약으로 식히는 효능임) 행수(行水) (기기(氣機)를 잘 통하게 하고 수도(水道)를 소통, 조절하여 이수화습(利水化濕)하는 방법의 하나.) 골풀, 등심초의 성분크실란,아라반,메틸펜토산등이 주로 함유되어 있습니다. 골풀의 줄기 속에는 섬유질과 지방, 단백질, 다당류가 들어 있다. 약재로 사용되는 골풀의 표면은 연한 유백색이거나 황백색이고, 거칠고 세로로 난 가는 줄이 있으며, 임상에서는 줄기의 껍질을 벗겨서 사용한다. 작용부위: 소장(小腸) , 심(心) , 폐(肺) 성미: 감담(甘淡) , 미한(微寒) 약전기재: 중국약전 , 한국생약규격집 주의사항: 허탈·중한소변불금자(虛脫·中寒小便不禁者)는 복용하지 말 것. 약재사용처방 가미청심음(加味淸心飮) / 소변적탁(小便赤濁) 도기제조탕(導氣除燥湯) / 소변불통(小便不通) 등심초(燈心草) / 오림(五淋) 복령조혈탕(茯苓調血湯) / 요혈(尿血) 안영산(安榮散) / 자림(子淋) 저령탕(猪苓湯)[1] / 소변불통(小便不通) , 열결(熱結) 천을환(天乙丸) / 경풍(驚風) , 단독(丹毒) 청폐산(淸肺散)[1] / 소변불통(小便不通) 팔정산(八正散) / 융폐(癃閉) 골풀, 등심초의 부작용등심은 성질이 차기 때문에 몸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 효과가 있고, 몸이 차거나 맥이 약한 사람, 아랫배가 차서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은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소변을 참지 못하는 사람 가운데 맥이 약한 사람 또는 아랫배가 찬 사람은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골풀, 등심초 사용량과 주의사항등심은 말린 것을 기준으로 한번에 1g-2g을 달여서 먹거나 알약, 가루약 형태로 먹는다. 외용제로 사용할 때에는 뚜껑을 덮은 채로 태워서 그 재를 갈아서 가루 내어 뿌리거나 목구멍에 불어 넣는다. 아래 사진은 [동의보감] 탕액편의 골풀 항목이다. 참고문헌체질박사 김달래한의원, http://wnslddy.tistory.com/110, 여지도서, 산림경제, 본초강목, 한글동의보감, 동의보감
석곡은 외떡잎식물 ...약물출산변(藥物出産辨)], 조란화[弔蘭花: 중국약물지(中國藥物誌)], 석골풀, 석곡란 등으로 부른다.석곡의 효능석곡은 진액을 보충하고 열을 내리며 위음을 자양해주므로 외감성으로 인한 진액손상, 인후건조, 가슴답답증, 갈증에 쓰고 입 안이 마르고 대변이 굳는 증상, 간음부족으로 인한 시력감퇴, 요통 등에 사용한다. 약리작용으로 해열, 진통작용, 위액분비촉진작용, 변비, 혈압강하, 면역력증강, 백내장 유효반응 등이 보고되었다.효능으로는 보음, 강정, 해열,소염, 치열, 음위, 도한 등에 사용하며, 한방에서는 뿌리를 제외한 식물체 전체를 약재로 쓰는데, 해열·진통 작용이 있으며 백내장에 효과가 있고 건위제·강장제로 사용한다. 현재 석곡을 키우는 식재로서 자생에서는 마사에서 자라는 것이 좋으나 난화원에서는 수태도 사용하기도 하며 그 외 바크에서도 자라며 난석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효능 해설]잎과 줄기를 꽃필 때와 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옛사람들의 의학서에 의하면 석곡은 음을 강하게 하고 정을 복돋아 도우며 위 속의 허열을 다스린다고 했다. 또 위장의 윤동작용을 활발히 하여 입맛이 떨어질 때에 좋은 건위약으로 쓰인다. 인삼에 버금가는 석곡 강장약으로 쓰이며 이에 따라 성교의 불능상태를 개선한다. 중국에서는 인삼에 버금가는 강장강정약으로 귀히 여기고 있다. 신진 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작용에 의하여 근육과 뼈를 든든하게 하고 정력을 힘있게 하는 동시에 위의 운동을 정상적으로 이뤄지도록 한다. 석곡은 해열작용과 진통작용이 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잎은 다육질인 듯이 두껍고 줄기가 굵으며 때깔이 좋아야 효험이 커진다. 열병에 걸려 입 안이 몹시 마르고 가슴이 답답할 경우, 병후 쇠약과 요통, 관절통, 두통에 약용한다. 달임약을 위주로하여 가루로 뻫어 꿀로 환약으로도 복용한다. [식용방법]석곡의 관상가치에 치중하느라고 약용과 식용에 대해서는 크게 관심을 쏟고 있지 않다. 약용에 대해서는 경험적인 것이 대충 알려져 있을뿐 식용에 대해서는 별로 모르고 있다. 귀한 관상용에만 치중했지 먹어볼 겨를이 없었던 것이다.음경의 위축 잎과 줄기를 소주에 담가 2개월 이상 숙성시켜 마셔보면 특미가 있다. 어떤 사람은 석곡술 한 병은 양주 몇 병과 안 바꾼다고 호평하기도 한다. 꽃만으로도 술을 담근다.일본에서는 말린 것을 달여 강장약으로 복용하는데, 술로 담가 온갖 성분이 추출된 것을 마시면 허약한 몸의 강장 효과는 물론 음경이 위축되어 성교의 희열이 별로 느껴지지 않을때 슬며시 효과가 높아진다. [식물 특징]사철푸른 잎을 가진 여러해살이 풀이다. 짤막한 뿌리 줄기로부터 빳빳한 뿌리가 사방으로 뻗어 자라면서 바위 틈이나 나무 줄기에 붙어 산다. 줄기는 여러대가 뭉쳐 자라나며 높이는 20cm 안밖이고 대나무 줄기처럼 많은 마디를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일명 죽란이라고 한다.잎음 마디마다 서로 어긋나게 자리하며 넓은 피침꼴로서 2~3년의 수명을 가지고 있다. 잎의 밑둥은 줄기를 감싸는 모습이고 잎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잎이 사라져가는 줄기의 끝마디에서 두어 송이씩 피어나는데 흰빛 또는 연봉홍빛으로 피고 지름이 3cm 안밖이다. 5~6월에 꽃이 핀다. 제주도와 남해안의 육지에 분포하며 바위 틈이나 나무 줄기에 붙어산다. ※ 참고: 중국에서는 아래와 같은 11가지 종류의 석곡을 모두 함께 석곡이라고 하여 약용한다.1, 금채석곡[金釵石斛: Dendrobium nobile Lindl.]2, 장조석곡[長爪石斛: Dendrobium linawianum Reichb. f.]3, 철피석곡[鐵皮石斛=곽산석곡:霍山石斛: Dendrobium officinale K. Kimura et Migo.]4, 세경석곡[細莖石斛=동피석곡:銅皮石斛=세황초:細黃草=석곡=石斛(한국=韓國): Dendrobium moniliforme (L.) Sw.]5, 중순석곡[重脣石斛: Dendrobium hercoglossum Reichb. f.]6, 조상석곡[釣狀石斛: Dendrobium aduncum Wall. et Lindl.]7, 광동석곡[廣東石斛=동피란:銅皮蘭: Dendrobium wilsonii Rolfe.]8, 세엽석곡[細葉石斛: Dendrobium hancockii Rolfe.]9, 나하석곡[羅河石斛=소황초:小黃草: Dendrobium lohohense Tang et Wang.]10, 미화석곡[美花石斛: Dendrobium loddigesii Rolfe.]11, 소미석곡[小美石斛=왜석곡:矮石斛=흑절초:黑節草: Dendrobium bellatulum Rolfe.] [채취]1년 내내 채취할 수 있다. 다만 가을 이후에 채취한 것이 질이 좋다. 채취 후에 신선한 것을 보존하고자 할 경우에는 봄, 가을에는 그때마다 잔 자갈이 섞인 고운 모래에 심어서 그늘지고 습한 곳에 놓고 항상 물을 끼얹어 뿌리에 습기를 유지하게 한다. 겨울에는 참대 바구니에 넣고 위에 가마니를 덮는데 공기의 소통에 주의해야 한다. 말린 석곡은 일반적으로 신선한 석곡의 수염뿌리를 없애고 깨끗이 씻어 햇볕에 말리거나 불에 쬐어 말린 것이다. 중국의 광서(廣西) 지역에서는 먼저 끓는 물에 데우고 뜨거울 때에 주무르면서 햇볕에 말리는데(또는 불에 쬐어 말린다) 전부 마를 때까지 한다. 이환석곡(耳環石斛): 가공할 때에 길이 약 4cm의 신선한 석곡을 채취하여 일부의 수염뿌리를 제거하고 깨끗이 씻어서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말린다. 그 다음 철로 만든 가마솥에 넣고 고르게 섞어서 부드럽게 될 때까지 볶아 뜨거울 때 엷은 막상(膜狀)의 잎집을 없애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놓고 2일 후에 작은 구멍이 나 있는 납 박판으로 된 쟁반에 넣어 적당히 약한 불에 쟁반 아래 약 1자 되는 곳에서 조금씩 가열한다. 그리고 손으로 이것을 나선형이나 용수철 모양으로 구부려서 다시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말린다. 이렇게 2~3회 반복하여 건조시키면 된다. [성분]금채석곡(金釵石斛)은 dendrobine, dendramine, nobilonine, dendroxine, dendrin, 6-hydroxyden-droxine을 함유한다. 세경석공(細莖石斛)은 dendrobine, dendramine, N-methyldendrobium(제 4암모늄염)을 함유한다. 나하석곡(羅河石斛)은 shihunine을 함유한다. [중약대사전]석곡에 대해서 배기환의 <한국의 약용식물> 586면 744호[석곡[Dendrobium moniliforme (L.) Sw.] [난초과]늘푸른 여러해살이풀. 오래 된 나무 껍질이나 바위에 붙어 옆으로 기면서 자란다. 잎은 2~3년생으로 어긋 나고 짙은 녹색이며 윤채가 있고 끝은 둔하며, 밑은 잎집과 연결된다. 꽃은 백색 또는 연한 적색으로 5~6월에 원줄기 끝에 1~2개가 달린다. 열매는 긴 달걀 모양으로 길이 2cm 가량이고 자루가 있다.분포/ 제주, 전남, 경북의 바위 겉이나 고목에 붙어서 자라며, 일본, 중국, 대만에 분포한다.채취/ 전초를 수시로 채취하여 말린다. 약효/ 전초를 석곡(石斛)이라 하며, 생진(生津), 건위, 해열 및 강장의 효능이 있고, 열병상진(熱病傷津), 구건(口乾), 병후허열(病後虛熱), 식욕부진, 음위(陰痿)를 치료한다.성분/ dendrobine, dendramine, N-methyldendrobium chloride, nobilonine 등이 함유되어 있다.약리 작용/ 물 추출물은 인공적으로 발열시킨 토끼에 있어서 해열 작용이 있는데, 이는 dendrobine에 의한 것이며, phenacetine보다 약하다. 또 혈압 강하 작용이 알려져 있다.사용법/ 전초 10g에 물 700mL를 넣고 달인액을 반으로 나누어 아침 저녁으로 복용하거나 달인 액을 농축하여 환제로 하여 복용한다. 참고/ 파두(巴豆)와는 상오(相惡)작용, 백강잠(白殭蠶)과 뇌환(雷丸)과는 상외(相畏)작용이 있다.]석곡에 대해서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 836~837면 [석곡[Dendrobium moniliforme (L.) Swartz.]다른 이름: 석골풀식물: 높이 10~20cm 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마디가 많은 실북 모양이다. 버들잎 모양의 잎이 어긋나게 붙는다.남부와 제주도의 산 속 오래 된 나무나 바위 위에서 자란다.전초(석곡): 여름철에 꽃필 때 전초를 베어 햇볕에 말린다.성분: 알칼로이드가 0.03%(D. nobile Lindley에는 0.3%), 덴드로빈 C16 H25 02 N, 노빌로닌 C17 H27 03 N, 덴드록신 C17 H25 03 N이 있다. 응용: 동의치료에서 염증약, 건위약, 열내림약, 강장약으로 입맛적기, 위장장애, 음위, 열병 때의 입안 마르기, 병후 쇠약, 허리아픔 등에 쓴다. 6~12g을 물에 달여 먹는다.] 석곡으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1, 온열(溫熱)로 땀니 나고 풍열(風熱)이 화(火)로 변하며 열병으로 진액이 손상되고 온학(溫瘧)으로 인하여 설태(舌苔)가 검게 변하는 증상의 치료신선한 석곡 3돈, 심(芯)을 제거한 연시(連翅) 3돈, 천화분(天花粉) 2돈, 신선한 생지황 4돈, 심(芯)을 제거한 맥동(麥冬) 4돈, 삼엽(參葉) 8푼을 함께 달여서 복용한다. [시병론(時病論), 청열보진법(淸熱保津法)] 2, 중소(中消: 당뇨병의 일종)신선한 석곡 5돈, 끓인 석고(石膏) 4돈, 천화분(天花粉) 3돈, 남사삼(南沙蔘) 4돈, 맥동(麥冬) 2돈, 옥죽(玉竹) 4돈, 산약(山藥) 3돈, 복령(茯苓) 3돈, 광피(廣皮) 1돈, 반하(半夏) 1돈 5푼, 감자(甘蔗) 3냥을 함께 달여서 물 대신 마신다. [의효승의(醫酵賸義), 거번양위탕(祛煩養胃湯)] 3, 작목(雀目: 야맹증)석곡, 선령비(仙靈脾) 각 1냥, 창출(蒼朮)을 쌀뜨물에 담갔다가 썰어서 구운 것 반 냥을 찧어 체로 쳐서 가루를 만들어 매회 3전비(錢匕)를 빈속에 미음으로 복용한다. 하루에 여러 번 복용한다. [성제총록(聖濟總錄), 석곡산(石斛散)] 4, 신수(神水)가 관대점산(寬大漸散)하고 정신이 안개 속을 걷고 있는 것처럼 흐릿하여 공중에 불꽃이 있는 것처럼 보이고 점차 사물이 두 개로 보이며 시간이 지나도 빛이 없어지지 않고 내장 안의 신수(神水)가 연한 녹색, 연한 백색인 경우의 치료구운 천문동(天門冬) 2냥, 인삼(人參) 2냥, 복령(茯苓) 2냥, 볶은 오미(五味) 반냥, 주침(酒浸)한 토사자(兔絲子) 7돈, 건조한 국화(菊花) 7돈, 맥문동(麥門冬) 1냥, 숙지황(熟地黃) 1냥, 행인(杏仁) 7돈 반, 건조한 산약(山藥) 7돈, 구기(枸杞) 7돈, 우슬(牛膝) 7돈 반, 생지황(生地黃), 1냥, 질려(蒺藜) 5돈, 석곡(石斛) 5돈, 종용(蓗蓉) 5돈, 천궁(川芎) 5돈, 자초(炙草) 5돈, 밀에 볶은 지각(枳殼) 5돈, 청상자(靑葙子) 5돈, 방풍(防風) 5돈, 황련(黃連) 5돈, 초결명(草決明) 8돈, 오서각(烏犀角) 반 냥, 영양각(羚羊角) 반 냥을 곱게 가루내어 꿀로 개어서 벽오동 씨 크기의 환을 만든다. 1회에 30~50환을 따뜻한 술이나 소금끓인물로 복용한다. [원기계미(原機啓微), 석곡야광환(石斛夜光丸)] 석곡은 바위나 죽은나무에 기생하여 자라는 아름다운 난초이다. 이처럼 아름다운 난초가 우리 인체에 미치는 영향력은 실로 대단하다는 것을 볼 수 있다. 관련문헌 및 출처(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두산백과), (문화콘텐츠닷컴 (문화원형백과 한의학 및 한국고유의 한약재), 2004, 한국콘텐츠진흥원), 석곡의 효능 (우리 들꽃사랑) |작성자 휘몰이, 역주탐라지, 세종신록지리지, 신증동국여지승람, 本經(본경), 別錄(별록), 甄權(견권), 日華子本草(일화자본초), 李時珍(이시진), 배기환의 <한국의 약용식물>,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
성분과 약성골풀은 습한 땅에 나는 여러해살이풀로서 뿌리줄기가 땅속으로 깊이 자란다. 줄기는 둥글고 밋밋하며 키가 30~90cm 쯤으로 자란다. 잎은 없고 줄기의 밑동에 비늘과 같은 생김새의 어두운 갈색빛의 잎자루가 있을 뿐이다. 꽃을 이루는 비늘잎은 피침꼴이다. 꽃의 색채는 갈색빛을 띤 녹색이며 5~6월에 핀다. 전국에 널리 분포하며 많은 긴 줄기가 둥글게 뭉쳐서 자라난다.늦여름과 이른가을 사이에 줄기를 잘라서 참대칼로 세로로 쪼개 속살(속심 또는 속골)을 꺼내서 햇볕에 말린 다음 약재로 쓴다. 생약 등심초는 줄기 속을 말린 것을 이른다.마음 속의 울화, 열이 높은 화병(심열)으로 가슴이 아프고 답답한 증세, 이로 인하여 생기는 불면증과 심신의 불안, 그리고 허파의 열기(폐열)와 함께 기침이 잦은 증세에 이 골풀은 좋은 약이 된다.뿌리는 신장의 결석을 부풀려 부수고 녹여 버리는 중요한 작용을 한다. 뿌리는 물론 잎과 줄기도 결석에 효과가 있으며 호흡기질병, 소변장애, 신장염에 쓰인다. 산후의 몸이 붓는데(부종)에도 쓰인다.민간에서는 꽃과 뿌리줄기를 달여 이뇨, 방광염, 콩팥질병, 결석, 자궁출혈, 설사, 간질병 치료에 써 왔다고 전해진다.어린아이의 경풍과 야제증(원인없이 밤에 깨어 발작적으로 울어대는 병)에도 약용한다는 기록이 있다.일본에서 많이 재배하는데 다다미 판 위를 덮는 자리 재료로 쓴다. 그 밖에 방석, 돗자리 등의 재료로 쓴다.
풀밭 혹은 강가에 서식하는 골풀은 축축한 습기를 좋아하는 여려해살이 풀입니다. 골풀의 생긴모양은 국수가락처럼 길다란 줄기를 가지고 있고 뿌리줄기는 땅속에서 옆으로 뻗어납니다. 골풀의 줄기속살을 뽑아서 등잔불 심지로 사용하기도 했는데요 이런이유에서 한자어로 "등심초"라 불리기도 합니다. 골풀의 학술적 분석 생육상 여러해살이 풀 학명 Juncus effusus var. decipiens 키 25cm ~ 100cm 열매를 맺는시기 7,8월 약으로 사용되는 부위 줄기 다른 쓰임 줄기를 이용하여 모자,돗자리 방석등을 짠다 골풀의 성질은 차고 맛은 단맛이 납니다. 귀경은 심,폐,소장이고 이뇨,소염,해열작용이 뛰어난 약초입니다. 골풀을 약재로 사용하는 방법은 골풀의 꽃이 필 무렵 줄기를 베어서 겉 껍질을 벗기고 속살을 채취해서 햇볕에 잘 말린 후 알맞게 썰어서 물에 달여서 복용을 합니다. 골풀효능 알아보기 골풀은 불면증으로 잠을 잘 못이루거나 심장이 뛰고 가슴이 답답한 경우에 복용하면 증상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오줌을 시원하게 누지 못하는 경우와 몸이 붓고 열이나는 경우에도 좋은 효과를 보이는 약초입니다.출처: http://hwife.tistory.com
골풀은 등심초라고도 한다. 들의 물가나 습지에서 자란다. 높이 50∼100cm이다. 뿌리줄기는 옆으로 벋고 짧은 마디가 많으며 여기서 원기둥 모양의 밋밋한 녹색 줄기가 나온다. 줄기는 속이 가득 차 있고 잎은 비늘 모양으로 밑동에서 나서 줄기를 감싼다. 꽃은 5∼7월…
석곡은 외떡잎식물 ...약물출산변(藥物出産辨)], 조란화[弔蘭花: 중국약물지(中國藥物誌)], 석골풀, 석곡란 등으로 부른다.석곡의 효능석곡은 진액을 보충하고 열을 내리며 위음을 자양해주므로 외감성으로 인한 진액손상, 인후건조, 가슴답답증, 갈증에 쓰고 입 안…
성분과 약성골풀은 습한 땅에 나는 여러해살이풀로서 뿌리줄기가 땅속으로 깊이 자란다. 줄기는 둥글고 밋밋하며 키가 30~90cm 쯤으로 자란다. 잎은 없고 줄기의 밑동에 비늘과 같은 생김새의 어두운 갈색빛의 잎자루가 있을 뿐이다. 꽃을 이루는 비늘잎은 피침꼴이…
풀밭 혹은 강가에 서식하는 골풀은 축축한 습기를 좋아하는 여려해살이 풀입니다. 골풀의 생긴모양은 국수가락처럼 길다란 줄기를 가지고 있고 뿌리줄기는 땅속에서 옆으로 뻗어납니다. 골풀의 줄기속살을 뽑아서 등잔불 심지로 사용하기도 했는데요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