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래
가물치
가지
간재미
갈근
갈치
감자
감태
감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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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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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
녹두
녹용
녹차
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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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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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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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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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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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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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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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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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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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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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갱이과에 속하는 농어목의 바닷물고기 방어(方魚·舫魚)

    방어(方魚·舫魚)라... 봄에 이르는 사이에 남하, 회유한다. 방어(魴魚)는 전갱이과에 속하는 농어목의 바닷물고기이다.[1] 다 자란 방어는 몸 길이가 1m를 훌쩍 넘는 대형 어류로 한국 연안을 회유하며 정어리·멸치·꽁치 등 작은 물고기를 잡아 먹고 사는 어종이다. 온대성 어류로 난류를 따라 연안 바닷속 6~20m에서 헤엄쳐 다닌다.방어는 지역에 따라 ‘부시리’ 또는 ‘히라스’라 부르는 경우도 있으나 부시리는 맛과 형태가 방어와 유사한 전갱이과의 전혀 다른 어종이며, ‘히라스(ヒラス)’는 부시리의 일본명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몸은 긴 방추형이고 약간 옆으로 납작(側扁)하다. 제1등지느러미는 아주 짧고, 제2등지느러미는 매우 길다. 비늘은 작고 둥글다. 몸빛은 등쪽이 철색(鐵色)을 띤 청색이고 배쪽은 은백색이다. 무게에 따라 소방어(2kg 미만), 중방어(2~4kg), 대방어(4kg 이상)로 구분된다. 방어에는 DHA, EPA 같은 불포화 지방산이 많고 비타민 D도 풍부해 고혈압, 동맥경화, 심근경색, 뇌졸중 등 순환기계 질환은 물론 골다공증과 노화 예방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방어는 2~4월이 산란기로 11월에서 2월까지 맛이 좋은 때이다. 여름에는 기생충이 있어 개도 안 먹는다고 한다. 하지만 산란을 앞둔 겨울 방어는 ‘한(寒)방어’라고 따로 부를 만큼 맛이 유별나다. 이때쯤이면 15㎏이 넘는 ‘대물’ 방어가 잡히는 경우도 흔하다. 덩치가 큰 만큼 횟감으로 뜰 살점이 많고, 씹히는 맛이 좋아 참치 뱃살보다 낫다는 느낌이 들 정도이다.울산의 방어진, 제주도의 모슬포와 마라도 주변 어장에서 주로 어획된다.   진상품관련근거 방어는 강원도(간성군, 강릉대도호부, 고성군, 삼척도호부, 양양도호부(속초), 울진현, 통천군, 평해군, 흡곡현) 경상도(경주부, 영덕현, 영일현(포항), 영해도호부, 울산군, 장기현, 청하현, 흥해군), 함경도(경성도호부, 경흥도호부, 길성현, 단천군, 덕원도호부, 명천현, 문천군, 부령도호부, 북청도호부, 영흥대도호부, 이성현, 정평도호부, 종성도호부, 함흥부, 홍원현, 회령도호부)에서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신증동국여지승람에 기록되어있다   방어 관련 옛문헌세종 때에 편찬된 경상도지리지 慶尙道地理志에는 방어가 동평현(東平縣)의 토산공물조에 실려 있고, 세종실록 지리지 에는 경상도 동래현의 토공조에 기재되어 있으며, 함경도 몇몇 지방의 토산조에도 실려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경상도·강원도 및 함경도 각 지방의 토산에 방어(魴魚)가 들어 있다. 세종실록에 의하면 1437년(세종 19)의 호조의 보고 가운데 각도의 주산 어류를 열거한 것이 있는데, 방어는 대구 및 연어와 함께 함경도·강원도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는 물고기로 되어 있다. 이 때 이미 강원도 이북의 동해안에서는 방어가 중요한 수산물의 하나로 되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서유구(徐有榘)의 난호어목지 蘭湖漁牧志 에서는, 방어는 동해에서 나는데 관북·관동의 연해와 영남의 영덕·청하 이북에 모두 방어가 있다고 하고, 그 모양을 설명하고 있는데 큰 것은 6, 7자에 달한다고 하였다. 또 살빛은 정적색(正赤色)이나 염장(鹽藏)하면 담적색이 되며, 소아가 과식하면 취한다고도 하였다. 그리고 동해안에는 길이가 1장(丈)이 넘고 둘레가 10아름이나 되는 큰 방어가 있는데 살에는 지방이 많으므로 관북의 어가에서 이를 잡아 기름을 채취한다고 하였다. 방어는 남획되기 이전에는 그 자원이 아주 풍부하였다.   조선통어사정 朝鮮通漁事情에 의하면 동해안에서 가을에 멸치떼를 좇아 해안에 접근하는 방어떼는 너무 커서 멸치를 잡으려다 방어떼의 방해를 받는 수도 있었다고 하며, 강원도에서는 멸치와 방어를 함께 잡기 위하여 그물을 친 일이 있었는데 방어의 대군이 걸려들어 그물이 무거워 끌어올리지 못하고 결국 그물이 대파되고 만 일도 있었다고 한다.   한해통어지침 韓海通漁指針에는 지인망(地引網)으로 방어를 잡는데 1회 사용에 3,000∼4,000마리를 잡는 일이 흔하다고 하였다. 방어 어획량은 1920년대로 들어서면서 급증하여 1924년에는 근 6,000M/T이 잡혔고, 그것이 일제시대의 최고기록이었다. 광복 이후에는 어획량이 감소되는 경향을 보여 연간 1,000M/T에서 3,000M/T 이하의 수준에 머물고 있다. 1987년에는 4,957M/T이 잡혔다. 방어는 고급어에 속하고 생선회용으로 활어(活魚)나 선도 높은 선어에 대한 수요가 많으므로 그 가격이 비싸다. 가격 등귀로 어획노력(漁獲努力)이 증투(增投)되고 이에 따라 자원은 감소되는 경향이 있다. 일본에서는 증대되는 수요를 충당하기 위하여 방어 양식이 성행하고 있는데, 우리 나라에서도 머지않아 방어 양식업이 성해질 것으로 예견된다. 1987년의 방어 양식량은 1,418M/T에 달하였다. 그리고 일반해면어업에서는 1992년에 2,233M/T, 1997년에 6,064M/T, 양식은 1992년에 287M/T, 1997년에 302M/T이 어획되었다. 구입요령 : 단단하고 탄력이 있으며, 광택이 나는 것, 눈이 투명한 것을 선택하고, 토막으로 판매하는 것은 자른 단면이 깨끗하고 상처가 없는 것이 좋다. 보관법 : 내장을 제거하고 깨끗이 씻은 다음 칼집을 넣고 소금을 고루 뿌려 팩에 넣어 랩을 씌워서 밀봉한 다음 냉장이나 냉동 보관한다. 손질법 : 칼등으로 표면을 손질한 다음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아가미 쪽에 칼집을 넣어 내장을 꺼낸다. 조리용 가위로 지느러미등을 자르고 앞뒤로 깊숙히 칼집을 넣어 소금을 뿌려둔다. 섭취방법 : 일본에서 가장 선호되는 횟감으로 주로 회나 소금 구이, 양념장 구이로 이용한다. 방어의 눈 주위에 있는 젤라틴질과 머리에 많은 비타민 D를 꼭 섭취하며, 지방이 많은 생선이므로 기름의 양을 적게 하여 구워낸다.궁합음식정보 : 방어매운탕 (비타민이 풍부한 방어와 갖은 채소를 넣어 탕을 끓이면 영양적으로 우수한 음식이 된다.)다이어트 : 방어는 지방이 많은 생선이므로 과잉 섭취하지 않는다.   조선통어사정 朝鮮通漁事情에 의하면 동해안에서 가을에 멸치떼를 좇아 해안에 접근하는 방어떼는 너무 커서 멸치를 잡으려다 방어떼에 방해되어 어찌할 바를 모르는 수도 있었다고 하며 강원도에서는 멸치와 방어를 함께 잡기 위하여 그물을 친 일이 있었는데 방어의 대군이 걸려들어 그물이 무거워 끌어올리지 못하고 결국 그물이 대파되고 만 일도 있었다고 한다. 방어는 고급어에 속하고 생선회용으로 활어(活魚)나 선도 높은 선어에 대한 수요가 많으므로 그 가격이 비싸다.   영양과 약효1.자연산은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다.2.양질의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하다.3.비타민B1, B2, D, E도 풍부하다.4.특히 비다민D가 많아 칼슘 이용율을 높인다.5.철이 풍부하여 빈혈에 효과적이다.6.비타민과 미네랄은 생선의 붉은 살에 특히 많이 들어 있다.7.불포화지방산인 CPA와 DHA가 들어 있어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 동맥경화 예방, 뇌세포 활성화, 8.혈전의 발생을 억제하는 등의 효과가 있다.9.방어에는 불포화지방산의 산화를 방지하는 비타민E가 들어 있다. 10.골다공증 예방, 노화 방지 (방어는 가다랑어 다음으로 비타민 D가 풍부하다. 비타민 D는 체내에서 칼슘과 인의 흡수를 도와주기 때문에 성인의 경우 골다공증과 노화를 예방한다.   먹는 요령머리도 남김없이 먹도록 한다. 생선회, 간장구이, 소금생선구이, 조림 등이 대표적인 요리 방법이지만 토마토조림이나 버터구이 등 서양식 조리법도 가능하다. 머리는 소금구이를 하면 일품이며, 뼈에 붙은 살은 무와 조려서 남김없이 먹도록 한다.   참고자료 및 출처문화콘텐츠닷컴, (문화콘텐츠닷컴 (문화원형백과 조선시대 식문화), 2003, 한국콘텐츠진흥원),  (쿡쿡TV , 쿡쿡TV), 난호어목지(蘭湖漁牧志), 한국어도보』(정문기, 일지사, 1977), 朝鮮通漁事情』(關澤明淸, 竹內邦香, 1893), 韓海通漁指針』(葛生修亮, 1903), 해양수산통계연보(해양수산부, 1998),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위키백과    

  • 농어, 노어, 거구세린, 점농어, 넙치농어, 까치맥이, 깔따구,껄떡이

    농어(노어, 거구세린)은 농어과에 속하는 물고기이다. 몸길이 최대 1m로 몸은 약간 길고 납작하며 등은 푸른빛이 도는 회색, 배는 은백색이다. 개체에 따라 몸의 측면과 등지느러미에 작은 검은점이 흩어져 있다. 우리나라 농어는 세 종류이다. 농어 · 점농어 · 넙치농어 가운데 일반 농어는 크기 20㎝ 정도의 새끼일 때는 몸통 위쪽으로 작고 검은 점이 흩어져 있는 경우가 많은데 성어가 되면 없어진다. 이에 비해 점농어는 치어 시기의 점이 보다 크고 성어가 되어도 그냥 남아 있다. 또한 위턱 끝부분이 조금 뭉툭한 것도 특징이다. 분포를 보면 서해안과 전라남도에 많다 농에(경남 통영), 까치맥이(부산)라고 불리며, 크기가 작은 미성어는 깔따구, 껄떡이 등으로 불리며 바다 루어낚시의 대상종이다. 연중 어획된다. 30cm이하는 포획이 금지되어 있다   농어는 계절에 따라 생활 장소를 이동하는데, 깊은 곳에서 겨울을 보낸 성어는 6월경 연안의 암초, 갯바위 등으로 이동하다.여름에는 새우류 등 대형갑각류나 어류를 먹고 여름부터 가을에 걸쳐 연안을 따라 점차 근해의 깊은 곳으로 이동한다. 11-1월에는 외해에 면한 암초지역에서 산란하는데, 약 20만 개의 알을 낳는다. 알은 수온 약 14℃에서 4-5일 만에 부화하고, 치어는 얼마 동안 부유생활을 한 뒤, 바다밑 생활로 들어간다. 5월에는 길이 2㎝ 이상으로 자라고 8월경까지 연안이나 내만의 해초가 있는 곳에서 살며, 늦여름부터 가을에 걸쳐 몸길이 10㎝ 이상으로 자라 해초지역 바깥쪽으로 이동하고 소형갑각류와 어류를 먹는다. 수온이 내려가면 내만에 남는 일부를 제외하고는 연안을 따라 깊은 곳으로 이동하여 그 곳에서 월동한다.   1월에는 몸길이 약 20㎝가 되며 봄부터 여름에 다시 해안으로 접근하여 멸치·전갱이·은어 등의 소형어류를 잡아먹는다. 겨울과 여름을 중심으로 꽤 규칙적인 계절이동을 한다. 만 1세가 되면 표준 몸길이 약 21㎝, 2세에 34㎝, 3세에 45㎝, 5세에 63㎝가 된다. 산란할 수 있는 연령은 암컷 만 3세, 수컷 2세이다. 농어는 특히 여름에 맛이 있고, 살이 흰색으로 횟감으로 많이 쓰인다.   본초: 성질이 평(平)하고 맛이 달며[甘] 독이 약간 있다. 5장을 보하고 장위를 고르게 하며 힘줄과 뼈를 든든하게 한다. 회를 쳐 먹으면 더 좋은데 많이 먹어야 좋다. 독이 좀 있으나 병이 생기게는 하지 않는다. 강이나 호수에 있다   진상품관련근거 농어는 전라남도(광양시, 순천시, 장흥군) 전라북도(익산시) 충청남도(당진군, 보령시, 부여군, 서산시, 서천군, 태안군, 홍성군)에서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신증동국여지승람에 기록되어있다.  난호어목지에는 '깍정'이라 하였고, 정약용의 아언각비에서는 농어(農魚), 자산어보에서는 걸덕어(乞德魚)라 하였다. 경남 통영에서는 농에, 부산에서는 깡다구, 전남에서는 깔대기, 껄떡, 울릉도에서는 연어병치, 독도돔으로 불린다. 30cm 안팎의 작은 것은 부산에서는 까지매기, 완도에서는 절떡이라고 불리며, 특히 몸통에 검은 점이 많고 작은 것은 전남 순천과 장흥에서 깔따구, 껄떡이로 불린다.   구입요령 : 농어는 수입산과 구별해야 하며 몸의 등쪽은 푸른색을 띠며 옆줄을 경계로 밝아져서 배쪽은 은백색을 띠는 것이 국산이다. 또한 눌렀을 때 살의 탄력이 있고, 눈동자가 선명한 것이 신선한 것이다. 유사재료 : 송어 (송어는 지방, 비타민 A, D가 풍부하고 농어는 비타민 A, B을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특히 칼슘의 함량이 월등히 높다. 보통 회감으로 많이 이용된다.) 섭취방법 : 농어를 생선회로 먹을 때는 강한 산성 식품이므로 채소를 곁들이는 것이 좋으며 살이 희며, 어린 고기보다는 성장할수록 맛이 좋다. 지리, 찜, 회 등으로 먹는다. 궁합음식정보 : 생강 (생선회로 먹을 경우 생강이 살균 작용을 해준다.) 다이어트 : 농어는 단백질이 풍부하며 지방이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생선이다.   농어의 효능 1.어르신 분들 뇌기능을 강화, 치매 예방 (지방이 많고 비타민 A, D가 풍부하며 각종 필수아미노산도 많이 들어 있어 기억력 회복 및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도 효과적이며, 어르신들의 뇌기능을 강화하고, 치매 예방에 좋다.) 2.농어는 간과 신장을 튼튼하게 하고 비장을 튼튼하게 하며 원기를 북돋는다. 임산부의 뱃속에 든 아기를 편안하게 해주며, 기침을 멈추게 하고 가래를 삭여주는 효능 효과가 있다 3.농어는 비위가 허한 사람, 영양 상태가 부실한 사람,간과 신장의 기가 부족한 사람, 허리가 쑤시고 다리에 힘이 없거나 몸이 허약한 여성이 임신 기간에 태동이 불안할 때, 임산부가 부종이 심할 때 농어를 먹으면 모두 좋은 효능 효과를 볼수 있다. 4.농어는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당류, 회분, 칼슘, 인, 철분, 리보플래빈, 비타민A,B등을 함유하고 있다 5.오메가3 지방산, 철분, 아연, 칼슘이 풍부하여 만성피로와 두통에 효과적이다 6.단백질, 비타민, 칼슘, 인 등이 풍부하며 허약한 아이와 산모들 원기회복에 좋다. 7.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여 기억력 회복과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좋으며 8.지방이 낮아 다이어트에 좋다고 합니다.   주의사항 1.농어는 피부병이나 부스럼이 있는 사람은 먹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2.농어는 버터와 상극으로 알려졌다. 함께 요리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3.농어는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부스럼을 일으키는 단점이 있다.하지만, 소금에 절인 후 말려 먹으면 4.부스럼을 일으키지 않는다. 이는 질병 유발 식품인 조기도 마찬가지다   관련근거 및 출처 (한국레져보트클럽) 태권, (바다낚시 첫걸음 (상), 2011.11.25., 예조원), 쿡쿡TV, (두산백과),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 생물자원 포털(SPECIES KOREA)), 위키백과, 난호어목지, 아언각비, 자산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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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어농어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로 한자어로는 노어(鱸魚)라고 하며, 서유구(徐有榘)의 난호어목지 蘭湖漁牧志에서는 ‘꺽정’이라 하였고, 정약용(丁若鏞)의 아언각비 雅言覺非에서는 ‘농어(農魚)’라고 하였다. 그리고 정약전(丁若銓)의 저서인 자산어보 玆山魚譜에서는 농어의 어린 물고기를 보로어(甫鱸魚) 또는 걸덕어(乞德魚)라 한다고 하였다. 학명은Lateolabrax japonicus CUVIER et VALENCIENNES이다. 경남 통영에서는 농에, 부산에서는 깡다구, 전남에서는 깔대기, 껄떡, 울릉도에서는 연어병치, 독도돔으로 불린다. 30cm 안팎의 작은 것은 부산에서는 까지매기, 완도에서는 절떡이라고 불리며, 특히 몸통에 검은 점이 많고 작은 것은 전남 순천과 장흥에서 깔따구, 껄떡이로 불린다. 우리 나라 전국에 널리 서식하며, 세종실록 지리지에는 경기도에서,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함경도를 제외한 전국에서 잡힌다고 하였다. 주요 어장으로는 압록강·대동강·한강·금강·영산강·낙동강 하구와 울산만 등이다. 그리고 흑산도에서도 많이 잡히는데, 크기가 하구의 것보다 작고 여위었으며, 맛도 못하다.   농어는 길이는 90㎝ 정도이며, 몸이 홀쭉하고 길며 전체적인 윤곽은 경쾌하다. 몸빛은 등쪽이 회청록색이고 배쪽은 은백색이나 어린 때에는 옆구리와 등지느러미에 검고 작은 점이 많이 나타나 있다. 비늘은 약간 작은 빗비늘이며, 입은 뾰족하고 아래턱이 위턱보다 약간 앞으로 돌출되어 있다. 가을이나 겨울에 기수(汽水)에서 산란하고, 어린 물고기는 봄과 여름에 담수계로 거슬러 올라와서 서식하다가 가을과 겨울에 다시 바다로 내려간다. 또, 맛은 좋고 산뜻하며, 4∼5월에 나타나기 시작해서 동지가 지난 뒤에 종적을 감춘다고 하였고, 성질이 담수를 좋아하여 장마 때나 물이 넘칠 때 바닷물과 민물이 합치는 곳에 가서 낚시를 던지고 곧 끌어올리면 농어가 따라와서 낚시를 삼킨다고 하였다. 봄부터 여름까지는 먹이를 먹기 위하여 육지에 가까운 얕은 바다로 이동하고, 겨울철에는 알을 낳고 겨울을 나기 위하여 수심이 깊은 곳으로 이동한다. 어릴 때에는 담수를 좋아하여 봄에는 육지에 가까운 바다로 들어오며, 여름에는 강 하구까지 거슬러 왔다가 가을이 되면 깊은 바다로 이동한다. 육식성으로서 소형 어류, 새우류를 먹는다. 특히 멸치를 잘 먹어서, 멸치가 연안으로 몰려오는 봄, 여름이면 멸치떼를 쫓아 연안을 돌아다닌다. 산란기는 11월에서 이듬해 4월이며, 산란은 연 1회 이루어진다. 연안이나 만 입구의 수심 50∼80m 되는 약간 깊은 곳의 암초 지대에 알을 낳는다. 어구로는 과거에 연승(延繩:주낙)과 일본조(一本釣)를 많이 사용하였지만, 어전(漁箭)·건간망(建干網) 등으로 다른 물고기들과 함께 잡기도 하였다. 대체로 생선으로 팔고 소비하나 소금에 절여서 팔기도 한다. 오늘날에는 연승·유자망(流刺網)·정치망 등으로 잡고 있는데, 그 어획량은 많지 않다. 어구로는 과거에 연승(延繩:주낙)과 일본조(一本釣)를 많이 사용하였지만, 어전(漁箭)·건간망(建干網) 등으로 다른 물고기들과 함께 잡기도 하였다. 대체로 생선으로 팔고 소비하나 소금에 절여서 팔기도 한다. 오늘날에는 연승·유자망(流刺網)·정치망 등으로 잡고 있는데, 그 어획량은 많지 않다. 광복 후에는 1,000M/T 이하의 수준에 머무르는 때가 많았고, 1975년에 이례적으로 4,193M/T이 어획된 것을 제외하고는 거의 1,000M/T대에 머무르고 있다. 1997년도의 생산량은 1,501M/T이었다.   참고문헌 『자산어보(玆山魚譜)』『한국수산지』 1(농상공부수산국,1908)『한국담수산어류』(김인배, 태화출판사,1974)『한국어도보』(정문기, 일지사, 1977)『해양수산통계연보』(해양수산부, 1998)(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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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 띄었다. 과연 무게는 얼만 되는 것일까?    ■ 농어   여름에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생선이 있다. 바로 7월의 생선 농어다. 7월에 농어는 보기만 해도 약이 된다는 말이 있듯이 이맘때 농어는 단백질과 칼슘 함량이 가장 놓아 여름철 대표적인 보양생선을 사랑을 받고 있다. 여름철 보양식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농어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버릴 것이 하나도 없다고 한다.     살과 뼈는 회와 매운탕으로 먹고 농어 껍질과 농어 부레, 뽈살은 특별한 맛을 보여주고 있다. 농어늬 육질은 부드럽고 맛이 좋아 어린 아이들오 먹기 좋아 온 가족의 영양식이 된다. 농어잡이 경력 30년이 된 이강열 선장은 매일 아들과 함께 강화도 앞바다로 향한다. 하지만 농어 어획량이 갈 수록 줄어들고 있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하지만 지금 농어가 가장 맛있는 때라 하루라도 배를 띄우지 않을 수 없다. 농어가 지나다니는 길목에 미끼를 뿌리고 기다리는 아들과 아버지.     그러나 좀처럼 농어가 잡히지 않고 있다. 그렇게 몇시간째 농어를 기다린 보답을 하듯이 60cm이 넘는 농어가 올라오기 시작을 하고 있다.    ■ 얼음창고     일년중 가장 많은 얼음을 소비하는 때가 바고 지금이다. 요즘은 어딜가도 얼음을 입에 달고 살아가고 있다고 좋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얼음을 찾고 있다. 이처럼 날씨가 무더워지면서 얼음을 제작하는 업체는 밤낮없이 공장을 풀가동하고 있다. 팥빙수, 음료, 냉면 등 여름에 먹는 음식 중에 얼음이 들어가지 않은 음식이 없을 정도다.     이런 재료사 사용되는  원빙은 2차례에 걸쳐서 정수된 물을 특수 아이스캔에 넣어 영하 18도에서 48시간 얼려야 완성이 된다. 여기서 좋은 얼음을 얻디 위해서 기술이 투입된다. 깨끗하고 투명한 얼음을 만들기 위해서 반쯤 언 상태에서 물을 넣어 다시 얼리고 공기를 주입하는 고도의 기술이 필요하다. 성인 남성 키의 반쯤 되는 135kg의 원빙을 옮기는 일음 쉬운 일이 아니다. 어느새 이마엔 땀이 줄줄~~이럴 땐 수박 한통에 자신들이 만든 얼음을 잔뚝 넣은 수박화재가 그만이다. http://wisdoma.tistory.com/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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