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래
가물치
가지
간재미
갈근
갈치
감자
감태
감초
감홍로주
강활
강황
게장
고구마
고등어
고본
고사리
고슴도치
고추
고추장
곤쟁이
골풀
곰취
곱돌
과루인
곶감
과메기
곽향
광어
구기자
구리
국수
국화차
굴비
금불초
기장
김치
꼬막
꼴뚜기
꽃게
꿀풀
나물
나전칠기
낙죽장도
낙지
냉이
노루
녹두
녹용
녹차
농어
뇌록
누치
느룹나무
느타리버섯
다시마
다람쥐
다래
다슬기
닥나무
단감
단목
달래
담비
담쟁이
당귀
대게
대구
대나무
대발
대추
더덕
더덕주
도라지
도루묵
도마뱀
도미
도자기
돈육
돈차
돌미역
돔배기
동래파전
동백기름
동충하초
돚자리
돼지
된장
두꺼비
두릅
두충
딸기
들기름
마늘
마뿌리
만화석
막걸리
망둥어
매생이
매실
맥문동
맨드라미
머루
머루주
메밀차
멸치
명란젓
명설차
명태
모과
모란
모래무지
모시
모자
목기
목화
무명
무우
문배주
문어
미나리
미역
민속주
민어
밀랍
박하
방풍
백랍
백련잎차
백렴
백미
백반
백부자
백조어
백하수오
백합
밴댕이
뱅어
벼루
병어
법주
보골지
보리
복령
복분자
복숭아
복어
부들
부자
부채
부추
붉나무
붕어
비빔밥
비자
뽕나무
사과
사슴
산나물
산삼
삼림욕
산수유
살구
삼릉
삼배
삼치
상합
상황버섯
새우
새우젓
생강
석결명
석곡
석류
석영
석이버섯
석청
석창포
소금
소라
소주
속새
송어
송이버섯
송화가루
수달
수박
수정
숙주
순채
숭어
승검초
식해
안동포
안식향
앵두
야콘
야콘잎차
약쑥
양귀비
어란
어리굴젓
어육장
엄나무
연밥
연어
연엽주
열목어
염전
엽삭젓
오가피
오미자
오곡
오골계
오정주
오죽
오징어
옥돔
옥로주
옹기
옻칠
왕골
용문석
우무
우황
울금
웅어
위어
유기
유자
유자차
유황
육포
은어
은행
이강주
이스라지
익모초
인삼
인삼주
잉어
자단향
자두
자라
자라돔
자연동
자하젓
작설차
작약
장군풀
장아찌
전모
전복
전어
전어젓
전통주
젓갈
젓새우
정어리
조개
조기
조홍시
좁쌀
종어
종이
주꾸미
죽렴장
죽로차
죽순
죽순채
죽염멸치
죽엽청주
죽피
죽합
준치
중국차
지라돔
지치
질경이
찐빵
참가사리
참게
참기름
참죽나물
참외
찹쌀
창출
천궁
천남성
천문동
청각
청국장
청란석
청목향
청자
초콜릿
초피나무
초하주
추성주
취나물
치자
칠선주
콩잎
토마토
토끼
토사자
토주
토파즈
토하젓
파전
패랭이
편두
포도
포도주
표고버섯
표범
하늘타리
학슬
한과
한라봉
한우
한지
해구신
해달
해삼
해파리
해홍나물
향나무
호도
호로파
호두
홍삼
홍삼절편
홍시
홍어
홍주
홍합
화개차
화문석
황기
황률
황벽나무
황어
황옥
황진이주
황태
회양목
후박
후추
흑돼지
흑염소
흑한우
로그인 l 회원가입

신청하기

  • 청주 은행,실버 어프리코트,압각수(鴨脚樹),공손수(公孫樹),은행의 효능 과 부작용

    청주은행 4월에 꽃이 피면 다음해 10월에 열매가 황색으로 익어 땅에 떨어진다. 열매는 바깥쪽에 다육성의 이취(異臭)가 있는 외종피(外種皮)가 있고, 그 안쪽에 단단한 내종피에 싸여 있는 인(仁)이 있는데, 이를 은행이라고 한다. 은행을 백과(白果)라고도 하고 압각자(鴨脚子)라고도 하는데, 압각자는 잎의 모양이 오리의 발과 비슷한 데서 온 것이다. 은행의 성분은 탄수화물이 주가 되는데 특히 녹말이 많고 자당이 다음으로 많다. 단백질의 함량도 높고, 지방은 적지만 레시틴을 함유하며, 소량의 에르고스테롤도 함유한다. 비타민은 곡물보다 조금 많고 카로틴이나 비타민C도 소량 있으며 소화율도 좋은 편이다. 그런데 은행을 많이 먹으면 중독을 일으키는 일이 있다. 이것은 청산배당체(靑酸配糖體)에 의한 것이다. 한자로 은행(銀杏)은 살구를 닮은 열매에서 흰 빛이 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은행나무의 영어 이름이 실버 어프리코트(Silver apricot)로 불리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중국에서는 은행나무잎이 오리발을 닮아 압각수(鴨脚樹)라고도 한다. 은행나무의 자생지는 중국 절강성의 양자강 하류 천목산이라고 알려진다. 중국에 서식하던 은행나무가 우리나라에 언제 들어와 자라기 시작했는지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다. 다만 불교나 유교가 전래되는 과정에 함께 들어와 서식하게 되었을 것이라고 추정할 뿐이다.   은행알 특유의 고약한 냄새는 암나무에 열리는 종자의 겉껍질에서 난다. 겉껍질을 감싸고 있는 과육질에 ‘빌로볼(Bilobol)’과 ‘은행산(ginkgoic acid)’이 함유돼 있기 때문이다. 수컷 은행나무만 골라 가로수로 심으면 도심에서 고약한 냄새를 없애는 것이 가능하다. 은행알은 암나무에서만 열리며 특유의 고약한 냄새는 종자의 겉껍질에서 난다. 그러나 은행나무는 어른으로 자라나 종자를 맺기 전까지 암수를 구별할 방법이 없다. 어린 은행나무는 심은 지 30년 가까운 시간이 지나야 종자를 맺을 수 있는데, 다 자란 다음에 암수를 구별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다. 이처럼 은행나무는 손자대에 가서야 종자를 얻을 수 있다고 해 ‘공손수(公孫樹) ’란 별칭이 있다. 수명이 긴데다 종자의 결실도 매우 늦다는 데서 얻어진 이름이다 . 은행나무가 자라기에는 한반도만한 곳이 없다. 은행나무에는 '징코민'이라는 혈액순환 촉진 성분이 있는데 유독 우리나라 은행나무에 이 성분이 많다고 한다. 그래서 징코민 성분을 추출해 의약품을 만드는 데 우리나라 은행나무만한 게 없다고 . 은행나무가 살기에 최적지인 우리나라에는 오래된 은행나무가 여럿 있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를 받고 있는 나무들 가운데 느티나무 다음으로 은행나무 개체수가 많다. 현재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를 받고 있는 은행나무는 19그루다. 천연기념물말고도 노거수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는 은행나무는 무려 813그루에 달한다. 그 중 가장 오래된 나무가 바로 경기도 양평의 용문사 은행나무다. 천연기념물 30호로 지정된 용문사 은행나무는 높이가 42미터, 가슴 높이의 둘레가 14미터에 이르며 수령은 1100살이 넘는다 .   진상품 기록 은행은 경기도, 강원도(원주), 충청도(청주) 전라도(임실)에서 대전, 왕대비전, 혜경궁, 중궁전, 세자궁에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세종실록지리지, 여지도서, 춘관통고, 공선정례에 기록되어있다.   은행나무의 특성 은행나무는 꽤 특이한 나무이다. 보통 생물학적 불류로 종, 속, 과, 목, 강, 문, 계 이렇게 나누어지는데 다른 수종과는 달리 은행나무는 종, 속, 과, 목에 유일하게 1종류만 있다. 즉 다른 변이종이 없다는 말이다. 이건 강력한 생명력을 의미할 수도 있지만, 제선충처럼 특정 나무를 말라 죽이는 병충해를 만나면 멸종될 수밖에 없다는 얘기일 수도 있다. 다양한 변이를 통해서 여러 종이 존재하는게 아니기 때문이다.   은행을 쉽게 까는 방법 500리터의 빈 우유팩을 준비한 후 은행을 3분의2 정도 채운 다음 우유팩 입구를 꼭 봉한 후 전자렌지에 넣고 3분 돌려준다. 은행 껍질이 팍 터지는 소리가 나다 잠잠해지면 연두빛의 투명한 은행알이 나타나면 겉껍질을 벗기면 된다.     은행의 성분 및 영양 은행의 효능-부작용과 은행 먹는 법 은행은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비타민C, 칼륨, 카로틴 등의 성분이 들어 있어 건강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며 하루 5개 정도 드셔 보세요. 먼저 은행이 어떤 효능이 있으며 은행 까는 법과 보관법, 은행의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자.   은행의 효능 1. 폐기능 강화 은행은 폐 기능을 좋게 하여 기침이나 가래를 없애주며 천식에도 좋은 효능이 있다. 은행속의 청산 배당체 성분이 폐의 기능을 향상시켜준다.   2. 오줌싸게 어린아이들의 야뇨증에도 은행알의 약효는 뛰어나다. 옛날부터 밤에 소변 누는 아이들을 치료할 때 은행을 이용해 왔다. 잠들기 세 시간 전 쯤 해서 은행알 3-5개를 구워서 먹으면 야뇨증을 치료하는데 효과가 좋다.   3. 피로해소 및 식욕증진 충분한 잠을 잤음에도 불구하고 몸이 무겁고 힘드신 분들에게 은행이 도움이 되며, 자양강장효능이 있어 평소 은행을 꾸준히 섭취시 기력이 향상된다. 여름철에는 식욕이 떨어질 때 은행을 섭취하면 식욕이 되살아나게 된다.   4. 성인병 예방 은행은 혈액순환에 탁월한 효능이 있어 고혈압 환자에게 도움이 된다. 고혈압을 치료하고자 할 때는 감초와 은행을 같이 달여서 마시면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또한 우리 몸의 독소를 배출해 주는 효능이 있어 동맥 경화 등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혈액 순환이 좋아진면서 두통이나 현기증을 치료하게 되는데 혈액순환을 좋게 하려면 은행알보다는 은행잎 추출물을 먹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은행의 부작용   은행 많이 먹으면 안되는 이유 1 은행은 폐의 기를 모아 호흡기능을 왕성하게 해주는 효능과 천식에 효과가 있고 기침을 멈추게 하는 것이나 감기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그래서 은행은 진해와 거담을 치료하는 약재로 사용되기도 한다. 그렇지만 은행에는 독소가 있어 한꺼번에 8알 이상을 먹으면 심장맥박이 빨라지고 어지러울 수가 있으므로 적당량을 섭취해야 한다.   은행 많이 먹으면 안되는 이유 2 은행은 특히 여성분들에게 좋은 음식이예요. 몸이 찬 여성분들이 은행을 먹으면 몸을 따뜻하게 하고 소변을 잘보는데 도움이 된다고해요. 뿐만 아니라, 노인분들의 요실금에도 효과가 있어요. 은행잎에는 플라보노이드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요. 이 성분이 혈액순환을 좋게하여 피부와 혈색을 맑게한다고 해요. 그래서 혈관에 관련된 질환이 있을때 은행을 복용하는거랍니다.   은행 많이 먹으면 안되는 이유 3 은행에는 레시틴과 비타민B의 모체가 되는 엘고스테린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어요. 그래서 뇌혈관을 개선하는 효능이 있구요. 이는 성욕감퇴나 신경쇠약, 전신피로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은행을 불에 구워 한번에 4~5개씩 섭취하면 정력에도 좋다고 해요.   은행 많이 먹으면 안되는 이유 4 은행알을 감싸고 있는 과육에는 피부염을 유발하는 은행독소가  들어있다. 이 성분은 피부를 자극하는 성분으로서 피부에 수포를 형성하고 피부가 벗겨지는 경우도 있어서 은행을 깔때는 꼭 장갑을 끼고 만져야 한다.   또한 은행에서는 계절적으로 맹독성 청산화합물이 생성된다. 그래서 때때로 중독증상을 일으키게 된다. 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은행알의 복용량은 나이와 체력등에 따라 다양한데 어린이의 경우 7알~150알, 성인의 경우 40알~400알 정도로 다양하다. 나이가 어리고 체력이 약할수록 중독의 가능성이 크고 사망률이 높다. 어린이는 2~3알 어른은 10알 미만으로 섭취하는 게 좋다.  5세미만의 어린이에게는 은행을 먹이면 안된다.   은행을 섭취한 후 나타나는 중독증상은 중추신경계통 위주로 나타나고 그 증상은 구토, 정신혼미, 체온상승, 호흡곤란 등이 있다. 얼굴색이 파랗게 변하거나 동공이 축소되고 복통과 설사등의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 중독증상이 나타나는 시간도 섭취 후 1시간에서 12시간까지 다양하니 주의해야 한다. 중독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사망에까지 이를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은행 관리 방법   1. 은행 보관 요령 피은행(안 깐 은행) : 냉장 보관한다. 보관하다보면 파란 곰팡이가 생기는데 은행알이 싱싱하다는 증거이다. 검은 곰팡이나, 흰곰팡이가 피면 상한 것이다. 깐은행 : 냉장 보관하면 상황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1개월 정도는 보관 가능한데 점차로 곰팡이가 피어난다. 장기간 보관 할 때는 냉동 보관한다.   2. 섭취 요령 깐은행(오랫동안 보관할 경우) : 깐은행을 냉동실에 얼려서 보관하면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 하고 먹을만큼 꺼내어 전자렌지에 1 분 40~50초 정도 가열하면 된다.   깐은행(즉시 먹을 경우) 1.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살짝 볶은 다음 약간의 소금을 넣어 먹으면 된다. 2. 전자렌지에 1 분정도 가열해 먹으면 된다.   피은행(안 깐 은행) 먹을만큼 물에 깨끗이 씻어서 빈 우유팩이나 비닐봉지에 넣고 전자렌지에 1분 30초 정도 가열하면 겉껍질이 터지면서 갈라져 손쉽게 먹을 수 있다. (겉껍질을 먼저 벗기는 것보다 편하고 속껍질도 잘 벗겨진다.)   은행열매(껍질을 까고 말린 알맹이)와 벌꿀로 만드는 법 은행 알맹이를 곱게 분말하여 가루2, 벌꿀1의 비율로 혼합하여 적당한 유리병에 넣어 밀봉해 두고 이용한다. 마실 때는 열탕 1잔에 2-3스푼씩 타서 하루 3회 정도 마시는데 식전 식후 언제라도 좋다.   3. 추운겨울 가족과 함께 구워먹는 은행맛은 ! 특징 은행의 종자에는 탄수화물의 당질과 회분, 단백질, 무기질의 인과 칼륨이 많이 들어 있으며, 비타민 B의 지아민과 리보후라빈, 니아신 그리고 아스코르빅산의 비타민의 성분이 많은 식품이다. 하루에6-7개가 적당 바퀴벌레퇴치 - 은행열매껍질을 두면 없어진다.  참고문헌신증동국여지승람, 여지도서, 춘관통고,공선정례, 국립중앙과학관, 두산백과,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영양식품화학(營養食品化學)(이성우, 수학사, 1960), 中國食文化事典(中山時子, 角川書店, 1988), 日本食品事典(井上吉之, 醫齒藥出版株式會社, 1968)                                                                            

  • 원주 은행, 실버 어프리코트,압각수(鴨脚樹),공손수(公孫樹),은행의 효능 과 부작용

    원주은행 은행알 특유의 고약한 냄새는 암나무에 열리는 종자의 겉껍질에서 난다. 겉껍질을 감싸고 있는 과육질에 ‘빌로볼(Bilobol)’과 ‘은행산(ginkgoic acid)’이 함유돼 있기 때문이다. 수컷 은행나무만 골라 가로수로 심으면 도심에서 고약한 냄새를 없애는 것이 가능하다. 은행알은 암나무에서만 열리며 특유의 고약한 냄새는 종자의 겉껍질에서 난다. 그러나 은행나무는 어른으로 자라나 종자를 맺기 전까지 암수를 구별할 방법이 없다. 어린 은행나무는 심은 지 30년 가까운 시간이 지나야 종자를 맺을 수 있는데, 다 자란 다음에 암수를 구별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다. 이처럼 은행나무는 손자대에 가서야 종자를 얻을 수 있다고 해 ‘공손수(公孫樹)’란 별칭이 있다. 수명이 긴데다 종자의 결실도 매우 늦다는 데서 얻어진 이름이다.  은행나무의 열매. 4월에 꽃이 피면 다음해 10월에 열매가 황색으로 익어 땅에 떨어진다. 열매는 바깥쪽에 다육성의 이취가 있는 외종피가 있고, 그 안쪽에 단단한 내종피에 싸여 있는 인이 있는데, 이를 은행이라고 한다. 은행은 볶아서 그냥 먹거나 신선로 등 여러 음식에 고명으로 이용한다4월에 꽃이 피면 다음해 10월에 열매가 황색으로 익어 땅에 떨어진다. 열매는 바깥쪽에 다육성의 이취(異臭)가 있는 외종피(外種皮)가 있고, 그 안쪽에 단단한 내종피에 싸여 있는 인(仁)이 있는데, 이를 은행이라고 한다. 은행을 백과(白果)라고도 하고 압각자(鴨脚子)라고도 하는데, 압각자는 잎의 모양이 오리의 발과 비슷한 데서 온 것이다.은행의 성분은 탄수화물이 주가 되는데 특히 녹말이 많고 자당이 다음으로 많다. 단백질의 함량도 높고, 지방은 적지만 레시틴을 함유하며, 소량의 에르고스테롤도 함유한다. 비타민은 곡물보다 조금 많고 카로틴이나 비타민C도 소량 있으며 소화율도 좋은 편이다. 그런데 은행을 많이 먹으면 중독을 일으키는 일이 있다. 이것은 청산배당체(靑酸配糖體)에 의한 것이다.진상품 기록 은행은 경기도, 강원도(원주), 충청도(청주) 전라도(임실)에서 대전, 왕대비전, 혜경궁, 중궁전, 세자궁에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세종실록지리지, 여지도서, 춘관통고, 공선정례에 기록되어있다.   진상품 기록  은행은 강원도(원주) 경기도, 전라도(임실) 충청도(청주목)에서 대전, 세자궁, 왕대비전, 중궁전, 혜경궁에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여지도서(輿地圖書), 춘관통고(春官通考), 공선정례(貢膳定例), 세종실록지리지 등에 기록되어있다.  은행나무의 특성  은행나무는 꽤 특이한 나무이다. 보통 생물학적 불류로 종, 속, 과, 목, 강, 문, 계 이렇게 나누어지는데 다른 수종과는 달리 은행나무는 종, 속, 과, 목에 유일하게 1종류만 있다. 즉 다른 변이종이 없다는 말이다. 이건 강력한 생명력을 의미할 수도 있지만, 제선충처럼 특정 나무를 말라 죽이는 병충해를 만나면 멸종될 수밖에 없다는 얘기일 수도 있다. 다양한 변이를 통해서 여러 종이 존재하는게 아니기 때문이다.   은행을 쉽게 까는 방법  500리터의 빈 우유팩을 준비한 후 은행을 3분의2 정도 채운 다음 우유팩 입구를 꼭 봉한 후 전자렌지에 넣고 3분 돌려준다. 은행 껍질이 팍 터지는 소리가 나다 잠잠해지면 연두빛의 투명한 은행알이 나타나면 겉껍질을 벗기면 된다.  은행의 성분 및 영양  은행의 효능-부작용과 은행 먹는 법  은행은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비타민C, 칼륨, 카로틴 등의 성분이 들어 있어 건강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며 하루 5개 정도 드셔 보세요. 먼저 은행이 어떤 효능이 있으며 은행 까는 법과 보관법, 은행의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자.   은행의 효능  1. 폐기능 강화  은행은 폐 기능을 좋게 하여 기침이나 가래를 없애주며 천식에도 좋은 효능이 있다. 은행속의 청산 배당체 성분이 폐의 기능을 향상시켜준다.   2. 오줌싸게어린아이들의 야뇨증에도 은행알의 약효는 뛰어나다. 옛날부터 밤에 소변 누는 아이들을 치료할 때 은행을 이용해 왔다. 잠들기 세 시간 전 쯤 해서 은행알 3-5개를 구워서 먹으면 야뇨증을 치료하는데 효과가 좋다.   3. 피로해소 및 식욕증진  충분한 잠을 잤음에도 불구하고 몸이 무겁고 힘드신 분들에게 은행이 도움이 되며, 자양강장효능이 있어 평소 은행을 꾸준히 섭취시 기력이 향상된다. 여름철에는 식욕이 떨어질 때 은행을 섭취하면 식욕이 되살아나게 된다.   4. 성인병 예방  은행은 혈액순환에 탁월한 효능이 있어 고혈압 환자에게 도움이 된다. 고혈압을 치료하고자 할 때는 감초와 은행을 같이 달여서 마시면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또한 우리 몸의 독소를 배출해 주는 효능이 있어 동맥 경화 등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혈액 순환이 좋아진면서 두통이나 현기증을 치료하게 되는데 혈액순환을 좋게 하려면 은행알보다는 은행잎 추출물을 먹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은행의 부작용  은행 많이 먹으면 안되는 이유 1  은행은 폐의 기를 모아 호흡기능을 왕성하게 해주는 효능과 천식에 효과가 있고 기침을 멈추게 하는 것이나 감기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그래서 은행은 진해와 거담을 치료하는 약재로 사용되기도 한다. 그렇지만 은행에는 독소가 있어 한꺼번에 8알 이상을 먹으면 심장맥박이 빨라지고 어지러울 수가 있으므로 적당량을 섭취해야 한다.   은행 많이 먹으면 안되는 이유 2  은행은 특히 여성분들에게 좋은 음식이예요.  몸이 찬 여성분들이 은행을 먹으면 몸을 따뜻하게 하고 소변을 잘보는데 도움이 된다고해요.  뿐만 아니라, 노인분들의 요실금에도 효과가 있어요.  은행잎에는 플라보노이드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요.  이 성분이 혈액순환을 좋게하여 피부와 혈색을 맑게한다고 해요.  그래서 혈관에 관련된 질환이 있을때 은행을 복용하는거랍니다.   은행 많이 먹으면 안되는 이유 3  은행에는 레시틴과 비타민B의 모체가 되는 엘고스테린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어요.  그래서 뇌혈관을 개선하는 효능이 있구요.  이는 성욕감퇴나 신경쇠약, 전신피로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은행을 불에 구워 한번에 4~5개씩 섭취하면 정력에도 좋다고 해요.   은행 많이 먹으면 안되는 이유 4  은행알을 감싸고 있는 과육에는 피부염을 유발하는 은행독소가  들어있다. 이 성분은 피부를 자극하는 성분으로서 피부에 수포를 형성하고 피부가 벗겨지는 경우도 있어서 은행을 깔때는 꼭 장갑을 끼고 만져야 한다.  또한 은행에서는 계절적으로 맹독성 청산화합물이 생성된다. 그래서 때때로 중독증상을 일으키게 된다. 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은행알의 복용량은 나이와 체력등에 따라 다양한데 어린이의 경우 7알~150알, 성인의 경우 40알~400알 정도로 다양하다. 나이가 어리고 체력이 약할수록 중독의 가능성이 크고 사망률이 높다. 어린이는 2~3알 어른은 10알 미만으로 섭취하는 게 좋다.  5세미만의 어린이에게는 은행을 먹이면 안된다.  은행을 섭취한 후 나타나는 중독증상은 중추신경계통 위주로 나타나고 그 증상은 구토, 정신혼미, 체온상승, 호흡곤란 등이 있다. 얼굴색이 파랗게 변하거나 동공이 축소되고 복통과 설사등의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 중독증상이 나타나는 시간도 섭취 후 1시간에서 12시간까지 다양하니 주의해야 한다. 중독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사망에까지 이를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은행 관리 방법  1. 은행 보관 요령  피은행(안 깐 은행) : 냉장 보관한다. 보관하다보면 파란 곰팡이가 생기는데 은행알이 싱싱하다는 증거이다. 검은 곰팡이나, 흰곰팡이가 피면 상한 것이다.  깐은행 : 냉장 보관하면 상황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1개월 정도는 보관 가능한데 점차로 곰팡이가 피어난다. 장기간 보관 할 때는 냉동 보관한다.   2. 섭취 요령  깐은행(오랫동안 보관할 경우) : 깐은행을 냉동실에 얼려서 보관하면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 하고 먹을만큼 꺼내어 전자렌지에 1 분 40~50초 정도 가열하면 된다.   깐은행(즉시 먹을 경우)  1.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살짝 볶은 다음 약간의 소금을 넣어 먹으면 된다.  2. 전자렌지에 1 분정도 가열해 먹으면 된다.   피은행(안 깐 은행)  먹을만큼 물에 깨끗이 씻어서 빈 우유팩이나 비닐봉지에 넣고 전자렌지에 1분 30초 정도 가열하면 겉껍질이 터지면서 갈라져 손쉽게 먹을 수 있다. (겉껍질을 먼저 벗기는 것보다 편하고 속껍질도 잘 벗겨진다.)   은행열매(껍질을 까고 말린 알맹이)와 벌꿀로 만드는 법  은행 알맹이를 곱게 분말하여 가루2, 벌꿀1의 비율로 혼합하여 적당한 유리병에 넣어 밀봉해 두고 이용한다. 마실 때는 열탕 1잔에 2-3스푼씩 타서 하루 3회 정도 마시는데 식전 식후 언제라도 좋다.   3. 추운겨울 가족과 함께 구워먹는 은행맛은 !  특징 은행의 종자에는 탄수화물의 당질과 회분, 단백질, 무기질의 인과 칼륨이 많이 들어 있으며, 비타민 B의 지아민과 리보후라빈, 니아신 그리고 아스코르빅산의 비타민의 성분이 많은 식품이다. 하루에6-7개가 적당  바퀴벌레퇴치 - 은행열매껍질을 두면 없어진다.   참고문헌신증동국여지승람, 여지도서, 춘관통고,공선정례, 국립중앙과학관, 두산백과,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영양식품화학(營養食品化學)(이성우, 수학사, 1960), 中國食文化事典(中山時子, 角川書店, 1988), 日本食品事典(井上吉之, 醫齒藥出版株式會社, 1968)     

  • 임실 은행, 은행알, 은행을 쉽게 까는 방법, 은행의효능

    임실 은행 은행나무는 외로운 나무다. 여타의 나무들과 달리 은행나무과에 속하는 나무는 오직 은행나무 한 종뿐이다. 그래서 온 세상에 피붙이 하나 없는 외로운 나무가 은행나무다. 그러나 은행나무는 오랜 옛날 공룡이 살았던 시대부터 지상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온 대단한 생명력의 소유자다. 이런 질긴 생명력 때문에 은행나무는 '화석나무'라 불린다.   은행나무는 암나무와 수나무가 따로 자라서 암나무에서만 종자가 난다. 우리가 흔히 은행나무 열매라고 알고 있는 은행알은 실은 열매가 아니라 은행나무 종자라고 표현하는 것이 옳다. 학문적으로 은행나무는 침엽수(나자식물)에 속하고 자방(종자가 들어있는 방)이 노출돼 있어 열매가 생기지 않고 종자만 생긴다.   은행알 특유의 고약한 냄새는 암나무에 열리는 종자의 겉껍질에서 난다. 겉껍질을 감싸고 있는 과육질에 ‘빌로볼(Bilobol)’과 ‘은행산(ginkgoic acid)’이 함유돼 있기 때문이다. 수컷 은행나무만 골라 가로수로 심으면 도심에서 고약한 냄새를 없애는 것이 가능하다. 은행알은 암나무에서만 열리며 특유의 고약한 냄새는 종자의 겉껍질에서 난다. 그러나 은행나무는 어른으로 자라나 종자를 맺기 전까지 암수를 구별할 방법이 없다. 어린 은행나무는 심은 지 30년 가까운 시간이 지나야 종자를 맺을 수 있는데, 다 자란 다음에 암수를 구별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다. 이처럼 은행나무는 손자대에 가서야 종자를 얻을 수 있다고 해 ‘공손수(公孫樹)’란 별칭이 있다. 수명이 긴데다 종자의 결실도 매우 늦다는 데서 얻어진 이름이다.   한자로 은행(銀杏)은 살구를 닮은 열매에서 흰 빛이 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은행나무의 영어 이름이 실버 어프리코트(Silver apricot)로 불리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중국에서는 은행나무잎이 오리발을 닮아 압각수(鴨脚樹)라고도 한다. 은행나무의 자생지는 중국 절강성의 양자강 하류 천목산이라고 알려진다. 중국에 서식하던 은행나무가 우리나라에 언제 들어와 자라기 시작했는지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다. 다만 불교나 유교가 전래되는 과정에 함께 들어와 서식하게 되었을 것이라고 추정할 뿐이다.   은행나무가 자라기에는 한반도만한 곳이 없다. 은행나무에는 '징코민'이라는 혈액순환 촉진 성분이 있는데 유독 우리나라 은행나무에 이 성분이 많다고 한다. 그래서 징코민 성분을 추출해 의약품을 만드는 데 우리나라 은행나무만한 게 없다고.   은행나무가 살기에 최적지인 우리나라에는 오래된 은행나무가 여럿 있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를 받고 있는 나무들 가운데 느티나무 다음으로 은행나무 개체수가 많다. 현재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를 받고 있는 은행나무는 19그루다. 천연기념물말고도 노거수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는 은행나무는 무려 813그루에 달한다. 그 중 가장 오래된 나무가 바로 경기도 양평의 용문사 은행나무다. 천연기념물 30호로 지정된 용문사 은행나무는 높이가 42미터, 가슴 높이의 둘레가 14미터에 이르며 수령은 1100살이 넘는다.   진상품 기록 은행은 강원도(원주) 경기도, 전라도(임실) 충청도(청주목)에서 대전, 세자궁, 왕대비전, 중궁전, 혜경궁에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여지도서(輿地圖書), 춘관통고(春官通考), 공선정례(貢膳定例), 세종실록지리지 등에 기록되어있다.   은행나무의 특성 은행나무는 꽤 특이한 나무이다. 보통 생물학적 불류로 종, 속, 과, 목, 강, 문, 계 이렇게 나누어지는데 다른 수종과는 달리 은행나무는 종, 속, 과, 목에 유일하게 1종류만 있다. 즉 다른 변이종이 없다는 말이다. 이건 강력한 생명력을 의미할 수도 있지만, 제선충처럼 특정 나무를 말라 죽이는 병충해를 만나면 멸종될 수밖에 없다는 얘기일 수도 있다. 다양한 변이를 통해서 여러 종이 존재하는게 아니기 때문이다.   은행을 쉽게 까는 방법 500리터의 빈 우유팩을 준비한 후 은행을 3분의2 정도 채운 다음 우유팩 입구를 꼭 봉한 후 전자렌지에 넣고 3분 돌려준다. 은행 껍질이 팍 터지는 소리가 나다 잠잠해지면 연두빛의 투명한 은행알이 나타나면 겉껍질을 벗기면 된다.     은행의 성분 및 영양 은행의 효능-부작용과 은행 먹는 법 은행은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비타민C, 칼륨, 카로틴 등의 성분이 들어 있어 건강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며 하루 5개 정도 드셔 보세요. 먼저 은행이 어떤 효능이 있으며 은행 까는 법과 보관법, 은행의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자.   은행의 효능 1. 폐기능 강화 은행은 폐 기능을 좋게 하여 기침이나 가래를 없애주며 천식에도 좋은 효능이 있다. 은행속의 청산 배당체 성분이 폐의 기능을 향상시켜준다.   2. 오줌싸게 어린아이들의 야뇨증에도 은행알의 약효는 뛰어나다. 옛날부터 밤에 소변 누는 아이들을 치료할 때 은행을 이용해 왔다. 잠들기 세 시간 전 쯤 해서 은행알 3-5개를 구워서 먹으면 야뇨증을 치료하는데 효과가 좋다.   3. 피로해소 및 식욕증진 충분한 잠을 잤음에도 불구하고 몸이 무겁고 힘드신 분들에게 은행이 도움이 되며, 자양강장효능이 있어 평소 은행을 꾸준히 섭취시 기력이 향상된다. 여름철에는 식욕이 떨어질 때 은행을 섭취하면 식욕이 되살아나게 된다.   4. 성인병 예방 은행은 혈액순환에 탁월한 효능이 있어 고혈압 환자에게 도움이 된다. 고혈압을 치료하고자 할 때는 감초와 은행을 같이 달여서 마시면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또한 우리 몸의 독소를 배출해 주는 효능이 있어 동맥 경화 등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혈액 순환이 좋아진면서 두통이나 현기증을 치료하게 되는데 혈액순환을 좋게 하려면 은행알보다는 은행잎 추출물을 먹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은행의 부작용   은행 많이 먹으면 안되는 이유 1 은행은 폐의 기를 모아 호흡기능을 왕성하게 해주는 효능과 천식에 효과가 있고 기침을 멈추게 하는 것이나 감기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그래서 은행은 진해와 거담을 치료하는 약재로 사용되기도 한다. 그렇지만 은행에는 독소가 있어 한꺼번에 8알 이상을 먹으면 심장맥박이 빨라지고 어지러울 수가 있으므로 적당량을 섭취해야 한다.   은행 많이 먹으면 안되는 이유 2 은행은 특히 여성분들에게 좋은 음식이예요. 몸이 찬 여성분들이 은행을 먹으면 몸을 따뜻하게 하고 소변을 잘보는데 도움이 된다고해요. 뿐만 아니라, 노인분들의 요실금에도 효과가 있어요. 은행잎에는 플라보노이드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요. 이 성분이 혈액순환을 좋게하여 피부와 혈색을 맑게한다고 해요. 그래서 혈관에 관련된 질환이 있을때 은행을 복용하는거랍니다.   은행 많이 먹으면 안되는 이유 3 은행에는 레시틴과 비타민B의 모체가 되는 엘고스테린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어요. 그래서 뇌혈관을 개선하는 효능이 있구요. 이는 성욕감퇴나 신경쇠약, 전신피로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은행을 불에 구워 한번에 4~5개씩 섭취하면 정력에도 좋다고 해요.   은행 많이 먹으면 안되는 이유 4 은행알을 감싸고 있는 과육에는 피부염을 유발하는 은행독소가  들어있다. 이 성분은 피부를 자극하는 성분으로서 피부에 수포를 형성하고 피부가 벗겨지는 경우도 있어서 은행을 깔때는 꼭 장갑을 끼고 만져야 한다.   또한 은행에서는 계절적으로 맹독성 청산화합물이 생성된다. 그래서 때때로 중독증상을 일으키게 된다. 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은행알의 복용량은 나이와 체력등에 따라 다양한데 어린이의 경우 7알~150알, 성인의 경우 40알~400알 정도로 다양하다. 나이가 어리고 체력이 약할수록 중독의 가능성이 크고 사망률이 높다. 어린이는 2~3알 어른은 10알 미만으로 섭취하는 게 좋다.  5세미만의 어린이에게는 은행을 먹이면 안된다.   은행을 섭취한 후 나타나는 중독증상은 중추신경계통 위주로 나타나고 그 증상은 구토, 정신혼미, 체온상승, 호흡곤란 등이 있다. 얼굴색이 파랗게 변하거나 동공이 축소되고 복통과 설사등의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 중독증상이 나타나는 시간도 섭취 후 1시간에서 12시간까지 다양하니 주의해야 한다. 중독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사망에까지 이를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은행 관리 방법   1. 은행 보관 요령 피은행(안 깐 은행) : 냉장 보관한다. 보관하다보면 파란 곰팡이가 생기는데 은행알이 싱싱하다는 증거이다. 검은 곰팡이나, 흰곰팡이가 피면 상한 것이다. 깐은행 : 냉장 보관하면 상황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1개월 정도는 보관 가능한데 점차로 곰팡이가 피어난다. 장기간 보관 할 때는 냉동 보관한다.   2. 섭취 요령 깐은행(오랫동안 보관할 경우) : 깐은행을 냉동실에 얼려서 보관하면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 하고 먹을만큼 꺼내어 전자렌지에 1 분 40~50초 정도 가열하면 된다.   깐은행(즉시 먹을 경우) 1.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살짝 볶은 다음 약간의 소금을 넣어 먹으면 된다. 2. 전자렌지에 1 분정도 가열해 먹으면 된다.   피은행(안 깐 은행) 먹을만큼 물에 깨끗이 씻어서 빈 우유팩이나 비닐봉지에 넣고 전자렌지에 1분 30초 정도 가열하면 겉껍질이 터지면서 갈라져 손쉽게 먹을 수 있다. (겉껍질을 먼저 벗기는 것보다 편하고 속껍질도 잘 벗겨진다.)   은행열매(껍질을 까고 말린 알맹이)와 벌꿀로 만드는 법 은행 알맹이를 곱게 분말하여 가루2, 벌꿀1의 비율로 혼합하여 적당한 유리병에 넣어 밀봉해 두고 이용한다. 마실 때는 열탕 1잔에 2-3스푼씩 타서 하루 3회 정도 마시는데 식전 식후 언제라도 좋다.   3. 추운겨울 가족과 함께 구워먹는 은행맛은 ! 특징 은행의 종자에는 탄수화물의 당질과 회분, 단백질, 무기질의 인과 칼륨이 많이 들어 있으며, 비타민 B의 지아민과 리보후라빈, 니아신 그리고 아스코르빅산의 비타민의 성분이 많은 식품이다. 하루에6-7개가 적당 바퀴벌레퇴치 - 은행열매껍질을 두면 없어진다.   

진상품 이야기 더보기
신청하기

  • 영험한 뱀이 살고있는 수령 1,200년의 은행나무 영월군 영월읍 하송리에 소재한 천연기념물 제76호

    마을에서는 이 나무...구는 1,200년이라고 한다. 그보다 훨씬 더 오래되어 우리나라 최고령 은행나무라고도 한다. 영월군 영월읍 하송리에 소재한 천연기념물 제76호 ‘영월 하송리 은행나무’에 대한 마을사람들의 이야기이다.수백 년만 되었다고 해도 사람들은 입을 벌린다. 그 세월이 가늠이 되질 않아서이다. 그런데 1,200년이라는 세월이 지났다는 소리에, 나무가 그렇게 신령스러워 보일 수가 없다. 나무의 높이는 29m, 가슴높이의 둘레가 14.5m에 밑동의 둘레는 13.8m에 이른다, 가지는 동서로 22.5m에 남북으로 22m나 된다고 하니, 가히 일품이다.답사 길에서 만난 영월 은행나무. 지나는 길에 이정표를 찾아들어간 마을에서 만난 은행나무는 한 마디로 ‘대박’이었다. 답사를 하다가 보면 가끔 이렇게 생각지도 않았던 문화재 등을 만나기도 한다. 그럴 때는 흡사 로또라도 맞은 듯한 기분이다. 영월의 은행나무를 보았을 때도, 마치 어린아이처럼 좋아했던 것은 그런 이유에서다. 하송리 은행나무는 처음에는 이곳에 ‘대정사(對井寺)’라는 절이 있었고, 그 앞에 서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절이 사라지고 주택이 들어서면서, 지금은 마을 가운데에 위치하게 되었다. 마을 사람들 이야기로는 이 은행나무의 원래 줄기는 죽어 없어지고, 새롭게 난 줄기가 지금의 나무가 되었다는 것이다.영험한 은행나무로 마을에서 신목으로 제사를 지내“이 나무에는 옛날부터 커다란 뱀이 살았어.”“뱀을 보신 분이 있으세요?”“어른들이 그렇게 이야기를 하니까 그런 줄로 알고 있지”“이 나무는 얼마나 살았다고 해요?”“천 이백년도 더 되었다고 하네. 아마 그보다 더 오래되었는지도 모르지” 나무 근처에서 만나 뵌 마을 어르신의 이야기다. 하송리 은행나무 속에는 신통한 뱀이 살고 있기 때문에, 이 은행나무 근처에는 개미, 닭, 개 같은 동물이나 곤충이 접근하지 못한다고 한다. 그래서인가 이상하게 새 한 마리도 앉지를 않는다. 근처에 날아다니는 새들이 많은데도, 한 시간 이상을 보았지만 이 나무에 앉는 것을 볼 수가 없다.물론 우연일 수도 있다. 은행잎이 절반이나 떨어져 버린 은행나무는 올려다보기도 버겁다. 영험한 하송리 은행나무는 생명을 다치는 일이 없다고 한다. 어린 아이들이 나무에 올라가 놀다가 나무에서 떨어져도, 절대로 상처를 입지 않으며 정성을 들여 빌면 아들을 낳는다고도 한다.   음력 7월 12일에 제를 지내기도 해이 마을 사람들은 이 나무가 워낙 영험한 나무라, 음력 7월12일에 이 나무에 와서 치성을 드리면 아들을 얻을 수 있다고 믿는다. 그래서인가 나무 주변에는 가급적이면 얼씬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혹시 은행나무에게 불경을 저지르지 않기 위해서이다. 지금은 나무 주변을 축대를 쌓고 보호를 하고 있다. 신령한 영월 하송리 은행나무. 그 나무의 수령조차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그래도 마을주민들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은행나무로 기억을 하고 싶어 한다. 잎이 떨어지기 전의 모습은 어떠할까? 내년에는 여름철 은행잎이 무성할 때, 다시 한 번 찾아보아야겠다. 그것도 음력 7월 12일에. 아들을 점지하는 나무라면, 그보다 더한 것도 치성을 드리면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다. 출처 : http://rja49.tistory.com/  

  • 천연기념물 제64호인 울주 구량리 은행나무

    울산 울주...울주군 두서면 구량리 860에 소재한 천연기념물 제64호인 울주 구량리 은행나무는 아픔의 나무다. 이 은행나무는 수령이 550년 정도가 되었으며, 조선 초기에 이지대 선생이 심은 나무라고 전해진다. 이지대 선생은 고려 말기의 정치인인 익재 이제현 선생의 4세손이다. 선생은 이 나무를 한양에서 갖고 와 연못가에 심었다고 한다.현재 나무 앞에는 한성부 판윤인 죽은 이공의 유허비가 서 있다. 현재는 연못은 사라지고, 주변이 논밭으로 변해버렸다. 이 나무는 마을의 정자목으로 밑 부분의 한쪽이 썩어있다. 구량리 은행나무의 둘레는 8.4m 정도이며, 높이는 22.5m이다. 이 나무는 2003년 태풍 매미 때 부러져 나무의 한쪽이 사라져 버렸다. 이지대 선생은 조선 태조 3년인 1394년에 경상도 수군만호로 있을 때, 왜구가 탄 배를 붙잡았다. 그 공으로 인해 한성판윤까지 벼슬이 올랐다. 그러나 1452년 수양대군이 김종서 황보인 등을 죽이고 안평대군까지 강화로 유배를 보내자, 벼슬을 버리고 이곳으로 내려왔다고 한다. 구량리 은행나무가 있다는 안내판이 보인다. 7번 국도에서 나무가 서 있는 구량리까지 찾아가는 길은 버거웠다. 그러나 하나의 천연기념물을 볼 수 있다는 생각에 걸음을 재촉한다. 마을 옆 논 한가운데 서 있는 은행나무는 한편을 지지대로 받쳐 놓았다. 아마 그 쪽이 매미 때 훼손이 된 곳인가 보다. 은행나무의 위용에 눌리다.은행나무 한 그루가 주는 감동을 받아 본 적이 있는가? 나무를 보는 순간 나에게 밀려 온 것은 바로 위엄이었다. 나무의 크기도 그렇거니와 한쪽 편이 잘려나갔음에도 그 위용이 여전하다는 것이다. 감히 이 자연 앞에서 누가 함부로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 나무 앞에 선 한성판윤 이지대 선생의 유허비도 색다르다.구량리 은행나무를 보면서 자연은 스스로 치유를 한다는 말이 생각난다. 태풍 매미에 상처를 입고서도 푸른 잎이 무성히 달려있다. 그런 아름다움이 더욱 가슴을 뛰게 한다. 스스로 치유를 하고 550년 세월을 버텨 온 구량리 은행나무. 그 모습을 보고 있노라니 참으로 인간이 하찮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 나무에 대한 또 다른 전설은 없었을까? 마을 주민들에게 은행나무에 대해서 물어보았다. 태풍 매미에게 한편을 훼손당한 구량리 은행나무 한성판윤 이공 유허비와 제단석 아들을 점지하는 은행나무“어르신 저 은행나무를 마을에서 위하지는 않나요?”“왜요. 마을에서는 저 나무를 신성시 하죠”“저 나무에 전설은 없나요?”“저 은행나무를 훼손하면 그 사람은 해를 입어요. 그래서 저 은행나무 주변에는 사람들이 잘 들어가지 않아요”“또 다른 전설은 없나요?”“아들을 낳지 못하는 여인들이 저 은행나무에 가서 아들을 낳는다고 하죠”아들을 점지하는 구량리 은행나무. 태풍에 가지가 찢어지는 아픔을 스스로 치유를 한 나무에는, 많은 사연이 전하고 있다. 천연기념물이 있다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이유 중 하나이다. 그 곳에는 항상 전설 같은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기 때문에. 출처 : http://rja49.tistory.com/  

  • 벌을 품고 사는 천연기념물, 봉안리 은행나무

    전남 담양군 무정면...슬지마을이 나온다. 이 마을에는 높이가 33m 에 수령 500년이 넘는 은행나무가 한 그루 마을 가운데 서 있다. 봉안리 1043~3번지에 소재한 이 은행나무는 천연기념물 제482호이다.담양 봉안리 은행나무로 명명된 이 은행나무는, 가슴 높이의 둘레는 8.5m 가 넘는 거대한 나무로, 마을 외곽 네 방위에 있는 느티나무들과 함께 마을을 지키는 당산나무로 여겨진다. 봉안리 은행나무는 밑 부분에서 2개의 줄기가 자라고 있는데, 작은 줄기는 근원부에서 발생해 생장한 것으로 보이며, 큰 줄기는 지상 2m 부위에서 11개의 줄기로 갈라져서 무더기로 자라고 있다. 산 위에서 바라본 슬지마을과 마을 한 가운데 서 있는 천연기념물인 봉안리 은행나무  겉모습만으로도 당당한 은행나무 이 은행나무는 확장된 수관을 형성하고 있으며, 대단히 장엄하게 보인다. 당당한 풍채의 수형을 자랑하고 있는 은행나무는 암나무로, 가을철이 되면 나무 밑에 떨어진 은행이 상당량이 쌓인다고 한다. 실제로 6월 18일 오후에 찾아간 은행나무의 주위에는, 지난 해 떨어져 마른 은행열매가 수북이 쌓여 있었다. 은행나무 밑 그늘에는 마을 여자 분들이 나와 담소를 나누고 있다. 인사를 하고 은행나무에 대해 질문을 해보았다.“은행나무 밑에 금줄이 쳐져 있네요. 마을에서 제사를 지내나요?” “예, 정월 보름날 제사를 지냅니다.”“제 이름은 무엇이라고 하나요?”“당산제라고 하죠. 여긴 추석 때도 행사를 해요. 구경 와요” 수령 500년이 지난 봉안리 은행나무와 지난 해 떨어져 나무주변에 수북히 쌓인 은행 “이 나무 죽으면 안된 당께”나무 주변을 돌아보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물었다. 마을 분들은 묻는 대로 대답을 해주신다. 이중의 원형단을 쌓아 은행나무를 보호하고 있는 봉안리 은행나무. 한 분이 말씀을 하시다가 갑자기 큰일이라고 하신다.“이 나무 이제 죽은 나무에 제사 지내게 생겼어” “왜요? 나무가 500년이 지났다고 하는데, 왜 죽어요?” "나무가 죽어가고 있다고 사람들이 그래요. 그래서 위에서 무슨 약을 뿌리더라고““약이 아니고 나무에 주는 영양제에요. 죽지 않을 테니 걱정하지 마세요.” 그러고 보니 딴 나무에 비해 잎이 무성히 달리지는 않은 듯하다. 전체적으로는 생육상태는 좋은 듯한데, 위편의 은행잎이 충실치 못한 듯도 하다. 아마도 나무가 오랜 고목이 되다보니, 위편 가지에 생육이 조금 부실한가 보다. 나무의 밑동은 뿌리가 땅 위로 솟아날 만큼 세월의 연륜을 느끼는 고목다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벌들도 공생하는 신령한 나무봉안리 은행나무는 신령한 나무로 소문이 나 있다. 마을에 전하는 이야기로는 한일합병과 8,15 광복, 한국전쟁 등, 나라에 중요한 일이 일어날 때마다 이 나무가 울었다고 한다. 그래서인가 마을 주민들은 이 은행나무를 상당히 신령하게 여기고 있다. 이 나무가 있어 마을에 지금까지 도적이 들지 않았다는 것이다. 나무를 한 바퀴 돌아가 보니 어디선가 벌들이 날아온다. 가만히 보니 나무줄기가 갈라진 틈에 벌들이 까맣게 달라붙어 있다. 벌들이 그 틈에 집을 지은 것이다.“은행나무에 벌들이 집을 지었네요.”“오래되었어요. 꿀이 많을 때는 밖으로 흘러내리기도 하는데”“한봉들이 많이 사라졌다고 하던데요”“은행나무 당산님이 벌을 보호하고 있는 것 같아요” 은행나무의 갈라진 틈새에 벌들이 집을 짓고 살아가고 있다. 발들에게 속을 내줄 만큼 속이 넓은 천연기념물. 그래서 오래 묵은 나무는 그 안에 우리가 알지 못하는 무엇인가가 있다고, 어르신들은 이야기를 하시는가 보다. 듣는 소리마다 신기하다. 500년 넘는 세월을 봉안리 슬지마을 사람들과 함께 살아 온 은행나무. 부디 탈 없이 잘 자라기를 바란다. 아마도 마을 주민들의 간절함이 있어. 절대도 별일은 생기지 않을 것이란 생각이다. 출처 : http://rja49.tistory.com/  

  • 충남 금산군 남이면 석동리 보석사 은행나무 천연기념물 제365호

    난 문화재를 답사하...것이 바람직하다.그것은 계절별로 그 느끼는 것이 다르기 때문이다. 특히 은행나무는 살아 있는 화석이라 할 만큼 오래된 나무로, 계절마다 갈아입는 색깔이 다르기 때문에 그 변화를 보는 것이 좋다. 우리나라의 은행나무들은 중국에서 유교와 불교가 전해질 때 같이 들어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충남 금산군 남이면 석동리 보석사 은행나무는, 수령이 1,100년이 지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천연기념물 제365호로 지정이 되어있다. 6개월 만에 다시 만난 보석사 은행나무 금산 보석사 은행나무를 6개월 만에 다시 만났다. 지난 3월에는 잎이 없이 가지만 앙상한 나무를 보고 왔는데, 이번에는 벌써 윗가지에는 햇볕에 노란색이 보일 정도로 많이 달라져 있었다. 높이 34m 정도에, 가슴높이의 둘레 11m 정도인 보석사 은행나무. 아마 수령으로 친다면 우리나라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듬직하다. 뿌리부분에는 2∼3m 높이의 잔가지들이 돋아나 있는 보석사 은행나무. 이 은행나무는 마을에 큰 일이 생길 것 같으면, 소리를 내어 미리 알려준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지난 3월에 찾아갔을 때 얼마 지나지 않아, 이 나무를 위하는 제를 지낸다고 알려주었으나, 찾아가지를 못했다. 마을을 지키고 보호해준다는 신성한 은행, 9월 4일 찾아간 은행나무는 그야말로 장관이었다. 맨 위 사진은 지난 3월에 보석사를 찾아 만난 은행나무 모습. 잎이 달리지 않았다. 가운데는 나무에 걸린 서원지. 목신제를 지내면서 걸어놓은 것이다. 맨 아래 서원지의 형태 보석사 창건 당시 심었다는 은행나무보석사의 은행나무는 보석사를 창건한 조구대사가, 보석사 창건 당시인 886년 무렵 제자와 함께 심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이런 전설대로라면 이 은행나무는 수령이 1,125년이나 된다. 영험한 나무로 근동에 소문이 나 있는 이 은행나무는, 1945년 조국의 광복 때와, 1950년 한국전쟁 때, 그리고 1992년 극심한 가뭄 때 소리를 내어 울었다고 전해진다. 9월 4일 보석사 은행나무를 찾아갔다. 나무 밑동에 색색으로 걸린 서원지가, 3월보다 더 많이 달린 듯하다. 아마도 올 해 ‘목신제(木神祭)’를 지내면서 새로 걸어놓은 듯하다. 색색으로 걸린 서원지들이 푸른 은행나무와 묘한 조화를 이룬다. 3월에 보지 못한 은행잎이다. 보석사 은행나무는 마치 2단으로 꾸며놓은 듯하다. 밑에서 가지가 사방으로 넓게 퍼지고, 중간 위 부분에서 부터는 갑자기 줄어들었다. 가을이 다 지나기 전에 꼭 다시 오마중간에 사방으로 퍼진 가지의 길이는 동, 서쪽이 24m, 남, 북쪽이 20.7m나 된다. 보석사 대웅전을 마주하고 좌측으로 약간 비켜선 맞은편 산자락. 그곳에 홀로 고고한 자태로 서 있다. 주말을 맞아 보석사를 찾아온 사람들이 은행나무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느라 분주하다. 아마도 이 나무의 오랜 기운이라도 받아가려는 것일까?나무 주변을 천천히 걸어본다. 금방이라도 나무에서 무슨 소리라도 날 것만 같다. 꼭대기를 올려다본다. 오후의 햇볕을 받은 은행나무의 윗부분에는 벌써 노란기운이 감돌고 있다. 이 나무가 노랗게 물을 들이면 또 한 번의 장관을 연출하게 될 것이다. 그 때 다시 찾아오마고 마음속으로 다짐을 한다. 출처 : http://rja49.tistory.com/  

블로그광장 더보기
신청하기

  • 약이 되는 음식 은행 : 만성 기관지염, 천식 등 호흡기질환에 효능

      * 은행은 약으로 어떻게 활용되나요? 은행나무는 ‘장수목(長壽木)’ 또는 ‘공손수(公孫樹)’라고 불리는데, 수억 년 된 화석이 발견되었듯이 온갖 자연계의 변화와 환경 오염 같은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건재하는 가장 오래된 나무이다. 그러므로 만성 성인병의 예방과 치료에 좋은데, 특히 은행잎에는 혈관을 확장시키고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리며 혈압을 내리는 작용이 있어 은행잎에서 추출한 약재가 혈액순환 촉진제로 시판되고 있다.  * 한방에서 말하는 은행의 약효는 ? 은행은 껍질이 흰색이라 ‘백과(白果)’라고 하는데 한의학에서 흰색은 폐와 연계가 되기에 호흡기질환 치료에 쓰여왔다. 특히 만성적이고 고질적인 기침과 가래를 삭혀 주기에 만성 기관지염, 천식 등의 치료와 예방에 효과가 크고 폐결핵 환자에게도 좋다. 또한 은행은 여성의 냉증 치료에 좋으며, 은행잎에는 심장병을 치료하는 효능이 있다. * 은행을 생으로 먹으면 어떤 효과가 있나요? 은행나무의 열매는 따뜻하지도 차지도 않은 성질을 가지고 있는데 생으로 쓸 때와 불에 익혀 쓸 때의 효능이 다르다. 생것은 소변을 잘 나오게 하는 효능이 있어 방광염, 요도염 같은 임증(淋證)의 치료에 효과가 있는데 항균작용이 크기 때문이다. 탁한 가래를 없애고 술을 깨게 하는 작용도 있다. 그러나 독성이 있기에 생것을 먹지 않는 것이 좋고, 소독과 살충 효과가 있기에 피부질환엔 바르는 것이 좋다. * 은행을 익혀 먹으면 어떤 효과가 있나요? 은행을 굽거나 익혀 먹으면 소변을 막는 효능이 강하여 소변이 자주 나오거나 찔끔거리는 경우에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소변을 자주 보는 노인이나 밤에 오줌을 싸는 아이들이 먹으면 좋다. 또한 소변이 쌀뜨물처럼 흐린 경우와 여성들의 냉증 특히 흰색 냉증에 효과적이다. 민간에서는 은행이 정력 증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 은행이 신장에 작용하여 신장 허약을 보강하며 정액이 새어나가는 것을 막아 주는 효능이 강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은행은 조루증이나 유정, 몽정 그리고 여성들의 불감증에 좋다. * 기관지와 폐가 약한 사람이 효과적으로 먹으려면... 은행의 겉껍질을 벗기고 볶아서 먹으면 된다. 그리고 은행ㆍ호두ㆍ밤ㆍ생강ㆍ대추를 넣어 달이면 오과차(五果茶)가 되는데, 이것은 기침ㆍ천식의 예방과 치료, 체력 보강, 피부미용에 좋다. 특히 속이 차고 추위를 타는 분들에게 적합하다. * 은행은 많이 먹어도 문제가 없나요 ? 은행은 몸에서 무엇이든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거두어들이고 막아 주는 작용이 있기에 너무 많이 먹으면 안되고 하루에 5알 정도가 적당하다. 은행을 많이 먹으면 기가 소통되지 못하고 막혀서 배가 부르게 되며 아이들은 경기(경풍)가 생길 수 있다. 그러므로 배가 나오고 변비가 있는 분은 피해야 한다. 은행은 독성이 있기 때문에 한꺼번에 많이 먹으면 알레르기 피부염을 일으키고 두통, 발열, 구토, 호흡곤란, 근육 뒤틀림 등의 중독증상이 나타나는데, 이 때는 감초(甘草)를 달인 물로 해독할 수 있다.

  • 한방약초(복령, 용안육, 취오동, 단삼, 은행, 하고초, 감꼭지)

      복령...쐬고 닦아내거나 고약을 만들어 바른다.    은행  은행나무과의 낙엽교목인 은행나무의 종자.   종자와 함께 나무껍질(백과수피), 뿌리(백과근), 나뭇잎(백과엽)도 약재로 쓰인다.  은행은 가을에 채취하여 껍질을 제거하고 깨끗이 씻어 햇빛에 말려 사용한다.  성미는 평하고 달며 쓴데 독성도 있다.  진해, 거담, 염폐, 축소변, 자양 등의 효능이 있다.  적용질환은 해소, 천식, 유정, 빈뇨 등이다.    하고초  꿀풀의 꽃을 포함한 줄기와 잎.  약재로 쓰려면 과수가 반정도 마른 때에 채취하여 말려둔다.  성미는 차며 맵고 쓰다.  청간, 이뇨, 소염, 소종의 효능이 있어 전염성간염, 소변불리, 수종, 임질, 폐결핵, 임파선염, 암종, 고혈압, 목적종통 등에 사용한다.    감꼭지  감나무의 익은 감꼭지.  가을에서 겨울사이에 성숙과에서 채취하여 그대로 사용한다.  성미는 평하며 쓰다. 지액역,감기에 효능이 있어 액역, 해역부지에 사용한다.  1일 9~15g달이거나 가루약으로 만들어 복용한다.    [이 게시물은 master님에 의해 2020-06-02 09:43:02 건강과 생활에서 이동 됨]

  • 은행차 폐를 보호하고 천식을 진정시키는 진해 작용과 이뇨작용의 효능이 있다.

      은행차    은행 60g, 꿀 30g, 물 5컵    1. 은행의 껍데기를 벗겨서 고운 가루로 만든다. 2. 은행가루와 꿀을 2:1의 비율로 혼합해 둔다. 3. 끓는 물1잔에 꿀에 잰 은행가루를 2~3작은술씩 타서 하루 2~3회 정도 마신다. <효능> 은행은 당질이 많고 단백질의 질이 뛰어나며 독특한 맛이 있다. 독성이 있어 날것을 먹으면 중독증세를 보임으로 구워 먹어야 한다. 폐를 보호하고 천식을 진정시키는 진해 작용과 이뇨작용의 효능이 있다.   

  • 은행나무, 白果(백과), 白果根(백과근, 뿌리) 혈관을 확장시키며 고혈압에 좋은 성분이 들어 있다.

       은행과의 큰키나무로 잎은 부채 모양이며 나무에 암수가 따로 있다. 따라서 은행이 열리는 나무는 암 나무이고 열리지 않는 나무는 숫나무이다. 중국이 원산지이며 빙하기를 거친 식물로서 살아있는 화석이라고 불리고 있다. 5월에 짧은 가지에 서 꽃이 피며 암꽃은 한 개의 가지에 1~5개가 달린다. 잎겨드랑이에서 난다. 열매인 은행은 10월에 익는다. 은행은 천식을 진정시켜 주며 유정 및 소변백탁 등을 치료한다. 은행 나무 뿌리인 백과근은 익기(益氣) 및 보허(補虛) 기능이 있으며 백대하를 치료한다. 가슴이 두근거리 거나 가래가 끓고 해수하는 것․백대하․백탁을 다스리며 익심(益心) 및 지사작용이 있다. 잎에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있어서 혈관을 확장시키며 고혈압에 좋은 성분이 들어 있다.  

  • 은행잎차 동맥 경화, 심장병, 고콜레스테롤 혈증, 이질, 복통, 설사에 유효하다.

      은행잎차 은행잎에서 추출한 물질이 성인병 치료제가 된다는 것은 과학적으로 이미 확증된 사실이며, 동맥 경화, 심장병, 고콜레스테롤 혈증, 이질, 복통, 설사에 유효하다.  ▣ 재료의 약성  은행 나무는 흔히 서원이나 향교 또는 마을 어귀 등에 심어지던 낙엽교목으로 매우 크고 우람하게 자란다. 원산지인 중국에서는 공손수(公孫樹)라고 한다. 열매가 맺기까지 수십 년이 걸리기 때문에 할아버지가 심으면 손자가 그 열매를 먹게 된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암꽃과 수꽃은 각기 다른 나무에서 피어난다. 잎에는 벌레가 꼬이지 않고 열에 강하다는 특징이 있다. 5월에 꽃이 피며 누렇게 익는데 악취가 난다. 은행잎에서 추출한 성분이 심장과 혈전에 좋다고 해서 옛 선인들은 이미 오래 전부터 은행잎의 효능을 알아내어 약차로 사용해 왔다. 은행잎은 반드시 푸른 잎의 싱싱한 것을 골라 사용해야 한다. 은행잎에 대한 연구는 60년대 후반부터 독일, 프랑스 등 유럽에서 일어나기 시작하여 최근에는 혈관 및 혈류장애, 심장 질환, 노인 치매, 류머티즘, 당뇨병 등 성인병 치료에 효능이 있는 성분들이 잇따라 발견되었다. 은행을 씻어 말린 다음 조금씩 달여 마시면 동맥 경화, 간염, 고혈압, 당뇨병, 심장 질환을 비롯하여 담을 삭이고 기침을 멈추며, 숨찬 증세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밝히고 있다. 은행의 열매는 밤에 오줌을 싸는 어린이들의 치료에 좋은 효과가 있어 잠들기 3~4시간 전에 구운 은행 5~7개를 먹으면 가벼운 증세는 며칠 안에 호전된다고 한다. 가을에 떨어진 은행잎을 작물의 뿌리에 모아두면 비료 겸 해충 구제도 되고 책갈피에 끼워두면 좀먹는 것을 막는다고 한다.   ▣ 만드는 법 ◉ 재료 푸른 은행잎 말린 것  5장 / 물 300㎖ ◉ 끓이는 법싱싱하고 푸른 은행잎을 그늘에 말려 깨끗이 씻은 후 물기를 뺀다. 얇게 썰어 차관에 넣고 끓는 물을 부어 30분 정도 엑기스를 우려낸다.   ▣ 복용 및 활용법  국물만 찻잔에 따라 내고 꿀을 타서 하루 한 번 마신다. ※  주의 은행은 고유한 풍미가 뛰어나 누구나 즐겨 먹지만 청산화합물이 생성되기 때문에 때로는 중독이 되는 수가 있으므로 한꺼번에 많이 먹는 것은 피해야 한다. 잘 영근 은행을 충분히 익히면 독성이 줄고 풍미가 생기지만 날 것으로 먹게 되면 해로움이 심하다고 하니 피해야 한다.  

약재와 민간요법 더보기
신청하기

  • 은행조림은 빈뇨증상에도움을 준다

    빈뇨증상에 은행조림  유난히도 소변을 자주 보고, 한밤중에도 한, 두 번은 화장실을 다녀와야 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 빈뇨증상이 무슨 큰 병은 아니지만, 직접 겪는 사람들은 보통 불편한 일이 아니다. 한 평생을 도예에 바쳐온 옹상권옹도 이 빈뇨증세 때문에 불편을 많이 겪었는데, 은행을 이용한 요리로 해결했다고 한다.    재료  은행 15알, 흑설탕, 녹말가루, 식용소다 2g, 물    요리법  1. 남비에 물 2대접 반 정도를 붓고 식용소다와 겉껍질을 깐 은행을 넣어 15분간 끓인다.  2. 다 끓인 후 은행을 솔로 문지르면 속껍질이 벗겨진다.  3. 남비에 물 1대접을 부은 후 껍질을 벗긴 은행과 흑설탕 3스푼을 넣고 끓인다.  4. 다 끓었을 때쯤 녹말 2스푼 반 정도를 넣는다.     은행은 온화한 성질과 떫은 맛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은행의 이 떫은 맛이 인체내에서는 수축작용을 하므로 기관지확장으로 인한 기침, 방광의 근육이완증상으로 소변을 참지 못하는 사람에게 좋은 효과를 가져온다.  여기에 전분이 어우러져서 영양소를 흡수하여 은행의 수축작용을 배증시키므로 빈뇨증상 개선에 좋은 결과를 나타낸다.     

  • 천식에좋은음식 6가지 알려드려요!(도라지, 감 , 귤, 양파, 은행, 두부)

     &nbs...백질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기 때문에 영양적으로도 좋습니다.   은행 은행이 천식에 좋다는 말은 많이 알려진 사실이지요. 특히 구워서 소금에 찍어먹는 은행의 맛은 일품인데요. 하루 섭취량은 7개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너무 많이 드셔도 좋지않으니 적당량 잘 지켜서 드세요~^^     두부 우리나라 찌개에는 대부분 들어가는 두부. 두부와 콩나물 역시 천식에 좋은 음식이라고 하니 마음껏 드세요^^    천식에 좋은 음식 6가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모두 우리가 평상시에 자주 섭취할 수 있는 음식들이네요. 여러분 모두 건강하게 천식에 좋은 음식 많이 드시고 완치하실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은행과 은행잎 의 효능및 부작용 혈액순환과 고혈압 ,기관지염과 천식 호흡기

        은행나무가 지구상에서 가장 오랫 동안 살아 남은 대표적인 나무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오랫동안 살아 남은 만큼 은행은행잎이 가진 효능도 아주 뛰어나다고 할수 있죠. 자신이 살아 남기 위해서는 갖은 비바람과 눈보라를 견디어 내면서 자신을 지켜냈고 그 내공이라고 할수 있는 뛰어난 성분들이 은행잎과 은행 열매에 스며들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은행 열매만 섭취 하는 것이 아니라 은행잎의 뛰어난 성분에도 주목하고 있고 제약회사에서는 은행잎을 이용한 의약품 까지 만들기도 했습니다.        은행의 효능     혈액순환과 고혈압    은행의 대표적인 효능중 혈액순환을 들수 있습니다. 우리가 섭취하는 많은 음식들은 소화기관을 거쳐 필요한 영양분은 적재 적소에 공급이 되고 불필요한 것들은 대장을 거쳐 노폐물로 배출이 됩니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혈액이 당을 공급하면서 혈액속의 주성지질이 많아 지면서 혈관 내벽에 조금씩 쌓이게 되는데 이렇게 쌓인 끈적 끈적한 혈전이 혈액의 통로를 점점 좁히면서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갑작스런 심장마비나 뇌졸증 등의 증상은 혈액의 통로가 좁아지면서 생기는 대표적인 질병이라고 할수 있죠. 은행은 혈액속의 지질을 제거 함으로써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도와 줍니다. 원활한 혈액순환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게 되고 고혈압,동맥경화증 등의 질병에 도움을 줄수 있습니다.     기관지염과 천식 호흡기    은행은 기관지염,천식에도 효능이 있어 기침과 가래,천식 등에 하루 은행 열알 정도 섭취하면 기침을 가라앉히고 가래 역시 가라 앉혀 줍니다. 은행의 효능에 대해서는 옛 의서인 동의 보감에도 언급이 되어 있습니다. 호흡기에 좋은 효과가 있으며 변비 개선과 두피에 좋다고 합니다.          은행잎 효능    은행잎에는 함유 되어 있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유해산소의 억제와 세포 보호를 해줍니다. 섭취한 음식물이 소화 되는 과정에서 활성 산소가 발생하게 되는데 이런 활성 산소 들이 세포를 노화 시키고 건강한 세포를 변형 시키게 됩니다. 이런 활성 산소를 억제해 주면 노화 방지에도 도움을 줄수 있겠죠.   은행잎은 5월 경에 따서 그늘에서 말린 다음 감초와 함께 달여서 수시로 드시면 좋습니다.          은행의 부작용    아무리 몸에 좋은 음식이라도 과하면 독이 될수도 있습니다. 은행에는 '청산' 이라고 하는 독성 물질이 존재 하는데 과잉 섭취를 하게 되면 소화기능에 해를 끼칠수 있도 있습니다. 은행은 가열을 하게 되면 독성분이 제거 되니 섭취할때는 반드시 익혀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한번에 다량 섭취 하는것 보다는 매일 꾸준히 10-20알 정도 드시는 것이 건강에 좋습니다. http://erudastory.tistory.com/entry/은행과-은행잎의-효능-및      

  • 은행열매효능 및 부작용 정리

    [은행열매 효능 및 부작용 정리!]   대부분 단풍이 졌을 때 가을을 느끼지만 저는 은행열매 냄새가 길거리에 진동할 때 가을을 느끼곤 합니다. 은행열매의 경우 거리에 떨어져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고통을 주기도 하지만 사실 이 고통 속에는 천연 강장제라 불리는 씨앗이 있다는 것 잘 아실 겁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새벽마다 은행나무를 털고, 길에 떨어진 열매를 주워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강장 효과를 비롯해 은행열매 효능을 알아보고 은행열매의 이면인 부작용에 관해서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은행열매 부작용을 알기전 효능부터 알려드릴게요!         몸에 좋은 은행열매 효능 1-7.     불끈불끈 : 자양 강장 효과 은행은 예로부터 몸의 기운을 북돋아주는 자양 강장 식품으로 여겨져 왔습니다. 이렇게 생각하게 된 이유에는 은행나무 자체가 오래 살고, 해충이 들지 않는다는 이유도 있지만 최근에 와서 밝혀진 내용에 따르면 은행열매에는 혈액 순환을 도와주는 효과가 있어 신체 구석구석에 에너지를 잘 전달한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평소 힘든 일을  한다던가 기력이 없어 잦은 피로에 시달리시는 분이라면 은행열매를 먹어보심이 어떨까 싶으네요.         낮이밤이 : 정력에 효과 은행열매 효능을 얘기할 때 정력과 관련한 부분을 빼놓을 수 없을 겁니다. 그만큼 은행은 정력 식품으로도 유명하며, 정력 증진 때문에 은행열매를 먹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렇게 은행열매가 정력에 좋은 효과를 보일 수 있었던 이유는 은행열매에 들어 있는 비타민B1과 비타민E 때문입니다. 또 거기다 정력 강화에 효과를 보이는 카로틴도 은행열매에 들어 있어 여러모로 정력에 좋은 효과를 보입니다.         튼튼하게 : 뼈 건강 증진 은행열매에는 엘고스테린이란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이 엘고스테린은 비타민D의 모체 성분으로써 체내로 흡수되는 칼슘의 양을 늘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 엘고스테린 뿐만 아니라 레시틴이란 성분도 들어 있습니다. 이 성분도 마찬가지로 칼슘의 흡수율을 높여주는 성분이며 이 때문에 골밀도가 떨어져 뼈에 구멍이 발생하는 골다공증 예방에 좋고 각 종 뼈 질환 예방 및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거기 막지 마세요 : 혈관 질환 예방 첫 번째 은행열매 효능을 알려드리며 잠깐 혈액 순환에 관해 언급했었습니다. 다만 자세한 내용은 알려드리지 않았는데, 그 부분은 조금 심도 있게 집고 넘어가본다면 은행열매가 가진 콜레스테롤 제거 효능을 얘기할 수 있습니다. 콜레스테롤은 혈관에 흡착하여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고 고혈압 및 각 종 혈관 질환의 원인이 되는 나쁜 물질입니다.  은행열매는 이런 콜레스테롤을 제거해 혈액 순환을 좋게하고 혈관 질환을 예방해줍니다.         순조롭게 : 이뇨 작용 평소에 이뇨가 불규칙하다던가 이뇨 작용시 불편함을 겪는다면 은행열매를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됩니다. 은행열매의 경우 이뇨 작용을 규칙적으로 만들어주고 이뇨시 보다 원활하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 민간에서는 어린이들의 야뇨증 치료에 은행열매 구이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물론 은행열매에는 독성이 있기 때문에 어린이의 경우 3개 정도의 소량만 섭취하는게 좋습니다.       요즘 같은 날씨 : 기침 감기에 효과 이 은행열매 효능은 평소 기침이 심하고 감기에 잘 걸리시는 분들이 집중해야 할 효능입니다. 먼저 은행열매에는 면역기능을 높이는 비타민C가 다량 들어 있습니다. 이 덕분에 면역력을 높여 감기 예방에 도움을 주고 또 기침과 가래를 멎 게하는 진해거담 작용이 있어 기침 가래 완화에도 도움을 줍니다. 또 폐와 기관지를 보호하기 때문에 천식과 기관지염 같은 호흡기 질환 개선에도 효과를 보입니다.         건강한 하루 : 영양 불균형 해소 은행열매에는 위에서 소개해드린 성분들 말고도 풍부한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단백질, 칼슘, 인, 철분, 펙틴, 그리고 각 종 비타민, 아스파라긴산등이 들어 있지요. 이런 다양한 성분들 때문에 편식으로 인한 영양 결핍에 좋고, 자양강장의 효과도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럼 이제 은행열매 효능은 다 알려드린 것 같으니 은행열매를 먹었을 때 생길 수 있는 부작용에 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조심하자! 은행열매 부작용.   은행열매의 경우 그 효능도 아주 좋지만, 사실 부작용 또한 만만치 않은 식품입니다. 그렇기에 처음 먹어볼 때 1~2개씩 먹다가 점차점차 5~6개까지 늘려가는 것이 중요하죠.   은행열매에는 청산배당체라는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몸에 많이 쌓이게 되면 몸에 열이나고 토하며, 호흡에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물론 엄청 많이 먹었을 경우이며 권장되는 하루 섭취량인 5~6개 정도 먹었을 때는 이런 은행열매 부작용을 겪지는 않습니다.   참고로 청산배당체는 은행열매 수확 계절에 따라 거의 없기도 또는 많이 들어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은행열매의 또 다른 부작용은 설사로써 때론 은행열매가 설사에 약이 되기도 하지만 체질이 안맞는다면 설사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또 은행열매에는 독성 물질이 있어 임신중일 때는 반드시 피해야 할 음식 중 하나입니다.   은행열매는 하루 5~6개씩만 드시는게 좋고 많이 드셨을 경우 중독될 수 있으니 되도록 과다 섭취는 피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여기서 은행열매 효능과 부작용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http://baniworld.tistory.com/      

  • 은행의 효능?

      은행의 효능 - 탈모예방 은행잎에는 혈액순환을 원활하도록 도와주고 혈관벽의 탄력을 좋게해줘서 모근까지 영양분이 갈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탈모나 흰머리가 생기는 것을 예방해주는데 은행 효능이 있습니다.   은행의 효능 - 피부병치료 및 식욕증진 은행에는 단백질 분해효소가 함유되어 있어 비부병 치료에 효과가 있으며, 식욕이 떨어지신 분들이 은행을 꾸준히 섭취하시면 식욕증진에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은행의 효능 - 혈관계질환 예방 및 혈액 노화방지 은행에 함유되어 있는 장코플라톤이라는 성분이 혈액순환을 개선시켜주고 혈전을 없애주어 혈액의 노화를 예방하는데 은행 효능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은행의 효능 - 고혈압치료 말린 은행잎과 감초를 함께 달인 물을 꾸준히 마셔주면 체내에 쌓여 있는 독소를  풀어주고 혈압을 내려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은행의 효능 - 야뇨증치료 은행 효능중에는 밤에 오줌을 싸는 어린이들에게도 좋은데요. 은행열매를 불에 굽거나 소금을 뿌려 볶아서 먹이면 야뇨증 치료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은행의 효능 - 호흡기질환 치료 천식이나 가래, 기침 등의 증세가 있을때에는 은행을 섭취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은행은 호흡기에 생긴 질병을 완화시키는 뛰어난 효능을 가지고 있어 꾸준히 섭취하시면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은행의 효능 - 어지럼증 완화 어지럼증은 보통 체내에서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않아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은행은 혈액이 우리 몸의 전체에 흐를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어지럼증 완화에 은행 효능을 보실 수 있습니다. 출처: infomalls.tistory블로그  

건강과 생활 더보기
신청하기

  • 은행잎으로 바퀴벌레를 잡는 방법

    은행나무는 우리 나라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흔한 나무다.  그러나 아직 산에 저절로 나서 자라고 있는 것은 발견된 적이 없다.  은행나무는 여느 나무와는 달리 사람의 도움 없이는 번식하지 못한다.  수많은 열매를 맺지만 그 열매가 저절로 싹이 터서 자라지는 못한다.  은행나무는 생식 능력을 잃어버린 슬픈 나무다.  은행나무는 그 몸 속에 ‘플라보 노이드’라는 살균·살충 성분이 들 어 있다.  이 성분은 갖가지 벌레의 유충, 식물에 기생하는 곰팡이,  바 이러스 등을 죽이거나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  왕성한 식욕을 가진 딱정 벌레도 굶어 죽을지언정 은행 잎을 먹지는 않는다. 은행나무는 독이 있을 뿐 아니라 성질이 매우 강건해서 병들거나 벌레 먹는 일이 없을 뿐더러  공해에 대한 적응력이 대단히 강하다. 질소나 먼지에 잘 견디고 아황산가스,  납 성분을 정화하는 능력이 플라타너스 보다 두배나 높아 가로수로도 적합하다.  은행나무의 열매와 잎은 한방이나 민간에서 약으로 쓴다.  은행 열매는 예로부터 고급 술안주나 신선로,  은행단자 등의 고급 요리에 쓰는 등 좋은 식품으로 대접을 받아 왔다.  맛이 달고 성질이 찬 은행을 구워 먹으면 맛도 있을 뿐 아니라 몸도 튼튼해진다.  가을에 노랗게익은 예쁜 은행잎을 주워다 ... 서류봉투.책갈피.종이쇼핑빽 등등 숨쉴수있는 봉투에 한줌씩담아서... 구석구석 옷장속에서 신발장속 씽크속 선반이나 싱크천장위등 ... 마구 여기저기 놓아두세요 ... 정말 신기할만큼 바퀴부터~ 잡벌레까지 합숙 떠난나봐요 ^^ 은행잎은 벌레들이 모두 싫어한데요 ..우리집 그많던 바퀴들 지금은 보고싶네요^^ **많이 깔아두세요 ...정말 거짖말처럼 없어져요  은행나무를 이용한 바퀴벌레 퇴치 바퀴벌레의 천적은 바로 은행잎이랍니다. 바퀴벌레의 천적, 은행잎으로 바퀴벌레를 잡는 방법을 공개합니다. 1. 우선 커다란 비닐봉지 하나 들고 은행나무 밑으로 갑니다. 비가 온 후에 나가면 은행잎이 우수수 떨어져 있을 겁니다. 2. 비닐봉지에 가득 주워담습니다. 3. 집에와서 은행잎에 묻어있는 흙과먼지를 깨끗이 씻어냅니다. 그리곤 하루쯤 널어 말립니다. 4.방 구석 구석 장판을 들어올리고 은행잎을 골고루 깔아줍니다. 그리고는 지켜보기만 하면됩니다.  한 5 일 쯤 지나면 바퀴벌레 찾아보기 어려울 겁니다. 음식물이 함께 있어서 살충제를 뿌리기 곤란할 때 은행 껍질을 삶아 사용한다. 특히 바퀴벌레 퇴치에 효과적인데, 삶은 은행 껍질이나 햇빛에 바싹 말린 은행잎을 그물망에 넣어 바퀴벌레가 다니는 길목에 놓아두면 쉽게 내쫒을 수 내쫒을 수있다.

  • 약이되는 은행의 효능 8가지

    [폐결핵과 천식에 좋아요] 은행은 폐와 관련된 병에 약효가 뛰어나고, 폐 기능을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호흡 기능을 왕성하게 하고 염증을 없애며 결핵균의 발육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서, 은행잎이나 햇순을 1회분 5~6g 기준으로 달여서 하루에 두세 번씩 5일 이상 마시면 기침이 멎고, 은행잎이나 줄기를 1회분 4~6g 기준으로 달여서 하루에 두세 번씩 4~5일 정도 마시면 가래가 없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갱년기에 목에 가래가 끓는 경우에는 은행은행 양의 20배 되는 물을 붓고 1시간 정도 달인 물을 마시면 증상이 사라진다.  [오줌싸개에게는 구운 은행을~] 은행을 불에 직접 굽거나 프라이팬에 소금을 살짝 뿌려 볶아 먹는다. 한번에 4~5알씩 먹으면, 성인병을 예방하고 정력을 좋게 한다. 자기 전에 볶은 은행을 1~5알 먹으면 오랫동안 오줌을 참을 수 있다. 오줌싸개 어린아이에게 하루에 5알 정도의 은행을 구워 먹이면 며칠 이내에 효과를 볼 수 있다. 화장실에 자주 들락거리는 사람은 은행을 찌거나 데쳐서 하루에 7알 정도 먹으면 효과가 있다.  [고혈압에는 은행잎 달인 물을~] 음력 5월에 따서 그늘에서 말린 은행잎 35g에 감초 15g을 넣고 달인 물을 수시로 마시면, 몸 안에 쌓인 독을 풀고 혈압을 내리는 데 효과가 있다. 은행잎을 쪄서 만든 차를 하루에 2~3잔씩 마셔도 혈액순환이 좋아져 혈압이 서서히 내려간다. 또한 은행잎이나 줄기를 1회분에 5~6g 기준으로 넣고 달여서 하루에 두세 번씩 1주일 정도 마시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아침에 눈뜨기 힘들 땐 볶은 은행을~] 잠을 충분히 잤는데도 늘 잠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사람, 잠자리에서 일어나기가 힘들거나 일어나려면 현기증을 느끼는 사람은 은행을 볶거나 삶아 먹으면 좋다. 평소 요리할 때 은행을 적극 활용해 꾸준히 먹으면 증상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현기증이 싹~ 사라져요] 현기증을 일으키는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뇌의 혈액순환이 잘 안되어 현기증이 나기도 한다. 은행잎은 혈액순환을 좋게 해 현기증을 없앤다. 실제로 스트레스 때문에 뇌의 혈액순환이 잘 안되어 심한 현기증에 시달렸던 사람이 은행잎주를 한번에 25ml씩 하루에 두번 마셨더니, 마신 지 한달도 채 안되어 현기증이 완전히 사라졌다는 임상 결과가 보고된 적도 있다.  [탈모와 흰머리를 막아요]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처럼 고민거리도 없다. 탈모는 두피의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 생기는 경우가 많다. 나이가 들면 두피의 혈관도 노화되어 혈액순환이 나빠진다. 모세혈관까지 혈액이 원활히 공급되지 못하기 때문에, 머리카락이 빠지고 흰머리가 생기는 것이다. 은행잎은 혈액순환뿐 아니라 혈관벽의 탄력성을 좋게 하는 작용이 있다. 모근까지 충분히 영양이 가면, 머리카락이 빠지고 흰머리가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호흡기 기능 좋아지는 오과차] 은행에 밤과 호두, 대추, 생강을 넣어 끓인 오과차는 <동의보감>에 나와 있는 신비의 명약이다. 몸이 허약한 사람이나 노인, 아이가 오과차를 마시면 호흡기 기능이 좋아지는 효험을 볼 수 있다. 또한 변비가 없어지고 피부가 매끈해질 뿐아니라, 머리카락에 윤기를 주고 비듬을 없애는 효과도 있다.  

  • 늦가을 회색빛 도시를 노랗게 물들이는 은행나무에 감춰진 비밀!

    가을이면 단풍이 ...로 만들어,보는 이의 마음을 풍성하게 만들어 주는 나무가 있습니다.바로 은행나무입니다. 은행나무는 다행이도 산으로 직접 찾아 가지 않고도 주택가, 도로변 등에서 쉽게 볼 수 있어 더욱 친근합니다.더욱이 ‘은행잎’과 ‘은행’의 효능은 손으로 꼽을 수 없을 정도입니다. ■ 최고의 스태미나 식품 은행!은행나무는 지구상에 살고 있는 식물 중 가장 오래된 식물이라고 한다.또 나무를 심어 열매를 맺기까지 수십년이 걸린다. 원산지인 중국에서는할아버지가 심고 손자가 열매를 따먹는다고 해서 ‘공손수(公孫樹)’라고 부른다. 생명력이 강한 은행은 우리 몸에 이로움을 많이 주는 식품으로 꼽힌다. 은행은 신선로 같은 고급 음식이나 안주상에 올리는 귀한 식품으로 대접받아왔을 정도로 독특한 맛이 좋다. 당질, 지방질, 단백질 등이 주성분이며, 카로틴, 비타민 A, B1, B2, C,칼슘, 칼륨, 인, 철분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레시틴, 아스파라긴산, 에르고스테롤 등이 함유되어있다. 특히 단백질의 질이 좋고 소화 흡수가 잘되어, 예로부터 스태미나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 은행보다 더 약효 좋은 은행은행보다 약효가 더 많은 것은 은행잎이다.은행잎에 들어 있는 ‘플라보노이드’는 유해 산소를 없애고 세포막을 보호하며혈압을 내리는 등의 작용을 한다. 또한 ‘징코플라톤’이라는 성분이 있어서,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혈전을 없애며 혈액의 노화를 막는다. 민간에서는 가슴앓이, 가래와 천식, 설사, 백태, 상피증 등을 치료하는 약으로 널리 쓰였다. 은행을 익혀서 먹으면 폐를 따뜻하게 하고, 기를 늘리며, 기침과 천식을 가라앉힌다.「본초강목」과「중약대사전」에서는 심장의 기능을 돕고, 설사를 멎게 하며, 야노증, 냉증, 주독해소, 강장작용, 강정작용에 도움을 준다고 하였다. 은행잎 추출물은 현기증, 이명, 두통, 기억력상실, 집중력장애 개선에효과가 있다.        [Tip. 은행! 이렇게 보관하세요]은행은 10월에 종자를 채취하여도 은행알 속에 있는 배가 덜 성숙한 상태이므로 완전하게 말린 다음냉장고나 바람이 잘 통하는 서늘한 곳에서 보관한다.      ■ 은행잎은 공기를 맑게 하고 바퀴벌레를 막아요[집 안 공기를 맑게]은행나무는 여러가지 공해 물질을 정화하는 능력이 아주 뛰어나다.가로수로 은행나무를 많이 심는 것도 바로 그런 이유 때문이다. 또한 곰팡이,바이러스 등을 죽이거나 억제하는 작용이 있어 집 안에 두면 좋다. 은행나무는흔히 밖에 심는 것으로만 생각하지만, 집 안에서도 얼마든지 키울 수 있다.병들거나 벌레가 생기지 않아 키우기도 까다롭지 않다. 은행나무를 화분에 심어집 안에 들여놓으면, 풍성한 은행잎이 보기에도 좋을 뿐 아니라 집 안 공기를항상 맑게 유지할 수 있다. [바퀴벌레여 안녕]은행나무에는 벌레가 끼지 않는다. 은행나무에 들어 있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살균·살충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왕성한 식욕을 자랑하는 딱정벌레도 굶어 죽을지언정 은행잎은 절대로 먹지 않는다고 한다. 단풍이 든 은행잎을 헝겊으로 싸서 집 안 구석구석에 두면 바퀴벌레 등의 해충을 막을 수 있다. [책 보관을 깨끗이]오랫동안 보관해두었던 책을 꺼내 보면 좀이 슬어 있는 경우가 있다.은행잎을 이용하면 아끼는 책을 깨끗하게 보관할 수 있다. 은행잎에 들어 있는‘부틸산’이라는 화합물은 방충작용을 한다.책 사이에 은행잎을 끼워두면 책벌레를 막을 수 있다.       ■ 약이 되는 은행의 대표적인 효능 8가지[폐결핵과 천식에 좋아요]은행은 폐와 관련된 병에 약효가 뛰어나고, 폐 기능을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호흡 기능을 왕성하게 하고 염증을 없애며 결핵균의 발육을 억제하는 효과가있어서, 은행잎이나 햇순을 1회분 5~6g 기준으로 달여서 하루에 두세 번씩 5일이상 마시면 기침이 멎고, 은행잎이나 줄기를 1회분 4~6g 기준으로 달여서하루에 두세 번씩 4~5일 정도 마시면 가래가 없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갱년기에 목에 가래가 끓는 경우에는 은행은행 양의 20배 되는 물을 붓고1시간 정도 달인 물을 마시면 증상이 사라진다. [오줌싸개에게는 구운 은행을~]은행을 불에 직접 굽거나 프라이팬에 소금을 살짝 뿌려 볶아 먹는다.한번에 4~5알씩 먹으면, 성인병을 예방하고 정력을 좋게 한다.자기 전에 볶은 은행을 1~5알 먹으면 오랫동안 오줌을 참을 수 있다.오줌싸개 어린아이에게 하루에 5알 정도의 은행을 구워 먹이면 며칠 이내에효과를 볼 수 있다. 화장실에 자주 들락거리는 사람은 은행을 찌거나 데쳐서하루에 7알 정도 먹으면 효과가 있다. [고혈압에는 은행잎 달인 물을~]음력 5월에 따서 그늘에서 말린 은행잎 35g에 감초 15g을 넣고 달인 물을수시로 마시면, 몸 안에 쌓인 독을 풀고 혈압을 내리는 데 효과가 있다.은행잎을 쪄서 만든 차를 하루에 2~3잔씩 마셔도 혈액순환이 좋아져 혈압이서서히 내려간다. 또한 은행잎이나 줄기를 1회분에 5~6g 기준으로 넣고 달여서 하루에 두세 번씩 1주일 정도 마시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아침에 눈뜨기 힘들 땐 볶은 은행을~]잠을 충분히 잤는데도 늘 잠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사람, 잠자리에서 일어나기가 힘들거나 일어나려면 현기증을 느끼는 사람은 은행을 볶거나 삶아 먹으면 좋다. 평소 요리할 때 은행을 적극 활용해 꾸준히 먹으면 증상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현기증이 싹~ 사라져요]현기증을 일으키는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뇌의 혈액순환이 잘 안되어 현기증이 나기도 한다.은행잎은 혈액순환을 좋게 해 현기증을 없앤다. 실제로 스트레스 때문에 뇌의 혈액순환이 잘 안되어심한 현기증에 시달렸던 사람이 은행잎주를 한번에 25ml씩 하루에 두번 마셨더니, 마신 지 한달도 채안되어 현기증이 완전히 사라졌다는 임상 결과가 보고된 적도 있다. [탈모와 흰머리를 막아요]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처럼 고민거리도 없다. 탈모는 두피의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 생기는 경우가 많다. 나이가 들면 두피의 혈관도 노화되어 혈액순환이 나빠진다. 모세혈관까지 혈액이 원활히 공급되지 못하기 때문에, 머리카락이 빠지고 흰머리가 생기는 것이다. 은행잎은 혈액순환뿐 아니라 혈관벽의 탄력성을 좋게 하는 작용이 있다. 모근까지 충분히 영양이 가면, 머리카락이 빠지고흰머리가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호흡기 기능 좋아지는 오과차]은행에 밤과 호두, 대추, 생강을 넣어 끓인 오과차는 <동의보감>에 나와 있는신비의 명약이다. 몸이 허약한 사람이나 노인, 아이가 오과차를 마시면 호흡기기능이 좋아지는 효험을 볼 수 있다. 또한 변비가 없어지고 피부가 매끈해질 뿐아니라, 머리카락에 윤기를 주고 비듬을 없애는 효과도 있다.      ■ Cooking! 술 마신 뒤끝이 깨끗해요 은행마늘꼬치 ■ 준비할 재료은행 150g, 마늘 20쪽, 깨소금 약간, 식용유 2큰술 ■ Tips은행과 마늘은 구운 뒤 바로 내야 씹히는 맛이 좋고 향도 좋다. ■ 만드는 법① 은행은 달군 팬에 식용유를 1작은술 정도 덜어 두르고 볶아 키친타월 위에 놓고 비벼가며 껍질을 벗긴다.② 남은 식용유를 은행 구운 팬에 마저 두른 다음 꼭지를 뗀 마늘을 넣고 부드럽게 씹히도록 굽는다.③ 꼬치에 은행과 마늘을 번갈아가며 꿴 후 접시에 담고 깨소금을 뿌린다. 꼬치 대신 솔잎으로 꿰면 운치도 있고 솔향이 은은해서 더욱 좋다.      ■ “은행 화장수와 영양팩으로 탱탱한 피부 만드세요”[은행이 피부 건강에 미치는 효과]피부에 좋은 성분으로 따지자면, 사실 은행보다 은행잎이 훨씬 가치가 높다.은행잎에는 인체의 유해 산소를 제거하고 세포막을 보호하며 혈관 질환 개선,혈액노화를 예방해주는 징코플라톤, 피부노화 억제나 건성피부를 보호해주는 징케틴, 얼굴의 잔주름을 막아주는 터페노이드 등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하지만 가정에서는 은행잎을 가공하기 힘들기 때문에 가공된 은행잎차나엑기스차를 마시는 것이 좋다. 은행에도 피부에 좋은 성분들이 들어 있는데, 특히 화농성 여드름 피부에 효과적이다. 또 넓은 모공을조여주고 잔주름을 개선하는 효과도 탁월하다. 하지만 은행에는 다소의 독성이 있기 때문에 과민한피부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 은행은 반드시 익힌 뒤 사용 -익히지 않은 날은행에는 독소가 있기 때문에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데치거나 볶아서 독성을 날려보낸 뒤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익히지 않은 은행을 사용해서 만든 화장품은10일 정도 두어 독성을 없애기도 한다. - 곡물가루는 피부 타입에 따라 선택 -은행으로 팩을 만들 때 섞어 쓰는 곡물가루는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하얀 피부를 원한다면 밀가루를, 기미를 없애고 싶다면 녹두가루를 사용하는 것이 좋고, 집에 있는콩가루나 쌀가루 등을 이용해도 좋다. - 피부에 사용하기 전, 꼭 테스트하세요! -은행으로 만든 스킨이나 팩 등을 사용할 때는 반드시 테스트 과정을 거쳐야 한다. 원래 처음 사용하는화장품은 이런 테스트 과정을 거치는 것이 좋은데, 은행은 특히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위험이 있으므로 테스트가 필수적이다. 준비한 화장수나 팩 등을 화장솜에 적시거나 면봉에 찍어 팔꿈치 안쪽에 발라둔다 시간이 지나도 피부가 빨갛게 변하거나 부풀어 오르지 않으면 안심하고 사용해도 좋다.      ■ 은행으로 만든 천연 화장품 6가지[모공을 조여주는 효과 은행꿀팩]화농성 여드름 피부에 치료 효과가 있고, 넓은 모공을 좁혀주며 잔주름과 각질을 없애준다. - 준비할 재료 : 은행 50알, 꿀 ½컵- 만드는 법&사용법 -은행의 속껍질을 벗긴 뒤 믹서에 곱게 갈아 꿀과 함께 작은 냄비에 담아 불에 올린다. 약한 불에서 저어가며 익힌 뒤 식혀 유리그릇에 담는다.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세안 후 물기를 닦고 골고루 펴 바른 다음 30~40분 뒤 따뜻한 물로 씻어낸다. [거친 피부를 촉촉하게 은행곡물영양팩]여드름, 기미를 치료하며 거친 피부를 부드럽게 해준다.잔주름과 넓은 모공에도 효과적이다. - 준비할 재료 : 은행 20알, 곡물가루 1큰술, 달걀 1개- 만드는 법&사용법 -은행을 살짝 볶아 속껍질을 벗긴 뒤 달걀과 함께 믹서에 곱게 간다. 여기에 곡물가루를 넣어 고루섞는다. 깨끗이 세안한 뒤 얼굴에 고루 펴 바르고 랩을 씌운다. 40분 정도 지난 뒤 랩을 떼어내고따뜻하게 적신 타월로 닦아내고 찬물에 적신 타월로 한번 더 닦는다. [여드름 피부에 강력 효과 은행달걀팩]화농성 피부에 강력한 치료 효과가 있다. 단 예민한 피부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고, 보통 피부라면 1주일에 1회 정도 사용한다.- 준비할 재료 : 은행 5알, 달걀 1개(작은 것)- 만드는 법&사용법 -은행은 살짝 볶아 속껍질을 벗긴 뒤 달걀과 함께 믹서에 곱게 간다. 깨끗이 세안한 뒤 물기를 닦고 팩을 얼굴에 마사지하듯 펴 바른다. 30분쯤 지나 마르는 듯 조여오면 따뜻한 물로 씻어내고 찬물로 헹군다.      ■ Tip. 한꺼번에 은행을 많이 먹으면 안좋다?은행에는 계절적으로 맹독성 청산화합물이 생성되기 때문에 때로는 중독사건이 발생하기도 하며중추신경의 자극과 마비를 일으키고 혈액 중의 산화 환원작용을 상실시켜 순간적으로 죽게도 하는 약재이다.따라서 은행을 날로 먹거나 한꺼번에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다.동의보감에는 많이 먹으면 배 아픔, 구토, 설사, 발열 증세가 있을 수 있다고 하였다.또 빈속에 1백50개쯤 먹으면 중독될 위험이 있다. 은행 독은 청산 배당체로 불에 익히면 독성이 훨씬줄어든다.은행에 중독 되었을 때는 사향 1푼(0.375g)을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시거나 감초 달인 물을 마시면독이 풀린다.

  • 은행과 은행잎의 효능

    가을이면 단풍이 아...로 만들어,보는 이의 마음을 풍성하게 만들어 주는 나무가 있습니다.바로 은행나무입니다. 은행나무는 다행이도 산으로 직접 찾아 가지 않고도 주택가, 도로변 등에서 쉽게 볼 수 있어 더욱 친근합니다.더욱이 ‘은행잎’과 ‘은행’의 효능은 손으로 꼽을 수 없을 정도입니다.  ■ 최고의 스태미나 식품 은행!은행나무는 지구상에 살고 있는 식물 중 가장 오래된 식물이라고 한다. 또 나무를 심어 열매를 맺기까지 수십년이 걸린다. 원산지인 중국에서는할아버지가 심고 손자가 열매를 따먹는다고 해서 ‘공손수(公孫樹)’라고 부른다. 생명력이 강한 은행은 우리 몸에 이로움을 많이 주는 식품으로 꼽힌다. 은행은 신선로 같은 고급 음식이나 안주상에 올리는 귀한 식품으로 대접받아왔을 정도로 독특한 맛이 좋다. 당질, 지방질, 단백질 등이 주성분이며, 카로틴, 비타민 A, B1, B2, C,칼슘, 칼륨, 인, 철분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레시틴, 아스파라긴산, 에르고스테롤 등이 함유되어있다. 특히 단백질의 질이 좋고 소화 흡수가 잘되어, 예로부터 스태미나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 은행보다 더 약효 좋은 은행은행보다 약효가 더 많은 것은 은행잎이다.은행잎에 들어 있는 ‘플라보노이드’는 유해 산소를 없애고 세포막을 보호하며혈압을 내리는 등의 작용을 한다. 또한 ‘징코플라톤’이라는 성분이 있어서,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혈전을 없애며 혈액의 노화를 막는다. 민간에서는 가슴앓이, 가래와 천식, 설사, 백태, 상피증 등을 치료하는 약으로 널리 쓰였다. 은행을 익혀서 먹으면 폐를 따뜻하게 하고, 기를 늘리며, 기침과 천식을 가라앉힌다.「본초강목」과「중약대사전」에서는 심장의 기능을 돕고, 설사를 멎게 하며, 야노증, 냉증, 주독해소, 강장작용, 강정작용에 도움을 준다고 하였다. 은행잎 추출물은 현기증, 이명, 두통, 기억력상실, 집중력장애 개선에효과가 있다.      [Tip. 은행! 이렇게 보관하세요] 은행은 10월에 종자를 채취하여도 은행알 속에 있는 배가 덜 성숙한 상태이므로 완전하게 말린 다음냉장고나 바람이 잘 통하는 서늘한 곳에서 보관한다.            ■ 은행잎은 공기를 맑게 하고 바퀴벌레를 막아요[집 안 공기를 맑게] 은행나무는 여러가지 공해 물질을 정화하는 능력이 아주 뛰어나다.가로수로 은행나무를 많이 심는 것도 바로 그런 이유 때문이다. 또한 곰팡이,바이러스 등을 죽이거나 억제하는 작용이 있어 집 안에 두면 좋다. 은행나무는흔히 밖에 심는 것으로만 생각하지만, 집 안에서도 얼마든지 키울 수 있다.병들거나 벌레가 생기지 않아 키우기도 까다롭지 않다. 은행나무를 화분에 심어집 안에 들여놓으면, 풍성한 은행잎이 보기에도 좋을 뿐 아니라 집 안 공기를항상 맑게 유지할 수 있다. [바퀴벌레여 안녕] 은행나무에는 벌레가 끼지 않는다. 은행나무에 들어 있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살균·살충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왕성한 식욕을 자랑하는 딱정벌레도 굶어 죽을지언정 은행잎은 절대로 먹지 않는다고 한다. 단풍이 든 은행잎을 헝겊으로 싸서 집 안 구석구석에 두면 바퀴벌레 등의 해충을 막을 수 있다. [책 보관을 깨끗이] 오랫동안 보관해두었던 책을 꺼내 보면 좀이 슬어 있는 경우가 있다.은행잎을 이용하면 아끼는 책을 깨끗하게 보관할 수 있다. 은행잎에 들어 있는‘부틸산’이라는 화합물은 방충작용을 한다.책 사이에 은행잎을 끼워두면 책벌레를 막을 수 있다.            ■ 약이 되는 은행의 대표적인 효능 8가지[폐결핵과 천식에 좋아요] 은행은 폐와 관련된 병에 약효가 뛰어나고, 폐 기능을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호흡 기능을 왕성하게 하고 염증을 없애며 결핵균의 발육을 억제하는 효과가있어서, 은행잎이나 햇순을 1회분 5~6g 기준으로 달여서 하루에 두세 번씩 5일이상 마시면 기침이 멎고, 은행잎이나 줄기를 1회분 4~6g 기준으로 달여서하루에 두세 번씩 4~5일 정도 마시면 가래가 없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갱년기에 목에 가래가 끓는 경우에는 은행은행 양의 20배 되는 물을 붓고1시간 정도 달인 물을 마시면 증상이 사라진다. [오줌싸개에게는 구운 은행을~] 은행을 불에 직접 굽거나 프라이팬에 소금을 살짝 뿌려 볶아 먹는다.한번에 4~5알씩 먹으면, 성인병을 예방하고 정력을 좋게 한다.자기 전에 볶은 은행을 1~5알 먹으면 오랫동안 오줌을 참을 수 있다.오줌싸개 어린아이에게 하루에 5알 정도의 은행을 구워 먹이면 며칠 이내에효과를 볼 수 있다. 화장실에 자주 들락거리는 사람은 은행을 찌거나 데쳐서하루에 7알 정도 먹으면 효과가 있다. [고혈압에는 은행잎 달인 물을~] 음력 5월에 따서 그늘에서 말린 은행잎 35g에 감초 15g을 넣고 달인 물을수시로 마시면, 몸 안에 쌓인 독을 풀고 혈압을 내리는 데 효과가 있다.은행잎을 쪄서 만든 차를 하루에 2~3잔씩 마셔도 혈액순환이 좋아져 혈압이서서히 내려간다. 또한 은행잎이나 줄기를 1회분에 5~6g 기준으로 넣고 달여서 하루에 두세 번씩 1주일 정도 마시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아침에 눈뜨기 힘들 땐 볶은 은행을~] 잠을 충분히 잤는데도 늘 잠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사람, 잠자리에서 일어나기가 힘들거나 일어나려면 현기증을 느끼는 사람은 은행을 볶거나 삶아 먹으면 좋다. 평소 요리할 때 은행을 적극 활용해 꾸준히 먹으면 증상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현기증이 싹~ 사라져요] 현기증을 일으키는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뇌의 혈액순환이 잘 안되어 현기증이 나기도 한다.은행잎은 혈액순환을 좋게 해 현기증을 없앤다. 실제로 스트레스 때문에 뇌의 혈액순환이 잘 안되어심한 현기증에 시달렸던 사람이 은행잎주를 한번에 25ml씩 하루에 두번 마셨더니, 마신 지 한달도 채안되어 현기증이 완전히 사라졌다는 임상 결과가 보고된 적도 있다. [탈모와 흰머리를 막아요]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처럼 고민거리도 없다. 탈모는 두피의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 생기는 경우가 많다. 나이가 들면 두피의 혈관도 노화되어 혈액순환이 나빠진다. 모세혈관까지 혈액이 원활히 공급되지 못하기 때문에, 머리카락이 빠지고 흰머리가 생기는 것이다. 은행잎은 혈액순환뿐 아니라 혈관벽의 탄력성을 좋게 하는 작용이 있다. 모근까지 충분히 영양이 가면, 머리카락이 빠지고흰머리가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호흡기 기능 좋아지는 오과차] 은행에 밤과 호두, 대추, 생강을 넣어 끓인 오과차는 <동의보감>에 나와 있는신비의 명약이다. 몸이 허약한 사람이나 노인, 아이가 오과차를 마시면 호흡기기능이 좋아지는 효험을 볼 수 있다. 또한 변비가 없어지고 피부가 매끈해질 뿐아니라, 머리카락에 윤기를 주고 비듬을 없애는 효과도 있다.           ■ Cooking! 술 마신 뒤끝이 깨끗해요 은행마늘꼬치 ■ 준비할 재료 은행 150g, 마늘 20쪽, 깨소금 약간, 식용유 2큰술 ■ Tips 은행과 마늘은 구운 뒤 바로 내야 씹히는 맛이 좋고 향도 좋다. ■ 만드는 법 ① 은행은 달군 팬에 식용유를 1작은술 정도 덜어 두르고 볶아 키친타월 위에 놓고 비벼가며 껍질을 벗긴다.② 남은 식용유를 은행 구운 팬에 마저 두른 다음 꼭지를 뗀 마늘을 넣고 부드럽게 씹히도록 굽는다.③ 꼬치에 은행과 마늘을 번갈아가며 꿴 후 접시에 담고 깨소금을 뿌린다. 꼬치 대신 솔잎으로 꿰면 운치도 있고 솔향이 은은해서 더욱 좋다.        ■ “은행 화장수와 영양팩으로 탱탱한 피부 만드세요”[은행이 피부 건강에 미치는 효과] 피부에 좋은 성분으로 따지자면, 사실 은행보다 은행잎이 훨씬 가치가 높다.은행잎에는 인체의 유해 산소를 제거하고 세포막을 보호하며 혈관 질환 개선,혈액노화를 예방해주는 징코플라톤, 피부노화 억제나 건성피부를 보호해주는 징케틴, 얼굴의 잔주름을 막아주는 터페노이드 등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하지만 가정에서는 은행잎을 가공하기 힘들기 때문에 가공된 은행잎차나엑기스차를 마시는 것이 좋다. 은행에도 피부에 좋은 성분들이 들어 있는데, 특히 화농성 여드름 피부에 효과적이다. 또 넓은 모공을조여주고 잔주름을 개선하는 효과도 탁월하다. 하지만 은행에는 다소의 독성이 있기 때문에 과민한피부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 은행은 반드시 익힌 뒤 사용 - 익히지 않은 날은행에는 독소가 있기 때문에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데치거나 볶아서 독성을 날려보낸 뒤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익히지 않은 은행을 사용해서 만든 화장품은10일 정도 두어 독성을 없애기도 한다. - 곡물가루는 피부 타입에 따라 선택 - 은행으로 팩을 만들 때 섞어 쓰는 곡물가루는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하얀 피부를 원한다면 밀가루를, 기미를 없애고 싶다면 녹두가루를 사용하는 것이 좋고, 집에 있는콩가루나 쌀가루 등을 이용해도 좋다. - 피부에 사용하기 전, 꼭 테스트하세요! - 은행으로 만든 스킨이나 팩 등을 사용할 때는 반드시 테스트 과정을 거쳐야 한다. 원래 처음 사용하는화장품은 이런 테스트 과정을 거치는 것이 좋은데, 은행은 특히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위험이 있으므로 테스트가 필수적이다. 준비한 화장수나 팩 등을 화장솜에 적시거나 면봉에 찍어 팔꿈치 안쪽에 발라둔다. 시간이 지나도 피부가 빨갛게 변하거나 부풀어 오르지 않으면 안심하고 사용해도 좋다.        ■ 은행으로 만든 천연 화장품 6가지 [모공을 조여주는 효과 은행꿀팩] 화농성 여드름 피부에 치료 효과가 있고, 넓은 모공을 좁혀주며 잔주름과 각질을 없애준다.  - 준비할 재료 : 은행 50알, 꿀 ½컵 - 만드는 법&사용법 - 은행의 속껍질을 벗긴 뒤 믹서에 곱게 갈아 꿀과 함께 작은 냄비에 담아 불에 올린다. 약한 불에서 저어가며 익힌 뒤 식혀 유리그릇에 담는다.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세안 후 물기를 닦고 골고루 펴 바른 다음 30~40분 뒤 따뜻한 물로 씻어낸다. [거친 피부를 촉촉하게 은행곡물영양팩] 여드름, 기미를 치료하며 거친 피부를 부드럽게 해준다.잔주름과 넓은 모공에도 효과적이다. - 준비할 재료 : 은행 20알, 곡물가루 1큰술, 달걀 1개 - 만드는 법&사용법 - 은행을 살짝 볶아 속껍질을 벗긴 뒤 달걀과 함께 믹서에 곱게 간다. 여기에 곡물가루를 넣어 고루섞는다. 깨끗이 세안한 뒤 얼굴에 고루 펴 바르고 랩을 씌운다. 40분 정도 지난 뒤 랩을 떼어내고따뜻하게 적신 타월로 닦아내고 찬물에 적신 타월로 한번 더 닦는다. [여드름 피부에 강력 효과 은행달걀팩] 화농성 피부에 강력한 치료 효과가 있다. 단 예민한 피부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고, 보통 피부라면 1주일에 1회 정도 사용한다. - 준비할 재료 : 은행 5알, 달걀 1개(작은 것) - 만드는 법&사용법 - 은행은 살짝 볶아 속껍질을 벗긴 뒤 달걀과 함께 믹서에 곱게 간다. 깨끗이 세안한 뒤 물기를 닦고 팩을 얼굴에 마사지하듯 펴 바른다. 30분쯤 지나 마르는 듯 조여오면 따뜻한 물로 씻어내고 찬물로 헹군다.           ■ Tip. 한꺼번에 은행을 많이 먹으면 안좋다?은행에는 계절적으로 맹독성 청산화합물이 생성되기 때문에 때로는 중독사건이 발생하기도 하며중추신경의 자극과 마비를 일으키고 혈액 중의 산화 환원작용을 상실시켜 순간적으로 죽게도 하는 약재이다.따라서 은행을 날로 먹거나 한꺼번에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다. 동의보감에는 많이 먹으면 배 아픔, 구토, 설사, 발열 증세가 있을 수 있다고 하였다.또 빈속에 1백50개쯤 먹으면 중독될 위험이 있다. 은행 독은 청산 배당체로 불에 익히면 독성이 훨씬줄어든다.은행에 중독 되었을 때는 사향 1푼(0.375g)을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시거나 감초 달인 물을 마시면독이 풀린다.  

  • 약이되는 은행의 대표적인 효능 8가지

    [폐결핵과 천식에 좋아요] 은행은 폐와 관련된 병에 약효가 뛰어나고, 폐 기능을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호흡 기능을 왕성하게 하고 염증을 없애며 결핵균의 발육을 억제하는 효과가있어서, 은행잎이나 햇순을 1회분 5~6g 기준으로 달여서 하루에 두세 번씩 5일이상 마시면 기침이 멎고, 은행잎이나 줄기를 1회분 4~6g 기준으로 달여서하루에 두세 번씩 4~5일 정도 마시면 가래가 없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갱년기에 목에 가래가 끓는 경우에는 은행은행 양의 20배 되는 물을 붓고1시간 정도 달인 물을 마시면 증상이 사라진다. [오줌싸개에게는 구운 은행을~] 은행을 불에 직접 굽거나 프라이팬에 소금을 살짝 뿌려 볶아 먹는다.한번에 4~5알씩 먹으면, 성인병을 예방하고 정력을 좋게 한다.자기 전에 볶은 은행을 1~5알 먹으면 오랫동안 오줌을 참을 수 있다.오줌싸개 어린아이에게 하루에 5알 정도의 은행을 구워 먹이면 며칠 이내에효과를 볼 수 있다. 화장실에 자주 들락거리는 사람은 은행을 찌거나 데쳐서하루에 7알 정도 먹으면 효과가 있다. [고혈압에는 은행잎 달인 물을~] 음력 5월에 따서 그늘에서 말린 은행잎 35g에 감초 15g을 넣고 달인 물을수시로 마시면, 몸 안에 쌓인 독을 풀고 혈압을 내리는 데 효과가 있다.은행잎을 쪄서 만든 차를 하루에 2~3잔씩 마셔도 혈액순환이 좋아져 혈압이서서히 내려간다. 또한 은행잎이나 줄기를 1회분에 5~6g 기준으로 넣고 달여서 하루에 두세 번씩 1주일 정도 마시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아침에 눈뜨기 힘들 땐 볶은 은행을~] 잠을 충분히 잤는데도 늘 잠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사람, 잠자리에서 일어나기가 힘들거나 일어나려면 현기증을 느끼는 사람은 은행을 볶거나 삶아 먹으면 좋다. 평소 요리할 때 은행을 적극 활용해 꾸준히 먹으면 증상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현기증이 싹~ 사라져요] 현기증을 일으키는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뇌의 혈액순환이 잘 안되어 현기증이 나기도 한다.은행잎은 혈액순환을 좋게 해 현기증을 없앤다. 실제로 스트레스 때문에 뇌의 혈액순환이 잘 안되어심한 현기증에 시달렸던 사람이 은행잎주를 한번에 25ml씩 하루에 두번 마셨더니, 마신 지 한달도 채안되어 현기증이 완전히 사라졌다는 임상 결과가 보고된 적도 있다. [탈모와 흰머리를 막아요]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처럼 고민거리도 없다. 탈모는 두피의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 생기는 경우가 많다. 나이가 들면 두피의 혈관도 노화되어 혈액순환이 나빠진다. 모세혈관까지 혈액이 원활히 공급되지 못하기 때문에, 머리카락이 빠지고 흰머리가 생기는 것이다. 은행잎은 혈액순환뿐 아니라 혈관벽의 탄력성을 좋게 하는 작용이 있다. 모근까지 충분히 영양이 가면, 머리카락이 빠지고흰머리가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호흡기 기능 좋아지는 오과차] 은행에 밤과 호두, 대추, 생강을 넣어 끓인 오과차는 <동의보감>에 나와 있는신비의 명약이다. 몸이 허약한 사람이나 노인, 아이가 오과차를 마시면 호흡기기능이 좋아지는 효험을 볼 수 있다. 또한 변비가 없어지고 피부가 매끈해질 뿐아니라, 머리카락에 윤기를 주고 비듬을 없애는 효과도 있다.

뉴스와 정보 더보기
신청하기

  • 보령청라은행마을단풍축제

    행사소개 충남 보령시 청라은행마을에서 가을의 서정이 듬뿍 담긴 ‘은행마을단풍축제’가 11월 1~2일 개최된다. 보령 청라은행마을은 수령 100년이 넘는 토종 은행나무가 3000여 그루 식재된 우리나라 최대 은행나무 군락지로 농림 수산식품부에서 선정하는 농어촌축제와 충남의 자랑할 만한 관광자원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100여년 된 은행나무로 둘러싸인 신경섭 전통가옥(충청남도 문화재)은 노란 은행나무와 고택이 어우러져 한층 멋진 풍광을 선사한다. ‘은행을 털어 대박 난 마을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은행을 소재로 한 체험행사와 기획전시행사, 공연행사, 연계행사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기간2014.11.01 ~ 2014.11.02 위치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오서산길 150-65 행사장소충남 보령시 은행마을 연 락 처070-7845-5060

  • 양양수협은행썸머페스티벌 2016

       수협은행에서 개최하는 '수협은행 썸머페스티벌'은 200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15회째를 맞는 여름철 대표적인 행사이다. 어업인들이 운영하는 민박에서 숙박을 하면서 다양한 어촌체험행사에 참여할 수 있고, 어업인과 어려운 어촌지역의 경제 활서화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행사이다. 올해 개최장소는 하조대 해수욕장으로 다양한 갯벌체험과 수산물 먹거리 등을 즐길 수 있다. 7월 22일부터 7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썸머페스티벌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문의는 가까운 수협은행 영업점이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행사기간 2016.07.22 ~ 2016.07.30 위치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하광정리 1 행사장소 하조대해수욕장 연 락 처 02-3445-9188 홈페이지 http://www.lovesummer.co.kr  

축제 카렌다 더보기

웹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