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래
가물치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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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근
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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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태
감초
감홍로주
강활
강황
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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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고본
고사리
고슴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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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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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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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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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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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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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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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발
대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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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덕주
도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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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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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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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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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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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뿌리
만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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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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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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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설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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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과
모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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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시
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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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배주
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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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
민속주
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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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
백반
백부자
백조어
백하수오
백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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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어
벼루
병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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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골지
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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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분자
복숭아
복어
부들
부자
부채
부추
붉나무
붕어
비빔밥
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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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사슴
산나물
산삼
삼림욕
산수유
살구
삼릉
삼배
삼치
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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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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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
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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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어
송이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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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달
수박
수정
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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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어
승검초
식해
안동포
안식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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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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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비
어란
어리굴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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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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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목어
염전
엽삭젓
오가피
오미자
오곡
오골계
오정주
오죽
오징어
옥돔
옥로주
옹기
옻칠
왕골
용문석
우무
우황
울금
웅어
위어
유기
유자
유자차
유황
육포
은어
은행
이강주
이스라지
익모초
인삼
인삼주
잉어
자단향
자두
자라
자라돔
자연동
자하젓
작설차
작약
장군풀
장아찌
전모
전복
전어
전어젓
전통주
젓갈
젓새우
정어리
조개
조기
조홍시
좁쌀
종어
종이
주꾸미
죽렴장
죽로차
죽순
죽순채
죽염멸치
죽엽청주
죽피
죽합
준치
중국차
지라돔
지치
질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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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사리
참게
참기름
참죽나물
참외
찹쌀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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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남성
천문동
청각
청국장
청란석
청목향
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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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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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토끼
토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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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초(甘草),자감초탕, 작약감초탕, 감초길경탕 , 약방의 감초의 효능

    상품 유래 및 관련... 복어독 해독 효과가 있으며 파상풍의 치료약이다. 한방에서는 자감초탕, 작약감초탕, 감초길경탕 등으로 처방한다. ○性平味甘無毒解百藥毒爲九土之精安和七十二種石一千二百種草調和諸藥使有功故號爲國老 성질은 평하고 맛이 달며 독이 없는 약재로, 모든 약의 독을 풀어 주고, 아홉가지 흙의 정(精)을 받아 72가지의 광물성 약재와 1,200가지의 초약(草藥) 등 모든 약을 조화롭게하는 공로가 있어 칭하기를 소위 국로(國老)라고 한다. ○主五藏六府寒熱邪氣通九竅利百脈堅筋骨長肌肉 오장육부의 한열사기(寒熱邪氣 덥거나 차가운 등의 나쁜 기운)를 몰아내고 구규(九竅 사람에게 뚫려 있는 눈, 코, 귀, 입, 항문, 성기 등의 구멍을 칭함)를 통하게 하고 모든 혈맥을 이롭게 하며, 근골(筋骨)을 튼튼하게 하고 살찌게 한다. ○二月八月除日採根暴乾以堅實斷理者爲佳折之則粉出故號爲粉草(本草) 음력 2월이나 8월에 뿌리를 채취하여 햇볕에 바짝 말려서 쓰는 데, 속이꽉차 단단하고 잘 부러지는 것이 좋으며, 부러뜨릴 때 가루가 나오기 때문 부르기를 분초(粉草)라고도 한다(본초). ○入足三陰經灸則和中生則瀉火(湯液) 귀경은 족삼음경(足三陰經)으로 들어가며 구워서 쓰면 중초를 조화롭게 하고 날로 쓰면 화(火)를 사(瀉)한다(탕액). ○自中原移植於諸道各邑而不爲繁殖惟咸鏡北道所産最好(俗方) 중국에서 이식(移植)하여 우리나라의 여러 지방에 심었으나 잘 번식(繁殖)되지 않았는 데, 다만 함경북도(咸鏡北道) 산이 제일 좋았다(속방). ○嘔吐中滿嗜酒之人不可久服多服(正傳) 구토(嘔吐), 중만(中滿 복부가 가득 부름), 기주(嗜酒 술을 즐김)에 쓰이나 오래 복용하거나 많이 먹어선 안된다(의학정전).진상품관련근거영산현, 창녕현, 나주목, 무안현(목포)(신안), 해남현, 경성, 경원, 경흥, 부녕, 종성, 종성, 함흥, 덕원도호부, 북청도호부,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신증동국여지승람, 여지도서 에 기록되어있다 .  감초의 특징 감초는 해독작용이 뛰어나 한방의 거의 모든 조제약에 들어간다. “약방의 감초”라는 말이 그냥 생긴 게 아니다. 감초는 모든 약의 독을 중화시키고 소화흡수를 증진시킨다. 감초와 대추를 반반씩 물에 넣고 끓여 엿으로 만들어 먹으면, 해독 효과가 뛰어나 공해로 인해 축적된 현대인들의 독을 해독할 수 있다. 간혹 감초를 먹고 혈압이 높아지는 경우가 있는데 고혈압 환자는 피하는 것이 좋다.감미가 있는 글리시리진과 글라브릭산·슈크로즈·글루코즈·리퀴리틴·리코리시딘 등을 함유하고 있다.글리시리진은 디프테리아 독소, 파상풍 독소, 염산 코데인, 초산 스트리키닌, 뱀독·복어독 등을 해독하는 작용이 있으며, 항염증 작용이 있어 부종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또한 글리시리진은 혈액 중의 콜레스테롤치를 내려주어 혈압강하의 효과가 있으며, 담즙의 분비를 촉진시키고 진해작용·진통작용이 있음이 확인되었다. 소화기계통으로는 개에게 궤양을 일으키게 한 뒤 감초 달인 물을 복용시킨 결과 궤양억제작용이 나타났다. 또 실험적으로 유발시킨 방광결석에도 유의한 억제효과를 나타냈으며, 항암작용실험에서는 복수암·간암 등에 유의성 있는 억제작용을 나타냈다. 임상적으로는 환자가 물변을 보고 소화가 안 되고, 식욕이 없으며 복부에 팽만감을 느낄 때 복용하면 효과가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위·십이지장 궤양에 1∼3주간 복용시킨 결과 통증이 없어지거나 감소하고, 대변을 정상적으로 볼 수 있었음이 확인되었다. 위장의 경련으로 복통이 심하고 입이 마르며 설사를 할 때에도 통증을 가라앉히는 효능이 있다. 또 전염성 간염에 감초 달인 물을 15∼20㎎씩 복용시킨 결과 13일이 지나자 황달이 없어지고 간종대(肝腫大)가 감소하였으며 통증이 없어졌다. 일반염증에도 효력이 있어서 인후염·구내염·유방염 등의 초기 증상에 좋은 치료효과를 낸다. 피부의 습진과 얼굴에 여드름이 심할 때는 금은화(金銀花)와 같이 달여서 복용한다. 감초는 평활근의 경련을 완화시켜 복통을 치료하고, 종아리 부분의 장딴지 근육[腓腸筋]에 경련이 있을 때도 효력이 있다. 또 선천성으로 몸이 강직된 증상이나 혈전성 정맥염(血栓性靜脈炎)에도 효력이 있다. 이 밖에 안질환의 점안약으로 사용하고, 겨울에 동상을 입었을 때에도 환부를 감초 달인 물로 세척하여 치료한다. 복부가 몹시 부풀어올랐을 때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한방에서는 가장 용도가 많은 약재로, 대표적인 처방에는 자감초탕(炙甘草湯)·작약감초탕(芍藥甘草湯)·감초길경탕(甘草桔梗湯) 등이 있다. 자감초탕은 심계항진으로 맥박이 일정하지 않을 때 복용한다. (본초강목)에서는 張元素(장원소): 줄기 끝을 날 것으로 쓰면 가슴에 열이 쌓인 것을 치료하며 去莖中痛을 치료한다. 술에 끓이 玄胡索(현호색)과 苦楝子(고련자)를 더하면 더욱 좋다.朱震亨(주진형): 蘆頭(노두) 부분을 날 것으로 쓰면 足厥陰肝經(족궐음간경)과 足陽明胃經(족양명위경)의 흐리고 탁한 血(혈)을 잘 흐르게 하여 부종을 낫게 하고 독을 배출시킨다.李時珍(이시진): 노두는 종기를 치료하며 吐藥(토약)을 사용할 때는 반드시 함께 써야 한다고 기록되어있다 감초의 효능 약방에 감초라는 말이 있듯이 감초는 여러 약재 가운데 빠져서는 안 되는 약재이다 감초는 쓴 약을 달게하여 먹기 좋게 하는 것뿐만 아니라 그 독특한 약성이 있다  1. 모든 약의 독성을 풀어 주고 기침과 담을 삭이며 모든 약을 중화하는 역할을 한다. 2. 감초는 여러 가지 극성약이나 독성약에 대한 길항작용을 하여 극약이나 독약으로 인한 약물중독도 치료하고, 세균으로 인한 독에도 중화작용 및 해독작용을 한다 3. 5장6부의 한열과 사기를 다스리며 눈 코 입 귀와 대소변의 생리를 정상으로되게 하고 모든 혈맥을 소통시키며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고 영양 상태를 좋게 하고 또 모든 약의 독성을 해독하고 72가지 석약과 1200가지 초약을 서로 조화하여 약효를 잘 나타나게 한다(동의보감)  4. 늑막염과 폐결핵에도 뚜렷한 치료 효과를 보이는데 하수체전엽기능부전증, 에디슨병, 유행성 간염, 기관지천식, 피부염 (두드러기, 습진, 여드름, 주근깨 등), 학질, 동상, 손발이 튼데 등 여러 질병에 뚜렷한 치료 효과를 보았다는 보고가 있다. 5. 위궤양, 십이지장궤양에도 효과가 큽니다. 탈콜레스테롤 작용이 있어 동맥경화를 방하고, 독물질을 해독하는 작용을 하므로 간장의 기능을 강화시킵니다. 6. 근육의 긴장으로 인한 동통이나 신경의 긴장을 풀어주는 작용을 하며, 항알러지 작용을 한다.7. 감초는 무엇보다도 생강, 대추와 함께 갖가지 독을 푸는데 효과가 있다.  약물중독, 항암 제독을 푸는데 감초를 따를만한약은 없다. 감초와 대추를 각각 같은 양으로하여 오래 끓여서 마시면 갖가지 독을 푸는데 매우 좋은효과있다.   기타(네이버jmlee0330님 글 일부발췌) 1)감초는 스테로이드호르몬 대사 관련11-beta-hydroxylase 외에 17 beta hydroxysteroid dehydrogenase 같은 다른 효소를 억제하여  내인성 스테로이드인 코티졸(endogenous cortisol)을 증가시키고 이것이 신장의 무기질 코티코이드 수용체에 작용하여  무기질 코티코이드인 알도스테론과 같은 작용을 합니다. 이것이 바로 위알도스테론혈증을 일으키는 기전입니다. 알도스테론 혈증은알도스테론의 혈중농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한약 먹은 후 몸이 붓거나,고혈압이나 저 칼륨혈증,근약화등을 일으키는 감초의 잘 알려진 부작용입니다. 2)17 betahydroxysteroid dehydrogenase를 막아서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이 감소하게 한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3)효소작용의 저해로 인해 스테로이드 호르몬 중 일부 당질 코르티코이드(코티솔)의 대사가 저해된다는 보고가 많으며, 이런 점은 감초가 알도스테론 같은 무기질 코르티코이드 뿐 아니라 당질 코르티코이드의 효능 역시 가지고 있음을 의심하게 합니다.  뇌에서는 무기질 코르티코이드 수용체에 코티솔이 결합하여 작용한다고 합니다. 감초를 먹으면 프레드니졸론의 농도가 높아지고 배설이 지연된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감초가 코티솔과 프레드니졸론의 생물학적 반감기를 증가시키는 것 같다는 논문도 있습니다.   따라서 감초자체를 우리가 아는 스테로이드로 보는 것은 무리이지만 그에 준하는 것으로 간주해도 무방하다고 보며 호르몬 레벨을 변동시키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감초가 혈중농도를 올린다는 코티솔같은 당질 코르티코이드의 작용은 무엇일 까요?  여기에 답이 숨어있습니다. 지방과 단백질을 당질로 전환하는 작용을 하고 이작용을 당신생이라하는데.이 코티솔등의 호르몬제 많이 먹는 경우 당뇨(스테로이드 당뇨병)가 되는 것은 이 때문입니다. 신경통약으로 많이 이용되어 문제가 된 바로 그 성분이지요. 또한 한약먹는 중 혈당 상승을  일으킬 가능성에 해당합니다.코티솔을 먹으면 밥맛이 좋아지며 신체 상황이 좋아지며 단기적으론  모든 질병이 다 호전된  것을 느낍니다. 스테로이드는 식욕을 좋게하고 장기간 먹으면 얼굴이 살이 찌면서 비만해지게 됩니다. 만성으로 코티솔을 복용한 사람을 보면 달덩이 같은 얼굴(Moon face)과 몸통의 비만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위의 예가  감초등이 함유된 약재를 복용 후  단기적 ,장기적으로 살찌는  타당한 이유에 해당할 수 있는 것입니다.  스테로이드 호르몬은 염증반응의 출현을 억제하는 항염증작용이 있으므로 여러가지 염증,특히 류마티스 관절염등 자가면역성의  질환 을 치료하는데 쓰입니다. 감기,피부병,위장병,요통등 거의모든 질환에서 스테로이드는 증상의 호전을 가져오게합니다. 따라서 이것이 들어있는 어떤 약을 먹어도 환자들은 약효가 좋다고 느끼게 됩니다. 한약 먹고 차도를 바로 느끼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약성을 따지지않더라도 감초를 사용하게 되는 것입니다. 최근에 감초가 위염에서 효능이나, 항균작용등 유용한 효과가 있다고 발표되고 있습니다.   관련근거 및 출처 문화콘텐츠닷컴,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세종실록지리지, 傷塞論註釋(癸丑文化社, 1981),한약임상응용(이상인·신민교, 성보사, 1982),中藥大辭典(江蘇新醫學院, 上海科學技術出版社, 1979), (셰프가 추천하는 54가지 향신료 수첩, 2011.3.30, 우듬지), 신증동국여지승람, 여지도서,본초강목, 의학정전  

  • 백작약(白芍藥), 함박꽃, 강작약

    작약(白芍藥)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잎: 3~4개가 어긋나고 3개씩 2회 갈라진다. 작은 잎은 길이 5~12cm, 나비 3~8cm로서 긴 타원형이거나 거꿀달걀꼴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양 끝이 좁다. 털은 없으며 앞면은 녹색이지만 뒷면은 흰빛이 돈다.꽃: 6월에 지름 4~5cm의 흰 꽃이 줄기 끝에 1개씩 달려 핀다. 양성화이다. 3개인 꽃받침 조각은 달걀꼴이고 크기가 서로 다르다. 꽃잎은 5~7개이며 길이 2.5~4cm의 거꿀달걀꼴이다. 수술은 많고 꽃밥의 길이는 5~7mm이다. 씨방은 3~4개이며 암술대는 뒤로 젖혀진다.열매:7~10월에 길이 2~3cm인 긴 타원형의 골돌과가 달려 익는데 벌어지면 안쪽이 붉어지고 가장자리에 덜 자란 붉은 씨와 다 익은 검은 씨가 나타난다.분류 : 미나리아재비과 분포지역 : 한국·일본·중국·사할린섬 서식장소 : 깊은 산 크기 : 높이 40∼50cm용법 : 달이거나 환, 가루로 먹음약용부위 : 뿌리 금 기:虛寒腹痛泄瀉, 陽衰虛寒者는 服用을忌한다. 藜蘆에 反한다. 肝機能이 不良한患者가多量 또는長期間服用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報告가 있다. 여로(藜蘆)와 같이 쓰지 말 것. 장위중랭자(腸胃中冷者)는 복용하지 말 것.주치증상 本經(본경): 복통, 저린 증상, 적취를 치료하며 통증을 멎게 하고 소변을시원하게한다.고 하였다. 別錄(별록):피를 잘 돌게 하고 복부근육을 이완시키고 어혈과 나쁜 피를 제거하고 부종을 없앤다.방광과소장 대장을원활하게하고 종기를가라앉히며 전염병에 의한 발열 증상을치료하고 복통과요통을치료한다.고하였다. 甄權(견권):오장육부의 기가 뭉쳐진것을치료하고 오장을 튼튼하게하며 腎氣(신기)를보충한다.陰(음)이 부족하여 발생하는 미열을 치료하고 여성이 생리가 잘나오지 않는 것을 치료하고 아울러 腫氣(종기)를 삭힌다.池大明(지대명):각종 부인과 질환, 출산 전후 모든 질환을 치료하고  風病(풍병)을  치료하고  허약체질을 보완하고 氣(기)를 보충하고 가슴이  답답하고  미열이 있는 증상을 치료한다. 또한 놀라는 증상,정신이상,두통,충혈된 눈, 설사, 치질, 혈변, 종기와 피부병을 치료한다.張元素(장원소):肝(간)의 기능항진을 억제하고 脾(비)와 肺(폐)를 편안하게 하고 胃氣(위기)를 잘 수렴하여 설사를 멎게 하고 피부를튼튼하게하며 혈관을조화롭게 하고 陰氣(음기)을 잘  수렴하고 氣(기)가 위로  치받는  것을 제거한다.王好古(왕호고):소화기능을 촉진시켜서소화기능의 허약으로 인하여 속이 더부룩하고 명치 부위가  답답한 것을 치료한다. 또한 옆구리 아래가아픈 것,트림을 자주 하는 것, 폐가 좋지 않아 천식이 있는 것, 코피를 자주 흘리고 눈이 뻑뻑한 증상을 치료한다.肝血(간혈)이 부족한 상태를 개선시키고  양유맥(陽維脈)이병들어 몸에 열이 났다. 가싸늘해지는것이반복되는 증상을 치료하고 帶脈(대맥)이 병들어 복통이심하고 허리부위가 싸늘한증상을 치료한다.李時珍(이시진):설사와 복통을 그치게하고 배변후 뒤가 묵직한 느낌을 치료한다." 진상품관련근거백작약(白芍藥)은 강원도(간성, 강릉, 금성, 삼척, 양구, 영월, 원주, 이천, 정선, 철원, 춘천, 통천, 평강, 평창, 홍주, 회양, 횡성, 흡곡) 경상도(개녕,거창,경산,경주,고령,고성,곤양,군위,금산,대구,동래(부산),문경,봉화,사천, 산청,삼가,상주,선산(구미시),순흥(영주시),신녕,안의,양산,언양,연일,영덕,영산,영양,영천,예안,예천,용궁,울산,의녕,의성,의흥,인동,임천,자인,지례(김천),진보,창원,청하,초계,칠곡,풍기,하동,하양,함안,함양,함창,현풍,흥해) 충청도(공주감영,단양,연산,은진(논산)) 황해도(감영,康翎,곡산,문화,서흥,송화,수안,신계,신천,안악,연안,은율,長淵,長連,재령,토산,평산,풍천,해주,황주)에서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여지도서에 기록되어있다. 백작약 약성가(藥性歌)白芍酸寒  腹痛痢 . 能收能補 虛寒忌  (백작산한 복통리. 능수능보 허한기)맛은 산하면서 차다 복통과 이질으르 치료하며 능히수렴하고 능히보한다 허한에는 금기한다.특징 및 사용강작약이라고도 한다. 덩이뿌리를 형성하는데 뿌리는 희고 굵은 육질이며 원추형 또는 방추형이다. 원줄기의 밑 부분이 비늘 같은 잎으로 싸여 있다. 유사종으로 잎의 뒷면에 털이 난 것을 털백작약, 잎의 뒷면에 털이 나고 암술대가 길게 자라 뒤로 말리며 꽃이 붉은 것을 산작약, 산작약 중에서 잎의 뒷면에 털이 없는 것을 민산작약, 잎의 뒷면 맥 위에 털이 있는 것을 호작약, 씨방에 털이 빽빽이 나는 것을 참작약이라 한다. 관상용ㆍ약용으로 이용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환제 또는 산제로 하여 사용한다. 복용 중에 여로를 금한다. 약재를 다룰 때 쇠붙이(철) 도구를 쓰지 않는다.함박꽃뿌리 ①小毒이 있다. ②手足太陰으로 行經하며, 肝脾血分으로 들어 간다. ③花紅單葉으로 山中에 있는 것이 좋다. 흰 것은  補하고 붉은 것은 瀉한다. 竹刀도 껍질을 벗기고  蜜蒸한다. 寒을 避할 者에게는 酒炒해서 쓴다.(본초).  내용 강작약이라고도 한다. 깊은 산에서 자란다. 높이 40∼50cm이다. 뿌리는 굵고 육질이며 밑부분이 비늘 같은 잎으로 싸여 있다. 잎은 3∼4개가 어긋나고 3개씩 2번 갈라진다. 작은잎은 긴 타원형이거나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털이 없다.꽃은 6월에 흰색으로 피고 지름 4∼5cm이며 원줄기 끝에 1개씩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달걀 모양이며 3개, 꽃잎은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이고 5∼7개이다. 수술은 여러 개이며 3∼4개의 씨방이 있다. 열매는 골돌과로서 벌어지면 안쪽이 붉고 덜 자란 붉은 종자와 성숙한 검은 종자가 나타난다. 잎의 뒷면에 털이 난 것을 털백작약(var.pilosa), 잎의 뒷면에 털이 나고 암술대가 길게 자라서 뒤로 말리며 꽃이 붉은색인 것을 산작약(P.obovata), 산작약 중에서 잎의 뒷면에 털이 없는 것을 민산작약(p.o.var.glabra)이라고 한다. 뿌리를 진통·진경·부인병에 사용한다. 한국·일본·중국·사할린섬 등지에 분포한다. 약재의 효능자음삽장(滋陰澁腸), 진통작용이 강하여 갖가디 통증에 효험이 있다. 보혈강장약으로, 부인병약으로 복용한다, 斂陰止汗,養血,緩中,柔肝, 止痛, 平抑肝陽 , 가을에 뿌리를 캐어서 겉껍질을 긁어낸 다음 끓는 물에 가볍게 데쳐 햇볕에 말린다. 약리실험을 보면 백작약 뿌리에 진정, 진통, 진경, 해열, 항염증, 항궤양과 혈압을 낮추는 작용이 있다는 것을 밝히고 있다. 통증 제거 * 백작약 뿌리는 진통 작용이 특히 강하여 여러 종류의 통증을 진정시키고 멈췍 하는 효과가 현저히 나타난다고 한다. 즉 복통, 위장 경련으로 오는 위통, 팔다리가 오그라드는 통증, 신경통, 월경통, 가슴 속의 통증, 두통, 급성복통 등을 가라앉혀 주는 것이다. 여기에는 백작약 뿌리와 감초 뿌리를 각 4g씩 배합하여 달인 것을 하루 세번에 나누어 복용하면 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원기 부족 * 그리고 이 뿌리 약재는 보혈 강장약으로도 쓰이는데 혈액이 부족하여 생기는 원기쇠약(혈허), 저절로 식은땀(도한)이 흐르는 증세, 일반적인 허약으로 생기는 현기증, 지나친 피로, 잘 먹지 못해 생기는 원기부족, 노쇠하여 일어나는 신체허약증 등을 정상으로 회복시키는 약효를 나타낸다. 그 외에 월경불순, 자궁출혈, 월경이 멈추지 않는 증세, 대하증과 같은 부인들의 골치 아픈 증세를 고치는 데 약용한다. 전초는 헛배 부른 데와 설사멎이에도 쓰인다고 한다. 일반적인 복용량은 하루에 6~12g 정도이다. 뿌리에  안식향산과 아스파라긴이 들어 있어 진통제와 해열제로쓰이고,부인병의 치료에도효과가 있다. 잎에서 쓰고 신맛이 나기 때문에 나물로 먹으려면 잘 우려내야 하며, 독성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백작약은 수렴작용과 해열작용을나타내고 간의기운이 뭉친 것을 풀어주고 통증을 감소시켜주는 작용이 있어 각종 통증과 함께 생리불순, 생리통, 대하,가슴,옆구리와 배 아픈 증상,  팔다리의 경련과 통증 등에  효과를 나타낸다.또한 몸이 허하여 땀이 많이 나는 증에 응용한다.자음(滋陰) (음기(陰氣)를 기르는 효능임)양혈조경(養血調經)유간(柔肝) (양간(養肝) 간음허(肝陰虛), 간혈부족(肝血不足)으로 음혈(陰血)이 마른 병증에 씀.)난위(暖胃) (온위산한(溫胃散寒)이라고도 부르며 성질이 따뜻하거나 더운 약으로 위한증(胃寒證)을 치료하는 치법임.)염음(斂陰) (음기(陰氣)를 수렴하는 치료법임.)지한(止汗) (손등의 가운뎃손가락과 무명지(無名指)의 사이로, 지골(指骨)과 중수골(中手骨)의 접합처에서 위로 1치[寸] 6푼[分]이 되는 곳에 위치하며 땀이 많이 나는 것을 치료하는 동씨기혈(董氏奇穴)임.)산어(散瘀) (어혈(瘀血)을 제거하는 효능임)강오장(强五臟) (오장(五臟)을 강하게 하는 효능임)화영설열(和營泄熱) (영혈(營血)을 조화시켜 열을 내보내게 하는 효능임)완급지통(緩急止痛) (급(急)한 기운을 완화시키고 통증을 그치게 하는 효능임)이방광대소장(利膀胱大小腸) (방광(膀胱)과 대장(大腸), 소장(小腸)을 이롭게 하는 효능임)수렴(收斂) (넓게 펼쳐진 기운을 안으로 모으는 것을 말하는 것임) 식용 방법봄에 어린 잎을 따 모아서 나물로 무쳐 먹는다. 쓰고 신맛이 있으므로 데쳐서 우려낸 후에 먹는데, 약간 쓰고 신 맛이 어우러진 것은 그런데로의 야취를 맛볼 수 있으므로 너무 우려내지 않는 게 좋을 것 같다. 실제로 드물게 나는 풀이므로 이것만 가지고 나물로 하기는 어려우며 다른 풀과 섞어서 먹는다. 그리고 뿌리를 잘게 토막내어 3~4배량의 소주에 담가 2개월 이상 숙성시킨 다음 날마다 공복에 조금씩 마신다. 위에서 지적한 병의 증세를 완화시키는 술이다. 식물 특징길고 살진 뿌리를 가지고 있는 여러해살이풀로서 줄기는 곧게 서고 60cm 안팎의 높이로 자란다. 잎은 서로 어긋나게 자리하는데, 두 번에 걸쳐 세 장의 잎조각이 한자리에 합치거나 또는단 한 번 합치기도 한다. 잎조각은 타원꼴이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없다. 줄기 끝에 한 송이의 꽃이 피어나는데 5~7장 정도의 꽃잎을 가지고 있다. 꽃은 활짝 피지 못하고 반 정도 벌어진 상태에 머무는데 그 지름은 4~5cm 이다. 꽃 피는 시기는 5~6월이다. 꽃의 빛깔은 흰빛이며 붉게 피는 것도 있다. 이것이 참된 산작약이다.처방의 질병:대변이 묽고 횟수가 많은 병증. 이질(痢疾): 장벽(腸澼). 체하(滯下). 급성장도질환의 하나. 장부의 전화(傳化) 기능이 잘 되지 않아 진액이 내상(內傷)되거나, 또는 습열역독(濕熱疫毒)을 감수해 장안에 적체해 생김. 대변이 잦고 소량이며, 복통과 이급후중(裏急後重)이 따르고, 점액성 변 또는 농혈변이 나옴. 병인에 따라 서리(暑痢), 습리(濕痢), 한리(寒痢), 열리(熱痢)로 구분함. 대변 성상에 따라 적리(赤痢), 백리(白痢), 적백리(赤白痢), 농혈리(膿血痢), 오색리(五色痢)로 나눔. 또 병의 경중, 병정으로 역리(疫痢), 독리(毒痢), 기리(氣痢), 금구리(噤口痢), 휴식리(休息痢), 구리(久痢), 허리(虛痢)로 분류함. 동일효능처방설사(泄瀉)가자피(訶子皮)[3]  / 화탁삽장(化濁澁腸) 고장환(固腸丸)[1]  / 삽장고탈(澁腸固脫) 나미(糯米)[2]  / 화중삽장(和中澁腸) 목향(木香)[2]  / 수삽고탈(收澁固脫), 화위지사(和胃止瀉) 백출(白朮)[4]  / 설사통치(泄瀉通治) 삼백탕(三白湯)  / 익기건비(益氣健脾) 상실(橡實)[2]  / 온중삽장(溫中澁腸) 육두구(肉豆蔲)[1]  / 삽장지사(澁腸止瀉) 조습탕(燥濕湯)  / 건비조습(健脾燥濕), 익기고장(益氣固腸) 차전자(車前子)[2]  / 청열이습(淸熱利濕) 이질(痢疾) 가미향련환(加味香連丸)[2]  / 이질통치(痢疾通治) 가압(家鴨)  / 자음보혈지사(滋陰補血止瀉) 구명연년환(救命延年丸)  / 청열화습(淸熱化濕) 목향(木香)[2]  / 수삽고탈(收澁固脫), 화위지사(和胃止瀉) 목향도기탕(木香導氣湯)  / 청열화습(淸熱化濕) 밀(蜜)[3]  / 익기고장(益氣固腸) 백중산(百中散)  / 이질통치(痢疾通治) 수자목향고(水煮木香膏)  / 수삽고탈(收澁固脫) 수자목향산(水煮木香散)  / 삽장지사(澁腸止瀉) 신효월도산(神效越桃散)  / 청열화습(淸熱化濕) 앵속각(罌粟穀)[1]  / 삽장지사(澁腸止瀉) 우간(牛肝)[1]  / 청열이습(淸熱利濕) 육신환(六神丸)  / 보중건비(補中健脾) 이간단하탕(易簡斷下湯)  / 삽장지사(澁腸止瀉) 향련환(香連丸)  / 고기행혈(調氣行血), 청열화습(淸熱化濕) 참고문헌李時珍(이시진): 다음백과사전, 동의보감, 본초,산야초 동의보감 (장준근), 네이버 백과사전, 토종약초장수법(최진규), 익생의 자연건강 컨텐츠, 本經(본경) , 別錄(별록), 甄權(견권), 池大明(지대명), 張元素(장원소), 王好古(왕호고), 李時珍(이시진), : 탕액본초(湯液本草), 여지도서

  • 목단피(牧丹皮),모란(牡丹),목작약(木芍藥),화중왕,모란꽃,목단피의 효능

    모란은 아득한 옛...서도 재배가 성행했다고 한다.모란, 즉 모란(牡丹)은 당나라 때 일명 목작약(木芍藥)이라고도 불렀는데 그것은 꽃은 작약과 흡사하며 줄기는 나무로 되어 있기 때문인데, 작약이 약초였던 것처럼 모란도 관상용과 약용의 비중이 백중했던 때문인 것 같다.  그래서 모란의 근피는 민간약으로 요통, 월경불순, 냉증, 진통, 해열 등에 쓰였으며 잎은 화상에 쓰기도 했다. 진상품 관련근거목단피(牧丹皮)는 강원도(간성, 감영, 강릉, 금성, 삼척, 양구, 영월, 원주, 이천, 철원, 춘천, 통천, 평강, 홍주, 회양, 횡성, 흡곡) 충청도(대흥, 보령, 충원, 회덕, 홍주) 함경도(단천, 덕원, 북청, 함흥) 황해도(감영, 곡산, 문화, 송화, 수안, 신계, 신천, 안악, 연안, 은율, 長淵, 재령, 토산, 평산, 풍천, 황주)에서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여지도서에 기록되어있다.   목단피, 모란 뿌리껍질 특성 모란은 가지가 굵고 잎 표면은 털이 없지만 뒷면은 잔털이 있어서 약간의 흰빛이 돈다. 모란은 작약보다 약간 앞서 5월말에서 6월초에 붉은색이나 흰색의 꽃이 피고, 9월에 열매가 익는데 종자는 둥글고 검은색이다. 모란꽃은 보면 볼수록 멋있기 때문에 ‘앉으면 모란, 서면 작약’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이고, 꽃말은 ‘부귀’이며, 영랑 김윤식 선생의 ‘모란이 피기까지는’이라는 시가 유명하다.   모란의 성분 모란 뿌리에는 paeonol, paeonoside, paeonolide(paeonoside+arabinose), paeoniflorin이 들어있고, 정유가 0.15~0.4%, phytosterol 등이 함유되어 있으며, 모란꽃에는 astragalin이 들어 있다.     목단피, 모란 뿌리껍질 약리작용 1) 중추에 대한 작용 ; 생쥐에게 모란의 주성분인 paeonol을 복강내에 주사하거나 먹이면 진정과 최면, 진통작용을 하고, 정상인 생쥐의 체온을 내려가게 한다. 2) 혈압에 대한 작용 ; 목단피 달인 물(생약기준0.75g/kg)을 마취한 개와 고양이, 흰쥐에게 투여했더니 모두 혈압을 떨어뜨렸고, 실험형 고혈압을 앓고 있는 개와 흰쥐에게 목단피 달인 물을 경구투여 했더니 모두 혈압을 낮췄으나 효과가 천천히 나타났다. 3) 항균작용 ; 시험관내에서 백색포도상구균, 대장균, 장티푸스균에 대해 매우 강한 항균작용을 했으며, pH가 7.0~7.6일 때 살균력이 가장 강했다. 4) paeonol은 흰쥐 뒷다리 발꿈치의 부종에 대해 혈관투과성을 줄여서 부종을 억제했다.   목단피, 모란 뿌리껍질의 독성 모란의 독성은 약한 편이라서 생쥐에게 모란 주성분인 paeonol을 정맥주사하고 48시간동안 관찰했더니 반수치사량LD50이 90mg/kg이었고, 위에 관류했을 때는 3430mg/kg이었다. 또한 실험성 고혈압을 지닌 개에게 투여해도 간기능이나 혈장, 혈액의 비단백성질소, 심전도 등의 이상이 보이지 않았다.   모란, 목단피의 알레르기성 비염치료 임상례 목단피를 달여서 매일 저녁 50㎖씩 10일간 투여했더니 31명 가운데 완전히 치유된 경우가 12명, 증상이 호전된 경우가 9명이었다. 다만 증상이 호전된 9명의 경우에는 나중에도 완전히 치료되지는 않았다.   모란, 목단피의 효능 목단피는 열을 내리고 혈액순환을 조절해서 어혈을 없애는 효능이 있고 소화를 촉진하기도 한다. 그래서 코피나 대변출혈, 월경중지, 아랫배 뭉침, 자궁근종, 타박상 등에 이용하고, 피부의 발진이나 종기, 근육경련 등에도 효과가 있다.   목단피, 모란 뿌리껍질의 부작용 목단피는 몸이 찬 사람이나 임신중인 여성, 생리량이 많은 여성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사상의학에서는 모란이나 목단피를 소양인의 약물로 분류하고 있고, [육미지황탕]의 재료로 처방하기 때문에 소음인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모란관련 설화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 보면 당나라 황제였던 태종 이세민(李世民)이 붉은색과 자주색, 흰색의 모란꽃 그림과 씨앗 3되를 진평왕에게 보내 왔다. 그림과 씨앗을 받아 본 덕만공주(선덕여왕)는 대뜸 '향기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고, 진평왕이 덕만공주에게 모란꽃 그림과 씨앗만 보고 그것을 어떻게 아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공주는 그림을 보니 나비가 없어서 향기가 없는 줄 알았다면서, 꽃에 향기가 있으면 반드시 벌과 나비가 따르게 마련이라고 대답했다. 다음해 그 씨앗을 심어 꽃이 핀 뒤에 보니, 정말로 향기가 나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요즘 모란꽃은 계량종이라서 그런지 향기도 나고 벌이나 나비도 모여든다.  또 화왕계(花王戒)에 얽힌 일화도 있다.  신라 신문왕때 설총(薛聰)은 임금으로부터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라는 명을 받고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  『모란이 백화의 왕일 때 많은 꽃 중에서 장미라는 요염한 가인(佳人)이 아양으로 아첨하니 길가의 할미꽃이 허리를 구부리고 화왕에게 충언직간을 했는데 요염한 장미에 홀린 화왕은 할미꽃의 충언이 옳은줄 알면서도 장미에게 끌려 갔습니다.  그것을 본 할미꽃은 「왕의 총민(聰敏)이 의리를 명찰하시리라 믿었는데 정작 가까이 와서 보니 그렇지 못하외다.  예로 인군이 요염을 가까이하면 충직을 소원하게 되는 것이니 필경 패망을 부르지 않을 리 없습니다.  서시 같은 요희가 나라를 뒤집고, 맹자 같은 현인이 뜻을 얻지 못한 것입니다.  이런즉 신(臣)인들 어찌하리까」하고 사의를 표하므로 화왕이 그제야 깨닫고 할미꽃에게 사과했다』는 이야기를 들려주자 신문왕은 의중유의(意中有意: 뜻 속에 뜻이 있다)의 풍유(諷諭: 풍자와 비유)가 왕자의 계(戒)가 될 만하니 글로 만들라고 했다.  이것이 바로 "화왕계"이며 이로써 설총은 비유하여 풍간(諷諫)했다는 것은 신라역사에 모란이 남긴 아름다운 고사다. 모란의 다양한 색깔에 얽힌 일화로는 중국의 시인이며 경세가인 한퇴지(韓退之)와 학문하기 싫어하는 조카 사이에 얽힌 것이 있다.  하루는 한퇴지가 조카를 꾸짖으며 『사람은 한 가지 재주는 있는데 너는 무슨 재주가 있느냐』고 물었는데 그는 『모란만은 뜻대로 가꿀 수 있다』고 대답하며 『마침 모란이 피고 있으니 한번 색다른 꽃을 피워 보이겠다』하고 1주일만 여유를 달라고 했다.  장막을 둘러치고 그 속에서 1주일을 지낸 후 장막을 거두면서 『이중에서 한 포기의 꽃이 피거든 잘 살펴보시라』고 말하고는 고향으로 돌아갔다.  1개월 후 꽃이 피어 살펴보니 꽃 속에 글씨가 한자씩 나타났는데 14송이에 자기가 어려서 고향을 떠나올 때 지은 시구였더라는 믿기 어려운 놀라운 일화를 남기고 있다.모란에 대해서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뿌리껍질(목단피): 가을에 뿌리를 캐어 물에 씻은 다음 목부를 빼 버리고 햇볕에 말린다.성분: 뿌리껍질과 목심에는 페오놀 배당체인 페오노시드(페오놀-β-D-글루코시드), 페오놀리드(페오놀-β-람노글루코시드), 페오니플로린이 있다.  이밖에 안식향산, β-시토스테롤, 캄페스테롤, 페오놀이 있다.  페오놀 배당체는 약재를 보관할 때 분해되어 페오놀 C9 H10 O3(녹는점 52℃, d18 1,310, n18 1,5432, 알코올과 에테르, 클로로포름에 풀린다)의 결정이 약재의 겉면에 내돋는다.총 페오놀의 함량은 뿌리 껍질에서 1.8~1.9%이다.줄기껍질에는 페오놀은 없고 페오놀리드, 페오니플로린이 있다.  꽃에는 펠라르고닌(클로리드) C27 H31 O15 C1·3½H2 O, 페오닌(클로리드) C28 H33 O16 C1·5H2 O이 있다.  꽃에도 펠라르고닌과 페오닌이 들어 있다.모란뿌리껍질의 중요한 약리작용 물질은 페오놀과 그의 배당체로 보고 있다.  이 성분은 모란의 뿌리에만 있고 줄기와 함박꽃에는 없다고 한다.  따라서 함박꽃뿌리에 모란가지를 접하여 키운 식물의 뿌리에 페오놀이 들어 있는지 의문이다.  일부 문헌에는 이렇게 접한 식물의 뿌리껍질에는 페오놀이 없다는 자료가 있다. 모란뿌리껍질은 복숭아씨와 함께 쓸 때 염증을 없애고 몸 안의 피를 잘 통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본다.모란뿌리껍질 달임약(6g:200cc): 하루 3번 나누어 먹는다.  월경불순, 머리아픔, 관절아픔, 피나기, 타박상, 부스럼 등에 쓴다.대황목단피탕: 대황뿌리 2g, 모란뿌리껍질, 복숭아씨, 망초 각각 4g, 박씨 6g을 달여 하루 3번 나누어 뜨거울 때 마신다.  변비, 아픔, 열나기가 있는 하반신의 여러 가지 염증, 충수염, 결장염, 직장염, 치질에도 쓴다.  변비가 없을 때에는 처방에서 대황뿌리와 망초를 뺀다.  관련근거 및 출처 김달래한의원 체질박사, 여지도서, 삼국유사, 약초의 성분과 이용, 한글동의보감    

  • 목단(牧丹), 모란,꽃 중의 왕, 미나리아제빗, 작약, 서면 작약, 목단피, 모란 뿌리껍질

    목단, 모란, 목단... 한자로는 목단(牧丹)이라고 쓰며, 화투에서는 6월을 상징한다. 모란은 작약과 꽃모양과 피는 시기가 비슷해서 헛갈려하는 경우가 많은데 둘 다 미나리아제빗과에 속하지만 모란은 나무이고 작약은 풀이다. 모란은 키 높이가 2m 정도에 이르는 낙엽관목이고, 한방에서는 그 뿌리를 한약재로 사용하며, 학명은 Paeonia suffruticosa이다.   진상품관련근거강원도(간성, 감영, 강릉, 금성, 삼척, 양구, 영월, 원주, 이천, 철원, 춘천, 통천, 평강, 홍주, 회양, 회양, 횡성, 흡곡) 충청도(진천, 대흥, 보령, 회덕, 충원, 청주, 홍주) 함경도(단천, 덕원, 북청, 함흥) 황해도(연안, 평산, 풍천, 신천, 은율, 풍천, 곡산, 문화, 송화, 신계, 신천, 안악, 은율, 재령, 토산, 황주, 곡산, 신계, 안악, 재령, 황주, 감영, 송화, 연안, 수안, 長淵, 長連)에서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여지도서에 기록되어있다.   [우리 농산물과 수입 농산물 비교]   목단피, 모란 뿌리껍질 특성 모란은 가지가 굵고 잎 표면은 털이 없지만 뒷면은 잔털이 있어서 약간의 흰빛이 돈다. 모란은 작약보다 약간 앞서 5월말에서 6월초에 붉은색이나 흰색의 꽃이 피고, 9월에 열매가 익는데 종자는 둥글고 검은색이다. 모란꽃은 보면 볼수록 멋있기 때문에 ‘앉으면 모란, 서면 작약’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이고, 꽃말은 ‘부귀’이며, 영랑 김윤식 선생의 ‘모란이 피기까지는’이라는 시가 유명하다.   모란이 피기까지는 - 김영랑 모란이 피기까지는 나는 아직 나의 봄을 기다리고 있을 테요 모란이 뚝뚝 떨어져버린 날 나는 비로소 봄을 여읜 설움에 잠길 테요   오월 어느 날 그 하루 무덥던 날 떨어져 누운 꽃잎마저 시들어버리고는 천지에 모란은 자취도 없어지고   뻗쳐오르던 내 보람 서운케 무너졌느니 모란이 지고 말면 그뿐 내 한해는 다 가고 말아 삼백 예순 날 하냥 섭섭해 우옵내다   모란이 피기까지는 나는 아직 기다리고 있을 테요 찬란한 슬픔의 봄을   모란과 선덕여왕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 보면 당나라 황제였던 태종 이세민(李世民)이 붉은색과 자주색, 흰색의 모란꽃 그림과 씨앗 3되를 진평왕에게 보내 왔다. 그림과 씨앗을 받아 본 덕만공주(선덕여왕)는 대뜸 '향기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고, 진평왕이 덕만공주에게 모란꽃 그림과 씨앗만 보고 그것을 어떻게 아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공주는 그림을 보니 나비가 없어서 향기가 없는 줄 알았다면서, 꽃에 향기가 있으면 반드시 벌과 나비가 따르게 마련이라고 대답했다. 다음해 그 씨앗을 심어 꽃이 핀 뒤에 보니, 정말로 향기가 나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요즘 모란꽃은 계량종이라서 그런지 향기도 나고 벌이나 나비도 모여든다.    모란의 성분 모란 뿌리에는 paeonol, paeonoside, paeonolide(paeonoside+arabinose), paeoniflorin이 들어있고, 정유가 0.15~0.4%, phytosterol 등이 함유되어 있으며, 모란꽃에는 astragalin이 들어 있다.   목단피, 모란 뿌리껍질 약리작용 1) 중추에 대한 작용 ; 생쥐에게 모란의 주성분인 paeonol을 복강내에 주사하거나 먹이면 진정과 최면, 진통작용을 하고, 정상인 생쥐의 체온을 내려가게 한다. 2) 혈압에 대한 작용 ; 목단피 달인 물(생약기준 0.75g/kg)을 마취한 개와 고양이, 흰쥐에게 투여했더니 모두 혈압을 떨어뜨렸고, 실험형 고혈압을 앓고 있는 개와 흰쥐에게 목단피 달인 물을 경구투여 했더니 모두 혈압을 낮췄으나 효과가 천천히 나타났다. 3) 항균작용 ; 시험관내에서 백색포도상구균, 대장균, 장티푸스균에 대해 매우 강한 항균작용을 했으며, pH가 7.0~7.6일 때 살균력이 가장 강했다. 4) paeonol은 흰쥐 뒷다리 발꿈치의 부종에 대해 혈관투과성을 줄여서 부종을 억제했다.   목단피, 모란 뿌리껍질의 독성 모란의 독성은 약한 편이라서 생쥐에게 모란 주성분인 paeonol을 정맥주사하고 48시간동안 관찰했더니 반수치사량LD50이 90mg/kg이었고, 위에 관류했을 때는 3430mg/kg이었다. 또한 실험성 고혈압을 지닌 개에게 투여해도 간기능이나 혈장, 혈액의 비단백성질소, 심전도 등의 이상이 보이지 않았다.   모란, 목단피의 알레르기성 비염치료 임상례 목단피를 달여서 매일 저녁 50㎖씩 10일간 투여했더니 31명 가운데 완전히 치유된 경우가 12명, 증상이 호전된 경우가 9명이었다. 다만 증상이 호전된 9명의 경우에는 나중에도 완전히 치료되지는 않았다.   모란, 목단피의 효능 목단피는 열을 내리고 혈액순환을 조절해서 어혈을 없애는 효능이 있고 소화를 촉진하기도 한다. 그래서 코피나 대변출혈, 월경중지, 아랫배 뭉침, 자궁근종, 타박상 등에 이용하고, 피부의 발진이나 종기, 근육경련 등에도 효과가 있다.   목단피, 모란 뿌리껍질의 부작용 목단피는 몸이 찬 사람이나 임신중인 여성, 생리량이 많은 여성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사상의학에서는 모란이나 목단피를 소양인의 약물로 분류하고 있고, [육미지황탕]의 재료로 처방하기 때문에 소음인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모란, 목단피, 모란 뿌리껍질 복용시 주의사항 목단피는 한번에 4그램에서 6그램을 달여서 먹거나 알약, 가루약 형태로 먹는다. 모란 꽃은 향이 없는데 반해 뿌리껍질인 목단피는 향이 진하고 독특하다. 그래서 한약 속에 목단피가 들어가면 그 냄새가 고약하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모란이 화려한 자태를 다 뽐내고 난 다음의 모습이다. 꽃도 이런데 사람도 나이 들면 주름살이 늘어가고 탱탱하던 모습은 사라질 수 밖에 없다. 그래도 꽃이 졌다고 인생이 끝난 것은 아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아주 중요한 약재를 선물하는 모란처럼, 사람도 나이 들어도 할 일이 있다. 젊음만 소중한 것이 아니고, 나이 들었다고 의기소침할 필요도 없다. 모란의 삶을 보면서 느낀 점이다. 출처 김달래한의원 체질박사

  • 거창작약

    거창 작약 다년초로서 뿌리는 육질이고 굵다.  잎은 어긋나며 긴 잎자루가 있고 3개 또는 9개의 작은 잎으로 이루어진 우상복엽이다.  꽃은 5~6월에 피며 붉고 꽃잎은 5cm 정도로 5~7개이다.  열매는 골돌이고 속에 씨가 들어 있다. 증식은 뿌리를 갈라서 심는다.  백작약과 비슷하지만 잎 뒷면에 털이 있고 암술대가 길게 자라서 뒤로 말리며 꽃이 적색인 것이 다르다. 가을에 뿌리를 채취하여 물에 씻어 햇볕에 말린다.  잘게 썰거나 썬 것을 불에 볶아 쓰기도 한다.  성분은 안식향산과 아스파라긴 등을 함유한다.  봄에 어린잎을 나물로 해서 먹기도 한다.  쓰고 신맛이 있으므로 데쳐서 잘 우려내서 먹는다.  약효는 진통, 해열, 진경, 이뇨, 조혈, 지한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다.  복통, 위통, 두통, 설사복통, 류머티즘성관절염, 월경불순, 월경이 멈추지 않는 증세, 대하증, 식은땀을 흘리는 증세, 신체허약증에 쓴다.말린 약재를 6~12그램을 물로 달이거나 가루 내어 복용한다.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 사전> 에서는 백작약을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복용방법* 작약 4~8g을 물 500cc에 넣고 반이 되게 달여서 하루에 나누어 마신다.  #산후에 발열이 심할 때에는 복용을 삼간다.   모란과의 함박꽃 뿌리를 말린 것으로 쌍화차의 주재료가 되는 것이 작약입니다. '옛말에 좋은 약은 입에 쓰다'고 했는데 작약만을 차로 마시기 어려우면 쌍화차를 먹도록 하세요. 한약재로 많이 쓰이는 작약을 소개합니다.   1. 기본정보 구입요령 : 작약은 수입산과 구별하여야 하며, 국산은 독특한 향기가 있으며 절단면은 엷은 분홍색으로 표피는 주름이 많은 것이 좋다. 유사재료 : 백작약 (작약에는 적작약과 백작약이 있으며, 보통 적작약작약이라 부른다.) 보관온도 : 18℃~22℃ 보관일 : 3개월 보관법 : 잘 밀봉하여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한다. 손질법 : 약용으로 쓰이기도 하는데, 이때는 꽃봉오리가 작을 때 따낸다. 산지특성 및 기타정보 : 중국에서는 중요한 약재이므로 전국적으로 재배한다. 꽃 모양이 크고 풍부함이 함지박처럼 넉넉하다고 하여 '함박꽃'이라고 한다. 여러해살이풀로 유독성 식물이며 키가 약 50~80cm이다. 우리나라, 티베트, 시베리아 동남부 등지에서 분포한다.   2. 섭취정보 섭취방법 : 작약은 한약재로 쓰이며 보통 차로 달여서 먹거나 쌍화차의 재료로 이용된다. 궁합음식정보 : 감초 (작약은 보통 차로 다려 먹는데 감초와 같이 다려 먹으면 쓴맛이 완화된다.) 다이어트 : 작약은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효능 : 설사 치유 (작약은 한방에서 예로부터 진통 진경약으로 써왔고 장근의 경련을 멎게 하며, 신경통이나 생리통에 효과가 있으며 단백질과 결합하여 설사를 멎게 하는 구급 지사제로 사용된다.)   *고서에 실린 효능*  작약은 눈병에도 효과가 있으며 눈을 밝게 하는 작용도 한다. (동의보감)  피를 보하며 땀나기를 멈추며 복통 부스럼 요통 등에 쓰고 속을 편안하게 하며  대 소변을 잘 나가게 한다. (본초강목) 5장을 보강하며 배가 부른 것 월경이 통하지 않는 것 등을 낫게 하고 어혈을 흩어 지게하며 고름을 삭힌다. (향약집성방)  *월경과다: 월경이 그치지 않고 계속 내리는 때에는 작약 향부자 약쑥 각 6g을  물에 넣어 달여 먹는다. (의방유취)  *각기: 각기병으로 다리가 붓고 아플 때에는 작약과 감초를 6:1 의 비율로 섞어 함께 가루 내어 하루 한 번에 4g씩 물로 먹는다. (의방유취) *류마티즘: 풍독으로 뼈마디가 몹시 아플 때에는 작약 20g 호골 40g(졸인 젓을  발라 구워서 가루 낸 것)을 비단 자루에 담아 술 0.5리터에 5일간 담가서 그 술을 한 번에 조금씩 하루에 2~3번 먹는다. (경험방)   백작약(白芍藥), 작약(灼藥), 적작약(赤芍藥)은 강원도(간성, 감영, 강릉, 금성, 삼척, 양구, 영월, 원주, 이천, 정선, 철원, 춘천, 통천, 평강, 평창, 홍주, 회양, 회양, 횡성, 흡곡) 경상도(개녕, 거창, 경산, 경주, 경주, 고령, 고성, 곤양, 군위, 금산, 대구, 동래, 문경, 봉화, 사천, 산청, 삼가, 상주, 선산, 순흥, 신녕, 안의, 양산, 언양, 연일, 영덕, 영산, 영양, 영천, 예안, 예천, 용궁, 울산, 의녕, 의성, 의흥, 인동, 임천, 자인, 지례, 진보, 창원, 청하, 초계, 칠곡, 풍기, 하동, 하양, 함안, 함창, 현풍, 흥해) 충청도(감영, 연산, 은진, 진령, 청산, 청양) 황해도(감영, 康翎, 곡산, 문화, 백천, 서흥, 송화, 수안, 신계, 신천, 안악, 연안, 은율, 長淵, 長連, 재령, 토산, 평산, 풍천, 해주, 황주)에서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여지도서에 기록되어있다.   [우리 농산물과 수입 농산물 비교]    진상품 관련이야기 안덕균씨가 쓴 <한국본초도감>에서는 백작약에 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맛은 쓰고 시며 성질은 약간 차다.  양혈염음, 평억간양, 유간지통의 효능이 있어 간혈이 부족하여 얼굴이 희고 광택이 없으며 어지럽고 귀에서 소리가 나고 손톱과 발톱의 색이 퇴색되어 가는 증상에 보혈 및 화혈 작용을 보인다.  여자의 간혈 부족으로 인한 생리불순 및 자궁 출혈을 다스리고, 산전, 산후의 여러 증상에 통용된다.  신체가 허약해서 땀이 많거나 도한이 있을 때에 유효하다.  열병이나 만성 질환에 잘못 치료해서 땀을 내거나 설사를 시켜 나타나는 수족 떨림증 및 피부가 떨리고 심하면 반신불수가 되는 증상에 양혈(養血), 유간(柔肝), 식풍(息風)의 치료 효과가 있다.  간양상항(肝陽上亢)으로 인해 나타나는 어지럼증, 이명, 홍적색 얼굴, 안구충혈, 조급증, 화를 잘 내면서 머리가 무거운 증상에 쓴다.  간은 근육의 운동을 주관하므로 복통 및 사지가 당기면서 아픈 증상을 다스린다.   상품정보  *궁귀탕(궁귀차)*  당귀 20g.  천궁 20g.에  물600 cc 를 넣어 약불에서 반이 되게 달여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마신다. “맛은 쓰고 시며 성질은 약간 차다.  간경, 비경, 폐경에 작용한다.  혈을 보하고 통증과 땀, 출혈을 멈추며 간화를 내리고 소변이 잘 나오게 한다.  혈허증, 혈허로 배가 아픈 데, 위장경련으로 배가 아픈 데, 팔다리가 오그라들며 아픈 데, 신경통, 류머티즘성관절염, 월경통, 흉통, 간화로 머리가 아프고 어지러운 데, 신경쇠약, 월경과다, 부정자궁출혈, 자한, 식은땀, 이질, 대하, 뾰두라지 등에 쓴다.  하루 6~12그램을 달이거나 환으로 또는 가루 내어 먹는다.  백작약의 전초도 지사약으로 쓴다.  허한증에는 백작약은 쓰지 않으며, 여로와는 배합금기이다.”작약은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작약의 뿌리를 약으로 쓴다.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 사전> 에서는 백작약을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바구지과에 속하는 다년생 풀인 집함박꽃(Paeonia albiflora Pallas var. trichocarpa Bunge), 산함박꽃(Paeonia obovata Maxim.)의 뿌리를 말린 것이다.집함박꽃(가백작약)은 각지에서 심고, 산함박꽃은 각지의 깊은 산 그늘진 곳에서 자란다.  가을에 뿌리를 캐서 물에 씻어 햇볕에 말린다.  맛은 쓰고 시며 성질은 약간 차다.  간경, 비경, 폐경에 작용한다.  혈을 보하고 통증과 땀, 출혈을 멈추며 간화를 내리고 소변이 잘 나오게 한다.  약리실험에서 페오니플로린성분은진정작용, 진통작용, 진경작용, 해열작용, 소염작용, 항궤양작용, 강압작용, 관상혈관확장작용을 나타내고, 페오놀성분은 진정작용, 해열작용, 진통작용, 진경작용, 소염작용, 지혈작용을 나타낸다.  백작약은 억균작용도 나타낸다.  혈허증(血虛證), 혈허로 배가 아픈 데, 위장경련으로 배가 아픈 데, 팔다리가 오그라들며 아픈 데, 신경통, 류머티즘성관절염, 월경통, 흉통, 간화로 머리가 아프고 어지러운 데, 신경쇠약, 월경과다, 부정자궁출혈, 자한, 식은땀, 이질, 대하, 뾰두라지 등에 쓴다.  하루 6~12그램을 달이거나 환으로 또는 가루 내어 먹는다.  백작약의 전초도 지사약(止瀉藥)으로 쓴다.  허한증(虛寒證)에는 백작약은 쓰지 않으며, 여로와는 배합금기이다.]안덕균씨가 쓴 <한국본초도감>에서는 백작약에 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작약(Paeonia lactiflora Pall. var. hortensis Makino)의 뿌리이다.  적작약(赤芍藥)은 뿌리의 겉껍질을 벗기지 않은 것이다.성미: 맛은 쓰고 시며 성질은 약간 차다.  효능: 양혈렴음(養血斂陰), 평억간양(平抑肝陽), 유간지통(柔肝止痛)해설: ① 간혈이 부족하여 얼굴이 희고 광택이 없으며 어지럽고 귀에서 소리가 나고 손톱과 발톱의 색이 퇴색되어 가는 증상에 보혈(補血) 및 화혈(和血) 작용을 보인다.  ② 여자의 간혈 부족으로 인한 생리불순 및 자궁 출혈을 다스리고, 산전, 산후의 여러 증상에 통용된다.  ③ 신체가 허약해서 땀이 많거나 도한이 있을 때에 유효하다.  ④ 열병이나 만성 질환에 잘못 치료해서 땀을 내거나 설사를 시켜 나타나는 수족 떨림증 및 피부가 떨리고 심하면 반신불수가 되는 증상에 양혈(養血), 유간(柔肝), 식풍(息風)의 치료 효과가 있다.  ⑤ 간양상항(肝陽上亢)으로 인해 나타나는 어지럼증, 이명, 홍적색 얼굴, 안구충혈, 조급증, 화를 잘 내면서 머리가 무거운 증상에 쓴다.  ⑥ 간(肝)은 근육의 운동을 주관하므로 복통 및 사지가 땅기면서 아픈 증상을 다스린다.성분: paeonifolrin, paeonin, paeonol, 정유, 탄닌(tannin) 등이 알려졌다.  약리: ① 중추 신경 억제 작용이 있어서 진정, 진통 작용을 나타내고, ② 위장과 평활근의 억제 작용과 위산 분비 억제 작용을 나타낸다.  ③ 혈소판의 혈전 형성 억제 효과가 있고, ④ 간 기능 보호 효과와 ⑤ 혈관 확장 작용이 있어서 가벼운 혈압 강하 작용을 보인다.  임상보고: ① 습관성 변비, ② 위. 십이지장 궤양에 유효하였고, ③ 비장근 경련을 완화시켰다.  ④ 약침 제제로는 진통 효과가 입증되었다.  ⑤ 백일해에도 임상 효과가 밝혀졌고, ⑥ 기관지천식에 유효 시간을 단축시켰다.  ⑦ 선천성 위축성 근육강직 증상에 체질에 따른 배합 처방으로 유효성을 보였고, ⑧ 당뇨병에도 혈당 강하 반응을 나타냈다.]황도연이 쓴 <방약합편>에서는 백작약, 적작약에 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白芍酸寒腹痛痢 能收能補虛寒忌백작산한복통리 능수능보허한기백작약은 시고 찬데배아픔을 멎게 하고이질 또한 낫게 하네허한것 보하지만한증이면 쓰지 말라○ 약간 독이 있다.  ○ 수태음경, 족태음경의 행경약이며 간경, 비경이 혈분에 들어 간다.  ○ 꽃이 벌겋고 잎이 하나이면서 산속에 있는 것이 좋다.  백작약은 보하고 적작약(메함박꽃뿌리)은 사하는 작용이 있다.  참대칼로 껍질을 벗겨서 꿀을 발라 쪄서 쓴다.  찬 성질을 없애려면 술에 추겨 볶아서 쓴다.[본초]赤芍酸寒能散瀉 破血通經産後怕적작산한능산사 파혈통경산후파적작약(메함박꽃뿌리)은 맛이 시고성질 또한 차다더라.몰킨것은 헤쳐주고실한 것은 사한다네월경을 통케 하고 어혈을 삭이지만산후에는 삼가 쓰라.]   효능 *한방에서는 뿌리를 약재로 사용한다. 성분은 배당체로서 파에오니플로린(paeoniflorin)과 알칼로이드인 파에오닌(paeonine)을 함유하고 탄닌·수지·안식향산도 있다. 약리적 작용으로는 흰쥐의 위장과 자궁의 평활근에 대하여 수축력을 약화시켰고, 토끼의 장관에는 진경(鎭痙) 효과를 나타내었다. 배당체 성분은 중추신경계를 억제한다. 이 밖에 항균작용이 있어서 황색포도상구균·이질균·용혈성연쇄상구균·폐렴쌍구균의 발육을 억제시킨다. 약성은 차고, 맛은 시고 쓰다. 위장염과 위장의 경련성동통에 진통효과를 나타내고, 소화 장애로 복통·설사·복명(腹鳴)이 있을 때에 유효하며, 이질로 복통과 후중증이 있을 때에도 효과가 빠르다. 부인의 월경불순과 자궁출혈에 보혈·진통·통경의 효력을 나타낸다. 만성간염에도 사용되고 간장 부위의 동통에도 긴요하게 쓰인다. 또 빈혈로 인한 팔과 다리의 근육경련, 특히 배복근경련에 진경·진통 효과가 있다. 한방에서는 많이 쓰이는 약에 속하며, 민간에서는 빈혈에 사용한다. 금기로는 산후에 발열이 심할 때에는 복용을 삼간다. 대표적인 처방으로는 작약감초탕(芍藥甘草湯)이 있다.                                                             관련근거 및 출처 쿡쿡TV ,위장에 좋은 작약 의 효능 과 복용방법|작성자산사람,『대한식물도감』(이창복, 향문사, 1982),『한약임상응용』(안덕균 외역, 성보사, 1982),『中藥大辭典』(江蘇新醫學院, 上海 科技出版社,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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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방약초(모과, 현삼, 백작약, 마황, 합환피, 옥죽, 산사자(2))

      모과...한, 토혈, 옹종 등의 치료에 쓴다.    백작약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뿌리가 약재로 쓰이는데 3~4년 된 것을 가을에 채취한다.  쓰고 신맛이 난다.  양혈, 보간, 진통, 진경, 이뇨, 지혈, 지한 등의 효능이 있어 신체허약, 복통, 위통, 두통, 설사복통, 월경불순붕루, 대하증, 식은 땀을 흘리는 증세 등에 이용한다.]    마황  마황과의 상록관목. 30~70cm정도 자라는데 줄기가 약재로 쓰이며 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성미는 따뜻하며 맵고 쓰다.  발한, 이뇨, 평천, 진해, 항염 등의 효능이 있다.  적용질환은 오한, 발열, 무한, 신체동통, 골절통, 두통, 해소, 천식, 수종, 소변불리, 피부굴인등.  1일 6~12g을 달이거나 환약, 가루약으로 만들어 복용한다.    합환피  함수초과의 갈잎 큰키나무의 자귀나무의 껍질  성미는 평하며 단맛이 난다.  활혈, 진정, 소종, 구충 등의 효능이 있어 신경쇠약, 불면증, 임파선염, 골절상, 종기, 회충구제 등에 이용한다.  달이거나 가루약으로 만들어 복용하며 종기에는 가루로 빻아 기름으로 개어서 바른다.    옥죽  은방울꽃과의여러해살이풀인 둥글레의 뿌리줄기.  성미는 평하고 단맛이 난다.  자양, 강장, 지갈의 효능과 침이 생겨나게 하는 작용이 있어 허약체질, 폐결핵, 마른기침, 구강건조증, 당뇨병, 심장쇠약, 협심증, 빈뇨증 등의 증세에 효과가 있다.  달이거나 환약 또는 가루약으로 만들어 복용한다.    산사자(2)  능금나무과 갈잎 작은큰키나무인 산사난무의 열매.  가을에 작고 둥근 빨간 빛깔로 열매가 맺는다.  성미는 약간 따뜻하며 시고 달다.  건위, 소화, 진통, 지사, 이뇨 등의 효능이 있다.  적용질환은 소화불량, 식체, 식중독, 장염, 요통, 월경통, 산후의 하복통등.  말린 약재를 달이거나 환약, 가루약으로 만들어 복용한다.   [이 게시물은 master님에 의해 2020-06-02 09:43:02 건강과 생활에서 이동 됨]

  • 백작약감초차 식욕을 촉진시켜 원기를 되찾게 한다. 감초의 유효성분은 몸 속에서 해독 작용을 한다.

      백작약감초차   식욕을 촉진시켜 원기를 되찾게 한다. 감초의 유효성분은 몸 속에서 해독 작용을 한다.  ▣ 재료의 약성  여름에 더위를 타고 입맛이 없을 때, 소화가 잘 되지 않을 때 알맞은 건강 약차이다. 백작약은 미나리 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꽃은 6월에 백색으로 핀다. 뿌리를 진통, 진경 및 부인병에 사용한다. 간을 부드럽게 하고 통증을 멎게하는 작용을 하며 피가 부족해서 안색이 누렇고 월경시 복통이 있는 증상과 식은땀을 흘리며 손발에 경련이 있는증상 및 두통에도 좋으며 간질. 각종경련증상. 천식.신장결석.치질등에도 매우좋다. 감초에 대한 내용은 [단방약차 50선]의 감초차 부분에서 밝혔듯이 여러가지 처방에 배합되며 조화와 상호 조절 작용이 뛰어나다.   ▣ 만드는 법   ◉ 재료 백작약 50g / 감초 25g / 물 600㎖ / 꿀이나 설탕  약간  ◉ 끓이는 법백작약과 감초를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 차관에 재료를 넣고 물을 부어 끓인다.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인 후 은근히 오랫동안 달인다.   ▣ 복용 및 활용법  건더기는 체로 걸러 내고 국물만 찻잔에 따라 낸 다음 꿀이나 설탕을 타서 마신다. 여름에는 냉장고에 넣어 차게 마셔도 좋다.    

  • 작약, 함박꽃 백작약은 양혈․지통(止痛) 작용이 있으며 혈압강하, 혈관확장․진정작용 등이 있다.

     미나리아재비과의 다년초인 작약은 흔히 함박꽃이란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키게 크 게 자라면 70~80cm 정도 되는데, 꽃은 탐스럽게 5~6월에 핀다. 꽃 색깔은 백색 또는 적 색. 이것은 한방에서 중요하게 취급되는 약재의 하나로 제천이나 단양․의성 등지에서는 많이 재배하고 있다. 한방에서는 적작약(赤芍藥), 백작약(白芍藥)으로 구분해서 쓴다. 적작약은 꽃이 적색이며 뿌리를 적작약이라고 한다. 백작약은 꽃이 흰색이다. 꽃잎은 5~7개이다. 뿌리 또한 한방에 서 백작약이라고 한다. 둘 사이의 약리효과도 약간 다르다. 백작약은 양혈․지통(止痛) 작용이 있으며 혈압강하, 혈관확장․진정작용 등이 있다. 아울러 복통이나 설사에 사용하는 반면 적작약은 활혈(活 血)․통경(通經)․옹종(癰腫) 또는 월경불순에 사용한다. 작약의 맛은 쓰고 시다. 약간 성질이 차며 산전 및 산후에도 사용된다. 항염증 및 항스트레 스 궤양 작용이 있다. 그러나 여로(박새)와 쇠를 금해야 한다. 즉 여로와 함께 써서는 안되 며 작약이 들어간 한약은 쇠솥에 달이거나 쇠를 대면 안된다는 것이다.     

  • 도라지, 천궁, 백복령, 작약

     * 작약 * - 보혈, 보음, 진정약으로 으뜸이 되는 약초. 화농성 질환에 효과가 있고 식욕부진, 허기증에도 좋다.  * 백복령 * - 소나무 뿌리에 기생하는 약재로 주로 배뇨조절과 심신안정제로 많이 쓰인다.  * 천궁 * - 활혈, 보혈, 정혈의 혈약으로 부인병에 있어서는 없어서는 안될 약이다. 진정, 진통의 효과도 뛰어나 두통, 어지럼증 등에 쓰고 강장약으로도 쓰이는 약초, 살균작용도 강하여 외과질환에 특효하고 티눈이나 사마귀를 없애는 데에도 사용한다.  * 도라지 * - 진해, 거담에 특효가 있다. 맥문동이나 감초와 함께 쓰면 더 큰 효과를 본다. 감기 몸살에도 처방되며, 술독을 푸는데도 효과가 있다.

  • 사철쑥(=인진=생당쑥=정종쑥=인륵=가인진=석인진, 국화과), 산동백, 산사자(아가위장미과), 산수유(층층나무과), 산작약(=백작약=금작약), 산초(=천초=초홍=초피=파초=화초=촉초)

    사철쑥(=인진=생당...갛게 익은열매의 씨를 빼내어 살만 말려 쓴다.술에 섞어 먹어도 좋다. 산작약(=백작약=금작약, 미나리아재비과, 무독성)쓴맛과 신맛이다. 간장과 비장으로 들어간다. 간기증, 간화로 인한가슴, 배아픈 병에 진통작용을 하며 월경통, 팔다리가 저리고 아픈증세를 없애준다. 4~5년 묵은 약재를 가을에 채취하여 이질 복통등에도 쓴다.  산초(=천초=초홍=초피=파초=화초=촉초, 유독성)맵고 화한맛이며 따뜻한 성질이다. 볶아서 쓴다. 몸속에 더운 기운을 머물게 하고 찬 기운을 내보낸다. 진정작용, 살충작용을 한다.임산부는 먹지 않는다. 가을 과실을 채취하여 알맹이는 기름을 짜서식용, 해소, 천식에 쓰고 알 껍질도 약재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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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리불순에 좋은 음식 당귀 작약주스 만드는법

      &nb...       생리불순에 좋은 음식으로 당귀 작약주스 만드는법을 알려드리고자 하는데 가장먼저 해야될것이 재료를 준비해야 되겠죠~  가장먼저 신선한 당귀를 준비합니다. 천궁도 있으면 좋겠는데 두가지 모두 3g정도준비하시구요.         이외에 생리불순에 좋은 음식 작약, 복령, 백출, 택사를 각 4g씩 준비하면 재료는 모두 준비가 되겠습니다. 이제 당귀 작약주스 만드는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생리불순에 좋은 음식을 주스로 먹는다면 많이 편하겠죠~ 준비된 재료를 물에 담근후 장시간 동안 달여줍니다. 진하게 달여진 것에 감미를 한후에 얼음을 띄어 마시면 당귀 작약주스 완성입니다.          이상 생리불순에 좋은 음식 당귀 작약주스 였습니다.    http://okijjang.tistory.com/entry/생리불순에-좋은-음식-당귀-작약주스-만드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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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약(백작약) 이야기

    중국  ...폐해가 없도록 하였습니다.   어느 날 한 사람이 그에게 백작약 한 그루를 보내왔습니다. 화타는 창 앞에 그것을 심었는데, 잎과 꽃, 줄기를 맛보고 살펴보아도 맛이 평범하여 도저히 약의 성질을 찾아볼 수가 없었습니다. 백작약은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백작약에 별 신경을 쓰지 않게 되었고 관리도 소홀히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화타가 밤늦게까지 불을 밝히고 책을 읽고 있었는데, 밖에서 웬 여인의 울음소리가 들리는 것이었습니다. 창밖을 보니 아름다운 한 여인이 서서 울고 있었습니다. 화타는 황급히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봤는데 그 자리에는 여인은 간데 없고 백작약 나무만이 서있었습니다. 그는 이상하게 생각하고 다시 방으로 들어가 독서를 계속 하였는데 다시 아까의 흐느낌이 들려 왔습니다. 그러나 나가보니 역시 아무도 없고 백작약 나무만 서있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일이 여러번 계속되자 그는 이를 기이하게 여겨 그의 아내에게 이 일을 얘기했습니다.   얘기를 들은 화타의 아내는 필시 그 나무에는 다른 효험이 있는데 화타가 그를 몰라 주어 눈물을 흘리는 것이라고 추측합니다. 그래서 남편에게 뿌리까지 맛을 보고 다시 약효를 찾아보라고 권하였습니다. 그러나 고집불통인 남편은 귀찮다며 그냥 잠을 청했습니다.   그러나 부인은 약효를 확신하고 남편에게 다시 백작약을 맛보게 할 방법을 궁리했습니다. 다음날 아침 그녀는 큰 마음을 먹고 부엌에서 칼을 가지고 자신의 허벅지 살을 도려냈습니다. 피가 낭자한 그녀의 다리를 보고 화타는 황급히 여러 약재를 가지고 지혈을 하려고 상처에 갖다 붙였지만 피는 쉽게 멈추지 않았습니다.   부인은 바로 이때다 싶어 백작약의 뿌리를 이 기회에 한번 시험해 보자고 했습니다. 할 수 없이 화타는 백작약의 뿌리를 잘라와서 상처에 붙였는데, 의외로 쉽게 피가 멈추고 통증도 가라앉는 것이었습니다. 그때부터 화타는 백작약의 효험을 절실히 체험했다고 합니다.                                                                                              출처 : 약용작물종자종합정보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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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화탕에 들어가는 약재로는 숙지황,황기,천궁,백작약,계피와 감초 약재로 되어있다.

      쌍... 나타났다고 합니다. 쌍화탕에 들어가는 약재로는 숙지황,황기,천궁,백작약,계피와 감초 약재로 되어있습니다.   쌍화탕 효능 혈과 기를 원활하게 해주는 쌍화탕은 면역력을 높혀줍니다. 감기에도 좋습니다. 과로로 인한 피로나 만성피로나 빈혈, 스트레스에 쌍화탕은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체력 보강에도 도움이 됩며 생리불순한 여성에게 특히 좋습니다. 목소리에 힘이 없거나 집중력이 떨어진 경우, 오장육부 기능저하에 좋습니다.   쌍화차 효능 탕으로 드시는 것과 효능면에서는 크게 다른게 없는 것이 쌍화차 입니다. 쌍화차 또한 감기, 냉한 몸의 기운을 잡아주어 피로하고 허약체질을 건강하게  보강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불면증과 시력저하 및 식욕감퇴, 기억력 저하에도 좋습니다. http://lastzeal.tistory.com/94  

  • 쌍화탕의 주재료로 쓰이는 작약의 효능

      쌍화탕의 주재료로 쓰이는 작약은 백작약과 적작약 두 가지가 있습니다. 이들의 구분법은 꽃의 색깔을 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백작약의 효능으로는 혈을 보호해 주는 효능이있어서 평소에도 땀을 많이 흘리는 분들에게 좋습니다.   여성분의 경우 월경이 불규칙할 경우 이를 정상적으로 돌려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적작약의 효능은 해열작용과 소염작용이 있습니다. 감기와 같은 고열에 좋으며 위장의 염증 치료에도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복통, 타박상으로 인한 통증을 완화시켜줍니다. 그리고 살균 및 항균작용도 뛰어납니다. http://lastzeal.tistory.com/107  

  • 백출, 인삼, 숙지황, 백복령, 감초, 황기, 육계, 당귀, 천궁, 백작약이 들어가는 십전대보탕 효능 알고 먹기!

    십전대보탕 많이...백출, 인삼, 숙지황, 백복령, 감초, 황기, 육계, 당귀, 천궁, 백작약 이렇게 열 가지의 몸에 좋은 약재가 들어있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십전대보탕은 보통 몸에 기력이 없고 기운이 없을 때 이를 보충하고자 십전대보탕을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몸에 좋은 십전대보탕의 다른 효능도 몇 가지 알고 먹어요~ 1) 피로회복에 효과적입니다~ 2) 항암효과가 있습니다~ 3) 소화가 잘 되지 않을 때 위에 좋습니다~ 4) 너무 덥거나 힘들 때 식욕이 없을 때 식욕을 돋우어줍니다~ 5) 추위를 많이 타거나 땀을 많이 흘리는 분에게 좋습니다~ 6) 면역력 증가에 도움이 됩니다~ 이렇듯 몸이 허약하시거나 쉽게 피로해지시고 기와 혈이 약해졌을 때 십전대보탕을 드시면 기력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병을 앓았거나 수술을 한 뒤 몸을 보양할 때 드시면 좋습니다~ 열 가지 재료가 들어가서 그런지 효능이 아주 뛰어나죠~? 몸이 허하신 분들은 한 번씩 챙겨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 십전대보탕 효능을 미리 알았으면 아빠 드시라고 하나 지어드리는 건데 여름철에 땀을 많이 흘리는 일을 하셔서 그런지 쉽게 피로해지시고 힘들다고 하시던데 한 번 알아봐야겠네요~ 하지만 효능이 아무리 좋다고 하더라도 자기 몸에 안 맞으면 땡이겠죠? 먹기 전에 자기 몸에 맞는지 꼭 알아보시고 드세요~ http://hungry02.tistory.com/9

  • 웨딩플라워 수국,작약 플리! 꽃 재활용 다시 꽃피게 하기!!

      웨딩플... 분들은 웨딩드레스만큼이나 고민하는것이 웨딩플라워죠~? 요즘은 수국이나 작약을 웨딩플라워로 많이 쓰인다고해요~       짜잔~ 수국정말 예쁘죠~?         요건 예쁜 작약이예요~ 꼭 결혼식이 아니더라도 여자친구에게 예쁜 꽃 선물 작약이나 수국으로 해줘도 좋을 것 같네요~   그런데 웨딩플라워는 부케말고도 신랑신부가 지나가는 길 양옆으로도 예쁘게 웨딩플라워를 꾸며놓습니다~~~   이른 새벽 꽃시장과 플로리스트의 손을 거쳐 화려한 웨딩플라워가 탄생되지만 꽃잎이 마르기도 전에 쓰레기통에 버려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꽃이 버려지는 곳과 꽃이 필요한 곳을 연결하게되었습니다. 플리! 플리란 플라워 리사이클의 약자예요~     플리의 프로젝트 과정은 이렇게 진행되요. 예비 부부가 결혼식 전, 꽃 기부 신청을 하면 이를 당일 수거할 수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합니다. 수거한 꽃을 플로리스트와 자원봉사자가 예쁘게 재포장을 하고, 이를 노인 복지 시설, 미혼모 시설, 위안부 시설, 위안부 할머니 거처 등에 배달하면 완료!!     정말좋죠~? 예쁜꽃을 한 번 더 활짝필수 있게하니까 진짜 좋네요~!!!   꽃보다 더이쁜게 미소잖아요~ ㅎㅎㅎ 오늘하루 예쁘게 미소짓는 하루 보내세용^.^ http://openscj.tistory.com/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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