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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암, 폐암, 소화기암의 보조치료제까마중
20-05-07 14:41

  
난소암, 폐암, 소화기암의 보조치료제이며 여러 가지 피부 질환 치료에 효과를 보인다. 강장약으로서 피로 회복에 아주 좋다.
   
▣ 성분과 약성
까마중은 가지과의 한해살이풀이다. 가지를 많이 치면서 70cm 안팎의 크기로 자란다. 잎은 서로 어긋나게 자리잡고 있으며 계란꼴로서 얇고 작다. 잎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또는 물결치는 듯이 약간의 무딘 톱니가 배열되기도 한다. 꽃은 마디 사이의 중간부분에서 올라오는 꽃대에 3~8송이가 뭉쳐서 피어난다. 5~7월에 꽃이 피는데 다섯 갈래로 갈라진 꽃의 지름은 1cm 안팎이고 빛깔은 희다.
꽃이 진 뒤에 지름이 6mm쯤 되는 물기 많은 열매를 맺고 익어감에 따라 검게 물든다. 전국에 널리 분포하며 양지바른 풀밭이나 길가 등에 난다. 가마중, 까마종이, 깜뚜라지 라는 이름으로도 불리운다.
꽃이 필 때부터 가을 사이에 꽃잎, 줄기를 채취하여 말린 다음 약재로 쓴다. 가끔 뿌리도 약용하는 경우가 있다. 민간에서는 강장약으로 소중히 여겼으며 이뇨, 신장 결석, 물고임에 써 왔다.
까마중 전초를 달인 것은 포도상균, 이질균, 티푸스균, 대장균 등의 억제 작용을 갖고 있다. 또한 항염증, 혈압저하 작용, 기침멈춤, 가래를 삭이는 효능이 뛰어나고 혈액순환을 왕성하게 한다. 특히 강장약으로서 피로 회복에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 대개 하루15~30g을 달여서 먹는다.
한방에서는 여름에서 가을에 걸쳐 풀 전체를 캐서 말린 것을 용규(龍葵)라 하여, 감기, 만성 기관지염, 신장염, 고혈압, 황달, 종기, 암 등에 처방한다. 민간에서는 생풀을 짓찧어 병이나 상처 난 곳에 붙이거나, 달여서 환부를 닦아냈다.
꽃을 달인 물은 가래약으로 효과적이며 눈을 자주 씻으면 눈이 밝아진다고 한다. 설사, 이질을 중단시킨다. 잎, 열매를 알코올에 우려낸 것은 방부제, 염증약이 되며 진통약으로서 두통, 류머티즘에 효과가 있다.


▣ 활용법  
까마중의 말린 잎과 줄기 30g을 뱀딸기 15g과 함께 달여 하루 두 번 계속 복용하면 소화기암과 폐암에 효과를 본다.
까마중 30g에 속썩은풀(황금) 60g과 지치뿌리 15g을 혼합하여 달여서 하루 두 번에 나누어 매일 복용하면 난소암, 융모막암, 폐암에 효과가 있다.
여러 가지 피부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꽃, 잎, 줄기를 생으로 소량의 소금을 첨가해서 첨가해서 즙을 내어 바른다. 또 생잎 줄기를 짓찧어 환부에 그냥 붙이기도 한다. 칼에 베인 상처, 습진, 뾰루지, 물고임, 곪은 상처, 가려움증이 있는 헌 데, 악성두드러기, 종기 등에 바르거나 붙이면 그 피부 증상이 가라앉는다.
어린 순은 나물로 무쳐 먹으며, 잡채, 비빔밥에 넣는다. 튀김과 볶음으로 해서도 먹는데 이때는 데치지 않고 날 것 그대로 쓴다. 맛이 좀 쓰므로 가볍게 데쳐 우려내서 조리하는 것이 좋다.
뿌리를 포함한 모든 부분을 3배량 이상의 도수 높은 소주에 담가 3개월 정도 숙성시켜 취침 전에 조금씩 마시면 약효를 나타낼 뿐만 아니라 피로회복에 많은 도움이 된다.


▣ 주의사항 및 활용예
◈ 까마중이 만성기관지염에 탁월한 효과
 만성기관지염 환자 969명에게 까마중 30g과 도라지뿌리 9g, 감초뿌리 3g을 섞어 달여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10여일 간 복용하다가 일주일 쯤 중단한 다음 다시 계속 마시게 했더니 87%의 효과가 있었다고 한다.

※ 주의 사항
 어린 아이들이 검게 익은 까마중의 열매를 따 먹곤 하는데 서너 알 정도 먹는 것은 괜챦으나 약간의 유독성분을 가지고 있으므로 따먹지 않도록 유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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