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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이 : 고혈압, 중풍, 동맥경화, 심근경색 등의 치료제
20-06-2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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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렁이는 어떤 약효가 있나요?
 지렁이는 구인(蚯蚓), 지룡(地龍), 토룡(土龍) 등으로 불리는데 짠맛에 찬 성질이며 독성이 있고 아래로 내려가는 성질도 있다. 그래서 열로 인한 모든 질환을 풀어 주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하며 다리의 질환을 치료하고 경락을 소통시켜 주는데 좋다.
 또한 지렁이는 열이 높으면서 헛소리를 하고 날뛰거나, 경기를 하며 근육이 뒤틀리거나, 간질 발작을 일으키거나, 눈이 불어지는 증상을 치료한다. 근육을 튼튼하게 하여 힘없고 위축된 것을 치료하므로 소아마비에도 좋으며, 관절이 쑤시고 아픈 경우에도 좋다. 이 밖에 기생충을 없애주고 유행성 이하선염의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 해독 효과도 있는데 뱀의 독을 잘 풀어 준다.

* 예로부터 중풍 치료에 사용되어 왔다는데...
 지렁이는 풍과 열기가 올라 머리가 아픈 것은 물론이고, 중풍으로 반신불수가 된 경우에 큰 효과가 있다. 왜냐하면 지렁이가 구멍을 찾아 뚫고 들어가는 성질이 있으므로 어혈이 맺혀 있는 것을 풀어 주는 작용이 크기 때문이다.
 지렁이는 뇌경색은 물론이고 뇌출혈로 혈종이 생긴 경우에도 큰 효과가 있어 중풍 후유증의 치료에 전갈이나 지네와 마찬가지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또한 혈압을 떨어뜨리는 작용이 밝혀져 있는데 간장의 열기가 오르고 기혈이 위로 치밀어 오르는 고혈압 환자에게 효과가 있다.

* 천식 치료에도 좋다고 하는데...
 지렁이는 예로부터 천식을 가라앉히는 효능이 큰데, 기관지를 확장시키는 작용이 밝혀졌다. 특히 열로 인한 천식의 치료에 좋으며, 만성 기관지염과 기관지천식에도 쓰인다. 건조한 지렁이를 물에 끓여서 고약을 만들어 먹거나, 혹은 감초과 함께 가루로 만들어 먹는 방법이 있다.

* 지렁이를 약으로 쓰는 방법은?
 중풍으로 반신불수인 경우에는 지렁이와 전갈, 작약, 홍화, 우슬을 함께 달여 먹으면 좋다.
 귓속이 붓고 아프며 화끈거리고 누런 진물이 나오는 경우를 ‘정이(聤耳)’ 또는 ‘농이(膿耳)’라고 하며 급성 중이염에 해당하는데 이 때는 지렁이 가루를 귓속에 불어넣어 주면 된다.
 목이 붓고 아프며 음식물이 술술 내려가지 못하고 심하면 넘기기 힘든 경우를 ‘후비(喉痺)’라고 하는데 이 때는 지렁이를 가루 내어 씨를 뺀 백매(白梅)와 함께 얇은 천에 싸서 입에 물면 효과가 있다.

* 약으로서 어떤 것이 좋으며 주의할 점은?
 약으로 쓰려면 백경구인(白頸蚯蚓) 즉, 목이 희고 늙은 것을 써야 한다. 흙을 털어버리고 햇볕에 말린 후 가루로 만들어 먹으면 된다. 하지만 몸에 열이 없거나 평소에 비ㆍ위장이 허약한 사람에게는 적합하지 않다. 또한 대변이 묽거나 설사를 하는 경우와 기력이 약한 경우에는 피해야 하며, 임신부도 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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