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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퀴덩굴, 자전초(刺剪草)
20-05-27 12:54

 

길게 자라 봐야 1m 전후인 월년생 덩굴식물(蔓草)로서 전국에 분포한다. 그러나 어디에나 있는 것

은 아니며 울창한 나무숲 아래 또는 나무숲이 그늘을 만들어 주는 곳으로 비교적 습기가 많은 장소에

분포한다. 어느 정도의 그늘이 있는 곳을 좋아하며 습도나 그늘이 맞으면 길가 또는 빈터에도 자란

.

한 뿌리에서 2~3개 또는 그 이상의 줄기가 가지를 쳐서 뻗어나가는데, 축축한 돌이나 바위가 있으

면 그것을 타고 오르는 경향이 있다. 유명산에서는 개울을 끼고 있는 서쪽 산록의 계곡에 주로 많다.

줄기의 단면은 방형(方形). 네모가 나 있으며 잎은 각 마디에 6~8개씩 난다. 잎의 크기는 2~3cm

내로 가늘고 좁다. 4~5월에 옅은 황록색 내지 흰색의 꽃이 피는데, 꽃은 직경이 5mm도 채 안될 정도

로 매우 작다. 줄기와 잎 전체에는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의 까끄라기가 나 있어서 만지면 깔깔하며

잘 달라붙는다. 무리 지어 있는 곳도 있으며 몇 개씩 산재하기도 한다. 열매는 길쭉한 구형(球形)

며 열매에는 갈고리 모양의 털이 나있다. 이것이 바람에 날려 이동한다.

이 갈퀴덩굴은 미국캐나다를 비롯한 북미지역과 만주를 포함한 중국유럽아프리카일본 등지에도

분포한다. 이것은 사람의 기를 돕고 강하게 하는 강장효과와 아울러 림프계의 면역력을 높인다. 동시

에 이뇨효과를 갖고 있으며 신장을 돕는다. 신장의 기능을 강하게 할 뿐더러 간을 돕고 혈압을 낮추

며 호르몬 분비 중추신경을 자극, 호르몬을 조절한다. 플라보노이드(Flavonoid) Iridoide 배당체

를 함유하고 있다.

서양권 사람들은 최근 허브가 인기를 모으면서 이 풀을 샐러드에 넣어 먹거나 야채에 섞어서 날로 먹

기도 한다. 여성호르몬의 분비를 도우며 남자의 정력을 돕는다. 흔히 음위증이라고 하는 증세에도 이

풀이 잘 듣는다.

이 풀은 암을 다스리는 약초로 사용되지만, 국내의 한의사들은 전혀 쓰지도 않고 쓸 줄도 모른다.

국의 한의사와 민간에서 이 풀의 약효를 알고 있는 이들이 있다.

참고로, 이와는 달리 참갈퀴덩굴이란 풀이 있다. 그렇다고 갈퀴덩굴이 가짜 갈퀴덩굴이라는 것은 아

니며, 신경통에 잘 듣는 풀이라 하여 신경초라고 흔히 부르고 있으나 이 참갈퀴덩굴은 갈퀴덩굴과는

전혀 다른 덩굴식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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