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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예방과 식이 요법
20-08-08 15:23

건강에 도움을 주는 책/ '유방암 예방 식이요법'
매일 콩음식 먹고 배추·브로콜리 좋아

미국의 의학저널리스트이자 의학박사인 봅 아노트는 최근 발간된 ‘유방암 예방 식이요법’(일조각·노동영 서울대 의대 교수 옮김)에서 음식으로 유방암을 예방할 수 있다는 대담한 주장을 편다. 미국의 유명한 유방암 관련 연구기관과 임상실험을 통해 이런 결론에 도달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저자는 무턱대고 유방암 예방음식을 나열하는 대신 유방암의 발생과정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예방법에 과학적으로 접근한다.
저자는 우선 유방암 발생의 키워드로 해로운 형태의 에스트로겐(여성호르몬)을 지목한다. 유방 내 에스트로겐 수용체에 자물쇠와 열쇠처럼 결합했을 때 세포분열이 빨라져 암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그리고 유방암 치료약물이 이 과정을 차단하는 것처럼, 특정 음식도 같은 방식으로 예방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이런 맥락에서 저자는 먹어야 할 것과 먹지 말아야 할 것을 12단계로 제시하고 있다. 우선 콩을 하루 40~60㎎ 섭취할 것을 권한다. 콩에 들어있는 제니스타인이 나쁜 에스트로겐이 수용체에 결합하는 것을 막아준다는 것이다. 그리고 오메가6 지방산(콩기름 마요네즈 마가린 등) 대신 오메가3 지방산(생선기름)과 오메가9(올리브유) 섭취를 늘리라고 당부한다. 또 배추와 브로콜리 등을 많이 섭취해 유용한 에스트로겐을 만들라고 말한다.

인슐린도 낮추어야 한다. 인슐린이 인슐린 수용체와 만나면 암으로 변화할 가능성이 높아지는데 이때 포화지방산이 그런 역할을 부추기므로 상복부 비만도 줄여야 하고 이를 위해 운동을 해야 한다. 당 섭취량도 줄일 것을 권고한다. 이 밖에 섬유질의 섭취량을 늘리고 담배연기·대기오염·식품첨가제 등은 우리 몸에 활성기를 만듦으로써 항산화음식인 채소와 과일 섭취에 유의하라고 말한다. 유기농 채식을 하고, 가급적 지방이 적은 육류와 유제품·해산물을 섭취하도록 하며, 술을 덜 마시고 비타민D 섭취량을 늘리고 운동을 하는 방법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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