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래
가물치
가지
간재미
갈근
갈치
감자
감태
감초
감홍로주
강활
강황
게장
고구마
고등어
고본
고사리
고슴도치
고추
고추장
곤쟁이
골풀
곰취
곱돌
과루인
곶감
과메기
곽향
광어
구기자
구리
국수
국화차
굴비
금불초
기장
김치
꼬막
꼴뚜기
꽃게
꿀풀
나물
나전칠기
낙죽장도
낙지
냉이
노루
녹두
녹용
녹차
농어
뇌록
누치
느룹나무
느타리버섯
다시마
다람쥐
다래
다슬기
닥나무
단감
단목
달래
담비
담쟁이
당귀
대게
대구
대나무
대발
대추
더덕
더덕주
도라지
도루묵
도마뱀
도미
도자기
돈육
돈차
돌미역
돔배기
동래파전
동백기름
동충하초
돚자리
돼지
된장
두꺼비
두릅
두충
딸기
들기름
마늘
마뿌리
만화석
막걸리
망둥어
매생이
매실
맥문동
맨드라미
머루
머루주
메밀차
멸치
명란젓
명설차
명태
모과
모란
모래무지
모시
모자
목기
목화
무명
무우
문배주
문어
미나리
미역
민속주
민어
밀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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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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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련잎차
백렴
백미
백반
백부자
백조어
백하수오
백합
밴댕이
뱅어
벼루
병어
법주
보골지
보리
복령
복분자
복숭아
복어
부들
부자
부채
부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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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
비빔밥
비자
뽕나무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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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나물
산삼
삼림욕
산수유
살구
삼릉
삼배
삼치
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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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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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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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어
승검초
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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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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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
오곡
오골계
오정주
오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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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돔
옥로주
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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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석
우무
우황
울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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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
유자
유자차
유황
육포
은어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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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모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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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
자라
자라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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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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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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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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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과
한라봉
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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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체크리스트
20-08-09 11:44

치매 체크리스트 
(최근 6개월간 해당사항에 동그라미)

1.( )어떤 일이 언제 일어났는지 기억하지 못할 때가 있다.

2.( )며칠 전에 들었던 이야기를 잊는다.

3.( )반복되는 일상생활에 변화가 생겼을 때 금방 적응하기가 힘들다.

4.( )본인에게 중요한 사항을 잊을 때가 있다(배우자 생일, 결혼 기념일 등).

5.( )어떤 일을 하고도 잊어버려 다시 반복한 적이 있다.

6.( )약속을 하고 잊은 때가 있다.

7.( )이야기 도중 방금 자기가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지를 잊을 때가 있다.

8.( )약 먹는 시간을 놓치기도 한다.

9.( )하고 싶은 말이나 표현이 금방 떠오르지 않는다.

10.( )물건 이름이 금방 생각나지 않는다.

11.( )개인적인 편지나 사무적인 편지를 쓰기 힘들다.

12.( )갈수록 말수가 적어지는 경향이 있다.

13.( )신문이나 잡지를 읽을 때 이야기 줄거리를 파악하지 못한다.

14.( )책을 읽을 때 같은 문장을 여러 번 읽어야 이해가 된다.

15.( )텔레비전에 나오는 이야기를 따라 가기 힘들다.

16.( )전에 가본 장소를 기억하지 못한다.

17.( )길을 잃거나 헤맨 적이 있다.

18.( )계산능력이 떨어졌다.

19.( )돈 관리를 하는 데 실수가 있다.

20.( )과거에 쓰던 기구를 사용하는 데 서툴러졌다. 


장수100세 건강100세-인생 황혼기 앗아가는 ‘치매’
기억 ‘깜박깜박’… 가족 몰라보고 대소변도 못가려

최근 한 여론조사기관이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 노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은 치매가 35.4%로 단연 가장 높았고, 이어 뇌졸중(26.5%), 암(24.9%), 당뇨병(5.5%) 등의 순으로 조사됐을 정도로 치매는 이제 중년 이후의 우리 삶을 위협하는 가장 무서운 적이 됐다.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다 보면 사소한 일들을 깜빡 잊어버리는 경우가 자주 있는데, 이처럼 나이가 들면서 잊어버리는 일들이 더욱 많아지면 일반적으로 이를 치매라고 부르나 이런 경우는 건망증이지 치매는 아니다. 어느 순간 가족도 못 알아보고 어린애처럼 생떼를 쓰며, 먹을 것에 집착하고 대소변도 못 가리게 되는 것을 치매라고 부른다.

의학적으로는 나이가 들면 기억력이 감퇴하고 심한 건망증으로 고생하게 되는 것은 자연스런 노화현상이며, 기억장애가 있으면서 동시에 언어장애, 방향감각 상실, 계산력 저하, 성격 및 감정의 변화 등을 한가지 이상 동반할 경우 치매라고 한다.

◆원인과 종류=치매는 뇌세포가 파괴되는 알츠하이머성 치매와 뇌혈관이 여러 군데 막혀 발생하는 혈관성 치매로 분류한다. 우리나라는 이 두가지가 거의 절반씩 발생한다. 그러나 최근 혈관성 치매의 경우 원인이 되는 뇌졸중에 대한 홍보와 교육, 예방약 등으로 점차 줄고 있는 데 반해 알츠하이머성 치매는 늘고 있다. 문제는 혈관성 치매는 그래도 예방이 가능하지만 알츠하이머성 치매는 현대 의학으로는 치료가 거의 불가능한 병이라는 데 있다.

◆증상=알츠하이머성 치매는 초기에 기억력만 약간씩 문제가 될 뿐 운동능력이나 성격에는 거의 변화가 없다. 그러나 뇌졸중의 원인이 되는 혈관성 치매는 기억력에 문제가 생기며, 동작이 둔해지고 성격이 변하는 특징이 있다. 특히 기억력 장애와 함께 승용차 뒷좌석에 앉을 때 동작이 굼뜨거나 걸을 때 종종걸음으로 걷는다면 혈관성 치매를 의심해야 한다. 또 얼굴 표정이 없어지고 말수가 적어지거나 게을러질 때, 그리고 계획성이 없고 판단력도 흐려지면서 화를 잘 내게 되고, 음식을 먹을 때 사래가 들리고 말도 어눌해지면 혈관성 치매를 의심해야 한다.

이 같은 초기 증상을 지나 중기 이후에는 금방 일어났던 일이나 사람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고, 전화받기가 어려워지며, 집을 찾지 못하거나 다른 사람을 헐뜯고 의심하는 등 알츠하이머성이나 혈관성 치매가 거의 비슷한 증상을 보인다.

말기에 이르면 초조·흥분·망상 등의 행동을 일으키며, 식구를 못 알아보거나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고 사람들 앞에서 이상한 행동을 하고, 음식을 제대로 삼키지 못하거나 침대에 누워 생활하는 경우가 많아지게 된다.

◆예방=알츠하이머병에는 뾰족한 예방법이 없는 데 비해 혈관성 치매는 중년부터 꾸준히 노력하면 얼마든지 예방이 가능하다. 혈관성 치매에 걸리더라도 초기에 발견하면 더 이상의 진행을 막을 수 있고 상태도 좋아진다.

혈관성 치매는 혈관벽이 두꺼워지고, 혈관벽 안쪽에 피딱지가 앉게 되어 결국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게 되면 산소와 영양분의 공급이 차단되고 뇌세포가 죽는다. 이러한 과정이 반복되면 혈관성 치매에 걸리게 된다. 혈관이 막히면 한쪽 팔·다리에 힘이 없거나 발음이 나빠지고, 얼굴이 비뚤어지면서 언어장애 등이 나타나게 된다. 이러한 증상은 오랫동안 혈관 안쪽에 동맥경화가 진행돼 우리 몸이 견디다 못해 나타나는 증상이다.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심장병·흡연·비만·운동부족 등과 같은 위험요소를 가지고 있을 때 혈관이 지저분해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성인병이 시작되는 40대부터 혈압이 높은지, 당뇨병이 있는지, 혈액검사에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지를 점검함은 물론 담배를 끊고, 규칙적으로 운동을 해야 한다. 이런 위험요소를 가진 사람은 정기점검으로 미리 예방하도록 한다.

◆뇌운동이 필요하다=알츠하이머성 치매를 완벽하게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없지만 병의 증상을 완화시킨다거나 진행을 늦추는 약을 복용하는 길이 최선으로 알려지고 있다. 따라서 조기에 발견하면 병의 진행 정도를 최대한 늦추면서 삶의 질을 상당 기간 유지할 수 있다. 현재 알츠하이머병은 보통 65세 이상의 노인에서 주로 발생하고,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0.5명 내지 1명꼴이다. 85세 이상이면 10명 중 4명이 걸릴 수 있는 심각한 질병이다. 알츠하이머병의 위험요소는 고령·여성·가족력 등이다. 불행하게도 이와 같은 위험요소는 피할 수가 없다. 한마디로 예방법이 마땅치 않다. 다만 연구 결과 학력이 높거나 지적 수준을 많이 요구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알츠하이머병에 덜 걸리는 것으로 되어 있다. 적극적으로 사고하고, 나이가 들어서도 컴퓨터를 배우거나 외국어를 배우는 등의 생활이 최선이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여성의 경우 폐경기 이후에 여성호르몬을 투여받은 여성이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확률이 반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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