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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빼려면 차라리 운동 적게 하라
20-08-10 12:56

살 빼려면 차라리 운동 적게 하라
유태우 교수의 '다이어트 비틀기'

▲ 유태우 교수
새로운 건강법이 유행할 때마다 의료계에서 ‘안티(Anti)’ 역할을 해온 서울대 가정의학과 유태우 교수(사진)가 이번에는 살 빼기에 대한 상식(?)을 깨자며 입을 열었다.체중 감량을 위해 매일 헬스 클럽을 다녀도 효과가 없다고 투덜대는 사람들, 반신욕에 푹 빠진 중년들, 요가에 심취한 젊은이들, 지방흡입술을 기웃거리는 여성들은 그의 말을 새겨봄 직하다. 그가 곧 출간할 서적 ‘누구나 10㎏을 뺄 수 있다’에 담긴 유태우식 ‘다이어트 비틀기’를 미리 들여다 봤다.
운동 많이 할수록 입맛 좋아져… 반신욕 체중감량 효과 크게 없어

■운동을 많이 하느니 차라리 적게 먹어라

운동을 많이 할수록 입맛이 좋아져 세 끼 식사를 더 먹게 된다. 35분간 2.8km 걷기, 30분간 8km 자전거 타기, 15분간 줄넘기 하기, 15분간 2.4km 달리기 등은 매일 하기도 벅차지만 한번에 소모되는 에너지는 고작 150㎉에 불과하다. 살 1g은 약 7㎉에 해당된다. 운동으로만 하루에 300㎉를 더 소모한다고 하더라도 이는 약 40g에 불과하다. 1달 내내 하루도 빠지지 않고 열심히 해도 1.2㎏의 체량 감량 효과뿐이라는 계산이다. 체중 감량의 적정 속도인 월 2㎏을 빼기 위해서는 매일 약 500㎉ 정도가 더 소모되어야 하는데 이 정도를 운동으로 할 수 있는 사람은 운동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들 외에는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럴 바에는 차라리 운동은 적당히 하고 먹는 칼로리를 줄이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반신욕은 휴식 수단일 뿐이다

반신욕으로 첫 1개월에 1~2㎏ 정도의 체중 변화가 있을 수 있으나, 이 무게는 대부분 땀과 배출된 수분의 무게이지 지방이 빠져나간 것이 아니다. 그 후에는 별 체중 변화가 없는 것이 보통이다. 반신욕의 효과를 주장하는 사람들도 이것으로 살을 뺄 수 있다고 하지 않는다. “반신욕과 함께 적절한 운동과 다이어트를 함께 하면…” 이라는 수식어가 따라 다닌다. 반신욕의 장점으로 내세우는 것 중 하나가 하반신이 상반신보다 차갑기 때문에 하반신을 덥혀줘야 한다는 것이다. 하반신이 차가운 것은 병적인 상태가 아니고 매우 생리적인 현상이다. 이를 외적인 가열과 보온에 의해 덥힌다는 것은 어찌 보면 우리 신체의 정상적인 생리 기능을 역행하는 것일 수도 있다. 반신욕은 그저 제대로 쉬지 못하는 현대인의 능동적인 휴식법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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