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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예방에 탁월한 한국인의 필수 음식
20-08-10 13:48

국내의 사망자 가운데 약 25% 이상은암으로 숨을 거둔다. 아직까지 각종 암의 발생 원인이나 치료법이 확실하게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전통적인 발효식 위주의 식단은 암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한국인이쉽게 접할 수 있는 대표적인 암 예방 식품.

현미콩밥 | 지난해 여름 국제 연구잡지 ‘항암연구’에서는 쌀에 대한 특별호를 출판해 쌀겨와 쌀눈에 항암 물질이 있다고 소개했다. 쌀겨는 흔히 미강이라고 부르는데 쌀눈과 미강을 잘 섭취하기 위해서는 여러 단계의 과정을 거친 백미보다 왕겨만 벗겨낸 현미가 더 좋다. 현미는 백미에 비해 섬유소가 약 12배, 그리고 비타민이 3~4배 정도 많이 들어 있다. 예전에는 현미가 거칠어서 소화가 잘 안된다고 전해졌지만 오히려 현미 같은 통곡식이 위점막의 세포를 복구한다는 사실도 알려졌다. 또한 콩은 풍부한 에스트로겐을 함유하고 있어 여성의 유방암 예방에 효과적이고 검은콩은 항산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현미에 검은콩을 넣어 밥을 하면 서로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 양질의 영양소를 공급받게 된다.

김치 | 몇 년 전만 해도 김치는 맵고 짠 맛 때문에 위암이나 뇌졸중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전해왔다. 하지만 고춧가루의 매운맛을 내는 성분은 발암 물질이 아니다. 그리고 배추에 들어 있는 질산염이나 아질산염 같은 발암성 물질들은 대부분 극소량이거나 혹은 발효 중 파괴된다. 김치는 재료 자체가 마늘과 생강, 파, 무 등 주로 항암식품이고 발효로 생긴 유산균은 대장암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암 예방 효과는 김치를 어떻게 만드느냐에 따라서 더 높아질 수도 있다. 정제염보다는 천일염이나 죽염으로 담갔을 때, 그리고 저온에서 발효했을 때 상대적으로 효과가 좋다.

마늘 | 지난 2002년 미국의 ‘타임’지가 선정한 10가지 건강식품에 포함됐고, 미국 국립암연구소에서는 항암 작용 있는 48개 식품 중 첫 번째로 마늘을 선정했다. 마늘은 콜레스테롤 합성 효소를 억제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피를 맑게 한다. 면역 작용을 높이고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마늘에 포함된 알리신은 1, 2차 세계대전 때 항생제로 사용할 정도로 병균의 증식을 억제한다고. 껍질을 깐 채 10분 정도 두면 효소가 활성화되는데 이때 먹는 것이 좋다. 생마늘을 먹는 것이 가장 효과가 크지만 위에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장아찌로 먹어도 좋다. 다만 삼계탕 등에 통마늘을 통째로 넣을 경우 조리과정 중 효소가 끓는 물에 죽을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고추 | 고추는 비타민C가 풍부한 한국 식단의 대표적인 향신료지만 과거에는 매운맛 때문에 만성 위염의 원인이 된다고 인식됐다. 하지만 일반적인 정도의 고추 섭취가 위점막을 손상시킬 정도는 아니다. 오히려 고추의 매운 성분인 캅사이신이 헬리코박터균의 증식을 억제해 결과적으로 위암 예방에 좋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최근에는 이 물질의 항산화 작용이나 염증 억제 효과도 발표된 바 있다. 멕시코 등 라틴아메리카 국가들의 매운 고추 섭취량이 많지만, 위암 빈도는 다른 남방 민족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된장 | 된장은 전통적으로 민간의 해독, 해열제로 많이 사용됐고 대표적인 장수 음식 중 하나로 인정받는 식품이다. 주원료인 콩의 항암 효과에다 발효 과정을 거치며 생긴 유익한 물질들이 더해져 콩보다 좀더 높은 암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콩은 40%가 단백질로 이뤄져 있는데 이 단백질이 발효되면 아미노산을 만든다. 된장을 얻기 위해 콩을 발효시키면 자연스레 이 물질이 많이 함유되고, 아미노산이 된장의 암 예방 효과에 큰 몫을 담당한다. 발효 과정에서 생기는 식물 에스트로겐은 각종 암뿐 아니라 여성의 골다공증이나 폐경기 증후군 예방에도 좋다.

암 종류별 추천 예방 음식

폐암 _ 시금치 비타민B의 일종인 엽산이 혈액 정화 능력을 높이고 혈액순환을 돕는다.

간암 _ 양송이 단백질, 무기질 함유량이 많고, 추출물 AHCC의 항암 효과도 입증되었다.

대장암 _ 생강 생강의 주성분인 진저롤이 대장암 예방에 좋은 효과를 보인다.

유방암 _ 검은콩 식물성 여성호르몬과 껍질에 포함된 글리시테인이 항암 효과를 지닌다.

자궁암 _ 미역 중금속과 발암 물질을 없애는 알긴산과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있다 .

식도암 _ 당근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베타카로틴이 식도가 상하는 것을 예방한다.

피부암 _ 호박 늙은 호박에 함유된 산화방지 비타민이 피부암 예방에 효과를 보인다.

혈액암 _ 녹차 녹차의 성분이 림프구성 백혈병의 암세포를 죽이는 데 효과가 있다.

전립선암 _ 토마토 리코펜이라는 빨간색 색소 물질이 전립선암 세포의 증식을 지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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