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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소진증후군
21-01-11 12:10

직장인 J씨는 요즘 매사에 무기력하다.

남들은 새해를 맞아 운동이다 공부다 여러 가지 계획을 세워 실천하기 바쁜데,

아무것도 시작할 마음이 들지 않는다. 그저 다 그만두고 어딘가로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뿐이다. 

특별한 이유 없이 무기력하고, 어떤 일도 할 마음이 들지 않는 상태를 ‘소진증후군 (Burnout Syndrome)’이라고 한다.

일에 에너지를 다 쏟아 붓다가 어느 순간 일로부터 자신이 소외당하면서 겪는 심리적, 행동적 증상들로서 ‘탈진증후군’이라고도 한다. 

대표적인 증상은 극한 피로, 심한 불안감, 분노, 삶의 의미 상실, 무기력, 스트레스, 식욕감소, 체중감소, 수면장애, 삶에 대한 무관심 등이다.

 

소진증후군은 경쟁이 일상화된 현대 사회에서 직업적으로 힘든 목표 를 정해놓고, 정신적으로 완전히 고갈될 때까지 계속 자기 자신을 몰아 붙이는 직장인들 사이에서 이미 흔한 증상이 되었다.

  

소진증후군을 앓는 사람들의 특징은 휴식과 재충전 없이 맡겨진 일을 끝까지 완수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린다는 것이다.

비단 직장인 뿐 아니라 주부나 학생 등 ‘목표한 일’에 대한 압박에 시달리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이와 같은 증상에 빠질 수 있다.

 

소진증후군이 비단 정신적인 문제에 그치지 않고 당뇨나 심장병 등의 질환에 걸리기 쉽게 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이스라엘 텔아비브대학 에서 677명의 중년 남성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소진증후군을 앓는 사람들이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약 2배 가량 높다고 발표된 바 있다.

 

이처럼 몸과 마음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소진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 속에서

실현가능한 목표를 세우고 작은 성취에도 만족하는 마음가짐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일에 아무리 열정을 쏟아 붓는다고 한들, 오래 지속할 수 없다면 아무 의미도 없기 때문이다.

  

◆ 소진증후군 정도 테스트
(4개 이상이면 위험군)

1. 잠이 잘 오지 않고 깊은 잠을 자지 못한다.
2. 집중력이 떨어지고 치매에 걸린 것처럼 깜빡깜빡 한다
3, 이전에는 그냥 넘어가던 일에도 짜증이 나고 화가 난다
4. 다 때려치우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
5. 관심을 갖는 대상에 대한 열정이 사라졌다
6. 사람을 단순한 대상으로 여기게 된다
7. 일의 의미가 더 이상 느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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