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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즈치모모야마 시대 왕이 즐겨 먹던 별미 ‘카스도스
15-09-13 14:37

 
완성된 카스텔라를 한 번 더 조리해서 만드는 독특한 간식,바로 일본 아즈치모모야마 시대의 왕이
사랑했던 ‘카스도스’입니다.

카스도스는 본래 포르투갈 디저트로 어느 선교사에 의해일본에 전해지게 된 요리라고 하는데요.
구운 카스텔라를 식힌 후 갈색 표면을 자르고성냥갑 크기로 다시 자른 후 달걀 노른자를 입히고
끓는 설탕물에 튀기듯 설탕을 입힌 후 다시 한 번 설탕을 뿌려 완성하는 
‘달달함의 끝’을 보여주는 카스도스!
과거에는 일왕을 비롯한 상위층의 향유품이었지만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즐겨먹는 향토 음식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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