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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보가 되는 7가지 지름길
20-12-08 14:02

회사 선배가 못살게 굴었으니 불쌍한 나는 음식으로라도 위로받아야 한다거나, 과자를 흡입하다가 정신차려보니 빈 봉지만 남아 있더라는 이야기들…. 이런 식이라면 낙낙하게 입던 옷이 작아지고, 최고 몸무게를 갱신하는 일이 순식간에 일어난다. 조이 바우어 영양센터 설립자인 조이 바우어 박사가 지적하는 살찌게 만드는 나쁜 식습관을 소개한다. 

1 TV 보면서 먹는다 

TV 프로그램에 집중하거나 웹서핑을 하면서 주의를 뺏기다 보면 사람의 뇌는 먹는 행위에 집중할 수가 없다. 뇌는 적당한 양이 몸속에 들어오면 포만감을 느끼게 해서 그만 먹도록 행동을 제어해야 하는데, TV나 컴퓨터로 인해 산만해진 뇌가 그 기능을 발휘하지 못해 과식하고 만다. 또한 음식을 먹고 난 다음 움직이지 않고 계속 TV나 컴퓨터에 집중하다 보면 신체 활동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 

advice 음식점에서라면 되도록 TV를 등지고 앉아 주의를 뺏기지 않도록 하고, 집에서라면 식사 시간만큼은 TV를 끄고 음식에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든다. TV나 컴퓨터를 끄는 습관을 고치기 어렵다면 자신이 먹어야 할 양만 준비해서 무의식 중에 과식하지 않도록 한다. 


2 음식으로 스트레스를 푼다 

스트레스나 긴장감이 생길 때 잘 먹지 못하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배가 부르도록 음식을 먹었을 때의 이완된 기분을 통해 정서적인 안정이나 안도감을 느낀다. 이것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닐뿐 아니라 스스로의 몸을 망가뜨리는 일이다. 정신없이 많은 양의 음식을 먹고 난 다음에 드는 죄책감과 후회는 또 다른 스트레스가 되어 자신에게 부메랑처럼 돌아온다. 

advice 배가 고프지 않은데 무언가를 먹고 싶다고 느껴질 때 참을 수 있는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야 한다. 예를 들어 양치질이나 물 한 잔을 마셔 기분 전환을 하거나, 집중할 수 있는 다른 일을 찾아 몰두한다. 혹은 10분 정도 참아본 다음 그때도 식욕이 있다면 정말 배가 고픈 것이니 적당한 음식을 골라 먹는다. 


3 주말에 마음껏 먹는다 

평일에는 직장 동료의 눈치를 보거나 긴장감 때문에 또는 다이어트를 진행하고 있어서 식욕을 억제할 수 있지만, 주말에는 이런 의지가 꺾이는 경우가 많다. 집에 혼자 있어서 방심할 수도 있고, 평일에 충족하지 못했던 식욕을 주말만이라도 채우고 싶은 욕구가 생기기 때문이다. 

advice 살찌지 않는 음식이라도 마음껏 먹는 건 우리 몸에 무리를 주므로 좋지 않다. 달콤한 음식이나 기름진 음식이 당길 때 먹되 횟수는 정해두는 게 좋다. 예를 들어 일주일에 라면은 2번 이상 먹지 않는다는 식으로, 음식과 먹는 횟수를 자신의 상황에 맞게 정해서 지키도록 한다. 


4 서서 먹는다 

서서 음식을 먹다 보면 자신이 얼마나 먹었는지 알 수 없을뿐더러 심리적으로 제대로 식사했다는 느낌이 들지 않아 자신도 모르게 앉아서 식사하는 사람보다 30% 정도 칼로리를 더 섭취하게 된다. 더군다나 서서 먹으면 빨리 먹기 쉬워 포만감이 드는 20분이 되기 전에 많은 양을 먹게 된다. 

advice 음식은 정해진 자리에 앉아서 느긋하게 즐기듯이 먹는다. 그래야 음식의 맛도 느낄 수 있고, 식욕 중추로부터 그만 먹으라는 신호를 받아 적당한 선에서 먹기를 멈출 수 있다. 


5 포장지 뜯자마자 먹는다 

과자 한 봉지를 생각없이 뜯어서 생각없이 다 먹는다. 일단 손에 잡히는 게 없을 때까지 습관적으로 손이 왔다 갔다 하다 보면 칼로리 높은 과자 한 봉지쯤은 순식간에 사라진다. 과자든 빵이든 한 봉지가 1회 먹을 분량은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하자. 

advice 우선 과자나 빵 등 살찌기 쉬운 음식은 대용량을 사지 않는 게 좋다. 그리고 먹을 때마다 한 번 먹을 분량을 정해 그릇에 담아서 먹는 습관을 들인다. 설령 좀 더 먹는다 해도 자신이 어느 정도 먹고 있는지 파악하기 때문에 과식의 빈도를 줄일 수 있다. 


6 남의 음식을 탐낸다 

특히 여성들의 경우 음식점에 가면 다양한 메뉴를 골고루 시켜서 함께 먹을 때가 많은데, 이는 과식을 부르는 결과를 낳기 십상이다. 우선 자신이 어느 만큼 먹었는지 알 수 없고, 한두 번 뺏어먹은 음식이 모이고 모이면 칼로리 역시 상당하다. 

advice 여럿이서 함께 음식을 먹어야 한다면 개인 접시를 앞에 두고 자신이 먹을 음식을 미리 담아서 먹도록 한다. 그리고 앞으로는 '나 한입만', '맛만 볼게'라는 말은 절대 삼가도록 한다. 


7 계산대 앞에서 먹는다 

편의점이나 마트 앞 계산대에는 어김없이 사탕이나 젤리, 소시지 등이 먹기 좋은 크기로 포장되어 사람들을 유혹한다. 아이를 핑계로 미국 여성들이 계산대 앞에서 집어먹은 주전부리가 매년 14,300㎉, 즉 몸무게 2㎏에 달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advice 쇼핑할 목록을 정하고 그것 외에는 사지 않는 원칙이 필요하다. 유혹에 못 이겨 계산대 앞에서 먹거리를 집었다면, 게다가 그때가 저녁 시간이라면 곧장 먹지는 않도록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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