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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환자의 봄맞이 청소 비법
21-01-08 11:18

지긋지긋한 추위도 물러가고 낮에는 제법 봄기운이 느껴지며 해묵은 먼지를 털어내려 봄맞이 대청소를 시작한 가정들이 많다. 이때 무턱대고 청소에만 신경 쓸 것이 아니라 코 건강도 챙겨야 한다. 특히 알레르기비염 환자는 무방비 상태로 청소를 하다 비염 증상이 악화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알레르기 걱정 없이 완벽하게 봄맞이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대청소 시작 전엔 마스크, 후엔 코 세척

미처 꽃가루가 날리기도 전, 알레르기 비염 증상이 악화돼 이비인후과를 찾는 환자들 중에서는 봄맞이 대청소가 원인인 된 경우도 있다. 옷장이나 커튼, 카펫을 정리하다가 비염 증상이 심해진 것. 대청소를 하는 과정에서 겨우내 커튼이나 카펫에 서식하고 있던 집먼지진드기 등이 코 안쪽 점막을 자극해 알레르기 염증반응이 심해질 수 있다. 따라서 대청소를 하기 전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코 점막이 집먼지진드기 등에 최대한 노출되지 않도록 신경 쓴다.

마스크로 대비를 했더라도 어느 정도의 먼지는 코 속으로 들어올 수 있다. 따라서 청소 후 재채기가 나거나 맑은 콧물이 흐르는 등 비염 증상이 나타난다면 코 속을 생리식염수로 세척하는 것이 좋다. 이를 통해 코 속에 있는 이물질을 제거할 수 있고 수분도 공급할 수 있다. 생리식염수는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원인물질을 희석시키므로 증상이 완화되고 코 점막의 섬모운동도 촉진한다. 또한 체액과 같은 염도이기 때문에 수돗물에 비해 인체에 자극이 적다.

세척 방법도 간단하다. 상온에 보관된 생리식염수를 일회용 주사기에 담은 다음 고개를 살짝 옆으로 돌려 양쪽 콧구멍에 번갈아가며 조심스럽게 밀어 넣는다. 너무 세게 밀어 넣으면 귀와 연결된 이관을 통해 식염수가 역류해 중이염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생리식염수를 코 속에 넣을 때는 숨은 참고 입은 약간 벌리는 것이 좋다. 입으로 넘어오는 세척액은 삼키지 말고 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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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구는 55~60℃ 이상 온수로 세탁해야

건강하게 봄을 맞으려면 집안에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물질을 최대한 없애야 한다. 알레르기 유발 물질로는 집먼지진드기, 곰팡이, 꽃가루, 애완동물의 털 등이 있는데 집먼지진드기가 가장 대표적이다. 특히 집안에서 집먼지진드기가 가장 많은 곳은 침실이다. 침구는 피부 각질이나 땀 등으로 집먼지진드기가 서식하기에 가장 알맞은 장소이다. 따라서 다른 곳보다 꼼꼼히 청소를 해야 한다. 이불과 베개는 55~60℃ 이상의 온수로 세탁해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말끔히 제거한다. 침구류는 2주에 한 번 정도 세탁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세탁이 여의치 않다면 햇볕에 자주 말리는 것도 효과적이다.

겨울철 거실에 깔아두었던 카펫은 걷는다. 카펫은 먼지가 쉽게 쌓이고 청소하기 번거로워 집먼지진드기의 서식처가 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알레르기 비염 환자가 있는 집이라면 겨울에도 카펫은 깔지 않고 맨바닥 그대로 생활하거나 물세탁이 쉬운 매트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천으로 된 소파 역시 마찬가지로, 이왕이면 가죽 소재의 소파를 선택하는 것이 알레르기 비염환자에게 더 좋다.

◇진공청소기는 흡입구 천천히 움직여 사용

진공청소기를 사용할 때는 최대한 먼지가 날리지 않도록 흡입구를 천천히 움직인다. 특히 청소할 때뿐만 아니라 청소 후에도 한동안 미세먼지가 날리기 때문에 청소 후 10~15분 정도는 환기가 필요하다. 살균 효과가 있는 스팀청소기를 활용하는 것도 좋다. 하지만 스팀을 과도하게 분사하면 실내 습도가 너무 높아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적정 실내 온도는 18~20℃이며 습도는 50% 안팎으로 유지해야 고온다습한 환경을 좋아하는 집먼지진드기의 번식을 막을 수 있다.

곰팡이도 대표적인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다. 공중에 떠다니며 호흡기로 흡입돼 알레르기를 유발한다. 집안에서 곰팡이가 잘 생기는 곳으로는 베란다와 욕실이 꼽힌다. 특히 베란다와 욕실의 배수구, 변기 등을 꼼꼼히 청소해야 한다. 우선 곰팡이 전용세제를 뿌린 뒤 잠시 두었다가 샤워기 등을 이용해 깨끗이 청소한다. 청소 후에는 욕실 문이나 베란다 창문을 열어 습기가 머무르지 않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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