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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이 필요해! 참 좋은데 설명할 방법이 없는 부추이야기
15-12-22 13:30
갑작스레 더워진 날씨로 인해 지친 가족들의 건강 챙길 방법을 고민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여름철 햇빛은 다른 계절보다 강하고 높아진 온도에 위생 환경이 악화되기 쉽기 때문에 식중독, 장티푸스 뇌염, 설사 등의 질병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변 위생, 청결관리는 물론 평소에 습관적으로 챙기는 건강 관리가 중요합니다.

면역력 약한 아이들부터 직장인, 아이들과 남편 건강 챙기랴 정작 본인의 건강은 소홀히 하기 쉬운 주부들까지, 무더위로 인해 지치고 나태해지기 쉬운 여름을 즐겁고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서 챙겨 먹어야 할 비타민 푸드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비타민 풍부한 부추이야기


중국에서 마늘과 함께 2대 강정식품으로 일컬어지는 식재료가 있습니다. 바로 '부추'입니다. 부추는 영양학적 측면에서도 그 효과가 입증 되면서 남자에게 좋은 음식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옛 문헌을 봐도 부추의 효능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는데요.

'동의보감': 부추는 '간의 채소'라 하여 김치로 만들어 먹으면 좋다고 했을 정도로 간 기능을 강화시키는데 좋다.
'본초강복': 부추 생즙을 마시면 천식을 다스리고 어독을 풀며 소갈과 도한을 그치게 한다.
'본초비요': 부추는 간장의 채소이다.
                 심장에 좋고 위와 신장을 보하며 폐의 기운을 돕고 담을 제거하며 모든 혈증을 다스린다.
'진헌부방': 소갈증으로 인해 목마른 증상일 때는 부추잎을 1일 3~5냥을 사용한다.
                 볶아서 먹든가 혹은 국으로 끓여 소금을 치지 않고 먹는다. 10근 이상을 계속 먹으면 편해진다.

이렇듯 예로부터 부추의 효능은 다양한 방법으로 섭취, 입증된 바 있는 식재료입니다. 그렇다면 부추의 어떤 성분이 건강에 좋고 도움을 주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추의 효능


부추는 비타민 A,C 그리고 당질이 풍부하기로 유명한 비타민 푸드입니다. 일상 생활에서 다양하게 활용,섭취되고 있는 부추지만 그 효과나 효능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풍부한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만큼 그 효능도 다양합니다.

- 복부의 냉증 개선
: 더워진 날씨에 아침, 점심, 저녁이고 차가운 음식을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럴 경우 속이 냉해지면서 잦은 설사를 일으키게 되는데요. 예로부터 심통을 완화시키고 복부의 냉증을 개선하는 강력한 강정, 강장제로 손 꼽히는 부추의 경우 따뜻한 성질을 띄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 에너지 대사
: 부추의 독특한 냄새를 만드는 유화알린 성분이 몸에 흡수되면 자율 신경을 자극하여 원활한 에너지 대사는 물론 항산화 작용을 하는 베타카로틴이 노화의 원인인 활성 산소의 발생을 억제하여 웰빙푸드로도 각광받고 있습니다.

- 강력한 강정,강장제
: 더운 날씨에 기력이 저하 되면서 정력이 떨어지고 정액량이 줄고 몸이 냉하고 추위를 겪는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신양허증이 생기기 쉬운데요. 이럴 때 부추로 죽을 쑤거나 생즙을 내어 마시면 효과를 가집니다. 특히 여성분들의 경우 생리통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는 분들이 많은데요. 부추를 자주 섭취하게 되면 요통이 심한 생리통에 특히 좋다고 합니다.

부추에 풍부한 비타민 B군


우리 몸이 에너지를 내기 위해서는 하루에 섭취한 음식 속에 있는 영양소들이 에너지로 바뀌는 과정이 필요한데요. 이 때, 음식으로 섭취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의 영양소가 에너지 대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바로 비타민 B입니다. 하지만 체내에 축적할 수 없는 비타민 B는 음식을 통해서 섭취를 해야 하는데요.

부추에는 비타민 A, C와 카로틴, 철 등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 뿐만 아니라 섭취한 영양소들의 에너지 대사를 돕는 비타민 B가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부추의 경우 비타민 B군을 몸안에 저장해두고 활용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빠른 에너지 대사는 물론 세로토닌 성분에 의해 피로회복에 신속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쉽게 피로하고 지치기 쉬운 여름철에는 더욱 챙겨먹어야 할 비타민 식재료가 아닐까 싶은데요.

특히 부추 특유의 향인 황화아릴은 비타민 B1 유도체를 만들어 내 비타민 B의 체내 체류시간이 길어지도록 하기 때문에 비타민 영양제를 먹는 것과 같은 효과를 가진다고 합니다.

부추 100g에 비타민 A가 1,800IU 들어 있어 쑥갓과 비슷한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고 비타민 B2는 꼬투리 강낭콩, 꼬투리 완두를 웃도는 0.19mg 이나 함유되어 있는데요. 과일, 야채, 생선 등 다양한 식재료에 비타민 B군이 다양하게 포진되어 있기 때문에 하루 세끼 식사를 골고루 섭취하면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 B군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더워진 날씨에 떨어진 입맛과 바쁜 일정에 제대로 챙겨 드시지 못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잘 챙겨 드시지 못하는 분들의 경우 하루 한 끼를 먹더라도 필요한 영양소를 제대로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겠죠. 주말에 부추를 가지고 만들수 있는 다양한 요리를 통해 지치기 쉬운 더운 여름철 건강 관리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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