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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에게 좋은 음식
15-12-22 14:23

3월 21일 암예방의 날, 3-2-1


3월 21일은 암 예방의 날로 법정 기념일인데요. 세계보건기구 WHO에서 암 발생의 3분의 1은 예방활동 실천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 1의 암 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는 의미에서 ‘3-2-1’을 상징하는 3월 21일을 암 예방의 날로 지정했다고 합니다.

통계청의 2012년 통계에 의하면 암 사망률 중에서 폐암 다음으로 간암이 높고, 40~50대의 간암은 사망률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간암의 5년 생존율은 23.3%로 보고되어 있죠. 간은 침묵의 장기로 불릴 정도로 증상이 크게 드러나지 않아 초기에 인지할 수 없어서 이 같이 높은 사망률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사실 건강한 사람의 간은 재생력이 뛰어난 장기라 수술로 일부를 제거해도 10~20일이면 원래 상태로 회복된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간세포의 파괴 속도가 재생 속도 보다 빨라지면 돌이킬 수 없게 되는 것이죠.

오늘은 우리의 몸에서 너무나 중요하지만 소홀하기 쉬운 간 건강에 대해 이야기하려 합니다.


간 건강, 암환자에게 좋은 음식 비타민B


간은 우리 몸에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데요. 음식이 소화기관을 통해 영양분이 흡수되면 대다수가 간을 거쳐가게 됩니다. 간은 탄수화물과 단백질들의 영양소를 에너지원으로 합성해 저장하거나 쓸개즙을 생산해 해독 작용과 배설, 방어 작용을 하죠. 그밖에 혈액량 조절, 물과 전해질 대사, 혈액 응고 인자 등등 우리 몸의 대사 활동 전반에 관여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간암과 같은 간 질환 등에 가장 영향을 주는 것으로 과도한 음주를 들 수 있는데요. 음주를 통해 체내에 들어온 알코올은 간에서 그 독소가 제거됩니다. 간에서 알코올을 해독할 때 다량의 비타민B군이 필요한데요. 알코올 중독자의 경우는 그래서 체내에 비타민B1, 비타민B6, 엽산 등의 결핍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숙취의 원인이 되는 알코올이 산화되어 생긴 아세트알데이드는 비타민B6가 소변으로 배출되는 것을 촉진시킨다고 하죠. 과음으로 인해 간의 해독작용 과정에서 다량의 비타민B군이 소모되고, 비타민B의 결핍은 간 기능의 약화로 이어집니다.

많은 사람들이 비타민B의 중요성을 알아가고 있지만, 하루 세끼 식사를 골고루 하면 적당량을 섭취할 수 있을 것이라 쉽게 생각하는데요. 사회생활을 하는 분들이라면 어쩔 수 없이 과음을 하는 경우가 많고, 특히나 스트레스나 과업 등으로 피로한 상태가 지속되면 체내의 비타민B 소모는 평소 보다 급격하게 증가합니다.

방심하다 보면 비타민B 결핍이 올 수 있고, 이는 간 건강을 나쁘게 하는 원인이 될 수 있죠. 전에 없던 피로감이나 무기력증이 지속되고 휴식을 취해도 피로가 잘 풀리지 않거나 식욕이 감퇴하는 증상이 생긴다면 간의 건강과 비타민B군 결핍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비타민B가 많은 음식


한 주에 2~3번의 과도한 음주. 혹은 매일 술을 일정하게 드시는 분이라면 비타민B가 많은 음식들을 꼭 챙기시는 것이 좋습니다. 현미, 콩, 귀리, 통밀 등과 같은 잡곡이나 호두, 땅콩, 잣, 해바라기씨 같은 견과류, 돼지고기, 생선, 닭고기 등과 같은 어육류와 녹색 채소, 바나나, 오렌지 등의 과일에는 비타민B군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비타민B12등이 풍부한 동물의 간은 실제로 간세포의 재생에 도움이 된다고도 하죠. 하지만 잦은 음주를 하시는 분들에겐 더 많은 비타민B가 필요하므로 고함량 비타민 제제를 따로 복용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피로한 현대인에게 간 건강은 너무나 중요합니다. 간이 건강해야 피로 회복과 원활한 신진대사 가 이뤄질 수 있죠. 스트레스로 해소도 결국엔 간 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구요. 간의 건강과 뗄 수 없는 관계인 비타민B. 꼼꼼하게 챙겨서 우리의 소중한 간을 건강하게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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