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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에게 꼭 필요한 슈퍼푸드와 비타민B의 효능
15-12-22 14:35

슈퍼푸드란?

슈퍼푸드란 무엇일까요? 이 말이 유행하기 시작한 것은 2012년 미국 타임지에서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푸드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많은 잡지, 언론사들이 우후죽순으로 “00에게 좋은 슈퍼푸드”, “00철 슈퍼푸드 BEST 00” 등의 기획을 쏟아놓기 시작했습니다. 요즘 그래서 ‘슈퍼푸드’로 검색해보면 진짜 슈퍼푸드가 뭔지 알 수조차 없게 다양한 음식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면면히 살펴보면 다 좋다고 한 번쯤은 들어본 음식들이에요. 

타임지가 선정한 슈퍼푸드 10가지는 아몬드, 블루베리, 브로콜리, 단호박, 밤콩, 케일, 귀리, 오렌지, 연어, 플레인 요구르트 입니다. 나름 흔하게 볼 수 있는 음식입니다.

근데 슈퍼푸드란 말을 타임지에서 가장 먼저 쓴 건 아니에요. 시작은 스티븐 G. 프랫 박사가 쓴 <난 슈퍼푸드를 먹는다>에서 차용한 것이죠. 우리나라에선 2004년에 번역, 출간되었습니다. 여기에서 프랫 박사는 14개의 음식을 거론합니다.  앞서 언급한 타임지의 선정 목록과 비교해서 보면 재밌어요.

다음은, 책 목차에서 따온 14가지 슈퍼푸드 목록입니다. 
1) 육류의 대안 콩, 2) 단백질 공급원 대두, 3) 소박한 건강식품 귀리, 3) 고카로틴 식품 호박, 4) 눈에 좋은 시금치, 5) 최고의 항암식품 브로콜리, 6) 노화를 막아주는 블루베리, 7) 비타민 C의 보고 오렌지. 8) 레드 푸드의 대표 토마토, 9) 오메가-3가 많은 야생 연어, 10) 저지방, 고단백 칠면조, 11) 심장에 좋은 호두, 12) 웰빙 음료 차, 13) 최고의 생균제 요구르트
 
이외에도 몇 가지 목록들을 더 찾아보니 적포도주, 마늘, 키위, 고구마, 아보카도, 자몽, 파프리카 등등이 추가되네요.결론적으로는 육식을 줄이고 녹황색 채소와 과일을 많이 섭취해라, 그리고 동물성 지방보다는 식물성 지방이 좋다는 정도로 요약해볼 수 있습니다.  
 

비타민 B의 효능이 풍부한 슈퍼푸드

일단 모든 건강 이야기의 전제는 좋은 식재료를 골고루 적당하게 먹는 것입니다. 여기에서는 비타민B를 한번 중심으로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래도 이 친구가 피로나 무기력증에 도움이 되는 친구이니 말입니다. 

일단 비타민B가 많이 함유된 슈퍼푸드는 통곡식류입니다. 일단 리스트 중에는 귀리가 있습니다. 한식에 귀리는 어찌 보면 좀 생소한 식재료인데요. 오트밀이라고 하면 좀더 가깝게 다가올지 모르겠네요.

원래 근육관리하는 분들이 체중감량할 때 자주 갈아서 마시기도 합니다. 근데 그리 어렵지 않은 음식인 것이 우리나라에서도 재배를 하고요. 쌀귀리라고 해서, 밥과 같이 섞어 잡곡밥을 지어먹을 수도 있답니다. 

또 콩을 빼놓고 갈 수 없겠죠. 일단 콩은 단백질 함유량이 높은 고기 대체 식품이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콩에도 역시 비타민B가 많이 들어있습니다.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춰 성인병 예방에도 좋다고 하니 콩밥 먹을 때 콩 골라놓는 분들은 대오각성하시고 다음부터 열심히 콩과 친해져 보세요. 그러고 보니 귀리, 콩, 둘 다 밥에 섞어먹을 수 있는 친구들 재료들입니다. 이래서, ‘한국인은 ‘밥심으로 산다.’고 하는 걸까요.  
 
마지막으로 언급할 것은 호두입니다. 불포화지방산이 많고 비타민B의 효능을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 호두는 사람의 뇌와 닮은 모양을 하고 있어서인지 먹으면 머리가 좋아진다는 속설도 갖고 있는 견과류이지요. 슈퍼푸드를 처음 알린 프랫 박사도 "일주일에 몇 번 호두 한 줌씩을 먹는 것만으로도 심장마비 위험을 최고 51%까지 줄일 수 있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요즘은 사람들에게서 너무 흔한 단어가 된, ‘슈퍼푸드’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무엇이든 지나치면 모자람만 못하다고 하지요. 최근에는 슈퍼푸드 다이어트란 말도 돌아다니던데 그건 좀 과대해석된 게 아닌가 싶고요. 그보다는 몸에 좋은 이로운 음식을 골고루 즐겁게 적당히 먹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 잊지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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